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疫兼風表證同 , 噴嚏咳嗽此為風 。 (初起頭痛發熱惡寒 , 鼻塞噴嚏咳嗽 , 是傷風之見證 , 與時證傷風無異也 。 )因其脈亦多浮象 , (風寒之脈多浮 。 )前(胡)桔(梗)荊(芥)防(風)蘇(葉)杏(仁)松 。 (疫證兼寒能令病勢增重 , 兼風反令病勢輕鬆 , 因寒主收束 , 風主疏泄之故 。 )
시역에 풍이 겸하면 표증은 같으니, 재채기와 기침이 있으면 이것이 풍이다. (처음에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며 오한이 있고, 코가 막히며 재채기하고 기침하는 것은 상풍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그때그때의 상풍 증상과 다르지 않다.) 그 맥에도 부한 양상이 많은 까닭에, (풍한의 맥은 대개 부하다.) 전(호)·길(경)·형(개)·방(풍)·소(엽)·행(인)으로 풀어 준다. (역증에 한이 겸하면 병세를 무겁게 할 수 있지만, 풍이 겸하면 도리어 병세가 가벼워진다. 한은 거두고 속박하는 것을 주관하고, 풍은 소통시키고 발설하는 것을 주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