草部卷第二

14.人參
14. 인삼
出新羅國 , 所貢又有手腳 , 狀如人形 , 長尺余 , 以杉木夾定 , 紅線纏飾之 。 味甘 , 微溫 。 主腹腰 , 消食 , 補養藏腑 , 益氣 , 安神 , 止嘔逆 , 平脈 , 下痰 , 止煩躁 , 變酸水 。 又有沙洲參 , 短小 , 不堪採根 。 用時去其蘆頭 , 不去者吐人 , 慎之 。 ( 《 大觀 》 卷六頁15 ,《 政和 》 頁146 ,《 綱目 》 頁722)
신라국에서 난다. 조공하는 것에는 손발이 있어 사람 형상과 같고 길이가 1척 남짓하며 삼나무로 끼워 고정하고 붉은 실로 감아 장식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배와 허리의 병을 주관하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장부를 보양하고 기를 더하며 신을 안정시키고 구역을 멎게 하며 맥을 평정하고 담을 내리며 번조를 멎게 하고 신물을 변화시킨다. 또 사주삼이 있는데 짧고 작아 뿌리를 캐기에 적합하지 않다. 쓸 때는 노두를 제거해야 하며 제거하지 않으면 토하게 하므로 삼가야 한다. (《대관》 권6 15쪽, 《정화》 146쪽, 《강목》 722쪽)
15.木香
15. 목향
謹按 《 山海經 》 云 : 生東海 、 崑崙山 。 ( 《 大觀 》 卷六頁59 ,《 政和 》 頁160)
삼가 《산해경》을 살펴보면 동해와 곤륜산에서 난다고 하였다. (《대관》 권6 59쪽, 《정화》 160쪽)
16.草犀根
16. 초서근
謹按 《 廣州記 》 云 : 生嶺南及海中 , 獨莖 , 對葉而生 , 如燈臺草 , 根若細辛 。 平 , 無毒 。 主解一切毒氣 , 虎狼所傷 , 溪毒野蠱等毒 , 並宜燒研服 , 臨死者服之得活 。 ( 《 大觀 》 卷六頁89 ,《 政和 》 頁169 ,《 綱目 》 頁791)
삼가 《광주기》를 살펴보면 영남과 바다 가운데에서 나며 줄기가 하나이고 잎이 마주나는데 등대초 같으며 뿌리는 세신 같다고 하였다.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모든 독기, 호랑이와 이리에게 다친 것, 계독과 야고 등의 독을 푼다. 모두 태워 가루 내어 먹는 것이 마땅하며 죽음에 임한 사람도 먹으면 살아난다고 하였다. (《대관》 권6 89쪽, 《정화》 169쪽, 《강목》 791쪽)
17.薇
17. 미
謹按 《 廣州記 》 云 : 生海 、 池 、 澤中 。《 爾雅 》 注云 : 薇 , 水菜 。 主利水道 , 下浮腫 , 潤大腸 。 ( 《 大觀 》 卷六頁89 ,《 政和 》 頁169 ,《 綱目 》 頁1219)
삼가 《광주기》를 살펴보면 바다·못·늪 가운데에서 난다고 하였다. 《이아》 주석에는 미가 물나물이라고 하였다. 수도를 잘 통하게 하고 부종을 내리며 대장을 윤택하게 한다. (《대관》 권6 89쪽, 《정화》 169쪽, 《강목》 1219쪽)
18.白兔藿
18. 백토곽
主風邪熱極 , 宜煮白兔藿飲之 。 干則搗末 , 傅諸毒 , 妙 。 ( 《 大觀 》 卷七頁49 ,《 政和 》 頁190 ,《 綱目 》 頁1045)
풍사로 열이 극심한 것을 치료하니 백토곽을 달여 마시는 것이 마땅하다. 마른 것은 찧어 가루 내어 여러 독에 붙이면 신묘하다. (《대관》 권7 49쪽, 《정화》 190쪽, 《강목》 1045쪽)
19.無風獨搖草
19. 무풍독요초
謹按 《 廣志 》 云 : 生嶺南 , 又云生大秦國 。 性溫 , 平 , 無毒 。 主頭面遊風 , 遍身癢 , 煮汁淋蘸 。《 陶朱術 》 云 : 五月五日採 , 諸山野往往亦有之 。 ( 《 大觀 》 卷六頁89 ,《 政和 》 頁169 ,《 綱目 》 頁1096)
