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砂
단사.
(即硃砂也有數種硫砂如拳許大或重一鎰有十四面面如鏡若遇陰沉天雨即鏡面上有紅漿汁出有梅柏砂如梅子許大夜有光生照見一室有白庭砂如帝珠子許大面上有小星現有神座砂又有金座砂玉座砂不經丹灶服之而自延壽命次有辰錦砂芙蓉砂箭鏃砂以上九種皆可入藥用丹砂入藥只宜生用慎勿升煉一經火煉餌之殺人研須萬遍要若輕塵以磁石吸去鐵氣 惡磁石 畏鹽水車前石葦皂莢決明瞿麥南星烏頭地榆桑椹紫河車地丁馬鞭草地骨皮陰地厥白附子 忌諸血)
(곧 주사이며 여러 종류가 있다. 유사는 주먹만큼 크거나 무게가 1일이며, 열네 면이 있고 면이 거울 같다. 흐리고 비 오는 날을 만나면 거울 같은 면 위로 붉은 장즙이 나온다. 매백사는 매실만큼 크며 밤에 빛이 나서 한 방을 비춘다. 백정사는 제주자만큼 크고 표면에 작은 별이 나타난다. 신좌사가 있고 또 금좌사·옥좌사가 있는데, 단조를 거치지 않고 복용하면 저절로 수명이 늘어난다. 그다음에는 진금사·부용사·전촉사가 있다. 이상의 아홉 종류는 모두 약에 넣을 수 있다. 단사를 약에 넣을 때는 생것으로만 써야 하며 삼가 승련하지 말라. 한번 불에 단련하여 먹으면 사람을 죽인다. 만 번 갈아 가벼운 먼지처럼 하고 자석으로 철기를 빨아내야 한다. 자석을 오한다. 소금물·차전·석위·조협·결명·구맥·남성·오두·지유·상심·자하거·지정·마편초·지골피·음지궐·백부자를 외한다. 모든 피를 꺼린다.)
雲母
운모.
(凡使色黃黑者厚而頑赤色者經婦人手把者並不中用須要光瑩如冰色者為上凡修事一斤先用小地膽草紫背天葵生目草地黃汁各一鎰乾者細銼濕者取汁了於瓷堝中安雲母於諸藥了下天池水三鎰著火煮煮一日夜水火勿令失度其雲母自然成碧玉漿在鍋底卻以天池水猛投其中將物攪之浮如堝涎者即去之如此三度淘淨了取沉香一兩搗作末以天池水煎沉香湯三升以來分為三度再淘雲母漿了日中曬任用之 澤瀉為之使 惡徐長卿羊血 畏鮀甲礬石東流水百草上露茅屋漏水 制汞 伏丹砂)
(쓸 때 황흑색이고 두껍고 완고한 것, 붉은색인 것, 부인이 손으로 만진 것은 모두 쓸 수 없다. 얼음빛처럼 밝고 맑은 것이 으뜸이다. 1근을 수치할 때 먼저 소지담초·자배천규·생목초·지황즙을 각각 1일씩 쓰는데, 마른 것은 잘게 썰고 젖은 것은 즙을 낸다. 사기 과에 운모를 여러 약과 함께 놓고 천지수 3일을 넣어 불로 하루 밤낮 삶되 물과 불의 도를 잃지 않게 한다. 운모가 저절로 벽옥장처럼 되어 솥바닥에 있으면, 천지수를 세차게 붓고 물건으로 저어 과연처럼 뜨는 것을 제거한다. 이렇게 세 번 깨끗이 씻은 뒤 침향 1냥을 찧어 가루로 하고 천지수로 침향탕 3되가량을 달여, 세 차례로 나누어 다시 운모장을 씻는다. 볕에 말려 쓴다. 택사가 사약이다. 서장경·양의 피를 오한다. 타갑·반석·동류수·백초 위의 이슬·초가지붕에서 샌 물을 외한다. 수은을 제하고 단사를 복한다.)
石鐘乳
석종유.
