湯液篇 卷之三

御醫忠勤貞亮扈聖功臣崇祿大夫陽平君臣許浚奉教撰
어의 충근정량호성공신 숭록대부 양평군 신 허준이 명을 받들어 편찬하였다.
凡一百八十八種
모두 188종.
【 茵蔯蒿 】
【 인진호 】
더위자기性微寒(一云凉)味苦辛無毒(一云小毒)主熱結黄疸通身發黄小便不利治天行時疾熱狂頭痛及瘴瘧 處處有之似蓬蒿而葉緊細無花實秋後葉枯莖簳經冬不死更因舊苗而生故名茵蔯蒿五月七月採莖葉陰乾勿令犯火〈本草〉 入足太陽經去根土細剉用〈入門〉
더위지기. 성질은 약간 차고(한 말에는 서늘하다),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한 말에는 조금 독이 있다). 열이 맺힌 황달로 온몸이 누렇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다스리고 천행 시질의 열광·두통과 장학을 치료한다. 곳곳에 있다. 봉호와 비슷하나 잎이 촘촘하고 가늘며 꽃과 열매가 없다. 가을 뒤에 잎은 마르지만 줄기는 겨울에도 죽지 않고 옛 싹을 따라 다시 나므로 인진호라 한다. 오월·칠월에 줄기와 잎을 취해 그늘에 말리고 불에 닿지 않게 한다.〈本草〉 족태양경에 들어간다. 뿌리와 흙을 없애고 잘게 썰어 쓴다.〈入門〉
【 王不留行 】
【 왕불류행 】
댱고재性平味苦甘無毒主金瘡止血逐痛出刺治衄血癰疽惡瘡去風毒通血脉療婦人血經不匀及難産 在處有之葉似菘藍花紅白色子殼似酸漿實圓黒似菘子如黍粟五月採苗莖晒乾根莖花子並通用〈本草〉 一名剪金花一名金盞銀臺子治淋最有效〈資生〉
장고재.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금창을 다스려 지혈하고 통증을 쫓고 가시를 나오게 한다. 코피·옹저·악창을 치료하고 풍독을 없애며 혈맥을 통하게 하고 부인의 월경이 고르지 않은 것과 난산을 치료한다. 곳곳에 있다. 잎은 숭람과 비슷하고 꽃은 홍백색이며 씨껍질은 산장과 비슷하다. 열매는 둥글고 검으며 숭자와 비슷하고 기장·조 같다. 오월에 싹과 줄기를 취해 햇볕에 말리며 뿌리·줄기·꽃·씨를 모두 두루 쓴다.〈本草〉 전금화 또는 금잔은대자라고도 하며 임을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가 있다.〈資生〉
【 白蒿 】
【 백호 】
ᄀᆞᆮ날제흰ᄡᅮᆨ性平味甘無毒主五藏邪氣風寒濕痺療心懸少食常飢 白蒿蓬蒿也所在皆有春初最先諸草而生上有白毛錯澁頗似細艾二月採者春及秋香美可食醋淹爲菹甚益人〈本草〉
갓날제흰쑥.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오장의 사기와 풍한습비를 다스리고 심현, 적게 먹고 늘 배고픈 것을 치료한다. 백호는 봉호로 곳곳에 있다. 봄 처음에 다른 풀보다 먼저 나고 위에 흰 털이 뒤섞여 거칠며 가는 쑥과 꽤 비슷하다. 이월에 채취한다. 봄과 가을에 향기롭고 맛있어 먹을 수 있으며 식초에 절여 저를 만들면 사람에게 매우 이롭다.〈本草〉
【 葈耳 】
【 시이 】
돋고마리性微寒味苦辛有小毒主風頭寒痛風濕周痺四肢拘攣痛惡肉死肌治一切風塡骨髓煖腰膝治瘰癧疥癬瘙痒 即蒼耳也一名喝起草處處皆有實名羊負來昔中國無此從羊毛中粘綴遂至中國故以爲名五月五日七月七日採莖葉九月九日採實陰乾〈本草〉
도꼬마리.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쓰고 매우며 조금 독이 있다. 풍으로 머리가 차고 아픈 것, 풍습으로 온몸이 저린 것, 사지가 당기고 아픈 것, 나쁜 살·죽은 살을 다스린다. 일체의 풍을 치료하고 골수를 채우며 허리·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나력·개선·가려움을 치료한다. 곧 창이이며 갈기초라고도 한다. 곳곳에 있다. 열매는 양부래라 하는데 옛날 중국에는 없다가 양털에 붙어 중국에 이르렀으므로 붙은 이름이다. 오월 오일·칠월 칠일에 줄기·잎을 취하고 구월 구일에 열매를 취해 그늘에 말린다.〈本草〉
[ 實 ] 性温味苦甘無毒主肝家熱明目入藥杵去子略炒用一名道人頭〈本草〉
[ 열매 ]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간가의 열을 다스리고 눈을 밝힌다. 약에 넣을 때 찧어 씨를 없애고 약간 볶아 쓴다. 도인두라고도 한다.〈本草〉
【 葛根 】
【 갈근 】
츩불휘性平(一云冷)味甘無毒主風寒頭痛解肌發表出汗開腠理解酒毒止煩渇開胃下食治胸膈熱通小腸療金瘡 生山中處處有之五月五日採根暴乾以入土深者爲佳〈本草〉 一名鹿藿〈本草〉 足陽明經行經的藥也通行足陽明之經生津止渇虚渇者非此不能除也凡病酒及渇者得之甚良亦治温瘧消渇〈湯液〉
칡뿌리. 성질은 평하고(한 말에는 차다),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풍한두통을 다스리고 기육을 풀어 발산·발한시키며 주리를 연다. 술독을 풀고 번갈을 멎게 하며 위를 열어 음식을 내리고 흉격의 열을 치료하며 소장을 통하게 하고 금창을 치료한다. 산중에 나며 곳곳에 있다. 오월 오일에 뿌리를 취해 햇볕에 말리고 땅속 깊이 들어간 것이 좋다.〈本草〉 녹곽이라고도 한다.〈本草〉 족양명경의 행경약이다. 족양명의 경을 두루 다니며 진액을 내고 갈증을 멎게 한다. 허갈은 이것 없이는 없앨 수 없다고 한다. 술병과 갈증에 매우 좋으며 온학·소갈도 치료한다.〈湯液〉
[ 生根 ] 破血合瘡墮胎解酒毒身熱酒黄小便赤澁 生根搗取汁飮療消渇傷寒瘟病壯熱〈本草〉
[ 생뿌리 ] 혈을 깨뜨리고 창을 아물게 하며 태를 떨어뜨리고 술독을 푼다. 몸의 열·주황·소변이 붉고 삽한 것을 다스린다. 생뿌리를 찧어 즙을 취해 마시면 소갈·상한·온병의 장열을 치료한다.〈本草〉
[ 葛穀 ] 主下痢十年已上穀即是實也〈本草〉
[ 갈곡 ] 십 년 이상 된 이질을 다스린다. 곡은 곧 열매이다.〈本草〉
[ 葉 ] 主金瘡止血挼碎付之〈本草〉
[ 잎 ] 금창을 다스리고 지혈한다. 비벼 부수어 붙인다.〈本草〉
[ 花 ] 主消渇毒 葛花與小豆花等分爲末服飮酒不知醉〈本草〉
[ 꽃 ] 소갈독을 다스린다. 갈화와 소두화를 같은 분량으로 가루 내어 먹으면 술을 마셔도 취한 줄 모른다고 한다.〈本草〉
[ 粉 ] 性大寒味甘無毒止煩渇利大小便小兒熱痞〈本草〉 採生葛根搗爛浸水中揉出粉澄成片擘塊下沸湯中以蜜生拌食之解酒客渇甚妙〈入門〉
[ 가루 ] 성질은 매우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번갈을 멎게 하고 대소변을 이롭게 하며 소아의 열비를 다스린다.〈本草〉 생갈근을 취해 짓찧고 물에 담가 주물러 가루를 내어 가라앉혀 조각으로 만든다. 덩어리로 쪼개 끓는 탕에 넣고 꿀과 생으로 섞어 먹으면 술과 객갈을 푸는 데 매우 묘하다고 한다.〈入門〉
【 瓜蔞根 】
【 과루근 】
하ᄂᆞᆯ타리불휘性寒味苦無毒主消渇身熱煩滿除腸胃中痼熱八疸身面黄脣乾口燥通小腸排膿消腫毒療乳癰發背痔瘻瘡癤通月水消撲損瘀血 一名天花粉生原野處處有之一名瓜羸一名天瓜其根惟歳久入土深者佳二月八月採根刮去皮暴乾三十日成〈本草〉 天花粉治消渇聖藥也〈丹心〉
하늘타리 뿌리.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소갈·몸의 열·번만을 다스리고 장위의 오래된 열(痼熱)을 없애며 팔달로 몸과 얼굴이 누렇고 입술과 입이 마른 것을 다스린다. 소장을 통하게 하고 고름을 빼며 종독을 삭이고 유옹·발배·치루·창절을 치료하며 월경을 통하게 하고 얻어맞아 손상된 어혈을 삭인다. 천화분이라고도 하며 평원과 들의 곳곳에 난다. 과리 또는 천과라고도 한다. 뿌리는 오래되고 땅속 깊이 들어간 것이 좋다. 이월·팔월에 뿌리를 취해 껍질을 긁어 없애고 햇볕에 말리면 삼십 일에 완성된다.〈本草〉 천화분은 소갈을 치료하는 성약이다.〈丹心〉
[ 實 ] 性冷味苦無毒主胸痺潤心肺療手面皺治吐血瀉血腸風赤白痢並炒用 瓜羸之草其實名爲瓜蔞又曰瓜羸之實名爲瓜蔞俗名天圓子〈本草〉 瓜蔞實洗滌胸膈中垢膩此即連皮汁并子而言也〈丹心〉 實治氣喘結胸痰嗽〈醫鑑〉 瓤乾者煎服化痰降氣濕者治肺燥熱渇大便秘〈入門〉
[ 열매 ]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흉비를 다스리고 심폐를 윤택하게 하며 손·얼굴의 주름을 치료한다. 토혈·하혈·장풍·적백리를 치료하며 모두 볶아 쓴다. 과리라는 풀의 열매를 과루라 한다. 또 과리의 열매를 과루라 하며 속명은 천원자라고 한다.〈本草〉 과루실은 흉격 속의 때와 기름때를 씻어 내는데 이는 껍질·즙·씨를 모두 아울러 말한 것이다.〈丹心〉 열매는 기천·결흉·담수를 치료한다.〈醫鑑〉 마른 속살은 달여 먹어 담을 삭이고 기를 내리며 젖은 속살은 폐조의 열갈과 변비를 치료한다.〈入門〉
[ 仁 ] 即瓜蔞實中之子也性潤味甘能補肺潤能降氣胸有痰火者得甘緩潤下之助則痰自降宜爲治嗽要藥也〈丹心〉 九月十月實熟赤黄色時取子炒去殼去油用俗名瓜蔞仁〈入門〉
[ 알맹이 ] 곧 과루실 속의 씨이다. 성질은 윤택하고 맛은 달다. 폐를 보할 수 있고 윤택하여 기를 내릴 수 있다. 가슴에 담화가 있을 때 달고 완만하게 윤택하게 하여 내리는 도움을 받으면 담이 저절로 내려가므로 기침을 치료하는 요약으로 삼기에 알맞다.〈丹心〉 구월·시월에 열매가 익어 적황색이 되었을 때 씨를 취해 볶고 껍질·기름을 없애 쓴다. 속명은 과루인이다.〈入門〉
[ 粉 ] 取瓜蔞根作粉如葛粉法虚熱人食之甚佳止渇生津〈本草〉
[ 가루 ] 과루근을 취해 갈분 만드는 법처럼 가루를 만든다. 허열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매우 좋고 갈증을 멎게 하며 진액을 낸다.〈本草〉
【 苦參 】
【 고삼 】
ᄡᅳᆫ너삼불휘性寒味苦無毒治熱毒風皮肌生瘡赤癩眉脱除大熱嗜睡明目止涙養肝膽氣除伏熱腸澼小便黄赤療齒痛及惡瘡下部䘌 處處有之葉極似槐故一名水槐一名地槐三月八月十月採根暴乾不入湯用〈本草〉 入足少陽經味至苦入口即吐胃弱者愼用糯米泔浸一宿蒸三時久晒乾少入湯藥多作丸服治瘡酒浸治腸風炒至烟起爲末用〈入門〉 能峻補陰氣〈丹心〉
쓴너삼 뿌리.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열독풍으로 피부와 살에 창이 생기는 것, 적라로 눈썹이 빠지는 것을 치료한다. 심한 열로 잠만 자려는 것을 없애며 눈을 밝히고 눈물을 멎게 하고 간담의 기를 기른다. 숨어 있는 열과 장벽을 없애며 소변이 누렇고 붉은 것, 치통과 악창, 음부가 헌 것를 치료한다. 곳곳에 있다. 잎은 회화나무와 매우 비슷하므로 다른 이름은 수회·지회이다. 3월·8월·10월에 뿌리를 채취해 볕에 말리며 탕에는 넣어 쓰지 않는다고 하였다. 〈본초〉 족소양경에 들어간다. 맛이 매우 써서 입에 넣으면 곧 토하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신중히 써야 한다. 찹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삼시(三時) 동안 쪄서 볕에 말린다. 탕약에 넣는 경우는 적고 대개 환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창을 치료할 때는 술에 담그며 장풍을 치료할 때는 연기가 날 때까지 볶아 가루 내어 쓴다고 하였다. 〈입문〉 음기를 강하게 보할 수 있다고 하였다. 〈단심〉
[ 實 ] 以十月收其子餌如塊子法久服輕身不老明目有驗〈本草〉
[열매] 10월에 그 씨를 거둔다. 먹는 것은 “괴자법(塊子法: 지칭하는 재료·명칭과 구체 방법 미상)”과 같이 한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눈을 밝게 하는 데 효험이 있다고 한다.〈본초〉
【 當歸 】
【 당귀 】
숭엄초불휘性温味甘辛無毒治一切風一切血一切勞破惡血養新血及主癥癖婦人崩漏絶子療諸惡瘡瘍金瘡客血内塞止痢疾腹痛治温瘧補五藏生肌肉 生山野或種蒔二月八月採根陰乾以肉厚而不枯者爲勝又云肥潤不枯燥者爲佳又云如馬尾者好 要破血即使頭一節硬實處要止痛止血即用尾〈本草〉 用頭則破血用尾則止血若全用則一破一止即和血也入手少陰以心主血也入足太陰以脾과血也入足厥陰以肝藏血也〈湯液〉 氣血昏亂者服之即定各有所當歸之功治上酒浸治外酒洗血病酒蒸痰用薑汁炒〈入門〉 得酒浸過良〈東垣〉
숭엄초 뿌리(원문의 옛 이름).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없다고 한다. 모든 풍·혈·허로의 병을 다스리고 나쁜 피를 깨뜨리며 새 피를 기른다. 또 징벽, 부인의 붕루와 자식이 생기지 않는 것을 주로 다스리며, 여러 악창양·쇠붙이 상처와 객혈(客血)이 안에 막힌 것을 치료한다. 이질과 복통을 멎게 하고 온학을 다스리며 오장을 보하고 살이 돋게 한다. 산과 들에서 나거나 재배한다.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살이 두텁고 마르지 않은 것이 낫다고 하며, 또 살지고 윤택하여 마르고 건조하지 않은 것이 좋다고 하고, 또 말꼬리 같은 것이 좋다고 한다. 피를 깨뜨리려면 머리 쪽 한 마디의 단단하고 실한 부분을 쓰고, 통증과 출혈을 멎게 하려면 꼬리를 쓴다고 한다.〈본초〉 머리를 쓰면 피를 깨뜨리고 꼬리를 쓰면 출혈을 멎게 한다. 만일 전체를 쓰면 한쪽은 깨뜨리고 한쪽은 멎게 하니 곧 혈을 조화시키는 것이다. 수소음에 들어가는 것은 심이 혈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족태음에 들어가는 이유로 “비(脾)·과(원문 한글 그대로)·혈(血)”이 이어 적혀 있으나 비와 혈의 정확한 서술 관계는 미상이다(以脾과血也). 족궐음에 들어가는 것은 간이 혈을 저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탕액〉 기혈이 혼란한 사람이 먹으면 곧 안정되며, 각각 마땅히 돌아갈 곳으로 돌아가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위쪽을 다스릴 때는 술에 담그고, 겉을 다스릴 때는 술로 씻으며, 혈병에는 술로 찌고 담에는 생강즙으로 볶아 쓴다.〈입문〉 술에 담근 것이 좋다고 한다.〈동원〉
【 麻黄 】
【 마황 】
性温(一云平)味苦(一云甘)無毒主中風傷寒頭痛温瘧發表出汗去邪熱氣除寒熱五藏邪氣通腠理治温疫禦山嵐瘴氣 立秋採莖陰乾令靑用之先去根節根節止汗故也先煮一兩沸去上沫沫令人煩〈本草〉 麻黄生于中牟雪積五尺有麻黄處則雪不聚盖通陽氣却外寒也〈三因〉 麻黄手太陰之劑入足太陽經走手少陰經陽明經發太陽少陰經汗去表上之寒邪瀉衛實去榮中寒〈湯液〉 自中原移植于我國諸邑而不爲繁殖惟江原道慶尚道有之〈俗方〉
성질은 따뜻하고(한 말에는 평하다), 맛은 쓰고(한 말에는 달다), 독이 없다. 중풍·상한의 두통·온학을 다스리고 발산·발한시키며 사열의 기를 없애고 한열과 오장의 사기를 제거한다. 주리를 통하게 하고 온역을 치료하며 산람장기를 막는다. 입추에 줄기를 취해 그늘에 말려 푸르게 한다. 쓸 때 먼저 뿌리와 마디를 제거하는데 그것들이 땀을 멎게 하기 때문이다. 먼저 한두 번 끓여 위 거품을 없애니 거품은 사람을 번하게 한다.〈本草〉 마황은 중모에 난다. 눈이 다섯 자 쌓여도 마황이 있는 곳에는 눈이 쌓이지 않는데 양기를 통하게 하여 바깥 한기를 물리치기 때문이다.〈三因〉 마황은 수태음의 약제로 족태양경에 들어가고 수소음경·양명경으로 간다. 태양·소음경의 땀을 내어 겉의 한사를 없애며 위의 실함을 사하고 영 속의 한을 없앤다.〈湯液〉 중원에서 우리나라 여러 고을로 옮겨 심었으나 번식하지 못하고 강원도·경상도에만 있다.〈俗方〉
【 通草 】
【 통초 】
으흐름너출性平(一云微寒)味辛甘無毒治五淋利小便開關格治水腫除煩熱通利九竅出音聲療脾疸常欲眠墮胎去三虫 生山中作藤蔓大如指毎節有二三枝枝頭出五葉結實如小木瓜核黒瓤白食之甘美謂之燕覆子正月二月採枝陰乾 莖有細孔兩頭皆通含一頭吹之則氣出彼頭者良〈本草〉 通草即木通也心空有瓣輕白可愛去皮節生用通行十二經故名爲通草〈入門〉 木通性平味甘而淡主小便不利導小腸熱通經利竅〈湯液〉 木通通草乃一物也處處有之江原道出一種藤名爲木通色黄味苦瀉濕熱通水道有效治瘡亦效別是一物也或云名爲木防己瀉濕爲最〈俗方〉
으름덩굴. 성질은 평하고(한 말에는 약간 차다),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오림을 치료하고 소변을 이롭게 하며 관격을 열고 수종을 치료한다. 번열을 없애고 구규를 통하게 하여 소리가 나게 하며 비달로 늘 자고 싶어 하는 것을 치료하고 태를 떨어뜨리며 삼충을 없앤다. 산중에 나며 손가락 굵기의 덩굴이 된다. 마디마다 두세 가지가 있고 가지 끝에서 다섯 잎이 나온다. 열매는 작은 모과 같고 씨는 검고 속살은 희며 먹으면 달고 맛있어 연복자라 한다. 정월·이월에 가지를 취해 그늘에 말린다. 줄기에 가는 구멍이 있고 양 끝이 통한다. 한쪽 끝을 물고 불어 다른 끝으로 기가 나오는 것이 좋다.〈本草〉 통초는 곧 목통이다. 속이 비고 갈래가 있으며 가볍고 희어 좋다. 껍질과 마디를 없애고 생것을 쓴다. 십이경을 두루 다니므로 통초라 한다.〈入門〉 목통은 성질이 평하고 맛은 달고 담담하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다스리고 소장의 열을 이끌어 내며 경을 통하게 하고 구멍을 이롭게 한다.〈湯液〉 목통과 통초는 같은 물건으로 곳곳에 있다. 강원도에서 나는 한 덩굴은 목통이라 부르는데 누렇고 쓰며 습열을 사하고 수도를 통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고 창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으나 별개의 물건이다. 혹은 목방기라 부르며 습을 사하는 데 가장 좋다고 한다.〈俗方〉
[ 子 ] 名燕覆子木通實也莖名木通又名通草七八月採性寒味甘主胃熱反胃除三焦客熱利大小便寬心止渇〈本草〉
[ 씨 ] 연복자라 하며 목통의 열매이다. 줄기는 목통 또는 통초라고 한다. 칠월·팔월에 채취한다. 성질은 차고 맛은 달다. 위열·반위를 다스리고 삼초의 객열을 없애며 대소변을 이롭게 하고 심을 넓히며 갈증을 멎게 한다.〈本草〉
[ 根 ] 即木通根也主項下癭瘤
[ 뿌리 ] 곧 목통의 뿌리이며 목 아래의 영류를 다스린다.
【 芍藥 】
【 작약 】
함박곳불휘性平微寒味苦酸有小毒除血痺通順血脉緩中散惡血消癰腫止腹痛消瘀血能蝕膿主女人一切病并産前後諸疾通月水療腸風瀉血痔瘻發背瘡疥及目赤努肉能明目 生山野二月八月採根暴乾宜用山谷自生者不用人家糞壤者又云須用花紅而單葉山中者佳 一名解倉有兩種赤者利小便下氣白者止痛散血又云白者補赤者瀉〈本草〉 入手足太陰經又瀉肝補脾胃酒浸行經或酒炒或煨用〈入門〉 芍藥酒浸炒與白朮同用則能補脾與川芎同用則瀉肝與參朮同用則補氣治腹痛下痢者必炒後重則不炒又云收降之體故能至血海入於九地之下得之足厥陰經也〈丹心〉
함박꽃 뿌리. 성질은 평하면서 약간 차고 맛은 쓰고 시며 조금 독이 있다. 혈비를 없애고 혈맥을 순조롭게 통하게 하며 중을 완만하게 하고 나쁜 혈을 흩는다. 옹종을 삭이고 복통을 멎게 하며 어혈을 삭이고 고름을 삭일 수 있다. 여자의 일체 병과 산전·산후 여러 병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한다. 장풍의 하혈·치루·발배·창개 및 눈이 붉고 군살이 돋는 것을 치료하며 눈을 밝힐 수 있다. 산과 들에 나며 이월·팔월에 뿌리를 취해 햇볕에 말린다. 산골짜기에서 저절로 난 것을 쓰고 인가의 거름진 땅에서 난 것은 쓰지 않는다. 또 산중에서 꽃이 붉고 홑꽃인 것을 써야 좋다고 하였다. 해창이라고도 하며 두 종류가 있다. 붉은 것은 소변을 이롭게 하고 기를 내리며 흰 것은 통증을 멎게 하고 혈을 흩는다. 또 흰 것은 보하고 붉은 것은 사한다고 하였다.〈本草〉 수족태음경에 들어가고 또 간을 사하며 비위를 보한다. 술에 담그면 경을 따라 움직이며 술에 볶거나 외(煨)하여 쓰기도 한다.〈入門〉 작약을 술에 담가 볶아 백출과 함께 쓰면 비를 보할 수 있고 천궁과 함께 쓰면 간을 사하며 인삼·백출과 함께 쓰면 기를 보한다. 복통·이질을 치료할 때에는 반드시 볶고 뒤가 무직할 때에는 볶지 않는다. 또 거두어 내리는 바탕이므로 혈해에 이르러 구지 아래로 들어갈 수 있으니 족궐음경에서 얻은 것이라고 하였다.〈丹心〉
【 蠡實 】
【 여실 】
붇곳여름性平温(一云寒)味甘無毒主胃熱止心煩利大小便治婦人血暈并崩中帶下消瘡癤腫毒消酒毒治黄病 此即馬藺子也處處有之葉似薤而長厚三月開紫碧花五月結實根細長通黄色人取以爲刷三月採花五月採實並陰乾〈本草〉 今人以此治急喉痺及食牛馬肉發疔腫最妙〈俗方〉
붓꽃 열매. 성질은 평하고 따뜻하며(한 말에는 차다), 맛은 달고 독이 없다. 위열을 다스리고 심번을 멎게 하며 대소변을 이롭게 한다. 부인의 혈훈과 붕중·대하를 치료하고 창절·종독을 삭이며 술독을 없애고 황병을 치료한다. 곧 마린자이며 곳곳에 있다. 잎은 염교(薤)와 비슷하나 길고 두껍다. 삼월에 자벽색 꽃이 피고 오월에 열매를 맺으며 뿌리는 가늘고 길고 온통 누렇다. 사람들이 취해 솔을 만든다. 삼월에 꽃을, 오월에 열매를 취해 모두 그늘에 말린다.〈本草〉 요즘 사람들은 이것으로 급한 후비와 소·말고기를 먹고 생긴 정종을 치료하는 데 가장 묘하다고 한다.〈俗方〉
[ 花葉 ] 去白虫療喉痺多服令人泄〈本草〉
[ 꽃과 잎 ] 백충을 없애고 후비를 치료한다. 많이 먹으면 설사하게 한다.〈本草〉
【 瞿麥 】
【 구맥 】
셕듁화性寒味苦辛(一云甘)無毒主關格諸癃結小便不通出刺決癰腫明目去瞖破胎墮子通心經利小腸爲最要 一名石竹處處有之立秋後合子葉收採陰乾子頗似麥故名瞿麥〈本草〉 不用莖葉只用實殼〈入門〉 主關格諸癃利小便不通逐膀胱邪熱爲君主之劑〈湯液〉
석죽화.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매우며(한 말에는 달다), 독이 없다. 관격과 여러 융결로 소변이 통하지 않는 것을 다스리고 가시를 나오게 하며 옹종을 터뜨리고 눈을 밝히며 예를 없앤다. 태를 깨뜨려 자식을 떨어뜨리고 심경을 통하게 하며 소장을 이롭게 하는 데 가장 요긴하다. 석죽이라고도 하며 곳곳에 있다. 입추 뒤에 씨와 잎을 함께 거두어 그늘에 말린다. 씨가 밀과 꽤 비슷하므로 구맥이라 한다.〈本草〉 줄기와 잎은 쓰지 않고 열매 껍질만 쓴다.〈入門〉 관격과 여러 융을 다스리고 막힌 소변을 이롭게 하며 방광의 사열을 몰아내는 군주약이다.〈湯液〉
[ 子 ] 治月經不通破血塊排膿〈本草〉
[ 씨 ] 월경이 통하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혈괴를 깨뜨리며 고름을 빼낸다.〈本草〉
[ 葉 ] 治蚘虫痔疾眼目腫痛及浸淫瘡婦人陰瘡〈本草〉
[ 잎 ] 회충·치질·눈의 부음과 통증, 침음창·부인의 음창을 치료한다.〈本草〉
【 玄參 】
【 현삼 】
性微寒味苦醎無毒治熱毒遊風補虚勞骨蒸傳尸邪氣消腫毒散瘤癭瘰癧補腎氣令人目明 苗葉似脂麻七月開花靑碧色八月結子黒色其根尖長生靑白乾即紫黒新者潤膩三月四月八月九月採根暴乾或云蒸過日乾〈本草〉 玄參乃樞機之劑管領諸氣上下肅淸而不濁以此論之治虚中氤氳之氣無根之火以玄參爲聖藥也〈湯液〉 腎傷必用之足少陰腎經之君藥也酒蒸亦好〈入門〉 我國惟慶尚道出焉未知眞否〈俗方〉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쓰고 짜며 독이 없다. 열독의 유풍을 치료하고 허로를 보하고 골증·전시의 사기를 다스리며 종독을 삭이고 유영·나력을 흩으며 신기를 보하고 눈을 밝게 한다. 싹과 잎은 참깨 같고 칠월에 청벽색 꽃이 피며 팔월에 검은 씨가 맺힌다. 뿌리는 뾰족하고 길며 날것은 청백색이나 마르면 자흑색이 되고 새것은 윤택하고 기름지다. 삼월·사월·팔월·구월에 뿌리를 취해 햇볕에 말린다. 혹은 쪄서 햇볕에 말린다고 한다.〈本草〉 현삼은 추기의 약제로 여러 기의 오르내림을 관장하여 맑게 하고 흐리지 않게 한다. 이로 논하면 허한 가운데 자욱한 기와 뿌리 없는 화를 치료하는 데 현삼이 성약이다.〈湯液〉 신이 상하면 반드시 쓰는 족소음 신경의 군약이다. 술로 찌는 것도 좋다.〈入門〉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도에서만 나지만 진품인지는 알지 못한다.〈俗方〉
【 秦芃 】
【 진봉(秦芃) 】
망초불휘性平微温(一云冷)味苦辛無毒主風寒濕痺療風無問久新通身攣急肢節痛療酒黄黄疸骨蒸利大小便 一名秦瓜生山中根土黄色而相交紏長一尺以來葉靑如萵苣葉六月開花紫色似葛花當月結子二月八月採根暴乾須用新好羅文者佳〈本草〉 手陽明經藥也治腸風瀉血去陽明經風濕水洗去土用之〈湯液〉
망초 뿌리. 성질은 평하고 약간 따뜻하며(한 말에는 차다),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 풍한습비를 다스리고 오래되거나 새로 생긴 것을 묻지 않고 풍을 치료한다. 온몸의 당기고 오그라듦과 지절통을 다스리고 주황·황달·골증을 치료하며 대소변을 이롭게 한다. 진과라고도 한다. 산중에 나며 뿌리는 흙빛의 누런색이고 서로 얽히며 길이는 한 자 안팎이다. 잎은 푸르고 상추 잎 같으며 유월에 칡꽃 같은 자색 꽃이 피고 같은 달에 씨를 맺는다. 이월·팔월에 뿌리를 취해 햇볕에 말린다. 새롭고 좋으며 그물무늬가 있는 것을 써야 좋다.〈本草〉 수양명경의 약으로 장풍 하혈을 치료하고 양명경의 풍습을 없앤다. 물로 씻어 흙을 없애고 쓴다.〈湯液〉
【 百合 】
【 백합 】
개나리불휘性平味甘無毒(一云小毒)療傷寒百合病利大小便治百邪鬼魅啼泣狂叫殺蠱毒治乳癰發背及瘡腫 生山野有二種一種細葉花紅白色一種葉大莖長根麄花白色宜入藥用又一種花黄有黒斑細葉葉間有黒子不堪入藥 根如胡蒜數十瓣相累二月八月採根暴乾 紅花者名山丹不甚良〈本草〉 其根百片累合而生亦滲利中之美藥花白者佳〈入門〉
백합 뿌리.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한 설에는 독이 조금 있다고 한다). 상한의 백합병을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온갖 사기와 귀매, 울고 미친 듯 소리 지르는 증상을 치료하고 고독(蠱毒)을 없앤다. 유옹·발배 및 창종을 치료한다. 산과 들에 나며 두 종류가 있다. 한 종류는 잎이 가늘고 꽃이 분홍색이다. 한 종류는 잎이 크고 줄기가 길며 뿌리는 거칠고 꽃이 흰색으로, 약에 넣어 쓰기에 마땅하다. 또 한 종류는 꽃이 노랗고 검은 반점이 있으며 잎이 가늘고 잎 사이에 검은 살눈이 있는데 약에 넣기에 적합하지 않다. 뿌리는 호산(胡蒜) 같고 수십 쪽이 서로 겹쳐 있다.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붉은 꽃이 피는 것은 산단이라 하며 그다지 좋지 않다.〈본초〉 그 뿌리는 백 조각이 겹쳐 합쳐져 나며, 또한 스며 나가게 하고 잘 통하게 하는 삼리(滲利)의 약 가운데서도 좋은 약이다. 꽃이 흰 것이 좋다.〈입문〉
【 知母 】
【 지모 】
性寒(一云平)味苦(一云甘)無毒主骨蒸熱勞腎氣虚損止消渇療久瘧黄疸通小腸消痰止嗽潤心肺治産後蓐勞 生原野根似菖蒲而甚柔潤葉至難死掘出隧生須燥乃止四月開靑花如韭花八月結實二月八月採根暴去鬚用黄白滋潤者善〈本草〉 入足陽明經水太陰經足少陰腎經本藥瀉足陽明火熱補益腎水膀胱之寒入補藥鹽水或蜜水蒸或炒上行酒炒勿犯鐵〈入門〉 我國黄海道多産品亦好〈俗方〉
【 貝母 】
【 패모 】
性平(一云微寒)味辛苦無毒消痰潤心肺治肺痿咳嗽肺癰唾膿血除煩止渇療金瘡惡瘡與連翹同主項下瘤癭疾 一名莔根有瓣子黄白色形似聚貝子故名貝母八月十月採根暴乾〈本草〉 貝母能散心胸鬱結之氣殊有功〈本草〉 柳木灰炮過去心用一云薑汁炮用〈入門〉
성질은 평하고(한 말에는 약간 차다),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담을 삭이고 심폐를 윤택하게 하며 폐위의 기침과 폐옹으로 고름·피를 뱉는 것을 치료한다. 번을 없애고 갈증을 멎게 하며 금창·악창을 치료하고 연교와 함께 목 아래 유영을 다스린다. 맹이라고도 한다. 뿌리는 갈래진 알맹이가 있고 황백색이며 모인 조개 모양 같으므로 패모라 한다. 팔월·시월에 뿌리를 취해 햇볕에 말린다.〈本草〉 패모는 심흉의 울결된 기를 흩는 데 특별히 공이 있다.〈本草〉 버드나무 재로 포(炮)하고 심을 없애 쓴다. 한 말에는 생강즙으로 포하여 쓴다고 하였다.〈入門〉
【 白芷 】
【 백지 】
구릿댓불휘性温味辛無毒主風邪頭痛目眩涙出主婦人漏下赤白血閉陰腫破宿血補新血安胎漏滑落治乳癰發背瘰癧腸風痔瘻瘡痍疥癬止痛生肌能排膿蝕膿可作面脂潤顔色去面皯疵瘢 處處有之二月八月採根暴乾以黄澤者爲佳〈本草〉 離騷謂之葯手陽明本經藥足陽明手太陰解利風寒之劑也〈入門〉
구릿대 뿌리.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풍사의 두통·눈 어지러움·눈물흘림을 다스리고 부인의 붉거나 흰 것이 새어 나오는 것·혈폐·음부 부음을 다스린다. 묵은 혈을 깨뜨리고 새 혈을 보하며 태루로 미끄러져 떨어지는 태를 안정시킨다. 유옹·발배·나력·장풍·치루·창이·개선을 치료하고 통증을 멎게 하며 살을 나게 하고 고름을 빼고 삭일 수 있다. 얼굴에 바르는 기름을 만들어 안색을 윤택하게 하고 얼굴의 검은 반점·흠·흉터를 없앨 수 있다. 곳곳에 있다. 이월·팔월에 뿌리를 취해 햇볕에 말리며 누렇고 윤택한 것이 좋다.〈本草〉 이소에서는 약(葯)이라 하였다. 수양명 본경약이며 족양명·수태음의 풍한을 풀어 주는 약제이다.〈入門〉
[ 葉 ] 名蒿麻可作浴湯道家以此香浴去尸虫又合香〈本草〉
[ 잎 ] 호마라 하며 목욕용 탕을 만들 수 있다. 도가에서는 이것으로 향기롭게 목욕하여 시충을 없애며 향을 조합하는 데도 쓴다.〈本草〉
【 淫羊藿 】
【 음양곽 】
삼지구여플性温(一云平)味辛(一云甘)無毒主一切冷風勞氣補腰膝丈夫絶陽不起女人絶陰無子老人昏耄中年健忘治陰痿莖中痛益氣力堅筋骨丈夫久服令有子消瘰癧下部有瘡洗出虫 一名仙靈脾俗號爲三枝九葉草生山野葉似杏葉上有子莖如粟稈五月採葉晒乾生處不聞水聲者良又云得酒良 服此令人好爲陰陽羊一日百遍合盖食此草所致故名淫羊藿酒洗細侳焙用〈本草〉
삼지구여플. 성질은 따뜻하고(평하다고도 한다) 맛은 매우며(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모든 냉풍·노기를 주로 다스리고 허리와 무릎을 보한다. 남자가 양이 끊어져 일어나지 않는 것, 여자가 음이 끊어져 아이가 없는 것, 노인의 정신이 흐리고 어두운 것, 중년의 건망을 다스린다. 음위와 음경 속 통증을 치료하고 기력을 더하며 근골을 튼튼하게 한다. 남자가 오래 먹으면 아이가 있게 하며 나력을 없애고 하부에 창이 있으면 씻어 벌레를 나오게 한다. 선령비라고도 하고 민간에서는 삼지구엽초라고 부른다. 산야에서 나며 잎은 살구 잎과 같고 위에 씨가 있으며 줄기는 조의 줄기와 같다. 5월에 잎을 따서 볕에 말린다. 자라는 곳에서 물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이 좋고, 술을 만나면 좋다고도 한다. 이를 먹으면 음양의 교합을 좋아하게 한다. 양이 하루 백 번 교합하는 것은 이 풀을 먹기 때문이므로 음양곽이라 이름하였다. 술로 씻고 잘게 썰어 불기운에 말려 쓴다.〈本草〉
【 黄芩 】
【 황금 】
속서근플性寒味苦無毒治熱毒骨蒸寒熱往來解熱渇療黄疸腸澼泄痢痰熱胃熱利小腸治乳癰發背惡瘡及天行熱疾 生原野隧處有之三月三日一云二月八月採根暴乾其腹中皆爛故一名腐腸惟取深色堅實者爲好圓者名子芩破者名宿芩〈本草〉 中枯而飄故能瀉肺中之火消痰利氣入手太陰經細實而堅者治下部瀉大腸火入水而沈入藥酒炒上行便炒下行尋常生用〈入門〉
속서근풀(원문 옛 이름).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고 한다. 열독·골증과 한열이 오가는 것을 다스리고 열로 인한 갈증을 풀며 황달·장벽·설리·담열·위열을 치료한다. 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유옹·발배·악창과 천행의 열병을 다스린다. 들에서 나며 “수처(隧處: 굴·통로와 곳이라는 글자이나 정확한 위치 표현은 미상)”에 있다고 적혀 있다. 3월3일에, 한 설에는 2월과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속이 모두 썩으므로 부장이라고도 한다. 오직 빛이 짙고 단단하며 실한 것을 좋은 것으로 취한다. 둥근 것은 자금, 갈라진 것은 숙금이라고 한다.〈본초〉 속이 마르고 가볍게 뜨므로 폐 속의 화를 사할 수 있고 담을 삭이며 기를 잘 통하게 한다. 수태음경에 들어간다. 가늘고 실하며 단단한 것은 하부를 다스리고 대장의 화를 사하며 물에 넣으면 가라앉는다. 약에 넣을 때 술로 볶으면 위로 작용하고, “편초(便炒: 便의 뜻·역할은 미상, 炒는 볶는다는 뜻)”하면 아래로 작용한다고 한다. 보통은 생것을 쓴다.〈입문〉