삼가 《광지》를 살펴보면 영남에서 나며 대진국에서 난다고도 하였다. 성질은 온하고 평하며 독이 없다. 머리와 얼굴의 유풍 및 온몸이 가려운 것을 치료하니 즙을 달여 끼얹고 담근다. 《도주술》에는 5월 5일에 채취하며 여러 산과 들에도 흔히 있다고 하였다. (《대관》 권6 89쪽, 《정화》 169쪽, 《강목》 1096쪽)
20.人肝藤
20. 인간등
《 廣志 》 云 : 生嶺南山石間 , 引蔓而生 。 主蟲毒 , 及手腳不遂等風 , 生研服 。 ( 《 大觀 》 卷七頁56 ,《 政和 》 頁192)
《광지》에는 영남 산의 바위 사이에서 덩굴을 뻗으며 난다고 하였다. 충독과 손발을 쓰지 못하는 등의 풍증을 치료하니 생것을 갈아 먹는다. (《대관》 권7 56쪽, 《정화》 192쪽)
21.石蓴
21. 석순
主風秘不通 , 五鬲氣 , 並小便不利 , 臍下結氣 , 宜煮汁飲之 。 胡人多用治耳疾 。 ( 《 大觀 》 卷七頁56 ,《 政和 》 頁192 ,《 綱目 》 頁1239)
풍비로 막힌 것, 오격기, 소변불리, 배꼽 아래 기가 맺힌 것을 치료하니 즙을 달여 마시는 것이 마땅하다. 호인들은 귓병 치료에 많이 쓴다. (《대관》 권7 56쪽, 《정화》 192쪽, 《강목》 1239쪽)
22.海根
22. 해근
味苦 , 小溫 , 無毒 。 主霍亂 , 中惡心腹痛 , 鬼氣注忤 , 飛屍 , 喉痹 , 蠱毒 , 癰疽惡腫 , 赤白遊疹 , 蛇咬犬毒 。 酒及水磨服 , 傅之亦佳 。 生會稽海畔山谷 , 莖赤 , 葉似馬蓼 , 根似菝葜而小也 。 胡人採得蒸而用之 。 ( 《 大觀 》 卷7頁56 ,《 政和 》 頁192)
맛은 쓰고 성질은 조금 따뜻하며 독이 없다. 곽란·중악으로 심복이 아픈 것·귀기의 주오·비시·후비·고독·옹저와 악종·적백유진·뱀에 물린 것과 개의 독을 치료한다. 술이나 물에 갈아 먹으며 붙여도 좋다. 회계의 바닷가 산골에서 나며 줄기는 붉고 잎은 마료 같으며 뿌리는 발계 같으나 작다. 호인들은 채취하여 쪄서 쓴다. (《대관》 권7 56쪽, 《정화》 192쪽)
23.越王余筭
23. 월왕여산
謹按 《 異苑記 》 云 : 昔晉安越王 , 因渡南海 , 將黑角白骨筭籌 , 所餘棄水中 , 故生此 , 遂名筭 。 味鹹 , 溫 。 主水腫浮氣結聚 , 宿滯不消 , 腹中虛鳴 , 並宜煮服之 。 ( 《 大觀 》 卷七頁56 ,《 政和 》 頁192 ,《 綱目 》 頁1074)
삼가 《이원기》를 살펴보면 옛날 진안의 월왕이 남해를 건너다가 검은 뿔과 흰 뼈로 만든 산가지를 남은 대로 물에 버려 이것이 생겼으므로 산이라 이름했다고 하였다. 맛은 짜고 성질은 따뜻하다. 수종과 뜬 기의 결취, 묵은 것이 정체되어 소화되지 않는 것, 배 안에서 허하게 소리 나는 것을 치료하니 모두 달여 먹는 것이 마땅하다. (《대관》 권7 56쪽, 《정화》 192쪽, 《강목》 1074쪽)
24.通草
24. 통초
謹按徐表 《 南州記 》 云 : 生廣州山谷 。 味溫 , 平 。 主諸瘻瘡 , 喉嚨痛 , 及喉痹 , 並宜煎服之 , 磨亦得 , 急即含之 。 ( 《 大觀 》 卷八頁21 ,《 政和 》 頁201 ,《 綱目 》 頁1043)
삼가 서표의 《남주기》를 살펴보면 광주의 산골에서 난다고 하였다. 맛은 온하고 평하다. 여러 누창과 목구멍 통증 및 후비를 치료하며 모두 달여 먹는 것이 마땅하다. 갈아 써도 되며 급하면 입에 문다. (《대관》 권8 21쪽, 《정화》 201쪽, 《강목》 1043쪽)
