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 熱證必腫 , 寒症不腫 , 喉內反大而空(亦有虛腫者) 。
첫째, 열증은 반드시 붓고 한증은 붓지 않으며 목 안이 도리어 크고 비어 있다. (허하게 붓는 경우도 있다.)
二 、 熱證必痛 , 痛無止息(略痛者輕 , 痛甚者重) ; 寒證不甚痛 , 或時痛時止 。
둘째, 열증은 반드시 아프며 통증이 쉬지 않는다. (조금 아프면 가볍고 몹시 아프면 무겁다.) 한증은 심하게 아프지 않거나 때로 아프고 때로 멎는다.
三 、 熱證吃水不甚痛 , 吃飯則痛 ; 寒證吃水痛 , 吃飯不甚痛(以虛能受物也) , 善於體認(王鶴識) 。
셋째, 열증은 물을 마실 때 크게 아프지 않지만 밥을 먹으면 아프다. 한증은 물을 마시면 아프지만 밥을 먹을 때에는 크게 아프지 않다. (비어 있어 물건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체득하여 알아야 한다. (왕학이 적다.)
四 、 熱證必渴 , 喜吃水(喜溫者輕 , 喜冷者重 ; 少吃者輕 , 多吃者重) ; 寒證不渴 , 雖渴不多吃水(喜溫者輕 , 喜極熱者重) 。
넷째, 열증은 반드시 갈증이 나고 물 마시기를 좋아한다. (따뜻한 물을 좋아하면 가볍고 찬물을 좋아하면 무겁다. 적게 마시면 가볍고 많이 마시면 무겁다.) 한증은 갈증이 없고 갈증이 있어도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 (따뜻한 물을 좋아하면 가볍고 매우 뜨거운 물을 좋아하면 무겁다.)
五 、 熱證不思食 , 亦不能食(一由腫痛 , 一由不知味) ; 寒證能食而不甚思食(一由脾虛 , 一由脾絕 , 一由過服寒劑) 。
다섯째, 열증은 먹고 싶지 않고 먹을 수도 없다. (하나는 붓고 아프기 때문이고 하나는 맛을 모르기 때문이다.) 한증은 먹을 수 있으나 크게 먹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나는 비허, 하나는 비기가 끊어진 것, 하나는 한제를 지나치게 먹은 것 때문이다.)
六 、 熱證有風涎(風涎少者輕 , 風涎多者重 , 均宜表散) ; 寒證則斷無風涎(若系風寒亦有風涎 , 宜表散) 。
여섯째, 열증에는 풍연이 있다. (풍연이 적으면 가볍고 많으면 무거우며 모두 해표하여 흩어야 한다.) 한증에는 결코 풍연이 없다. (풍한이면 풍연도 있으니 해표하여 흩어야 한다.)
七 、 熱證白點必乾澀 , 或一邊一點 , 或一邊數點 , 大小不一 ; 寒症白點必明潤 , 或成點 , 或成塊 , 甚者滿喉俱白 , 狀如凝膏(字字皆辨症秘決) 。
일곱째, 열증의 흰 점은 반드시 마르고 거칠며 한쪽에 한 점이거나 여러 점이고 크기도 일정하지 않다. 한증의 흰 점은 반드시 밝고 윤택하며 점을 이루거나 덩이를 이루고, 심하면 목 전체가 희어 굳은 기름 같다. (글자마다 모두 변증의 비결이다.)
八 、 熱證滿喉皆紅色 , 或紅絲(紅絲者輕) ; 寒證滿喉皆白色 , 或淡紅色(淡紅色者輕) 。
여덟째, 열증은 목 전체가 붉거나 붉은 실 같은 것이 있다. (붉은 실 같은 것은 가볍다.) 한증은 목 전체가 희거나 연한 붉은빛이다. (연한 붉은빛은 가볍다.)
