彭祖曰至道不煩但不思念一切剛心藏不勞又復導引行氣胎息真爾可得千歲更服金丹大藥可以畢天不朽清齋休繼存日月在口中畫存日夜存月令大如環日赤色有紫光九芒月黃色有白光十芒存咽服光芒之液常密行之無數若修存之時恆令日月還面明堂中日在左月在右令二景與目瞳合氣相通也所以倚運生精理利魂神六丁奉侍天兵衛獲此真道也兒夜行及眠臥心有恐者存日月還入明堂中須臾百邪自滅山居恆爾凡月五日夜半存日象在心中日從口入使照一身之內與日共光相合會常覺心腹霞光映照畢咽液九遍到十五日二十五日亦如是自得而關遍暢面有玉光又男服日象女服月象一日勿廢使人聰明朗徹五藏生華
팽조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극한 도는 번거롭지 않다. 다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심장이 수고롭지 않다. 또 도인·행기·태식을 하면 참으로 천 년을 살 수 있고, 다시 금단과 큰 약을 복용하면 하늘이 다하도록 썩지 않을 수 있다.” 청정하게 재계하며 쉬고 이어 가면서[원문: 休繼], 해와 달이 입 안에 있는 모습을 마음에 간직한다. 낮에는 해를, 밤에는 달을 생각하되 고리만 한 크기로 한다. 해는 붉고 자줏빛으로 아홉 갈래 광망이 있으며, 달은 누렇고 흰빛으로 열 갈래 광망이 있다. 그 빛의 진액을 삼켜 복용하는 모습을 마음에 그리며, 늘 은밀히 수없이 행한다. 이를 마음에 그리며 닦을 때에는 늘 해와 달이 얼굴의 명당 가운데로 돌아오게 하되, 해는 왼쪽, 달은 오른쪽에 있게 한다. 두 빛이 눈동자와 합쳐져 기운이 서로 통하게 한다. 이로써 운행에 의지하여 정을 생기게 하고 혼신을 다스려 이롭게 하니, 육정이 받들어 모시고 천병이 지키며 보호한다. 이것이 참된 도이다. 밤에 다니거나 잠자리에 누웠을 때 마음에 두려움이 있으면, 해와 달이 명당 가운데로 돌아 들어오는 모습을 생각하라. 잠시 뒤에 온갖 사기가 저절로 없어진다. 산에서 살 때에는 늘 그렇게 한다. 매달 5일 한밤중에 해의 형상이 심중에 있는 모습을 생각하고, 해가 입으로 들어와 온몸 안을 비추게 하여 햇빛과 함께 합쳐지게 한다. 늘 가슴과 배에 노을빛이 비치는 것을 느껴야 한다. 마친 뒤 진액을 아홉 번 삼킨다. 15일과 25일에도 이와 같이 하면, 저절로 관절이 두루 시원해지고 얼굴에 옥빛이 난다. 또 남자는 해의 형상을, 여자는 달의 형상을 복용하는 관상을 하루도 그만두지 말라. 그러면 사람을 총명하고 밝고 통철하게 하며 오장에서 광채가 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