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首 、 附方五
열 수, 부방 다섯.
二陳湯
이진탕
( 《 局方 》 )用半夏陳 , 益以茯苓甘草臣 。 〔半夏(薑製)二錢 , 陳皮(去白) 、 茯苓各一錢 , 甘草五分 , 加姜煎 。 〕利氣調中兼去濕 , 一切痰飲此為珍 。 (陳皮利氣 , 甘草和中 , 苓 、 夏除濕 , 氣順濕除 , 痰飲自散 。 )導痰湯內加星枳 , 頑痰膠固力能馴 。 (加膽星以助半夏 , 加枳實以成沖牆倒壁之功 。 )若加竹茹與枳實 , 湯名溫膽可寧神 。 (二陳湯加竹茹 、 枳實 , 名溫膽湯 , 治膽虛不眠 。 )潤下丸(丹溪)僅陳皮草 , 利氣祛痰妙絕倫 。 〔陳皮(去白)八兩 , 鹽五兩(水浸洗) , 甘草二兩 , 蜜炙 , 蒸餅糊丸 , 薑湯下 , 或將陳皮鹽水煮曬 , 同甘草為末 , 名二腎散 , 不可多服 , 恐損元氣 。 〕
(《국방》의 처방이다.) 반하·진피를 쓰고 복령·감초를 더하여 신약으로 한다. [반하(생강으로 법제한 것) 2돈, 진피(흰 속을 없앤 것)·복령 각 1돈, 감초 5푼에 생강을 넣어 달인다.] 기를 이롭게 하고 중초를 조절하며 습을 제거하는 것을 겸하니 모든 담음에 이것이 보배롭다. (진피는 기를 이롭게 하고 감초는 중초를 조화시키며, 복령·반하는 습을 없앤다. 기가 순조롭고 습이 제거되면 담음은 저절로 흩어진다.) 도담탕은 그 안에 담성·지실을 더하니 아교처럼 굳은 완담을 다스릴 힘이 있다. (담성을 더하여 반하를 돕고 지실을 더하여 담장을 치고 벽을 무너뜨리는 공효를 이룬다.) 죽여와 지실을 더하면 탕 이름이 온담으로 신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이진탕에 죽여·지실을 더하면 온담탕이라 하며 담허로 잠들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윤하환(단계의 처방이다)은 진피·감초뿐이니 기를 이롭게 하고 담을 없애는 묘함이 비길 데 없다. [진피(흰 속을 없앤 것) 8냥, 소금 5냥(물에 담가 씻는다), 감초 2냥을 꿀로 굽고 찐 떡의 풀로 환을 만들어 생강 달인 물로 삼킨다. 혹 진피를 소금물에 삶아 햇볕에 말린 뒤 감초와 함께 가루 내면 이신산이라 한다. 많이 복용해서는 안 되니 원기를 손상할까 염려해서이다.]
滌痰湯
척담탕
(嚴氏)用半夏星 , 甘草橘紅參茯苓 。 竹茹菖蒲兼枳實 , 痰迷舌強服之醒 。 〔治中風痰迷心竅 , 舌強不能言 ; 半夏(薑製) 、 膽星各二錢半 , 橘紅 、 枳實 、 茯苓各三錢 , 人參 、 菖蒲各一錢 , 竹茹七分 , 甘草五分 , 加姜煎 。 此即導痰湯加人參扶正 , 菖蒲開痰 , 竹茹清金 。 〕
(엄씨의 처방이다.) 반하·담성, 감초·귤홍·인삼·복령, 죽여·창포에 지실을 겸하니 담으로 정신이 흐리고 혀가 뻣뻣한 데 복용하면 깨어난다. [중풍에 담이 심규를 흐리게 하여 혀가 뻣뻣하고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반하(생강으로 법제한 것)·담성 각 2돈 반, 귤홍·지실·복령 각 3돈, 인삼·창포 각 1돈, 죽여 7푼, 감초 5푼에 생강을 넣어 달인다. 이는 곧 도담탕에 인삼을 더하여 정을 돕고 창포로 담을 열며 죽여로 금을 맑게 한 것이다.]
