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首 、 附方二
여섯 수, 부방 둘.
真人活命
진인활명
(飲)金銀花 , 防芷歸陳草節加 。 貝母天花兼乳沒 , 穿山角刺酒煎嘉 。 〔金銀花二錢 , 當歸(酒洗) 、 陳皮(去白)各錢半 , 防風七分 , 白芷 、 甘草節 、 貝母 、 天花粉 、 乳香各一錢 , 沒藥五分 , 二味另研 。 候藥熟 , 下皂角刺五分 , 穿山甲三大片(銼 , 蛤粉炒 , 去粉用) , 好酒煎服 , 恣飲盡醉 。 忍冬 、 甘草散熱解毒 , 癰瘡聖藥 , 花粉 、 貝母清痰降火 , 防風 、 白芷燥濕排膿 , 當歸和血 , 陳皮行氣 , 乳香托裡護心 , 沒藥散瘀消腫 , 山甲 、 角刺透經絡而潰堅 , 加酒以行藥勢也 。 〕一切癰疽能潰散 , (已成者潰 , 未成者散 。 )潰後忌服用毋差 。 大黃便實可加使 , 鐵器酸物勿沾牙 。
(음이다.) 금은화에 방풍·백지·당귀·진피·감초절을 더하고 패모·천화분에 유향·몰약을 겸하며 천산갑·조각자를 쓰니 술로 달이는 것이 좋다. [금은화 2돈, 당귀(술로 씻은 것)·진피(흰 속을 없앤 것) 각 1돈 반, 방풍 7푼, 백지·감초절·패모·천화분·유향 각 1돈, 몰약 5푼이며 유향·몰약 두 약은 따로 간다. 약이 익기를 기다려 조각자 5푼과 천산갑 큰 것 3조각(썰어 합분으로 볶고 가루를 없애고 쓴다)을 넣고 좋은 술로 달여 복용하며 마음껏 마셔 흠뻑 취한다. 인동·감초는 열을 흩고 독을 푸는 옹창의 성약이며, 천화분·패모는 담을 맑게 하고 화를 내리고, 방풍·백지는 습을 말리고 고름을 내보낸다. 당귀는 혈을 조화시키고 진피는 기를 행하게 하며, 유향은 속을 받쳐 심을 보호하고 몰약은 어를 흩고 종을 없앤다. 천산갑·조각자는 경락을 뚫고 굳은 것을 터뜨리며, 술을 더한 것은 약의 기세를 행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모든 옹저를 터뜨리거나 흩을 수 있으나, (이미 이루어진 것은 터뜨리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흩는다.) 터진 뒤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하니 잘못 쓰지 말라. 대변이 실하면 대황을 더해 쓸 수 있으며 쇠그릇과 신 음식은 이에 닿게 하지 말라.
金銀花酒
금은화주
加甘草 , 奇瘍惡毒皆能保 。 〔金銀花五兩(生者更佳) , 甘草一兩 , 水煎一日一夜 , 服盡 。 〕護膜須用蠟礬丸 , (黃蠟二兩 , 白礬一兩 , 溶化為丸 , 酒服十丸 , 加至百丸則有力 , 使毒不攻心 。 一方加雄黃 , 名雄礬丸 , 蛇咬尤宜服之 。 )二方均是瘍科寶 。
감초를 더하니 기이한 창양과 악독을 모두 보호할 수 있다. [금은화 5냥(생것이 더욱 좋다), 감초 1냥을 물로 하루 낮과 밤 동안 달여 모두 복용한다.] 막을 보호하려면 납반환을 써야 하니, (황랍 2냥, 백반 1냥을 녹여 환을 만들어 술로 10알씩 복용하며 100알까지 늘리면 힘이 있어 독이 심을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 한 처방에는 웅황을 더하여 웅반환이라 하며 뱀에 물렸을 때 더욱 복용하는 것이 마땅하다.) 두 처방은 모두 양과의 보배이다.
托裡十補
탁리십보
(散 , 即 《 局方 》 十宣散)參耆芎 , 歸桂白芷及防風 。 甘桔厚朴酒調服 , 癰瘍脈弱賴之充 。 (人參 、 黃耆 、 當歸各二錢 , 川芎 、 桂心 、 白芷 、 防風 、 甘草 、 桔梗 、 厚朴各一錢 , 熱酒調服 。 參 、 耆補氣 , 當歸和血 , 甘草解毒 , 防風發表 , 厚朴散滿 , 桂枝 、 桔梗排膿 , 表裡氣血交治 , 共成內托之功 。 )
(산이며, 곧 《국방》의 십선산이다.) 인삼·황기·천궁·당귀·계심·백지와 방풍, 감초·길경·후박을 술에 타서 복용하니 옹양에 맥이 약하면 이를 의지하여 충실하게 한다. (인삼·황기·당귀 각 2돈, 천궁·계심·백지·방풍·감초·길경·후박 각 1돈을 뜨거운 술에 타서 복용한다. 인삼·황기는 기를 보하고 당귀는 혈을 조화시키며, 감초는 독을 풀고 방풍은 발표하며, 후박은 그득함을 흩고 계지·길경은 고름을 내보낸다. 표리의 기혈을 함께 치료하여 내탁의 공효를 함께 이룬다.)