(凡使勿用頭粗厚並尾大者為孔公石不用色黑及經大火驚過並久在地上收者曾經藥物制者並不得用須要鮮明薄而有光潤者似鵝翎筒子為上有長五六寸者凡修事法以五香水煮過一伏時然後漉出又別用甘草紫背天葵汁漬再煮一伏時凡八兩鍾乳用沉香零陵藿香甘松白茅等各一兩以水先煮過一度了第二度方用甘草等二味各二兩再煮了漉出拭乾緩火烘之然後入臼杵如粉篩過卻入缽中令有力少壯者三兩人不住研三日夜勿歇然後用水飛澄了以絹籠之於日中曬令乾又入缽中研二萬遍後以瓷盒子收貯用之蛇床為之使 惡牡丹玄石牡蒙人參二術忌羊血 畏紫石英蓑草韭實獨蒜胡蔥胡荽麥門冬貓兒眼草)
(쓸 때 머리가 굵고 두꺼우며 꼬리가 큰 것은 공공석이므로 쓰지 말라. 검은색인 것, 큰 불에 놀란 것, 오래 땅 위에 있던 것을 거둔 것, 약물로 법제한 것은 모두 쓰지 못한다. 선명하고 얇으며 빛나고 윤택하여 거위 깃대의 통 같은 것이 으뜸이며, 길이가 5~6촌인 것이 있다. 수치법은 오향수로 한 복시 삶은 뒤 건지고, 별도로 감초·자배천규 즙에 담가 다시 한 복시 삶는다. 종유 8냥에는 침향·영릉·곽향·감송·백모 등을 각 1냥씩 물로 먼저 한 차례 삶고, 두 번째에는 비로소 감초 등 두 약을 각 2냥씩 써서 다시 삶는다. 건져 닦아 말리고 약한 불에 쬔 뒤 절구에 넣어 가루처럼 찧고 체에 친다. 다시 사발에 넣어 힘센 젊은이 두세 사람이 3일 밤낮 쉬지 않고 갈게 한다. 그 뒤 물로 수비하고 가라앉혀 비단으로 씌워 볕에 말린 다음, 다시 사발에 넣어 2만 번 갈고 사기 합자에 거두어 저장한다. 사상이 사약이다. 목단·현석·모몽·인삼·이출을 오하며 양의 피를 꺼린다. 자석영·사초·구실·외톨마늘·호총·호수·맥문동·묘아안초를 외한다.)
礬石
반석.
(生用解毒煅用生肌 甘草為之使 惡牡蠣 畏麻黃紅心灰藋)
(생으로 쓰면 해독하고 단하여 쓰면 새살을 나게 한다. 감초가 사약이다. 모려를 오한다. 마황·홍심회조를 외한다.)
芒硝
망초.
(水飛過用五重紙滴過去腳於鐺中干之方入乳缽研如粉任用芒硝是朴硝中煉出形似麥芒者號曰芒硝 火為之使 惡苦參苦菜 畏女菀杏仁竹葉)
(수비한 뒤 다섯 겹 종이로 방울져 거르게 하여 밑찌꺼기를 제거하고, 솥에서 말린 뒤 유발에 넣어 가루처럼 갈아 쓴다. 망초는 박초에서 정련하여 나온 것으로 보리 까끄라기처럼 생긴 것을 망초라 부른다. 불이 사이다. 고삼·고채를 오한다. 여완·행인·죽엽을 외한다.)
滑石
활석.
(以刀刮去浮面黃者研如粉以牡丹皮同煮伏時出去牡丹皮取滑石卻用東流水淘飛去下腳七次於日中曬乾方用 白如凝脂軟滑者良 石葦為之使 惡曾青 制雄黃)
(칼로 겉의 누런 것을 긁어 버리고 가루처럼 갈아 목단피와 함께 한 복시 삶는다. 목단피를 제거하고 활석을 취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물로 일곱 번 씻고 수비해 밑찌꺼기를 없앤 뒤 볕에 말려 쓴다. 엉긴 기름처럼 희고 부드럽고 매끄러운 것이 좋다. 석위가 사약이다. 증청을 오한다. 웅황을 제한다.)
赤石脂
적석지.
(研如粉新汲水飛過三度曬乾用亦有火煅水飛者 惡大黃松脂 畏芫花豉汁 畏黃芩大黃官桂)
(가루처럼 갈고 새로 길은 물로 세 차례 수비하여 볕에 말려 쓴다. 불에 단한 뒤 수비하는 경우도 있다. 대황·송지를 오한다. 원화·두시즙을 외한다. 황금·대황·관계를 외한다.)
白石英
백석영.