[ 子 ] 主腸澼下膿血〈入門〉
[ 씨 ] 장벽으로 고름과 피를 누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入門〉
【 狗脊 】
【 구척 】
性平(一云微温)味苦甘(一云辛)無毒治毒風軟脚風寒濕痺腎氣虚弱腰膝強痛頗利老人療失尿不節 根長而多岐状如狗脊骨故以名之其肉作靑綠色二月八月採根暴乾〈本草〉 形似狗脊黄毛者佳故名金毛狗脊火燎去毛酒拌蒸晒乾用〈入門〉
성질은 평하고(조금 따뜻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달며(맵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독풍·연각·풍한습비, 신기가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뻣뻣하고 아픈 것을 치료하며 노인에게 특히 이롭다. 소변이 새어 조절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뿌리는 길고 갈래가 많아 개의 등뼈 같은 모양이므로 이렇게 이름하였다. 그 살은 청록색이다.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本草〉 모양이 개의 등뼈 같고 누런 털이 있는 것이 좋으므로 금모구척이라 한다. 불에 그슬려 털을 없애고 술에 버무려 찐 뒤 볕에 말려 쓴다.〈入門〉
【 茅根 】
【 모근 】
ᄠᅱᆺ불휘性寒(一云凉)味甘無毒除瘀血血閉寒熱利小便下五淋除客熱止消渇及吐衄血 即白茅根處處有之六月採根暴乾〈本草〉
ᄠᅱᆺ불휘. 성질은 차고(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어혈·혈폐·한열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오림을 내리고 객열을 없애며 소갈과 피 토함·코피를 멎게 한다. 곧 백모근이다. 곳곳에 있으며 6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本草〉
[ 花 ] 主吐衄血及灸瘡金瘡止血并痛〈本草〉
[ 꽃 ] 피 토함·코피와 뜸으로 생긴 창·쇠붙이에 다친 창을 주로 다스려 피와 통증을 멎게 한다.〈本草〉
[ 茅鍼 ] 即茅筍也主惡瘡腫未潰令破出濃汁〈本草〉
[ 모침 ] 곧 띠의 싹이다. 악창으로 부었으나 아직 터지지 않은 것을 주로 다스려 터지게 하고 진한 즙을 나오게 한다.〈本草〉
【 紫菀 】
【 자완 】
ᄐᆡᆼ달性温(一云平)味苦辛無毒治肺痿吐血消痰止渇咳逆上氣咳唾膿血寒熱結氣潤肌膚添骨髓療痿躄 生原野春初布地生其葉三四相連五六月開黄紫白花有白毛根甚柔細二月三月採根陰乾色紫而體潤軟者佳〈本草〉 又有白菀即女菀也療體相同無紫菀時亦可通用〈本草〉 一名返魂草蜜水浸焙乾用〈入門〉
ᄐᆡᆼ달. 성질은 따뜻하고(평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 폐위·피 토함을 치료하고 담을 없애며 갈증을 멎게 한다. 기침하며 기가 치미는 것, 기침으로 고름과 피를 뱉는 것, 한열과 맺힌 기를 다스린다.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골수를 더하며 위벽을 치료한다. 들에서 나고 봄 초에 땅에 퍼져 자라며 잎 서너 개가 이어져 있다. 5~6월에 노란색·자주색·흰색 꽃이 피고 흰 털이 있다. 뿌리는 매우 부드럽고 가늘다. 2월과 3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빛깔이 자주색이고 몸체가 윤택하고 부드러운 것이 좋다.〈本草〉 또 백완이 있는데 곧 여완이다. 치료에 쓰는 바탕이 서로 같아 자완이 없으면 통용할 수 있다.〈本草〉 반혼초라고도 한다. 꿀물에 담갔다가 불기운에 말려 쓴다.〈入門〉
【 紫草 】
【 자초 】
지최性寒(一云平)味苦(一云甘)無毒主五疸通水道腹腫脹滿療惡瘡瘑癬面 及小兒痘瘡 生山野處處有之即今染紫紫草也三月採根陰乾酒洗用〈本草〉 痘瘡須用茸〈湯液〉
지치. 성질은 차고(한 설에는 평하다), 맛은 쓰며(한 설에는 달다) 독이 없다고 한다. 다섯 가지 황달을 주로 다스리고 물길을 통하게 하며 배가 붓고 팽팽하며 그득한 것을 다스린다. 악창·와선, “얼굴 (面 : 뒤 원문 공백 그대로, 구체 병증 미상)”과 어린아이의 두창을 치료한다고 한다. 산과 들 곳곳에서 나며, 곧 당시 자주색을 물들이는 자초이다. 3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리고 술로 씻어 쓴다.〈본초〉 두창에는 반드시 “융(茸: 정확한 부위·상태 미상)”을 쓴다고 한다.〈탕액〉
【 前胡 】
【 전호 】
샤양ᄎᆡᆺ불휘性微寒味甘辛無毒治一切勞下一切氣療痰滿胸脇中痞心腹結氣去痰實下氣止嗽開胃下食 處處有之二月八月採根暴乾用之〈本草〉
샤양ᄎᆡᆺ불휘. 성질은 조금 차고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없다. 모든 허로를 치료하고 모든 기를 내린다. 담이 그득하여 가슴과 옆구리 속이 막힌 것, 명치와 배에 기가 맺힌 것을 치료하며 담이 실한 것을 없애고 기를 내려 기침을 멎게 하며 위를 열어 음식이 내려가게 한다. 곳곳에 있으며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려 쓴다.〈本草〉
【 敗醬 】
【 패장 】
性平(一云微寒)味苦醎無毒主破多年凝血能化膿爲水及産後諸病能催生落胞療暴熱火瘡瘡瘍疥癬丹毒治赤眼障膜努肉聤耳又排膿補瘻 生山野根紫色似柴胡作陳敗豆醬氣故以爲名八月採根暴乾〈本草〉 入足少陰經手厥陰經〈湯液〉
성질은 평하고(조금 차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짜며 독이 없다. 여러 해 동안 엉긴 피를 깨뜨리는 것을 주로 하며 고름을 물로 바꿀 수 있다. 산후의 여러 병을 다스리고 출산을 재촉하며 포를 내려오게 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열·화창·창양·개선·단독을 치료하고 붉은 눈의 장막·노육·정이를 다스린다. 또 고름을 내보내고 누공을 메운다. 산야에서 나며 뿌리는 자주색으로 시호와 비슷하고 오래되어 상한 된장 냄새가 나므로 이렇게 이름하였다.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本草〉 족소음경과 수궐음경에 들어간다.〈湯液〉
【 白鮮 】
【 백선 】
검홧불휘性寒味苦醎無毒治一切熱毒風惡風風瘡疥癬赤爛眉髮脱皮肌及解熱黄酒黄急黄穀黄勞黄主一切風痺筋骨弱乏不可屈伸 生原野處處有之以其氣似羊羶故俗呼爲白羊鮮四五月採根陰乾〈本草〉
검홧불휘.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짜며 독이 없다. 모든 열독풍·악풍·풍창·개선, 붉게 짓무른 것, 눈썹과 머리털이 빠지고 피부와 살이 벗겨지는 것을 치료한다. 열황·주황·급황·곡황·노황도 풀어 준다. 모든 풍비로 근골이 약하고 힘이 없어 굽히고 펴지 못하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들에서 나며 곳곳에 있다. 냄새가 양의 누린내와 비슷하므로 민간에서 백양선이라 부른다. 4~5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本草〉
【 酸漿 】
【 산장 】
ᄭᅩ아리性平寒味酸無毒主熱煩滿利水道治産難療喉痺 處處有之實作房如囊囊中有子如梅李大赤黄色味如酸漿故以爲名 根如菹芹白色味絶苦治黄病〈本草〉
ᄭᅩ아리. 성질은 평하고 차며 맛은 시고 독이 없다. 열로 번거롭고 그득한 것을 주로 다스리고 수도를 잘 통하게 하며 난산과 후비를 치료한다. 곳곳에 있다. 열매는 주머니 같은 방을 만들고 그 속에 매실·자두만 한 씨가 있다. 적황색이고 맛이 신 즙과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하였다. 뿌리는 저근(菹芹)과 같고 흰색이며 맛은 몹시 쓰다. 황병을 치료한다.〈本草〉
【 藁本 】
【 고본 】
性微温(一云微寒)味辛苦無毒治一百六十種惡風除風頭痛辟霧露療風邪軃曳療金瘡長肌膚悅顔色去面皯酒㾴粉刺可作沐藥面脂 葉似白芷香又似芎藭但藁本葉細耳以其根上苗下似藁故名藁本正月二月採根暴乾三十日成〈本草〉 太陽本經藥也中霧露淸邪必用之寒邪入太陽頭痛腦痛大寒犯腦令人腦痛齒亦痛其氣雄壯治巓頂痛與木香同治霧露之氣去蘆用之〈湯液〉 我國慶尚道玄風地有之〈俗方〉
성질은 조금 따뜻하다(조금 차다고도 한다).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160종의 악풍을 치료하고 풍으로 인한 두통을 없애며 안개와 이슬의 기운을 물리친다. 풍사로 몸이 늘어져 끌리는 것을 치료하며 쇠붙이에 다친 상처를 치료하고 피부를 자라게 하며 안색을 좋게 한다. 얼굴의 검은 얼룩·주사(酒㾴)·분자(粉刺: 뾰루지)를 없애고 목욕하는 약과 얼굴에 바르는 기름을 만들 수 있다. 잎은 백지와 비슷하고 향은 또 궁궁과 비슷하나 고본의 잎이 가늘 뿐이다. 뿌리 위와 싹 아래가 마른 짚과 비슷하므로 고본이라 한다. 정월과 2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볕에 말리는데 30일이면 이루어진다. 〈본초〉 태양의 본경 약이다. 안개와 이슬의 서늘한 사기에 맞았을 때 반드시 쓴다. 한사가 태양에 들어가면 머리와 뇌가 아프고 큰 추위가 뇌를 범하면 뇌뿐 아니라 이도 아프게 한다. 그 기가 웅장하여 정수리 통증을 치료하며 목향과 함께 안개와 이슬의 기운을 치료한다. 노두를 제거하고 쓴다. 〈탕액〉 우리나라 경상도 현풍 땅에 있다고 하였다. 〈속방〉
【 石韋 】
【 석위 】
性平(一云微寒)味苦甘無毒治五淋胞囊結熱不通膀胱熱滿淋瀝遺尿利小便水道 叢生石上葉如皮故名石韋又云葉生斑點如皮以不聞水聲及人聲者爲良二月八月採葉陰乾入藥須灸用刷去黄毛毛射人肺令人咳〈本草〉
성질은 평하고(조금 차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오림, 포낭에 열이 맺혀 통하지 않는 것, 방광에 열이 그득한 것, 소변이 방울방울 나오거나 새는 것을 치료하며 소변과 수도를 잘 통하게 한다. 돌 위에 무리 지어 자라고 잎이 가죽 같으므로 석위라고 한다. 또 잎에 반점이 생겨 가죽 같다고도 한다. 물소리와 사람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의 것이 좋다. 2월과 8월에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약에 넣을 때는 반드시 구(灸)하여 쓰고 누런 털을 솔로 털어 버려야 한다. 털이 사람의 폐로 쏘아 들어가 기침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本草〉
[ 瓦韋 ] 生古瓦屋上療淋亦好〈本草〉
[ 와위 ] 오래된 기와지붕 위에서 나며 임증을 치료하는 데도 좋다.〈本草〉
【 萆薢 】
【 비해 】
명앳불휘性平味苦甘無毒主風濕周痺惡瘡不瘳冷風 痺腰脚不遂 腰痛久冷是腎間有膀胱宿水療陽痿實尿 處處有之葉似薯蕷蔓生二月八月採根暴乾 有二種莖有刺根白實無刺者根虚軟以軟者爲佳〈本草〉 一名土茯苓一名仙遺粮又名冷飯團性熱味甘辛無毒善治久病楊梅瘡漏及曾誤服輕粉肢體廢壤筋骨痠疼者能收其毒而祛其風補其虚尋常老弱亦可服酒浸或鹽水煮焙乾用若初起肺熱便秘者不宜服〈入門〉
명아 뿌리(원문 옛 이름).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고 한다. 주로 풍습으로 온몸이 저린 주비, 낫지 않는 악창, “냉풍 비(冷風 痺: 원문 공백 보존, 구체 수식 관계 미상)”와 허리·다리를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다스린다. 허리가 아프고 오래 찬 것은 신 사이에 방광의 오래 머문 물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양위를 치료하며, “실뇨(實尿: 實은 실함·충실하게 함, 尿는 소변이라는 글자이나 정확한 작용 관계는 미상)”라고 적혀 있다. 곳곳에 있고 잎은 서여와 비슷하며 덩굴로 자란다. 2월과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두 종류가 있는데 줄기에 가시가 있는 것은 뿌리가 희고 실하며, 가시가 없는 것은 뿌리가 성글고 부드러운데 부드러운 것을 좋은 것으로 삼는다.〈본초〉 토복령이라고도 하고 선유량이라고도 하며 냉반단이라고도 한다. 성질은 뜨겁고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없다고 한다. 오래 앓은 양매창루와, 전에 경분을 잘못 먹어 지체가 손상되고 근골이 시큰거리며 아픈 것을 잘 다스린다고 한다. 그 독을 거두고 그 풍을 없애며 그 허함을 보할 수 있다고 한다. 보통의 늙고 약한 사람도 먹을 수 있다. 술에 담그거나 소금물에 삶아 불기운에 말려 쓴다. 만일 처음 생겼을 때 폐열과 변비가 있는 사람이라면 먹기에 마땅하지 않다고 한다.〈입문〉
【 白薇 】
【 백미 】
아마존性平(一云寒)味苦醎無毒治百邪鬼魅忽忽睡不知人狂惑邪氣寒熱温瘧 生原野莖葉倶靑頗類柳葉根黄白色類牛膝而短小三月三日採根陰乾米泔浸去鬚蒸用〈本草〉
아마존. 성질은 평하고(차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짜며 독이 없다. 온갖 사귀·귀매, 정신없이 잠들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 미쳐서 어지러운 것, 사기·한열·온학을 치료한다. 들에서 나며 줄기와 잎이 모두 푸르고 잎은 버들잎과 꽤 비슷하다. 뿌리는 황백색으로 우슬과 비슷하지만 짧고 작다. 3월 3일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쌀뜨물에 담가 잔뿌리를 없애고 쪄서 쓴다.〈本草〉
【 大靑 】
【 대청 】
性大寒味苦無毒治天行熱疾大熱口瘡熱毒風心煩悶渇及金石藥毒兼塗腫毒 春生靑紫莖似石竹苗葉花紅紫色似馬蓼根黄三月四月採莖葉陰乾〈本草〉
성질은 매우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유행성 열병과 큰 열, 구창·열독풍, 가슴이 번거롭고 답답하며 목마른 것과 금석약의 독을 치료하고 종독에는 바르기도 한다. 봄에 청자색 줄기가 나며 석죽의 싹과 잎과 비슷하다. 꽃은 홍자색으로 마료와 비슷하고 뿌리는 노랗다. 3월과 4월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本草〉
【 艾葉 】
【 애엽 】
ᄉᆞᄌᆡ발ᄡᅮᆨ性温(一云熱)味苦無毒主久百病主婦人崩漏安胎止腹痛止赤白痢五藏痔瀉血療下部䘌生肌肉辟風寒令人有子 一名氷臺一名醫草處處有之以覆道者爲佳三月三日五月五日採葉暴乾經陳久者方可用其性生寒熟熱〈本草〉 端午日日未出時不語採者佳搗篩去靑滓取白入硫黄少許作炷灸之〈入門〉 得米粉少許可搗爲末入服食藥〈本草〉
사재발쑥(옛말 ᄉᆞᄌᆡ발ᄡᅮᆨ). 성질은 따뜻하다(뜨겁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오래된 온갖 병과 부인의 붕루를 주로 다스리며 태를 편안하게 하고 복통을 멎게 하며 적백리·오장치로 피를 쏟는 것을 멎게 한다. 음부의 감닉창을 치료하고 살을 돋게 하며 풍한을 물리치고 자식을 갖게 한다고 하였다. 다른 이름은 빙대·의초이다. 곳곳에 있으며 길을 덮은 것이 좋다. 3월 3일과 5월 5일에 잎을 채취해 볕에 말리며 오래 묵은 뒤에야 쓸 수 있다. 성질은 날것이 차고 익힌 것이 뜨겁다고 하였다. 〈본초〉 단옷날 해가 뜨기 전에 말하지 않고 채취한 것을 좋게 여겼다. 찧고 체로 쳐 푸른 찌꺼기를 제거하고 흰 것을 취하여 유황을 조금 넣고 뜸쑥 기둥을 만들어 뜸뜬다고 하였다. 〈입문〉 쌀가루를 조금 넣고 찧어 가루로 만들어 복용하는 약에 넣는다고 하였다. 〈본초〉
[ 實 ] 主明目療一切鬼氣壯陽助水藏腰膝煖子宮〈本草〉
[ 열매 ] 눈을 밝게 하는 것을 주로 하고 모든 귀기를 치료한다. 양을 튼튼하게 하며 수장과 허리·무릎을 돕고 자궁을 따뜻하게 한다.〈本草〉
【 惡實 】
【 악실 】
우웡ᄡᅵ性平(一云温)味辛(一云甘)無毒主明目除風傷〈本草〉 治風毒腫利咽膈潤肺散氣療風熱癮疹瘡瘍〈湯液〉 即牛蒡子也處處有之外殼多刺鼠過之則綴蔥不可脱故亦名鼠粘子〈本草〉 微炒搗碎用〈入門〉 一名大力子〈正傳〉
우엉씨. 성질은 평하고(한 설에는 따뜻하다), 맛은 매우며(한 설에는 달다) 독이 없다고 한다. 주로 눈을 밝게 하고 풍으로 인한 손상을 없앤다.〈본초〉 풍독으로 부은 것을 다스리고 인후와 흉격을 잘 통하게 하며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를 흩으며 풍열의 은진과 창양을 치료한다.〈탕액〉 곧 우방자이다. 곳곳에 있으며 겉껍질에 가시가 많다. 쥐가 지나가면 “철총(綴蔥: 붙임·이음과 파라는 글자이나 정확한 대상·관계는 미상)”이라고 하며 떨어질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서점자라고도 이름하였다는 설명이다.〈본초〉 살짝 볶아 찧어서 부수어 쓴다.〈입문〉 대력자라고도 한다.〈정전〉
[ 根莖 ] 療傷寒及中風面腫消渇熱中〈本草〉
[ 뿌리와 줄기 ] 상한과 중풍으로 얼굴이 부은 것, 소갈·열중을 치료한다.〈本草〉
【 水萍 】
【 수평 】
性寒味辛酸無毒治熱毒風熱疾熱狂㶸腫毒湯火瘡風疹暴熱身痒下水氣勝酒長鬚髮止消渇 即是水中大萍葉圓滑寸許葉下有一點如水沫其麄大者謂之蘋春初生可糝蒸爲茹又可苦酒淹以按酒〈本草〉 水萍發汗甚於麻黄此水中大萍非今溝渠所生者紫背者佳〈丹心〉 紫萍多蛭須寒月於山沼取之洗淨去泥略蒸乾用〈正傳〉 採萍歌曰天生靈草無根幹不在山間不在岸始因飛絮逐東風泛梗靑靑漂水面神仙一味起沈痾採我之時七月半選甚癱風與瘓風些少微風都不算豆淋酒内下三丸鐵【巾+僕】頭上也出汗〈高供奉〉
성질은 차고 맛은 맵고 시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열독·풍열병·열광과 독으로 부은 것, 끓는 물이나 불에 덴 창, 풍진과 갑작스러운 열로 몸이 가려운 것을 치료한다. 수기를 내리고 술기운을 이기며 수염과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고 소갈을 멎게 한다. 곧 물속의 큰 평(萍: 물 위에 뜨는 풀)으로 잎은 둥글고 매끄러우며 한 치쯤이다. 잎 아래에 물거품 같은 한 점이 있고 거칠고 큰 것을 빈(蘋)이라고 부른다. 초봄에 돋은 것은 곡물을 섞어 쪄서 나물로 먹을 수 있고 쓴술인 식초에 담가 술안주로 삼을 수도 있다. 〈본초〉 수평은 마황보다 땀을 더욱 잘 내게 한다. 이는 물속의 큰 평(萍: 물 위에 뜨는 풀)으로 지금 도랑에 나는 것이 아니다. 뒷면이 자주색인 것이 좋다고 하였다. 〈단심〉 자평에는 거머리가 많으므로 반드시 추운 달에 산속 못에서 취하여 깨끗이 씻고 진흙을 제거한 뒤 살짝 쪄서 말려 쓴다고 하였다. 〈정전〉 〈채평가〉에서 말하였다. “하늘이 낸 신령한 풀은 뿌리와 줄기가 없고 산속에도 언덕에도 있지 않네. 처음 날리는 솜이 봄바람을 따르는 데서 생겨 푸른 줄기가 떠서 물 위를 떠다니네. 신선의 이 한 가지가 깊은 병을 낫게 하니 나를 채취하는 때는 7월 중순이라네. 무슨 탄풍과 환풍을 가리겠는가, 사소한 미풍은 아예 셈하지 않네. 두림주 안에 세 알을 넣어 넘기면 쇠 두건을 쓴 머리에서도 땀이 나네.” 〈고공봉〉
[ 浮萍 ] 머구리밥主火瘡去面䵟消水腫利小便是溝渠間小萍子也治熱病亦堪發汗甚有功〈本草〉
[부평] 머구리밥. 불에 덴 창을 주로 다스리고 얼굴의 기미를 없애며 수종을 가라앉히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도랑의 작은 개구리밥이다. 열병을 치료하며 또한 땀을 내는 데 쓸 만하여 효과가 매우 있다고 하였다. 〈본초〉
【 王瓜 】
【 왕과 】
쥐ᄎᆞᆷ의불휘性寒(一云平)味苦無毒通血脉治天行熱疾酒黄病壯熱心煩止消渇消瘀血酸癰腫落胎下乳汁 處處有之葉似瓜蔞五月開黄花結子如彈丸生靑熟赤根似葛細而多糝一名土瓜三月採根陰乾〈本草〉
[ 子 ] 潤心肺治黄病生用主肺痿吐血腸風瀉血赤白痢妙用 一名赤雹子即王瓜殼中子也〈本草〉
[ 씨 ] 심과 폐를 윤택하게 하고 황병을 치료한다. 생것으로 쓰면 폐위·피 토함·장풍으로 피를 설사하는 것·적백리에 묘하게 쓰인다. 적박자라고도 하며 곧 왕과 껍질 속의 씨이다.〈本草〉
【 地楡 】
【 지유 】
외ᄂᆞᄆᆞᆯ불휘性微寒(一云平)味苦甘酸無毒主婦人七傷帶下病及産後瘀痛止血痢排膿療金瘡 生山野葉似楡而長花子紫黒色如豉故一名玉豉根外黒裏紅二月八月採根暴乾〈本草〉 性沈寒入下焦治熱血痢去下焦之血腸風及瀉痢下血須用之陽中微陰治下部血〈湯液〉
외ᄂᆞᄆᆞᆯ불휘. 성질은 조금 차고(평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달고 시며 독이 없다. 부인의 칠상·대하병과 산후 어혈로 인한 통증을 주로 다스리고 혈리를 멎게 하며 고름을 내보내고 쇠붙이에 다친 창을 치료한다. 산야에서 나며 잎은 느릅나무 잎과 비슷하지만 길다. 꽃과 씨는 자흑색으로 두시와 같으므로 옥시라고도 한다. 뿌리는 겉이 검고 속이 붉다.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本草〉 성질이 가라앉고 차서 하초에 들어간다. 열로 인한 혈리를 치료하고 하초의 피를 제거하므로 장풍과 설리로 피를 누는 데 반드시 쓴다. 양 가운데 조금 음이 있어 하부의 혈을 치료한다.〈湯液〉
【 大薊 】
【 대계 】
항가ᄉᆡ性平味苦無毒治瘀血止吐衄血療癰腫疥癬主女子赤白帶養精保血 處處有之五月採苗葉九月採根陰乾〈本草〉 地丁即大薊也黄花者名黄花地丁紫花者名紫花地丁並主癰腫〈正傳〉
항가ᄉᆡ.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어혈을 치료하고 피 토함·코피를 멎게 하며 옹종·개선을 치료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주로 다스리고 정을 기르며 혈을 보전한다. 곳곳에 있으며 5월에 싹과 잎을 따고 9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本草〉 지정은 곧 대계이다. 노란 꽃이 피는 것은 황화지정, 자주색 꽃이 피는 것은 자화지정이라 하며 모두 옹종을 주로 다스린다.〈正傳〉
[ 小薊 ] 조방가ᄉᆡ性凉無毒治熱毒風破宿血止新血暴下血血崩金瘡出血療蜘蛛蛇蝎毒 大小薊倶能破血但小薊力微不能消腫 大小薊皆相似但大薊高三四尺葉皺小薊高一尺許葉不皺以此爲異功力有殊大薊破血之外亦療癰腫小薊專主血疾一名刺薊〈本草〉
[ 소계 ] 조방가ᄉᆡ.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열독풍을 치료하고 묵은 피를 깨뜨리며 새 피가 나는 것을 멎게 한다. 갑자기 피를 누는 것·혈붕·쇠붙이에 다친 창의 출혈을 다스리고 거미·뱀·전갈의 독을 치료한다. 대계와 소계는 모두 혈을 깨뜨리지만 소계는 힘이 약하여 부기를 없애지 못한다. 대계와 소계는 모두 비슷하나 대계는 높이가 서너 자이고 잎에 주름이 있으며 소계는 높이가 한 자쯤이고 잎에 주름이 없는 것이 다르다. 효력이 달라 대계는 혈을 깨뜨리는 것 외에 옹종도 치료하고 소계는 오로지 혈병을 주로 다스린다. 자계라고도 한다.〈本草〉
【 澤蘭 】
【 택란 】
性微温味苦甘(一云辛)無毒主産前後百病産後腹痛頻産血氣衰冷成勞羸瘦及金瘡癰腫消撲損瘀血 生水澤中莖方葉似薄荷微香三月三日採苗陰乾一云四月五月採〈本草〉 入手少陽經〈入門〉
성질은 조금 따뜻하고 맛은 쓰고 달며(맵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산전·산후의 모든 병, 산후 복통, 잦은 출산으로 혈기가 쇠하고 차져 허로가 되고 야위는 것과 쇠붙이에 다친 창·옹종을 주로 다스리며 부딪쳐 다친 어혈을 없앤다. 물가의 습지에서 나고 줄기는 네모나며 잎은 박하와 비슷하고 조금 향기롭다. 3월 3일에 싹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4월과 5월에 딴다고도 한다.〈本草〉 수소양경에 들어간다.〈入門〉
【 防己 】
【 방기 】
性平温味辛苦無毒治濕風口面喎斜手足疼温瘧熱氣利大小便療水腫風腫脚氣去膀胱熱散癰腫惡結諸瘑疥癬虫瘡 防己本出漢中作車輻解黄實而香二月八月採根陰乾靑白虚軟者名木防己都不任用〈本草〉 太陽本經藥通行十二經酒洗去皮治肺生用出華州者從一頭吹之氣從中貫如木通類〈入門〉 防己瀉血中濕熱〈東垣〉
성질은 평하고 따뜻하며 맛은 맵고 쓰고 독이 없다. 습풍으로 입과 얼굴이 비뚤어진 것, 손발의 통증, 온학의 열기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수종·풍종·각기를 치료하고 방광의 열을 없애며 옹종·나쁘게 맺힌 것·여러 와창·개선·충창을 흩는다. 방기는 본래 한중에서 나며 수레바퀴살처럼 갈라지고 누렇고 실하며 향기롭다.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청백색이고 속이 비고 부드러운 것을 목방기라 하며 전혀 쓰지 못한다.〈本草〉 태양 본경의 약으로 십이경을 두루 다닌다. 술로 씻고 껍질을 없앤다. 폐를 치료할 때는 생것으로 쓴다. 화주에서 나는 것은 한쪽 끝에서 불면 기가 속을 관통하여 목통과 비슷하다.〈入門〉 방기는 혈 속의 습열을 사한다.〈東垣〉
【 天麻 】
【 천마 】
슈자ᄒᆡ性平(一云寒)味辛(一云甘)無毒主諸風濕痺四肢拘攣小兒風癇驚氣治眩暈風癇語言蹇澁多驚失志強筋骨利腰膝 即赤箭根也形如黄瓜連生一二十枚二月三月五月八月採根暴乾苗名定風草採得乘潤刮去皮沸湯略煮過暴乾收之堅實者佳〈本草〉 諸虚眩暈非此不能除也〈丹心〉
슈자ᄒᆡ. 성질은 평하고(차다고도 한다) 맛은 매우며(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여러 풍습비·사지의 오그라듦·소아의 풍간과 경기를 주로 다스린다. 현훈·풍간·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것·자주 놀라고 정신을 잃는 것을 치료하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허리와 무릎을 이롭게 한다. 곧 적전의 뿌리이다. 모양이 오이 같고 열이나 스무 개가 이어져 자란다. 2월·3월·5월·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싹은 정풍초라고 한다. 캐어 촉촉할 때 껍질을 긁어 없애고 끓는 물에 잠깐 삶은 뒤 볕에 말려 거두어 둔다. 단단하고 실한 것이 좋다.〈本草〉 여러 허증의 어지럼은 이것이 아니면 없앨 수 없다고 한다.〈丹心〉
【 阿魏 】
【 아위 】
性温(一云熱)味辛無毒治傳尸諸邪鬼破癥積治瘧殺諸小虫體性極臭而能止臭奇物也 生波斯國斷其木枝汁出如飴久乃堅凝名曰阿魏状如桃膠色黒者不堪黄散者爲上先研如粉子於熱酒器上衰過任用 試法將半銖安於熟銅器中至明沾阿魏處白如銀汞無赤色者爲眞也〈本草〉
【 高良薑 】
【 고량강 】
性熱味辛苦無毒治胃中冷逆霍亂吐瀉止腹痛療瀉痢消宿食解酒毒 出高良郡形似山薑剉油炒用〈本草〉
성질은 뜨겁고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위 속의 냉기 역상과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치료하며 복통을 멎게 한다. 설리를 치료하고 묵은 음식을 소화시키며 술독을 푼다. 고량군에서 나며 모양은 산강과 비슷하다. 썰어서 기름에 볶아 쓴다.〈本草〉
【 百部根 】
【 백부근 】
性微温味甘無毒(一云小毒)有治肺熱咳嗽上氣主潤益肺療傳尸骨蒸勞殺蚘虫寸白虫蟯虫亦可殺蠅蠓 有根數十相連作撮如芋子去其心酒洗炒用之〈本草〉
성질은 조금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조금 독이 있다고도 한다). 폐열로 기침하고 기가 치미는 것을 치료하며 폐를 윤택하게 하고 보익하는 것을 주로 한다. 전시·골증로를 치료하고 회충·촌백충·요충을 죽이며 파리와 작은 날벌레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수십 개의 뿌리가 서로 이어져 토란알처럼 한 움큼을 이룬다. 심을 없애고 술로 씻어 볶아 쓴다.〈本草〉
【 茴香 】
【 회향 】
性平味辛無毒開胃下食治霍亂及惡心腹中不安療腎勞㿉疝及膀胱痛陰疼又調中煖胃 葉似老胡荽極疏細作叢生結實如麥而小靑色八月九月採實陰乾得酒良〈本草〉 温腎與膀胱小腸入手足少陰太陽本治膀胱藥也 酒浸一宿炒黄色搗碎用〈入門〉 又一種八角茴香氣味燥烈專主腰痛〈入門〉 我國種植隨處有之〈俗方〉
성질은 평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위를 열어 음식이 내려가게 하고 곽란·메스꺼움·뱃속이 편안하지 않은 것을 치료하며 신로·퇴산(㿉疝)·방광통·음부 통증을 치료하고 또 속을 고르게 하며 위를 따뜻하게 한다. 잎은 오래 자란 고수와 비슷하고 매우 성기고 가늘며 무더기로 난다. 열매는 보리와 비슷하나 작고 푸른색이다. 8월·9월에 열매를 채취해 그늘에 말리며 술과 함께하면 좋다고 하였다. 〈본초〉 신과 방광·소장을 따뜻하게 하며 수소음경·족소음경·수태양경·족태양경에 들어가니 본래 방광을 치료하는 약이다.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누렇게 볶고 찧어 잘게 하여 쓴다. 〈입문〉 또 한 종류인 팔각회향은 기미가 건조하고 강렬하여 허리 통증을 전적으로 다스린다. 〈입문〉 우리나라에서 심어 기르며 곳곳에 있다고 하였다. 〈속방〉
【 款冬花 】
【 관동화 】
性温味辛甘無毒潤肺消痰止嗽治肺痿肺癰吐膿血除煩補勞 根紫色莖靑紫葉似萆薢十一月十二月雪中出花紫赤色 百草中惟此不顧氷雪最先春氷雪中亦生花十一月採花陰乾或云正月旦採之花半開者良如已芬芳則都無力〈本草〉 一名顆冬治嗽之最要者也去枝用〈入門〉 本經云生我國今無之〈俗方〉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폐를 윤택하게 하고 담을 없애며 기침을 멎게 한다. 폐위·폐옹으로 고름과 피를 토하는 것을 치료하고 번을 없애며 허로를 보한다. 뿌리는 자주색이고 줄기는 청자색이며 잎은 비해와 비슷하다. 11월과 12월에 눈 속에서 자적색 꽃이 나온다. 여러 풀 가운데 오직 이것만 얼음과 눈을 돌아보지 않고 봄보다 가장 먼저 피며 얼음과 눈 속에서도 꽃이 난다. 11월에 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정월 초하루에 딴다고도 한다. 꽃이 반쯤 핀 것이 좋고 이미 향기를 풍기면 전혀 힘이 없다.〈本草〉 과동(顆冬)이라고도 하며 기침을 치료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다. 가지를 없애고 쓴다.〈入門〉 본경에서 우리나라에 난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없다고 한다.〈俗方〉
【 紅籃花 】
【 홍람화 】
닛性温味辛無毒主産後血暈腹内惡血不盡絞痛胎死腹中 即今紅花也以染眞紅及作臙脂葉似籃故有籃名〈本草〉 紅花入藥只二分則入心養血多用則破血又云多用破血少用養血〈丹心〉
닛.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산후 혈훈, 배 속의 나쁜 피가 다 없어지지 않아 쥐어짜듯 아픈 것, 태아가 배 속에서 죽은 것을 주로 다스린다. 곧 지금의 홍화이며 참된 붉은색을 물들이고 연지를 만드는 데 쓴다. 잎이 쪽과 비슷하므로 람이라는 이름이 있다.〈本草〉 홍화를 약에 넣을 때 오직 2푼만 쓰면 심에 들어가 혈을 기르고 많이 쓰면 혈을 깨뜨린다. 또 많이 쓰면 혈을 깨뜨리고 적게 쓰면 혈을 기른다고 하였다.〈丹心〉
[ 苗 ] 搗付遊腫
[ 싹 ] 찧어서 돌아다니는 부기에 붙인다.
[ 子 ] 主天行瘡疹不快出
[ 씨 ] 유행성 창진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 臙脂 ] 主小兒聤耳
[ 연지 ] 소아의 정이를 주로 다스린다.
