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首 、 附方七
열 수, 부방 일곱.
四君子湯
사군자탕
《 局方 》 中和義 , 參朮茯苓甘草比 。 (人參 、 白朮 、 茯苓各二錢 , 甘草一錢 。 氣味中和 , 故名君子 。 )益以夏陳半夏 、 陳皮名六君子湯 , 祛痰補氣陽虛餌 。 (二陳除痰 , 四君補氣 , 脾弱陽虛宜之 。 )除卻半夏名異功(散 , 錢氏 。 )或加香砂胃寒使 。 (加木香 、 砂仁 , 行氣溫中 , 名香砂六君子湯 。 )
《국방》의 중화하는 뜻으로, 인삼·백출·복령·감초를 짝한다. (인삼·백출·복령 각 2돈, 감초 1돈이다. 기미가 중화하므로 군자라 이름하였다.) 반하와 진피를 더하면 육군자탕이라 하니, 담을 없애고 기를 보하여 양허에 먹는다. (이진탕은 담을 없애고 사군자탕은 기를 보하므로 비가 약하고 양이 허한 데 마땅하다.) 반하를 빼면 이공이라 한다. (산이며, 전씨의 처방이다.) 혹 목향과 사인을 더하여 위가 찬 데 쓴다. (목향·사인을 더하면 기를 행하게 하고 중초를 따뜻하게 하니, 향사육군자탕이라 한다.)
升陽益胃
승양익위
(湯 , 東垣)參朮耆 , 黃連半夏草陳皮 。 苓瀉防風羌獨活 , 柴胡白芍棗姜隨 。 〔黃耆二兩 , 人參 、 半夏 、 炙甘草各一錢 , 羌活 、 獨活 、 防風 、 白芍(炒)各五錢 , 陳皮四錢 , 白朮 、 茯苓 、 澤瀉 、 柴胡各三錢 , 黃連二錢 。 每服三錢 , 加薑棗煎 。 六君子助陽 , 補脾除痰 ; 重用黃耆 , 補氣固胃 ; 柴胡 、 羌 、 獨 , 除濕升陽 ; 澤瀉 、 茯苓 , 瀉熱降濁 。 加芍藥和血斂陰 , 少佐黃連以退陰火 。 按 : 東垣治療首重脾胃 , 而益胃又以升陽為先 , 故每用補中 、 上升下滲之藥 。 此方補中有散 , 發中有收 , 脾胃諸方多從此仿也 。 〕
(탕이며, 동원의 처방이다.) 인삼·백출·황기에 황련·반하·감초·진피를 쓰고, 복령·택사·방풍·강활·독활에 시호·백작약·대추·생강이 따른다. [황기 2냥, 인삼·반하·자감초 각 1돈, 강활·독활·방풍·백작약(볶은 것) 각 5돈, 진피 4돈, 백출·복령·택사·시호 각 3돈, 황련 2돈이다. 매번 3돈씩 생강과 대추를 넣어 달인다. 육군자는 양을 돕고 비를 보하며 담을 없애고, 황기를 많이 써서 기를 보하고 위를 견고하게 한다. 시호·강활·독활은 습을 없애고 양을 올리며, 택사·복령은 열을 사하고 탁을 내린다. 작약을 더하여 혈을 조화시키고 음을 거두며, 황련을 조금 보좌시켜 음화를 물리친다. 살펴보건대 동원의 치료는 비위를 가장 중히 여기고, 위를 돕는 데에도 양을 올리는 것을 우선하였으므로 늘 중초를 보하고 위로 올리며 아래로 스며 나가게 하는 약을 썼다. 이 처방은 보하는 가운데 흩음이 있고 발하는 가운데 거둠이 있으니, 비위를 다스리는 여러 처방이 대부분 이를 본받았다.]
