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七首 、 附方九
스물일곱 수, 부방 아홉.
黃連解毒湯
황련해독탕
(毒即火熱也)四味 , 黃柏黃芩梔子備 , (等分) 。 躁狂大熱嘔不眠 , 吐(血)衄(鼻血 , 音女六切)斑黃均可使 。 若云三黃石膏湯 , 再加麻黃及淡鼓 。 (見表裡 。 )此為傷寒溫毒盛 , 三焦表裡相兼治 。 梔子金花(丸)加大黃 , (黃芩 、 黃柏 、 黃連 、 梔子 、 大黃 , 水丸 。 )潤腸瀉熱真堪倚 。
(독은 곧 화열이다.) 네 가지 약으로 황백·황금·치자를 갖추며 같은 양이다. 조광하고 큰 열이 나며 구토하고 잠들지 못하는 것, 토혈·코피(衄은 女六의 반절이다)·발반·황달에 모두 쓸 수 있다. 삼황석고탕이라고 하면 다시 마황과 담고(淡鼓)를 더한다. (표리문에 보인다.) 이는 상한의 온독이 성한 데 삼초와 표리를 함께 치료하는 것이다. 치자금화환은 대황을 더하니, (황금·황백·황련·치자·대황을 물로 환을 만든다.) 장을 윤택하게 하고 열을 사하는 데 참으로 의지할 만하다.
附子瀉心
부자사심
(湯 , 仲景)用三黃 , 寒加熱藥以維陽 。 〔芩 、 連各一兩 , 大黃二兩 , 附子一枚(炮) 。 恐三黃重損其陽 , 故加附子 。 〕痞乃熱邪寒藥治 , (傷寒痞滿 , 從外之內 , 滿在胸而不在胃 , 多屬熱邪 , 故宜苦瀉 。 若雜病之痞 , 從內之外 , 又宜辛熱 。 )惡寒加附始相當 。 (經曰 : 心下痞 , 按之軟 , 關脈浮者 , 大黃黃連瀉心湯 。 心下痞而復惡寒 , 汗出者 , 附子瀉心腸 。 )大黃附子湯同意 , 溫藥下之妙異常 。 〔大黃 、 細辛各二兩 , 附子一枚(炮) 。《 金匱 》 陽中有陰 , 宜以溫藥下其寒 , 後人罕識其旨 。 〕
(탕이며, 중경의 처방이다.) 삼황을 쓰며 찬 약에 뜨거운 약을 더하여 양을 지킨다. [황금·황련 각 1냥, 대황 2냥, 부자 1개(포한 것)이다. 삼황이 양을 거듭 손상할까 염려하여 부자를 더한다.] 비는 열사이므로 찬 약으로 치료하고, (상한의 비만은 밖에서 안으로 온 것으로, 그득함이 가슴에 있고 위에 있지 않으며 대부분 열사에 속하므로 쓴 약으로 사해야 한다. 잡병의 비는 안에서 밖으로 온 것이므로 또 신열한 약이 마땅하다.) 오한하면 부자를 더해야 비로소 알맞다. (경에서 말하였다. 심하가 비하고 누르면 부드러우며 관맥이 부한 것은 대황황련사심탕이다. 심하가 비하면서 다시 오한하고 땀이 나는 것은 부자사심장(附子瀉心腸)이다.) 대황부자탕도 같은 뜻이니 따뜻한 약으로 내리는 묘함이 특별하다. [대황·세신 각 2냥, 부자 1개(포한 것)이다. 《금궤》에서는 양 가운데 음이 있으면 따뜻한 약으로 그 한을 내려야 한다고 하였으나, 후인이 그 뜻을 아는 경우는 드물다.]
半夏瀉心
반하사심
(湯 , 仲景)黃連芩 , 乾薑甘草與人參 。 大棗和之治虛痞 , 法在降陽而和陰 。 〔半夏半斤 , 黃連一兩 , 乾薑 、 黃芩 、 甘草(炙) 、 人參各三兩 , 大棗十二枚 。 治傷寒下之早 , 胸滿而不痛者 , 為痞 ; 身寒而嘔 , 飲食不下 , 非柴胡證 。 凡用瀉心者 , 多屬誤下 , 非傳經熱邪 。 否而不泰為痞 。 瀉心者 , 必交陰陽 ; 通上下者 , 必和其中 , 故用參 、 甘 、 大棗 。 〕
(탕이며, 중경의 처방이다.) 황련·황금·건강·감초와 인삼을 쓰고 대추로 조화시켜 허비를 치료하니, 법은 양을 내리고 음을 조화시키는 데 있다. [반하 반 근, 황련 1냥, 건강·황금·감초(구운 것)·인삼 각 3냥, 대추 12개이다. 상한에 너무 일찍 하법을 써서 가슴이 그득하나 아프지 않은 것은 비이다. 몸이 차고 구토하며 음식이 내려가지 않으니 시호증이 아니다. 사심을 쓰는 경우는 대부분 잘못 하법을 쓴 데 속하며 전경한 열사가 아니다. 막혀 통태하지 못한 것이 비이다. 사심하는 것은 반드시 음양을 교제시켜야 하고, 상하를 통하게 하려면 반드시 그 가운데를 조화시켜야 하므로 인삼·감초·대추를 쓴다.]