【 牧丹 】
【 목단 】
모란ᄭᅩᆺ불휘겁질性微寒味辛苦無毒除癥堅瘀血治女子經脉不通血瀝腰痛落胎下胞衣産後一切血氣療癰瘡排膿消撲損瘀血 即牧丹花根也生山中單葉者佳二月八月採根銅刀劈去骨陰乾〈本草〉 入足少陰手厥陰治無汗之骨蒸能瀉陰中之火酒拌蒸用白者補赤者利〈入門〉
모란ᄭᅩᆺ불휘겁질. 성질은 조금 차고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단단한 징과 어혈을 없애고 여자의 월경이 통하지 않는 것·피가 방울방울 흐르는 것·허리 통증을 치료한다. 태를 떨어뜨리고 포의를 내리며 산후의 모든 혈기를 다스린다. 옹창을 치료하고 고름을 내보내며 부딪쳐 다친 어혈을 없앤다. 곧 목단꽃의 뿌리이다. 산속에서 나며 홑꽃인 것이 좋다.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구리칼로 쪼개 심을 없애고 그늘에서 말린다.〈本草〉 족소음·수궐음에 들어가며 땀 없는 골증을 치료하고 음 속의 화를 사할 수 있다. 술에 버무려 쪄서 쓴다. 흰 것은 보하고 붉은 것은 잘 통하게 한다.〈入門〉
【 三稜 】
【 삼릉 】
ᄆᆡᆽ자깃불휘主癥瘕結塊治婦人血積落胎通月經消惡血産後血暈腹痛宿血不下消撲損瘀血 處處有之多生淺水中葉皆三稜霜降後採根削去皮鬚黄色體重状若鯽魚而小以體重者爲佳 不出苗即生細根屈如爪者謂之鷄爪三稜不生細根形如烏梅者謂之黒三稜同一物也〈本草〉 醋煮熟剉焙乾用或火炮用〈入門〉
ᄆᆡᆽ자깃불휘. 징가로 덩이가 맺힌 것을 주로 다스린다. 부인의 혈적을 치료하고 태를 떨어뜨리며 월경을 통하게 하고 나쁜 피를 없앤다. 산후 혈훈·복통과 묵은 피가 내려오지 않는 것을 다스리며 부딪쳐 다친 어혈을 없앤다. 곳곳에 있으며 얕은 물속에서 많이 난다. 잎은 모두 세 모가 있다. 상강 뒤에 뿌리를 캐어 껍질과 잔뿌리를 깎아 없앤다. 노란색이고 몸체가 무거우며 붕어처럼 생겼으나 작다. 몸체가 무거운 것이 좋다. 싹이 나오지 않고 곧 가는 뿌리가 발톱처럼 굽어 생기는 것을 계조삼릉이라 하고 가는 뿌리가 생기지 않고 오매처럼 생긴 것을 흑삼릉이라 하는데 모두 같은 물건이다.〈本草〉 식초에 푹 삶고 썰어 불기운에 말려 쓰거나 불에 포(炮)하여 쓴다.〈入門〉
【 薑黄 】
【 강황 】
性熱味辛苦無毒主癥瘕血塊癰腫通月經治撲損瘀血破冷除風消氣脹 治産後敗血攻心甚驗一名片子薑黄是經種三年以上老薑能生花根節堅硬氣味辛辣八月採根切片暴乾 海南生者即名蓬莪荗江南生者即薑黄〈本草〉 功力烈於鬱金剉醋炒用之〈丹心〉
성질은 뜨겁고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징가·혈괴·옹종을 주로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한다. 부딪쳐 다친 어혈을 치료하고 냉기를 깨뜨리며 풍을 없애고 기로 인한 창만을 없앤다. 산후의 나쁜 피가 심을 공격하는 것을 치료하는 데 매우 효험이 있다. 편자강황이라고도 하는데 심은 지 3년 이상 된 묵은 생강으로 꽃이 필 수 있으며 뿌리의 마디가 단단하고 기미가 맵다. 8월에 뿌리를 캐어 얇게 썰어 볕에 말린다. 해남에서 나는 것은 곧 蓬莪荗(원문 약명)라 하고 강남에서 나는 것은 곧 강황이라고 한다.〈本草〉 효력은 울금보다 세다. 썰어서 식초에 볶아 쓴다.〈丹心〉
【 蓽撥 】
【 필발 】
性大温味辛無毒除胃冷陰疝痃癖治霍亂冷氣心痛血氣消食殺腥氣 生南方如小指大靑黒色九月收採灰殺暴乾〈本草〉 去挻醋浸一宿焙乾用之〈入門〉
성질은 매우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위의 냉기·음산·현벽을 없애고 곽란·냉기·심통·혈기를 치료한다. 음식을 소화시키고 비린 기운을 없앤다. 남방에서 나며 새끼손가락만 하고 청흑색이다. 9월에 거두어 재로 살(殺)하고 볕에 말린다.〈本草〉 꼭지를 없애고 식초에 하룻밤 담갔다가 불기운에 말려 쓴다.〈入門〉
【 羅摩子 】
【 나마자 】
새박性温味甘辛無毒主虚勞能補益 處處有之葉食之功同於子蔓生斷之有白汁一名雀瓢〈本草〉
새박.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없다. 허로를 주로 다스리고 보익할 수 있다. 곳곳에 있다. 잎을 먹어도 효력이 씨와 같다. 덩굴로 자라고 끊으면 흰 즙이 있다. 작표라고도 한다.〈本草〉
【 鬱金 】
【 울금 】
심황性寒味辛苦無毒主血積下氣治血淋尿血金瘡療血氣心痛〈本草〉 鬱金不甚香但其氣輕揚能致達酒氣於高遠以降神也古人用以治鬱遏不能散者在處有之形如蟬肚者佳水洗焙乾用〈入門〉
심황. 성질은 차고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혈적을 주로 다스리고 기를 내리며 혈림·피오줌·쇠붙이에 다친 창을 치료하고 혈기의 심통을 다스린다.〈本草〉 울금은 아주 향기롭지는 않지만 기가 가볍게 올라가 술기운을 높고 먼 곳에 이르게 하여 신을 내리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옛사람은 이를 써서 막혀 흩어지지 않는 것을 치료하였다. 곳곳에 있으며 매미 배처럼 생긴 것이 좋다. 물로 씻어 불기운에 말려 쓴다.〈入門〉
【 盧薈 】
【 노회 】
性寒味苦無毒療小兒五疳殺三虫及痔瘻疥癬亦主小兒熱驚〈本草〉 生波斯國木之脂液凝成色黒如餳用數塊散至水中化則自合者爲眞另研用之〈入門〉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소아의 오감을 치료하고 삼충을 죽이며 치루·개선을 다스린다. 소아의 열경도 주로 다스린다.〈本草〉 파사국에서 난다. 나무의 기름진 액이 엉겨 이루어지며 빛깔이 검고 엿 같다. 몇 덩이를 물속에 흩어 넣어 녹으면 저절로 합쳐지는 것이 진품이다. 따로 갈아 쓴다.〈入門〉
【 玄胡索 】
【 현호색 】
性温味辛(一云苦)無毒主産後諸病因血所爲者治月經不調腹中結塊崩中淋露産後血暈消撲損瘀血落胎破癥癖破血治氣治心痛小腹痛如神 在處有之根如半夏色黄〈本草〉 入手足太陰足厥陰經醋煮用之〈入門〉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쓰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혈로 말미암은 산후의 여러 병을 주로 다스린다. 월경불순·배 속에 덩이가 맺힌 것·붕중·임로·산후 혈훈을 치료하고 부딪쳐 다친 어혈을 없애며 태를 떨어뜨리고 징벽을 깨뜨린다. 혈을 깨뜨리고 기를 치료하며 심통과 아랫배 통증을 신묘하게 치료한다고 한다. 곳곳에 있으며 뿌리는 반하와 같고 노란색이다.〈本草〉 수태음·족태음·족궐음경에 들어간다. 식초에 삶아 쓴다.〈入門〉
【 肉豆蔲 】
【 육두구 】
性温味辛(一云苦)無毒調中下氣止瀉痢開胃消食亦治小兒吐乳 其形圓小皮紫緊薄中肉辛辣去殼只用肉肉油色肥實者佳枯白而瘦者劣也〈本草〉 温中補脾能下氣以其脾得補而善運化氣自下也〈丹心〉 一名肉果治虚泄冷泄之要藥也入手陽明經醋調麵包煨熟取出以紙槌去油淨用之勿令犯銅〈入門〉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쓰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중초를 조화롭게 하고 기를 내리며 설리를 멎게 하고 위를 열어 음식을 소화시킨다. 소아가 젖을 토하는 것도 치료한다. 모양은 둥글고 작고 껍질은 자주색으로 단단하고 얇으며 속살은 맵다. 껍질을 없애고 속살만 쓴다. 살에 기름 빛깔이 있고 살찌고 실한 것이 좋으며 마르고 희며 여윈 것은 못하다.〈本草〉 중초를 따뜻하게 하고 비를 보하며 기를 내릴 수 있다. 비가 보함을 받아 운화를 잘하면 기가 저절로 내려가기 때문이다.〈丹心〉 육과라고도 하며 허설·냉설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이다. 수양명경에 들어간다. 식초에 갠 밀가루로 싸서 잿불에 익히고 꺼내 종이를 써서 두드려 기름을 깨끗이 없앤 뒤 쓴다. 구리에 닿게 해서는 안 된다.〈入門〉
【 補骨脂 】
【 보골지 】
性大温味辛(一云苦)無毒主勞傷骨髓傷敗腎冷精流腰疼膝冷囊濕止小便利治腹中冷能興陽事 一名破故紙實如麻子圓扁而黒九月採〈本草〉 急用微炒止泄麵炒補腎麻子仁炒〈入門〉
성질은 매우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쓰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노상·골수가 상하여 쇠한 것·신이 차고 정이 흐르는 것·허리 통증·무릎이 찬 것·음낭이 축축한 것을 주로 다스린다. 소변이 잘 나가는 것을 멎게 하고 배 속의 냉기를 치료하며 양사를 일으킬 수 있다. 파고지라고도 한다. 열매는 삼씨 같고 둥글고 납작하며 검다. 9월에 딴다.〈本草〉 급히 쓸 때는 조금 볶고, 설사를 멎게 하려면 밀가루와 볶으며, 신을 보하려면 마자인과 볶는다.〈入門〉
【 零陵香 】
【 영릉향 】
性平(一云温)味甘(一云辛)無毒主惡氣疰心腹痛令體香 麻葉方莖氣如蘼蕪其莖葉謂之蕙其根謂之薰得酒良三月採〈本草〉 我國惟濟州有之然難得〈俗方〉
성질은 평하다(따뜻하다고도 한다). 맛은 달다(맵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고 하였다. 악기가 명치와 배에 머물러 아픈 것을 주로 다스리고 몸을 향기롭게 한다. 잎은 삼 같고 줄기는 모나며 향은 천궁의 싹과 비슷하다. 그 줄기와 잎은 혜라 하고 뿌리는 훈이라고 한다. 술과 함께하면 좋으며 3월에 채취한다. 〈본초〉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제주에 있으나 구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속방〉
【 縮砂蜜 】
【 축사밀 】
性温味辛無毒治一切氣心腹痛宿食不消赤白泄痢温煖脾胃止胎痛治霍亂 形似白豆蔲微黒色状似益智七八月採〈本草〉 與白豆蔲爲使則入肺與人參益智爲使則入脾與黄栢茯苓爲使則入腎與赤白石脂爲使則入大小腸〈湯液〉 又名砂仁入手足太陰陽明足少陰經慢火炒令香挼去皮取仁搗碎用〈入門〉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모든 기·명치와 배의 통증·묵은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것·적백설리를 치료하며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태통을 멎게 하며 곽란을 치료한다. 모양이 백두구와 비슷하고 약간 검으며 익지와 비슷하다. 7~8월에 딴다.〈本草〉 백두구와 함께 사약으로 삼으면 폐에 들어가고, 인삼·익지와 함께 사약으로 삼으면 비에 들어가며, 황백·복령과 함께 사약으로 삼으면 신에 들어가고, 적석지·백석지와 함께 사약으로 삼으면 대장·소장에 들어간다.〈湯液〉 사인이라고도 한다. 수태음·족태음·수양명·족양명·족소음경에 들어간다. 약한 불에 향이 나도록 볶아 비벼 껍질을 없애고 알맹이를 취해 찧어 부수어 쓴다.〈入門〉
【 蓬莪荗 】
【 蓬莪荗(원문 약명) 】
性温味苦辛無毒治一切氣通月經消瘀血止心腹痛破痃癖療奔豚 根如鷄鴨卵大小不常九月採蒸熟暴乾此物極堅硬難搗熱灰火中煨令透熟乘熱入臼内搗之即碎如粉〈本草〉 破痃癖氣最良色黒破氣中之血〈湯液〉 即蓬朮也陳醋煮熟剉焙乾用之或火炮醋炒用得酒良〈入門〉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 모든 기를 치료하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명치와 배의 통증을 멎게 한다. 현벽을 깨뜨리고 분돈을 치료한다. 뿌리는 닭알·오리알과 같으며 크기가 일정하지 않다. 9월에 캐어 푹 찌고 볕에 말린다. 이 물건은 매우 단단하여 찧기 어려우므로 뜨거운 잿불 속에 넣어 속까지 익도록 굽고 뜨거울 때 절구에 넣어 찧으면 가루처럼 부서진다.〈本草〉 현벽의 기를 깨뜨리는 데 가장 좋고 빛깔이 검으며 기 속의 혈을 깨뜨린다.〈湯液〉 곧 봉출이다. 묵은 식초에 푹 삶고 썰어 불기운에 말려 쓴다. 또는 불에 포(炮)하고 식초에 볶아 쓰며 술을 만나면 좋다.〈入門〉
【 葒草 】
【 홍초 】
뇨화性微寒味醎無毒主消渇療脚氣 處處有之生水傍似蓼而葉大有毛花紅白色五月採實〈本草〉
뇨화. 성질은 조금 차고 맛은 짜며 독이 없다. 소갈을 주로 다스리고 각기를 치료한다. 곳곳에 있고 물가에서 나며 여뀌와 비슷하지만 잎이 크고 털이 있다. 꽃은 붉고 흰 빛깔이다. 5월에 열매를 딴다.〈本草〉
【 莎草根 】
【 사초근 】
향부ᄌᆞ性微寒味甘無毒大下氣除胸中熱久服令人益氣能快氣開鬱止痛調經更消宿食 莎草其根状如棗核者謂之香附子又名雀頭香二月八月採〈本草〉 香附主氣分之病香能竄苦能降推陳致新婦人血用事氣行則無疾老人精枯血閉惟氣是資凡有病則氣滯而餒故香附入氣分爲君藥世所罕知〈丹心〉 香附婦人之仙藥盖婦人性偏多鬱此藥能散鬱逐瘀採得後以稈火燒去毛入石臼搗淨氣病略炒血病酒煮痰病薑汁煮下虚鹽水煮血虚有火童便煮過則凉積冷醋浸炒則熱鹽炒則補腎間元氣用檀香佐香附流動諸氣甚妙〈入門〉
향부ᄌᆞ. 성질은 조금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기를 크게 내리고 가슴 속의 열을 없앤다. 오래 먹으면 기를 더하게 하며 기를 시원하게 할 수 있고 막힌 것을 열며 통증을 멎게 하고 월경을 고르게 하며 묵은 음식도 소화시킨다. 사초의 뿌리로 대추씨처럼 생긴 것을 향부자라 하며 작두향이라고도 한다. 2월과 8월에 캔다.〈本草〉 향부는 기분의 병을 주로 다스린다. 향은 퍼져 나갈 수 있고 쓴맛은 내릴 수 있어 묵은 것을 밀어내고 새것을 이르게 한다. 부인은 혈이 일을 맡으므로 기가 다니면 병이 없다. 노인은 정이 마르고 혈이 막혀 오직 기에 의지한다. 병이 있으면 기가 막히고 약해지므로 향부가 기분에 들어가 군약이 되는 것을 세상에서 드물게 안다고 한다.〈丹心〉 향부는 부인의 선약이다. 부인의 성질은 치우쳐 울체가 많으므로 이 약이 울체를 흩고 어혈을 몰아낼 수 있다. 캔 뒤 짚불로 털을 태워 없애고 돌절구에 넣어 찧어 깨끗이 한다. 기병에는 조금 볶고 혈병에는 술에 삶으며 담병에는 생강즙에 삶는다. 아래가 허하면 소금물에 삶고 혈허에 화가 있으면 동변에 삶아 서늘하게 한다. 냉기가 쌓인 경우 식초에 담가 볶으면 뜨거워진다. 소금에 볶으면 신 사이의 원기를 보한다. 단향을 향부의 보좌약으로 쓰면 여러 기를 흐르게 하는 데 매우 묘하다고 한다.〈入門〉
【 胡黄連 】
【 호황련 】
性寒味苦無毒主骨蒸勞熱補肝膽明目小兒久痢成疳及驚癇婦人胎蒸男子煩熱 生胡地似乾楊柳枝心黒外黄析之塵出如烟者爲眞〈本草〉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골증노열을 주로 다스리고 간담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한다. 소아의 오래된 이질이 감이 된 것과 경간, 부인의 태증, 남자의 번열을 다스린다. 호지에서 나며 마른 버드나무 가지와 비슷하다. 속은 검고 겉은 노라며 쪼개면 먼지가 연기처럼 나오는 것이 진품이다.〈本草〉
【 紅豆蔲 】
【 홍두구 】
性温味辛(一云苦)無毒主水瀉腹痛霍亂嘔吐酸水解酒毒消瘴霧 是高良薑子花作穗微帶紅色〈本草〉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쓰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물 같은 설사·복통·곽란으로 신물을 토하는 것을 주로 다스리고 술독을 풀며 장무를 없앤다. 고량강의 씨이다. 꽃은 이삭을 이루며 약간 붉은빛을 띤다.〈本草〉
【 甘松香 】
【 감송향 】
性温味甘無毒主心腹痛下氣 叢生葉細用合諸香〈本草〉 又有三柰子性味頗同入諸香料〈入門〉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명치와 배의 통증을 주로 다스리고 기를 내린다. 무리 지어 나고 잎은 가늘다. 여러 향에 합하여 쓴다.〈本草〉 또 삼내자가 있는데 성미가 꽤 같아 여러 향료에 넣는다.〈入門〉
【 垣衣 】
【 원의 】
담우희잇기性冷味酸無毒主黄疸心煩暴熱在腸胃 即古墻北陰靑苔衣也〈本草〉
담우희잇기. 성질은 차고 맛은 시며 독이 없다. 황달·심번과 장위에 갑작스러운 열이 있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곧 오래된 담의 북쪽 그늘에 있는 푸른 이끼이다.〈本草〉
【 地衣 】
【 지의 】
ᄯᅡ해ᄭᅵ인잇기性冷微毒主卒心痛中惡 此陰濕地被日晒起苔蘚是也大抵苔之類也生屋則謂之屋遊瓦苔在垣墻則謂之垣衣土馬騣在地則謂之地衣在井則謂之井苔在水中石上則謂之陟釐〈本草〉
ᄯᅡ해ᄭᅵ인잇기. 성질은 차고 조금 독이 있다. 갑작스러운 심통·중악을 주로 다스린다. 이는 그늘지고 축축한 땅이 햇볕을 받아 생긴 태선이며 대체로 이끼 종류이다. 지붕에서 나면 옥유·와태라 하고 담에 있으면 원의·토마종이라 하며 땅에 있으면 지의, 우물에 있으면 정태, 물속 돌 위에 있으면 척리라고 한다.〈本草〉
[ 井中苔 ] 性大寒主熱瘡漆瘡水腫〈本草〉
[ 우물 속 이끼 ] 성질은 매우 차다. 열창·옻으로 생긴 창·수종을 주로 다스린다.〈本草〉
[ 屋遊 ] 止渇利小腸膀胱氣性寒味甘此古瓦屋上北陰靑苔也〈本草〉
[ 옥유 ] 갈증을 멎게 하고 소장과 방광의 기를 잘 통하게 한다. 성질은 차고 맛은 달다. 이는 오래된 기와지붕 위 북쪽 그늘의 푸른 이끼이다.〈本草〉
【 鱧腸 】
【 예장 】
한년초性平味甘酸無毒主血痢鍼灸瘡發洪血不可止者長鬚髮付一切瘡 處處有之即蓮子草也俗謂之旱蓮子三月八月採陰乾實若小蓮房摘其苗皆有汁出須臾而黒故多入烏鬚髮藥〈本草〉
한년초.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혈리와 침·뜸의 창에서 피가 크게 쏟아져 멎지 않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수염과 머리털을 자라게 하며 모든 창에 붙인다. 곳곳에 있으며 곧 연자초이다. 민간에서 한련자라고 한다. 3월과 8월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열매는 작은 연밥집 같고 싹을 따면 모두 즙이 나와 잠깐 뒤 검어지므로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 하는 약에 많이 넣는다.〈本草〉
【 茅香花 】
【 모향화 】
흰ᄯᅱᄭᅩᆺ性温味苦無毒止吐血鼻衄付灸瘡金瘡止血及痛 苗似大麥五月開白花正月二月採根五月採花八月採苗其莖葉黒褐而花白隨處有之〈本草〉 白茅香性平味甘明潔而長作湯浴辟邪氣令人身香即根也〈本草〉
흰ᄯᅱᄭᅩᆺ.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피 토함과 코피를 멎게 한다. 뜸으로 생긴 창·쇠붙이에 다친 창에 붙여 피와 통증을 멎게 한다. 싹은 보리와 비슷하고 5월에 흰 꽃이 핀다. 정월과 2월에 뿌리를 캐고 5월에 꽃을 따며 8월에 싹을 딴다. 줄기와 잎은 흑갈색이고 꽃은 희며 곳곳에 있다.〈本草〉 백모향은 성질이 평하고 맛은 달며 밝고 깨끗하고 길다. 탕을 만들어 목욕하면 사기를 물리치고 몸을 향기롭게 한다. 곧 뿌리이다.〈本草〉
【 使君子 】
【 사군자 】
性温味甘無毒主小兒五疳殺虫止泄痢 形如梔子而有五稜其殼靑黒色内有仁白色七月採實始因郭使郡療小兒多用此因號爲使君子去殼用仁或兼用殼〈本草〉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소아의 오감을 주로 다스리고 벌레를 죽이며 설리를 멎게 한다. 모양은 치자와 같으면서 다섯 모가 있다. 껍질은 청흑색이고 속에 흰 알맹이가 있다. 7월에 열매를 딴다. 처음 곽사군이 소아를 치료할 때 이를 많이 썼으므로 사군자라 부르게 되었다. 껍질을 없애고 알맹이를 쓰거나 껍질도 함께 쓴다.〈本草〉
【 白豆蔲 】
【 백두구 】
性大温味辛無毒主積冷止吐逆反胃消穀下氣 子作朶如蒲萄生靑熟白七月採去殼用〈本草〉 散肺中滯氣專入肺經去目中白睛瞖膜〈湯液〉 入手太陰經及手太陽經別有淸高之氣補上焦元氣去皮研用〈入門〉
성질은 매우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쌓인 냉기를 주로 다스리고 토역·반위를 멎게 하며 곡식을 소화시키고 기를 내린다. 씨가 포도처럼 송이를 이루고 덜 익으면 푸르고 익으면 희다. 7월에 따서 껍질을 없애고 쓴다.〈本草〉 폐 속에 막힌 기를 흩고 오로지 폐경에 들어가 눈의 흰자위에 있는 예막을 없앤다.〈湯液〉 수태음경과 수태양경에 들어간다. 따로 맑고 높은 기가 있어 상초의 원기를 보한다. 껍질을 없애고 갈아 쓴다.〈入門〉
【 附子 】
【 부자 】
性大熱味辛甘有大毒補三焦厥逆六府寒冷寒濕痿躄墮胎爲百藥長 烏頭烏喙天雄附子側子皆一物也刑事烏頭者爲烏頭兩岐者爲烏喙細長至三四寸者爲天雄根傍如芋散生者爲附子傍連生者爲側子五物同出而異名也〈本草〉 附子小者力弱大者性惡五錢重者佳〈丹心〉 古方用大附子重一兩者取其力大凡用須炮令裂去皮臍使之〈丹心〉 有用童便浸煮以助下行 本手少陽命門及三焦藥也通行諸經浮中沈無所不至〈入門〉 甘草人參生薑相配正制其毒也〈入門〉
【 烏頭 】
【 오두 】
性大熱味辛甘有大毒主風寒濕痺消胸上冷痰止心腹㽲痛破積聚墮胎 即川烏也與附子同種製法亦同一名菫一名奚毒其形長而有尖者佳〈本草〉 烏頭天雄皆氣壯形偉可爲下部藥之佐而無表其害人之禍殺人多矣當以童便煮而浸之以殺其毒且助下行之力入鹽尤捷〈丹心〉
성질은 매우 뜨겁고 맛은 맵고 달며 독이 매우 강하다. 풍한습비를 다스리고 가슴 위의 냉담을 삭이며 명치와 배가 갑자기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적취를 깨뜨리며 태아를 떨어뜨린다. 곧 천오이며 부자와 같은 종류이고 만드는 법도 같다. 근(菫) 또는 해독(奚毒)이라 하며 길고 끝이 뾰족한 것이 좋다. 〈본초〉 오두와 천웅은 모두 기가 강하고 형체가 커 하부에 쓰는 약을 돕는 약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을 해치는 화가 알려지지 않아 죽는 이가 많았다. 동변을 끓여 담가 독을 없애고 아래로 내려가는 힘을 도우며 소금을 넣으면 더욱 빠르다. 〈단심〉
【 天雄 】
【 천웅 】
性大熱味辛甘有大毒主風寒濕痺歴節痛強筋骨輕身健行除骨間痛破積聚又墮胎 似附子細而長凡丸散炮去皮臍用飮藥則和皮生使甚佳〈本草〉 非天雄不能補上焦之陽虚又天雄走上烏頭達下〈入門〉
【 半夏 】
【 반하 】
ᄭᅴ물웃性平(生微寒熟温)味辛有毒主傷寒寒熱消心腹痰熱滿結咳嗽上氣消痰涎開胃健脾止嘔吐去胸中痰涎療瘧墮胎 處處有之生田野中五月八月採根暴乾以圓白陳久者爲勝〈本草〉 湯浸切片淋洗七遍去涎盡以生薑汁浸一宿焙乾用〈本草〉 入足陽明太陰少陽經臘月泡洗置露天氷過又泡共七次留久極妙〈入門〉 三消及血虚者乾咽痛者腸燥大便難者汗多者皆勿用〈丹心〉
ᄭᅴ물웃. 성질은 평하고(생것은 조금 차며 익힌 것은 따뜻하다) 맛은 매우며 독이 있다. 상한의 한열을 주로 다스린다. 명치와 배의 담열이 그득하고 맺힌 것, 기침하며 기가 치미는 것을 없앤다. 담연을 없애고 위를 열며 비를 튼튼하게 하고 구토를 멎게 하며 가슴 속 담연을 없애고 학질을 치료하며 태를 떨어뜨린다. 곳곳에 있고 들밭에서 난다. 5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둥글고 희며 오래된 것이 낫다.〈本草〉 뜨거운 물에 담가 얇게 썰고 일곱 번 씻어 미끈한 것을 다 없앤 뒤 생강즙에 하룻밤 담갔다가 불기운에 말려 쓴다.〈本草〉 족양명·태음·소양경에 들어간다. 납월에 담가 씻은 뒤 드러난 하늘 아래 두어 얼리고 다시 담그기를 모두 일곱 번 하여 오래 두면 매우 묘하다고 한다.〈入門〉 삼소와 혈허인 사람, 목구멍이 마르고 아픈 사람, 장이 말라 대변을 보기 어려운 사람, 땀이 많은 사람은 모두 쓰지 말아야 한다.〈丹心〉
【 大黄 】
【 대황 】
쟝군플性大寒味苦無毒(一云有毒)主下瘀血血閉破癥瘕積聚通利大小腸除温瘴熱疾療癰疽瘡癤毒腫號爲將軍 在處有之二月八月採根去黒皮火乾綿紋者佳〈本草〉 湯滌實熱推陳致新謂如戡定禍亂以致太平所以有將軍之名〈湯液〉 入手足陽明經酒浸入太陽酒洗入陽明餘經不用酒盖酒浸良久稍薄其味而借酒力上升至高之分酒洗亦不至峻下故承氣湯倶用酒浸惟小承氣生用或綿裹煨熟或酒浸蒸熟量虚實用〈入門〉 酒炒上達頭頂酒洗中至胃脘生用則下行〈回春〉
【 葶藶子 】
【 정력자 】
두르믜나이ᄡᅵ性寒味辛苦無毒主肺癰上氣咳嗽定喘促除胸中痰飮療皮間邪水上溢面目浮腫利小便 在處有之苗葉似薺三月開花微黄結角子扁小如黍粒色黄入夏後採實暴乾〈本草〉 性急善逐水有苦甛二種苦則下泄甛則少緩〈湯液〉 隔紙炒香或蒸熟用之此藥性急走泄爲功苦者尤甚甛者少緩〈入門〉
두르믜나이ᄡᅵ. 성질은 차고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폐옹으로 기가 치밀고 기침하는 것을 주로 다스리고 숨이 차고 급한 것을 안정시키며 가슴 속 담음을 없앤다. 피부 사이의 사수가 위로 넘쳐 얼굴과 눈이 붓는 것을 치료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곳곳에 있고 싹과 잎은 냉이와 비슷하다. 3월에 약간 노란 꽃이 피고 꼬투리를 맺으며 씨는 납작하고 작아 기장알 같고 노란색이다. 여름이 된 뒤 열매를 따서 볕에 말린다.〈本草〉 성질이 급하여 물을 잘 몰아낸다. 쓴 것과 단 것 두 종류가 있어 쓴 것은 아래로 설사시키고 단 것은 조금 느리다.〈湯液〉 종이를 사이에 두고 향이 나게 볶거나 푹 쪄서 쓴다. 이 약은 성질이 급하여 달려가 설사시키는 것이 효능이며 쓴 것이 더욱 심하고 단 것은 조금 느리다.〈入門〉
【 莨菪子 】
【 낭탕자 】
초우웡ᄡᅵ性寒味苦甘有大毒主齒痛出虫多食令人狂走見鬼 一名天仙子葉似菘鹽莖有白毛五月結實有殼作罌中子至細如粟米靑白色先用醋煮極爛用之〈本草〉
【 草蒿 】
【 초호 】
져븨ᄡᅮᆨ治勞止盜汗除留熱在骨節間明目補中益氣駐顔色去蒜髮療熱黄及邪氣鬼毒 處處有之即今靑蒿也得春最早莖葉與常蒿一同但此蒿色甚靑故氣芬芬以甚靑者爲勝童便浸七日晒乾用〈本草〉
【 旋覆花 】
【 선복화 】
하국性微温味酸甘有小毒主胸上痰唾如膠漆心脇痰水兩脇脹滿開胃止嘔逆去膀胱宿水明目 一名金沸草葉如大菊六月開花如菊花小銅錢大甚黄色採花日乾在處有之 蒸熟晒乾入煎藥綿濾去滓〈本草〉
하국. 성질은 조금 따뜻하고 맛은 시고 달며 작은 독이 있다. 가슴 위의 아교·옻 같은 담과 침, 명치와 옆구리의 담수, 양 옆구리의 창만을 주로 다스린다. 위를 열고 토역을 멎게 하며 방광의 묵은 물을 없애고 눈을 밝게 한다. 금비초라고도 한다. 잎은 큰 국화와 같고 6월에 꽃이 피는데 국화꽃처럼 생기고 작은 동전만 하며 매우 노랗다. 꽃을 따서 햇볕에 말리며 곳곳에 있다. 푹 쪄서 볕에 말리고 달이는 약에 넣을 때는 솜으로 걸러 찌꺼기를 없앤다.〈本草〉
【 藜蘆 】
【 여로 】
박새性寒味辛苦有大毒主頭瘍疥瘙惡瘡癬去死肌殺諸虫吐膈上風痰 生山中根似蔥而多毛又如龍膽二月三月八月採根陰乾一名鹿蔥〈本草〉 糯米泔煮晒乾微炒用之〈本草〉
박새. 성질은 차고 맛은 맵고 쓰며 큰 독이 있다. 머리의 창양·가려운 개선·악창·선을 주로 다스리고 죽은 살을 없애며 여러 벌레를 죽이고 가슴 위의 풍담을 토하게 한다. 산속에서 나며 뿌리는 파와 비슷하나 털이 많고 용담과도 같다. 2월·3월·8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녹총이라고도 한다.〈本草〉 찹쌀뜨물에 삶아 볕에 말리고 조금 볶아서 쓴다.〈本草〉
【 射干 】
【 사간 】
범부체性平味苦有小毒主喉痺咽痛水漿不入療老血在心脾間咳唾言語氣臭除積痰消結核 處處有之葉狹長横張疎如翅羽状故一名烏扇根多鬚皮黄黒肉黄赤三月九月採根日乾泔浸用之〈本草〉
범부체.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작은 독이 있다. 후비·인통으로 물과 미음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심과 비 사이의 묵은 피, 기침하고 침을 뱉거나 말할 때 기운이 냄새 나는 것을 치료하며 쌓인 담을 없애고 맺힌 덩이를 삭인다. 곳곳에 있다. 잎은 좁고 길며 가로로 성기게 펼쳐져 날개의 깃 같은 모양이므로 오선이라고도 한다. 뿌리는 잔뿌리가 많고 껍질은 황흑색이며 살은 황적색이다. 3월과 9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리고 쌀뜨물에 담가 쓴다.〈本草〉
【 蛇含 】
【 사함 】
ᄇᆡ야ᄆᆡ혀性微寒味苦無毒主金瘡疽痔鼠瘻惡瘡頭瘍療蛇虫蜂虺毒傷治風疹癰腫 處處有之當用細葉黄花者爲佳八月採葉日乾勿令犯火〈本草〉 昔人見蛇被傷一蛇含草着瘡上傷蛇乃去因用此有效故名〈入門〉
ᄇᆡ야ᄆᆡ혀. 성질은 조금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쇠붙이에 다친 창·저·치·서루·악창·머리의 창양을 주로 다스리고 뱀·벌레·벌·독사의 독에 다친 것을 치료하며 풍진·옹종을 다스린다. 곳곳에 있다. 잎이 가늘고 꽃이 노란 것을 쓰는 것이 좋다. 8월에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리되 불에 닿게 하지 않는다.〈本草〉 옛사람이 뱀이 다쳤을 때 다른 뱀이 풀을 물어 창 위에 놓으니 다친 뱀이 가는 것을 보았다. 이에 이것을 써서 효험이 있었으므로 이렇게 이름하였다고 한다.〈入門〉
【 常山 】
【 상산 】
조팝나못불휘性寒味苦辛有毒治諸瘧吐痰涎去寒熱 處處有之即蜀漆根也八月採根陰乾細實黄者呼爲雄骨常山最勝〈本草〉 性暴悍善驅逐能傷眞氣不可多用令人大吐〈丹心〉 生用令人大吐酒浸一宿蒸熟或炒或醋浸煮熟則善化痞而不吐〈入門〉
조팝나못불휘.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있다. 여러 학질을 치료하고 담연을 토하게 하며 한열을 없앤다. 곳곳에 있으며 곧 촉칠의 뿌리이다. 8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가늘고 실하며 노란 것을 웅골상산이라 하는데 가장 좋다.〈本草〉 성질이 거세고 사나워 잘 몰아내며 진기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많이 쓰지 말아야 한다. 사람을 크게 토하게 한다.〈丹心〉 생것으로 쓰면 크게 토하게 한다.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푹 찌거나 볶거나 식초에 담가 푹 삶으면 비를 잘 풀면서 토하게 하지 않는다.〈入門〉
[ 蜀漆 ] 即常山苗也五月採葉日乾治瘴鬼瘧能吐出之甘草水蒸二次晒乾用〈入門〉
[ 촉칠 ] 곧 상산의 싹이다. 5월에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린다. 장학·귀학을 치료하며 토하여 나오게 할 수 있다. 감초물로 두 번 찌고 볕에 말려 쓴다.〈入門〉
【 甘遂 】
【 감수 】
性寒味苦甘有毒能瀉十二種水疾治面目浮腫心腹脹滿利水穀道 皮赤肉白作連珠實重者良二月採根陰乾此藥專於行水攻決爲用量用之〈本草〉 此藥可以通水而其氣直透達所結處麩炒用之〈入門〉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있다. 열두 가지 수병을 사할 수 있고 얼굴과 눈의 부종·명치와 배의 창만을 치료하며 수곡의 길을 잘 통하게 한다. 껍질은 붉고 살은 희며 이어진 구슬처럼 생기고 실하며 무거운 것이 좋다. 2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이 약은 오로지 물을 움직이고 공격하여 터뜨리는 데 쓰므로 헤아려 쓴다.〈本草〉 이 약은 물을 통하게 할 수 있고 기가 맺힌 곳에 곧바로 뚫고 도달한다. 밀기울과 볶아 쓴다.〈入門〉
【 白斂 】
【 백렴 】
가희톱性平(一云微寒)味苦甘無毒趙癰疽瘡腫發背瘰癧腸風痔瘻面上疱瘡撲損傷刀箭傷生肌止痛塗腫毒及湯火瘡 蔓生枝端有五葉根似天門冬一株下有十餘根皮赤黒肉白二月八月採根暴乾〈本草〉
[ 赤斂 ] 功用形状同白斂但表裏倶赤耳〈入門〉
[ 적렴 ] 효능과 모양이 백렴과 같고 다만 겉과 속이 모두 붉을 뿐이다.〈入門〉
【 白芨 】
【 백급 】
대왐플性平(一云微寒)味苦辛無毒主癰腫惡瘡敗疽發背瘰癧腸風痔瘻刀箭撲損傷湯火瘡 根似菱米有三角白色二月八月採根暴乾〈本草〉 白斂白芨古今服餌方少用多見於斂瘡方中二物多相須而行〈入門〉
대왐플. 성질은 평하고(조금 차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 옹종·악창·패저·발배·나력·장풍·치루·칼과 화살이나 부딪쳐 다친 상처·끓는 물이나 불에 생긴 창을 주로 다스린다. 뿌리는 마름알과 비슷하고 세 모가 있으며 흰색이다.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本草〉 백렴·백급은 예나 지금이나 먹는 처방에는 적게 쓰고 창을 아물게 하는 처방에서 많이 보인다. 두 약은 서로 필요로 하여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入門〉
【 大戟 】
【 대극 】
버들옷性寒味苦甘有小毒主蠱毒十二水腫滿利大小腸瀉毒藥泄天行黄疸温瘧破癥結墮胎 澤漆根也秋冬採根陰乾〈本草〉 春生紅芽故方用多云紅芽大戟與甘遂同爲泄水之藥細剉蒸或微炒〈入門〉
버들옷.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달며 작은 독이 있다. 고독과 열두 가지 수종의 창만을 주로 다스리고 대장·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독약을 사하고 유행성 황달·온학을 내린다. 징결을 깨뜨리고 태를 떨어뜨린다. 택칠의 뿌리이다. 가을과 겨울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本草〉 봄에 붉은 싹이 나므로 처방에서 흔히 홍아대극이라 한다. 감수와 함께 물을 내보내는 약이다. 잘게 썰어 찌거나 조금 볶는다.〈入門〉
[ 澤漆 ] 主浮腫利大小腸止瘧此大戟苗也四五月採〈本草〉
[ 택칠 ] 부종을 주로 다스리고 대장·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학질을 멎게 한다. 이는 대극의 싹이다. 4~5월에 딴다.〈本草〉
【 貫衆 】
【 관중 】
회초밋불휘性微寒味苦有毒主諸毒殺三虫去寸白虫破癥瘕 處處有之根形色毛芒全似老鴟頭故呼爲草鴟頭一名黒狗脊三月採根晒乾〈本草〉
회초밋불휘. 성질은 조금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있다. 여러 독을 주로 다스리고 삼충을 죽이며 촌백충을 없애고 징가를 깨뜨린다. 곳곳에 있다. 뿌리의 모양과 빛깔, 털과 까끄라기가 모두 늙은 솔개 머리와 비슷하므로 초치두라고 부른다. 흑구척이라고도 한다. 3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本草〉
【 狼牙 】
【 낭아 】
낭아초性寒味苦酸有毒主疥瘙惡瘍瘡痔殺寸白虫及腹中一切虫 苗似蛇莓而厚大深綠色根黒若獸之齒牙故以名之一名牙子二月八月採根暴乾中濕腐爛生衣者殺人〈本草〉
낭아초.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시며 독이 있다. 가려운 개선·악양·창치질을 주로 다스리고 촌백충과 배 속의 모든 벌레를 죽인다. 싹은 뱀딸기와 비슷하나 두껍고 크며 짙은 녹색이다. 뿌리는 검고 짐승의 이빨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하였다. 아자라고도 한다.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속이 축축하게 썩고 곰팡이가 핀 것은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本草〉
【 羊躑躅 】
【 양척촉 】
텩툑곳性温味辛有大毒主温瘧鬼疰蠱毒 即今躑躅花也羊誤食躑躅而死故以爲名三四月採乾〈本草〉
척촉꽃.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큰 독이 있다고 하였다. 온학·귀주(鬼疰)·고독을 주로 다스린다. 곧 지금의 척촉꽃이다. 양이 잘못 먹으면 죽으므로 이 이름을 붙였다. 3월과 4월에 채취해 말린다고 하였다. 〈본초〉
【 商陸 】
【 상륙 】
쟈리공불휘性平(一云冷)味辛酸有大毒瀉十種水病喉痺不通下蠱毒墮胎除癰腫殺鬼精物付惡瘡墮胎通利大小腸 在處有之有赤白二種白者入藥用赤者甚有毒見鬼神但貼腫外用若服則傷人痢血不已而死 一名章柳根一名章陸赤花者根赤白花者根白二月八月採根暴乾如人形者有神〈本草〉 銅刀刮去皮薄切水浸三日取出和菉豆蒸半日去頭晒乾或焙乾〈入門〉
쟈리공불휘. 성질은 평하고(차다고도 한다) 맛은 맵고 시며 큰 독이 있다. 열 가지 수병을 사하고 후비로 통하지 않는 것을 다스리며 고독을 내리고 태를 떨어뜨린다. 옹종을 없애고 귀정물을 죽이며 악창에 붙인다. 태를 떨어뜨리고 대장·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 곳곳에 있고 붉은 것과 흰 것 두 종류가 있다. 흰 것은 약에 넣어 쓰고 붉은 것은 독이 매우 있어 귀신을 보게 하므로 다만 부은 곳에 붙여 외용한다. 먹으면 사람을 해쳐 피 설사가 멎지 않아 죽는다고 한다. 장류근·장륙이라고도 한다. 붉은 꽃이 피는 것은 뿌리가 붉고 흰 꽃이 피는 것은 뿌리가 희다.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사람 모양인 것은 신이 있다고 한다.〈本草〉 구리칼로 껍질을 긁어 없애고 얇게 썰어 물에 사흘 담근다. 꺼내 녹두와 섞어 반나절 찌고 머리를 없애며 볕에 말리거나 불기운에 말린다.〈入門〉
【 靑箱子 】
【 청상자 】
만ᄃᆞ라미ᄡᅵ性微寒味苦無毒治肝藏熱毒衝眼赤障靑盲瞖腫主風瘙身痒殺三虫療惡瘡下部䘌瘡明耳目鎭肝 即今鷄冠花子也六月八月採子微炒搗碎用〈本草〉
맨드라미씨. 성질은 조금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간장의 열독이 눈으로 치밀어 생기는 적장·청맹·예종을 치료하고 풍소로 몸이 가려운 것을 주로 다스리며 삼충을 죽인다. 악창과 음부가 헌 것을 치료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간을 진정시킨다. 곧 지금의 계관화씨이다. 6월·8월에 씨를 채취해 살짝 볶고 찧어 잘게 하여 쓴다고 하였다. 〈본초〉
[ 鷄冠花 ] 만ᄃᆞ라미곳性凉無毒止腸風瀉血赤白痢婦人崩中帶下 花似鷄冠故以名之入藥炒用〈本草〉
[ 계관화 ] 만ᄃᆞ라미곳.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장풍으로 피를 설사하는 것·적백리·부인의 붕중과 대하를 멎게 한다. 꽃이 닭 볏과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하였다. 약에 넣을 때 볶아 쓴다.〈本草〉
【 威靈仙 】
【 위령선 】
술위ᄂᆞ믈불휘主諸風宣通五藏去腹内冷滯心膈痰水癥瘕痃癖膀胱宿膿惡水腰膝冷痛久服無瘟疫瘧 生山野九月末至十二月採陰乾餘月不堪採鐵脚者佳又云不聞水聲者良〈本草〉 治痛之要藥也聞流水聲響則其性好走故取不聞水聲者仙靈脾亦然酒洗焙乾用〈丹心〉
술위ᄂᆞ믈불휘. 여러 풍을 주로 다스리고 오장을 펴서 통하게 한다. 배 속의 냉체, 명치와 가슴의 담수, 징가·현벽, 방광의 묵은 고름과 나쁜 물, 허리와 무릎의 냉통을 없앤다. 오래 먹으면 온역·학질이 없다고 한다. 산야에서 난다. 9월 말부터 12월까지 캐어 그늘에서 말리며 다른 달에는 캐지 못한다. 철각인 것이 좋고 물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의 것이 좋다고도 한다.〈本草〉 통증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이다.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 그 성질이 잘 달리므로 물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을 취하며 선령비도 그렇다고 한다. 술로 씻어 불기운에 말려 쓴다.〈丹心〉
【 牽牛子 】
【 견우자 】
性寒味苦有毒主下氣治水腫除風毒利大小便下冷膿瀉蠱毒落胎 白者名白丑黒者名黒丑此藥始出田野人牽牛易藥故以名之九月後收子〈本草〉 瀉氣中之濕熱以氣藥引之則入氣以大黄引之則入血 有黒白二種白屬金黒屬水其性烈而善走此諸辛藥尤甚以酒拌蒸三時炒熟毎一斤搗取頭末四兩用生者尤急〈入門〉
성질이 차고 맛이 쓰며 독이 있다. 기를 내리는 일을 주관하며 수종을 치료하고 풍독을 없애며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찬 고름을 내리며 고독을 사하고 태를 떨어뜨린다. 흰 것은 백축, 검은 것은 흑축이라 한다. 이 약이 처음 민간에 나왔을 때 사람이 소를 끌고 와 약과 바꾸었으므로 그렇게 이름 지었다. 9월 뒤에 씨를 거둔다.〈본초〉 기 가운데의 습열을 사하며 기약으로 이끌면 기로 들어가고 대황으로 이끌면 혈로 들어간다. 검은 것과 흰 것 두 종류가 있으며 흰 것은 금, 검은 것은 수에 속한다. 성질이 맹렬하고 잘 달려 나가는데 이는 여러 매운 약 가운데 더욱 심하다. 술과 섞어 세 시 동안 찌고 익도록 볶는다. 매 1근을 찧어 처음 얻는 가루 4냥을 취해 쓴다. 생것은 더욱 급하다.〈입문〉
【 萆麻子 】
【 萆麻子(원문 약명) 】
아ᄌᆞᆺ가리性平味甘辛有小毒治水脹腹滿催生瘡瘍疥癩去水癥浮腫水腫惡氣 葉似大麻而極大其子形如牛蟬虫故以名之〈本草〉 萆麻能出有形質之滯物善吸氣當是外科要藥鹽水煮去皮取仁〈入門〉
아ᄌᆞᆺ가리.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매우며 작은 독이 있다. 물로 인한 창만과 배가 그득한 것을 치료하고 출산을 재촉하며 창양·개뢰를 다스린다. 수징·부종·수종과 나쁜 기운을 없앤다. 잎은 대마와 비슷하나 매우 크다. 씨 모양이 우선충과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하였다.〈本草〉 萆麻(원문 약명)는 형질이 있는 막힌 물질을 나오게 할 수 있고 기를 잘 빨아들이므로 외과의 중요한 약일 것이다. 소금물에 삶아 껍질을 없애고 알맹이를 취한다.〈入門〉
【 蒴藋 】
【 삭조 】
ᄆᆞᆯ오좀나무性温(一云凉)味酸有毒主風瘙癮疹身痒瘑癩風痺 一名接骨木處處有之春夏採葉秋冬採莖根可作浴湯〈本草〉
ᄆᆞᆯ오좀나무. 성질은 따뜻하고(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은 시며 독이 있다. 풍소·은진과 몸의 가려움·와뢰·풍비를 주로 다스린다. 접골목이라고도 하고 곳곳에 있다. 봄과 여름에는 잎을 따고 가을과 겨울에는 줄기와 뿌리를 거둔다. 목욕용 탕을 만들 수 있다.〈本草〉
【 天南星 】
【 천남성 】
두여머조자기性平味苦辛有毒主中風除痰利胸膈消癰腫墮胎又療破傷風 生山野二月八月採根入藥炮用〈本草〉 治風痰破傷風及小兒驚癇牛膽製者尤佳〈醫鑑〉 臘月置水中凍去燥性炮裂用或薑汁白礬煮至中心無白點亦好〈丹心〉
두여머조자기.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있다. 중풍을 주로 다스리고 담을 없애며 가슴을 잘 통하게 하고 옹종을 삭이며 태를 떨어뜨린다. 파상풍도 치료한다. 산야에서 나며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약에 넣을 때 포(炮)하여 쓴다.〈本草〉 풍담·파상풍과 소아의 경간을 치료하며 소의 쓸개로 법제한 것이 더욱 좋다.〈醫鑑〉 납월에 물속에 두어 얼려 마른 성질을 없애고 터지게 포(炮)하여 쓴다. 또는 생강즙·백반으로 속에 흰 점이 없을 때까지 삶아도 좋다.〈丹心〉
[ 鬼臼 ] 都似天南星了不可辨但南星體小柔膩肌細炮之易裂鬼臼體大差可辨爾〈本草〉 殺蠱毒鬼疰辟惡氣〈本草〉
[귀구] 천남성과 아주 비슷하여 도무지 분별할 수 없다. 다만 남성은 몸체가 작고 부드럽고 기름기가 있으며 결이 가늘어 구우면 쉽게 갈라지고 귀구는 몸체가 커서 조금 분별할 수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본초〉 고독과 귀주(鬼疰)를 없애고 악기를 물리친다고 하였다. 〈본초〉
【 羊蹄根 】
【 양제근 】
솥옷불휘性寒味苦辛無毒(一云有小毒)主頭禿疥癬疽痔女子陰蝕浸淫殺諸虫療蠱毒浮腫毒處處有之〈本草〉
솥옷불휘.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작은 독이 있다고도 한다). 머리털이 빠진 것·개선·저·치·여자의 음부가 헐고 진물이 번지는 것을 주로 다스리며 여러 벌레를 죽이고 고독·부종의 독을 치료한다. 곳곳에 있다.〈本草〉
[ 實 ] 性平味苦澁無毒主赤白痢〈本草〉
[ 열매 ]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떫으며 독이 없다. 적백리를 주로 다스린다.〈本草〉
[ 葉 ] 治小兒疳虫可作菜食之〈本草〉
[ 잎 ] 소아의 감충을 치료하며 나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本草〉
[ 酸摸 ] 승마性凉味酸無毒治小兒壯熱折其英可生食之或取汁似羊蹄而細味酸可食〈本草〉
[ 산모 ] 승마.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시며 독이 없다. 소아의 장열을 치료한다. 꽃을 꺾어 생으로 먹거나 즙을 취할 수 있다. 양제와 비슷하나 가늘며 맛이 시고 먹을 수 있다.〈本草〉
【 菰根 】
【 고근 】
性大寒味甘無毒主腸胃痼熱止消渇除目黄利大小便止熱痢療酒㾴面赤然滑中不可多食 生水中葉如蔗荻久根盤厚夏月生菌堪食名菰菜三年已上中心生白臺如藕白軟堪啖名菰首至秋結實乃彫胡米可作飯〈本草〉
성질은 아주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장과 위의 오래된 열을 다스리고 소갈을 멎게 하며 눈이 누렇게 된 것을 없애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열리를 멎게 하고 주사비와 얼굴이 붉은 것을 치료한다. 속을 미끄럽게 하므로 많이 먹지 않는다. 물에서 자라며 잎은 사탕수수나 물억새와 비슷하고 뿌리는 오래되면 두껍게 얽힌다. 여름에 나는 싹은 먹을 수 있으며 고채라 한다. 3년이 지나면 중심에 연뿌리처럼 흰 밑둥이 생기는데 희고 부드러워 먹을 수 있으며 고수라 한다. 가을에 맺는 열매는 조호미라 하며 밥을 지을 수 있다. 〈본초〉
【 萹蓄 】
【 편축 】
性平味苦(一云甘)無毒主浸淫疥瘙疽痔殺三虫療蛔痛除熱淋通小便 處處有之苗似罌麥葉細綠如竹花生節間甚微細五月採陰乾〈本草〉 主大小便不通生水邊間紫花者爲佳搗取汁服經驗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진물이 번지는 것·가려운 개선·저·치를 주로 다스리고 삼충을 죽이며 회충으로 인한 통증을 치료하고 열림을 없애며 소변을 통하게 한다. 곳곳에 있다. 싹은 앵맥과 비슷하고 잎은 가늘고 푸르며 대나무와 같다. 꽃은 마디 사이에서 나고 매우 작다. 5월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本草〉 대소변이 통하지 않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물가에서 자라며 자주색 꽃이 피는 것이 좋다. 찧어 즙을 내어 먹는 것은 경험한 바라고 한다.
