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則 若依二則之言 , 世間斷無難產 。 偶亦有之 , 或因產母大虛 , 血氣不完 ; 或傷寒病厲 , 熱毒傷胎 ; 或夫婦同房太多 , 以致欲火傷胎 ; 平日過食椒姜煎炒熱物 , 火毒傷胎 , 又致跌撲傷胎 , 皆致難產 , 多令胎死腹中 ; 除此之外 , 無難產也 。 又有難產 , 或遇天氣極寒 , 滴水成冰之時 , 貧家房中火氣微薄 , 以致血氣成凍 , 令難鑽出 , 若此 , 總因臨盆太早 , 去衣久坐之故耳 。 抑或孩兒生下無聲已死者 , 即用綿衣厚厚裹包 , 再用香油紙捻將臍帶慢慢燒斷 , 使暖氣入腹 , 漸漸作聲而活 。 倘或煎斷臍帶 , 則必死矣 。
셋째 조목. 둘째 조목의 말대로 하면 세상에 결코 난산이 없을 것이다. 우연히 있더라도 산모가 크게 허하여 혈기가 온전하지 않거나, 상한의 병이 심하여 열독이 태를 상하거나, 부부가 동침을 너무 많이 하여 욕화가 태를 상하거나, 평소 후추·생강 및 지지고 볶은 뜨거운 음식을 지나치게 먹어 화독이 태를 상하거나, 넘어지고 부딪혀 태를 상한 경우이다. 모두 난산을 일으키며 흔히 태아가 배 속에서 죽게 한다. 이것들 말고는 난산이 없다. 또 날씨가 몹시 추워 떨어지는 물이 얼음이 되는 때에 가난한 집 방의 불기운이 약하여 혈기가 얼고 아이가 뚫고 나오기 어렵게 되는 난산도 있다. 이 경우도 모두 해산 자리에 너무 일찍 나아가 옷을 벗고 오래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혹 아이가 태어나 소리도 없고 이미 죽었으면 솜옷으로 두껍게 싸고 참기름을 묻힌 종이심지로 탯줄을 천천히 태워 끊어 따뜻한 기운이 배에 들어가게 한다. 그러면 점차 소리를 내고 살아난다. 만일 탯줄을 달여 끊으면 반드시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