25.兜納香
25. 두납향
謹按 《 廣志 》 云 : 生西海諸山 。 味辛 , 平 , 無毒 。 主惡瘡腫瘻 , 止痛 , 生肌 , 併入膏用 ; 燒之能闢遠近惡氣 ; 帶之夜行 , 壯膽 , 安神 ; 與茆香 、 柳枝合為湯 , 浴小兒則易長 。 ( 《 大觀 》 卷八頁70 ,《 政和 》 頁214 ,《 綱目 》 頁828)
삼가 《광지》를 살펴보면 서해의 여러 산에서 난다고 하였다.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악창과 종루를 치료하고 통증을 멎게 하며 새살을 돋게 하니 모두 고약에 넣어 쓴다. 태우면 원근의 악기를 물리칠 수 있다. 지니고 밤길을 가면 담을 굳세게 하고 신을 안정시킨다. 모향과 버드나무 가지를 합하여 달인 물로 소아를 목욕시키면 쉽게 자란다. (《대관》 권8 70쪽, 《정화》 214쪽, 《강목》 828쪽)
26.風延母
26. 풍연모
謹按徐表 《 南州記 》, 生南海山野中 。 主三消 , 五淋 , 下痰 , 小兒赤白毒痢 , 蛇毒 , 癉 、 溪等毒 。 一切瘡腫 , 並宜煎服 。 只出南中 , 諸無所出也 。 ( 《 大觀 》 卷八頁71 ,《 政和 》 頁215 ,《 綱目 》 頁1056)
삼가 서표의 《남주기》를 살펴보면 남해의 산과 들에서 난다고 하였다. 삼소와 오림을 치료하고 담을 내리며 소아의 적백독리, 뱀독, 단과 계 등의 독 및 모든 창종을 치료하니 모두 달여 먹는 것이 마땅하다. 남중에서만 나고 다른 곳에서는 나지 않는다. (《대관》 권8 71쪽, 《정화》 215쪽, 《강목》 1056쪽)
27.大瓠藤水
27. 대호등수
謹按 《 太康記 》 云 : 生安南 、 朱崖上 , 彼無水 , 惟大瓠中有天生水 。 味甘 , 冷 , 香美 。 主解大熱 , 止煩渴 , 潤五臟 , 利水道 。 彼人造飲饌皆瓠也 。 ( 《 大觀 》 卷八頁71 ,《 政和 》 頁215 ,《 綱目 》 頁1054)
삼가 《태강기》를 살펴보면 안남과 주애에서 난다고 하였다. 그곳에는 물이 없으나 큰 박 안에만 천연의 물이 있다. 맛은 달고 차며 향기롭고 좋다. 큰 열을 풀고 번갈을 멎게 하며 오장을 윤택하게 하고 수도를 잘 통하게 한다. 그곳 사람들은 마실 것과 음식을 모두 박으로 만든다. (《대관》 권8 71쪽, 《정화》 215쪽, 《강목》 1054쪽)
28.海藻
28. 해조
主宿食不消 , 五鬲 , 痰壅 , 水氣浮腫 , 腳氣 , 賁㹠氣 , 並良 。 ( 《 大觀 》 卷九頁11 ,《 政和 》 頁222 ,《 綱目 》 頁1072)
숙식이 소화되지 않는 것, 오격, 담옹, 수기로 붓는 것, 각기와 분돈기에 모두 좋다. (《대관》 권9 11쪽, 《정화》 222쪽, 《강목》 1072쪽)
29.昆布
29. 곤포
謹按 《 異志 》, 生東海水中 , 其草順流而生 。 新羅者黃黑色 , 葉細 。 胡人採得搓之為索 , 陰乾 , 舶上來中國 。 性溫 , 主大腹水腫 , 諸浮氣 , 並癭瘤氣結等 , 良 。 ( 《 大觀 》 卷九頁13 ,《 政和 》 頁222 ,《 綱目 》 頁1073)
삼가 《이지》를 살펴보면 동해 물속에서 나며 물의 흐름을 따라 자라는 풀이다. 신라 것은 황흑색이고 잎이 가늘다. 호인이 채취하여 비벼 밧줄 모양으로 만들어 음건한 뒤 배로 중국에 가져온다. 성질은 따뜻하며 배가 커지는 수종과 여러 부기 및 영류의 기결 등에 좋다. (《대관》 권9 13쪽, 《정화》 222쪽, 《강목》 1073쪽)
30.阿魏
30. 아위