九 、 熱證舌苔或黃或黑 , 宜察其潤燥 , 燥者是實熱 , 宜下之 ; 潤者是假熱 , 宜溫補 。 否則不可求藥 ; 寒證舌苔白 , 或間有黑黃色 , 亦宜察其潤燥 。 潤者寒重 , 燥者寒輕 , 表散之而已 。 鼻孔口唇俱宜察其潤燥 , 但有火爍肺而鼻燥者 , 有肺氣絕而鼻燥者 , 有脾火伏而唇燥者 , 有胃氣不升而唇燥者 , 有脾氣絕而唇燥者 , 有傷食而唇燥者 , 俱宜詳察 。 目則察其畏風與否 , 畏火與否而已 。
아홉째, 열증의 설태는 누렇거나 검으므로 윤택함과 건조함을 살펴야 한다. 건조하면 실열이니 사하하고, 윤택하면 가열이니 온보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약을 구할 수 없다. 한증의 설태는 희거나 간혹 검고 누런빛이 섞여 있어 역시 윤조를 살펴야 한다. 윤택하면 한이 무겁고 건조하면 한이 가벼우므로 해표하여 흩을 뿐이다. 콧구멍과 입술도 모두 윤조를 살펴야 한다. 다만 화가 폐를 태워 코가 마르는 경우, 폐기가 끊어져 코가 마르는 경우, 비화가 잠복하여 입술이 마르는 경우, 위기가 오르지 않아 입술이 마르는 경우, 비기가 끊어져 입술이 마르는 경우, 음식에 상하여 입술이 마르는 경우가 있으니 모두 자세히 살펴야 한다. 눈은 바람을 꺼리는지와 불빛을 꺼리는지를 살필 뿐이다.
十 、 熱證小便必赤 , 赤而熱者是實熱 ; 赤而不熱且長而多者是假熱 。 宜補而兼瀉 。 其清長則是寒證矣 。
열째, 열증은 소변이 반드시 붉다. 붉으면서 뜨거우면 실열이고, 붉지만 뜨겁지 않고 길게 많이 나오면 가열이므로 보하면서 사법을 겸해야 한다. 맑고 길게 나오면 한증이다.
十一 、 熱證忌滿喉白 、 滿喉腫 , 滿喉者必閉死 ; 寒證不忌腫 , 並不忌滿喉盡白 , 只忌失音動痰 。 若失音動痰不能救矣(失音動痰 , 一由腎絕水泛為痰 , 一由過服涼劑 , 使肺胃之氣閉塞不通 , 切不可用表散及桑白皮之屬 。 宜大溫補 , 如溫胃湯等劑) 。 又方 : 用活魚一隻 , 將魚嘴扳開 , 入病者口中 , 使涎流入喉內 , 無涎再用數只 , 即時開音 , 屢試屢驗 。
열한째, 열증은 목 전체가 희거나 붓는 것을 꺼리니 전체에 가득하면 반드시 막혀 죽는다. 한증은 부어도 꺼리지 않고 목 전체가 희어도 꺼리지 않으며, 다만 실음과 담이 움직이는 것을 꺼린다. 실음하면서 담이 움직이면 구할 수 없다. (실음과 담동은 하나는 신기가 끊어져 물이 넘쳐 담이 되는 것이고, 하나는 서늘한 약을 지나치게 먹어 폐위의 기가 막혀 통하지 않는 것이다. 절대로 해표·발산하거나 상백피 같은 것을 써서는 안 된다. 크게 온보해야 하니 온위탕 등의 약을 쓴다.) 또 다른 처방: 살아 있는 물고기 한 마리의 입을 벌려 환자의 입에 넣고 진액이 목 안으로 흐르게 한다. 진액이 없으면 다시 몇 마리를 쓰면 즉시 목소리가 열리니 거듭 시험해 효험을 얻었다.