白虎湯
백호탕
(仲景)用石膏偎 , 知母甘草梗米陪 。 (石膏一斤 , 知母六兩 , 甘草二兩 , 粳米六合 。 )亦有加入人參者 , (名人參白虎湯 。 )燥煩熱渴舌生苔 。 (白虎 , 西方金神 。 此方清肺金而瀉胃火 , 故名 。 然必實熱方可用之 , 或有血虛身熱 , 脾虛發熱及陰盛格陽 , 類白虎湯證 , 誤投之 , 不可救也 。 按 : 白虎證脈洪大有力 , 類白虎證脈大而虛 , 以此為辨 。 又當觀小便 , 赤者為內熱 , 白者為內寒也 。 )
(중경의 처방이다.) 석고를 가까이 쓰며 지모·감초·경미를 곁들인다. (석고 1근, 지모 6냥, 감초 2냥, 멥쌀 6홉이다.) 인삼을 넣는 경우도 있으니, (인삼백호탕이라 한다.) 조번하고 열로 갈증이 나며 혀에 태가 생긴 데 쓴다. (백호는 서방의 금신이다. 이 처방은 폐금을 맑게 하고 위화를 사하므로 이름하였다. 그러나 반드시 실열이어야 쓸 수 있다. 혹 혈허로 몸에 열이 나거나 비허로 발열하거나 음이 성하여 양을 막아 백호탕증과 비슷한 경우에 잘못 투여하면 구할 수 없다. 살펴보건대 백호증의 맥은 홍대하고 힘이 있으며 백호증과 비슷한 경우의 맥은 크고 허하니 이로써 구별한다. 또 소변을 보아야 하니 붉으면 내열이고 희면 내한이다.)
竹葉石膏湯
죽엽석고탕
(仲景)人參 , 麥冬半夏竹葉靈 。 甘草生薑兼粳米 , 暑煩熱渴脈虛尋 。 〔竹葉二把 , 石膏一斤 , 人參三兩 , 甘草(炙)三兩 , 麥冬一升 , 半夏 、 粳米各半升 , 加姜煎 。 治傷寒解後 , 嘔渴少氣 。 竹葉 、 石膏之辛寒 , 以散餘熱 ; 參 、 甘 、 粳 、 麥之甘平 , 以補虛生津 ; 薑 、 夏之辛溫 , 以豁痰止嘔 。 〕
(중경의 처방이다.) 인삼·맥문동·반하·죽엽이 신령하며 감초·생강에 멥쌀을 겸하니 서번과 열갈에 맥이 허한 것을 찾는다. [죽엽 2줌, 석고 1근, 인삼 3냥, 감초(구운 것) 3냥, 맥문동 1되, 반하·멥쌀 각 반 되에 생강을 넣어 달인다. 상한이 풀린 뒤 구토하고 갈증이 나며 기가 적은 것을 치료한다. 죽엽·석고의 신한함으로 남은 열을 흩고, 인삼·감초·멥쌀·맥문동의 감평함으로 허를 보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생강·반하의 신온함으로 담을 뚫고 구토를 멎게 한다.]
升陽散火
승양산화
(湯 , 東垣)葛升柴 , 羌獨防風參芍儕 。 生炙二草加薑棗 , 陽經火鬱發之佳 。 (柴胡八錢 , 葛根 、 升麻 、 羌活 、 獨活 、 白芍各五錢 , 防風二錢半 , 炙甘草三錢 , 生甘草二錢 , 每服五錢 , 加薑 、 棗煎 。 火發多在肝 、 膽之經 , 以木盛能生火 , 而二經俱挾相火 , 故以柴胡散肝為君 , 羌 、 防以發太陽之火 , 升 、 葛以發陽明之火 , 獨活以發少陰之火 。 加參 、 甘者 , 補土以泄火 ; 加白芍者 , 瀉肝而益脾 , 但令散中有補 , 發中有收也 。 )
(탕이며, 동원의 처방이다.) 갈근·승마·시호, 강활·독활·방풍·인삼·작약을 함께하고 생감초·자감초에 생강·대추를 더하니 양경의 화울을 발산하는 데 좋다. (시호 8돈, 갈근·승마·강활·독활·백작약 각 5돈, 방풍 2돈 반, 자감초 3돈, 생감초 2돈이다. 매번 5돈씩 생강·대추를 넣어 달인다. 화가 발하는 것은 간담경에 많으니 목이 성하면 화를 낳을 수 있고 두 경이 모두 상화를 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호로 간을 흩는 군약을 삼고, 강활·방풍으로 태양의 화를 발산하며, 승마·갈근으로 양명의 화를 발산하고 독활로 소음의 화를 발산한다. 인삼·감초를 더한 것은 토를 보하여 화를 내보내기 위해서이고, 백작약을 더한 것은 간을 사하고 비를 돕기 위해서이니, 다만 흩는 가운데 보함이 있고 발하는 가운데 거둠이 있게 한다.)