黃耆鱉甲
황기별갑
(散 , 羅謙甫)地骨皮 , 艽菀參苓柴半知 。 地黃芍藥天冬桂 , 甘桔桑皮勞熱宜 。 (治虛勞骨蒸 , 晡熱咳嗽 , 食少盜汗 : 黃耆 、 鱉甲 、 天冬各五錢 , 地骨 、 秦艽 、 茯苓 、 柴胡各三錢 , 紫菀 、 半夏 、 知母 、 生地 、 白芍 、 桑皮 、 炙草各二錢半 , 人參 、 肉桂 、 桔梗各錢半 。 每服一兩 , 加姜煎 。 鱉甲 、 天冬 、 知 、 芍 , 補水養陰 ; 參 、 耆 、 桂 、 苓 、 甘草 , 固衛助陽 ; 桑 、 桔瀉肺熱 , 菀 、 夏理痰嗽 ; 艽 、 柴 、 地骨退熱升陽 。 為表裡氣血交補之劑 。 )
(산이며, 나겸보의 처방이다.) 지골피·진교·자완·인삼·복령·시호·반하·지모에 지황·작약·천문동·육계, 감초·길경·상백피를 쓰니 노열에 마땅하다. (허로로 골증이 나고 오후에 열이 나며 기침하고, 적게 먹고 도한하는 것을 치료한다. 황기·별갑·천문동 각 5돈, 지골피·진교·복령·시호 각 3돈, 자완·반하·지모·생지황·백작약·상백피·자감초 각 2돈 반, 인삼·육계·길경 각 1돈 반이다. 매번 1냥씩 생강을 넣어 달인다. 별갑·천문동·지모·작약은 수를 보하고 음을 기르며, 인삼·황기·육계·복령·감초는 위기(衛氣)를 견고하게 하고 양을 돕는다. 상백피·길경은 폐열을 사하고, 자완·반하는 담수를 다스리며, 진교·시호·지골피는 열을 물리치고 양을 올린다. 표리의 기혈을 함께 보하는 약제이다.)
秦艽鱉甲
진교별갑
(散 , 羅謙甫)治風勞 , 地骨柴胡及青蒿 。 當歸知母烏梅合 , 止嗽除蒸斂汗高 。 (鱉甲 、 地骨皮 、 柴胡各一兩 , 青蒿五錢 , 秦艽 、 當歸 、 知母各五錢 , 烏梅五錢 。 治略同前 , 汗多倍黃耆 。 此方加青蒿 、 烏梅 , 皆斂汗退蒸之義 。 )
(산이며, 나겸보의 처방이다.) 풍로를 치료하니, 지골피·시호와 청호에 당귀·지모·오매를 합한다. 기침을 멎게 하고 골증을 없애며 땀을 거두는 효능이 높다. (별갑·지골피·시호 각 1냥, 청호 5돈, 진교·당귀·지모 각 5돈, 오매 5돈이다. 치료하는 바는 대략 앞과 같으며, 땀이 많으면 황기를 배로 한다. 이 처방에 청호와 오매를 더한 것은 모두 땀을 거두고 골증을 물리치는 뜻이다.)
秦艽扶羸湯
진교부리탕
(湯 ,《 直指 》 )鱉甲柴 , 地骨當歸紫菀偕 。 半夏人參兼炙草 , 肺勞蒸嗽服之諧 。 (治肺痿骨蒸 , 勞嗽聲嘎 , 自汗體倦 : 柴胡二錢 , 秦艽 、 鱉甲 、 地骨 、 當歸 、 人參各錢半 , 柴菀 、 半夏 、 甘草炙各一錢 , 加薑 、 棗煎 。 按 : 黃耆鱉甲散蓋本此方 , 除當歸加余藥 , 透肌解熱 , 柴胡 、 秦艽 、 乾葛為要劑 , 故骨蒸方中多用之 。 此方雖表裡交治 , 而以柴胡為君 。 )
(탕이며, 《직지》의 처방이다.) 별갑·시호에 지골피·당귀·자완을 함께하고, 반하·인삼에 자감초를 겸하니 폐로로 골증과 기침이 나는 데 복용하면 알맞다. (폐위로 골증이 나고 노수로 목소리가 쉬며, 자한하고 몸이 나른한 것을 치료한다. 시호 2돈, 진교·별갑·지골피·당귀·인삼 각 1돈 반, 시완(柴菀)·반하·구운 감초 각 1돈에 생강·대추를 넣어 달인다. 살펴보건대 황기별갑산은 대개 이 처방을 바탕으로 당귀를 빼고 나머지 약을 더한 것이다. 기표를 뚫고 열을 푸는 데에는 시호·진교·건갈이 중요한 약이므로 골증 처방에 많이 쓴다. 이 처방은 비록 표리를 함께 다스리나 시호를 군약으로 삼는다.)