十二 、 治喉必分氣血 , 上午痛者屬氣分 ; 下午痛者屬血分 。 凡證類然 , 不獨白喉也 。
열두째, 인후를 치료할 때에는 반드시 기혈을 나누어야 한다. 오전에 아프면 기분이고 오후에 아프면 혈분이다. 모든 증이 대체로 그러하며 백후만 그런 것은 아니다.
十三 、 氣分實熱或風熱風寒等證 , 俱痛無止息 。 虛寒證上午痛必至下午方減(治者或薑桂六君子湯 、 補中益氣湯之屬) 。 血分不拘寒熱 , 下午痛 , 必至交子方減(治者如熱證用元參湯 、 知柏四物湯之屬 ; 虛寒證用真武湯 、 四逆湯 、 附桂理陰煎之屬 。 )
열셋째, 기분의 실열 또는 풍열·풍한 등의 증은 모두 통증이 쉬지 않는다. 허한증이 오전에 아프면 반드시 오후에야 줄어든다. (강계육군자탕·보중익기탕 등으로 치료한다.) 혈분은 한열을 막론하고 오후에 아프면 자시로 넘어가야 줄어든다. (열증은 현삼탕·지백사물탕 등으로 치료하고, 허한증은 진무탕·사역탕·부계이음전 등으로 치료한다.)
十四 、 熱證必先升散 , 服升陽散火湯 。 再察其熱之輕重投藥 。 輕者服連翹飲 , 重者服通咽利膈湯 。。
열넷째, 열증은 반드시 먼저 올려 흩어야 하므로 승양산화탕을 먹는다. 그 뒤 열의 경중을 살펴 약을 쓰며 가벼우면 연교음을, 무거우면 통인리격탕을 먹는다.
十五 、 寒證如風寒 , 宜解表 , 服敗毒散及參蘇飲之屬 ; 虛寒不必解表 , 先察其寒之輕重投藥 。 輕者服五積散 ; 重者服附桂理中湯及溫胃湯之類(風寒必有表熱 , 虛寒無熱 , 亦有虛熱者) 。
열다섯째, 한증이 풍한과 같으면 해표해야 하므로 패독산과 삼소음 등을 먹는다. 허한은 해표할 필요 없이 먼저 한의 경중을 살펴 약을 쓴다. 가벼우면 오적산을, 무거우면 부계이중탕과 온위탕 등을 먹는다. (풍한은 반드시 표열이 있고 허한은 열이 없으나 허열이 있는 경우도 있다.)
十六 、 邪熱既盛而真陽復虛之症 , 其脈浮緊而濡 , 欲下之而恐亡陽 , 欲不下而邪熱復熾 , 此中秘竅人多莫識其法 , 宜附子瀉心湯寒熱並用 , 斯為有制之兵 。
열여섯째, 사열이 이미 성한데 진양이 다시 허한 증에는 맥이 부긴하면서 유하다. 사하하려니 망양이 염려되고 사하하지 않으려니 사열이 다시 치성하니, 그 비결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부자사심탕으로 한열을 함께 써야 법도 있는 군사가 된다.
十七 、 是證無論寒熱 , 總宜宣肺 , 桔梗 、 麻黃是要藥(風熱 、 風寒宜桔梗 、 虛寒宜麻黃 。 )
열일곱째, 이 증은 한열을 막론하고 모두 폐기를 펴야 하므로 길경과 마황이 요약이다. (풍열·풍한에는 길경이 좋고 허한에는 마황이 좋다.)
