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物為君妙義長 。 (當歸 、 地黃 、 川芎 、 白芍 。 )傷寒表虛地骨桂 , (表虛自汗 , 發熱惡寒 , 頭痛脈浮 , 四物四兩加桂枝 、 地骨皮各七錢 , 二藥解肌實表 , 名表虛六合湯 。 )表實細辛兼麻黃 。 (頭痛身熱 , 無汗脈緊 , 四物四兩加細辛 、 麻黃各五錢 , 二藥溫經發汗 , 名表實六合湯 。 )少陽柴胡黃芩入 , (寒熱脅痛 , 心煩喜嘔 , 口苦脈弦 , 為少陽證 。 加柴胡解表 , 黃芩清裡 , 名柴胡六合湯 。 )陽明石膏知母藏 。 (大熱煩渴 , 脈大而長 , 為陽明證 , 加白虎湯清肺瀉胃 , 名石膏六合湯 。 )小便不利加芩瀉 , (加茯苓 、 澤瀉利水 , 名茯苓六合湯 。 )不眠黃芩梔子良 。 (汗下後不得眠 , 加黃芩 、 梔子養陰除煩 , 名梔子六合湯 。 )風濕防風與蒼朮 , (兼風兼濕 , 肢節煩痛 , 心熱脈浮 , 加防風搜風 、 蒼朮燥濕 , 名風濕六合湯 。 )發斑蘊毒升翹將 。 (下後不愈 , 蘊毒發斑如錦紋者 , 加升麻 、 連翹散火解毒 , 名升麻六合湯 。 )胎動血漏名膠艾 , (傷寒汗下後 , 胎動漏血 , 加阿膠 、 艾葉養血安胎 , 名膠艾四物湯 。 )虛痞樸實頗相當 。 (胸滿痞脹 , 加厚朴 、 枳實炒 , 散滿消痞 , 名樸實六合湯 。 )脈沉寒厥亦桂附 。 (身冷拘急 , 腹痛脈沉 , 亦有不得已而加附子 、 肉桂散寒回陽者 , 名附子六合湯 。 )便秘蓄血桃仁黃 。 (大便秘 , 小便赤而脈實數 , 或膀胱蓄血 , 亦有加桃仁 、 大黃潤燥通幽者 , 名大黃六合湯 。 )安胎養血先為主 , 余因各症細參詳 。 後人法此治經水 , 過多過少別溫涼 。 溫六合湯加芩術 , (加黃芩 、 白朮治經水過多 , 黃芩抑陽 , 白朮補脾 , 脾能統血 。 )色黑後期連附商 。 (加黃連清熱 , 香附行氣 , 名連附六合湯 。 )熱六合湯梔連益 , (加梔子 、 黃連治血熱妄行 。 )寒六合湯加附姜 。 (加炮薑 、 附子治血海虛寒 。 )氣六合湯加陳樸 , (加陳皮 、 厚朴治氣鬱經阻 。 )風六合湯加艽羌 。 (加秦艽 、 羌活治血虛風痙 。 )此皆經產通用劑 , 說與時師好審量 。
사물을 군약으로 삼으니 묘한 뜻이 깊다. (당귀·지황·천궁·백작약이다.) 상한의 표허에는 지골피·계지를 쓰고, (표허로 자한하고 발열·오한하며 머리가 아프고 맥이 부하면 사물 4냥에 계지·지골피 각 7돈을 더한다. 두 약은 해기하고 표를 실하게 하니 표허육합탕이라 한다.) 표실에는 세신에 마황을 겸한다. (머리가 아프고 몸에 열이 나며 땀이 없고 맥이 긴하면 사물 4냥에 세신·마황 각 5돈을 더한다. 두 약은 온경발한하니 표실육합탕이라 한다.) 소양에는 시호·황금을 넣고, (한열이 나고 옆구리가 아프며 마음이 번거롭고 자주 구역질하고 입이 쓰며 맥이 현한 것이 소양증이다. 시호를 더하여 표를 풀고 황금으로 속을 맑게 하니 시호육합탕이라 한다.) 양명에는 석고·지모를 넣는다. (큰 열이 나고 번갈하며 맥이 크고 긴 것이 양명증이다. 백호탕을 더하여 폐를 맑게 하고 위를 사하니 석고육합탕이라 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황금·택사를 더하고, (복령·택사를 더하여 수를 이롭게 내보내니 복령육합탕이라 한다.) 잠들지 못하면 황금·치자가 좋다. (한하 뒤 잠들지 못하면 황금·치자를 더하여 음을 기르고 번을 없애니 치자육합탕이라 한다.) 풍습에는 방풍과 창출을 쓰고, (풍과 습을 겸하여 팔다리 관절이 번거롭게 아프고 심에 열이 있으며 맥이 부하면 방풍을 더하여 풍을 찾아내고 창출로 습을 말리니 풍습육합탕이라 한다.) 발반하고 독이 쌓이면 승마·연교를 거느린다. (하법 뒤 낫지 않고 쌓인 독으로 비단 무늬처럼 발반하면 승마·연교를 더하여 화를 흩고 독을 푸니 승마육합탕이라 한다.) 태동과 누혈에는 교애라 하고, (상한에 한하를 쓴 뒤 태동하고 누혈하면 아교·애엽을 더하여 혈을 기르고 태를 편안하게 하니 교애사물탕이라 한다.) 허비에는 후박·지실이 매우 알맞다. (가슴이 그득하고 비창하면 볶은 후박·지실을 더하여 그득함을 흩고 비를 없애니 박실육합탕이라 한다.) 맥이 침하고 한궐해도 육계·부자를 쓰며, (몸이 차고 오그라들며 배가 아프고 맥이 침하면 부득이 부자·육계를 더하여 한을 흩고 양을 되돌리는 경우도 있으니 부자육합탕이라 한다.) 변비와 축혈에는 도인·대황을 쓴다. (대변이 막히고 소변이 붉으며 맥이 실삭하거나 방광에 축혈이 있으면 도인·대황을 더하여 조를 윤택하게 하고 깊이 막힌 곳을 통하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 대황육합탕이라 한다.) 안태와 양혈을 먼저 위주로 하고 나머지는 각 증에 따라 자세히 참작한다. 후인이 이를 본받아 월경을 치료하면서 너무 많고 너무 적은 것에 온량을 구별하였다. 온육합탕은 황금·백출을 더하고, (황금·백출을 더하여 월경이 지나치게 많은 것을 치료한다. 황금은 양을 억누르고 백출은 비를 보하며 비는 혈을 통섭할 수 있다.) 빛이 검고 시기가 늦으면 황련·향부자를 헤아린다. (황련을 더하여 열을 식히고 향부자로 기를 행하게 하니 연부육합탕이라 한다.) 열육합탕은 치자·황련을 더하며, (치자·황련을 더하여 혈열로 함부로 행하는 것을 치료한다.) 한육합탕은 부자·건강을 더한다. (포강·부자를 더하여 혈해의 허한을 치료한다.) 기육합탕은 진피·후박을 더하고, (진피·후박을 더하여 기울로 월경이 막힌 것을 치료한다.) 풍육합탕은 진교·강활을 더한다. (진교·강활을 더하여 혈허의 풍경을 치료한다.) 이는 모두 경산에 두루 쓰는 약제이니 당시의 의사에게 말하여 잘 살피고 헤아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