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가 심포에 들어가면 주리가 열릴 때는 땀이 쏟아지고 닫힐 때는 찌듯 열나고 답답하며 심이 두근거리고 웃음을 그치지 못하며 심과 손바닥에 큰 열이 난다. 혹 눈이 붉고 얼굴이 누렇거나 가슴과 옆구리가 버티듯 그득하다. 이 경은 영위가 교제하는 가운데 경계하므로 먼저 신향으로 영을 펴고 위를 통달시켜야 한다.
심포가 서에 상하면 맥은 본래 규지하다. 그 사람의 맥이 도리어 홍대하며 조번하고 신이 벗어나며 땀이 많고 섬광하며 장열이 나고 혀가 진홍색이면 서열이 심양을 북돋워 움직이는 것이니 혼천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앞의 탕은 줄 수 없다. 족소음의 증이 없으면 이 탕을 줄 수 있다.
辰砂麥冬 粉丹皮 赤芍 益元散 烏犀尖 鮮生地 佛手露 竹葉湯煎
진사맥문동, 분단피, 적작약, 익원산, 오서첨, 신선한 생지황, 불수로. 죽엽 달인 물로 달인다.
맥이 실하고 대변이 막히되 소음의 증이 없으면 대황을 많이 더한다. 대황은 본래 음을 구할 수 있으나 허하면 마땅하지 않을 뿐이다. 또 열이 상초에 있으면 치시탕으로 발월시키고 중초에 있으면 백호탕으로 맑히며 하초에 있으면 저령탕으로 이롭게 한다. 삼초의 치료법은 모두 골라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