十八 、 熱證尚輕 , 過服大黃 、 黃連而病愈加者 , 宜轉服荊防敗毒散加升麻(恐邪陷下而不得出也 , 或因藥傷胃則必用附術) 。 寒證尚輕 , 過服姜附而現燥症者 , 不必用涼劑解 , 只用三尺深黃土定清水煎服數盅 , 再審何證 , 斟酌用方 。 若是虛寒而誤用大黃芒硝者(其症與實火無異 , 舌或黃黑 , 唇或乾而燥 , 但潤而不渴耳)非生煨附子莫治(其法 : 以生附子一枚 , 用黃土包裹 , 以火內煨至土乾而止) 。 無生附子重用熟附片 , 或二兩或四兩亦可 。 觀此一段 , 具見婆心 。
열여덟째, 열증이 아직 가벼운데 대황·황련을 지나치게 먹어 병이 더욱 심해지면 형방패독산에 승마를 더한 것으로 바꾸어 먹어야 한다. (사기가 아래로 함몰되어 나오지 못할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약이 위를 손상하였다면 반드시 부자·출을 써야 한다.) 한증이 아직 가벼운데 건강·부자를 지나치게 먹어 조증이 나타나면 서늘한 약으로 풀 필요가 없다. 세 자 깊이의 황토를 가라앉혀 얻은 맑은 물을 달여 몇 잔 먹고, 다시 어떤 증인지 살펴 처방을 헤아리면 된다. 허한인데 대황·망초를 잘못 쓴 경우에는 (그 증은 실화와 다르지 않아 혀가 누렇거나 검고 입술이 건조하기도 하지만, 윤택하고 갈증이 없을 뿐이다) 날것을 잿불에 구운 부자가 아니면 치료할 수 없다. (방법은 생부자 1개를 황토로 싸서 불 속에 묻어 흙이 마를 때까지 굽는 것이다.) 생부자가 없으면 숙부편을 2냥이나 4냥으로 중히 써도 된다. 이 한 단락을 보면 자상한 마음을 충분히 알 수 있다.
十九 、 治白喉可以薑湯試 , 畏熱畏辣者屬熱證 , 不畏熱 、 不畏辣者屬寒證 。 如貧戶無錢服藥 , 熱證用三尺深黃土定清 , 水煎路邊荊服 ; 寒證用生薑數兩加紫蘇葉煎服亦可全愈 。
열아홉째, 백후를 치료할 때 생강탕으로 시험할 수 있다. 뜨겁고 매운 것을 꺼리면 열증이고 꺼리지 않으면 한증이다. 가난하여 약 먹을 돈이 없으면 열증에는 세 자 깊이의 황토를 가라앉혀 얻은 맑은 물에 노변형을 달여 먹는다. 한증에는 생강 몇 냥에 자소엽을 더하여 달여 먹어도 완쾌할 수 있다.
二十 、 達原飲乃疫症用此以達其膜原 , 全不與白喉相干 。 今治白喉者 , 好用此方 , 殊不可解 , 亦幸而獲愈者 。 恰是熱證 , 適逢其會耳 。 虛寒者服此 , 雖有扁鵲莫能挽矣(達原飲有白苔滿布 , 形如積粉 , 乃濕熱之邪蘊於募原 , 對症者自當見效 。 )
스무째, 달원음은 역증에 써서 막원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지 백후와 전혀 관계가 없다. 지금 백후를 치료하는 이들이 이 처방을 즐겨 쓰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요행히 나은 사람은 마침 열증이어서 때를 만났을 뿐이다. 허한한 사람이 이를 먹으면 편작이라도 되돌릴 수 없다. (달원음증에는 흰 설태가 가득 덮여 가루가 쌓인 듯한 모습이 있으니, 습열의 사기가 모원에 쌓인 것이다. 증에 맞으면 당연히 효과가 있다.)
二十一 、 忌治白喉者 , 各有忌藥 : 有忌升麻者 , 忌細辛者 , 忌麻黃者 , 忌白朮者 , 忌地黃者 , 並全忌表藥者 。 種種惡習深可慨嘆夫 ! 症有必用 , 雖砒孀皆要藥 ; 症不可用 , 雖參茸皆毒藥 , 若舍證而言藥 , 何藥不忌 ?
스물한째, 백후를 치료하는 이들은 각자 금기 약이 있어 승마를 금하고 세신을 금하며 마황·백출·지황을 금하거나 해표약을 모두 금하기도 한다. 여러 나쁜 습관이 깊이 개탄스럽다! 증에 반드시 써야 하면 비상도 요약이고, 증에 쓸 수 없으면 인삼과 녹용도 독약이다. 증을 버리고 약을 말하면 무슨 약인들 금하지 않겠는가?