【 狼毒 】
【 낭독 】
오독ᄠᅩ기性平味辛(一云苦辛)有大毒破積聚癥癖痰飮殺鬼精蠱毒及飛禽走獸 生山谷葉似商陸及大黄莖葉上有毛四月開花八月結實根皮黄肉白二月八月採根陰乾以陳而沈水者爲良火乾用〈本草〉
오독ᄠᅩ기. 성질은 평하고 맛은 매우며(쓰고 맵다고도 한다) 큰 독이 있다. 적취·징벽·담음을 깨뜨리고 귀정·고독 및 날짐승과 길짐승을 죽인다고 한다. 산골짜기에서 나며 잎은 상륙·대황과 비슷하고 줄기와 잎 위에 털이 있다. 4월에 꽃이 피고 8월에 열매를 맺는다. 뿌리 껍질은 노랗고 살은 희다.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오래되고 물에 가라앉는 것이 좋으며 불에 말려 쓴다.〈本草〉
【 稀薟 】
【 희렴 】
音喜杴진득ᄎᆞᆯ性寒味苦有小毒主熱䘌煩滿治風痺有服食法(詳見本經) 處處有之一名火杴草氣如猪薟氣經蒸暴則散五月五日六月六日九月九日採莖葉暴乾〈本草〉
음은 희·흔(喜杴)이다. 진득찰.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조금 있다고 하였다. 열닉(熱䘌)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그득한 것을 주로 다스리며 풍비를 치료한다. 복식법이 있다(자세한 것은 본경에 보인다). 곳곳에 있으며 다른 이름은 화흔초이다. 냄새는 돼지 냄새와 비슷하나 찌고 볕에 말리면 흩어진다. 5월 5일·6월 6일·9월 9일에 줄기와 잎을 채취해 볕에 말린다고 하였다. 〈본초〉
【 苧根 】
【 저근 】
모싯불휘性寒(一云平)味甘無毒主小兒赤丹毒腫婦人漏胎下血産前後心熱煩悶除五淋療天行熱疾大渇大狂罯毒箭蛇虫咬〈本草〉 即今績布之苧根也補陰行滯血〈丹心〉
모싯불휘. 성질은 차고(평하다고도 한다)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소아의 붉은 단독으로 부은 것, 부인의 누태로 피가 내리는 것, 산전·산후 심열로 번민하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오림을 없애고 유행성 열병으로 몹시 목마르고 크게 미친 것을 치료하며 독화살이나 뱀·벌레에 물린 곳에 덮어 붙인다.〈本草〉 곧 지금 베를 짜는 모시의 뿌리이다. 음을 보하고 막힌 혈을 움직인다.〈丹心〉
[ 漬苧汁 ] 主消渇熱淋水漬飮〈本草〉
[ 저근 담근 즙 ] 소갈·열림을 주로 다스리며 물에 담가 마신다.〈本草〉
【 馬鞭草 】
【 마편초 】
性凉味辛(一云苦)無毒(一云有毒)主癥癖血瘕久瘧破血通月經殺虫良治下部䘌〈本草〉 似益母而莖圓抽三四穗類鞭鞘故以爲名七月八月採苗日乾〈入門〉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매우며(쓰다는 말도 있음), 독이 없다(독이 있다는 말도 있음). 징벽·혈가와 오래된 학질을 주치하고 피를 깨뜨리며 월경을 통하게 하고 벌레를 죽이는 데 좋으며 음부가 허는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본초〉 익모초와 비슷하나 줄기는 둥글고 이삭이 서너 개 나와 채찍의 끝과 비슷하므로 그렇게 이름 지었다. 7·8월에 싹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고 하였다. 〈입문〉
【 何首烏 】
【 하수오 】
江原道名온죠롱黄海道名새박불휘性平温味苦澁(一云甘)無毒主瘰癧消癰腫五痔治積年勞瘦痰癖風虚敗劣療婦人産後諸疾帶下赤白益血氣壯筋骨塡精髓黒毛髮悅顔色駐顔延年 本名夜交藤因何首烏服而得名此人生而閹弱年老無妻子一日醉臥田中見一藤兩本異生苗蔓相交釋合三四心異之遂採根暴乾搗末酒服七日而思人道百日久疾皆愈十年生數男壽至一百三十歳 蔓紫花黄白葉如薯蕷而不光生必相對根大如拳有赤白二種赤者雄白者雌根形如烏獸山岳之状者珍也 春末夏中初秋候淸明日兼雌雄採之以竹刀或銅刀去皮薄切蒸暴一名交藤一名夜合一名九陳藤終始勿犯鐵忌食蔥蒜蘿蔔猪羊血無麟魚凡修合藥須雌雄相合喫有驗〈本草〉 米泔浸一宿切片晒乾搗碎如作丸則黒豆汁拌蒸晒乾用〈入門〉
강원도에서는 온죠롱, 황해도에서는 새박불휘라 한다. 성질은 평하고 따뜻하며 맛은 쓰고 떫고(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나력을 주로 다스리고 옹종·오치를 삭이며 여러 해 된 허로로 야윈 것·담벽·풍허로 쇠약한 것을 치료한다. 부인의 산후 여러 병·적백대하를 치료하며 혈기를 더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정수를 채우며 털과 머리털을 검게 하고 안색을 좋게 하며 얼굴빛을 머물게 하고 수명을 늘린다. 본래 이름은 야교등인데 하수오라는 사람이 먹어 이름을 얻었다. 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생식 능력이 약하여 늙도록 아내와 자식이 없었다. 어느 날 술에 취해 밭에 누워 있다가 한 덩굴의 두 밑동이 따로 자라 싹과 덩굴이 서로 엇갈려 떨어지고 합하기를 서너 번 하는 것을 보았다. 이상히 여겨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리고 찧어 가루 내어 술로 먹었다. 이레 뒤 성교를 생각하고 백 일 뒤 오래된 병이 모두 나았으며 십 년 동안 여러 아들을 낳고 130세까지 살았다고 한다. 덩굴은 자주색이고 꽃은 황백색이며 잎은 마와 같으나 광택이 없다. 자랄 때 반드시 서로 마주하고 뿌리는 주먹만 하다. 붉은 것과 흰 것 두 종류가 있어 붉은 것은 수컷, 흰 것은 암컷이라고 한다. 뿌리 모양이 검은 짐승이나 산악 같은 것이 귀하다. 봄 끝·여름 중간·가을 초에 맑게 갠 날을 기다려 암수를 함께 캔다. 대나무칼이나 구리칼로 껍질을 없애고 얇게 썰어 찌고 볕에 말린다. 교등·야합·구진등이라고도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쇠에 닿게 하지 말고 파·마늘·무·돼지와 양의 피·비늘 없는 물고기를 먹는 것을 꺼린다. 약을 만들 때마다 암수를 합하여 먹어야 효험이 있다고 한다.〈本草〉 쌀뜨물에 하룻밤 담그고 얇게 썰어 볕에 말린 뒤 찧어 부순다. 환을 만들 때는 검은콩 즙에 버무려 찌고 볕에 말려 쓴다.〈入門〉
【 白頭翁 】
【 백두옹 】
주지ᄭᅩᆺ우운할ᄆᆡ십가빗불휘性寒味苦有小毒主赤毒痢及血痢治項下瘤癧消贅子療頭癩 一名胡王使者處處有之其苗有風則静無風自搖與赤箭獨活同 莖端有白細毛寸餘披下如白頭老翁故以爲名八月採根暴乾〈本草〉
주지ᄭᅩᆺ우운할ᄆᆡ십가빗불휘.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작은 독이 있다. 적독리와 혈리를 주로 다스리고 목 아래의 유력, 군살을 없애며 머리의 나창을 치료한다. 호왕사자라고도 하며 곳곳에 있다. 싹은 바람이 있으면 고요하고 바람이 없으면 저절로 흔들려 적전·독활과 같다. 줄기 끝에 한 치 남짓한 흰 잔털이 아래로 늘어져 흰머리 노인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하였다.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本草〉
【 芭蕉根 】
【 파초근 】
반쵸불휘性寒味甘無毒治天行熱狂煩悶消渇取汁服 人家種植之亦付腫毒并髮落塗之〈本草〉
반쵸불휘.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유행성 열병으로 미쳐 날뛰고 번민하며 소갈하는 것을 치료하며 즙을 내어 먹는다. 사람 집에서 심어 기른다. 종독에 붙이기도 하고 머리털이 빠진 곳에도 바른다.〈本草〉
[ 芭蕉油 ] 治頭風髮落及湯火瘡又治風癇涎暈欲倒飮之即吐便差 以竹筒挿皮中如取漆法〈本草〉
[ 파초유 ] 두풍으로 머리털이 빠진 것과 끓는 물·불에 생긴 창을 치료한다. 풍간으로 침이 생기고 어지러워 쓰러지려는 것도 치료하며 마시면 곧 토하고 낫는다고 한다. 대나무통을 껍질 속에 꽂되 옻을 취하는 방법과 같이 한다.〈本草〉
【 蘆根 】
【 노근 】
ᄀᆞᆯ불휘性寒味甘無毒主消渇客熱開胃治噎噦療孕婦心熱及痢渇 生水中葉似竹花白葦比蘆差大蘆與葦皆可通用 凡使須要逆水蘆其根逆水生者又云當拯取水底甘辛者其露出浮水者不堪用〈本草〉
ᄀᆞᆯ불휘.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소갈·객열을 주로 다스리고 위를 열며 음식이 막히는 것과 딸꾹질을 치료하고 임부의 심열과 이질로 목마른 것을 치료한다. 물속에서 나며 잎은 대나무와 같고 꽃은 희다. 위(葦)는 노(蘆)보다 조금 크며 노와 위는 모두 통용할 수 있다. 쓸 때에는 반드시 물을 거슬러 자라는 갈대, 곧 뿌리가 물을 거슬러 자라는 것이어야 한다. 또 물밑에서 달고 매운 것을 건져 취해야 하며 드러나 물에 떠 있는 것은 쓰지 못한다고 한다.〈本草〉
[ 花 ] 名蓬蕽生霍亂大善煮汁服〈本草〉
[ 꽃 ] 봉농이라 한다. 곽란이 생긴 데 매우 좋으며 달인 즙을 먹는다.〈本草〉
【 馬兜鈴 】
【 마두령 】
쥐방올性寒(一云平)味苦無毒主肺熱咳嗽喘急淸肺下氣 處處有之藤繞樹而生子状如鈴作四五瓣葉脱時鈴尚垂如馬項鈴故得名熟則自折八九月間採實暴乾 只取裏面子去殼及革膜微炒用〈本草〉
마두령(馬兜鈴, 옛말 쥐방올). 성질은 차고(한 말에는 평하다), 맛은 쓰며 독이 없다. 폐열로 기침하고 숨이 가쁜 것을 주로 다스리며 폐를 맑게 하고 기를 내린다. 곳곳에 있으며 덩굴이 나무를 감고 자란다. 열매는 방울 모양으로 네다섯 갈래를 이루며 잎이 떨어질 때도 방울이 여전히 매달려 말의 목에 단 방울 같으므로 이름을 얻었다. 익으면 저절로 갈라진다. 팔구월 사이에 열매를 거두어 볕에 말린다. 속의 씨만 취하여 껍질과 막을 없애고 살짝 볶아 쓴다고 하였다. 〈본초〉
[ 根 ] 治血痔瘻瘡形似木香小指大赤黄色名土靑木香又名獨行根三月採根灸用〈本草〉
[ 뿌리 ] 혈치와 누창을 치료한다. 모양은 목향과 비슷하고 새끼손가락만 하며 적황색이다. 토청목향·독행근이라고도 한다. 3월에 뿌리를 캐어 구(灸)하여 쓴다.〈本草〉
【 劉寄奴草 】
【 유기노초 】
性温味苦無毒主破血下脹通婦人經脉癥結 苗莖似艾蒿葉靑似柳莖有四稜開小黄白花結實似黍而細蒿之類也七月八月採日乾〈本草〉 宋高祖劉裕少名寄奴用此治金瘡出血如神故爲名〈入門〉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혈을 깨뜨리고 창만을 내리며 부인의 경맥과 징결을 통하게 하는 것을 주로 한다. 싹과 줄기는 쑥과 비슷하고 잎은 푸르며 버들잎과 비슷하다. 줄기는 네 모가 있고 작은 황백색 꽃이 피며 열매는 기장과 비슷하나 가늘다. 쑥의 종류이다. 7월과 8월에 따서 햇볕에 말린다.〈本草〉 송 고조 유유의 어릴 적 이름이 기노인데 이것으로 쇠붙이에 다친 창의 출혈을 치료한 것이 신묘하여 이렇게 이름하였다.〈入門〉
【 骨碎補 】
【 골쇄보 】
性温(一云平)味苦無毒主破血止血補折傷治惡瘡蝕爛殺虫 如薑細長用之削去毛細切蜜水蒸晒用〈本草〉
성질은 따뜻하고(평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 독이 없다. 혈을 깨뜨리고 피를 멎게 하며 부러진 상처를 보하고 악창으로 살이 헐어 짓무른 것을 치료하며 벌레를 죽인다. 생강과 비슷하나 가늘고 길다. 쓸 때는 털을 깎아 없애고 잘게 썰어 꿀물로 찐 뒤 볕에 말려 쓴다.〈本草〉
【 連翹 】
【 연교 】
어어리나모여름性平味苦無毒主瘰癧癰腫惡瘡癭瘤結熱蠱毒排膿治瘡癤止痛療五淋小便不通除心家客熱 葉似水蘇莖赤色高三四尺花黄可愛秋結實作房剖之中解纔乾便落不着莖在處有之但樹老乃有子故難得其實片片相比如翹故以爲名〈本草〉 手足少陽陽明經藥也入手少陰經去瓣用之瘡瘻癰腫不可缺也〈入門〉
어어리나모여름.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나력·옹종·악창·영류·맺힌 열·고독을 주로 다스리고 고름을 내보내며 창절을 치료하고 통증을 멎게 한다. 오림과 소변이 통하지 않는 것을 치료하며 심의 객열을 없앤다. 잎은 수소와 비슷하고 줄기는 붉으며 높이는 서너 자이다. 꽃은 노랗고 사랑스럽다. 가을에 열매를 맺어 방을 이루며 쪼개면 속이 갈라지고 겨우 마르자마자 떨어져 줄기에 붙어 있지 않다. 곳곳에 있으나 나무가 늙어야 씨가 있으므로 얻기 어렵다. 열매의 조각들이 서로 맞닿아 교(翹)와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하였다.〈本草〉 수소양·족소양·수양명·족양명경의 약이다. 수소음경에 들어간다. 판을 없애고 쓰며 창루·옹종에 빠뜨릴 수 없다.〈入門〉
【 續隨子 】
【 속수자 】
性温味辛有毒主癥瘕痃癖瘀血蠱毒心腹痛利大小腸下惡滯物破積聚 一名千金子一名聯歩生南方採無時 下水最速然有毒損人不可過多〈本草〉 去殼研以紙包壓去油用〈入門〉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있다. 징가·현벽·어혈·고독·명치와 배의 통증을 주로 다스리고 대장·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나쁘게 막힌 물질을 내리고 적취를 깨뜨린다. 천금자·연보라고도 한다. 남방에서 나고 채취하는 때는 정해져 있지 않다. 물을 내리는 것이 가장 빠르나 독이 있어 사람을 해치므로 너무 많이 써서는 안 된다.〈本草〉 껍질을 없애고 갈아 종이로 싸서 눌러 기름을 없앤 뒤 쓴다.〈入門〉
【 䕡茹 】
【여여(䕡茹, 맑은 대쑥)】
性寒味辛酸有小毒主蝕惡肉殺疥虫排膿去惡血 葉有汁根如蘿蔔皮黄肉白五月採根陰乾黒頭者良〈本草〉
성질은 차고 맛은 맵고 시며 작은 독이 있다. 나쁜 살을 삭이고 옴벌레를 죽이며 고름을 내보내고 나쁜 피를 없애는 것을 주로 한다. 잎에 즙이 있으며 뿌리는 무와 같고 껍질은 노랗고 살은 희다. 5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머리가 검은 것이 좋다.〈本草〉
【 蛇莓 】
【 사매 】
ᄇᆡ얌ᄠᅡᆯ기性大寒(一云冷)味甘酸有毒主胸腹大熱通月經脇瘡腫付蛇虫咬 處處有之採莖根搗汁或飮或付〈本草〉
ᄇᆡ얌ᄠᅡᆯ기. 성질은 매우 차고(차다고도 한다)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있다. 가슴과 배의 큰 열을 주로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옆구리의 창과 부기를 다스린다. 뱀·벌레에 물린 곳에 붙인다. 곳곳에 있으며 줄기와 뿌리를 따서 찧어 즙을 내어 마시거나 붙인다.〈本草〉
【 葎草 】
【 율초 】
한삼性寒味甘無毒主五淋止水痢除瘧主癩瘡 處處有之蔓生夏月採莖葉用〈本草〉
한삼.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오림을 주로 다스리고 물 같은 이질을 멎게 하며 학질을 없애고 나창을 다스린다. 곳곳에 있고 덩굴로 자란다. 여름에 줄기와 잎을 따서 쓴다.〈本草〉
【 鶴蝨 】
【 학슬 】
여의오좀性平(一云凉)味苦有小毒殺五藏虫及蚘虫止瘧并付惡瘡 苗葉皺似紫蘇七月開黄白花八月結實子極細採無時合莖葉用之〈本草〉
여의오좀. 성질은 평하고(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 작은 독이 있다. 오장의 벌레와 회충을 죽이고 학질을 멎게 하며 악창에 붙이기도 한다. 싹과 잎은 주름지고 차조기와 비슷하다. 7월에 황백색 꽃이 피고 8월에 열매를 맺으며 씨는 매우 작다. 채취하는 때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줄기·잎과 함께 쓴다.〈本草〉
【 雀麥 】
【 작맥 】
귀보리性平味甘無毒主産難煮汁服 一名燕麥苗似小麥而弱實似穬麥而細但穗細長而疎〈本草〉
귀보리.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난산을 주로 다스리며 달인 즙을 먹는다. 연맥이라고도 한다. 싹은 밀과 비슷하나 약하고 열매는 광맥과 비슷하나 가늘다. 다만 이삭은 가늘고 길며 성기다.〈本草〉
【 白附子 】
【 백부자 】
흰바곳性温味甘辛有小毒主中風失音一切冷風氣止心痛除陰囊下濕療面上百病去瘢痕 色白苗似黒附子三月採根暴乾入藥炮用〈本草〉 本經云生新羅即我國所産今在處有之〈俗方〉
흰바곳.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매우며 작은 독이 있다. 중풍으로 목소리를 잃은 것과 모든 냉풍기를 주로 다스리며 심통을 멎게 하고 음낭 아래의 습을 없앤다. 얼굴의 모든 병을 치료하고 흉터를 없앤다. 빛깔은 희고 싹은 검은 부자와 비슷하다. 3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리고 약에 넣을 때 포(炮)하여 쓴다.〈本草〉 본경에서 신라에 난다고 하였으니 곧 우리나라에서 나는 것이며 지금 곳곳에 있다고 한다.〈俗方〉
【 葫蘆巴 】
【 호로파 】
性温味苦無毒治腎虚冷腹脇脹滿面色靑黒又云治元藏虚冷氣爲最要 或云南蕃蘿葍子也酒洗微炒用〈本草〉 得茴香桃仁治膀胱氣作痛甚妙〈湯液〉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신이 허하고 차서 배와 옆구리가 그득하게 부풀고 얼굴빛이 청흑색인 것을 치료한다. 원장이 허하고 찬 기를 치료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도 한다. 남번의 무씨라고 하는 설도 있다. 술로 씻고 조금 볶아 쓴다.〈本草〉 회향·도인을 만나면 방광기로 아픈 것을 치료하는 데 매우 묘하다고 한다.〈湯液〉
【 木賊 】
【 목적 】
속새性平味甘微苦無毒益肝膽明目退瞖膜療腸風下血止血痢去風主月水不斷崩中赤白 處處有之去節用眼藥多用童便浸一宿晒乾用〈本草〉 此物發汗至易去節剉以水濕潤火上烘用〈丹心〉
속새.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조금 쓰며 독이 없다. 간담을 보익하고 눈을 밝게 하며 예막을 물리친다. 장풍으로 피가 내리는 것을 치료하고 혈리를 멎게 하며 풍을 없애고 월경이 그치지 않는 것·붕중의 적백을 주로 다스린다. 곳곳에 있다. 마디를 없애고 쓰며 눈약에 많이 쓴다. 동변에 하룻밤 담갔다가 볕에 말려 쓴다.〈本草〉 이 물건은 땀을 내기가 매우 쉽다. 마디를 없애고 썰어 물로 축축하게 적신 뒤 불 위에서 말려 쓴다.〈丹心〉
【 蒲公草 】
【 포공초 】
안ᄌᆞᆫ방이又名므은드레性平味甘無毒主婦人乳癰腫 處處有之葉如苦苣三四月開黄花似菊莖葉斷之有白汁出人皆啖之俗呼爲蒲公英〈本草〉 化熱毒消惡腫散結核解食毒散滯氣有奇功可入陽明太陰經〈入門〉 一名地丁治疔腫最效〈入門〉
포공초(蒲公草, 민들레). 옛말로 안ᄌᆞᆫ방이 또는 므은드레라고 한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부인의 유옹으로 부은 것을 주로 다스린다. 곳곳에 있으며 잎은 고거(苦苣)와 같다. 삼사월에 국화 같은 노란 꽃이 피며 줄기와 잎을 끊으면 흰 즙이 나온다. 사람들이 모두 먹고 민간에서는 포공영이라 부른다. 〈본초〉 열독을 풀고 나쁜 종기를 없애며 맺힌 덩이를 흩고 음식의 독을 풀며 막힌 기를 흩는 데 기이한 공효가 있고 양명경·태음경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입문〉 지정이라고도 하며 정종을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입문〉
【 穀精草 】
【 곡정초 】
性温味辛無毒主眼病喉痺齒風痛及諸瘡疥 處處有之二三月穀田中採之〈本草〉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눈병·후비·치풍통과 여러 창·개를 주로 다스린다. 곳곳에 있으며 2~3월에 곡식밭에서 딴다.〈本草〉
【 酢漿草 】
【 초장초 】
괴승아性寒味酸無毒主惡瘡瘑瘻殺諸小虫 處處有之生下濕地小兒食之俗名酸車草〈本草〉
괴승아. 성질은 차고 맛은 시며 독이 없다. 악창·와루를 주로 다스리고 여러 작은 벌레를 죽인다. 곳곳에 있으며 낮고 축축한 땅에서 나고 아이들이 먹는다. 민간에서 산차초라고 한다.〈本草〉
【 昨葉荷草 】
【 작엽하초 】
짐우디기性平味酸無毒主水穀血痢 生年久瓦屋上遠望如松故一名瓦松六月七月採日乾〈本草〉
짐우디기. 성질은 평하고 맛은 시며 독이 없다. 수곡혈리를 주로 다스린다. 오래된 기와지붕 위에서 나며 멀리서 보면 소나무 같으므로 와송이라고도 한다. 6월과 7월에 따서 햇볕에 말린다.〈本草〉
【 夏枯草 】
【 하고초 】
져븨ᄭᅮᆯ性寒味苦辛無毒主寒熱瘰癧鼠瘻頭瘡破癥散癭結氣治目疼 處處有之冬生不凋春開白花至五月枯四月採〈本草〉 月令云靡草死得金氣而生至夏火盛而死四月採陰乾〈入門〉 此草稟純陽之氣得陰氣則枯有補陽厥陰血脉之功故治目疼如神者以陽治陰也〈綱目〉
져븨ᄭᅮᆯ.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 한열·나력·서루·머리의 창을 주로 다스리고 징을 깨뜨리며 영과 맺힌 기를 흩고 눈의 통증을 치료한다. 곳곳에 있다. 겨울에 나서 시들지 않고 봄에 흰 꽃이 피며 5월이 되면 마른다. 4월에 딴다.〈本草〉 월령에 “미초가 죽는다”고 하였다. 금기를 얻어 나고 여름에 화가 성해지면 죽는다. 4월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入門〉 이 풀은 순양의 기를 받아 음기를 얻으면 마르며 양과 궐음의 혈맥을 보하는 효능이 있다. 그러므로 눈의 통증을 신묘하게 치료하는 것은 양으로 음을 치료하는 것이라고 한다.〈綱目〉
【 山茨菰 】
【 산자고 】
기ᄌᆡ무릇有小毒主癰腫瘡瘻瘰癧結核去面上䵟𪒟 葉如車前根如茨菰生山中濕地〈本草〉 俗名金燈籠花似燈籠色白上有黒點故以爲名外用醋磨付之亦入丸散〈入門〉 葉似韭花似燈籠結子三稜二月長苗三月開花四月苗枯即掘地採根遲則腐爛其根上有毛包裹人不可識可於有苗時記其地至秋冬採之刮去皮焙乾〈活心〉
기ᄌᆡ무릇. 작은 독이 있다고 하였다. 옹종·창루·나력·결핵을 주치하고 얼굴의 기미를 없앤다고 하였다. 잎은 질경이와 비슷하고 뿌리는 자고와 같으며 산속 습한 곳에 난다. 〈본초〉 속명은 금등롱이다. 꽃은 등롱과 같고 빛깔은 희며 위에 검은 점이 있어 그렇게 이름 지었다. 외용할 때는 식초로 갈아 붙이며 환과 산에도 넣는다고 하였다. 〈입문〉 잎은 부추와 비슷하고 꽃은 등롱과 같으며 열매는 세 모가 난다.2월에 싹이 자라고3월에 꽃이 피며4월에 싹이 마르면 곧 땅을 파 뿌리를 캐는데 늦으면 썩는다. 뿌리 위에 털이 감싸고 있어 사람이 알아볼 수 없으므로 싹이 있을 때 그 자리를 기억해 두었다가 가을과 겨울에 채취할 수 있다고 하였다. 껍질을 긁어 없애고 불기운에 말린다고 하였다. 〈활심〉
【 燈心草 】
【 등심초 】
골속性寒味甘無毒主五淋療喉痺 此今人織席者折取中心穰用〈本草〉
골속.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오림을 주로 다스리고 후비를 치료한다. 이것은 지금 사람들이 자리를 짜는 것이며 꺾어서 가운데의 속을 취해 쓴다.〈本草〉
【 馬勃 】
【 마발 】
ᄆᆞᆯ불버슷性平味辛無毒主喉閉咽痛及惡瘡 生濕地及腐木上虚軟如紫絮大如斗小如升彈之紫塵出〈本草〉
ᄆᆞᆯ불버슷. 성질은 평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목구멍이 막히는 것·인통과 악창을 주로 다스린다. 축축한 땅과 썩은 나무 위에서 나며 속이 비고 부드러워 자주색 솜 같다. 큰 것은 말만 하고 작은 것은 되만 하며 튕기면 자주색 가루가 나온다.〈本草〉
【 水蓼 】
【 수료 】
ᄆᆞᆯ엿귀性冷味辛無毒主蛇毒及脚氣腫 葉似蓼莖赤生淺水中其葉大於家蓼〈本草〉
ᄆᆞᆯ엿귀. 성질은 차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뱀독과 각기로 부은 것을 주로 다스린다. 잎은 여뀌와 비슷하고 줄기는 붉으며 얕은 물속에서 난다. 잎은 집에서 기르는 여뀌보다 크다.〈本草〉
[ 子 ] 治瘰癧結核〈本草〉
[ 씨 ] 나력으로 맺힌 덩이를 치료한다.〈本草〉
【 萱草根 】
【 훤초근 】
원추리又名넙ᄂᆞᄆᆞᆯ性凉味甘無毒主小便赤澁身體煩熱治沙淋下水氣療酒疸 人家終止多採其嫩苗煮食又取花跗作菹云利胸膈甚佳一名鹿蔥花名宜男孕婦佩之生男 春生論云萱草忘憂此也〈本草〉
【 野茨菰 】
【 야자고 】
물웃性冷味苦無毒下石淋除癰腫止消渇療産後血悶及胎衣不下 生田野處處有之飢歳人採其根煮食甚美〈俗方〉 剪刀草根即野茨菰也〈丹心〉 治疔瘡用剪刀草即此也〈正傳〉
【 敗天公 】
【 패천공 】
오래쓰던펴량이性平主鬼疰精魅 此人久戴竹笠也取竹燒灰酒服〈本草〉
오래쓰던펴량이(오래 쓰던 패랭이). 성질은 평하고 귀주(鬼疰)·정매를 주치한다고 하였다. 이는 사람이 오래 쓴 대나무 삿갓이다. 대나무를 취하여 태운 재를 술로 복용한다고 하였다. 〈본초〉
【 草豆蔲 】
【 초두구 】
性熱味辛無毒主一切冷氣温中下氣止心腹痛及霍亂嘔吐去口臭氣 若龍眼子而鋭皮無麟甲中子若石榴瓣味辛烈者爲好〈本草〉 治風寒客邪在胃口之上善治脾胃客寒及心與胃痛〈湯液〉 治胃脘冷痛入足太陰經陽明經麵包裹煨熟去麵用〈入門〉
【 草果 】
【 초과 】
性温味辛無毒主一切冷氣温脾胃止嘔吐治膨脹化瘧母消宿食解酒毒果積兼辟瘴解瘟 治脾寒濕寒痰之藥也去内外殼取仁麵裹煨熟用之〈入門〉
【 虎杖根 】
【 호장근 】
감뎻불휘性微温(一云平)味苦無毒破留血癥結通利月水下産後惡血排膿主瘡癤癰毒撲損瘀血利小便通五淋 一名苦杖一名大虫杖莖如竹筍状上有赤斑點處處有之二月八月採〈本草〉
【 草烏 】
【 초오 】
바곳性微温味苦甘有大毒治風濕麻痺疼痛發破傷風汗 生山野在處有之形如白附子而黒〈入門〉 須童便浸炒去毒〈丹心〉 草烏須與黒豆同煮竹刀切看透黒爲度取用草烏一兩黒豆一合爲准〈得效〉 一名淮烏生服痺喉〈醫鑑〉
【 佛耳草 】
【 불이초 】
性熱味酸治風寒嗽及痰除肺中寒大升肺氣〈入門〉
【 莔實 】
【 경실 】
어저귀여름性平味苦無毒主赤白冷熱痢破癰腫 處處有之葉似苧花黄實如蜀葵子黒色即今人取以績布及打繩索者〈本草〉 即白麻也〈入門〉
【 鳳仙花 】
【 봉선화 】
봉션화治杖瘡連根葉搗塗之一名金鳳花〈醫鑑〉
【 孩兒茶 】
【 해아다 】
性寒味苦甘無毒治一切瘡毒〈入門〉
【 屐屧繩 】
【 극섭승 】
평격지압코主噎哽心痛人着經久欲爛斷者佳燒灰水服〈本草〉 路上棄左脚草鞋名千里馬治難産極驗取鼻絡小耳繩燒灰酒調服〈産書〉
凡一百五十六種
모두 일백오십육 종이다.