青州白丸
청주백환
星夏並 , 白附川烏俱用生 。 曬露糊丸姜薄引 , 風痰癱瘓小兒驚 。 〔半夏(水浸生衣)七兩 , 南星 、 白附子各二兩 , 川烏(去皮臍)五錢 。 四味俱生用 , 為末 , 袋盛 , 水擺出粉 , 再擂再擺 , 以盡為度 。 瓷盆盛貯 , 日曬夜露 , 春五 、 夏三 、 秋七 、 冬十日 , 糯米糊丸 , 薑湯下 。 癱瘓 , 酒下 ; 驚風 , 薄荷湯下 。 痰之主也 , 由於風寒濕 。 星 、 夏辛溫 , 祛痰燥濕 ; 烏 、 附辛熱 , 散寒逐風 。 浸而曝之 , 殺其毒也 。 〕
남성·반하를 함께하고 백부자·천오는 모두 생것으로 쓴다. 햇볕에 말리고 이슬을 맞혀 풀로 환을 만들며 생강·박하를 약인으로 하니 풍담·탄탄과 소아의 경에 쓴다. [반하(물에 담가 막이 생긴 것) 7냥, 남성·백부자 각 2냥, 천오(껍질과 배꼽을 없앤 것) 5돈이다. 네 약은 모두 생것으로 써서 가루 내어 자루에 담고 물에서 흔들어 가루를 빼내며, 다시 찧고 다시 흔들어 다 빠질 때까지 한다. 사기그릇에 담아 낮에는 햇볕에 말리고 밤에는 이슬을 맞히기를 봄에는 5일, 여름에는 3일, 가을에는 7일, 겨울에는 10일 하며, 찹쌀풀로 환을 만들어 생강 달인 물로 삼킨다. 탄탄에는 술로 삼키고 경풍에는 박하 달인 물로 삼킨다. 담이 주가 되는 것은 풍한습에서 비롯된다. 남성·반하는 신온하여 담을 없애고 습을 말리며, 천오·백부자는 신열하여 한을 흩고 풍을 몰아낸다. 담갔다 햇볕에 말리는 것은 독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清氣化痰
청기화담
(丸)星夏橘 , 杏仁枳實栝蔞實 。 芩苓薑汁為糊丸 , 氣順火消痰自失 。 〔半夏(薑製) 、 膽星各兩半 , 橘紅 、 枳實(麩炒) 、 杏仁(去皮尖) 、 栝蔞仁(去油) 、 黃芩(酒炒) 、 茯苓各一兩 , 薑製 , 糊丸 , 淡薑湯下 。 氣能發火 , 火能生痰 。 陳 、 杏降逆氣 , 枳實破滯氣 , 芩 、 瓜平熱氣 , 星 、 夏燥濕氣 , 茯苓行水氣 。 水濕火熱 , 皆生痰之本也 , 故化痰必以清氣為先 。 〕
(환이다.) 담성·반하·귤홍, 행인·지실·괄루실, 황금·복령을 생강즙으로 풀환을 만드니 기가 순조롭고 화가 사라지면 담은 저절로 없어진다. [반하(생강으로 법제한 것)·담성 각 1냥 반, 귤홍·지실(밀기울로 볶은 것)·행인(껍질과 뾰족한 끝을 없앤 것)·괄루인(기름을 없앤 것)·황금(술로 볶은 것)·복령 각 1냥을 생강으로 법제하고 풀로 환을 만들어 묽은 생강 달인 물로 삼킨다. 기는 화를 일으킬 수 있고 화는 담을 낳을 수 있다. 진피·행인은 역기를 내리고 지실은 체기를 깨뜨리며, 황금·괄루는 열기를 평정하고 담성·반하는 습기를 말리며 복령은 수기를 행하게 한다. 수습과 화열은 모두 담이 생기는 근본이므로 담을 삭이려면 반드시 기를 맑게 하는 것을 먼저 해야 한다.]
順氣消食化痰丸
순기소식화담환
(瑞竹堂) , 青皮星夏萊菔(子)攢 。 曲麥山楂葛杏附 , 蒸餅為糊薑汁搏 。 〔半夏(薑製) 、 膽星各一斤 , 陳皮(去白) 、 青皮 、 蘇子 、 沉香(水炒) 、 萊菔子 、 生薑 、 麥芽(炒) 、 神麯(炒) 、 山楂(炒) 、 葛根 、 杏仁(去皮尖炒) 、 香附(醋炒) , 各一兩 , 薑汁和 , 蒸餅為糊丸 。 痰由濕生 , 星 、 夏燥濕 ; 痰因氣升 , 蘇子 、 杏仁降氣 ; 痰因氣滯 , 青 、 陳 、 香附導滯 ; 痰生於酒食 , 曲 、 葛解酒 , 楂 、 麥消食 。 濕去食消 , 則痰不生 , 氣順則喘滿自止矣 。 〕
(《서죽당》의 처방이다.) 청피·담성·반하·나복자를 모으고 신곡·맥아·산사·갈근·행인·향부자를 쓴다. 찐 떡으로 풀을 만들고 생강즙으로 뭉친다. [반하(생강으로 법제한 것)·담성 각 1근, 진피(흰 속을 없앤 것)·청피·소자·침향(물로 볶은 것)·나복자·생강·맥아(볶은 것)·신곡(볶은 것)·산사(볶은 것)·갈근·행인(껍질과 뾰족한 끝을 없애고 볶은 것)·향부자(식초로 볶은 것) 각 1냥을 생강즙으로 섞고 찐 떡의 풀로 환을 만든다. 담은 습에서 생기므로 담성·반하로 습을 말리며, 담은 기를 따라 오르므로 소자·행인으로 기를 내리고, 담은 기가 막혀 생기므로 청피·진피·향부자로 체를 이끈다. 담이 술과 음식에서 생기면 신곡·갈근으로 술을 풀고 산사·맥아로 음식을 소화시킨다. 습이 제거되고 음식이 소화되면 담이 생기지 않으며, 기가 순조로우면 숨참과 그득함은 저절로 멎는다.]