二十二 、 熱證過服表劑者 , 雖不愈 , 尚不死 ; 誤服補劑者必死 。 虛寒證過服表劑者(升散太過 , 大傷元氣) , 誤服下藥者 , 不過五日必死 。
스물두째, 열증에 표제를 지나치게 먹으면 낫지 않아도 아직 죽지는 않으나 보제를 잘못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 허한증에 표제를 지나치게 먹거나(너무 올려 흩으면 원기를 크게 손상한다) 하약을 잘못 먹으면 닷새를 넘기지 못하고 반드시 죽는다.
二十三 、 表藥不過宣發內邪 , 使無遏抑 , 原不能取急效 , 治者不可因其無效而過服 , 或涼或溫 , 急宜轉方 。
스물셋째, 해표약은 속의 사기를 펴서 내보내 억눌리지 않게 할 뿐이니 본래 빠른 효과를 얻는 약이 아니다. 치료하는 이는 효과가 없다고 지나치게 먹여서는 안 되며, 서늘하게 하든 따뜻하게 하든 급히 처방을 바꾸어야 한다.
二十四 、 白喉惟地黃最難用 。 果系血虛 、 血熱 、 真陰虧損 , 非地黃莫治 , 否則不可輕投 。 大約近今少年 , 半多虛弱 , 亦半多剝喪 , 以致真元虧損而寒氣乘虛而入 , 直中少陰 , 迨入之深 , 外面雖不見症 , 而五內之受傷多矣 。 外甚者 , 肺管內俱白 , 非姜附何以攻出 , 但必用參朮歸地始能搗其巢穴 , 否則全不著痛癢 , 雖獲痊 , 可不免遲延時日耳 。
스물넷째, 백후에는 지황이 가장 쓰기 어렵다. 참으로 혈허·혈열·진음의 손상이라면 지황이 아니면 치료할 수 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가볍게 써서는 안 된다. 요즘 젊은이는 절반가량이 허약하고 또한 절반가량이 소모되어 진원이 손상된 틈을 타 한기가 들어와 소음에 곧장 적중한다. 깊이 들어가면 겉에는 증이 보이지 않아도 오장의 손상은 많다. 밖으로 심하면 폐관 안이 모두 희니 건강과 부자가 아니면 어떻게 공격하여 내보내겠는가. 그러나 반드시 인삼·출·당귀·지황을 써야 그 소굴을 무너뜨릴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병의 요점에 전혀 미치지 못하여 나아도 시일이 지체됨을 면하지 못한다.
而通之 , 神而明之 , 古方具在 , 不能備述 。
통달하고 신묘하게 밝혀야 한다. 옛 처방이 모두 있으므로 자세히 서술할 수 없다.
辨證宜相天時 , 度地勢 , 審人事 。 大約夏秋多熱 ; 春冬多寒 。 住平洋者多熱 ; 住深山冷浸之地者多寒 。 體強者多熱 , 體弱者多寒 。 論虛實 , 不論肥瘦 , 好酒者多熱 ; 好色者多寒 。 少壯者多熱 ; 年老多寒 。 雖不盡然 , 此其大較也 。
변증할 때에는 천시를 보고 지세를 헤아리며 인사를 살펴야 한다. 대체로 여름과 가을에는 열이 많고 봄과 겨울에는 한이 많다. 평지에 사는 사람은 열이 많고 깊은 산이나 차고 습한 땅에 사는 사람은 한이 많다. 몸이 강하면 열이 많고 약하면 한이 많다. 허실을 논할 뿐 살찌고 마름은 논하지 않는다. 술을 즐기면 열이 많고 색을 즐기면 한이 많다. 젊고 장성하면 열이 많고 늙으면 한이 많다.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이것이 대체적인 경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