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熱微 。 毒治諸風筋骨攣縮 。 肌皮頑痹 。 手足不遂 。 疥癬諸疾在皮膚骨節者 。 浴之自愈 。 (胡任漁隱叢話云湯泉多作硫黃氣浴之則襲人肌膚唯新安黃山硃砂泉春時水微紅可飲長安驪山是礜石泉不甚作氣也硃砂泉雖紅而不熱當是雄黃爾有砒石處亦有湯泉浴之有毒凡浴泉水者必體壯方可)
맵고 뜨거우며 독이 조금 있다. 여러 풍병으로 근골이 오그라든 것, 살과 피부의 완비, 손발을 쓰지 못하는 것, 개선 등 피부와 뼈마디에 있는 여러 병을 치료하니 목욕하면 저절로 낫는다. 호임의 《어은총화》에서 이르기를, 온천은 대개 유황 기운을 내므로 목욕하면 살과 피부에 스며들지만 오직 신안 황산의 주사천은 봄에 물이 약간 붉고 마실 수 있다고 하였다. 장안의 여산은 여석천으로 기운이 심하게 나지 않는다. 주사천이 붉으면서 뜨겁지 않은 것은 아마도 웅황일 것이다. 비석이 있는 곳에도 온천이 있는데 목욕하면 독이 있다. 온천수에 목욕하는 사람은 반드시 몸이 건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