滾痰丸
곤담환
(王隱君)用青礞石 , 大黃黃芩沉木香 。 百病多因痰作祟 , 頑痰怪證力能匡 。 〔青礞石一兩(用焰硝一兩 , 同入瓦罐 , 鹽泥固濟 , 煅至石色如金為度) , 大黃(酒蒸) 、 黃芩(酒洗)各八兩 , 沉香五錢 , 為末 , 水丸 , 薑湯下 , 量虛實服 。 礞石慓悍 , 能攻陳積伏匿之痰 ; 大黃蕩熱實 , 以開下行之路 ; 黃芩涼心肺 , 以平上僭之火 ; 沉香能升降諸氣 , 以導諸藥 , 為使 。 然非實體 , 不可輕投 。 〕
(왕은군의 처방이다.) 청몽석·대황·황금·침향·목향을 쓴다. 온갖 병은 대부분 담이 빌미가 되어 생기니 완담과 괴증을 바로잡을 힘이 있다. [청몽석 1냥(염초 1냥과 함께 질항아리에 넣고 소금 진흙으로 단단히 봉하여 돌빛이 금빛 같아질 때까지 단한다), 대황(술로 찐 것)·황금(술로 씻은 것) 각 8냥, 침향 5돈을 가루 내어 물로 환을 만들고 생강 달인 물로 허실을 헤아려 복용한다. 몽석은 날래고 사나워 오래 쌓이고 숨어 있는 담을 공격할 수 있다. 대황은 열실을 씻어내어 아래로 행하는 길을 열며, 황금은 심폐를 식혀 위로 지나치게 오르는 화를 평정한다. 침향은 여러 기를 올리고 내릴 수 있어 여러 약을 이끄는 사약이 된다. 그러나 몸이 실하지 않으면 가볍게 투여해서는 안 된다.]
金沸草散
금비초산
( 《 活人 》 )前胡辛 , 半夏荊甘赤茯因 。 煎加薑棗除痰嗽 , 肺感風寒頭目顰 。 〔旋覆花 、 前胡 、 細辛各一錢 , 半夏五分 , 荊芥錢半 , 甘草(炙)三分 , 赤茯苓六分 。 風熱上壅 , 故生痰作嗽 。 荊芥發汗散風 , 前胡 、 旋覆消痰降氣 , 半夏燥痰散逆 , 甘草發散緩中 , 細辛溫經 , 茯苓利濕 , 用赤者 , 入血分而瀉丙丁也 。 〕局方(金沸草散)不用細辛茯 , 加入麻黃赤芍均 。 (治同 。 )
(《활인》의 처방이다.) 전호·세신, 반하·형개·감초·적복령을 따르며 생강·대추를 넣어 달여 담수를 없애니 폐가 풍한에 감하여 머리와 눈을 찡그리는 데 쓴다. [선복화·전호·세신 각 1돈, 반하 5푼, 형개 1돈 반, 감초(구운 것) 3푼, 적복령 6푼이다. 풍열이 위로 막히므로 담이 생기고 기침한다. 형개는 발한하고 풍을 흩으며, 전호·선복화는 담을 없애고 기를 내리고, 반하는 담을 말리고 역을 흩으며, 감초는 발산하고 중초를 누그러뜨린다. 세신은 경을 따뜻하게 하고 복령은 습을 이롭게 내보내며, 적복령을 쓰는 것은 혈분에 들어가 병정의 화를 사하기 위해서이다.] 《국방》의 금비초산은 세신·복령을 쓰지 않고 마황·적작약을 넣어 고르게 한다. (치료하는 바는 같다.)