托裡溫中
탁리온중
(湯 , 孫彥和)姜附羌 , 茴木丁沉共四香 。 陳皮益智兼甘草 , 寒瘍內陷嘔瀉良 。 (附子(炮)四錢 , 炮薑 、 羌活各三錢 , 木香錢半 , 茴香 、 丁香 、 沉香 、 益智仁 、 陳皮 、 甘草各二錢 , 加姜五片煎 。 治瘡瘍變寒內陷 , 心痞便溏 , 呃逆昏瞶 。 瘍寒內陷 , 故用姜附溫中助陽 , 羌活通關節 , 炙草益脾元 , 益智 、 丁 、 沉以止呃進食 , 茴 、 木 、 陳皮以散滿除痞 。 此孫彥和治王伯祿臂瘍 , 盛夏用此 , 亦舍時從證之變法也 。 )
(탕이며, 손언화의 처방이다.) 건강·부자·강활에 회향·목향·정향·침향의 네 향을 함께하고 진피·익지인에 감초를 겸하니 한양이 안으로 함입하여 구토·설사하는 데 좋다. (부자(포한 것) 4돈, 포강·강활 각 3돈, 목향 1돈 반, 회향·정향·침향·익지인·진피·감초 각 2돈에 생강 5조각을 넣어 달인다. 창양이 한으로 변하여 안으로 함입하고 심하가 비하며 변이 무르고 딸꾹질하고 정신이 흐린 것을 치료한다. 창양이 차서 안으로 함입하였으므로 건강·부자로 중초를 따뜻하게 하고 양을 도우며, 강활로 관절을 통하게 하고 자감초로 비의 원기를 돕는다. 익지인·정향·침향은 딸꾹질을 멎게 하고 음식을 들게 하며 회향·목향·진피는 그득함을 흩고 비를 없앤다. 이는 손언화가 왕백록의 팔의 창양을 치료할 때 한여름에 쓴 것으로, 또한 계절을 버리고 증을 따른 변법이다.)
托裡定痛
탁리정통
(湯)四物兼 , (地黃 、 川芎 、 當歸 、 白芍 。 )乳香沒藥桂心添 。 再加蜜炒罌粟殼 , 潰瘍虛痛去如拈 。 (罌粟殼收澀 , 能止諸痛 ; 四物活血 , 托裡充肌 。 乳香能引毒氣外出 , 不致內攻 ,, 與沒藥並能消腫止痛 。 )
(탕이다.) 사물을 겸하고(지황·천궁·당귀·백작약이다) 유향·몰약·계심을 더한다. 다시 꿀로 볶은 앵속각을 더하면 터진 창양의 허통을 손으로 집어내듯 제거한다. (앵속각은 수렴하여 여러 통증을 멎게 할 수 있고, 사물은 혈을 활발하게 하며 속을 받치고 기육을 충실하게 한다. 유향은 독기를 밖으로 이끌어 안으로 공격하지 못하게 하며 몰약과 함께 종을 없애고 통증을 멎게 할 수 있다.)
散腫潰堅
산종궤견
(湯 , 東垣)知柏連 , 花粉黃芩龍膽宣 。 升柴翹葛兼甘桔 , 歸芍稜莪昆布全 。 〔黃芩八錢半(酒炒半生用) , 知母 、 黃柏(酒炒) 、 花粉 、 膽草(酒炒) 、 桔梗 、 昆布各五錢 , 柴胡四錢 , 升麻 、 連翹 、 甘草(炙) 、 三稜(酒炒) 、 莪朮(酒洗炒)各三錢 , 葛根 、 歸尾(酒洗) 、 白芍(酒炒)各二錢 , 每服五 、 六錢 , 先浸後煎 。 連翹 、 升 、 葛解毒升陽 , 甘 、 桔 、 花粉排膿利膈 , 歸 、 芍活血 , 昆布散痰 , 稜 、 莪破血行氣 , 龍膽 、 知 、 柏 、 芩 、 連大瀉諸經之火也 。 〕
(탕이며, 동원의 처방이다.) 지모·황백·황련, 천화분·황금·용담초를 펴고 승마·시호·연교·갈근에 감초·길경을 겸하며 당귀·작약·삼릉·아출·곤포를 모두 쓴다. [황금 8돈 반(술로 볶고 반은 생것으로 쓴다), 지모·황백(술로 볶은 것)·천화분·용담초(술로 볶은 것)·길경·곤포 각 5돈, 시호 4돈, 승마·연교·감초(구운 것)·삼릉(술로 볶은 것)·아출(술로 씻어 볶은 것) 각 3돈, 갈근·당귀미(술로 씻은 것)·백작약(술로 볶은 것) 각 2돈이다. 매번 5~6돈씩 먼저 담근 뒤 달인다. 연교·승마·갈근은 독을 풀고 양을 올리며, 감초·길경·천화분은 고름을 내보내고 흉격을 이롭게 한다. 당귀·작약은 혈을 활발하게 하고 곤포는 담을 흩으며, 삼릉·아출은 혈을 깨뜨리고 기를 행하게 한다. 용담초·지모·황백·황금·황련은 여러 경의 화를 크게 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