謹按 《 廣志 》 云 : 生石崑崙國 , 是木津液 , 如桃膠狀 。 其色黑者不堪 , 其狀黃散者為上 。 其味辛 、 溫 。 善主於風邪鬼注 , 並心腹中冷服餌 。 又云南長河中亦有阿魏 , 與舶上來者滋味相似一般 , 只無黃色 。 ( 《 大觀 》 卷九頁17 ,《 政和 》 頁224 ,《 綱目 》 頁1379)
삼가 《광지》를 살펴보면 석곤륜국에서 나며 나무의 진액으로 도교 같은 모양이라고 하였다. 빛깔이 검은 것은 쓰기에 적합하지 않고 누렇고 부스러지는 것이 상등품이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풍사와 귀주에 잘 듣고 심복이 찬 데에도 복용한다. 또 운남 장하에도 아위가 있으며 배로 들어오는 것과 맛이 똑같고 다만 황색이 없을 뿐이라고 하였다. (《대관》 권9 17쪽, 《정화》 224쪽, 《강목》 1379쪽)
31.蓽茇
31. 필발
謹按徐表 《 南州記 》, 本出南海 , 長一指 , 赤褐色為上 。 復有蓽撥 , 短小黑 , 味不堪 。 舶上者味辛 , 溫 。 又主老冷心痛 , 水瀉 , 虛痢 , 嘔逆 , 醋心 , 產後泄痢 , 與阿魏和合良 。 亦滋食味 。 得訶子 、 人參 、 桂心 、 乾薑 , 治臟腑虛冷 , 腸鳴泄痢神效 。 ( 《 大觀 》 卷九頁31 ,《 政和 》 頁229 ,《 綱目 》 頁814)
삼가 서표의 《남주기》를 살펴보면 본래 남해에서 나며 길이가 손가락 하나 정도이고 적갈색이 상등품이라고 하였다. 또 필발이 있는데 짧고 작고 검으며 맛이 좋지 않다. 배로 들어오는 것은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오래된 냉으로 생긴 심통·수사·허리·구역·속쓰림·산후 설리를 치료하며 아위와 배합하면 좋다. 음식 맛도 좋게 한다. 가자·인삼·계심·건강과 배합하면 장부의 허랭과 장명·설리를 치료하는 데 신묘한 효과가 있다. (《대관》 권9 31쪽, 《정화》 229쪽, 《강목》 814쪽)
32.蒟醬
32. 구장
謹按 《 廣州記 》 云 : 出波斯國 , 其實狀若桑椹 , 紫褐色者為上 , 黑者是老不堪 。 黔中亦有 , 形狀相似 , 滋味一般 。 主咳逆上氣 , 心腹蟲痛 , 胃弱虛瀉 , 霍亂吐逆 , 解酒食味 。 近多黑色 , 少見褐色者也 。 ( 《 大觀 》 卷九頁32 ,《 政和 》 頁229 ,《 綱目 》 頁815)
삼가 《광주기》를 살펴보면 파사국에서 나며 열매 모양이 오디 같고 자갈색이 상등품이며 검은 것은 늙어 쓰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였다. 검중에도 있는데 모양이 비슷하고 맛도 같다. 해역과 상기, 심복의 충통, 위가 약하여 생긴 허사, 곽란과 구역을 치료하며 술과 음식의 맛을 푼다. 근래에는 검은 것이 많고 갈색은 드물다. (《대관》 권9 32쪽, 《정화》 229쪽, 《강목》 815쪽)
33.延胡索
33. 연호색
生奚國 , 從安東道來 。 味苦 、 甘 , 無毒 。 主腎氣 , 破產後惡露及兒枕 , 與三稜 、 鱉甲 、 大黃為散 , 能散氣 , 通經絡 。 蛀蚛成末者 , 使之惟良 , 偏主產後病也 。 ( 《 大觀 》 卷九頁35 ,《 政和 》 頁230 ,《 綱目 》 頁779)
해국에서 나며 안동도를 통해 온다.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신기를 치료하고 산후의 오로와 아침을 깨뜨린다. 삼릉·별갑·대황과 산제를 만들면 기를 흩고 경락을 통하게 한다. 벌레 먹어 가루가 된 것을 쓰면 더욱 좋으며 특히 산후병을 주관한다. (《대관》 권9 35쪽, 《정화》 230쪽, 《강목》 779쪽)