涼膈
양격
(散 ,《 局方 》 )硝黃梔子翹 , 黃芩甘草薄荷饒 。 竹葉蜜煎療膈上 , (葉生竹上 , 故治上焦 。 )中焦燥實服之消 。 〔連翹四兩 , 大黃(酒浸) 、 芒硝 、 甘草各二兩 , 梔子(炒黑) 、 黃芩(酒炒) 、 薄荷各一兩 , 為末 , 每服三錢 , 加竹葉 、 生蜜煎 。 連翹 、 薄荷 、 竹葉以升散於上 , 梔 、 芩 、 硝 、 黃以推瀉於下 , 使上升下行 , 而膈自清矣 。 加甘草 、 生蜜者 , 病在膈 , 甘以緩之也 。 潘思敬曰 : 仲景調胃承氣湯 , 後人加味一變而為涼膈散 , 再變而為防風通聖散 。 〕
(산이며, 《국방》의 처방이다.) 망초·대황·치자·연교에 황금·감초·박하를 넉넉히 쓴다. 죽엽·꿀로 달여 흉격 위를 치료하며, (잎은 대나무 위에서 나므로 상초를 치료한다.) 중초의 조실에도 복용하면 없어진다. [연교 4냥, 대황(술에 담근 것)·망초·감초 각 2냥, 치자(검게 볶은 것)·황금(술로 볶은 것)·박하 각 1냥을 가루 내어 매번 3돈씩 죽엽·생꿀을 넣어 달인다. 연교·박하·죽엽은 위에서 올려 흩고, 치자·황금·망초·대황은 아래에서 밀어 사하여, 위로 오르고 아래로 행하게 하면 흉격이 저절로 맑아진다. 감초·생꿀을 더한 것은 병이 흉격에 있으므로 단맛으로 누그러뜨리기 위해서이다. 반사경이 말하였다. 중경의 조위승기탕에 후인이 약을 더하여 한번 바뀐 것이 양격산이고 다시 바뀐 것이 방풍통성산이다.]
清心蓮子
청심연자
(飲 ,《 局方 》 )石蓮參 , 地骨柴胡赤茯苓 。 耆草麥冬車前子 , 躁煩消渴及崩淋 。 〔石蓮 、 人參 、 柴胡 、 赤茯苓 、 黃耆各三錢 , 黃芩(酒炒) 、 地骨皮 、 麥冬 、 車前子 、 甘草(炙)各二錢 。 參 、 耆 、 甘草補虛瀉火 , 柴胡 、 地骨退熱平肝 , 黃芩 、 麥冬清熱上焦 , 赤茯苓 、 車前利濕下部 , 中以石蓮交其心腎也 。 〕
(음이며, 《국방》의 처방이다.) 석련·인삼·지골피·시호·적복령, 황기·감초·맥문동·차전자를 쓰니 조번·소갈과 붕루·임증에 쓴다. [석련·인삼·시호·적복령·황기 각 3돈, 황금(술로 볶은 것)·지골피·맥문동·차전자·감초(구운 것) 각 2돈이다. 인삼·황기·감초는 허를 보하고 화를 사하며, 시호·지골피는 열을 물리치고 간을 평하게 한다. 황금·맥문동은 상초에서 열을 식히고 적복령·차전자는 하부에서 습을 이롭게 내보내며, 가운데에서 석련으로 심신을 교제시킨다.]
甘露
감로
(飲 ,《 局方 》 )兩地(生 、 熟)與茵陳 , 芩枳枇杷(黃芩 、 枳殼 、 枇杷葉)石斛倫 。 甘草二冬(天 、 麥)平胃熱 , (等分煎 。 二地 、 甘 、 石斛平脾胃之虛熱 , 清而兼補 , 黃芩 、 茵陳折熱而去溫 , 枳殼 、 枇杷抑氣而降火 。 )桂苓犀角可加均 。 (加茯苓 、 肉桂 , 名桂苓甘露飲 。《 本事方 》 加犀角 , 通治胃中之溫熱 , 口瘡吐衄 。 )
(음이며, 《국방》의 처방이다.) 두 지황(생지황·숙지황)과 인진에 황금·지각·비파엽·석곡을 함께하고 감초·천문동·맥문동으로 위열을 평정한다. (같은 양으로 달인다. 두 지황·감초·석곡은 비위의 허열을 평정하니 맑게 하면서 보함을 겸하고, 황금·인진은 열을 꺾고 온을 없애며, 지각·비파엽은 기를 억누르고 화를 내린다.) 육계·복령·서각을 더해도 모두 좋다. (복령·육계를 더하면 계령감로음이라 한다. 《본사방》에서는 서각을 더하여 위 속의 온열과 구창·토혈·코피를 두루 치료하였다.)
清胃散
청위산
(東垣)用升麻(黃)連 , 當歸生地牡丹全 。 或益石膏平胃熱 , 口瘡吐衄(口血 、 鼻血)及牙宣(齒齦出血 。 黃連瀉心火 , 亦瀉脾火 , 丹皮 、 生地平血熱 , 當歸引血歸經 , 石膏瀉陰陽之火 , 升麻升陽明之清 。 昂按 : 古人治血 , 多用升麻 。 然上升之藥 , 終不可輕施 。 )
(동원의 처방이다.) 승마·황련을 쓰고 당귀·생지황·목단피를 모두 갖춘다. 혹 석고를 더하여 위열을 평정하니 구창·토혈·코피와 아선에 쓴다. (입과 코의 출혈, 잇몸 출혈이다. 황련은 심화를 사하고 비화도 사하며, 목단피·생지황은 혈열을 평정하고 당귀는 혈을 이끌어 경으로 돌아가게 한다. 석고는 음양의 화를 사하고 승마는 양명의 청을 올린다. 왕앙이 살펴보건대 옛사람은 출혈을 치료할 때 승마를 많이 썼다. 그러나 위로 올리는 약은 끝내 가볍게 써서는 안 된다.)