(可煮汁用張仲景只令㕮咀不為細末 惡馬目毒公)
(달인 즙을 쓸 수 있다. 장중경은 다만 썰게 했을 뿐 고운 가루로 만들지 않았다. 마목·독공을 오한다.)
紫石英
자석영.
(煮汁用或火燒醋淬為末敷毒 長石為之使 得茯苓人參芍藥主心中結氣 得天雄菖蒲主霍亂 惡鮀甲黃連麥句姜 畏扁青附子及酒)
(달인 즙을 쓰거나 불에 굽고 식초에 담가 가루 내어 독에 붙인다. 장석이 사약이다. 복령·인삼·작약을 얻으면 심중의 결기를 주치하고, 천웅·창포를 얻으면 곽란을 주치한다. 타갑·황련·맥구강을 오한다. 편청·부자와 술을 외한다.)
爐甘石
노감석.
(以炭火煅紅童便淬七次水洗淨研粉水飛過曬用)
(숯불에 붉게 달구어 동변에 담그기를 일곱 번 하고, 물로 깨끗이 씻어 가루 내고 수비한 뒤 볕에 말려 쓴다.)
綠礬
녹반.
(火煅通紅淬入米醋中烘乾研如飛粉 畏醋)
(불에 온통 붉게 달구어 쌀식초에 담그고 불에 말려 날리는 가루처럼 곱게 간다. 식초를 외한다.)
雄黃
웅황.
(取透明色鮮紅質嫩者研如飛塵水飛數次 畏南星地黃萵苣地榆黃芩白芷當歸地錦苦參五加皮紫河車五葉藤鵝腸草雞腸草鵝不食草圓桑葉蝟脂)
(투명하고 빛깔이 선홍색이며 질이 무른 것을 취하여 날리는 먼지처럼 갈고 여러 번 수비한다. 남성·지황·와거·지유·황금·백지·당귀·지금·고삼·오가피·자하거·오엽등·아장초·계장초·아불식초·둥근 뽕잎·고슴도치 기름을 외한다.)
石硫黃
석유황.
(研如飛塵用以殺蟲行血 曾青石亭脂為之使 畏細辛朴硝鐵醋黑錫豬肉鴨汁余甘子桑灰益母天鹽車前黃柏石葦蕎麥獨帚地骨皮地榆蛇床蓖麻菟絲蠶砂紫河波稜桑白皮馬鞭草)
(날리는 먼지처럼 갈아 살충하고 혈을 운행시키는 데 쓴다. 증청·석정지가 사약이다. 세신·박초·쇠·식초·흑석·돼지고기·오리즙·여감자·뽕나무 재·익모·천염·차전·황백·석위·메밀·독추·지골피·지유·사상·피마·토사·잠사·자하·파릉·상백피·마편초를 외한다.)
食鹽
식염.
(凡鹽多以礬硝石灰之類雜之入藥須用水化澄去腳滓煎煉白色乃良 漏蘆為之使)
(소금에는 반·초·석회 등을 많이 섞으므로 약에 넣을 때는 물에 녹여 가라앉히고 밑찌꺼기를 제거한 뒤 달여 정련한 흰색 것이 좋다. 누로가 사약이다.)
水銀
수은.
(凡使草中取者並舊朱漆中者經別藥制過者在屍過者半生半死者俱勿用在硃砂中產出者其色微紅收得後用蘆葫收免遺失先以紫背天葵並夜交藤自然汁二味同煮一伏時其毒自退若修十兩用前二味汁各七鎰和合煮足為度 畏磁石砒石黑鉛硫黃大棗蜀椒紫河車松脂松葉荷葉穀精草金星草萱草夏枯草莨菪子雁來紅馬蹄香獨腳蓮水慈菇瓦松忍冬)
(쓸 때 풀에서 취한 것, 오래된 주칠 속의 것, 다른 약으로 법제한 것, 시체를 거친 것, 반은 살아 있고 반은 죽은 것은 모두 쓰지 말라. 주사에서 산출된 것은 빛이 조금 붉다. 얻은 뒤에는 호리병박에 담아 유실을 막는다. 먼저 자배천규와 야교등의 생즙 두 가지와 함께 한 복시 삶으면 독이 저절로 물러난다. 10냥을 수치하려면 앞의 두 약즙을 각각 7일씩 써서 섞어 충분히 삶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자석·비석·흑연·유황·대추·촉초·자하거·송지·솔잎·연잎·곡정초·금성초·훤초·하고초·낭탕자·안래홍·마제향·독각련·수자고·와송·인동을 외한다.)