34.紅豆蔻
34. 홍두구
云是高良薑子 , 其苗如蘆 , 葉似姜 , 花作穗 , 嫩葉卷而生 , 微帶紅色 。 擇嫩者 , 加入鹽 , 櫐櫐作朵不散落 , 須以朱槿染 , 令色深善 , 醒於醉 , 解酒毒 。 此外無諸要使也 。 生南海諸谷 。 ( 《 大觀 》 卷九頁51 ,《 政和 》 頁236 ,《 綱目 》 頁810)
고량강의 씨라고 한다. 싹은 갈대 같고 잎은 생강 같으며 꽃은 이삭 모양이고 어린잎은 말려서 나며 약간 붉은빛을 띤다. 어린 것을 골라 소금을 넣어 겹겹이 꽃송이처럼 되어 흩어지지 않게 하며 주근으로 물들여 빛깔을 짙고 좋게 해야 한다. 취한 데서 깨게 하고 술독을 푼다. 이 밖에 다른 중요한 쓰임은 없다. 남해의 여러 골짜기에서 난다. (《대관》 권9 51쪽, 《정화》 236쪽, 《강목》 810쪽)
35.肉豆蔻
35. 육두구
謹按 《 廣志 》 云 : 生秦國及崑崙 。 味辛 , 溫 , 無毒 。 主心腹蟲痛 , 脾胃虛冷氣 , 並冷熱虛泄 , 赤白痢等 。 凡痢以白粥飲服 , 佳 。 霍亂氣並以生薑湯服 , 良 。 ( 《 大觀 》 卷九頁36 ,《 政和 》 頁231 ,《 綱目 》 頁816)
삼가 《광지》를 살펴보면 진국과 곤륜에서 난다고 하였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심복의 충통, 비위의 허랭기, 냉열의 허설과 적백리 등을 치료한다. 이질에는 흰죽의 물로 복용하면 좋다. 곽란기는 모두 생강탕으로 복용하면 좋다. (《대관》 권9 36쪽, 《정화》 231쪽, 《강목》 816쪽)
36.零陵香
36. 영릉향
謹按 《 山海經 》, 生廣南山谷 。 陳氏云 : 地名零陵 , 故以地為名 。 味辛 , 溫 , 無毒 。 主風邪衝心 , 牙車腫痛 , 虛勞疳䘌 , 凡是齒痛 , 煎含良 。 得升麻 、 細辛 , 善 。 不宜多服 , 令人氣喘 。 ( 《 大觀 》 卷九頁38 ,《 政和 》 頁232 ,《 綱目 》 頁829)
삼가 《산해경》을 살펴보면 광남의 산골에서 난다고 하였다. 진씨는 지명이 영릉이므로 지명으로 이름했다고 하였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풍사가 심을 치받는 것, 턱이 붓고 아픈 것, 허로와 감닉을 치료하며 모든 치통에 달여 입에 머금으면 좋다. 승마·세신과 배합하면 좋다. 많이 복용하면 기가 천해지므로 많이 먹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대관》 권9 38쪽, 《정화》 232쪽, 《강목》 829쪽)
37.補骨脂
37. 보골지
惡甘草 。 ( 《 大觀 》 卷九頁37 ,《 政和 》 頁231 ,《 綱目 》 頁817)
감초를 오한다. (《대관》 권9 37쪽, 《정화》 231쪽, 《강목》 817쪽)
38.縮沙蜜
38. 축사밀
今按陳氏 , 生西海及西戎諸地 。 味辛 , 平 , 咸 。 得訶子 、 鱉甲 、 豆蔻 、 白蕪荑等良 。 多從安東道來 。 ( 《 大觀 》 卷九頁39 ,《 政和 》 頁232 ,《 綱目 》 頁812)
지금 진씨의 기록을 살펴보면 서해와 서융의 여러 지역에서 난다고 하였다. 맛은 맵고 짜며 성질은 평하다. 가자·별갑·두구·백무이 등과 배합하면 좋다. 대부분 안동도를 통해 온다. (《대관》 권9 39쪽, 《정화》 232쪽, 《강목》 812쪽)
39.艾蒳香
39. 애납향