瀉黃
사황
(散)甘草與防風 , 石膏梔子藿香充 。 炒香蜜酒調和服 , 胃熱口瘡並見功 。 (防風四兩 , 甘草二兩 , 黑梔子一兩 , 藿香七錢 , 石膏五錢 。 梔子 、 石膏瀉肺胃之火 , 藿香辟惡調中 , 甘草補脾瀉熱 。 重用防風者 , 能發脾中伏火 , 又能於土中瀉木也 。 )
(산이다.) 감초와 방풍, 석고·치자·곽향을 갖춘다. 향기롭게 볶아 꿀과 술에 조화시켜 복용하면 위열과 구창에 모두 공효가 보인다. (방풍 4냥, 감초 2냥, 흑치자 1냥, 곽향 7돈, 석고 5돈이다. 치자·석고는 폐위의 화를 사하고 곽향은 악기를 물리치며 중초를 조절하고 감초는 비를 보하고 열을 사한다. 방풍을 많이 쓴 것은 비 가운데 잠복한 화를 발산할 수 있고 또 토 가운데에서 목을 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錢乙瀉黃
전을의 사황
(散)升防芷 , 芩夏石斛同甘枳 。 亦治胃熱及口瘡 , 火鬱發之斯為美 。 (升麻 、 防風 、 白芷各錢半 , 黃芩 、 枳殼 、 半夏 、 石斛各一錢 , 甘草七分 。 升 、 防 、 白芷以散胃火 , 芩 、 夏 、 枳殼以清熱開鬱 , 石斛 、 甘草以平胃調中 。 )
(산이다.) 승마·방풍·백지, 황금·반하·석곡에 감초·지각을 함께 쓴다. 또한 위열과 구창을 치료하니 화가 울한 것을 발산하는 데 이것이 좋다. (승마·방풍·백지 각 1돈 반, 황금·지각·반하·석곡 각 1돈, 감초 7푼이다. 승마·방풍·백지로 위화를 흩고, 황금·반하·지각으로 열을 식히고 울을 열며, 석곡·감초로 위를 평하게 하고 중초를 조절한다.)
瀉白
사백
(散 , 錢乙)桑皮地骨皮 , 甘草粳米四般宜 。 (桑白皮 、 地骨皮各一錢 , 甘草五分 , 粳米百粒 。 桑皮瀉肺火 , 地骨退虛熱 , 甘草補土生金 , 粳米和中清肺 。 李時珍曰 : 此瀉肺諸方之準繩也 。 )參茯知芩皆可入 , (人參 、 茯苓 、 知母 、 黃芩聽加 , 名加減瀉白散 。 )肺炎喘嗽此方施 。
(산이며, 전을의 처방이다.) 상백피·지골피·감초·멥쌀의 네 가지가 마땅하다. (상백피·지골피 각 1돈, 감초 5푼, 멥쌀 100알이다. 상백피는 폐화를 사하고 지골피는 허열을 물리치며, 감초는 토를 보하여 금을 낳고 멥쌀은 중초를 조화시키고 폐를 맑게 한다. 이시진이 말하였다. 이것은 폐를 사하는 여러 처방의 준칙이다.) 인삼·복령·지모·황금을 모두 넣을 수 있으니, (인삼·복령·지모·황금은 더할 수 있으며 가감사백산이라 한다.) 폐에 화가 성하여 숨차고 기침하는 데 이 처방을 쓴다.
瀉青丸
사청환
(錢乙)用龍膽梔 , 下行瀉火大黃資 。 羌防升上芎歸潤 , 火鬱肝經用此宜 。 〔龍膽草 、 黑梔子 、 大黃(酒蒸) 、 羌活 、 防風 、 川芎 、 當歸(酒洗) , 等分 , 蜜丸 , 竹葉湯下 。 羌 、 防引火上升 , 梔 、 膽 、 大黃抑火下降 , 芎 、 歸養肝血而潤肝燥 。 〕
(전을의 처방이다.) 용담초·치자를 쓰고 아래로 행하여 화를 사하는 데 대황의 힘을 빌린다. 강활·방풍은 위로 올리고 천궁·당귀는 윤택하게 하니 간경의 화울에 이것을 쓰는 것이 마땅하다. [용담초·흑치자·대황(술로 찐 것)·강활·방풍·천궁·당귀(술로 씻은 것) 같은 양을 꿀로 환을 만들어 죽엽 달인 물로 삼킨다. 강활·방풍은 화를 이끌어 위로 올리고, 치자·용담초·대황은 화를 억눌러 아래로 내리며, 천궁·당귀는 간혈을 기르고 간조를 윤택하게 한다.]
龍膽瀉肝
용담사간
(湯 ,《 局方 》 )梔芩柴 , 生地車前澤瀉偕 。 木通甘草當歸合 , 肝經濕熱力能排 。 〔膽草(酒炒) 、 梔子(酒炒) 、 黃芩(酒炒) 、 生地(酒炒) 、 柴胡 、 車前子 、 澤瀉 、 木通 、 當歸 、 甘草(生用) 。 龍膽 、 柴胡瀉肝膽之火 , 黃芩 、 梔子瀉肺與三焦之熱 , 以佐之澤瀉瀉腎經之濕 , 木通 、 車前瀉小腸 、 膀胱之濕 ; 以佐之歸 、 地養血補肝 , 甘草緩中益胃 , 不令苦寒過於泄下也 。 〕
(탕이며, 《국방》의 처방이다.) 치자·황금·시호에 생지황·차전자·택사를 함께하고 목통·감초·당귀를 합하니 간경의 습열을 몰아낼 힘이 있다. [용담초(술로 볶은 것)·치자(술로 볶은 것)·황금(술로 볶은 것)·생지황(술로 볶은 것)·시호·차전자·택사·목통·당귀·감초(생것으로 쓴다)이다. 용담초·시호는 간담의 화를 사하고 황금·치자는 폐와 삼초의 열을 사하여 이를 돕는다. 택사는 신경의 습을 사하고 목통·차전자는 소장·방광의 습을 사하여 이를 돕는다. 당귀·지황은 혈을 기르고 간을 보하며, 감초는 중초를 누그러뜨리고 위를 도와 고한한 약이 지나치게 아래로 내보내지 않게 한다.]