半夏天麻白朮湯
반하천마백출탕
(東垣) , 參耆橘柏及乾薑 。 苓瀉麥芽蒼朮曲 , 太陰痰厥頭痛良 。 〔半夏 、 麥芽各錢半 , 白朮 、 神麯(炒)各一錢 , 人參 、 黃耆 、 陳皮 、 蒼朮 、 茯苓 、 澤瀉 、 天麻各五分 , 乾薑三分 , 黃柏(酒洗)二分 。 痰厥 , 非半夏不能除 ; 風虛 , 非天麻不能定 。 二術燥濕益氣 , 參 、 耆瀉火補中 , 陳皮調氣升陽 , 苓 、 瀉瀉熱導水 , 曲 、 麥化滯助脾 , 乾薑以滌中寒 , 黃柏以瀉在泉少火也 。 〕
(동원의 처방이다.) 인삼·황기·귤피·황백과 건강, 복령·택사·맥아·창출·신곡을 쓰니 태음의 담궐두통에 좋다. [반하·맥아 각 1돈 반, 백출·신곡(볶은 것) 각 1돈, 인삼·황기·진피·창출·복령·택사·천마 각 5푼, 건강 3푼, 황백(술로 씻은 것) 2푼이다. 담궐은 반하가 아니면 없앨 수 없고 풍허는 천마가 아니면 안정시킬 수 없다. 창출·백출은 습을 말리고 기를 더하며, 인삼·황기는 화를 사하고 중초를 보하고, 진피는 기를 조절하고 양을 올린다. 복령·택사는 열을 사하고 수를 이끌며, 신곡·맥아는 체를 삭이고 비를 돕고, 건강은 중초의 한을 씻어내며 황백은 재천의 소화를 사한다.]
常山飲
상산음
( 《 局方 》 )中知貝取 , 烏梅草果檳榔聚 。 薑棗酒水煎露之 , 劫痰截瘧功堪詡 。 〔常山(燒酒炒)二錢 , 知母 、 貝母 、 草果(煨) 、 檳榔各一錢 , 烏梅二個 , 一方加穿山甲 、 甘草 。 瘧未發時 , 面東溫服 。 知母治陽明獨勝之熱 , 草果治太陰獨勝之寒 , 二經和則陰陽不致交爭矣 。 常山吐痰行水 , 檳榔下氣破積 , 貝母清火散痰 , 烏梅斂陰退熱 。 須用在發散表邪及提出陽分之後為宜 。 〕
(《국방》의 처방이다.) 가운데 지모·패모를 취하고 오매·초과·빈랑을 모은다. 생강·대추와 술·물로 달여 이슬을 맞히니 담을 몰아내고 학질을 끊는 공효를 자랑할 만하다. [상산(소주로 볶은 것) 2돈, 지모·패모·초과(잿불에 묻어 구운 것)·빈랑 각 1돈, 오매 2개이며 한 처방에는 천산갑·감초를 더한다. 학질이 발하기 전에 동쪽을 향하여 따뜻하게 복용한다. 지모는 양명에서 홀로 성한 열을 치료하고 초과는 태음에서 홀로 성한 한을 치료하니 두 경이 조화로우면 음양이 서로 다투지 않는다. 상산은 담을 토하게 하고 수를 행하게 하며, 빈랑은 기를 내리고 적을 깨뜨리고, 패모는 화를 맑게 하고 담을 흩으며, 오매는 음을 거두고 열을 물리친다. 반드시 표사를 발산하고 양분으로 끌어낸 뒤에 쓰는 것이 마땅하다.]
截瘧七寶
절학칠보
(飲 ,《 易簡 》 )常山果 , 檳榔樸草青陳多 。 水酒合煎露一宵 , 陽經實瘧服之妥 。 〔常山(酒炒) 、 草果(煨) 、 檳榔 、 厚朴 、 青皮 、 陳皮 、 甘草等分 , 水 、 酒各半煎 。 露之發日早晨 , 面東溫服 。 常山吐痰 , 檳榔破積 , 陳皮利氣 , 青皮伐肝 , 厚朴平胃 , 草果消膏梁之痰 。 加甘草 , 入胃佐常山引吐也 。 〕
(음이며, 《이간》의 처방이다.) 상산·초과, 빈랑·후박·감초·청피·진피를 많이 쓴다. 물과 술을 합하여 달여 하룻밤 이슬을 맞히니 양경의 실학에 복용하면 알맞다. [상산(술로 볶은 것)·초과(잿불에 묻어 구운 것)·빈랑·후박·청피·진피·감초 같은 양을 물과 술을 반씩 써서 달인다. 이슬을 맞힌 뒤 발작하는 날 아침에 동쪽을 향해 따뜻하게 복용한다. 상산은 담을 토하게 하고 빈랑은 적을 깨뜨리며, 진피는 기를 이롭게 하고 청피는 간을 치며, 후박은 위를 평하게 하고 초과는 기름진 음식으로 생긴 담을 없앤다. 감초를 더한 것은 위에 들어가 상산을 도와 토하게 이끌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