紫菀湯
자완탕
(海藏)中知母貝 , 參苓五味阿膠偶 。 再加甘桔治肺傷 , 咳血吐痰勞熱久 。 (治肺傷氣極 , 勞熱咳嗽 , 吐痰吐血 , 肺痿肺癰 : 紫菀 、 知母 、 貝母 、 阿膠各二錢 , 人參 、 茯苓 、 甘草 、 桔梗各五分 , 五味十二粒 , 一方加蓮肉 。 以保肺止嗽為君 , 故用阿膠 、 五味 ; 以清火化痰為臣 , 故用知母 、 貝母 , 佐以參 、 苓 、 甘草 , 扶土以生金 ; 使以桔梗 , 上浮而利膈 。 氣極 , 六極之一 。 )
(해장의 처방이다.) 가운데 지모와 패모를 쓰고, 인삼·복령·오미자·아교를 짝한다. 다시 감초·길경을 더하여 폐가 상한 것을 다스리니, 피를 기침해 내고 담을 토하며 노열이 오래된 데 쓴다. (폐가 상하고 기극이 되어 노열로 기침하고, 담을 토하고 피를 토하며 폐위와 폐옹이 된 것을 치료한다. 자완·지모·패모·아교 각 2돈, 인삼·복령·감초·길경 각 5푼, 오미자 12알이다. 한 처방에는 연육을 더한다. 폐를 보호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것을 군으로 삼으므로 아교·오미자를 쓰고, 화를 식히고 담을 삭이는 것을 신으로 삼으므로 지모·패모를 쓴다. 인삼·복령·감초로 보좌하여 토를 도와 금을 낳게 하며, 길경을 사로 삼아 위로 뜨게 하고 흉격을 이롭게 한다. 기극은 육극의 하나이다.)
百合固金
백합고금
(湯 , 趙蕺庵)二地黃 , 玄參貝母桔甘藏 。 麥冬芍藥當歸配 , 喘咳痰血肺家傷 。 (生地二錢 , 熟地三錢 , 麥冬錢半 , 貝母 、 百合 、 當歸 、 白芍 、 甘草各一錢 , 玄參 、 桔梗各八分 。 火旺則金傷 , 故以玄參 、 二地助腎滋水 ; 麥冬 、 百合保肺安神 , 芍藥 、 當歸平肝養血 , 甘 、 桔 、 貝母清金化痰 , 瀉以甘草培本 , 不欲以苦寒傷生髮之氣也 。 )
(탕이며, 조즙암의 처방이다.) 두 지황에 현삼·패모·길경·감초를 넣고 맥문동·작약·당귀를 배합하니, 숨차고 기침하며 담에 피가 섞이는 폐의 손상에 쓴다. (생지황 2돈, 숙지황 3돈, 맥문동 1돈 반, 패모·백합·당귀·백작약·감초 각 1돈, 현삼·길경 각 8푼이다. 화가 왕성하면 금이 상하므로 현삼과 두 지황으로 신을 돕고 수를 기른다. 맥문동·백합은 폐를 보호하고 신을 편안하게 하며, 작약·당귀는 간을 평하게 하고 혈을 기른다. 감초·길경·패모는 금을 맑게 하고 담을 삭인다. 사하면서 감초로 근본을 북돋우는 것은 고한한 약으로 생발하는 기를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이다.)
補肺阿膠
보폐아교
(散 , 錢氏)馬兜鈴 , 鼠黏甘草杏糯停 。 肺虛火盛人當服 , 順氣生津嗽哽寧 。 (阿膠兩半 , 馬兜鈴焙 、 鼠黏子炒 、 甘草炙 、 糯米各一兩 , 杏仁七錢 。 牛蒡利膈滑痰 , 杏仁降潤氣嗽 。 李時珍曰 : 馬兜鈴非取補肺 , 取其清熱降氣 , 肺自安也 。 其中阿膠 、 糯米 , 乃補肺之正藥 。 )
(산이며, 전씨의 처방이다.) 마두령에 서점자·감초·행인·찹쌀을 고르게 하니, 폐허로 화가 성한 사람이 마땅히 복용한다. 기를 순조롭게 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여 기침하고 목이 막히는 것을 편안하게 한다. (아교 1냥 반, 마두령을 불에 말린 것·서점자를 볶은 것·감초를 구운 것·찹쌀 각 1냥, 행인 7돈이다. 우방자는 흉격을 이롭게 하고 담을 잘 나가게 하며, 행인은 기를 내리고 윤택하게 하여 기침을 다스린다. 이시진이 말하였다. 마두령은 폐를 보하는 뜻을 취한 것이 아니라 열을 식히고 기를 내리는 뜻을 취한 것이니, 폐가 저절로 편안해진다. 그 가운데 아교와 찹쌀이 바로 폐를 보하는 본약이다.)