當歸龍薈
당귀용회
(丸 ,《 宣明 》 )用四黃 , 龍膽蘆薈木麝香 。 黑梔青黛薑湯下 , 一切肝火盡能攘 。 〔當歸(酒洗) 、 膽草(酒洗) 、 梔子(炒黑) 、 黃連(酒炒) 、 黃柏(酒炒) 、 黃芩(酒炒)各一兩 , 大黃(酒浸) 、 青黛(水飛) 、 蘆薈各五錢 , 木香二錢 , 麝香五分 , 蜜丸 , 薑湯下 。 肝木為生火之原 , 諸經之火因之而起 , 故以青黛 、 龍膽入木經而直折之 , 而以大黃 、 芩 、 連 、 梔 、 柏通平上下三焦之火也 。 蘆薈大苦 、 大寒 , 氣臊入肝 。 恐諸藥過於寒瀉 , 故用當歸養血補肝 , 用薑湯辛溫為引 。 加木 、 麝者 , 取其行氣通竅也 。 然非實熱 , 不可輕投 。 〕
(환이며, 《선명》의 처방이다.) 사황을 쓰고 용담초·노회·목향·사향·흑치자·청대를 생강 달인 물로 삼키니 모든 간화를 다 물리칠 수 있다. [당귀(술로 씻은 것)·용담초(술로 씻은 것)·치자(검게 볶은 것)·황련(술로 볶은 것)·황백(술로 볶은 것)·황금(술로 볶은 것) 각 1냥, 대황(술에 담근 것)·청대(수비한 것)·노회 각 5돈, 목향 2돈, 사향 5푼을 꿀로 환을 만들어 생강 달인 물로 삼킨다. 간목은 화를 낳는 근원이어서 여러 경의 화가 이로 인해 일어나므로, 청대·용담초로 목경에 들어가 곧바로 꺾고 대황·황금·황련·치자·황백으로 상하 삼초의 화를 두루 평정한다. 노회는 매우 쓰고 매우 차며 누린 기운으로 간에 들어간다. 여러 약이 지나치게 차게 사할까 염려하여 당귀로 혈을 기르고 간을 보하며 신온한 생강 달인 물을 약인으로 쓴다. 목향·사향을 더한 것은 기를 행하고 구규를 통하게 하는 것을 취한 것이다. 그러나 실열이 아니면 가볍게 투여해서는 안 된다.]
左金
좌금
(丸 , 丹溪)茱蓮六一丸 , 肝經火鬱吐吞酸 。 〔黃連六兩(薑汁炒) , 吳茱萸一兩(鹽湯泡) , 亦名茱連丸 。 肝實則作痛 , 或嘔酸 。 心為肝子 , 故用黃連瀉心清火 , 使火不剋金 , 則金能制木而肝平矣 。 吳茱萸能入厥陰行氣解鬱 , 又能引熱下行 , 故以為反佐 。 寒者正治 , 熱者反治 , 使之相濟以立功也 。 左金者 , 使肺右之金得行於左而平肝也 。 〕再加芍藥名戊己(丸) , 熱瀉熱痢服之安 。 (戊為胃土 , 己為脾土 , 加芍藥伐肝安脾 , 使木不剋土 。 )
(환이며, 단계의 처방이다.) 오수유·연(蓮)으로 육일환을 만드니 간경의 화울로 토산·탄산하는 데 쓴다. [황련 6냥(생강즙으로 볶은 것), 오수유 1냥(소금물에 담근 것)이며 수련환이라고도 한다. 간이 실하면 통증이 생기거나 신물을 토한다. 심은 간의 자식이므로 황련으로 심을 사하고 화를 맑게 하여 화가 금을 극하지 않게 하면, 금이 목을 제어할 수 있어 간이 평정된다. 오수유는 궐음에 들어가 기를 행하고 울을 풀 수 있으며, 열을 이끌어 아래로 행하게 할 수도 있으므로 반좌로 삼는다. 찬 것은 정치이고 뜨거운 것은 반치이니 서로 돕게 하여 공효를 세우는 것이다. 좌금이란 오른쪽 폐의 금이 왼쪽으로 행하여 간을 평정하게 하는 것이다.] 다시 작약을 더하면 무기환이라 하니 열사·열리에 복용하면 편안해진다. (무는 위토이고 기는 비토이다. 작약을 더하여 간을 치고 비를 편안하게 하여 목이 토를 극하지 않게 한다.)
連附六一(湯)
연부육일탕
治胃痛 , 寒因熱用理一般 。 (黃連六兩 , 附子一兩 , 亦反佐也 。 )
위통을 치료하니 찬 약을 뜨거운 약에 의지하여 쓰는 이치는 같다. (황련 6냥, 부자 1냥이며 또한 반좌이다.)