【 桂皮 】
【 계피 】
性大熱味甘辛有小毒主温中通血脉利肝肺氣治霍亂轉筋宣導百藥無所畏能墮胎 桂得蔥而軟蔥液可熬桂作水 生南方三月四月生花全類茱萸九月結實二月八月十月採皮陰乾凡使刮去 皮〈本草〉
[ 桂心 ] 治九種心痛殺三虫破血止腹内冷痛治一切風氣補五勞七傷通九竅利關節益精明目煖腰膝除風痺破痃癖癥瘕消瘀血續筋骨生肌肉下胞衣 即是削除皮上甲錯處取近裹辛而有味桂皮一斤只得五兩爲正〈本草〉
[ 肉桂 ] 能補腎宜入治藏及下焦藥入手足少陰經色紫而厚者佳刮去 皮用〈入門〉
[ 桂枝 ] 枝者枝條非身幹也盖取其枝上皮取其輕薄而能發散正合内經辛甘發散爲陽之義 入足太陽經能散血分寒邪〈本草〉 表虚自汗以桂枝發其邪衛和則表密汗自止非桂枝能收汗也〈丹心〉 桂枝氣味倶輕故能上行發散於表〈丹心〉 仲景用桂枝發表肉桂補腎本乎天者親上本乎地者親下自然之理也〈湯液〉
[ 柳桂 ] 乃小枝嫩條善行上焦補陽氣薄桂乃細薄嫩枝入上焦横行肩臂〈入門〉 桂心菌桂牡桂同是一物厚者必嫩薄者必老嫩既辛香兼又筒卷老必味淡自然板薄板薄者即牡桂也筒卷者即菌桂也筒厚者宜入治藏及下焦藥輕薄者宜入治頭目發散藥又有柳桂乃桂之嫩小枝尤宜入治上焦藥〈本草〉
【 松脂 】
【 송지 】
소나모진性温味苦甘(一云平)無毒安五藏除熱治風痺死肌主諸惡瘡頭瘍白禿疥瘙去死肌療耳聾牙有蛀孔貼諸瘡生肌止痛殺虫 一名松膏一名松肪六月採自流出者勝於鑿孔及煮取脂也以通明如熏陸香者爲勝 煉法以桑灰水或酒煮軟挼内寒水中數十過白滑則可用〈本草〉 又法用河水煮化投冷水中令兩人扯援既疑再煮如此三次再用酒煮三次以白如飴糖爲度凡用入石臼中另搗爲末不可晒焙亦不可單服塞實腸胃〈入門〉
[ 松實 ] 性温味甘無毒主風痺虚羸以氣不足〈本草〉
[ 松葉 ] 主風濕瘡生毛髮安五藏不飢延年〈本草〉
[ 松節 ] 主百節風脚痺骨節痛釀酒療脚軟弱〈本草〉
[ 松花 ] 名松黄輕身療病即花上黄粉勝皮葉及子〈本草〉
[ 松根白皮 ] 辟穀不飢益氣補五勞〈本草〉
[ 松㶆(音詣) ] 主牛馬疥瘡燒松枝取汁也〈本草〉
[송예(松㶆)] 소와 말의 개창을 주치하며 소나무 가지를 태워 즙을 받은 것이라고 하였다. 〈본초〉
[ 松樹皮上綠衣 ] 名艾蒳香一名狼苔合諸香燒之其烟不散團聚靑白可愛〈本草〉
【 塊實 】
【 괴실(塊實) 】
회화나모여름性寒味苦酸醎無毒主五痔火瘡除大熱療難産墮胎殺虫去風治男女陰瘡濕痒及腸風及催生 十月上已日採實如莢新盆盛以牛膽汁拌濕封口塗泥經百日取出皮爛爲水子如大豆紫黒色能疎導風熱入藥微炒有服法久服則令腦滿髮不白而長生一名塊角即莢也〈本草〉 塊者虚星之精葉晝合夜開故一名守宮〈入門〉
[ 塊枝 ] 煮汁洗陰囊下濕痒燒灰揩齒去蚛〈本草〉
[ 괴지(塊枝) ] 달인 즙으로 음낭 아래의 축축하고 가려운 곳을 씻는다. 태운 재로 이를 문질러 충치를 없앤다.〈本草〉
[ 槐白皮 ] 煮湯洗五痔及惡瘡疳䘌湯火瘡〈本草〉
[괴백피(槐白皮)] 탕으로 끓여 오치와 악창·감닉창·뜨거운 물이나 불에 데인 상처를 씻는다고 하였다. 〈본초〉
[ 塊膠 ] 主急風口噤或四肢不收或破傷風口眼喎斜筋脉抽掣腰脊強硬雜諸藥用之〈本草〉
[ 괴교(塊膠) ] 급풍으로 입을 다물고 벌리지 못하거나 팔다리를 거두지 못하는 것, 또는 파상풍으로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 근맥이 당기며 허리와 등이 뻣뻣한 것을 주로 다스린다. 여러 약과 섞어 쓴다.〈本草〉
[ 塊花 ] 治五痔心痛殺腹藏虫并腸風瀉血并赤白痢凉大腸熱微炒用一名塊鵝〈本草〉
[ 괴화(塊花) ] 다섯 가지 치질과 심통을 치료하고 뱃속 장의 벌레를 죽이며 장풍으로 피를 쏟는 것과 적백리를 다스리고 대장의 열을 서늘하게 한다. 조금 볶아 쓴다. 괴아(塊鵝)라고도 한다.〈本草〉
【 枸杞子 】
【 구기자 】
괴좃나모여름性寒(一云平)味苦(一云甘)無毒補内傷大勞嘘吸堅筋骨強陰療五勞七傷補益精氣易顔色變白明目安神令人長壽 一名地仙一名仙人杖處處有之春夏採葉秋採莖實久服之皆輕身益氣 嫩葉作羹茹食之甚佳色白無刺者良 莖名枸杞根名地骨枸杞當用梗皮地骨當用根皮枸杞子當用其紅實是一物有三用其梗皮寒根皮大寒子微寒性亦三等 陜西枸杞子如櫻桃全少核極有味〈本草〉
괴좃나모여름. 성질은 차고(평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내상과 큰 노고로 숨을 내쉬고 들이쉬는 것을 보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음을 강하게 한다. 오로칠상을 치료하고 정기를 보익하며 안색을 바꾸고 흰 머리를 변화시키며 눈을 밝게 하고 신을 편안하게 하며 오래 살게 한다. 지선·선인장이라고도 한다. 곳곳에 있으며 봄과 여름에 잎을 따고 가을에 줄기와 열매를 채취한다. 오래 먹으면 모두 몸을 가볍게 하고 기를 보익한다. 연한 잎은 국이나 나물로 먹으면 매우 좋다. 빛깔이 희고 가시가 없는 것이 좋다. 줄기는 구기, 뿌리는 지골이라고 한다. 구기는 줄기껍질, 지골은 뿌리껍질, 구기자는 붉은 열매를 써야 하니 한 물건에 세 가지 쓰임이 있다. 줄기껍질은 차고 뿌리껍질은 매우 차며 씨는 조금 차므로 성질도 세 등급이다. 섬서의 구기자는 앵두 같으며 씨가 아주 적고 매우 맛있다.〈本草〉
[ 地骨皮 ] 入足少陰經手少陽經治有汗骨蒸善解肌熱〈湯液〉
[ 지골피 ] 족소음경·수소양경으로 들어가 땀이 나는 골증을 치료하며 기육의 열을 잘 푼다.〈湯液〉
【 栢實 】
【 백실 】
측ᄇᆡᆨ나모여름性平味甘無毒主驚悸安五藏益氣治風潤皮膚除風濕痺虚損吸吸興陽道益壽 此側葉子也九月結子候成熟收採蒸乾去殼用〈本草〉 令人潤澤美顔色耳目聰明則澤腎之藥也〈湯液〉 萬木向陽惟栢西向故字從白稟金之正氣木之最堅者實去殼取仁微炒去油用〈入門〉
측ᄇᆡᆨ나모여름.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다. 독이 없다. 경계를 주로 다스리고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기를 보익하고 풍을 치료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풍습비와 허손으로 숨을 들이쉬는 것을 없애고 양도를 일으키며 수명을 늘린다. 이것은 측엽의 씨이다. 9월에 씨를 맺으므로 익기를 기다려 거두어 찌고 말린 뒤 껍질을 없애고 쓴다.〈本草〉 사람을 윤택하게 하고 안색을 아름답게 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하므로 신을 윤택하게 하는 약이다.〈湯液〉 모든 나무는 해를 향하나 오직 백은 서쪽을 향하므로 글자에 백(白)을 쓴다. 금의 바른 기를 받았으며 나무 중 가장 단단한 것이다. 열매는 껍질을 없애고 알맹이를 취하여 조금 볶고 기름을 없애 쓴다.〈入門〉
[ 葉 ] 味苦辛性澁皆側向而生主吐血衄血痢血補陰之要藥四時各依方而採陰乾入藥蒸用〈本草〉
[ 잎 ]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삽하다. 모두 옆을 향해 난다. 토혈·코피·혈리를 주로 다스리며 음을 보하는 중요한 약이다. 사철 각각 방위에 따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리고 약에 넣을 때 쪄서 쓴다.〈本草〉
[ 白皮 ] 主火灼爛瘡長毛髮〈本草〉
[ 흰 껍질 ] 불에 데어 문드러진 창을 주로 다스리고 머리털을 자라게 한다.〈本草〉
【 茯苓 】
【 복령 】
性平味甘無毒開胃止嘔逆善安心神主肺痿痰壅伐腎邪利小便下水腫淋結止消渇療健忘 仙經服食亦爲至要云其通神而致靈和魂而練魄明竅而益肌厚腸而開心調榮而理胃上品仙藥也善能斷穀不飢 生山中處處有之松脂入地千歳爲茯苓其抱根而輕虚者爲茯神二月八月採皆陰乾大如三四升器外皮黒細皺内堅白形如鳥獸龜鱉者良〈本草〉 有白赤二種白者入手太陰經足太陽經足少陽經赤者入足太陰經手太陽經少陰經又云色白者入壬癸色赤者入丙丁〈湯液〉 白色者補赤色者瀉〈本草〉 凡用去皮爲末水飛浮去赤膜晒乾用免致損目陰虚人勿用〈入門〉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위를 열고 구역을 멎게 하며 마음과 신을 잘 안정시킨다. 폐위와 담이 막힌 것을 주로 다스리고 신의 사기를 치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수종과 임결을 내리고 소갈을 멎게 하며 건망을 치료한다. 선경의 복식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신을 통하게 하여 영묘해지고 혼을 조화시켜 백을 단련하며 구규를 밝히고 기육을 보익하며 장을 두텁게 하고 심을 열며 영을 조절하고 위를 다스리므로 상품의 선약이다. 곡식을 끊고도 배고프지 않게 잘 한다. 산속 곳곳에서 난다. 송지가 땅에 들어간 지 천 년이 되면 복령이 되고, 뿌리를 감싸고 가볍고 속이 빈 것은 복신이다. 2월과 8월에 채취하여 모두 그늘에서 말린다. 크기는 3~4승 들이 그릇만 하고 겉껍질은 검고 잘게 주름졌으며 속은 단단하고 희다. 모양이 새·짐승·거북·자라 같은 것이 좋다.〈本草〉 흰 것과 붉은 것 두 종류가 있다. 흰 것은 수태음경·족태양경·족소양경으로 들어가고 붉은 것은 족태음경·수태양경·소음경으로 들어간다. 흰 것은 임·계로 들어가고 붉은 것은 병·정으로 들어간다고도 한다.〈湯液〉 흰 것은 보하고 붉은 것은 사한다.〈本草〉 쓸 때는 껍질을 없애고 가루 내어 수비하고 붉은 막을 띄워 없앤 뒤 볕에 말려 쓴다. 이렇게 하여 눈을 해치는 것을 면하게 한다. 음이 허한 사람은 쓰지 말라고 한다.〈入門〉
[ 茯神 ] 性平味甘無毒療風眩風虚止驚悸治健忘開心益智安魂魄養精神安神定志主驚癇 茯苓乃採斫訖多年松根之氣所生盖其氣味壹鬱未絶故爲是物其津氣盛者方發泄於外結爲茯苓雖有津氣而不甚盛止能結伏於本根故曰茯神〈本草〉 松木斫不再抽芽其根不死津液下流故生茯苓茯神因用治心神通津液〈入門〉
[ 복신 ]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풍현·풍허를 치료하고 경계를 멎게 하며 건망을 치료하고 심을 열어 지혜를 더하며 혼백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기르며 신을 안정시키고 뜻을 정한다. 경간을 주로 다스린다. 복령은 베어 낸 지 여러 해 된 소나무 뿌리의 기에서 생긴다. 기와 맛이 울결되어 끊어지지 않았으므로 이 물건이 된다. 진기가 성한 것은 밖으로 발설하여 뭉쳐 복령이 되고, 진기는 있으나 그리 성하지 않은 것은 본래 뿌리에 엎드려 뭉칠 수 있을 뿐이므로 복신이라 한다.〈本草〉 소나무는 베면 다시 싹을 내지 않지만 뿌리는 죽지 않아 진액이 아래로 흐르므로 복령·복신이 생긴다. 이 때문에 심신을 치료하고 진액을 통하게 하는 데 쓴다.〈入門〉
【 琥珀 】
【 호박 】
性平味甘無毒安五藏定魂魄般精魅邪鬼治産後血疹通利水道通五淋明目膚瞖 如血色熟於布上拭摩吸得芥者爲眞凡用另搗如粉重篩用〈本草〉 茯苓琥珀皆自松出而所稟各異茯苓生成於陰琥珀生於陽而成於陰故皆治榮而安心利水〈入門〉
【 楡皮 】
【 유피 】
느릅나모겁질性平味甘無毒性滑利主大小便不通利水道除腸胃邪熱消浮腫利五淋治不眠療齁 生山中處處有之二月採皮取白暴乾三月採實作醬食甚香美〈本草〉
느릅나모겁질.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성질이 매끄럽고 잘 통하게 한다. 대소변이 통하지 않는 것을 주로 다스리고 수도를 잘 통하게 하며 장위의 사열을 없애고 부종을 삭이며 오림을 잘 통하게 하고 잠을 못 자는 것과 코 고는 것을 치료한다. 산속 곳곳에서 난다. 2월에 껍질을 채취하여 흰 부분을 취해 햇볕에 말린다. 3월에 열매를 따서 장을 만들어 먹으면 매우 향기롭고 맛있다.〈本草〉
【 酸棗仁 】
【 산조인 】
묏대쵸ᄡᅵ性平味甘無毒主煩心不得眠臍上下痛血泄虚汗益肝氣堅筋骨令人肥健又主筋骨風 生山中状如大棗樹而不至高大其實極小八月採實取核〈本草〉 血不歸脾而睡臥不寧者宜用此大補心脾則血歸脾而五藏安和睡臥自安矣凡使破核取仁睡多則生用不得睡則炒熟再蒸半日去皮尖研用〈入門〉
묏대쵸ᄡᅵ.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가슴이 번거로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 배꼽 위아래의 통증, 혈설·허한을 주로 다스린다. 간기를 보익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사람을 살찌고 건강하게 하며 근골의 풍도 주로 다스린다. 산속에서 나며 모양은 대추나무 같으나 높고 크지는 않다. 열매는 매우 작고 8월에 따서 핵을 취한다.〈本草〉 혈이 비로 돌아가지 못하여 잠자리가 편안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것을 써서 심·비를 크게 보하는 것이 알맞다. 그러면 혈이 비로 돌아가고 오장이 편안하고 조화로워 잠자리가 저절로 편안해진다고 한다. 쓸 때는 핵을 깨뜨려 알맹이를 취한다. 잠이 많으면 생것을 쓰고 잠을 못 자면 볶아 익힌 다음 다시 반나절 쪄서 껍질과 끝을 없애고 갈아 쓴다.〈入門〉
【 黄蘗 】
【 황벽 】
황벽나모겁질性寒味苦無毒主五藏腸胃中結熱黄疸腸痔療泄痢女子漏下赤白陰蝕瘡殺疳虫疥癬治目熱赤痛口瘡除骨蒸勞熱 生山中處處有之五月六月採皮去皺 暴乾〈本草〉 俗名黄栢鮮黄色厚者佳足少陰手厥陰本經藥足太陽引經藥也又瀉膀胱火亦治龍火有瀉火補陰之功〈丹心〉 銅刀刮去 皮蜜水浸半日取出灸乾用又云入下部鹽酒炒火盛者童便浸蒸〈入門〉 銅刀切片蜜炒酒炒人乳汁炒童便炒或生用大治陰虚〈回春〉
황벽나모겁질.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오장과 장위에 맺힌 열·황달·장치를 주로 다스리며 설리·여자의 적백 누하·음식창을 치료하고 감충·개선을 죽이며 눈이 뜨겁고 붉고 아픈 것과 입안의 창을 치료하고 골증과 노열을 없앤다. 산속 곳곳에서 나며 5월과 6월에 껍질을 채취하여 주름진 것을 없애고 햇볕에 말린다.〈本草〉 민간에서는 황백이라고 한다. 선명한 노란색이며 두꺼운 것이 좋다. 족소음·수궐음의 본경약이고 족태양의 인경약이다. 방광의 화를 사하고 용화도 치료하며 화를 사하고 음을 보하는 효능이 있다.〈丹心〉 구리 칼로 껍질을 긁어 없애고 꿀물에 반나절 담갔다가 꺼내어 구(灸)하여 말려 쓴다. 하부로 들어가게 할 때는 소금과 술로 볶고 화가 성한 경우는 동변에 담갔다가 찐다고도 한다.〈入門〉 구리 칼로 얇게 썰어 꿀로 볶거나 술로 볶거나 사람의 젖으로 볶거나 동변으로 볶으며 또는 생것으로 쓴다. 음허를 크게 치료한다.〈回春〉
[ 根 ] 名檀桓主心腹百病久服輕身延年〈本草〉
[ 뿌리 ] 단환이라고 한다. 명치와 배의 온갖 병을 주로 다스리며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늘어난다고 한다.〈本草〉
【 楮實 】
【 저실 】
닥나모여름性寒味甘無毒主陰痿壯筋骨助陽氣補虚勞煖腰膝益顔色充肌膚明目 處處有之取皮以作紙者皮斑者是楮皮白者是穀又曰葉有瓣曰楮無瓣曰穀八月九月採實暴乾〈本草〉 水浸去浮酒浸蒸焙乾用〈入門〉
닥나모여름.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음위를 주로 다스리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양기를 돕고 허로를 보하며 허리·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안색을 좋게 하며 피부를 충실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곳곳에 있다. 껍질을 취해 종이를 만드는 것인데, 껍질이 얼룩진 것은 저이고 흰 것은 곡이다. 잎에 갈라진 판이 있는 것은 저이고 없는 것은 곡이라고도 한다. 8월과 9월에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本草〉 물에 담가 뜨는 것을 없애고 술에 담갔다가 쪄서 불에 말려 쓴다.〈入門〉
[ 葉 ] 主刺風身痒惡瘡生肌可作浴湯〈本草〉
[ 잎 ] 자풍으로 몸이 가려운 것과 악창을 주로 다스리고 새살을 돋게 한다. 목욕하는 탕을 만들 수 있다.〈本草〉
[ 樹皮 ] 治水腫脹滿逐水利小便〈本草〉
[ 나무껍질 ] 수종과 창만을 치료하며 물을 몰아내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本草〉
[ 楮紙 ] 燒灰酒調服能止血暈血崩金瘡出血不止〈入門〉
[ 저지 ] 태운 재를 술에 타서 먹으면 혈훈·혈붕과 쇠붙이에 다친 창에서 피가 멎지 않는 것을 멎게 할 수 있다고 한다.〈入門〉
【 乾漆 】
【 건칠 】
ᄆᆞ른옷性温味辛有毒消瘀血主女人經脉不通及疝瘕利小腸去蛔虫破堅積止血暈殺三虫治傳尸勞 漆桶中自然有乾者状如蜂房孔孔隔堅若鐵石者爲佳入藥須搗碎炒令烟出不爾損人腸胃素畏漆者勿服〈本草〉 性畏漆者入鷄子淸和藥内用〈正傳〉
ᄆᆞ른옷.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있다. 어혈을 삭이고 여자의 월경이 통하지 않는 것과 산가를 주로 다스리며 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회충을 없애며 단단한 적을 깨뜨리고 혈훈을 멎게 하며 삼충을 죽이고 전시로를 치료한다. 옻통 속에서 자연히 마른 것으로 모양이 벌집 같고 구멍마다 칸이 나뉘며 쇠·돌처럼 단단한 것이 좋다. 약에 넣을 때는 반드시 찧어 부수고 연기가 나도록 볶는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의 장위를 해친다고 한다. 평소 옻을 타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라고 한다.〈本草〉 체질상 옻을 타는 사람은 달걀흰자를 넣어 약 속에 섞어 쓴다고 한다.〈正傳〉
[ 生漆 ] 去長虫久服輕身耐老(仙方有服法) 夏至後採取 漆性並急凡取時須荏油解破 凡驗漆以物蘸起細而不斷斷而急收又塗於乾竹上蔭之速乾者並佳〈本草〉 蟹黄能化漆爲水故解漆毒〈入門〉
[ 생칠 ] 장충을 없애며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음을 견딘다고 한다(선방에 복용법이 있다). 하지 뒤에 채취한다. 옻의 성질은 모두 급하므로 취할 때는 반드시 들기름으로 풀어 준다. 옻을 시험하려면 물건을 담갔다 들어 올렸을 때 가늘고 끊어지지 않으며 끊어져도 빨리 오므라들고, 마른 대나무에 발라 그늘에 두면 빨리 마르는 것이 모두 좋다.〈本草〉 게의 누런 속은 옻을 물로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옻독을 푼다고 한다.〈入門〉
【 五加皮 】
【 오가피 】
ᄯᅡᆺ둘훕性温(一云微寒)味辛苦無毒補五勞七傷益氣添精堅筋骨強志意男子陰痿女子陰痒療腰脊痛兩脚疼痺骨節攣急痿躄小兒三歳不能行服此便行歩 生山野樹生小叢莖間有刺五葉生枝端如桃花有香氣三四月開白花結細靑子至六月漸黒色根若荊根皮黄黒肉白骨硬五月七月採莖十月採根陰乾〈本草〉 上應五車星精而生故葉五出者佳延年不老仙經藥也〈入門〉
ᄯᅡᆺ둘훕. 성질은 따뜻하고(조금 차다고도 한다)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오로칠상을 보하고 기를 보익하며 정을 더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뜻을 강하게 한다. 남자의 음위와 여자의 음부 가려움을 다스리며 허리·등의 통증, 양쪽 다리의 통증·비증, 골절의 당김과 위벽을 치료한다. 세 살이 되어도 걷지 못하는 아이가 이것을 먹으면 곧 걸을 수 있다고 한다. 산과 들에서 나며 나무가 작은 떨기로 자란다. 줄기 사이에 가시가 있고 가지 끝에 잎 다섯 개가 나며 복숭아꽃 같고 향기가 있다. 3~4월에 흰 꽃이 피고 작은 푸른 열매를 맺어 6월에 점점 검어진다. 뿌리는 형의 뿌리 같고 껍질은 황흑색이며 살은 희고 심은 단단하다. 5월·7월에 줄기를 채취하고 10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本草〉 위로 오거성의 정에 응하여 나므로 잎이 다섯 갈래로 난 것이 좋다. 수명을 늘리고 늙지 않게 하는 선경의 약이라고 한다.〈入門〉
【 蔓荊實 】
【 만형실 】
승법실性微寒(一云平)味辛苦無毒主風頭痛腦鳴涙出明目堅齒利九竅長髭髮治濕痺拘攣去白虫長虫 蔓生莖高四五尺對節生枝葉如杏葉至秋結實如梧子許而輕虚八九月採〈本草〉 太陽經藥酒蒸晒搗碎用〈入門〉
승법실. 성질은 조금 차고(평하다고도 한다)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풍으로 인한 두통·머릿속 울림·눈물남을 주로 다스리며 눈을 밝게 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며 구규를 잘 통하게 하고 수염과 머리털을 자라게 한다. 습비와 당기는 것을 치료하고 백충·장충을 없앤다. 덩굴로 자라며 줄기는 4~5척 높이이고 마디마다 마주하여 가지가 난다. 잎은 살구잎 같고 가을에 맺는 열매는 오동씨 정도이며 가볍고 속이 비어 있다. 8~9월에 딴다.〈本草〉 태양경의 약이다. 술로 찌고 볕에 말려 찧어 부수어 쓴다.〈入門〉
【 辛夷 】
【 신이 】
붇곳性温味辛無毒主風頭腦痛面䵟通鼻塞涕出治面腫引齒痛明目生鬚髮作面脂生光澤 正月二月生花似着毛小桃子色白帶紫當未拆時取之已開者劣 北方地寒二月開花呼爲木筆南方地煖正月開花呼爲迎春 用時去心及外毛苞用之〈本草〉
붇곳.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풍으로 머리와 뇌가 아픈 것과 얼굴의 기미를 주치하고 막힌 코를 통하게 하여 콧물이 나오게 한다고 하였다. 얼굴이 붓고 치아 쪽으로 당겨 아픈 것을 치료하며 눈을 밝게 하고 수염과 머리털을 나게 하며 얼굴에 바르는 기름을 만들면 광택이 난다고 하였다. 정월·2월에 꽃이 나는데 털이 난 작은 복숭아 같고 빛깔은 희면서 자줏빛을 띤다. 마땅히 아직 벌어지지 않았을 때 취하며 이미 핀 것은 열등하다고 하였다. 북방은 땅이 차서2월에 꽃이 피므로 목필이라 하고 남방은 땅이 따뜻하여 정월에 꽃이 피므로 영춘이라고 한다. 쓸 때는 심과 겉의 털, 포엽을 제거하고 쓴다고 하였다. 〈본초〉
【 桑上寄生 】
【 상상기생 】
ᄲᅩᆼ나모우희겨으사리性平味苦甘無毒助筋骨益血脉充肌膚長鬚眉主腰痛治癰腫及金瘡療女子懷胎漏血能令胎牢固除産後餘疾及崩漏 生老桑樹上葉似橘而厚軟莖似塊枝而肥脆三四月開花黄白色六七月結實黄色如小豆大他木上皆有寄生惟桑上者入藥三月三日採莖葉陰乾 此物極難得眞或云斷其莖而視之其色甚黄并實中有汁稠粘者爲眞〈本草〉
ᄲᅩᆼ나모우희겨으사리.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근골을 돕고 혈맥을 보익하며 피부를 충실하게 하고 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한다. 요통을 주로 다스리고 옹종·금창을 치료하며 여자가 임신하여 피가 새는 것을 치료하고 태를 굳게 할 수 있으며 산후 남은 병과 붕루를 없앤다. 늙은 뽕나무 위에 난다. 잎은 귤잎 같으나 두껍고 부드러우며 줄기는 괴지(塊枝) 같으나 굵고 잘 부러진다. 3~4월에 황백색 꽃이 피고 6~7월에 팥만 한 노란 열매를 맺는다. 다른 나무에도 모두 기생이 있으나 뽕나무 위의 것만 약에 넣는다. 3월 3일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진품을 얻기가 매우 어렵다. 줄기를 끊어 보아 빛깔이 매우 노랗고 열매 속에 진하고 끈끈한 즙이 있는 것이 진품이라고도 한다.〈本草〉
【 桑根白皮 】
【 상근백피 】
ᄲᅩᆼ나모불휘겁질治肺氣喘滿水氣浮腫消痰止渇去肺中水氣利水道治咳嗽唾血利大小腸殺腹藏虫又可縫金瘡 採無時出土者殺人初採以銅刀刮去上 皮取其裏白暴乾東行根益佳〈本草〉 入手太陰經瀉肺氣之有餘利水生用咳嗽蜜蒸或炒用〈入門〉
ᄲᅩᆼ나모불휘겁질. 폐기로 숨이 차고 그득한 것과 수기의 부종을 치료하고 담을 삭이며 갈증을 멎게 하고 폐 속의 수기를 없애며 수도를 잘 통하게 한다. 기침과 피를 뱉는 것을 치료하고 대장·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뱃속 장의 벌레를 죽인다. 금창을 꿰맬 수도 있다. 채취하는 때는 정해져 있지 않다. 땅 밖으로 나온 것은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 처음 채취하면 구리 칼로 위의 껍질을 긁어 없애고 안쪽의 흰 것을 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동쪽으로 뻗은 뿌리가 더욱 좋다.〈本草〉 수태음경으로 들어가 폐기의 남는 것을 사한다. 물을 잘 나가게 하려면 생것을 쓰고 기침에는 꿀로 찌거나 볶아 쓴다.〈入門〉
[ 葉 ] 家桑葉煖無毒除脚氣水腫利大小腸下氣除風痛 葉椏者名鷄桑最佳夏秋再生葉爲上霜後採用〈本草〉
[ 잎 ] 집에서 기르는 뽕잎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각기와 수종을 없애고 대장·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기를 내리고 풍통을 없앤다. 잎이 갈라진 것을 계상이라 하며 가장 좋다. 여름과 가을에 다시 난 잎이 으뜸이며 서리가 내린 뒤 따서 쓴다.〈本草〉
[ 枝 ] 春葉未開枝切炒煮湯飮一切風療水氣脚氣肺氣咳嗽上氣消食利小便治臂痛療口乾即桑枝茶也〈本草〉
[ 가지 ] 봄에 잎이 아직 피지 않았을 때의 가지를 썰어 볶고 탕을 달여 마신다. 모든 풍을 다스리고 수기·각기·폐기의 기침·상기를 치료하며 음식을 소화시키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팔의 통증과 입마름을 치료한다. 곧 상지차이다.〈本草〉
[ 椹 ] 性寒味甘無毒主消渇利三藏久服不飢 黒椹桑之精英盡在於此〈本草〉
[ 오디 ]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소갈을 주로 다스리고 삼장을 잘 통하게 하며 오래 먹으면 배고프지 않게 한다. 검은 오디에 뽕나무의 정수가 모두 들어 있다.〈本草〉
[ 桑花 ] 性暖無毒主鼻洪吐血腸風崩中帶下此桑樹皮上白蘚花也以刀削取炒乾用〈本草〉
[ 상화 ]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코에서 피가 쏟아지는 것·토혈·장풍·붕중·대하를 주로 다스린다. 뽕나무 껍질 위의 흰 이끼꽃이며 칼로 깎아 취하여 볶아 말려 쓴다.〈本草〉
[ 桑柴灰淋汁 ] 性寒味辛有小毒煮赤小豆作粥喫大下水脹〈本草〉
[ 뽕나무 땔감의 재를 내려 얻은 즙 ] 성질은 차고 맛은 매우며 작은 독이 있다. 적소두를 삶아 죽을 만들어 먹으면 수창을 크게 내린다고 한다.〈本草〉
[ 桑蠹虫 ] 主暴心痛金瘡肉生不足老桑樹中有之〈本草〉
[ 상두충 ] 갑작스러운 심통과 금창에서 살이 충분히 돋지 않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늙은 뽕나무 속에 있다.〈本草〉
[ 柘木 ] 뫼ᄲᅩᆼ性温味甘無毒主風虚耳聾瘧疾煮汁堪染黄〈本草〉
[ 자목 ] 뫼ᄲᅩᆼ.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풍허·귀먹음·학질을 주로 다스린다. 달인 즙은 노랗게 물들이는 데 쓸 수 있다.〈本草〉
【 䈽竹葉 】
【근죽엽(䈽竹葉)】
왕댓닙性寒味甘(一云苦)無毒止咳逆上氣除煩熱止消渇壓丹石毒療風痓喉痺嘔吐主吐血熱毒風惡瘍殺小虫 竹有䈽淡苦三種䈽竹體圓而質勁大者宜刺船細者可爲笛甘竹似篁而茂即淡竹也苦竹有白有紫〈本草〉 䈽竹淡竹爲上苦竹次之〈入門〉
왕댓닙(왕대 잎).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쓰다는 말도 있음) 독이 없다고 하였다. 해역·상기를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소갈을 멎게 하고 단석의 독을 누르며 풍치·후비·구토를 치료하고 토혈·열독풍·악양을 주치하며 작은 벌레를 죽인다고 하였다. 대나무에는 근죽·담죽·고죽의 세 종류가 있다. 근죽은 몸체가 둥글고 재질이 강하여 큰 것은 배를 미는 데 알맞고 가는 것은 피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감죽은 황죽과 비슷하고 무성하니 곧 담죽이다. 고죽에는 흰 것과 자주색 것이 있다. 〈본초〉 근죽과 담죽이 으뜸이고 고죽은 그다음이라고 하였다. 〈입문〉
[ 淡竹葉 ] 소옴댓닙性寒味甘無毒消痰淸熱主中風失音不語壯熱頭痛止驚悸温疫狂悶治咳逆上氣眩暈倒地小兒驚癇天弔〈本草〉
[ 담죽엽 ] 소옴댓닙.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담을 삭이고 열을 맑게 하며 중풍으로 목소리를 잃어 말하지 못하는 것, 심한 열과 두통을 주로 다스린다. 경계와 온역으로 미치고 답답한 것을 멎게 하며 기침으로 기가 치미는 것, 어지러워 땅에 쓰러지는 것과 소아의 경간·천조를 치료한다.〈本草〉
[ 苦竹葉 ] 오듁性冷味苦無毒治不睡止消渇解酒毒除煩熱發汗治中風失音〈本草〉
[ 고죽엽 ] 오듁.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고 소갈을 멎게 하며 술독을 풀고 번열을 없애며 땀을 내고 중풍으로 목소리를 잃은 것을 치료한다.〈本草〉
[ 竹瀝 ] 主暴中風胸中大熱止煩悶卒中風失音不語痰熱昏迷止消渇治破傷風及産後發熱小兒驚癇一切危急之疾 苦竹瀝療口瘡明目利九竅〈本草〉 竹瀝非薑汁不能行經竹瀝六分加薑汁一分用〈入門〉 取瀝法見雜方
[ 죽력 ] 갑작스러운 중풍과 가슴 속의 큰 열을 주로 다스리며 번민을 멎게 한다. 갑자기 중풍이 들어 목소리를 잃고 말을 못하며 담열로 정신이 흐린 것을 다스리고 소갈을 멎게 하며 파상풍·산후 발열·소아 경간과 모든 위급한 병을 치료한다. 고죽력은 입안의 창을 치료하고 눈을 밝게 하며 구규를 잘 통하게 한다.〈本草〉 죽력은 생강즙이 아니면 경맥으로 갈 수 없으므로 죽력 6분(分)에 생강즙 1분(分)을 더하여 쓴다.〈入門〉 죽력을 취하는 법은 잡방에 나온다.
