魏柳洲先生輯 《 續名醫類案 》 六十卷 , 脫稿未久 , 先生尋逝 , 幸已邀錄四庫館書 , 不致散佚 。 提要病其編次潦草 , 蓋未經刪定之故也 。 雄不才 , 僭刪蕪復 , 而卷帙猶繁 , 未能付梓 。 爰先錄其所附按語為 《 柳洲醫話 》, 以示一斑云 。
위유주 선생이 《속명의유안》 60권을 편집하고 탈고한 지 얼마 안 되어 세상을 떠났다. 다행히 이미 사고관서에 수록되어 흩어져 없어지지 않았다. 제요에서 편차가 거칠다고 지적한 것은 아직 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웅은 재주가 없으나 외람되게 번잡하고 중복된 것을 덜어냈어도 권질이 여전히 많아 판각하지 못하였다. 이에 먼저 덧붙인 안어를 뽑아 《유주의화》로 삼아 한 부분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