導赤
도적
(散 , 錢乙)生地與木通 , (甘)草梢竹葉四般攻 。 口糜淋痛小腸火 , 引熱同歸小便中(等分煎 。 生地涼心血 , 竹葉清心氣 , 木通瀉心火入小腸 , 草梢達腎莖而止痛 。 )
(산이며, 전을의 처방이다.) 생지황과 목통, 감초초·죽엽의 네 가지로 공격한다. 입안이 짓무르고 임통이 생기는 소장화에 열을 이끌어 함께 소변으로 돌아가게 한다. (같은 양으로 달인다. 생지황은 심혈을 식히고 죽엽은 심기를 맑게 하며 목통은 심화를 사하여 소장에 들어가게 하고 감초초는 음경에 도달하여 통증을 멎게 한다.)
清骨散
청골산
用銀柴胡 , 胡連秦艽鱉甲符 。 地骨青蒿知母草 , 骨蒸勞熱保無虞 。 〔銀柴胡錢半 , 胡黃連 、 秦艽 、 鱉甲(童便炙) 、 地骨皮 、 青蒿 、 知母各一錢 , 甘草(炙)五分 。 地骨 、 胡連 、 知母以平內熱 , 柴胡 、 青蒿 、 秦艽以散表邪 , 引諸藥入骨而補陰 , 甘草和諸藥而瀉火 。 〕
은시호를 쓰고 호황련·진교·별갑을 합하며 지골피·청호·지모·감초를 쓰니 골증과 노열을 근심 없게 한다. [은시호 1돈 반, 호황련·진교·별갑(동변으로 구운 것)·지골피·청호·지모 각 1돈, 감초(구운 것) 5푼이다. 지골피·호황련·지모는 내열을 평정하고 시호·청호·진교는 표사를 흩으며 여러 약을 뼈로 이끌어 음을 보하고, 감초는 여러 약을 조화시키고 화를 사한다.]
普濟消毒
보제소독
(飲 , 東垣)芩連鼠 , 玄參甘桔藍根侶 。 升柴馬勃連翹陳 , 殭蠶薄荷為末咀 。 〔黃芩(酒炒) 、 黃連(酒炒)各五錢 , 人參 、 甘草(生用) 、 桔梗 、 柴胡 、 陳皮(去白)各二錢 , 鼠黏子 、 板藍根 、 馬勃 、 連翹 、 薄荷各一錢 , 殭蠶 、 升麻各七分 , 末服 , 或蜜丸噙化 。 〕或加人參及大黃 , (虛者加人參 , 便秘加大黃 。 )大頭天行力能御 。 (大頭天行 , 親戚不相訪 , 問染者多不救 。 原文曰 : 芩 、 連瀉心肺之火為君 , 玄參 、 陳皮 、 甘草瀉火補肺為臣 , 連翹 、 薄荷 、 鼠黏 、 藍根 、 殭蠶 、 馬勃散腫消毒定喘為佐 , 升麻 、 柴胡散陽明 、 少陽二經之陽 , 桔梗為舟楫 , 不令下行為載 。 李東垣曰 : 此邪熱客心肺之間 , 上攻頭面為腫 , 以承氣湯瀉之 , 是為誅伐無過 , 遂處此方 , 全活甚眾 。 )
(음이며, 동원의 처방이다.) 황금·황련·서점자, 현삼·감초·길경·판람근을 짝하고 승마·시호·마발·연교·진피·강잠·박하를 가루 내거나 썰어 쓴다. [황금(술로 볶은 것)·황련(술로 볶은 것) 각 5돈, 인삼·감초(생것으로 쓴다)·길경·시호·진피(흰 속을 없앤 것) 각 2돈, 서점자·판람근·마발·연교·박하 각 1돈, 강잠·승마 각 7푼을 가루로 복용하거나 꿀환을 만들어 머금어 녹인다.] 혹 인삼과 대황을 더하니, (허하면 인삼을 더하고 변비가 있으면 대황을 더한다.) 대두천행을 막을 힘이 있다. (대두천행에는 친척도 서로 찾아보지 않으며 감염된 이는 대부분 구하지 못한다. 원문에서 말하였다. 황금·황련은 심폐의 화를 사하는 군약이고, 현삼·진피·감초는 화를 사하고 폐를 보하는 신약이다. 연교·박하·서점자·판람근·강잠·마발은 종을 흩고 독을 없애며 천식을 안정시키는 좌약이다. 승마·시호는 양명·소양 두 경의 양을 흩고 길경은 배와 노가 되어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싣는다. 이동원이 말하였다. 이는 사열이 심폐 사이에 침범하여 위로 두면을 공격함으로써 부은 것이다. 승기탕으로 사하면 잘못 없는 것을 베어 치는 일이므로 마침내 이 처방을 내어 온전히 살린 이가 매우 많았다.)