[ 竹實 ] 生於竹木茂盛蒙密之中大如鷄子竹葉層層包裹味甘通神明令心膈淸凉輕身益氣〈入門〉 一云状如小麥堪可爲飯喫〈本草〉
[ 죽실 ] 대나무가 무성하고 빽빽한 곳에서 나며 달걀만 하고 대나무 잎이 층층이 싸고 있다. 맛은 달다. 신명을 통하게 하고 심·격을 서늘하게 하며 몸을 가볍게 하고 기를 보익한다.〈入門〉 모양이 밀과 같으며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다고도 한다.〈本草〉
[ 竹根 ] 煮湯服除煩熱止渇補虚下氣消毒又主風痓〈本草〉
[죽근, 대나무 뿌리] 달인 탕을 복용하면 번열을 없애고 갈증을 멎게 하며 허한 것을 보하고 기를 내리며 독을 없앤다고 하였다. 또 풍치(風痓)를 주로 치료한다고 하였다.〈본초〉
[ 竹茹 ] 主嘔噦咳逆止肺痿吐唾血鼻衄崩中即刮靑竹皮也〈本草〉
[ 죽여 ] 구역·딸꾹질·기침으로 기가 치미는 것을 주로 다스리며 폐위와 피를 토하거나 뱉는 것·코피·붕중을 멎게 한다. 곧 푸른 대나무 껍질을 긁어 낸 것이다.〈本草〉
[ 竹黄 ] 即竹節間黄白者味甘又制丹石藥毒發熱〈本草〉
[ 죽황 ] 곧 대나무 마디 사이의 황백색인 것이다. 맛은 달며 단석 약독으로 열이 나는 것을 제어한다.〈本草〉
【 呉茱萸 】
【 오수유 】
性熱味辛苦有小毒主温中下氣止痛心腹積冷絞痛諸冷實不消中惡心腹痛治霍亂吐瀉轉筋消痰破癥癖除濕血 痺療腎氣脚氣胃中冷氣 葉似椿闊厚紫色三月開花紅紫色七八月結實似椒子嫩時微黄至成熟則深紫九月九日採陰乾〈本草〉 入足太陰經少陰經厥陰經多食則令人氣塞口開目瞪〈湯液〉 色靑綠凡使湯浸去苦汁六七遍然後或鹽水或黄連水醋浸 製法以熱湯同浸半日方炒各揀用之〈入門〉 我國惟慶州有之他處無〈俗方〉
성질은 뜨겁고 맛은 맵고 쓰며 작은 독이 있다.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통증을 멎게 하는 것을 주로 한다. 명치와 배에 냉기가 쌓여 쥐어짜듯 아픈 것, 여러 냉실이 삭지 않는 것, 중악으로 명치와 배가 아픈 것을 다스린다. 곽란의 구토·설사·근육 뒤틀림을 치료하고 담을 삭이며 징벽을 깨뜨리고 습과 혈비를 없애며 신기·각기·위 속 냉기를 치료한다. 잎은 춘과 비슷하고 넓고 두꺼우며 자주색이다. 3월에 홍자색 꽃이 피고 7~8월에 산초씨 같은 열매를 맺는다. 연할 때는 조금 노랗고 익으면 짙은 자주색이 된다. 9월 9일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本草〉 족태음경·소음경·궐음경으로 들어간다. 많이 먹으면 기가 막히고 입이 벌어지며 눈이 부릅떠진다고 한다.〈湯液〉 빛깔은 청록색이다. 쓸 때는 탕에 담가 쓴 즙을 6~7번 없앤 뒤 소금물 또는 황련수·식초에 담근다. 법제하는 법은 뜨거운 탕과 함께 반나절 담갔다가 볶고 각각 골라 쓰는 것이다.〈入門〉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경주에 있고 다른 곳에는 없다고 한다.〈俗方〉
[ 根白皮 ] 治喉痺咳逆止泄注療白白癬殺三虫 根東南行者爲勝道家去三尸方用之〈本草〉
[ 뿌리의 흰 껍질 ] 후비·기침으로 기가 치미는 것을 치료하고 쏟아지는 설사를 멎게 하며 백백선(白白癬)을 치료하고 삼충을 죽인다. 뿌리가 동남쪽으로 뻗은 것이 좋으며 도가에서 삼시를 없애는 처방에 쓴다.〈本草〉
[ 葉 ] 性熱治霍亂心腹痛内外腎釣痛鹽炒研罯神驗〈本草〉
[ 잎 ] 성질은 뜨겁다. 곽란과 명치·배의 통증 및 내신·외신이 당겨 아픈 것을 치료한다. 소금으로 볶아 갈아서 덮어 바르면 신묘한 효험이 있다고 한다.〈本草〉
【 食茱萸 】
【 식수유 】
수유나모여름主冷痺腰脚軟弱起陽殺牙齒虫痛及腸中三虫惡虫毒療腸風痔疾去虚冷療水氣 在處有之功用與呉茱萸同少爲劣爾顆粒大經久色黄黒乃是食茱萸顆粒緊小經久色靑綠是呉茱萸也〈本草〉 又云皮薄開口者食茱萸也〈本草〉
수유나모여름. 냉비와 허리·다리의 연약함을 주로 다스리고 양을 일으키며 치아의 벌레로 인한 통증과 장 속의 삼충·나쁜 벌레의 독을 없애고 장풍·치질을 치료하며 허랭을 없애고 수기를 치료한다. 곳곳에 있다. 효능은 오수유와 같으나 조금 못할 뿐이다. 알갱이가 크고 오래되면 황흑색인 것이 식수유이며 알갱이가 조밀하고 작고 오래되어도 청록색인 것이 오수유이다.〈本草〉 껍질이 얇고 입을 벌린 것이 식수유라고도 한다.〈本草〉
[ 樹皮 ] 殺牙齒虫止痛〈本草〉
[ 나무껍질 ] 치아의 벌레를 죽이고 통증을 멎게 한다.〈本草〉
【 山茱萸 】
【 산수유 】
性微温味酸澁無毒強陰益精補腎氣興陽道堅長陰莖添精髓煖腰膝助水藏止小便利老人尿不節除頭風鼻塞耳聾 在處有之葉似楡花白子初熟未乾赤色大如枸杞子有核亦可啖既乾皮甚薄毎一片去核取肉皮四兩爲正 肉壯元氣秘精核能滑精故去之九月十月採實陰乾〈本草〉 酒浸去核慢火焙乾用一名石棗〈入門〉
성질은 조금 따뜻하고 맛은 시고 떫으며 독이 없다. 음을 강하게 하고 정을 보익하며 신기를 보하고 양도를 일으키며 음경을 단단하고 길게 하고 정수를 더하며 허리·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수장을 돕는다. 소변이 잘 나가는 것과 노인이 소변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을 멎게 하며 두풍·코막힘·귀먹음을 없앤다. 곳곳에 있다. 잎은 느릅나무 같고 꽃은 희며, 열매가 처음 익어 마르지 않았을 때는 붉고 구기자만 하며 핵이 있고 먹을 수도 있다. 마르면 껍질이 매우 얇다. 하나하나 핵을 없애고 과육과 껍질 4냥을 취하는 것이 바르다. 과육은 원기를 굳세게 하고 정을 지키지만 핵은 정이 저절로 새어 나가게 할 수 있으므로 없앤다. 9월과 10월에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本草〉 술에 담가 핵을 없애고 약한 불에 말려 쓴다. 석조라고도 한다.〈入門〉
【 杜衝 】
【 두충(杜衝) 】
性平温味辛甘無毒治腎勞腰脊攣痛脚中痠疼堅筋骨除陰下濕痒小便餘瀝益精氣能治腎冷 腰痛 状如厚朴折之内有白絲相連者佳削去上皮横理切令絲斷〈本草〉 削去 皮切酥蜜炒或薑汁炒以絲斷爲度一名思仙木又名石思仙〈丹心〉
성질은 평하고 따뜻하며 맛은 맵고 달고 독이 없다. 신로로 허리·등이 당겨 아픈 것과 다리가 시큰거리고 아픈 것을 치료하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음부 아래의 축축하고 가려운 것·소변 뒤의 방울져 흐름을 없애고 정기를 보익한다. 신이 차서 생기는 요통을 치료할 수 있다. 모양은 후박 같으며 꺾었을 때 속에 흰 실이 이어지는 것이 좋다. 겉껍질을 깎아 없애고 결을 가로질러 썰어 실이 끊어지게 한다.〈本草〉 껍질을 깎아 없애고 썰어 수·꿀로 볶거나 생강즙으로 볶으며 실이 끊어지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사선목·석사선이라고도 한다.〈丹心〉
【 蕤核 】
【 유핵 】
性微寒味甘温無毒主明目目赤痛傷涙出目腫眥爛〈本草〉 去殼取仁湯泡去皮尖研膏用紙壓去油用之〈入門〉
성질은 조금 차고 맛은 달며 따뜻하다. 독이 없다. 눈을 밝게 하는 것을 주로 하며 눈이 붉고 아픈 것, 상하여 눈물이 나는 것, 눈이 붓고 눈초리가 문드러지는 것을 다스린다.〈本草〉 껍질을 없애고 알맹이를 취하여 탕에 불린 뒤 껍질과 끝을 없애고 고처럼 갈아서 종이로 눌러 기름을 없애 쓴다.〈入門〉
【 丁香 】
【 정향 】
性温味辛無毒温脾胃止霍亂及腎氣奔豚氣冷氣腹痛陰痛壯陽煖腰膝療反胃殺酒毒消風毒諸腫除齒疳䘌能發諸香 有雌雄雄顆小雌顆大若欲使雄須去丁盖免發背癰也 丁香中有麄大如山茱萸者俗呼爲母丁香氣味尤佳〈本草〉 形似釘入手太陰足陽明少陰經與五味子蓬朮同用治奔豚之氣〈湯液〉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곽란 및 신기·분돈기·냉기의 복통과 음부 통증을 멎게 하며 양을 튼튼하게 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반위를 치료하고 술독을 없애며 풍독의 여러 부기를 삭이고 치아의 감닉창를 없애며 여러 향을 발하게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암수가 있어 수컷은 알이 작고 암컷은 크다. 수컷을 쓰려면 반드시 정개(丁盖)를 없애 등옹이 생기는 것을 면해야 한다고 하였다. 정향 중 산수유처럼 큰 것이 있어 속명으로 모정향이라 하며 기미가 더욱 좋다고 하였다. 〈본초〉 모양은 못과 같고 수태음·족양명·소음경에 들어간다. 오미자·봉출과 함께 쓰면 분돈의 기를 치료한다고 하였다. 〈탕액〉
[ 鷄舌香 ] 療口臭漢侍中應邵年老口臭帝賜鷄舌香含之 今人於丁香中大如棗核者呼爲鷄舌香堅頑枯燥乃無香氣或云鷄舌香出崑崙交廣採百花釀之以成香故口含此香欲使氣芬芳耳〈本草〉
[ 계설향 ] 입 냄새를 치료한다. 한나라 시중 응소가 늙어서 입 냄새가 나자 황제가 계설향을 내려 입에 머금게 하였다. 지금 사람들은 정향 가운데 대추씨만 한 것을 계설향이라고 부르는데 단단하고 메마르며 향기가 없다. 계설향은 곤륜·교광에서 나며 여러 꽃을 채취하여 빚어 향을 만든 것이라고도 한다. 이 향을 입에 머금는 것은 기운을 향기롭게 하려는 것일 뿐이다.〈本草〉
【 沈香 】
【 침향 】
性熱味辛(一云苦)無毒主風水毒腫去惡氣止心腹痛益精壯陽治冷風麻痺霍亂吐瀉轉筋 生嶺南交廣土人見香木必以刀斫成坎經年得雨水所漬逐結香其堅黒中實無空心而沈水者爲沈香浮水者爲煎香煎香中形如鷄骨者爲雄骨香形如馬蹄者爲馬蹄香雖沈水而有空心則是鷄骨也燔之極淸烈〈本草〉 沈香能養諸氣上而至天下而至泉用爲使〈湯液〉 入湯磨刺腹入丸散另研極細用〈入門〉
【 乳香 】
【 유향 】
性熱(一云温)味辛微毒主風水毒腫去惡氣止心腹痛疰氣療耳聾中風口噤婦人血氣治諸瘡令内消止大腸泄澼 生南海波斯國松樹脂也紫赤如櫻桃者爲上盖薰陸之類也今人不復分別通謂乳香爲薰陸香耳 形如乳頭以粉紅透明者爲上〈本草〉 入藥微炒殺毒得不粘或搗碎紙包席下眠一宿另研用〈入門〉 又云以竹葉包熨斗火熨乃研細用〈直指〉
성질은 뜨겁고(따뜻하다고도 한다) 맛은 매우며 독이 조금 있다. 풍수독으로 붓는 것을 다스리고 악기를 없애며 명치와 배의 통증을 멎게 하고 주기(疰氣)를 치료한다. 귀가 먹은 것, 중풍으로 입을 악무는 것, 부인의 혈기병을 치료한다. 여러 창이 속에서 삭게 하고 대장의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한다. 남해 파사국에서 나는 송수(松樹)의 진이다. 앵두처럼 자줏빛이 도는 붉은 것이 좋다. 대개 훈륙향의 무리인데, 지금 사람들은 더 이상 구별하지 않고 유향을 모두 훈륙향이라 부른다. 모양이 젖꼭지 같고 분홍색으로 투명한 것이 좋다. 〈본초〉 약에 넣을 때는 약간 볶아 독을 없애 끈적이지 않게 하거나, 찧어 부순 뒤 종이에 싸서 자리 밑에 하룻밤 두었다가 따로 갈아 쓴다. 〈입문〉 또 대잎으로 싸서 불을 담은 다리미로 다린 다음 곱게 갈아 쓴다고 한다. 〈직지〉
[ 白膠香 ] 性平味辛苦無毒主癮疹風痒齒痛 即楓香脂也外科要藥也〈本草〉
[ 백교향 ] 성질은 평하고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은진·풍으로 인한 가려움·치통을 주로 다스린다. 곧 풍향지이며 외과의 중요한 약이다.〈本草〉
【 藿香 】
【 곽향 】
性微温味辛無毒療風水毒腫去惡氣止霍亂治脾胃吐逆爲最要之藥〈本草〉 入手足太陰經止嘔吐發散風寒爲上〈湯液〉 苓藿虚燥古人乃以合熏香也〈本草〉 入藥水洗去土梗用葉〈入門〉
【 白檀香 】
【 백단향 】
性温味辛無毒消熱腫治腎氣腹痛又主心腹痛霍亂中惡鬼氣殺虫〈本草〉 樹如檀有黄白紫三種入手太陰經足少陰經通行陽明經引胃氣上升抑論諸香動火耗氣非冷氣不舒者不可輕服腦麝芳竄尤甚宜戒之〈入門〉 能調氣而淸香引芳香之物上行至極高之分最宜橙橘之屬佐以薑棗葛根豆蔲縮砂益智通行陽明之經〈湯液〉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열로 생긴 종기를 가라앉히고 신기로 인한 복통을 치료하며, 또 심복통·곽란·중악·귀기를 주로 치료하고 벌레를 죽인다고 하였다.〈본초〉 나무는 단(檀)과 같고 황색·백색·자색 세 종류가 있다. 수태음경·족소음경에 들어가며 양명경을 통행하여 위기를 끌어올린다고 하였다. 여러 향은 화를 움직이고 기를 소모하므로, 냉기가 펴지지 않는 경우가 아니면 가볍게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논하였다. 뇌(腦)·사(麝)의 향기롭게 뻗어 나가는 성질은 더욱 심하므로 경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였다.〈입문〉 기를 조절하고 맑은 향기가 있으며, 향기로운 물질을 이끌어 위로 가장 높은 부위에까지 이르게 한다고 하였다. 등피와 귤피 같은 종류에 가장 알맞고, 생강·대추·갈근·두구·축사·익지로 보좌하여 양명의 경을 통행하게 한다고 하였다.〈탕액〉
【 紫檀香 】
【 자단향 】
性温味辛無毒主惡毒風毒霍亂心腹痛中惡鬼氣一名紫眞檀〈本草〉 我國江原道多有之〈俗方〉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악독·풍독·곽란·명치와 배의 통증·중악·귀기를 주로 다스린다. 자진단이라고도 한다.〈本草〉 우리나라 강원도에 많이 있다고 한다.〈俗方〉
【 降眞香 】
【 강진향 】
性温平無毒主天行時氣宅舍怪異燒之辟邪惡之氣 燒之引鶴降盤旋於上醮星辰度籙燒之功第一〈本草〉
성질은 따뜻하고 평하며 독이 없다. 천행시기와 집안의 괴이한 일을 주로 다스린다. 태워 사악한 기운을 물리친다고 한다. 태우면 학이 내려와 위에서 빙빙 돌게 하며 성신에 초제를 지내거나 도록할 때 태우는 데 공효가 으뜸이라고 한다.〈本草〉
【 蘇合香 】
【 소합향 】
性温味甘無毒主辟惡殺鬼精物温瘧蠱毒去三虫令人無夢魘 中天竺出蘇合是諸香汁煎之非自然一物也今人用如膏油者極芬烈耳〈本草〉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악한 것을 물리치고 귀신과 정괴를 죽이는 것을 주로 하며 온학·고독을 다스리고 삼충을 없애며 악몽에 눌리지 않게 한다. 중천축에서 난다. 소합은 여러 향의 즙을 달인 것이지 본래부터 한 가지 물건이 아니다. 지금 사람들이 쓰는 고나 기름 같은 것은 향기가 매우 강렬할 뿐이다.〈本草〉
【 金櫻子 】
【 금앵자 】
性平温味酸澁無毒療脾泄下利止小便利澁精氣止遺精泄精 其子有刺黄赤色形如小石榴九月十月半黄熟時採紅熟則却失本性〈本草〉 叢生於籬落山野間類薔薇有刺經霜方紅熟〈日用〉
성질은 평하고 따뜻하며 맛은 시고 떫고 독이 없다. 비설과 하리를 치료하고 소변이 잘 나가는 것을 멎게 하며 정기를 거두고 유정·설정을 멎게 한다. 열매에는 가시가 있고 황적색이며 작은 석류 모양이다. 9월과 10월에 반쯤 노랗게 익었을 때 따는데 붉게 익으면 도리어 본래 성질을 잃는다.〈本草〉 울타리와 산야 사이에 떨기로 나며 장미와 비슷하고 가시가 있다. 서리를 거친 뒤에야 붉게 익는다.〈日用〉
【 檳榔 】
【 빈랑 】
性温(一云寒)味辛無毒除一切風下一切氣通關節利九竅消穀逐水除痰癖下水腫破癥結宣利五藏六府壅滯氣 生嶺南人啖之以當果實云南方地温不食此無以禦瘴癘其實春生至夏乃熟然其肉極易爛先以灰汁煮熟因火焙乾始堪停久 小而味甘名山檳榔大而味澁名猪檳榔最小者名蒳子土人呼爲檳榔 尖長而有紫文者名曰檳圓而矮者名曰檳今不復細分但取如鷄心状存坐正穩心不空破之作綿文者爲佳 取尖長者取其快鋭速效之意〈本草〉 向陽者爲檳榔向陰者爲大腹子性沈有若鐵石之重白者味辛多散氣赤者味苦澁殺虫〈入門〉 刀刮去底細切急治則生用經火則無力緩治則略炒或醋煮過〈入門〉
성질은 따뜻하고(차다고도 한다)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모든 풍을 없애고 모든 기를 내리며 관절을 통하게 하고 구규를 잘 통하게 하며 곡식을 소화시키고 물을 몰아내며 담벽을 없애고 수종을 내리고 징결을 깨뜨리며 오장육부의 막힌 기를 잘 통하게 한다. 영남에서 나며 사람들이 과실로 먹는다. 남방은 땅이 따뜻하므로 이것을 먹지 않으면 장려를 막을 수 없다고 한다. 열매는 봄에 생겨 여름에 익는다. 살이 매우 쉽게 썩으므로 먼저 잿물로 삶아 익히고 불에 말려야 오래 둘 수 있다. 작고 맛이 단 것은 산빈랑, 크고 맛이 떫은 것은 저빈랑, 가장 작은 것은 납자라 하며 그곳 사람들은 빈랑이라고 부른다. 뾰족하고 길며 자주색 무늬가 있는 것을 빈(檳)이라 하고 둥글고 낮은 것도 빈(檳)이라 한다. 지금은 세밀하게 나누지 않고 다만 닭의 심장 모양이며 놓았을 때 똑바로 안정되고 속이 비지 않으며 깨뜨리면 솜 같은 무늬가 있는 것이 좋다. 뾰족하고 긴 것을 취하는 것은 날카롭고 빨리 효험을 낸다는 뜻을 취한 것이다.〈本草〉 양지로 향한 것은 빈랑, 음지로 향한 것은 대복자이다. 성질이 가라앉아 쇠·돌처럼 무겁다. 흰 것은 맛이 매워 기를 많이 흩고 붉은 것은 맛이 쓰고 떫어 벌레를 죽인다.〈入門〉 칼로 밑을 깎아 없애고 잘게 썬다. 급히 치료할 때는 생것을 쓰니 불을 거치면 힘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천천히 치료할 때는 조금 볶거나 식초로 삶아서 쓴다.〈入門〉
[ 大腹皮 ] 性微温無毒下一切氣止霍亂通大小腸治痰隔醋心健脾開胃泄浮腫脹滿 大腹所出與檳榔相似但莖葉根幹小異并皮收之〈本草〉 腹大而平者名大腹尖者名檳榔〈入門〉 鴆鳥多栖此樹上凡用皮先以酒洗仍以黒豆汁洗焙乾方可用〈本草〉
[ 대복피 ] 성질은 조금 따뜻하고 독이 없다. 모든 기를 내리고 곽란을 멎게 하며 대장·소장을 통하게 하고 담격과 속 쓰림을 치료하며 비를 튼튼하게 하고 위를 열며 부종과 창만을 내린다. 대복은 빈랑과 비슷하나 줄기·잎·뿌리·몸통이 조금 다르며 껍질과 함께 거둔다.〈本草〉 배가 크고 평평한 것은 대복, 뾰족한 것은 빈랑이라고 한다.〈入門〉 짐새가 이 나무 위에 많이 깃드므로 껍질을 쓸 때는 먼저 술로 씻고 이어 검정콩즙으로 씻어 불에 말린 뒤에야 쓸 수 있다고 한다.〈本草〉
【 梔子 】
【 치자 】
지지性寒味苦無毒主胸心大小腸大熱胃中熱氣心中煩悶去熱毒風利五淋通小便除五種黄病止消渇治口乾目赤腫痛面赤酒皰齄鼻白癩赤癩瘡瘍殺蟅虫毒 葉似李而厚硬二三月開白花花皆六出甚芬香夏秋結實生靑熟黄中仁深紅九月採實暴乾 入藥用山梔子方書所謂越桃皮薄而圓小刻房七稜至九稜者爲佳〈本草〉 小而七稜者佳長大者亦可用但無力耳〈丹心〉 入手太陰經治心煩懊憹不得眠能瀉肺中之火〈湯液〉 用仁去心胸熱用皮去肌表熱尋常生用虚火童便炒七次至黒色止血炒如墨凉肺胃酒泡用〈入門〉
치자.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가슴과 대소장의 큰 열, 위 속의 열기와 가슴이 답답한 것을 다스린다. 열독풍을 없애고 오림과 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다섯 가지 황달을 없애고 소갈을 멎게 한다. 입이 마르고 눈이 붉게 부어 아픈 것, 얼굴이 붉은 것, 주사비·백라·적라·창양을 치료하고 쥐며느리 독을 없앤다. 잎은 자두나무 잎과 비슷하나 두껍고 단단하다. 2~3월에 흰 꽃이 피는데 꽃잎은 여섯이며 향기가 매우 좋다. 여름과 가을에 열매를 맺으며 처음에는 푸르다가 익으면 누렇게 되고 씨는 짙은 붉은색이다. 9월에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약에는 산치자를 쓰는데 의서에서 월도라 하는 것이다. 껍질이 얇고 둥글며 작고 씨방에 일곱에서 아홉 개의 모가 난 것이 좋다. 〈본초〉 작고 일곱 개의 모가 난 것이 좋다. 길고 큰 것도 쓸 수 있으나 효력이 약하다. 〈단심〉 수태음경에 들어가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며 폐 속의 화를 사한다. 〈탕액〉 씨를 쓰면 가슴속 열을 없애고 껍질을 쓰면 피부의 열을 없앤다. 보통은 생것을 쓴다. 허화에는 동변에 검게 일곱 번 볶고, 지혈에는 먹처럼 볶으며, 폐와 위를 식힐 때는 술에 담가 쓴다. 〈입문〉
【 龍腦香 】
【 용뇌향 】
性微寒(一云温平)味辛苦無毒主内外障眼明目鎭心去目赤膚瞖心腹邪氣風濕積聚去三虫治五痔 出嶺南状若梅花瓣者甚佳其淸香爲百藥之先然非常服之藥獨行則勢弱佐使則有功於茶亦相宜合糯米炭相思子貯之則不耗〈本草〉 即婆律國杉木脂也腦乃流出香液也形似松脂作杉木氣明淨状若梅花瓣者佳入藥另研用〈入門〉 龍腦屬火世人誤以爲寒而不知其性散甚似乎寒耳人欲死者呑之氣即散盡盖芳之甚而散之速也〈丹心〉 龍腦入腎治骨〈綱目〉 相思子出嶺南樹高丈餘子赤黒間者佳〈本草〉 今以黒大豆燈心草同貯易不耗〈俗方〉
성질이 약간 차고(한 설에는 따뜻하고 평하다),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눈의 내장·외장을 주로 다스리고 눈을 밝게 하며 심을 진정시킨다. 눈의 충혈과 부예(膚瞖), 심복의 사기, 풍습과 적취를 없애고 세 충을 없애며 오치를 치료한다. 영남에서 나며 모양이 매화 꽃잎 같은 것이 매우 좋다. 맑은 향은 온갖 약 가운데 으뜸이지만 늘 먹는 약은 아니다. 혼자 쓰면 힘이 약하고 좌사로 쓰면 공이 있다. 차에도 알맞다. 찹쌀 숯과 상사자를 합하여 함께 저장하면 줄어들지 않는다.〈본초〉 곧 바율국 삼나무의 진이다. 뇌는 흘러나온 향기로운 액체이며 송진과 비슷한 모양에 삼나무 냄새가 난다. 맑고 깨끗하며 매화 꽃잎 같은 것이 좋다. 약에 넣을 때에는 따로 갈아 쓴다.〈입문〉 용뇌는 화에 속한다. 사람들이 잘못 차다고 여기지만 그 성질이 매우 흩어지게 하여 차게 느껴지는 것임을 모른다. 죽으려는 사람이 삼키면 기가 곧 모두 흩어지니 향이 매우 강하고 흩어지는 것이 빠르기 때문이라고 한다.〈단심〉 용뇌는 신에 들어가 뼈를 치료한다.〈강목〉 상사자는 영남에서 나며 나무 높이가 1장 남짓이고 열매에 붉은색과 검은색이 섞인 것이 좋다.〈본초〉 지금은 검은 콩과 등심초를 함께 저장하여도 줄어들지 않게 한다.〈속방〉
[ 樟腦 ] 乃樟木屑液造成治疥癬癩瘡作熱付之入香料一名昭腦〈入門〉
[ 장뇌 ] 녹나무 부스러기의 즙으로 만든다. 개선·나창을 치료하며 뜨겁게 하여 붙이고 향료에 넣는다. 소뇌라고도 한다.〈入門〉
【 蕪荑 】
【 무이 】
느릅나모ᄡᅵ性平味辛無毒治腸風痔瘻惡瘡疥癬殺三虫及寸白虫 此山楡仁也氣羶者良三月採實陰乾〈本草〉
느릅나모ᄡᅵ. 성질은 평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장풍·치루·악창·개선을 치료하고 삼충과 촌백충을 죽인다. 산유의 알맹이이며 누린내가 나는 것이 좋다. 3월에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本草〉
【 枳實 】
【 지실 】
ᄐᆡᆼᄌᆞ여름性寒(一云微寒)味苦酸(一云苦辛)無毒主皮膚苦痒除痰癖消脹滿心下痞痛消宿食 木如橘而小葉如棖多刺春生白花至秋結實七八月採暴乾 以飜肚如盆口脣状須陳久者爲勝 古云橘渡淮爲枳又云江南爲橘江北爲枳今江南倶有橘枳江北有枳無橘此是別種非關變也〈本草〉 枳實瀉痰有衝墻倒壁之功水浸去瓤麩炒用〈入門〉 枳實不去瓤其效更速〈丹心〉
ᄐᆡᆼᄌᆞ여름. 성질은 차고(조금 차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시며(쓰고 맵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피부가 몹시 가려운 것을 주로 다스리고 담벽을 없애며 창만과 명치 아래가 막혀 아픈 것을 삭이고 묵은 음식을 소화시킨다. 나무는 귤과 비슷하나 작고 잎은 정(棖)과 비슷하며 가시가 많다. 봄에 흰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 7~8월에 따서 햇볕에 말린다. 배가 뒤집혀 동이의 입술 모양 같은 것으로 오래된 것이 좋다. 옛말에 귤이 회수를 건너면 지가 된다고 하였고 강남에서는 귤, 강북에서는 지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지금 강남에는 귤과 지가 모두 있고 강북에는 지만 있고 귤은 없으니 이는 서로 다른 종류이지 변하는 것과 관계없다고 한다.〈本草〉 지실은 담을 사하여 담장을 뚫고 벽을 넘어뜨리는 공효가 있다. 물에 담가 속을 없애고 밀기울로 볶아 쓴다.〈入門〉 지실의 속을 없애지 않으면 효험이 더욱 빠르다고 한다.〈丹心〉
[ 莖皮 ] 療水脹暴風骨節攣急〈本草〉
[ 줄기껍질 ] 수창·갑작스러운 풍과 관절이 당겨 팽팽해지는 것을 치료한다.〈本草〉
[ 根皮 ] 主五痔大便下血〈本草〉
[ 뿌리껍질 ] 다섯 가지 치질과 대변으로 피가 나오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本草〉
【 枳殼 】
【 지각 】
性寒(一云微寒)味苦酸(一云苦辛)無毒主肺氣咳嗽散胸中痰滯利大小腸消脹滿除關格壅塞消痰逐水破癥癖結氣除風痒麻痺去腸風痔腫 七八月採實暴乾以肉厚飜肚如盆口状陳久者爲上〈本草〉 殼主高而實主下殼高主皮膚胸膈之病實低主心胃之病其主治大同小異〈湯液〉 枳即橘屬水浸去瓤麩炒用〈入門〉 我國惟濟州有之名倭橘〈俗方〉
성질은 차고(조금 차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시며(쓰고 맵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폐기로 인한 기침을 주로 다스리고 가슴 속 담체를 흩으며 대장·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창만을 삭이며 관격의 막힘을 없앤다. 담을 삭이고 물을 몰아내며 징벽과 맺힌 기를 깨뜨리고 풍으로 가렵거나 마비된 것을 없애며 장풍·치종을 없앤다. 7~8월에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살이 두껍고 배가 뒤집혀 동이의 입 모양 같으며 오래된 것이 으뜸이다.〈本草〉 각은 높은 곳, 실은 아래를 주로 한다. 각은 높아 피부·가슴·격의 병을, 실은 낮아 심·위의 병을 주로 다스리므로 주치는 대체로 같으나 조금 다르다.〈湯液〉 지는 곧 귤의 무리이다. 물에 담가 속을 없애고 밀기울로 볶아 쓴다.〈入門〉 우리나라에는 오직 제주에 있으며 왜귤이라고 한다.〈俗方〉
【 厚朴 】
【 후박 】
性温味苦(一云辛)無毒主積年冷氣腹中脹滿雷鳴宿食不消大温胃氣止霍亂吐瀉轉筋消痰下氣厚腸胃治泄痢嘔逆去三虫泄五藏一切氣 以肉厚色紫而潤者爲好薄而白者不堪用削去上甲錯皮以薑汁灸用或剉薑汁炒用不以薑製則戟人喉舌〈本草〉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며(맵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여러 해 쌓인 냉기와 배 속의 창만·우레 같은 소리·묵은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위기를 크게 따뜻하게 하고 곽란의 구토·설사·근육 뒤틀림을 멎게 하며 담을 삭이고 기를 내리며 장위를 두텁게 하고 설리·구역을 치료하며 삼충을 없애고 오장의 모든 기를 내린다. 살이 두껍고 자주색이며 윤택한 것이 좋고 얇고 흰 것은 쓸 수 없다. 겉의 비늘처럼 거친 껍질을 깎아 없애고 생강즙으로 구(灸)하여 쓰거나 썰어서 생강즙으로 볶아 쓴다. 생강으로 법제하지 않으면 목구멍과 혀를 찌른다고 한다.〈本草〉
【 苦茶 】
【 고다 】
쟉셜차性微寒(一云冷)味甘苦無毒下氣消宿食淸頭目利小便止消渇令人少睡又解炙炒毒 樹小似梔子冬生葉早採爲茶晩採爲茗其名有五一曰茶二曰檟三曰蔎四曰茗五曰荈古人謂其芽爲雀舌麥顆言其至嫩即臘茶是也採嫩芽搗作餠並得火良 茗或曰荈葉老者也〈本草〉 入手足厥陰經飮之宜熱冷則聚痰久服去人脂令人瘦〈入門〉 蒙山茶性温治病最好宜興茶陸安茶東白山茶神華山茶龍井茶間臘茶蜀苦茶寶慶茶廬山雲霧茶倶以味佳得名 一人好食燒鵝不輟醫者謂其必生内癰後卒不病訪知此人毎夜必啜凉茶一椀此其解毒〈食物〉
쟉셜차. 성질은 조금 차고(차다고도 한다) 맛은 달고 쓰며 독이 없다. 기를 내리고 묵은 음식을 소화시키며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소갈을 멎게 하고 잠을 적게 자게 하며 굽고 볶은 것의 독도 푼다. 나무는 작고 치자와 비슷하며 겨울에 잎이 난다. 일찍 딴 것을 다, 늦게 딴 것을 명이라고 한다. 이름은 다섯 가지로 첫째 다(茶), 둘째 가(檟), 셋째 설(蔎), 넷째 명(茗), 다섯째 천(荈)이다. 옛사람이 싹을 작설·맥과라 한 것은 매우 연하다는 뜻이며 곧 납차가 이것이다. 연한 싹을 따서 찧어 떡처럼 만들며 모두 불을 거친 것이 좋다. 명은 천이라고도 하며 잎이 오래된 것이다.〈本草〉 수·족궐음경으로 들어간다. 뜨겁게 마시는 것이 좋고 차면 담을 모으며 오래 먹으면 사람의 기름을 없애 여위게 한다.〈入門〉 몽산차는 성질이 따뜻하고 병을 치료하는 데 가장 좋다. 의흥차·육안차·동백산차·신화산차·용정차·간납차·촉고차·보경차·여산운무차는 모두 맛이 좋아 이름을 얻었다. 한 사람이 구운 거위를 즐겨 먹고 그치지 않자 의원이 반드시 내옹이 생기리라 하였으나 끝내 병이 나지 않았다. 알아보니 이 사람은 매일 밤 반드시 찬 차 한 사발을 마셨으니 이것이 독을 푼 것이라고 한다.〈食物〉
【 秦皮 】
【 진피 】
무프렛겁질性寒味苦無毒主肝中久熱兩目赤腫疼痛風涙不止除目中靑瞖白膜洗眼益精明目療熱痢婦人帶下小兒癇熱 處處有之樹似檀葉細皮有白點而不 錯皮有白點故俗呼爲白樳木二月八月採皮陰乾 採皮水漬便碧色書紙看靑色者眞也〈本草〉
【 蜀椒 】
【 촉초 】
쵸피나모여름性熱味辛有毒(一云小毒)温中主皮膚死肌寒濕痺痛除六府寒冷鬼疰蠱毒殺虫魚毒除齒痛壯陽止陰汗煖腰膝縮小便下氣 在處有之樹高四五尺似茱萸而小有鍼刺葉堅而滑四月結子無花但生於葉間如小豆顆而圓皮紫赤色八月採實陰乾一名川椒一名巴椒一名漢椒 蜀椒皮肉厚腹裏白氣味濃烈凡使須去目及閉口者勿用合口者殺人微火熬之令汗出乃有勢力舂之取紅末用〈本草〉 酒拌濕蒸入瓮陰乾勿見風〈入門〉
쵸피나모여름(초피나무 열매). 성질은 뜨겁고 맛은 매우며 독이 있다(작은 독이라는 말도 있음). 중을 따뜻하게 하고 피부의 죽은 살과 한습의 비통을 주치하며 육부의 차가움·귀주(鬼疰)·고독을 없애고 벌레·물고기의 독을 없애며 치통을 제거하고 양을 튼튼하게 하며 음부의 땀을 멎게 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소변을 줄이고 기를 내린다고 하였다. 곳곳에 있다. 나무의 높이는 4~5척이며 수유와 비슷하나 작고 바늘 같은 가시가 있으며 잎은 단단하고 매끈하다. 4월에 열매를 맺는데 꽃은 없고 다만 잎 사이에 팥알처럼 둥글게 나며 껍질은 자줏빛을 띤 붉은색이다. 8월에 열매를 따서 그늘에 말린다. 천초·파초·한초라고도 한다. 촉초는 껍질과 살이 두껍고 속이 희며 기미가 짙고 맹렬하다. 쓸 때는 반드시 초목(椒目, 씨)을 제거하고 입이 닫힌 것은 쓰지 말아야 한다. 입이 다물린 것은 사람을 죽인다고 하였다. 약한 불로 볶아 땀이 나오게 해야 힘이 생기며 찧어 붉은 가루를 취하여 쓴다고 하였다. 〈본초〉 술로 축축하게 버무려 찌고 항아리에 넣어 그늘에 말리며 바람에 노출하지 말라고 하였다. 〈입문〉
[ 椒目 ] 쳔쵸ᄡᅵ性寒味苦無毒(一云小毒)治十二種水氣能行水利小便治水蠱〈本草〉 此藥只行滲道不行穀道所以下水最速 微炒用之〈入門〉
[ 초목 ] 쳔쵸ᄡᅵ.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작은 독이 있다고도 한다). 열두 가지 수기를 치료하고 물을 움직여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수고를 치료한다.〈本草〉 이 약은 삼도만 통하고 곡도로는 가지 않으므로 물을 내리는 것이 가장 빠르다. 조금 볶아 쓴다.〈入門〉
[ 椒葉 ] 性熱治奔豚伏梁氣及内外腎釣痛并霍亂轉筋蒸熨之〈本草〉
[ 초엽 ] 성질은 뜨겁다. 분돈·복량의 기와 내신·외신이 당겨 아픈 것, 곽란으로 근육이 뒤틀리는 것을 치료한다. 쪄서 찜질한다.〈本草〉
[ 秦椒 ] 분디여름又云ᄂᆞᆫ되性温味辛(一云苦)有毒主大風 痺堅齒髮明目療腹中冷痛止痢 秦地所出者故言秦椒樹葉及莖子都似蜀椒但味短實細色黄黒八九月採〈本草〉 出四川謂之蜀椒川椒出關陝謂之秦椒〈入門〉
[ 진초 ] 분디여름. ᄂᆞᆫ되라고도 한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쓰다고도 한다) 독이 있다. 대풍·비증을 주로 다스리고 치아와 머리털을 튼튼하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배 속의 냉통을 치료하며 이질을 멎게 한다. 진 땅에서 나므로 진초라고 한다. 나무의 잎·줄기·열매는 모두 촉초와 비슷하나 맛이 짧고 열매가 작으며 황흑색이다. 8~9월에 딴다.〈本草〉 사천에서 나는 것은 촉초·천초, 관섬에서 나는 것은 진초라고 한다.〈入門〉
【 紫葳 】
【 자위 】
금등화性微寒味酸(一云甘)無毒主婦人産乳餘疾崩中癥瘕血閉産後奔血不定及崩中帶下能養血安胎治酒㾴熱毒風刺利大小便 一名凌霄花在處有之初作藤蔓生依大木歳久延引至嶺而有花其花黄赤色夏中乃盛採花乾用〈本草〉 凌霄花治血中痛之要藥也且補陰甚捷〈丹心〉