水銀粉
수은분.
(凡水銀一斤用明礬焰硝皂礬食鹽各二兩同一處研以不見汞星為度用烏瓷盒二個以藥鋪盆內上用一盆合定以鹽泥石膏蜜醋調封盆口勿令泄氣下盆底用鐵釘三腳支住四五寸高用炭火先文後武蒸半日次日冷定輕輕取起上盆則輕粉盡騰其上以鵝翎掃下聽用此乃真正輕粉生肌立效市肆多攙寒水石銀母石石膏焉得有用乎 黃連土茯苓陳醬黑鉛鐵漿可制其毒)
(수은 1근에 명반·염초·조반·식염을 각각 2냥씩 써서 한데 갈되 수은의 작은 알갱이가 보이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검은 사기 합자 두 개를 써서 아래 그릇 안에 약을 깔고 위에 한 그릇을 맞추어 덮는다. 소금 진흙·석고를 꿀·식초와 섞어 그릇 입구를 봉하여 기가 새지 않게 한다. 아래 그릇 바닥은 쇠못 세 발로 4~5촌 높이로 받치고, 숯불을 먼저 약하게 뒤에 세게 하여 반나절 찐다. 다음 날 식은 뒤 위 그릇을 가볍게 들어 올리면 경분이 모두 그 위로 올라가 있으므로 거위 깃털로 쓸어 내려 쓸 때를 기다린다. 이것이 진정한 경분으로 새살을 나게 하는 효험이 즉시 있다. 시중에서는 한수석·은모석·석고를 많이 섞으니 어떻게 쓸모가 있겠는가. 황련·토복령·묵은 장·흑연·철장은 그 독을 제할 수 있다.)
戎鹽
융염.
(即青鹽溫水洗去塵土淨曬乾入藥)
(곧 청염이다. 따뜻한 물로 먼지와 흙을 깨끗이 씻어 없애고 볕에 말려 약에 넣는다.)
石膏
석고.
(雪白有牆壁者真即市之寒水石也石臼中搗成粉以密絹羅過生甘草水飛過了水澄令乾重研用之作散者煅熟入煎劑半生半熟 雞子為之使 畏鐵 惡莽草巴豆馬目毒公)
(눈처럼 희고 장벽이 있는 것이 진품이니, 곧 시중의 한수석이다. 돌절구에서 찧어 가루로 만들고 촘촘한 비단체로 거른 뒤 생감초수로 수비한다. 물을 가라앉혀 말리고 다시 갈아 쓴다. 산제로 만들 것은 충분히 단하고, 전제에 넣을 것은 반은 생것이고 반은 숙한 것으로 한다. 계자가 사약이다. 쇠를 외한다. 망초·파두·마목·독공을 오한다.)
磁石
자석.
(欲驗者一斤磁石四面只吸鐵一斤者此名延年沙四面只吸得鐵八兩者號曰續末石四面只吸得五兩以來者號曰磁石修事一斤用五花皮一鎰地榆一鎰故綿十五兩三件並細銼以槌於石上碎作二三十塊子將磁石於瓷瓶中下草藥以東流水煮三日夜然後漉出拭乾以布裹之向大石上再槌令細了卻入乳缽中研細如塵以水沉飛過了又研如粉用之 柴胡為之使 殺鐵毒消金 惡牡丹莽草 畏黃石脂 伏丹砂養汞去鍋暈)
(시험하려면 자석 1근이 사방으로 쇠 1근만 빨아들이는 것은 연년사라 하고, 사방으로 쇠 8냥만 빨아들이는 것은 속말석이라 하며, 사방으로 5냥가량만 빨아들이는 것은 자석이라 한다. 1근을 수치할 때는 오화피 1일(鎰)·지유 1일(鎰)·헌 솜 15냥, 세 가지를 모두 잘게 썬다. 돌 위에서 망치로 자석을 쳐 두세십 덩이로 부순 뒤 사기병에 넣고 초약을 넣어 동류수로 3일 밤낮 삶는다. 건져 닦아 말리고 천으로 싸서 큰 돌 위에서 다시 망치로 곱게 부순 뒤 유발에 넣어 먼지처럼 곱게 간다. 물에 가라앉히고 수비한 뒤 다시 가루처럼 갈아 쓴다. 시호가 사약이다. 철독을 없애고 금을 소모한다. 목단·망초를 오한다. 황석지를 외한다. 단사를 복하고 수은을 기르며 과훈을 제거한다.)
