夫守一之道眉中卻行一寸為明堂二寸為洞房三寸為上丹田中丹田者心也下丹田者臍下一寸二分是也(出黃庭經一一有服飾姓名)男子長九分女子長六分昔黃帝到峨眉山見皇人於玉堂中帝請問真一之道皇人日長生飛仙剛唯金丹守形卻老則獨真一故仙重焉凡諾思存乃有千數以自衛率多煩雜勞人若守守一之道則一切不須也仙師曰凡服金丹大藥雖未去世百邪不敢近人若服草木小藥餌八石適可除病延年不足以釀外禍或為百鬼所枉或為太山橫召或為山神所輕或為精魅所侵唯有真一可以一切不畏也(守一法具在皇人守一經中)
수일(守一)의 도에서 두 눈썹 사이로부터 뒤로 1치 들어간 곳이 명당이고, 2치가 동방이며, 3치가 상단전이다. 중단전은 심이고, 하단전은 배꼽 아래 1치 2푼이다. (『황정경』에 나오며, 각각 복식과 성명이 있다.) 남자는 길이가 9푼이고 여자는 길이가 6푼이다. 옛날 황제가 아미산에 이르러 옥당에서 황인(皇人)을 만나 진일(真一)의 도를 여쭈었다. 황인이 말하였다. “장생하여 날아다니는 신선이 되는 데에는 오직 금단이 있고, 형체를 보존하고 늙음을 물리치는 데에는 오직 진일이 있다.” 그러므로 신선들이 이를 중히 여긴다. 갖가지 생각하고 마음에 간직하는 법은 천 가지나 있어 스스로를 지키게 하지만, 대개 번거롭고 복잡하여 사람을 수고롭게 한다. 그러나 수일의 도를 지키면 다른 모든 것이 필요 없다. 선사는 말하였다. “금단과 큰 약을 복용하면 아직 세상을 떠나지 않았더라도 온갖 사기가 감히 가까이하지 못한다. 초목으로 된 작은 약을 먹거나 팔석을 복용하면 단지 병을 없애고 수명을 늘릴 수 있을 뿐, 바깥의 재앙을 물리치기에는 부족하다. 온갖 귀신에게 억울한 해를 당하거나, 태산에서 갑자기 불려 가거나, 산신에게 업신여김을 받거나, 정령과 도깨비의 침범을 받기도 한다. 오직 진일이 있어야 모든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수일법은 『황인수일경』에 자세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