小建中湯
소건중탕
(仲景)芍藥多 , (即桂枝加芍藥湯再加飴糖 , 名建中 。 )桂姜甘草大棗和 。 更加飴糖補中臟 , 虛勞腹冷服之瘥 。 (芍藥六兩 , 桂枝 、 生薑各三兩 , 甘草一兩 , 棗十二枚 , 飴糖一升 。 )增入黃耆名亦爾 , 〔再加黃耆兩半 , 各黃耆建中湯( 《 金匱 》 ) 。 若除飴糖 , 則名黃耆五物湯 , 不名建中矣 。 今人用建中者 , 絕不用飴糖 , 何哉 ? 〕表虛身痛效無過 。 又有建中十四味 , 陰斑勞損起沉疴 。 (亦有陰證發斑者 , 淡紅隱隱 , 散見肌表 , 此寒伏於下 , 逼其無根之火熏肺而然 , 若服寒藥立斃 。 )十全大補加附子 , 麥夏蓯蓉仔細哦 。 (即十全大補湯加附子 、 麥冬 、 半夏 、 肉蓯蓉 , 名十四味建中湯 。 十四味除茯苓 、 白朮 、 麥冬 、 川芎 、 熟地 、 肉蓯蓉 , 名八味大建中湯 , 治同 。 )
(중경의 처방이다.) 작약이 많고, (곧 계지가작약탕에 다시 이당을 더하여 건중이라 한 것이다.) 계지·생강·감초·대추를 함께한다. 다시 이당을 더하여 중장을 보하니 허로로 배가 찬 데 복용하면 낫는다. (작약 6냥, 계지·생강 각 3냥, 감초 1냥, 대추 12개, 이당 1되이다.) 황기를 더 넣어도 이름은 또한 그러하니, [다시 황기 1냥 반을 더한 것이 황기건중탕이다(《금궤》). 이당을 빼면 황기오물탕이라 하고 건중이라 하지 않는다. 지금 사람이 건중을 쓰면서 전혀 이당을 쓰지 않는 것은 어째서인가?] 표허로 몸이 아픈 데 효험이 이보다 나은 것이 없다. 또 열네 가지 약의 건중탕이 있으니 음반과 노손의 깊은 병을 일으켜 낫게 한다. (음증에도 발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담홍색이 은은하게 기표에 흩어져 나타난다. 이는 한이 아래에 잠복하여 뿌리 없는 화를 몰아 폐를 훈증하기 때문이다. 찬 약을 먹으면 곧 죽는다.) 십전대보에 부자·맥문동·반하·육종용을 더하니 자세히 읊어 보라. (곧 십전대보탕에 부자·맥문동·반하·육종용을 더한 것으로 십사미건중탕이라 한다. 열네 약에서 복령·백출·맥문동·천궁·숙지황·육종용을 빼면 팔미대건중탕이라 하며, 치료하는 바는 같다.)
益氣聰明湯
익기총명탕
(東垣)蔓荊 , 升葛參耆黃柏並 。 並加芍藥炙甘草 , 耳聾目障服之清 。 (參 、 耆各五錢 , 蔓荊子 、 葛根各三錢 , 黃柏 、 白芍各二錢 , 升麻錢半 , 炙草一錢 , 每服四錢 。 人之中氣不足 , 清陽不升 , 則耳目不聰明 。 蔓荊 、 升 、 葛 , 升其清氣 ; 參 、 耆 、 甘草 , 補其中氣 , 而以芍藥平肝木 , 黃柏滋腎水也 。 )
(동원의 처방이다.) 만형자에 승마·갈근·인삼·황기·황백을 함께하고, 아울러 작약·자감초를 더하니 귀먹고 눈에 예장이 낀 데 복용하면 맑아진다. (인삼·황기 각 5돈, 만형자·갈근 각 3돈, 황백·백작약 각 2돈, 승마 1돈 반, 자감초 1돈이며, 매번 4돈씩 복용한다. 사람의 중기가 부족하여 청양이 오르지 못하면 귀와 눈이 밝지 못하다. 만형자·승마·갈근은 맑은 기를 올리고, 인삼·황기·감초는 중기를 보하며, 작약으로 간목을 평하게 하고 황백으로 신수를 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