起陽石
기양석.
(用火煅透紅研極細如面 桑螵蛸為之使惡澤瀉雷丸菌桂石葵蛇蛻皮 畏菟絲子 忌羊血)
(불로 속까지 붉게 단하고 밀가루처럼 아주 곱게 간다. 상표초가 사약이다. 택사·뇌환·균계·석규·사태피를 오한다. 토사자를 외한다. 양의 피를 꺼린다.)
瑪瑙
마노.
(犬肉內煮之火煅紅醋淬用試瑪瑙法以砑木不熱者為真)
(개고기 속에서 삶고 불에 붉게 단하여 식초에 담가 쓴다. 마노를 시험하는 법은 나무에 문질러도 뜨거워지지 않으면 진품이다.)
石灰
석회.
(凡使用醋浸一宿漉出待乾下火煅令腥穢之氣出用瓶盛著密蓋放令拭上灰令淨細研用 去錫暈 制三黃硇砂硝石)
(쓸 때는 식초에 하룻밤 담갔다가 건져 마르기를 기다리고, 불에 단하여 비리고 더러운 기운을 나가게 한다. 병에 담아 단단히 덮어 놓아 두고 위의 재를 깨끗이 닦아 곱게 갈아 쓴다. 석훈을 제거한다. 삼황·요사·초석을 제한다.)
砒霜
비상.
(凡使用小瓷瓶子盛後入紫背天葵石龍芮二味三件便下火煅從巳至申便用甘草水浸從申至子出拭乾入瓶盛於火中鍛別研三萬下用之一法每砒霜一兩打碎用明礬一兩為末蓋砒上貯罐中入明火一煅以枯礬為度砒之悍氣隨煙而去駐形於礬中者庶幾無大毒用之不傷也用砒霜即用礬霜是也似簡便 畏綠豆冷水 青鹽鶴頂草硝石蒜水蓼常山益母獨帚木葎菖蒲三角酸鵝不食草波稜萵苣皆能伏砒)
(쓸 때는 작은 사기병에 담은 뒤 자배천규·석룡예 두 약을 넣고, 세 가지를 불에 단하되 사시부터 신시까지 한다. 이어 감초수에 신시부터 자시까지 담갔다가 꺼내 닦아 말려 병에 담고 불 속에서 단한 뒤, 따로 3만 번 갈아 쓴다. 한 법은 비상 1냥을 부수고 명반 1냥을 가루 내어 비상 위에 덮은 다음 항아리에 저장하여 밝은 불에 한 번 단하되, 고반이 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비상의 사나운 기가 연기를 따라 떠나고 반 속에 형체가 머무른 것은 거의 큰 독이 없어 써도 상하지 않는다고 한다. 비상을 쓸 때 곧 반상을 쓴다는 것이 이것이니 간편한 듯하다. 녹두·찬물을 외한다. 청염·학정초·초석·마늘·수료·상산·익모·독추·목률·창포·삼각산·아불식초·파릉·와거는 모두 비를 복할 수 있다.)
礞石
몽석.
(與火硝相半入陽成罐封固煅存性研如飛塵入藥 得焰硝良)
(화초와 절반씩 섞어 양성관에 넣고 단단히 봉하여 성질을 남기도록 단한 뒤, 날리는 먼지처럼 갈아 약에 넣는다. 염초를 얻으면 좋다.)
花乳石
화유석.
(出陝華諸郡色正黃形之大小方圓無定凡入丸散以罐固濟頂火煅過出火毒研細水飛曬乾用)
(섬·화의 여러 군에서 나고 빛깔은 정황색이며, 크기와 방원은 일정하지 않다. 환·산에 넣을 때는 항아리를 굳게 봉하여 정화로 단하고 화독을 빼낸 뒤 곱게 갈고 수비하여 볕에 말려 쓴다.)
蓬砂
봉사.
(即硼砂也白如明礬者良研如飛塵 畏知母蕓薹紫蘇甑帶何首烏鵝不食草)
(곧 붕사이다. 명반처럼 흰 것이 좋으며 날리는 먼지처럼 간다. 지모·운대·자소·증대·하수오·아불식초를 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