금등화. 성질은 조금 차고 맛은 시며(달다는 말도 있음) 독이 없다고 하였다. 부인의 산육 뒤 남은 병과 붕중·징가·혈폐, 산후에 피가 쏟아져 안정되지 않는 것 및 붕중·대하를 주치한다. 혈을 기르고 태를 안정시킬 수 있으며 주사비·열독·풍자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고 하였다. 능소화라고도 한다. 곳곳에 있으며 처음에는 덩굴로 자라 큰 나무에 의지하고 해가 오래되면 뻗어 영(嶺, 고개)에 이르러 꽃이 핀다고 하였다. 꽃은 누렇고 붉으며 여름 한가운데에 성하니 꽃을 따서 말려 쓴다고 하였다. 〈본초〉 능소화는 혈 속의 아픔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이며 음을 보하는 데에도 매우 빠르다고 하였다. 〈단심〉
[ 莖葉 ] 主痿蹶益氣健脚力〈本草〉
[ 줄기와 잎 ] 위궐을 주로 다스리고 기를 보익하며 다리 힘을 튼튼하게 한다.〈本草〉
[ 根 ] 治熱風身痒風疹及瘀血帶下〈本草〉
[ 뿌리 ] 열풍으로 몸이 가려운 것·풍진 및 어혈로 인한 대하를 치료한다.〈本草〉
【 胡桐涙 】
【 호동루 】
性大寒味醎苦無毒主大毒熱心腹煩滿止風熱牙疼療牛馬急黄 形似黄礬而堅實有挾爛木者是西域胡桐樹脂也味苦醎若入水便消 治口齒爲最要之藥又爲金銀銲藥能軟一切物〈本草〉 投少許於醋中便沸者是眞也〈本草〉 瘰癧結核非此不能除〈湯液〉
성질은 매우 차고 맛은 짜고 쓰며 독이 없다. 큰 독열과 명치·배의 번만을 주로 다스리고 풍열의 치통을 멎게 하며 소·말의 급황을 치료한다. 모양은 황반 같고 단단하며 썩은 나무가 섞여 있는 것이 서역 호동나무의 수지이다. 맛은 쓰고 짜며 물에 넣으면 곧 녹는다. 입과 치아를 치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약이며 금·은을 땜하는 약이기도 하여 모든 물건을 부드럽게 할 수 있다.〈本草〉 식초에 조금 넣었을 때 곧 끓어오르는 것이 진품이다.〈本草〉 나력의 결핵은 이것이 아니면 없앨 수 없다고 한다.〈湯液〉
【 松烟墨 】
【 송연묵 】
숑연으로ᄆᆡᆼᄀᆞᆫ먹性温味辛無毒主産後血暈崩中卒下血療金瘡止血生肌 墨松之烟也入藥須松烟墨方可久速者佳〈本草〉 湯藥磨刺服丸散則火煆細研用他墨光潤五香者勿用〈入門〉
【 猪苓 】
【 저령 】
性平味甘苦無毒主腫脹腹滿利水道治淋療痎瘧 一名朱苓是楓樹苓其皮至黒作塊似猪屎故以名之肉白而實者佳二月八月採陰乾〈本草〉 入足太陽少陰經除濕比諸淡滲藥太燥亡津液無濕病勿服久服傷腎〈湯液〉 銅刀削去黒皮微焙乾用〈入門〉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이 없다. 종창과 배가 그득한 것을 주로 다스리고 수도를 잘 통하게 하며 임과 해학을 치료한다. 주령이라고도 한다. 풍나무의 영이며 껍질은 매우 검고 덩이가 돼지똥 같으므로 이 이름이 붙었다. 속이 희고 충실한 것이 좋다. 2월·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本草〉 족태양·소음경으로 들어가 습을 없앤다. 여러 담삼약에 비해 너무 건조하여 진액을 잃게 하므로 습병이 없으면 복용하지 말며 오래 복용하면 신을 해친다고 한다.〈湯液〉 구리 칼로 검은 껍질을 깎아 없애고 조금 불에 말려 쓴다.〈入門〉
【 白棘 】
【 백극 】
性寒味辛無毒療丈夫虚損陰痿精自出補腎氣益精髓又主心腹痛癰腫潰膿止痛決刺結 一名棘鍼一名棘刺刺小棗也叢生花葉莖實都似棗而有赤白二種白者莖白如粉 有鉤直二種直者宜入補藥鉤者宜入癰腫藥 棘鍼採無時〈本草〉
성질은 차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남자의 허손·음위·정이 저절로 나오는 것을 치료하고 신기를 보하며 정수를 보익한다. 명치와 배의 통증도 주로 다스리고 옹종의 고름을 터뜨리며 통증을 멎게 하고 맺힌 곳을 찔러 연다. 극침·극자라고도 한다. 자는 작은 대추나무이다. 떨기로 자라며 꽃·잎·줄기·열매는 모두 대추와 비슷하고 붉은 것과 흰 것 두 종류가 있다. 흰 것은 줄기가 가루처럼 희다. 굽은 것과 곧은 것 두 종류가 있는데 곧은 것은 보약에, 굽은 것은 옹종약에 넣는 것이 좋다. 극침은 채취하는 때가 정해져 있지 않다.〈本草〉
【 烏藥 】
【 오약 】
性温味辛無毒治一切氣除一切冷主中惡心腹痛疰忤鬼氣療膀胱腎間冷氣攻衝背膂治霍亂及反胃吐食瀉痢癰癤疥癩止小便滑數婦人血氣痛小兒腹中諸虫 生天台者爲勝白而虚軟以作車轂形如連珠状者爲佳〈本草〉 入足陽明少陰經生嶺南者色褐而堅硬土産亦好去皮心略炒用或磨刺入湯服〈入門〉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모든 기를 다스리고 모든 냉을 없애며 중악의 심복통·주오(疰忤)·귀기를 주치하고 방광과 신 사이의 냉기가 등과 등뼈로 치솟는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곽란과 반위로 음식을 토하는 것·사리·옹절·개라를 치료하고 소변이 저절로 잦게 나가는 것을 멎게 하며 부인의 혈기통과 아이 뱃속의 여러 벌레를 다스린다고 하였다. 천태에서 나는 것이 낫다. 희고 속이 비어 부드러우며 수레바퀴의 바퀴통 모양이고 구슬이 이어진 것 같은 것이 좋다고 하였다. 〈본초〉 족양명·소음경에 들어간다. 영남에서 나는 것은 갈색이고 단단하며 토산도 좋다. 껍질과 심을 제거하고 조금 볶아 쓰거나 갈아서 탕에 넣어 복용하기도 한다고 하였다. 〈입문〉
【 沒藥 】
【 몰약 】
性平(一云温)味苦(一云辛)無毒破癥結宿血止痛主打撲傷折筋骨瘀痛金瘡杖瘡諸惡瘡痔漏消腫毒卒下血去目中瞖暈痛膚赤 似安息香其塊大小不定黒色研細入藥或熱酒和服〈本草〉 波斯國松脂也破血消腫止痛爲瘡家奇藥也〈入門〉
성질은 평하고(따뜻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맵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징결과 묵은 피를 깨뜨리고 통증을 멎게 하며 타박으로 근골을 다치고 꺾어 어혈로 아픈 것, 금창·매를 맞아 생긴 창·여러 악창·치루를 주로 다스린다. 종독을 삭이고 갑자기 피가 내리는 것을 다스리며 눈 속의 예·훈과 통증 및 부적(膚赤, 눈 부위의 붉어짐)을 없앤다. 안식향과 비슷하며 덩이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검다. 곱게 갈아 약에 넣거나 뜨거운 술에 섞어 먹는다.〈本草〉 파사국의 송지이다. 혈을 깨뜨리고 부기를 삭이며 통증을 멎게 하므로 창을 다스리는 기이한 약이다.〈入門〉
【 安息香 】
【 안식향 】
븕나모진性平味辛苦無毒主心腹惡氣鬼疰治邪氣魍魎鬼胎辟蠱毒瘟疫療腎氣霍亂治婦人血噤産後血暈 生南海刻其樹皮其膠如飴六七月堅凝乃取之似松脂黄黒色爲塊新者亦柔軟燒之通神辟衆惡〈本草〉 我國出濟州如膏油者名水安息香作塊者名乾安息香忠淸道亦有之〈俗方〉
붉은 나무 진(븕나모진). 성질은 평하고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심복의 악기·귀주(鬼疰)를 주치하고 사기·망량·귀태를 치료하며 고독·온역을 물리치고 신기·곽란을 치료하며 부인의 혈금과 산후 혈훈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남해에서 난다. 나무껍질을 새기면 엿 같은 진이 나오는데 6·7월에 단단히 엉기면 취한다. 송지와 비슷하고 누렇고 검은색의 덩어리이며 새것은 또한 부드럽다. 태우면 신과 통하고 여러 나쁜 것을 물리친다고 하였다. 〈본초〉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에서 난다. 기름·고와 같은 것은 수안식향이라 하고 덩어리인 것은 건안식향이라 하며 충청도에도 있다고 하였다. 〈속방〉
【 松蘿 】
【 송라 】
소나모우츼숑낙性平(一云微熱)味苦甘(一云苦辛)無毒主寒熱温瘧能吐胸中客熱痰涎利水道去頭瘡消項上癭瘤除嗔怒邪氣令人得睡 一名女蘿松樹上寄生也五月採陰乾在松上者爲眞〈本草〉
소나모우츼숑낙. 성질은 평하고(조금 뜨겁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달며(쓰고 맵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한열·온학을 주로 다스리고 가슴 속의 객열과 담연을 토하게 할 수 있으며 수도를 잘 통하게 하고 머리의 창을 없애며 목의 영류를 삭이고 성냄과 사기를 없애며 잠을 자게 한다. 여라라고도 하며 소나무 위에 기생한다. 5월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소나무 위의 것이 진품이다.〈本草〉
【 衛矛 】
【 위모 】
ᄇᆞᄃᆡ회性寒味苦無毒(一云小毒)主蠱疰中惡腹痛除邪殺鬼及百邪鬼魅殺腹藏虫通月經破癥結止血崩帶下産後瘀痛消風毒腫能落胎 一名鬼箭處處有之其幹有三羽状如箭翎八月十一月十二月採削取皮羽用之〈本草〉 又名鬼箭羽人家多燔之以祛祟〈入門〉
ᄇᆞᄃᆡ회.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독이 조금 있다는 말도 있음). 고주(蠱疰)·중악의 복통을 주치하고 사를 없애며 귀신과 온갖 사·귀매를 죽이고 뱃속 장부의 벌레를 죽이며 월경을 통하게 하고 징결을 깨뜨리며 혈붕·대하를 멎게 하고 산후의 어혈성 통증을 다스리며 풍독의 부기를 삭이고 태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하였다. 귀전이라고도 하며 곳곳에 있다. 줄기에는 세 날개가 있어 화살의 깃처럼 생겼다. 8월·11월·12월에 채취하여 줄기의 껍질과 날개 모양 부분을 깎아 취해 쓴다고 하였다. 〈본초〉 귀전우라고도 한다. 사람들의 집에서는 귀신이 일으킨 재앙을 물리치려고 많이 태운다고 하였다. 〈입문〉
【 海桐皮 】
【 해동피 】
엄나모겁질性平(一云温)味苦無毒主腰脚不遂麻痺疼痛赤白瀉痢治中惡霍亂療疳䘌疥癬牙齒痛及目赤除風氣 似梓白皮不拘時月採〈本草〉 我國惟濟州有之〈俗方〉
엄나모겁질(엄나무 껍질). 성질은 평하고(따뜻하다는 말도 있음) 맛은 쓰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허리와 다리가 움직이지 못하고 마비되어 아픈 것과 적백 사리를 주치하고 중악·곽란을 치료하며 감닉창·개선·치통과 눈이 붉은 것을 치료하고 풍기를 없앤다고 하였다. 개오동나무 껍질과 비슷하며 달과 때에 구애받지 않고 채취한다고 하였다. 〈본초〉 우리나라에는 오직 제주에 있다고 하였다. 〈속방〉
【 合歡皮 】
【 합환피 】
자괴나모겁질性平味甘無毒主安五藏利心志令人歡樂無憂 木似梧桐枝甚柔弱葉似皂莢塊等極細而繁密互相交結其葉至暮而合故一名合昏五月花發黄白色瓣上若絲茸然至秋而實作莢子極薄細不拘時月採皮及葉用又名夜合皮〈本草〉 主肺癰吐膿又殺虫續筋骨消癰腫〈入門〉 養生論曰合歡蠲忿即此也樹之階庭使人不忿〈入門〉 榮花樹皮即夜合花根也〈回春〉
자괴나모겁질.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심지를 이롭게 하여 즐겁고 근심이 없게 하는 것을 주로 한다. 나무는 오동과 비슷하고 가지가 매우 부드럽고 약하다. 잎은 조협·괴(塊) 등과 비슷하고 매우 작고 빽빽하여 서로 얽힌다. 저녁이면 잎이 닫히므로 합혼이라고도 한다. 5월에 황백색 꽃이 피는데 꽃잎 위가 실 같은 솜털 모양이다. 가을에 열매를 맺어 꼬투리가 되고 씨는 매우 얇고 작다.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껍질과 잎을 채취해 쓴다. 야합피라고도 한다.〈本草〉 폐옹으로 고름을 토하는 것을 주로 다스리고 벌레를 죽이며 근골을 잇고 옹종을 삭인다.〈入門〉 양생론에서 합환이 분노를 없앤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뜰에 심으면 성내지 않게 한다고 한다.〈入門〉 영화수피는 곧 야합화의 뿌리이다.〈回春〉
【 五倍子 】
【 오배자 】
븕나모여름性平味苦酸無毒主齒宣疳䘌肺藏風毒作皮膚瘡癬瘙痒膿水五痔下血不止小兒面鼻疳瘡大人口瘡 處處有之生膚木葉上七月結實無花其實生靑熟黄大者如拳内多虫九月採子暴乾一名百虫倉一名蚊蛤〈本草〉 剥去内虫湯洗生用入丸藥略炒〈入門〉
븕나모여름.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시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치선·감닉창, 폐장의 풍독으로 피부에 창선·가려움·고름물이 생기는 것, 오치로 피가 그치지 않고 나오는 것, 아이 얼굴·코의 감창과 어른의 입 안 창을 주치한다고 하였다. 곳곳에 있으며 부목의 잎 위에 생긴다.7월에 열매를 맺고 꽃은 없다. 열매는 덜 익었을 때 푸르고 익으면 누러며 큰 것은 주먹 같고 안에 벌레가 많다.9월에 따서 햇볕에 말린다. 백충창 또는 문합이라고도 한다. 〈본초〉 쪼개어 안의 벌레를 없애고 뜨거운 물에 씻어 날것으로 쓰며 환약에 넣을 때에는 조금 볶는다고 하였다. 〈입문〉
【 天竺黄 】
【 천축황 】
性寒(一云平)味甘無毒治中風痰塞卒失音不語去諸虫風熱主小兒驚風天弔客忤癇疾療金瘡 生南海邊竹内塵沙結成如黄土着竹作片凉心去熱小兒病最宜一名竹膏〈本草〉 生天竺國竹内如黄土〈入門〉
성질은 차고(평하다고도 한다)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중풍으로 담이 막히고 갑자기 목소리를 잃어 말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고 여러 충과 풍열을 없애며 소아의 경풍·천조·객오·간질을 주로 다스리고 금창을 치료한다. 남해 가의 대나무 속에서 먼지와 모래가 뭉쳐 생기며 황토처럼 대나무에 붙어 조각을 이룬다. 심을 서늘하게 하고 열을 없애므로 소아의 병에 가장 알맞다. 죽고라고도 한다.〈本草〉 천축국의 대나무 속에서 나며 황토 같다.〈入門〉
【 密蒙花 】
【 밀몽화 】
性平(一云微寒)味甘無毒主靑盲膚瞖赤脉多涙小兒瘡疹及疳氣攻眼 花細碎數十房成一朶冬生春開二三月採花暴乾〈本草〉 酒浸一宿侯乾拌蜜蒸晒用〈入門〉
성질이 평하고(한 설에는 약간 차다),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청맹·부예(膚瞖)·붉은 맥과 많은 눈물, 소아의 창진과 감기가 눈을 공격하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꽃은 잘고 부서진 듯하며 수십 개의 방이 한 송이를 이룬다. 겨울에 생겨 봄에 피며 2~3월에 꽃을 따서 햇볕에 말린다.〈본초〉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마르기를 기다려 꿀에 버무리고 찌고 볕에 말려 쓴다.〈입문〉
【 巴豆 】
【 파두 】
性熱(一云生温熟寒)味辛有大毒蕩練五藏六府開通閉塞利水穀道破癥瘕積聚痰癖留飮治十種水病除鬼疰蠱毒去惡瘡息肉墮胎殺虫魚及斑猫毒又殺腹藏虫 出巴蜀形似大豆最能瀉人新者佳得火良 其中一名江子顆小似棗核兩頭尖者勿用能殺人〈本草〉 斬關奪門之將不可輕用若急治爲水穀道路之劑去皮心膜油生用若緩治爲消堅磨積之劑換水煮五次或炒烟盡色紫黒研用可以通腸可以止泄〈湯液〉 凡用去皮及心膜〈本草〉
성질은 뜨겁고(날것은 따뜻하고 익힌 것은 차다는 말도 있음) 맛은 매우며 큰 독이 있다고 하였다. 오장육부를 씻어 다스리고 막힌 것을 열어 통하게 하며 수곡의 길을 잘 통하게 하고 징가·적취·담벽·유음을 깨뜨리며 열 가지 수병을 치료하고 귀주(鬼疰)·고독을 없애고 악창·식육을 제거하며 태를 떨어뜨리고 벌레·물고기·반묘의 독을 없애며 뱃속 장부의 벌레도 죽인다고 하였다. 파촉에서 나며 모양은 콩과 같고 사람을 설사시키는 힘이 가장 크다고 하였다. 새것이 좋고 불을 거치면 좋다고 하였다. 그중 강자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이 작고 대추씨처럼 양쪽 끝이 뾰족한 것은 쓰지 말아야 하며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하였다. 〈본초〉 관문을 베고 문을 빼앗는 장수와 같으므로 가볍게 써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급히 다스려 수곡의 길을 위한 약제로 삼을 때는 껍질·심·막·기름을 제거하고 날것으로 쓴다. 완만하게 다스려 굳은 것을 삭이고 쌓인 것을 갈아 없애는 약제로 삼을 때는 물을 바꾸어 다섯 번 끓이거나 연기가 다 나가고 빛깔이 자줏빛 검은색이 되도록 볶아서 갈아 쓴다고 하였다. 장을 통하게 할 수도 있고 설사를 멎게 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탕액〉 쓸 때는 껍질 및 심·막을 제거한다고 하였다. 〈본초〉
【 皂莢 】
【 조협 】
주엽나모여름性温味辛醎有小毒通關節除頭風利九竅消痰涎止咳嗽療脹滿破堅癥能墮胎治中風口噤殺勞虫 在處有之樹高枝間生大刺九月十月採莢陰乾 有長皂莢猪牙皂莢二種今醫家作踈風氣九散多用長皂莢治齒及取積藥多用猪牙皂莢大抵性味不相達 不蛀而肥者佳可爲沐湯去垢甚妙〈本草〉 引入厥陰經藥也去皮及子酥炙或蜜炙用〈入門〉 鐵碪以鍜金銀雖千百年不壞以槌皂莢則即碎一名皂角〈丹心〉
[ 皂莢子 ] 疎導五藏風熱壅滯又入治肺藥療大腸風秘炮核取中心嚼餌治膈痰呑酸〈本草〉
[ 조협자 ] 오장의 풍열로 막힌 것을 소통시키며 폐를 치료하는 약에도 넣고 대장의 풍비를 치료한다. 핵을 포(炮)하여 속을 취해 씹어 먹으면 격담과 신물이 넘어오는 것을 치료한다.〈本草〉
[ 皂角刺 ] 一名天丁凡癰疽未破者能開竅已破者能引藥達瘡處乃諸惡瘡及癘風要藥也〈本草〉
[ 조각자 ] 천정이라고도 한다. 옹저가 아직 터지지 않았으면 구멍을 열 수 있고 이미 터졌으면 약을 이끌어 창이 있는 곳에 이르게 하므로 여러 악창과 여풍에 중요한 약이다.〈本草〉
[ 鬼皂莢 ] 生澤畔如皂莢高一二尺可作浴湯去風瘡疥癬衣垢又沐頭長髮〈本草〉
[ 귀조협 ] 못가에서 나며 조협과 비슷하고 높이는 1~2척이다. 목욕하는 탕을 만들어 풍창·개선과 옷의 때를 없앨 수 있다. 머리를 감으면 머리털을 자라게 한다.〈本草〉
【 訶子 】
【 가자 】
性温味苦(一云酸澁)無毒消痰下氣治肺氣喘急霍亂奔豚腎氣止瀉痢腸風瀉血崩中帶下破結氣心腹脹滿消食開胃療膈氣安胎 子似梔子皮肉相着七八月實熟時採六稜黒色肉厚者良一名訶梨勒 其子未熟時風飄墮者謂之墮風子暴乾收之彼人尤珍貴益小者益佳〈本草〉 此物能澁腸而又泄氣盖其味苦澁故爾〈湯液〉 訶子以水濕麵包裹煨熟或酒浸蒸並去核取肉焙乾用〈入門〉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며(시고 떫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담을 삭이고 기를 내리며 폐기로 숨이 급한 것·곽란·분돈·신기를 치료한다. 설리·장풍으로 피를 쏟는 것·붕중·대하를 멎게 하며 맺힌 기와 명치·배의 창만을 깨뜨리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위를 열고 격기를 치료하며 태를 편안하게 한다. 열매는 치자와 비슷하며 껍질과 살이 붙어 있다. 7~8월에 열매가 익으면 따며 여섯 모서리가 있고 검고 살이 두꺼운 것이 좋다. 가리륵이라고도 한다. 열매가 익기 전에 바람에 떨어진 것을 타풍자라 하며 햇볕에 말려 거둔다. 그곳 사람들이 특히 귀하게 여기며 작을수록 좋다.〈本草〉 장을 거두면서 또한 기를 내릴 수 있는 것은 맛이 쓰고 떫기 때문이다.〈湯液〉 가자를 물로 축축하게 하고 밀가루로 싸서 잿불에 묻어 익히거나 술에 담갔다가 찌며, 모두 핵을 없애고 살을 취해 불에 말려 쓴다.〈入門〉
【 柳花 】
【 유화 】
버들가야지性寒味苦無毒主風水黄疸面熱黒痂疥惡瘡金瘡止血治濕痺 柳花即初發時黄蘂也及其花乾絮方出謂之柳絮收之貼灸瘡及爲裀褥子乃飛絮絮之下連小黒子因風而起其子極細入池塘化爲浮萍〈本草〉 楊與柳不相似楊葉圓闊而赤枝條短硬柳葉狹長靑綠枝條長軟〈本草〉
버들가야지.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풍수·황달·얼굴의 열·검은 딱지의 옴·악창·금창을 주로 다스리고 피를 멎게 하며 습비를 치료한다. 유화는 처음 필 때의 노란 꽃술이다. 꽃이 마른 뒤에야 솜털이 나오는데 유서라고 한다. 거두어 뜸뜬 창에 붙이거나 요를 만든다. 씨는 곧 날아다니는 솜털로, 솜털 아래 작은 검은 씨가 붙어 바람을 따라 날며 씨가 매우 작다. 못에 들어가면 부평이 된다고 한다.〈本草〉 양과 유는 같지 않다. 양은 잎이 둥글고 넓고 붉으며 가지가 짧고 단단하다. 유는 잎이 좁고 길고 청록색이며 가지가 길고 부드럽다.〈本草〉
[ 枝 ] 主齒痛風熱腫痒可作浴湯膏藥牙齒病爲最要之藥〈本草〉
[ 가지 ] 치통과 풍열로 붓고 가려운 것을 주로 다스린다. 목욕하는 탕이나 고약을 만들 수 있으며 치아병에 매우 중요한 약이다.〈本草〉
[ 木中虫屑 ] 主風瘙痒癮疹〈本草〉
[ 나무 속 벌레가 갉은 가루 ] 풍으로 가려운 것과 은진을 주로 다스린다.〈本草〉
[ 葉 ] 主丁瘡湯火瘡毒入腹熱悶治傳尸骨蒸勞下水氣 煎膏續筋骨長肉止牙痛〈本草〉
[ 잎 ] 정창과 끓는 물·불에 데인 창의 독이 배로 들어가 뜨겁고 답답한 것을 주로 다스리며 전시·골증로를 치료하고 수기를 내린다. 고로 달이면 근골을 잇고 살을 자라게 하며 치통을 멎게 한다.〈本草〉
[ 赤檉 ] 一名兩師今河邊小楊莖赤葉細所謂赤柳主疥癬及一切惡瘡〈本草〉
[ 적정 ] 양사라고도 한다. 지금 강가의 작은 양나무로 줄기가 붉고 잎이 작은 것이 이른바 적류이다. 개선과 모든 악창을 주로 다스린다.〈本草〉
【 練實 】
【 연실(練實) 】
性寒味苦無毒主瘟病傷寒大熱煩狂利水道殺三虫疥癬 一名金鈴子一名川練子一名苦練子木高丈餘葉密如塊而長三四月開花紅紫色芬香滿庭實如彈丸生靑熟黄十二月採實〈本草〉 入心經主上下部腹痛及諸疝〈湯液〉 酒浸濕蒸軟剥取肉去皮核晒乾用〈入門〉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온병·상한의 큰 열과 번광을 주로 다스리며 수도를 잘 통하게 하고 삼충·개선을 죽인다. 금령자·천련자(川練子)·고련자(苦練子)라고도 한다. 나무는 높이가 1장 남짓이고 잎은 빽빽하여 괴(塊)와 비슷하나 길다. 3~4월에 홍자색 꽃이 피어 뜰 가득 향기가 난다. 열매는 탄환 같고 덜 익으면 푸르며 익으면 노랗다. 12월에 열매를 딴다.〈本草〉 심경으로 들어가 상하부의 복통과 여러 산을 주로 다스린다.〈湯液〉 술에 축축하게 담갔다가 부드럽게 쪄서 살을 벗겨 취하고 껍질·핵을 없앤 뒤 볕에 말려 쓴다.〈入門〉
[ 根 ] 性微寒味苦微毒殺諸虫利大腸 有雌雄雄者根赤無子有大毒服之令人吐不止雌者根白有子微毒藥用當取雌者〈本草〉 皮一兩入糯米五十粒煎煮殺毒〈入門〉 我國惟濟州有之他處無〈俗方〉
[ 뿌리 ] 성질은 조금 차고 맛은 쓰며 작은 독이 있다. 여러 충을 죽이고 대장을 잘 통하게 한다. 암수가 있다. 수컷은 뿌리가 붉고 열매가 없으며 큰 독이 있어 먹으면 구토가 그치지 않게 한다. 암컷은 뿌리가 희고 열매가 있으며 작은 독이 있다. 약에는 암컷을 취해야 한다.〈本草〉 껍질 1냥에 찹쌀 50알을 넣어 달이고 삶아 독을 없앤다고 한다.〈入門〉 우리나라에는 오직 제주에 있고 다른 곳에는 없다고 한다.〈俗方〉
【 樗根白皮 】
【 저근백피 】
가듁나모불휫겁질性凉味苦有小毒主赤白久痢腸滑及痔疾腸風瀉血不住殺口鼻中疳虫去疥䘌主鬼疰傳尸蠱毒下血能縮小便 樗與椿大抵相類但樗木臭而疎椿木實而葉香並採無時 又云椿樗皆臭但一種有花結子一種無花不結子世以無花不實木身大幹端直者爲椿椿用根葉其有花而莢木身小幹多迂矮者爲樗樗用根葉莢 樗一名虎目樹以葉脱處有痕如目也〈本草〉 性凉而燥須炒用或塗蜜炙用〈丹心〉 服此忌油膩熱麵毒物〈本草〉
가죽나무 뿌리의 껍질(옛말 가듁나모불휫겁질).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쓰며 독이 조금 있다고 하였다. 오래된 적백리와 장이 미끄러워 새는 것 및 치질·장풍으로 피를 설사하여 그치지 않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입과 코 속의 감충을 죽이고 개선과 감닉창을 없애며 귀주(鬼疰)·전시와 고독으로 하혈하는 것을 다스리고 소변을 줄일 수 있다고 하였다. 가죽나무(저)와 참죽나무(춘)는 대체로 비슷하나 저의 나무는 냄새가 나고 성기며 춘의 나무는 단단하고 잎에 향기가 있다. 둘 다 채취하는 때가 따로 없다. 또 춘과 저는 모두 냄새가 나되 한 종류는 꽃이 피어 열매를 맺고 한 종류는 꽃이 없고 열매도 맺지 않는다고 하였다. 세상에서는 꽃과 열매가 없으며 나무 몸체가 크고 줄기가 곧은 것을 춘이라 하며, 춘은 뿌리와 잎을 쓴다. 꽃이 피고 꼬투리가 있으며 몸체가 작고 줄기가 많이 굽고 낮은 것을 저라 하며, 저는 뿌리·잎·꼬투리를 쓴다. 저의 다른 이름은 호목수이니 잎이 떨어진 곳에 눈 같은 흔적이 있기 때문이다. 〈본초〉 성질이 서늘하고 마르므로 반드시 볶아 쓰거나 꿀을 발라 구워 쓴다고 하였다. 〈단심〉 이것을 복용할 때는 기름지고 느끼한 것·뜨거운 밀가루 음식·독이 있는 것을 금한다고 하였다. 〈본초〉
[ 椿木葉 ] 味苦有毒主洗瘡疥風疽 根皮一名苦木瘡性温主疳䘌又止瀉澁精氣〈本草〉
[춘목엽] 맛은 쓰고 독이 있으며 창개와 풍저를 씻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고 하였다. 뿌리껍질의 다른 이름은 고목창(苦木瘡)이다. 성질은 따뜻하며 감닉창를 주로 다스리고 또 설사를 멎게 하며 정기를 수렴한다고 하였다. 〈본초〉
【 郁李仁 】
【 욱리인 】
묏이스랏ᄡᅵ又名산ᄆᆡᄌᆞ性平味苦辛無毒主通身浮腫利小便治腸中結氣關格不通通泄膀胱五藏急痛宣腰脚冷膿消宿食下氣 處處有之枝條花葉皆若李惟子小若櫻桃赤色而味甘酸微澁核隨子熟六月採實并根用一名車下李〈本草〉 去殼湯浸去皮尖雙仁蜜水浸一宿研用〈入門〉 一名千金藤破血潤燥〈正傳〉
[ 根 ] 主齒痛治根腫齲堅齒去白虫煎湯含漱〈本草〉
[ 뿌리 ] 치통을 주로 다스리고 뿌리가 붓거나 충치인 것을 치료하며 이를 튼튼하게 하고 백충을 없앤다. 탕을 달여 머금고 양치한다.〈本草〉
【 沒食子 】
【 몰식자 】
性温(一云平)味苦無毒主赤白痢腸滑治陰瘡陰汗小兒疳痢能黒鬚髮 一名無食子圓如彈丸色微黒皮無孔者入藥〈本草〉 凡使勿犯銅鐵炒研細用〈入門〉
성질은 따뜻하고(평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적백리와 대변 배출을 거두지 못하는 장활(腸滑)을 주로 다스리고 음창·음한·소아 감리를 치료하며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 할 수 있다. 무식자라고도 한다. 탄환처럼 둥글고 조금 검으며 껍질에 구멍이 없는 것을 약에 넣는다.〈本草〉 쓸 때는 구리와 쇠에 닿지 않게 하며 볶아서 곱게 갈아 쓴다.〈入門〉
【 雷丸 】
【 뇌환 】
性寒味苦醎有小毒殺三虫及寸白虫去蠱毒竹之苓也 色白者善醋浸炮去黒皮焙用〈入門〉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짜며 작은 독이 있다. 삼충과 촌백충을 죽이고 고독을 없앤다. 대나무의 영이다. 빛깔이 흰 것이 좋다. 식초에 담갔다가 포(炮)하여 검은 껍질을 없애고 불에 말려 쓴다.〈入門〉
【 橡實 】
【 상실 】
굴근도토리性温味苦澁無毒主下痢厚腸胃肥健人澁腸止瀉充飢禦歉 橡實櫟木子也處處有之其實爲皂斗槲櫟皆有斗而以櫟爲勝不拘時採皮并實用入藥並炒 柞也櫟也杼也栩也皆橡櫟之通名也〈本草〉
[ 橡殼 ] 即斗也止腸風崩中帶下冷熱瀉痢堪染皂並染鬚髮令黒〈本草〉
[ 櫟樹皮 ] 性平味苦無毒主水痢消瘰癧除惡瘡及瘡中風露腫痛者〈本草〉
[ 槲若 ] 조리ᄎᆞᆷ나모닙性平味甘苦無毒療血痢主痔止渇取葉灸用若即葉也 樹皮味苦澁除蠱及瘻治惡瘡 與櫟相類亦有但小不中用不拘時採用〈本草〉
【 白楊樹皮 】
【 백양수피 】
사ᄉᆞ나모겁질性冷味苦(一云酸)無毒主毒風脚氣腫去風痺消撲損瘀血作痛療折傷血瀝痛煎膏可續筋骨 處處有之不身微白故曰白楊葉面靑背白體圓蔕弱微風大搖古人多種於墟墓間〈本草〉
【 蘇方木 】
【 소방목 】
다목性平(一云寒)味甘醎無毒治婦人血氣心腹痛及産後血脹悶欲死女子血噤失音消癰腫撲損瘀血排膿止痛能破血 一名蘇木令人用染色者〈本草〉 酒煮去皮節用〈入門〉
【 桐葉 】
【 동엽 】
미귀나모닙性寒味苦無毒主惡蝕瘡着陰 桐有四種靑桐無子梧桐皮白葉靑有子白桐有花與子堪作琴瑟者崗桐似白桐惟無子藥中所用是白桐也〈本草〉 白桐二月開淡紅花結子可作油〈入門〉 桐子似蔓荊子而梢大靑綠色〈俗方〉
[ 桐皮 ] 主五痔殺三虫治五淋沐頭去風生髮〈本草〉
[ 桐油 ] 性冷微毒付惡瘡疥鼠咬瘡取桐子笮取油也〈本草〉
【 胡椒 】
【 호초 】
性大温味辛無毒下氣温中去痰除藏府中風冷止霍亂心腹冷痛及主冷痢殺一切魚肉鱉菌蕈毒 出南方形如鼠李子調食用之向陽者爲胡椒向陰者爲蓽澄茄研末入藥一名浮椒〈本草〉
[ 蓽澄茄 ] 性温味辛無毒主下氣消食治霍亂泄瀉肚腹痛并腎氣膀胱冷能染髮及香身 生南海嫩胡椒也赦梧桐子及蔓荊子而微大靑時就樹採摘有柄 而蔕圓是也〈本草〉 去柄酒浸蒸半日杵細用〈入門〉
【 無患子皮 】
【 무환자피 】
모관쥬나못겁질性平有小毒主澣垢去面䵟喉痺 子中仁燒令香辟惡氣其子如漆珠僧家貫之爲念珠紫紅色小者佳昔有神巫以此木爲棒擊鬼殺之故名曰無患〈本草〉 我國惟濟州有之〈俗方〉
모관주나무 껍질(옛말 모관쥬나못겁질). 성질은 평하고 독이 조금 있다고 하였다. 때를 씻어 없애고 얼굴의 기미와 후비를 없애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씨 속의 알맹이를 향기가 나도록 태워 악기를 물리친다. 그 씨는 옻빛 구슬과 같아 승려들이 꿰어 염주로 삼는데 염주에는 자홍색이고 작은 씨가 좋다. 옛날 신령한 무당이 이 나무로 몽둥이를 만들어 귀신을 때려 죽였으므로 무환이라 이름 붙였다고 하였다. 〈본초〉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제주에 있다고 하였다. 〈속방〉
【 益智子 】
【 익지자 】
性温味辛無毒主遺精縮小便攝涎唾益氣安神調諸氣 形大如棗皮白中仁黒核細者佳〈本草〉 服之益人智慧故名主君相二火入手足太陰足少陰經本脾經藥也治脾胃寒邪以鹽煎煖胃固精〈入門〉
【 牛李子 】
【 우이자 】
性微寒味苦有小毒主寒熱瘰癧能下血除疝瘕冷氣治水腫脹滿 一名鼠李子生野道邊木高七八丈枝葉如李而不澤至秋結實状若五味子生於條上四邊生則靑熟則紫黒色成穗至秋葉落子尚在枝實熟時採日乾用之酒蒸〈本草〉 小兒瘡疹能起發最妙〈錢氏〉
[ 根汁 ] 空心服治脊骨疳口含治齒䘌〈本草〉
[뿌리즙] 빈속에 복용하면 척골감을 치료하고 입에 머금으면 충치를 치료한다고 하였다. 〈본초〉
[ 樹皮 ] 主諸瘡除身皮熱毒〈本草〉
【 丁公藤 】
【 정공등 】
마가목性温味辛無毒主風熱補衰老起陽強腰脚除痺變白排風邪 一名南藤莖如馬鞭有節紫褐色葉如杏葉而尖採無時漬酒服〈本草〉 解叔謙母病禱神遇異人得服此藥即此也〈南史〉
【 樺木皮 】
【 화목피 】
봇性平味苦無毒主黄疸及乳癰肺風瘡小兒瘡疹 今之裝弓樺皮也木似山桃皮有花紋北來者佳〈本草〉
【 木鼈子 】
【 목별자 】
性温味甘無毒消結腫惡瘡肛門痔腫婦人乳癰 木實也形似鱉故以爲名去殼剉麩炒用〈本草〉
【 釣藤 】
【 조등 】
性寒(一云平)味苦(一云甘)無毒主小兒十二驚癇及客忤胎風專治驚熱 葉細莖長節間有刺若釣鉤者是也〈本草〉
【 棕櫚皮 】
【 종려피 】
性平無毒止鼻洪吐血腸風赤白痢及婦人崩中帶下 木皮也形如馬鬃赤黒色燒存性用〈本草〉
【 木槿 】
【 목근 】
무궁화性平無毒止腸風瀉血及痢後渇 處處有之作飮服令人得睡採無時〈本草〉
[ 花 ] 性凉無毒治赤白痢及腸風瀉血宜炒用 作湯代茶喫治風〈本草〉
【 芫花 】
【 원화 】
性温味辛苦有毒(一云大毒)治心腹脹滿去水腫寒痰喜唾療咳嗽瘴瘧虫毒治癰腫惡瘡風濕殺虫魚肉毒 正二月花發紫碧色葉未生時收花日乾 凡使醋炒用不可近眼〈本草〉
【 楸木皮 】
【 추목피 】
ᄀᆞ래나못겁질性小寒味苦無毒殺三虫及皮膚虫煎膏付惡瘡疽瘻癰腫下部疳䘌除膿血生肌膚長筋骨〈本草〉 處處有之多生山中採無時木性堅硬可爲器用〈俗方〉
가래나무 껍질(옛말 ᄀᆞ래나못겁질). 성질은 조금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삼충과 피부의 벌레를 죽이며 달여 고약을 만들어 악창·저루·옹종·음부의 감닉창에 붙인다. 고름과 피를 없애고 피부를 돋게 하며 근골을 기른다고 하였다. 〈본초〉 곳곳에 있고 산속에서 많이 나며 채취하는 때가 따로 없다. 나무의 성질이 단단하여 기물로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속방〉
【 石南葉 】
【 석남엽 】
主筋骨皮膚風養腎強陰療脚弱 此藥生終南山石上如枇杷葉無毛猪脂炒用〈入門〉
【 大風子 】
【 대풍자 】
性熱味甘主癘風疥癩瘡癬殺虫多服燥痰傷血 入丸藥去殼紙槌去油外塗帶油〈入門〉
【 血竭 】
【 혈갈 】
主一切惡瘡疥癬療金瘡止血定痛生肌但性急不可多用反能引膿 一名麒麟竭乃麒麟樹之津液結成色紅凡使味醎甘作梔子氣嚼之不爛如蠟者佳味醎甚作腥氣者非也另研入藥用〈入門〉
[ 紫礦 ] 治濕痒瘡疥癬 亦木脂液結成形若爛石與血竭同條而功效全別〈入門〉
【 白蠟 】
【 백랍 】
무프레나모진生肌止血定痛接骨續筋補虚止咳止瀉潤肺藏厚腸胃殺勞虫 一名虫蠟冬靑樹上細虫食樹液而成者屬金專稟收斂堅凝之氣外科之要藥也得合歡皮良肉膏神效〈入門〉 在處有之濟州尤多産作燭明淨甚佳勝蜜蠟〈俗方〉
凡四種
모두 네 종류이다.
【 玉屑 】
【 옥설 】
味甘平無毒除胃中熱喘息煩滿止渇屑如麻豆服之 玉可以烏米酒及地楡酒化之爲水亦可以蔥漿水消之可餌屑如麻豆服則滓穢當完出也 玉屑一升地楡草一升稻米一升取白露三升同置銅器中煮米熟絞取汁玉屑化爲水名曰玉液所謂神仙玉漿也〈本草〉
【 玻瓈 】
【 파려 】
性寒(一云冷)味辛無毒安心止驚悸明目磨瞖障 此西國之寶也佛經云七寶謂金銀瑠璃車渠馬腦玻瓈眞珠是也〈本草〉 入藥細研水飛用〈入門〉
【 珊瑚 】
【 산호 】
性平味甘無毒鎭心止驚明目去目瞖止鼻衄製法同上 生大海水底有枝幹如樹状色紅潤漁人網得之〈本草〉
【 眞珠 】
【 진주 】
性寒無毒鎭安心神明目駐顔色療耳聾治手足皮膚逆臚 生於大海蚌蛤之中石決明亦有之入藥須用新完未經鑽綴者爲佳 入藥須久研如粉方堪服餌〈本草〉
凡五十五種
모두 쉰다섯 종류이다.
