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午卯酉時 , 端坐閉目 , 上下齒對以舌尖 , 虛空將及齒縫 , 念思字待口涼方止 。 不要出聲 , 自己兩耳不聞 , 口中念思字 。 午前午後 , 心中暗念百拜 , 朝天懺一遍 , 常要譬如死去 。 父母妻子 , 百萬家業 , 不能管顧 。
자, 오, 묘, 유시에 단정히 앉아 눈을 감고 위아래 이를 마주하며 혀끝이 빈 틈에서 잇새에 거의 닿도록 한다. 사(思) 자를 읊으며 입이 서늘해질 때까지 한다. 소리를 내지 말고 자기 두 귀에도 들리지 않도록 입속으로 사 자를 읊는다. 정오 전과 뒤에 마음속으로 백 번 절할 것을 생각하고 하늘을 향해 참회를 한 차례 하며 늘 죽은 것처럼 해야 한다. 부모, 아내, 자식과 백만의 가업도 돌볼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