清震湯
청진탕
河間治雷頭風 , 升麻蒼朮兩般充 。 (二味 ,《 局方 》 名升麻湯 。 )荷葉一枚升胃氣 , 邪從上散不傳中 。 (頭面腫痛疙瘩 , 名雷頭風 , 一雲頭如雷鳴 。 東垣曰 : 邪在三陽 , 不可過用寒藥重劑誤伐無過 , 處清震湯升陽解毒 , 蓋取震為雷之義 。 )
하간이 뇌두풍을 치료하였으니 승마·창출 두 가지를 갖춘다. (이 두 약을 《국방》에서는 승마탕이라 하였다.) 연잎 한 장으로 위기를 올리면 사가 위로 흩어지고 중초로 전하지 않는다. (머리와 얼굴이 붓고 아프며 덩어리가 생기는 것을 뇌두풍이라 하며, 일설에는 머리가 우레처럼 울린다고 한다. 동원이 말하였다. 사가 삼양에 있으니 찬 약을 과하게 쓰고 무거운 약제로 잘못하여 잘못 없는 것을 치면 안 된다. 청진탕을 처방하여 승양해독하였으니 진이 우레가 된다는 뜻을 취한 것이다.)
桔梗湯
길경탕
( 《 濟生 》 )中用防已 , 桑皮貝母栝蔞子 。 甘枳當歸薏杏仁 , 黃耆百合姜煎此 。 (桔梗 、 防己 、 栝蔞 、 貝母 、 當歸 、 枳殼 、 薏苡仁 、 桑白皮各五分 , 黃耆七分 , 杏仁 、 百合 、 甘草各三分 , 姜煎 。 )肺癰吐膿或咽乾 , 便秘大黃可加使 。 (一方有人參 , 無枳殼 。 黃耆補肺氣 , 杏仁 、 薏仁 、 桑皮 、 百合補肺清火 , 栝蔞 、 貝母潤肺除痰 , 甘 、 桔開提氣血 , 利膈散寒 , 防己散腫除風 , 瀉濕清熱 , 當歸以和血 , 枳殼以利其氣 。 )
(《제생》의 처방이다.) 가운데 방기를 쓰고 상백피·패모·괄루자, 감초·지각·당귀·의이인·행인, 황기·백합을 생강으로 달인다. (길경·방기·괄루·패모·당귀·지각·의이인·상백피 각 5푼, 황기 7푼, 행인·백합·감초 각 3푼을 생강으로 달인다.) 폐옹으로 고름을 토하거나 목이 마른 데 쓰며 변비에는 대황을 더해 쓸 수 있다. (한 처방에는 인삼이 있고 지각은 없다. 황기는 폐기를 보하고, 행인·의이인·상백피·백합은 폐를 보하고 화를 맑게 하며, 괄루·패모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담을 없앤다. 감초·길경은 기혈을 열어 올리고 흉격을 이롭게 하며 한을 흩고, 방기는 종을 흩고 풍을 없애며 습을 사하고 열을 식힌다. 당귀는 혈을 조화시키고 지각은 기를 이롭게 한다.)
清咽太平
청인태평
(丸)薄荷芎 , 柿霜甘桔及防風 。 犀角蜜丸治熱膈 , 早間咯血頰常紅 。 (兩頰 , 肺肝之部 。 早間 , 寅卯木旺之時 。 木盛生火 , 來克肺金 。 薄荷十兩 , 川芎 、 柿霜 、 甘草 、 防風 、 犀角各二兩 , 桔梗三兩 , 蜜丸 。 川芎 , 血中氣藥 , 散瘀升清 ; 防風 , 血藥之使 , 搜肝瀉肺 。 薄荷理血散熱 , 清咽除蒸 , 犀角涼心清肝 , 柿霜生津潤肺 , 甘草緩炎上之火勢 , 桔梗載諸藥而上浮 。 )
(환이다.) 박하·천궁, 시상·감초·길경과 방풍·서각을 꿀로 환을 만들어 열격을 치료하니, 이른 아침에 피를 뱉고 뺨이 늘 붉은 데 쓴다. (두 뺨은 폐간의 부위이다. 이른 아침은 인묘로 목이 왕성한 때이다. 목이 성하여 화를 낳고 와서 폐금을 극한다. 박하 10냥, 천궁·시상·감초·방풍·서각 각 2냥, 길경 3냥을 꿀로 환을 만든다. 천궁은 혈 가운데 기약으로 어를 흩고 청을 올린다. 방풍은 혈약의 사로서 간의 사를 찾아내고 폐를 사한다. 박하는 혈을 다스리고 열을 흩으며 인후를 맑게 하고 골증을 없앤다. 서각은 심을 식히고 간을 맑게 하며 시상은 진액을 생기게 하고 폐를 윤택하게 한다. 감초는 타올라가는 화세를 누그러뜨리고 길경은 여러 약을 싣고 위로 뜬다.)
清斑青黛
청반청대
(飲 , 陶節庵)梔連犀 , 知母玄參生地齊 。 石膏柴胡人參(甘)草 , 便實參去大黃躋 。 (去人參 , 加入大黃 。 )薑棗煎加一匙醋 , 陽邪裡實此方稽 。 (發斑雖由胃熱 , 亦諸經之火有以助之 。 青黛 、 黃連清肝火 , 梔子清胃火 。 引以柴胡 , 使達肌表 ; 使以薑 、 棗 , 以和營衛 。 熱毒入里 , 亦由胃虛 , 故以人參 、 甘草益胃 。 加醋者 , 酸以收之也 。 )
(음이며, 도절암의 처방이다.) 치자·황련·서각에 지모·현삼·생지황을 고르게 하고 석고·시호·인삼·감초를 쓴다. 대변이 실하면 인삼을 빼고 대황을 올린다. (인삼을 빼고 대황을 넣는다.) 생강·대추로 달여 식초 한 숟갈을 넣으니 양사로 속이 실한 데 이 처방을 살핀다. (발반은 비록 위열에서 비롯되지만 여러 경의 화가 이를 돕기도 한다. 청대·황련은 간화를 맑게 하고 치자는 위화를 맑게 한다. 시호로 이끌어 기표에 도달하게 하고 생강·대추를 사로 삼아 영위를 조화시킨다. 열독이 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위허에서 비롯되므로 인삼·감초로 위를 돕는다. 식초를 더한 것은 신맛으로 거두려는 것이다.)