【 朱砂 】
【 주사 】
性微寒(一云凉)味甘無毒(一云微毒)主百病養精神安魂魄益精神明目悅澤人面通血脉鎭心安神殺精魅邪惡鬼中惡心腹痛除疥瘻諸瘡去息肉潤心肺久服通神明不老輕身神仙 一名丹砂生符陵山谷又生辰州故亦名辰砂採無時以光明瑩澈碎之嶄巖作墻壁又似雲母片可析者佳凡砂之絶好者爲光明砂 但宜生使煉服少有不作疾一人服伏火丹砂數粒發大熱數夕而斃生朱砂初生小兒便可服之因火力所變便至殺人可不謹歟〈本草〉 細研水飛灰梡内鋪厚紙滲乾用〈入門〉 積混元氣一千年初胎名玄水二千年名玄珠三千年方成水銀帶靑色屬木四千年方成朱砂色赤屬火至六千年七千年方成顆塊〈五行相類〉
【 雲母 】
【 운모 】
돌비늘性平味甘無毒主五勞七傷虚損少氣安五藏益子精明目補中止痢 在處有之以色白明透輕薄如蟬糞者爲上〈本草〉 火煆紅醋淬七次研水飛晒乾更研如粉入藥〈入門〉
【 石鍾乳 】
【 석종유 】
性温味甘無毒補五勞七傷安五藏利九竅補虚損明目益精強陰治下焦傷竭脚弱疼冷 生深山石穴中形如冬月詹氷通明輕薄如鵝翎管色白者爲佳 須細研水飛更研三晝夜如衣魚粉便堪入藥〈本草〉 凡石藥冷熱皆有毒正宜斟酌内經曰石藥之氣悍不可久服明矣 凡言石藥即石鍾乳也古人多餌之〈入門〉
【 礬石 】
【 반석 】
ᄇᆡᆨ번性寒(一云冷)味酸澁無毒消痰止痢療陰蝕惡瘡去鼻中息肉治急喉閉堅骨齒主瘰癧鼠瘻疥癬 即今白礬也白色光明者佳細研入瓦罐中火煆半日色白如粉者名枯礬通治諸瘡去惡生肌之妙劑也惟化痰生用又有綠礬黒礬紅礬 白礬水化書紙上纔乾水不能濡故知其性却濕治涎〈本草〉
[ 綠礬 ] 性凉無毒治喉痺蚛牙痛口瘡及惡瘡疥癬多入咽喉口齒藥 一名靑礬乃銅之精液火煆醋淬三次用乃抑肝助脾之藥也又云醋製以平肝〈入門〉
[ 黒礬 ] 又名皂礬療疳䘌染鬚髮藥用之〈入門〉
[흑반] 조반이라고도 한다. 감닉창을 치료하며 수염과 머리카락을 물들이는 약에 쓴다고 하였다. 〈입문〉
[ 紅礬 ] 即靑礬火煆者亦名礬紅治黄疸〈入門〉
【 空靑 】
【 공청 】
性寒味甘酸無毒主靑盲耳聾益肝氣療目熱赤痛去膚瞖止涙出治内障眼去瞖障爲最要之物使瞳人破者再得見物 空靑色靑大者如鷄子或如楊梅故別名楊梅靑其殼厚如荔枝殼内有漿酸甛能點多年靑盲内障其殼又可磨瞖 其腹中空破之有漿者絶難得〈本草〉
성질이 차고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청맹과 귀먹음을 주로 다스리고 간기를 더하며 눈이 뜨겁고 붉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부예(膚瞖)를 없애고 눈물이 나는 것을 멎게 하며 눈의 내장을 치료한다. 예장을 없애는 데 가장 중요한 물질로, 동인이 손상된 사람을 다시 사물을 볼 수 있게 한다고 한다. 공청은 푸른색이며 큰 것은 달걀 같거나 양매 같으므로 별명이 양매청이다. 껍질은 여지 껍질처럼 두껍고 안의 즙은 시고 달다. 여러 해 된 청맹과 내장에 점안할 수 있고, 껍질도 예를 갈아 없앨 수 있다고 한다. 그 속이 비고 깨뜨리면 즙이 있는 것은 매우 얻기 어렵다.〈본초〉
[ 曾靑 ] 性小寒味酸無毒養肝膽治寒熱治目痛止涙出與空靑同山療體相似其形小連珠相綴腹不空爲曾靑〈本草〉
【 石膽 】
【 석담 】
性寒味酸辛有毒主金瘡陰蝕瘡下石淋散癥積療蚛牙息肉鼠瘻惡瘡破熱毒 一名膽礬以深碧色通明淸亮者爲上吐風痰最快〈本草〉
【 雄黄 】
【 웅황 】
性平寒味甘苦有毒主中惡腹痛鬼疰殺精物惡邪氣療鼠瘻惡瘡疽痔死肌疥癬䘌瘡去鼻中息肉及絶筋破骨殺百虫毒勝五兵解藜蘆毒尤制蛇虺毒 又云佩雄黄鬼神不敢近入山林虎狼伏渉大川毒物不敢傷 純而無雜不挾石赤如鷄冠光明燁燁者乃可用又云可以㶸虫死者爲眞 精明者爲雄黄外黒者爲熏黄瘡疥用之〈本草〉 産山之陽者爲雄産山之陰者爲雌赤如鷄冠明澈者佳細研水飛入藥〈入門〉
성질은 평하면서 차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이 있다. 중악으로 배가 아픈 증상과 귀주를 다스린다. 정물과 사기를 물리치고 서루·악창·저·치질·죽은 살·개선·닉창을 치료하며, 콧속 군살을 없애고 끊어진 힘줄과 부러진 뼈를 다스린다. 온갖 벌레의 독과 병기에 상한 것을 다스리고 여로의 독을 풀며 특히 뱀의 독을 제어한다. 또 웅황을 몸에 지니면 귀신이 가까이 오지 못하고 산림에서는 범과 이리가 엎드리며 큰 강을 건널 때 독물이 해치지 못한다고 하였다. 순수하고 잡물이 없으며 돌이 섞이지 않고 닭 벼슬처럼 붉고 환히 빛나는 것을 쓸 수 있다. 또 웅황을 불에 태웠을 때 벌레가 죽는 것이 진품이라고 하였다. 맑고 밝은 것이 웅황이고 겉이 검은 것은 훈황이라 하며 창개에 쓴다. 〈본초〉 산의 남쪽 기슭에서 나는 것은 웅황, 북쪽 기슭에서 나는 것은 자황이다. 닭 벼슬처럼 붉고 맑은 것이 좋다. 곱게 갈아 수비하여 약에 넣는다. 〈입문〉
[ 雌黄 ] 主惡瘡疥癩火煆候冷細研用〈入門〉
【 滑石 】
【 활석 】
곱돌性寒味甘無毒主泄澼女子乳難癃閉利小便蕩胃中積聚通九竅六府津液去留結止渇除煩熱心燥偏主五淋及難産治乳癰利津液 凡滑石似氷白靑色盡石上有白膩文者爲眞〈本草〉 入足太陽經治前陰不利滑以利竅〈湯液〉 入足陽明經白色者佳研細水飛用凡用必以甘草和之〈入門〉 我國出忠州者可用〈俗方〉
【 禹餘粮 】
【 우여량 】
性寒平味甘無毒主赤白痢血閉癥瘕小腹痛治崩中及痔瘻等疾 一名太一餘粮形如鵝鴨卵外有殼重疊内有黄細末如蒲黄輕敲便碎兼重重如葉子雌黄火煆醋淬七次細末水飛用之〈本草〉
【 紫石英 】
【 자석영 】
ᄌᆞ슈졍性温味甘辛無毒補心氣不足定驚悸安魂魄養肺氣鎭下焦止消渇女子絶孕無子散癰腫令人悅澤 其色淡紫瑩澈隨其大小皆五稜兩頭如箭鏃所在有之煮水飮之煖而無毒此白石英其力倍矣〈本草〉 入手少陰足厥陰經火煆醋淬七次研細水飛用石英有五色有白紫二種入藥〈入門〉
【 赤石脂 】
【 적석지 】
性大温味甘酸辛無毒主腹痛下痢赤白止小便利補五藏虚乏養心氣明目益精療癰疽瘡痔女子崩中漏下産難胞衣不出 以色理鮮膩以舌舐之粘着者爲佳〈本草〉 有赤白二種赤入丙(小腸)白入庚(大腸)耕耘澁可去脱赤脂爲收斂之劑〈丹心〉 火煆通赤放冷細研水飛三次晒乾用〈入門〉
【 石硫黄 】
【 석유황 】
셕류황性大熱味酸有毒主心腹積聚邪氣冷癖腰腎久冷冷風頑痺脚冷疼弱無力堅筋骨壯陽道除頭禿惡瘡下部䘌瘡殺疥癬虫 以色如鵝子初出殼者爲眞謂之崑崙黄其赤色者名石亭脂〈本草〉 色黄瑩淨者佳凡使熔化入麻油中或入童便中浸七日細研水飛用以雀腦髓拌之則不臭〈入門〉
석류황. 성질은 매우 뜨겁고 맛은 시며 독이 있다고 하였다. 심복의 적취·사기·냉벽과 허리 및 신이 오래 차가운 것, 냉풍으로 감각이 둔하고 저린 것, 다리가 차고 아프며 약하여 힘이 없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근골을 단단하게 하고 양도를 강하게 하며 머리의 탈모·악창·음부의 닉창(䘌瘡)을 없애고 개선충을 죽인다고 하였다. 막 알에서 깨어난 새끼 거위의 빛깔과 같은 것이 진품이며 곤륜황이라 하고 붉은 것은 석정지라고 한다. 〈본초〉 색이 누렇고 맑으며 깨끗한 것이 좋다. 쓸 때는 녹여 참기름 속에 넣거나 동변 속에 넣어 7일 동안 담갔다가 곱게 갈아 수비하여 쓴다. 참새의 뇌수와 섞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입문〉
【 石膏 】
【 석고 】
性寒味辛甘無毒主時氣頭痛身熱三焦大熱皮膚熱口乾舌焦咽熱止消渇解肌發汗能瀉胃火 石膏生於石傍如碁子白徹最佳自然明瑩如玉細理白澤者良黄者令人淋〈本草〉 入手太陰經少陽經足陽明經治足陽明經中熱發熱惡熱燥熱日晡潮熱自汗〈湯液〉 搗研成粉以生甘草水飛遇晒乾用或火煆研水飛用〈入門〉
[ 方解石 ] ᄎᆞ돌性大寒味苦辛無毒主胃中留熱黄疸此石性冷療熱不減石膏 與石膏大體相似方解石不生石傍端然獨處大如升小者如拳破之皆方解療風去熱雖同而解肌發汗不如石膏 細研水飛用或火煆研〈本草〉
【 磁石 】
【 자석 】
지남셕性寒味辛醎無毒養腎藏強骨氣益精除煩療耳聾通關節消癰腫鼠瘻頸核喉痛練水飮之令人有子 色黒堅重能懸吸鍼虚連三四爲佳吸鐵虚連十數鍼乃至一二斤刀器回轉不落者爲眞〈本草〉 火煆紅醋淬九次細研水飛用或煉汁飮之〈入門〉 磁石之力全者可引數斤之鐵於器物之外此物類相感也〈正理〉
[ 磁石毛 ] 磁石中有孔孔中黄赤色其上有細毛性温味醎無毒毛色輕紫石上皸澁可吸連鍼鐵俗謂熁鐵石養腎益氣補塡精髓腎虚耳聾目昏功用更勝 磁石毛鐵之母也取鐵如母之招子焉燒赤醋淬研細水飛用〈本草〉
【 陽起石 】
【 양기석 】
性温味醎無毒破子藏中血癥瘕結塊腹痛無子陰痿不起療男子莖頭寒陰下濕痒去臭汗消水腫令人有子〈本草〉 能助人陽氣形如狼牙色白明瑩者佳火煆醋淬七次細研水飛用此雲母根也〈入門〉
【 寒水石 】
【 한수석 】
性寒味辛甘無毒主五藏伏熱胃中熱身熱煩滿皮中如火燒止渇消水腫 一名凝水石一名鵲石色如雲母可析者良塩之精也〈本草〉 火煆細研水飛用〈入門〉
【 密陀僧 】
【 밀타승 】
性平味醎辛有小毒主久痢五痔金瘡面上瘢䵟 出練銀鑛灰池中推破如金色者佳〈本草〉 外付生用内服火煆黄色細研用〈入門〉
성질은 평하고 맛은 짜고 매우며 독이 조금 있다고 하였다. 오래된 이질·다섯 가지 치질·쇠붙이에 다친 상처·얼굴의 흉터와 기미를 주로 다스린다. 은광을 제련하는 재가 모인 못에서 나오며 밀어 깨뜨렸을 때 금빛 같은 것이 좋다고 하였다. 〈본초〉 겉에 붙일 때는 날것으로 쓰고 내복할 때는 불에 하소하여 누런색이 되면 곱게 갈아 쓴다고 하였다. 〈입문〉
【 朴硝 】
【 박초 】
性大寒味苦醎有小毒治腹脹大小便不通女子月候不通通泄五藏百病六府積聚 一名硝石朴掃得地霜一煎而成未經再煉故曰朴硝其味酷澁可以熟生牛馬皮故亦曰皮硝 能化七十二種石爲水故曰硝石〈本草〉 硝石者硝之總名也不經火者謂之生硝朴硝經火者謂之盆硝芒硝古人用辛令人用醎〈湯液〉
[ 芒硝 ] 性大寒味醎有小毒主五藏積聚破癥瘕通五淋利大小便腹中痰實傷寒内熱胃閉及黄疸消瘰癧去漆瘡能破血墮胎通女子月經閉 取朴硝以煖水淋汁煉之減半投於盆中經宿而有細芒生乃芒硝也亦名盆硝〈本草〉
[ 馬牙硝 ] 性大寒味甘無毒除五藏積熱伏氣去眼赤腫障瞖澁痛 亦出於朴硝煎煉而凝破之作四五稜白色瑩澈以其形類故呼爲馬牙硝又名英硝〈本草〉
[ 玄胡粉 ] 性冷味辛甘無毒治心熱煩躁膈上虚熱破五藏宿滯癥結〈本草〉 煉法冬月取朴硝和蘿蔔各一斤同煮蘿蔔熟爲度取出以紙濾過露一宿結成靑白塊子毎一斤入甘草生熟二兩爲末攪匀聽用〈入門〉 其性和緩老弱人應用硝者宜以玄胡粉代之〈湯液〉
[ 風化硝 ] 治一切痰火取朴硝以沸湯浸化用絹濾過盛瓦盆中懸井中經宿結成牙子瑩白如水晶可用否則再化再濾直至瑩白爲度却取硝爲末置竹箕内單紗掩之置通風處兩月乃化再研入藥〈入門〉
[ 焰硝 ] 염쇼煉朴硝取精訖其凝結在下如石者精英既去但餘滓而已故功力亦緩惟能發烟火〈本草〉 燒之成焰能發烟火故又曰焰硝三硝本一物主治相同 凡硝入湯藥先安盞内乃灌藥湯乘熱攪服〈入門〉
【 鵬砂 】
【 붕사(鵬砂) 】
性煖(一云温平)味苦辛無毒消痰止嗽破癥結治喉痺 一名蓬砂治咽喉最爲要切其状甚光瑩亦有大塊者南蕃者色褐味和效速西戎者色白味焦功緩〈本草〉
【 食塩 】
【 식염 】
소곰性温味醎無毒殺鬼蠱邪疰毒氣主中惡心痛止霍亂心腹卒痛療下部䘌瘡吐胸中痰癖宿食滋五味多食則傷肺喜咳煎湯淋洗諸瘡消腫毒 煎煉海水而成雪白者佳 西北人小食多壽而少病東南人好食少壽而多病然以浸魚肉則經久不敗而沾布帛則易致腐爛各有所宜也〈本草〉 五味中惟塩不可缺然少服不服爲好若病嗽及水腫者全禁 凡使炒赤或水飛用不可過多〈入門〉
소금.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짜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귀고와 사주(邪疰)의 독기를 없애고 중악으로 가슴이 아픈 것을 주로 다스리며 곽란과 심복의 갑작스러운 통증을 멎게 한다. 음부의 감닉창을 치료하고 가슴속의 담벽과 묵은 음식을 토하게 하며 오미를 돋운다. 많이 먹으면 폐를 상하여 기침이 잘 나게 한다. 탕을 끓여 여러 창을 씻으면 종독을 가라앉힌다고 하였다. 바닷물을 달여 정련해 만들며 눈처럼 흰 것이 좋다. 서북 사람은 적게 먹어 오래 살고 병이 적으며 동남 사람은 즐겨 먹어 수명이 짧고 병이 많다고 하였다. 그러나 생선과 고기를 담그면 오래 지나도 상하지 않고 포백에 묻으면 쉽게 썩게 하니 각각 알맞은 쓰임이 있다. 〈본초〉 오미 가운데 오직 소금은 빠질 수 없지만 적게 먹거나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만약 기침을 앓거나 수종이 있는 경우에는 완전히 금한다. 쓸 때는 붉게 볶거나 수비하여 쓰며 지나치게 많아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입문〉
[ 塩精 ] 소곰미ᄐᆡ얼의니性寒味醎苦無毒除風冷磨塗腫毒漬湯洗眼皆效 生積塩倉中靑黒色一名泥精盖太陰玄精石之類也〈本草〉
[ 太陰玄精石 ] 性寒味醎無毒主心腹諸疾下氣除熱 色靑形如龜背者良研細水飛晒乾用〈入門〉
[ 靑塩 ] 性寒味醎無毒止心腹痛助水藏益精氣除諸血疾 以靑黒色形塊方稜明瑩者佳研水飛晒乾用〈入門〉
【 靑礞石 】
【 청몽석 】
治食積不消留滯在藏府宿食癥塊小兒食積羸瘦得䃃砂巴豆大黄三稜良〈本草〉 色靑堅硬有小金星性好沈墜得焰硝能利濕熱痰積從大腸而出取礞石與焰硝等分入罐内塩泥固濟火煆一日取出細研如粉用〈入門〉
음식이 쌓여 소화되지 않고 장부에 머물러 있는 것, 묵은 음식으로 인한 징괴, 소아의 식적과 여윈 것을 치료한다. 망사(䃃砂)·파두·대황·삼릉과 함께 쓰면 좋다고 하였다. 〈본초〉 색은 푸르고 단단하며 작은 금빛 점들이 있다. 성질이 아래로 잘 가라앉으며 염초와 함께하면 습열과 담적이 대장을 따라 나오도록 잘 소통시킨다. 몽석과 염초를 같은 분량으로 취하여 단지 안에 넣고 소금진흙으로 단단히 봉한 다음 불에 하루 동안 하소한다. 꺼내어 가루처럼 곱게 갈아 쓴다고 하였다. 〈입문〉
【 花蘂石 】
【 화예석 】
主金瘡止血又療産婦血暈瘀血 一名花乳石體堅重色如硫黄於黄石中間有淡白點以此得花之名此藥能化血爲水〈本草〉 治金瘡破瘀血合硫黄同煉服之或只用大火煆淬令研極細用之急則刮末付之〈入門〉
【 䃃砂 】
【망사(䃃砂)】
性熱味辛酸有毒破癥瘕積聚瘀血爛胎除宿冷去惡肉生好肌柔金銀可爲銲藥 一名北庭砂色黄白形如牙硝光淨者良此本攻積聚之物熱而有毒多食腐壞入腸胃生用則化人心爲血固非久餌之物〈本草〉 凡用須細研水飛過入磁器中重湯煮令自乾以殺其毒用之〈入門〉
【 砒礵 】
【 비상(砒礵) 】
性煖味苦酸有毒主諸瘧風痰在胸膈可作吐藥又療齁䶎截痰瘧然有大毒不可輕服 一名信石能辟蚤蝨入藥須醋煮殺毒乃可用〈本草〉 色黄赤明澈如乳尖長者佳盛瓦罐固濟火煆半日取出甘草水浸半日拭乾研用〈入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시며 독이 있다. 여러 학질과 풍담이 가슴에 있는 것을 주로 다스리며 토하게 하는 약으로 쓸 수 있다. 또 코 고는 것을 치료하고 담학을 멎게 하지만 독이 매우 강하므로 함부로 복용할 수 없다. 신석이라고도 하며 벼룩과 이를 물리칠 수 있다. 약에 넣을 때는 반드시 식초에 삶아 독을 없앤 뒤에 쓴다. 〈본초〉 색은 누렇고 붉으며 맑고 투명하고 젖꼭지처럼 길고 뾰족한 것이 좋다. 질그릇에 담아 단단히 봉하고 반나절 동안 불에 달군 뒤 꺼내 감초물에 반나절 담갔다가 닦아 말리고 갈아 쓴다. 〈입문〉
【 代赭石 】
【 대자석 】
됴ᄒᆞᆫ듀토性寒(一云平)味苦甘無毒殺精物惡鬼女子漏下赤沃帶下百病止吐衄血腸風痔瘻月經不止崩中除血痺血瘀止瀉痢尿血遺尿起陰痿療金瘡長肉能墮胎 一名血師出代郡赤紅靑色如鷄冠有澤染爪甲不渝者良塊上文如浮漚丁者謂之丁頭代赭最勝 塗牛馬辟疫〈本草〉 入手少陰經足厥陰經即今好赤土也火煆醋淬七次研粉水飛晒乾用〈入門〉
【 不灰木 】
【 불회목 】
性大寒主熱痹瘡色靑白如爛木燒之不燃盖石類也或云即滑石根也要燒成灰斫破以牛乳煮了更以黄牛糞燒之便成灰〈本草〉
【 石灰 】
【 석회 】
性温味辛有毒主疽瘍疥瘙惡瘡癩疾瘑癬白瘢癧瘍瘢疵痔瘻癭贅疣子諸瘡療髓骨疽殺痔虫去黒子蝕惡肉除粉刺治産後陰戸不合療金瘡止血生肌能墮胎 一名惡灰採石靑白色者作竈燒灰以水沃之即熱蒸而解末矣〈本草〉 火煆石而成灰水解者力劣風中自解者力大雷公云醋浸一宿火煆令腥穢氣出存性研細用〈入門〉
【 石燕 】
【 석연 】
性凉無毒止消渇主淋及難産水執之即産 形如蜆蛤凝強似石灰煆醋淬研細用〈本草〉
【 石蟹 】
【 석해 】
主癰腫漆瘡靑盲目淫膚瞖 海蟹年深水沫相着仍化爲石毎遇海潮風漂出爲人所得細研水飛用之〈入門〉
【 爐甘石 】
【 노감석 】
治眼疾爲君 輕白如羊腦不夾石者佳盛砂罐盖口炭火中煆令通赤以童便淬之九次細研水飛用〈入門〉
【 鵝管石 】
【 아관석 】
主肺寒久嗽痰氣壅滯 性平味甘無毒形如鵝管色白火煆細研用〈入門〉
【 蛇含石 】
【 사함석 】
性冷味甘無毒主心痛疰忤石淋産難小兒驚癇 一名蛇黄蛇蟄時黄土也火煆醋淬水飛用〈入門〉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심통·주오(疰忤)·석림·난산과 소아 경간을 주로 다스린다. 사황이라고도 하며 뱀이 동면할 때 입에 물고 있던 황토이다. 불에 달구어 식초로 담금질하고 수비하여 쓴다. 〈입문〉
【 水泡石 】
【 수포석 】
속돌性平無毒止渇治淋去目中瞖膜 一名浮石水泡歳久成石研細水飛用之〈本草〉
【 淋石 】
【 임석 】
님질ᄒᆞᄂᆞᆫ사ᄅᆞᆷ오좀에눈돌性煖無毒主石淋及噎食吐食 此乃患石淋人或於尿中出者形如小石非他物也候出收取待病發水磨服之〈本草〉
【 無名異 】
【 무명이 】
味甘平無毒主金瘡折傷内損止痛生肌肉 状如黒石炭嚼之如餳〈本草〉
【 烏古瓦 】
【 오고와 】
性寒無毒止消渇屋上年深者良〈本草〉 令人取千年瓦燒熨冷痺有效〈俗方〉
【 白磁屑 】
【 백자설 】
性平無毒主帶下白崩滅瘢痕〈本草〉
【 古石專 】
【 고석전(古石專) 】
主久患白痢膿泄下婦人帶下五色亦主小腹多冷火燒熨之妙〈本草〉
【 白麥飯石 】
【 백맥반석 】
即 理黄石今之造磨磑石也火燒醋淬有屑落醋中研塗發背癰神良〈外科〉 大凡石角多主癰疽〈本草〉
【 水中石子 】
【 물속의 작은 돌 】
主食魚膾腹中脹滿成瘕痛悶飮食不下日漸瘦取石火燒淬水取飮〈本草〉
凡三十三種
모두 서른세 종류이다.
【 金屑 】
【 금설 】
性平(一云寒)味辛有毒(生者有毒熟者無毒)主鎭精神安魂定魄鎭心益五藏添精補髓治五藏風癇失志療小兒驚 百練者堪入藥生者有毒殺人 醫家所用皆練熟金箔及以水煎金器取汁用之固無毒矣 本經不曰金而更加屑字者盖須烹練하屑爲箔方可入藥〈本草〉 世間萬物不能壞者惟黄金一物耳金者五行之極五行相生至金而極天一生水水生木木生火火生土土生金金最後生備五行之氣造化之功用全矣金之爲寶熔之得水擊之得火其柔象木其色象土水火土木四性具備歴萬年而不朽經百煉而愈堅實剛健純陽之至寶也〈正傳〉 金畏水銀黄金得水銀而變白得火則回其本色〈參同〉
【 銀屑 】
【 은설 】
性平味辛有毒主安五藏定心神止驚悸除邪氣治小兒驚癇癲疾狂走之病 方家用銀屑當取見成銀箔用之 金銀屑並破冷除風 銀惡錫〈本草〉
【 水銀 】
【 수은 】
性寒味辛有毒安心鎭神除風主疥癬瘑瘻痂瘍白禿一切惡瘡墮胎下死胎 一名汞出於丹砂即姹女也殺金銀銅錫毒 水銀得鈆則凝得硫黄則結倂棗肉研之則散灌尸中則令尸後腐得紫河車則伏以金銀銅鐵置其上則浮銅得之則明 入耳則能蝕腦至盡入肉則令百節攣縮以金物火灸熨之水銀當出蝕金候金色白者是也 水銀過服令人痿躄中其毒則須飮酒并肥猪肉鐵漿可解之〈本草〉 形如水色白如銀出於丹砂其法作爐置砂於中下承以水相覆以器外加火煆養則烟飛着上水銀流於下色微紅〈入門〉 消水銀時飛着釜上灰名曰汞粉俗呼爲水銀灰〈本草〉 水銀去蝨最妙〈俗方〉
[ 輕粉 ] 性冷味辛有毒通大腸付小兒疳并瘰癧殺惡瘡疥癬虫療鼻上酒㾴風瘡瘙痒 一名汞粉一名水銀粉亦名膩粉或曰峭粉飛煉水銀而成(製法見雜方)醫家下膈最爲要藥 輕粉下涎藥及小兒涎潮瘈瘲多用然不可過多多則傷人〈本草〉 雖善治瘡能傷胃故動搖齒齦或至墮落〈醫鑑〉
[경분] 성질은 차고 맛은 매우며 독이 있다고 하였다. 대장을 통하게 하고 소아의 감과 나력에 붙이며 악창과 개선의 벌레를 죽이고 코 위의 주사비·풍창과 가려움을 치료한다. 다른 이름은 공분·수은분·이분이며 초분이라고도 한다. 수은을 비련하여 만들어진다고 하였다(제법은 잡방에 보인다). 의가에서 하격(下膈: 흉격 아래로 내린다는 실제 표현)을 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약이다. 경분은 담을 내리는 약 및 소아에게 담이 치밀고 경련하는 데 많이 쓰지만 지나치게 많이 써서는 안 되며 많으면 사람을 상하게 한다고 하였다. 〈본초〉 창을 잘 치료하지만 위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치아와 잇몸을 흔들리게 하거나 빠지기까지 하게 한다고 하였다. 〈의감〉
[ 銀硃 ] 亦水銀升者殺瘡虫去腦蝨熏癩風瘡能收水去毒一名水花硃〈入門〉
【 靈砂 】
【 영사 】
性温味甘無毒主一切痼冷五藏百病墜痰涎益氣力通血脉明目止煩辟惡定心藏之怔忡久服令人心靈 一名二氣砂煉法水銀三兩硫黄一兩細研先炒作靑砂頭後入水火既濟爐抽之如東鍼紋者成就也〈本草〉
【 黄丹 】
【 황단 】
性微寒(一云凉)味辛無毒鎭心安神主驚癇癲疾除毒熱驚悸狂走療吐逆反胃止吐血及嗽治金瘡及湯火瘡染鬚可煎膏止痛生肌 一名鈆丹即黄丹也又名鈆華生於鈆〈本草〉 炒鈆作丹其色黄故曰黄丹入藥炒令色變爲紫色細研水飛二遍用之〈入門〉
【 鈆 】
【 연 】
性凉味甘無毒鎭心安神主反胃嘔噦及蛇蝎咬毒〈本草〉 鈆錫倶稟北方壬癸陰極之精性濡滑而多陰毒過服傷人心胃入藥以鐵銚熔化瀉新瓦上濾去滓脚二三次取淨用〈入門〉 古人名金爲黄金銀爲銀金銅爲赤金鈆爲靑金鐵爲黒金〈本草〉
[ 鈆霜 ] 性冷無毒消痰止驚悸解酒毒治熱涎塞胸膈煩悶中風痰實及小兒驚風 一名鈆白霜其法取鈆雜水銀十五之一合煉作片置醋瓮中密封經久成霜刮取用之〈本草〉
[ 鈆粉 ] 性寒(一云凉)味辛無毒主伏尸毒螫殺三虫去鱉瘕療惡瘡墮胎療癥瘕積聚止久痢成疳及癰腫瘻爛 即今化鈆所作胡粉也一名定粉一名光粉一名瓦粉〈本草湯液〉 胡粉即眞鈆粉也出韶州者名韶粉出定州者名定粉總名光粉性滯故可澁腸止痢〈省翁〉
[ 鈆灰 ] 治瘰癧其法取鈆三兩鐵器熬之久當有脚如黒灰取此灰猪脂調付〈本草〉
[ 錫 ] 납性寒有小毒主癭瘤鬼氣疰忤 即白鑞也錯爲末和靑木香付瘡腫惡毒〈本草〉
[석(錫)] 납(원문의 옛한글 이름). 성질은 차고 독이 조금 있다고 하였다. 영류와 귀기와 주오(疰忤)을 주로 다스린다. 곧 백랍이다. 줄로 쓸어 가루를 만들고 청목향과 섞어 창종과 악독에 붙인다고 하였다. 〈본초〉
【 赤銅屑 】
【 적동설 】
性平味苦微毒治風眼明目接骨銲齒療女人血氣心痛又主腋臭黒鬚髮〈本草〉 赤銅爲佳其法取打銅器上起薄皮研爲末水飛取淨用〈局方〉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작은 독이 있다. 풍안을 치료하고 눈을 밝게 하며 뼈를 잇고 이를 붙이며 여자의 혈기로 인한 심통을 치료하고 겨드랑이 냄새도 주로 다스리며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 한다.〈本草〉 적동이 좋다. 만드는 법은 구리 기구를 두드릴 때 일어나는 얇은 껍질을 취해 갈아 가루 내고 수비하여 깨끗한 것을 취해 쓰는 것이다.〈局方〉
[ 銅靑 ] 性平微毒明目去膚赤息肉治婦人血氣心痛 一名銅綠生熟銅皆有靑靑即銅之精華銅器上綠色者是也能吐痰涎〈本草〉 水洗淨細研水飛慢火熬乾用〈入門〉
[ 동청 ] 성질은 평하고 작은 독이 있다. 눈을 밝게 하며 눈 부위의 부적(膚赤, 붉어짐)과 군살을 없애고 여자의 혈기로 인한 심통을 치료한다. 동록이라고도 한다. 생동·숙동에는 모두 청이 있는데 청은 구리의 정화이며 구리 기구 위의 녹색인 것이 이것이다. 담연을 토하게 할 수 있다.〈本草〉 물로 깨끗이 씻고 곱게 갈아 수비하여 약한 불에 달여 말려 쓴다.〈入門〉
[ 銅鏡鼻 ] 性冷味酸微毒主女子血閉癥瘕絶孕及産後餘疹刺痛 古鑑亦主一切邪魅女人鬼交及蠱毒小兒驚癇又催生治暴心痛並燒赤淬酒中温飮之 百虫入人耳中取鏡當耳敲之自出〈本草〉
[ 구리거울의 고리 ] 성질은 차고 맛은 시며 작은 독이 있다. 여자의 혈폐·징가·임신하지 못함과 산후 남은 병의 찌르는 통증을 주로 다스린다. 오래된 거울은 모든 사매·여자의 귀교·고독·소아 경간을 다스리고 출산을 재촉하며 갑작스러운 심통도 치료한다. 모두 벌겋게 달구어 술에 담금질한 뒤 따뜻하게 마신다. 여러 벌레가 사람 귀에 들어가면 거울을 귀에 대고 두드리면 저절로 나온다고 한다.〈本草〉
[ 古文錢 ] 性平明目去瞖障療風赤眼及婦人横逆産心腹痛五淋月隔 即靑銅錢也火燒通紅醋淬用之〈本草〉
[ 고문전 ] 성질은 평하다. 눈을 밝게 하고 예장을 없애며 풍적안과 여자의 횡산·역산, 명치와 배의 통증, 오림·월격을 치료한다. 청동 돈이다. 불에 온통 벌겋게 달구어 식초에 담금질하여 쓴다.〈本草〉
[ 自然銅 ] 산골性平(一云凉)味辛無毒安心止驚悸療折傷散血止痛排膿消瘀血續筋骨 在處有之不從鑛煉故號自然銅接骨續筋最佳〈本草〉 採得之方圓不定其色靑黄如銅燒之起靑焰如硫黄臭凡使火煆醋淬九次水飛用〈入門〉 自然銅世以爲接骨之藥然火煉有毒不可多用戒之〈丹心〉
[ 자연동 ] 산골. 성질은 평하고(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심을 편안하게 하고 경계를 멎게 하며 절상을 치료하고 혈을 흩어 통증을 멎게 하며 고름을 내보내고 어혈을 삭이며 근골을 잇는다. 곳곳에 있다. 광석을 정련한 것이 아니므로 자연동이라고 하며 뼈와 힘줄을 잇는 데 가장 좋다.〈本草〉 채취한 것은 모나거나 둥근 모양이 일정하지 않다. 청황색으로 구리 같고 태우면 푸른 불꽃이 나며 유황 같은 냄새가 난다. 불에 구워 식초에 아홉 번 담금질하고 수비하여 쓴다.〈入門〉 세상에서 뼈를 잇는 약으로 여기지만 불로 정련하면 독이 있으므로 많이 쓰지 말고 경계해야 한다고 한다.〈丹心〉
【 生鐵 】
【 생철 】
무쇠性微寒治癇疾鎭心療癬及惡瘡疥蜘蛛咬及脱肛能黒鬚髮 初練去鑛用以鑄成器物者爲生鐵是鐺釜之類皆煮汁或燒淬取汁用〈本草〉
무쇠. 성질은 조금 차다. 간질을 치료하고 심을 진정시키며 선과 악창·옴·거미에 물린 것·탈항을 치료하고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 할 수 있다. 처음 정련하여 광석을 없애고 기물을 부어 만드는 데 쓰는 것을 생철이라고 한다. 냄비와 솥 같은 것으로 모두 삶아 즙을 내거나 달구어 담금질한 즙을 취해 쓴다.〈本草〉
[ 柔鐵 ] 性平味辛無毒主堅肌耐痛 一名熟鐵再三銷拍可以作鐷者凡單言鐵者皆柔鐵也〈本草〉
[ 유철 ] 성질은 평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기육을 단단하게 하고 통증을 견디게 하는 것을 주로 한다. 숙철이라고도 한다. 거듭 녹이고 두드려 접(鐷)을 만들 수 있는 것이며, 단순히 철이라고 한 것은 모두 유철이다.〈本草〉
[ 鋼鐵 ] 시우쇠味甘無毒主金瘡煩滿胸膈氣寒食不下 以生熟相雜和用以作刀劒鋒刃者爲銅鐵〈本草〉
[ 강철 ] 시우쇠. 맛은 달고 독이 없다. 금창의 번만, 가슴·격의 기한과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생철과 숙철을 서로 섞어 칼과 검의 날을 만드는 데 쓰는 것을 동철(銅鐵)이라고 한다.〈本草〉
[ 鐵屑 ] 쇠ᄯᅩᆼ性平味辛無毒主驚邪癲癇小兒客忤又主鬼打鬼疰邪氣及風痙並煮澄淸飮之又腋氣炒熨之〈本草〉 鍜鑕下打落細皮屑也〈本草〉
[철설] 쇠똥. 성질은 평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경사·전간·소아의 객오를 주로 다스리고 또 귀타·귀주(鬼疰)·사기 및 풍경을 다스린다. 모두 끓여 맑게 가라앉힌 것을 마신다. 또 겨드랑이 냄새에는 볶아 찜질한다고 하였다. 〈본초〉 단질(鍜鑕: 쇠를 두드리는 모루) 아래에서 두드려 떨어진 얇고 잘게 된 껍질 부스러기이다. 〈본초〉
[ 鐵液 ] 性平味辛甘無毒治心驚邪一切毒蛇虫及蚕漆咬瘡腸風痔漏脱肛諸惡瘡痂疥并染鬚髮令黒 取鍜家砧上打落細皮屑水漬日久取汁用堪染皂一名鐵落〈本草〉
[ 鐵華粉 ] 性平味醎無毒安心神堅骨髓強志力除風邪延年變白 以鐵拍作片叚塩水洒之置醋瓮中百日後鐵上生衣刮取細研合和諸藥爲丸散 諸鐵無正入丸散惟煮汁用華粉則入藥一名鐵胤粉〈本草〉
[ 철화분 ] 성질은 평하고 맛은 짜며 독이 없다.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골수를 단단하게 하며 뜻과 힘을 강하게 하고 풍사를 없애며 수명을 늘리고 흰 머리를 변화시킨다. 쇠를 두드려 조각을 만들고 소금물을 뿌려 식초 항아리에 넣어 100일 뒤 쇠 위에 피막이 생기면 긁어 취해 곱게 갈아 여러 약과 섞어 환·산으로 만든다. 여러 철은 직접 환·산에 넣지 않고 오직 삶은 즙을 쓰지만 화분은 약에 넣는다. 철윤분이라고도 한다.〈本草〉
[ 鐵粉 ] 性平味醎無毒安心神堅骨髓除百病變白令體健能食 以鐵華粉作火飛煉者爲鐵粉〈本草〉
[ 철분 ] 성질은 평하고 맛은 짜며 독이 없다.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골수를 단단하게 하며 여러 병을 없애고 흰 머리를 변화시키며 몸을 건강하고 잘 먹게 한다. 철화분을 불로 비련한 것이 철분이다.〈本草〉
[ 鐵爇 ] 主惡瘡蝕䘌金瘡手足皸折瘰癧毒腫殺虫染鬚髮令黒 以竹木爇火於刀斧刃上燒之津出如漆者是也一名刀烟及熱未凝時塗之 又塗諸瘡令入水不爛〈本草〉
[철열] 악창·음식창·쇠붙이에 다친 상처·손발이 튼 것·나력과 독종을 주로 다스린다. 벌레를 죽이고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 물들인다. 대나무나 나무를 칼이나 도끼 날 위에서 태울 때 옻처럼 나오는 진액이다. 도연이라고도 하며 뜨겁고 굳지 않았을 때 바른다. 또 여러 헌데에 바르면 물에 닿아도 짓무르지 않게 한다. 〈본초〉
[ 鍼砂 ] 바ᄂᆞᆯᄆᆡᆼᄀᆞ노라슬흔ᄀᆞᄅᆞ性平無毒療積聚染鬚髮令黒堪染白爲皂 作鍼家磨鑢細末謂之鍼砂火煆醋淬研飛爲粉功同鐵粉〈本草〉 入藥用潔淨者醋浸撈起晒乾再用醋慢火炒二三遍紫色爲度〈入門〉
[ 침사 ] 바ᄂᆞᆯᄆᆡᆼᄀᆞ노라슬흔ᄀᆞᄅᆞ.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적취를 치료하고 수염·머리털을 물들여 검게 하며 흰 것을 검게 물들이는 데 쓸 수 있다. 바늘 만드는 집에서 갈고 줄질하여 나온 고운 가루를 침사라고 한다. 불에 구워 식초에 담금질하고 갈아 수비하여 가루로 만들며 효능은 철분과 같다.〈本草〉 약에는 깨끗한 것을 써서 식초에 담갔다 건져 볕에 말리고 다시 식초로 약한 불에 2~3번 볶아 자주색이 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入門〉
[ 鐵精 ] 性平微温明目療驚悸定心氣治小兒風癇陰㿉脱肛 鍜竈中飛出如塵紫色而輕虚者爲鐵精能化銅可以磨瑩銅器〈本草〉
[철정] 성질은 평하면서 조금 따뜻하다고 하였다. 눈을 밝게 하고 경계를 치료하며 심기를 안정시키고 소아의 풍간·음퇴(陰㿉)·탈항을 치료한다. 쇠를 벼리는 화덕 속에서 먼지처럼 날아 나오는 것으로 자줏빛이고 가벼우며 성긴 것이 철정이다. 구리를 녹일 수 있으며 구리 기물을 갈아 윤을 낼 수 있다고 하였다. 〈본초〉
[ 鐵漿 ] 무쇠ᄃᆞᆷ가우린믈性平味辛無毒鎭心主癲癇發熱狂走六畜癲狂又療蛇大虎狼毒刺惡虫毒 取鐵浸水經久色靑沫出即堪染皂者爲鐵漿能解諸毒入腹〈本草〉 以生鐵漬水日取飮之日久生黄膏尤勝今人輕健〈入門〉
[ 馬㗸鐵 ] ᄆᆞᆯ마함쇠性平無毒主難産小兒癇 此馬勒口鐵也作醫工鍼甚妙〈本草〉
[마함철(馬㗸鐵)] 말의 재갈쇠(옛말 ᄆᆞᆯ마함쇠).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고 하였다. 난산과 소아의 간을 주로 다스린다. 이는 말의 입을 제어하는 쇠이다. 의료인의 침을 만들면 매우 좋다고 하였다. 〈본초〉
[ 車轄鐵 ] 술윗박회간못쇠主喉痺及喉中熱塞燒淬飮汁〈本草〉
[ 차할철 ] 술윗박회간못쇠. 후비와 목구멍이 뜨겁고 막힌 것을 주로 다스린다. 달구어 담금질한 즙을 마신다.〈本草〉
[ 鑰匙鐵 ] 治婦人血噤失音衝惡又治弱房人煎湯飮〈本草〉
[ 故鋸鐵齒 ] 主誤呑竹木入咽喉不出者火燒淬酒飮之〈本草〉
[ 낡은 쇠톱의 이 ] 대나무·나무를 잘못 삼켜 인후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 것을 주로 다스린다. 불에 달구어 술에 담금질한 뒤 마신다.〈本草〉
[ 鐵斧 ] 性温味辛無毒主喉痺及産後血瘕服痛燒赤殺酒中飮之無斧用鐵秤錘〈本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