謹按 《 廣志 》 云 : 生剽地 。 溫 , 平 。 主傷寒五泄 , 主心腹注氣 , 下寸白 , 止腸鳴 , 燒之闢溫疫 , 合𮔳窠浴腳氣 , 甚良 。 ( 《 大觀 》 卷九頁52 ,《 政和 》 頁236 ,《 綱目 》 頁828)
삼가 《광지》를 살펴보면 표지에서 난다고 하였다. 성질은 온하고 평하다. 상한과 오설, 심복의 주기를 치료하며 촌백을 내리고 장명을 멎게 한다. 태우면 온역을 물리치며 𮔳과와 합하여 각기를 씻으면 매우 좋다. (《대관》 권9 52쪽, 《정화》 236쪽, 《강목》 828쪽)
40.蒔蘿
40. 시라
謹按 《 廣州記 》 云 : 生波斯國 。 馬芹子即黑色而重 , 蒔蘿子即褐色而輕 。 主膈氣 , 消食 , 溫胃 , 善滋食味 。 多食無損 , 即不可與阿魏同合 , 奪其味爾 。 ( 《 大觀 》 卷九頁51 ,《 政和 》 頁236 ,《 綱目 》 頁1204)
삼가 《광주기》를 살펴보면 파사국에서 난다고 하였다. 마근자는 검고 무거우며 시라자는 갈색이고 가볍다. 격기를 치료하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위를 따뜻하게 하고 음식 맛을 좋게 한다. 많이 먹어도 해가 없지만 아위와 함께 배합하면 그 맛을 빼앗으므로 안 된다. (《대관》 권9 51쪽, 《정화》 236쪽, 《강목》 1204쪽)
41.蓽澄茄
41. 필징가
謹按 《 廣志 》 云 : 生諸海 , 嫩胡椒也 。 青時就樹採摘造之 , 有柄粗而蒂圓是也 。 其味辛 、 苦 , 微溫 , 無毒 。 主心腹卒痛 , 霍亂吐瀉 , 痰癖冷氣 。 古方偏用染髮 , 不用治病也 。 ( 《 大觀 》 卷九頁49 ,《 政和 》 頁235 ,《 綱目 》 頁1321)
삼가 《광지》를 살펴보면 여러 바다에서 나며 어린 호초라고 하였다. 푸를 때 나무에서 채취하여 만들며 꼭지가 굵고 열매 밑부분이 둥근 것이 이것이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다. 갑작스러운 심복통, 곽란과 토사, 담벽과 냉기를 치료한다. 옛 처방에서는 머리카락을 물들이는 데만 쓰고 병을 치료하는 데는 쓰지 않았다. (《대관》 권9 49쪽, 《정화》 235쪽, 《강목》 1321쪽)
42.茅香
42. 모향
謹按 《 廣志 》 云 : 生廣南山谷 。 味甘 , 平 , 無毒 。 主小兒遍身瘡疱 , 以桃葉同煮浴之 。 合諸名香甚奇妙 , 尤勝舶上來者 。 ( 《 大觀 》 卷九頁57 ,《 政和 》 頁239 ,《 綱目 》 頁827)
삼가 《광지》를 살펴보면 광남의 산골에서 난다고 하였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소아의 온몸에 창포가 난 것을 치료하니 복숭아 잎과 함께 달여 목욕시킨다. 여러 이름난 향과 배합하면 매우 기묘하며 배로 들어오는 것보다도 낫다. (《대관》 권9 57쪽, 《정화》 239쪽, 《강목》 827쪽)
43.甘松香
43. 감송향
謹按 《 廣志 》 云 : 生源州 。 苗細 , 引蔓而生 。 又陳氏云 : 主黑皮䵟𪒟 , 風疳 , 齒䘌 , 野雞痔 。 得白芷 、 附子良 , 合諸香及裛衣妙也 。 ( 《 大觀 》 卷九頁52 ,《 政和 》 頁236)
삼가 《광지》를 살펴보면 원주에서 난다고 하였다. 싹이 가늘고 덩굴을 뻗으며 자란다. 또 진씨는 피부가 검고 검은 얼룩이 생기는 것, 풍감, 이가 침식되는 것과 야계치를 치료한다고 하였다. 백지·부자와 배합하면 좋으며 여러 향과 합하거나 옷에 향을 배게 하는 데 신묘하다. (《대관》 권9 52쪽, 《정화》 236쪽)
44.迷迭香