辛夷散
신이산
(嚴氏)里藁(本)防風 , 白芷升麻與木通 。 芎細(川芎 、 細辛)甘草茶調服 , 鼻生息肉此方攻 。 (肺經濕熱 , 上蒸於腦 , 入鼻而生息肉 , 猶濕地得熱而生芝菌也 。 諸藥等分 , 末服三錢 。 辛夷 、 升麻 、 白芷能引胃中清陽上行頭腦 , 防風 、 藁本能入巔頂燥濕祛風 , 細辛散熱通竅 , 川芎散郁疏肝 , 木通 、 茶清瀉火下行 , 甘草甘平 , 緩其辛散也 。 )
(엄씨의 처방이다.) 안에 고본·방풍·백지·승마와 목통, 천궁·세신·감초를 차에 타서 복용하니 코에 식육이 생긴 것을 이 처방으로 공격한다. (폐경의 습열이 위로 뇌에 쪄 올라 코로 들어가 식육을 생기게 하는 것은 습한 땅이 열을 얻으면 버섯이 나는 것과 같다. 여러 약을 같은 양으로 하여 가루 내어 3돈씩 복용한다. 신이·승마·백지는 위 속의 청양을 이끌어 머리와 뇌로 올라가게 할 수 있으며, 방풍·고본은 정수리에 들어가 습을 말리고 풍을 없앨 수 있다. 세신은 열을 흩고 구규를 통하게 하며 천궁은 울을 흩고 간을 소통시킨다. 목통·맑은 차는 화를 사하고 아래로 행하며 감초는 감평하여 맵게 흩는 성질을 누그러뜨린다.)
蒼耳散
창이산
(陳無擇)中用薄荷 , 辛夷白芷四般和 。 蔥茶調服疏肝肺 , 清升濁降鼻淵瘥 。 〔蒼耳子(炒)二錢半 , 薄荷 、 辛夷各五錢 , 白芷一兩 , 末服 。 凡頭面之疾 , 皆由清陽不升 , 濁陰逆上所致 。 濁氣上爍於腦 , 則鼻流濁涕為淵 。 數藥升陽通竅 , 除濕散風 , 故治之也 。 〕
(진무택의 처방이다.) 가운데 박하를 쓰고 신이·백지까지 네 가지를 조화시킨다. 파와 차에 타서 복용하면 간폐를 소통시키고 청이 오르고 탁이 내려 비연이 낫는다. [창이자(볶은 것) 2돈 반, 박하·신이 각 5돈, 백지 1냥을 가루 내어 복용한다. 무릇 두면의 병은 모두 청양이 오르지 못하고 탁음이 거슬러 올라 생긴 것이다. 탁기가 위로 뇌를 태우면 코에서 탁한 콧물이 흘러 비연이 된다. 이 약들은 양을 올리고 구규를 통하게 하며 습을 없애고 풍을 흩으므로 이를 치료한다.]
妙香
묘향
(散 , 王荊公)山藥與參耆 , 甘桔二茯遠志隨 。 少佐辰砂木香麝 , 驚悸鬱結夢中遺 。 〔山藥二兩(乳汁炒) , 人參 、 黃耆(蜜炙) 、 茯苓 、 茯神 、 遠志(炒)各一兩 , 桔梗 、 甘草各三錢 , 辰砂二錢 , 木香二錢半 , 麝香一錢 , 為末 , 每服二錢 , 酒下 。 山藥固精 , 參 、 耆補氣 , 遠志 、 二茯清心寧神 , 桔梗 、 木香疏肝清肺 , 丹 、 麝鎮心 , 散郁辟邪 , 甘草補中 , 協和諸藥 , 使精 、 氣 、 神相依 , 邪火自退 。 不用固澀之藥 , 為泄遺良劑 , 以其安神利氣 , 故亦治驚悸鬱結 。 〕
(산이며, 왕형공의 처방이다.) 산약과 인삼·황기에 감초·길경·복령·복신·원지가 따른다. 진사·목향·사향을 조금 보좌시키니 경계·울결과 꿈속의 유정에 쓴다. [산약 2냥(젖으로 볶은 것), 인삼·황기(꿀로 구운 것)·복령·복신·원지(볶은 것) 각 1냥, 길경·감초 각 3돈, 진사 2돈, 목향 2돈 반, 사향 1돈을 가루 내어 매번 2돈씩 술로 삼킨다. 산약은 정을 견고하게 하고 인삼·황기는 기를 보하며 원지·복령·복신은 심을 맑게 하고 신을 편안하게 한다. 길경·목향은 간을 소통시키고 폐를 맑게 하며 단사·사향은 심을 누르고 울을 흩으며 사를 물리친다. 감초는 중초를 보하고 여러 약을 조화시켜 정·기·신이 서로 의지하게 하니 사화가 저절로 물러간다. 고삽하는 약을 쓰지 않고 설유를 다스리는 좋은 약제가 되며, 안신하고 기를 이롭게 하므로 경계·울결도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