凡夾縛 , 夏二日 、 冬四五日解開 , 用溫水洗去舊藥 , 洗時不可驚動傷處 , 仍用黑龍散敷 。 凡平處骨碎皮不破 , 可用黑龍散貼敷夾縛 , 若曲折處其勢不可夾縛 , 恐愈後不能伸曲 , 可用黑龍散敷貼以便曲伸 。 凡跌破以末藥敷口 , 又用傘紙包好 , 再用杉木皮縛定 。 凡夾縛 , 用杉木皮如指闊 , 四邊排勻 , 方用繩紮緊三五道 , 宜粗 。 如縛指須用苧麻 , 若杉木皮用尿浸過方用 。
부목으로 묶었을 때 여름에는 이틀, 겨울에는 나흘이나 닷새 만에 풀어 따뜻한 물로 묵은 약을 씻어낸다. 씻을 때 상처를 건드려 움직이지 말고 다시 흑룡산을 붙인다. 평평한 곳의 뼈가 부서지고 피부가 깨지지 않았으면 흑룡산을 붙여 부목으로 묶을 수 있다. 굽는 곳은 묶을 수 없으니 나은 뒤 굽히고 펴지 못할까 염려되므로 흑룡산을 붙여 굽히고 펴기 편하게 한다. 떨어져 찢어졌으면 가루약을 상처에 바르고 우산종이로 잘 감싼 뒤 삼나무 껍질로 묶어 고정한다. 삼나무 껍질을 손가락 너비로 하여 사방에 고르게 배치하고 굵은 줄로 서너댓 줄 단단히 묶는다. 손가락을 묶을 때는 저마를 써야 하며 삼나무 껍질은 오줌에 담갔다 쓴다.
凡腳膝蓋骨乃另生者 , 如跌碎或跌出者 , 當用物做成一箍 , 如蓋骨大蓋在上面 , 以長帶縛定 , 外用護膝 , 又縛如日去之 。
무릎뼈는 따로 생긴 것이므로 떨어져 부서지거나 빠졌으면 물건으로 무릎뼈만 한 고리를 만들어 위에 씌우고 긴 띠로 고정하며 밖에 무릎 보호대를 대고 다시 묶은 뒤 여일(如日)에 없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