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泉生曰 : 女科之難治 , 與夫造化之妙道 , 皆在天癸 。 世莫知其故 , 是以雖有能為帶下醫者 , 但守成法 , 弗克變通 。 其理 《 經 》 無明文 , 昔賢論說難多 , 然皆未確 。 余好深思 , 頗有心得 , 願揭著之 。 (〔批〕 《 女科集要 》 自注 : 補論 、 余義 , 皆列之上層 , 以醒閱者之目 。 )
죽천생이 말한다. 여과의 치료가 어려운 것과 조화의 오묘한 도는 모두 천계에 있다. 세상에서 그 까닭을 모르므로 대하의가 될 만한 사람이 있더라도 이미 이루어진 법만 지키고 변통하지 못한다. 그 이치는 『경』에 명문이 없으며 옛 현인의 논설은 많아도 모두 확실하지 못하다. 나는 깊이 생각하기를 좋아하여 깨달은 바가 꽤 있으므로 드러내어 밝히고자 한다. (〔비평〕 『여과집요』의 자주: 보론과 남은 뜻은 모두 위층에 나열하여 읽는 사람의 눈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