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按 《 廣州記 》 云 : 生嶺南及波斯國 。 樹似青木香 。 味甘 、 酸 。 主煩渴 , 頭重 , 心躁 , 背膊勞悶 , 並宜食之 。 嘉州已下 , 渝州並有 。 其實熟甘美 。 荔枝熟 , 人未採 , 則百蟲不敢近 。 人才採之 , 烏鳥 、 蝙蝠之類 , 無不殘傷 。 故採荔枝者 , 日中而眾採之 。 荔枝子一日色變 , 二日味變 , 三日色味俱變 。 古詩云 : 色味不逾三日變 。 員安宇荔枝詩云 : 香味三日變 。 今瀘渝人食之 , 多則發熱瘡 。 ( 《 大觀 》 第二十三卷 , 22頁 ;《 政和 》 470頁 ,《 綱目 》 1299頁)
삼가 《광주기》를 살펴보면 영남과 파사국에서 나며 나무는 청목향과 비슷하다고 하였다. 맛은 달고 시다. 번갈·머리가 무거운 것·심조·등과 어깨의 노민에 모두 먹는 것이 마땅하다. 가주 아래와 유주에도 모두 있다. 열매가 익으면 달고 맛있다. 여지가 익어도 사람이 따기 전에는 온갖 벌레가 감히 가까이하지 못하지만 사람이 막 따면 까마귀·새·박쥐 등이 해치지 않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여지를 딸 때는 한낮에 여러 사람이 함께 딴다. 여지 열매는 하루에 색이 변하고 이틀에 맛이 변하며 사흘에 색과 맛이 모두 변한다. 고시에는 “색과 맛은 사흘을 넘기지 못하고 변한다.”라고 하였고, 원안우의 여지시에는 “향과 맛이 사흘 만에 변한다.”라고 하였다. 지금 노주와 유주 사람들이 먹는데 많이 먹으면 열창이 난다. (《대관》 권23 22쪽, 《정화》 470쪽, 《강목》 129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