任脈廿四穴 , 胸腹中綱紀 。 會陰(一名屏翳)兩陰間(在腎囊之下 , 有縫通肛門 。 陰器與肛門為兩陰也) , 任督沖所起 , 督由此行背 , 任由行腹裡 , 沖行足少陰 , 針刺治溺水(溺死者 , 令人倒拖出水 , 針以補法行之 , 尿屎出則活) , 非是切莫針 , 此地關生死 。
임맥은 24혈이며 가슴과 배 중앙의 기강이다. 회음은 일명 병예이며 두 음 사이에 있다. 음낭 아래에 틈이 있어 항문으로 통하며 음기와 항문을 두 음이라 한다. 임맥·독맥·충맥이 시작되는 곳으로 독맥은 여기서 등을 따라가고 임맥은 배를 따라가며 충맥은 족소음을 따라간다. 자침하여 물에 빠진 것을 치료한다.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을 거꾸로 끌어 물 밖으로 나오게 하고 침의 보법을 시행하여 오줌과 똥이 나오면 살아난다. 이런 경우가 아니면 절대로 침을 놓지 말아야 하니 이곳은 생사가 달린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