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佗云人有急病疾如風雨命醫不及須臾不救視其横夭實可哀怜子選十件危病三十妙方以救之不可不知 又云人有急病疾如風雨須臾不救命在頃刻世人纔見一時氣絶便以爲死更不知有可救之理可救之方故以所歴經驗數方鋟榟以廣其傳便可對證尋方服藥急救庶幾倉卒無夭横之患矣 一霍亂吐瀉(詳見霍亂門) 二纏喉風閉塞(方見咽喉門) 三吐血下血(方見血門) 四中砒礵毒(方見解毒門) 五尸厥 六中惡客忤 七脱陽 八鬼魔鬼打 九孕婦横逆産(方見婦人門) 十胎衣不下(方見婦人門)
화타가 말하였다. “사람에게 급한 병이 있으면 빠르기가 비바람 같아 의원을 부르기에 미치지 못하고 잠깐 사이에도 구하지 못한다. 뜻밖에 요절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불쌍하다. 자(子)는 위급한 병10가지와 묘한 처방30가지를 골라 구하니 알지 않으면 안 된다.”
또 말하였다. “사람의 급한 병은 빠르기가 비바람 같고 잠깐 사이에도 구하지 못하여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다. 세상 사람들은 잠시 기가 끊긴 것만 보고 곧 죽었다고 여기며, 구할 수 있는 이치와 처방이 있음을 더는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몸소 겪어 경험한 몇 처방을 판에 새겨 널리 전한다. 곧 증에 맞추어 처방을 찾아 약을 복용하여 급히 구할 수 있으니, 갑작스러운 때에 요절하는 우환이 없기를 바란다.”
첫째,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함(자세한 것은 곽란문에 나온다).
둘째, 전후풍으로 막힘(처방은 인후문에 나온다).
셋째, 토혈·하혈(처방은 혈문에 나온다).
넷째, 비상(砒礵)의 독에 맞음(처방은 해독문에 나온다).
다섯째, 시궐.
여섯째, 중악·객오.
일곱째, 탈양.
여덟째, 귀마·귀타.
아홉째, 임부의 횡산·역산(처방은 부인문에 나온다).
열째, 태의가 나오지 않음(처방은 부인문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