44. 미질향
味平 , 不治疾 。 燒之祛鬼氣 , 合羌活為丸散 , 夜燒之 , 闢蚊蚋 。 此外別無用矣 。 ( 《 大觀 》 卷九頁28 ,《 政和 》 頁240 ,《 綱目 》 頁828)
기미는 평하고 질병을 치료하지 않는다. 태우면 귀기를 없애며 강활과 합하여 환이나 산으로 만들어 밤에 태우면 모기와 작은 날벌레를 물리친다. 이 밖에는 다른 쓰임이 없다. (《대관》 권9 28쪽, 《정화》 240쪽, 《강목》 828쪽)
45.仙茅
45. 선모
生西域 。 粗細有筋 , 或如筆管 , 有節文理 。 其黃色多涎 , 梵云呼為阿輸干陀 。 味甘 , 微溫 , 有小毒 。 主風 , 補暖腰腳 , 清安五藏 , 強筋骨 , 消食 。 久服輕身 , 益顏色 。 自武城來 , 蜀中諸州皆有 。 葉似茅 , 故名曰仙茅 。 味辛 , 平 , 宣而復補 , 無大毒 , 有小熱 , 有小毒 。 主丈夫七傷 , 明耳目 , 益筋力 , 填骨髓 , 益陽不倦 。 用時竹刀切 , 糯米泔浸 。 ( 《 大觀 》 卷十一頁28 ,《 政和 》 頁273 ,《 綱目 》 頁751)
서역에서 난다. 굵고 가는 것에 섬유가 있으며 붓대 같은 것도 있고 마디와 무늬가 있다. 황색이며 진액이 많고 범어로 아수간타라 부른다.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조금 있다. 풍을 치료하고 허리와 다리를 보하고 따뜻하게 하며 오장을 맑고 편안하게 하고 근골을 강하게 하며 음식을 소화시킨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무성에서 오며 촉중의 여러 주에도 모두 있다. 잎이 띠와 비슷하므로 선모라 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며 퍼뜨리면서도 보한다. 큰 독은 없고 조금 열하며 독이 조금 있다. 남자의 칠상을 치료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근력을 더하고 골수를 채우며 양을 더하여 피로하지 않게 한다. 쓸 때는 대나무 칼로 잘라 찹쌀뜨물에 담근다. (《대관》 권11 28쪽, 《정화》 273쪽, 《강목》 751쪽)
46.白附子
46. 백부자
按 《 南州記 》 云 : 生東海 , 又新羅國 。 苗與附子相似 , 大溫 , 有小毒 。 主治疥癬風瘡 , 頭面痕 , 陰囊下濕 , 腿無力 , 諸風冷氣 , 入面脂皆好也 。 ( 《 大觀 》 卷十一頁44 ,《 政和 》 頁279 ,《 綱目 》 頁976)
《남주기》를 살펴보면 동해와 신라국에서 난다고 하였다. 싹은 부자와 비슷하며 성질은 매우 따뜻하고 독이 조금 있다. 개선·풍창·머리와 얼굴의 흉터·음낭 아래의 습·다리에 힘이 없는 것·여러 풍랭기를 치료하며 얼굴에 바르는 기름에 넣어도 모두 좋다. (《대관》 권11 44쪽, 《정화》 279쪽, 《강목》 976쪽)
47.瓶香
47. 병향
謹按陳藏器云 : 生南海山谷 , 草之狀也 。 味寒 , 無毒 , 主天行時氣 , 鬼魅邪精等 , 宜燒之 。 又於水煮 , 善洗水腫浮氣 。 與土薑 、 芥子等煎浴湯 , 治風瘧甚驗也 。 ( 《 大觀 》 卷十頁45 ,《 政和 》 頁258 ,《 綱目 》 頁828)
삼가 진장기의 말을 살펴보면 남해의 산골에서 나며 풀의 모양이라고 하였다. 기미는 차고 독이 없다. 천행시기와 귀매·사정 등을 치료하니 태우는 것이 마땅하다. 또 물에 달여 수종과 부기를 씻으면 좋다. 토강·개자 등과 목욕물을 달여 풍학을 치료하면 매우 효험이 있다. (《대관》 권10 45쪽, 《정화》 258쪽, 《강목》 828쪽)
48.釵子股
48. 채자고
謹按陳氏云 : 生嶺南及南海諸山 。 每莖三十根 , 狀似細辛 。 味苦 , 平 , 無毒 。 主解毒癰疽 , 神驗 。 忠萬州者佳 , 草莖功力相似 , 以水煎服 。 緣嶺南多毒 , 家家貯之 。 ( 《 大觀 》 卷十頁45 ,《 政和 》 頁258 ,《 綱目 》 頁791)
삼가 진씨의 말을 살펴보면 영남과 남해의 여러 산에서 난다고 하였다. 줄기마다 뿌리 30개가 있고 세신과 비슷하다.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독을 풀고 옹저를 치료하는 데 신묘한 효험이 있다. 충주와 만주 것이 좋으며 풀줄기도 효력이 비슷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영남에 독이 많기 때문에 집집마다 저장한다. (《대관》 권10 45쪽, 《정화》 258쪽, 《강목》 791쪽)
49.宜南草
49. 의남초
謹按 《 廣州記 》 云 : 生廣南山谷 , 有莢 , 長二尺許 , 內有薄片似紙 , 大小如蟬翼 。 主邪 , 小男女以緋絹袋盛一片 , 佩之臂上 , 辟惡 , 止驚 。 此草生南方 , 故作南北字 。 今人多以男女字非也 , 宜男草者 , 即萱草是 。 ( 《 大觀 》 卷十頁45 ,《 政和 》 頁258 ,《 綱目 》 頁1096)
삼가 《광주기》를 살펴보면 광남의 산골에서 나며 길이가 2척가량인 꼬투리가 있고 그 안에 종이 같은 얇은 조각이 있어 크기가 매미 날개 같다고 하였다. 사기를 주관하므로 어린 남녀가 붉은 비단 주머니에 한 조각을 담아 팔에 차면 악기를 물리치고 놀람을 멎게 한다. 이 풀은 남방에서 나므로 남북의 남 자를 쓴다. 지금 사람들이 흔히 남녀의 남 자를 쓰는 것은 잘못이다. 의남초(宜男草)는 곧 훤초이다. (《대관》 권10 45쪽, 《정화》 258쪽, 《강목》 1096쪽)
50.藒車香
50. 갈거향
按 《 廣志 》 云 : 生海南山谷 。 陳氏云 : 生徐州 。 微寒 , 無毒 。 主霍亂 , 辟惡氣 , 裛衣甚好 。《 齊民要術 》 云 : 凡諸樹木蛀者 , 煎此香冷淋之 , 善闢蛀蚛也 。 ( 《 大觀 》 卷十頁45 ,《 政和 》 頁259 ,《 綱目 》 頁827)
《광지》를 살펴보면 해남의 산골에서 난다고 하였으며 진씨는 서주에서 난다고 하였다. 성질은 약간 차고 독이 없다. 곽란을 치료하고 악기를 물리치며 옷에 향을 배게 하는 데 매우 좋다. 《제민요술》에는 모든 나무에 좀이 슬면 이 향을 달여 식힌 뒤 끼얹으면 좀을 잘 물리친다고 하였다. (《대관》 권10 45쪽, 《정화》 259쪽, 《강목》 827쪽)
51.沖洞根
51. 충동근
謹按 《 廣州記 》 云 : 生嶺南及海隅 。 苗蔓如土瓜 , 根相似 。 味辛 , 溫 , 無毒 。 主一切毒氣及蛇傷 。 並取其根磨服之 , 應是著諸般毒悉皆吐出 。 ( 《 大觀 》 卷十頁46 ,《 政和 》 頁259 ,《 綱目 》 頁1038)
삼가 《광주기》를 살펴보면 영남과 바닷가에서 난다고 하였다. 싹과 덩굴은 토과 같고 뿌리도 비슷하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모든 독기와 뱀에 물린 것을 치료한다. 모두 뿌리를 갈아 먹으면 갖가지 독에 맞은 것을 전부 토해 낸다. (《대관》 권10 46쪽, 《정화》 259쪽, 《강목》 103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