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考正周身穴法歌
手少陽三焦經
手少陽三焦 , 關衝脈之苗 , 四指之外側 , 爪角韭葉飄 , 廿三穴所起 , 井金理孔昭 。
수소양삼초경에서 관충은 맥의 싹이다. 넷째 손가락 바깥쪽 손톱 모서리에서 부추 잎 너비만큼 떨어져 있으며 23혈이 시작되는 곳으로 정금의 이치가 매우 밝다.
小指與四指 , 歧骨間陷中 , 液門握拳取 , 三焦滎水通 。
새끼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의 갈라진 뼈 사이 오목한 곳에 액문이 있다. 주먹을 쥐고 취하며 삼초의 형수가 통한다.
液門上一寸 , 陷中是中渚 , 手少陽輸木 , 三焦虛則補 。
액문 위 1촌의 오목한 곳이 중저이다. 수소양의 수목혈이므로 삼초가 허하면 보한다.
陽池(一名別陽)穴陷中 , 四指直上取 , 手背腕中心 , 與大陵相抵(可針透抵大陵 , 可破皮 , 不可搖手) , 手少陽之原 , 虛實拔之矣 。
양지혈은 일명 별양이며 넷째 손가락에서 곧게 위로 올라와 취하는 오목한 곳이다. 손등 쪽 손목의 한가운데로 대릉과 마주한다. 침을 관통시켜 대릉에 닿게 할 수 있고 피부를 뚫을 수 있으나 손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수소양의 원혈이므로 허실에 따라 뽑는다.
外關在腕後 , 二寸兩骨分 , 手少陽之絡 , 別走手厥陰 , 又通陽維脈(合於目銳眥 、 耳後 、 頰 、 頸肩) , 與內關對針 。
외관은 손목 뒤 2촌, 두 뼈가 나뉘는 곳이다. 수소양의 낙으로 따로 수궐음으로 가고 또 양유맥과 통한다. 눈의 바깥 눈구석·귀 뒤·뺨·목과 어깨에 합하며 내관과 마주하여 자침한다.
支溝(一名飛虎)外關後 , 上一寸可憑 , 兩骨間陷中 , 手少陽之經 。
지구는 일명 비호이며 외관 뒤에서 위로 1촌 가면 알 수 있다. 두 뼈 사이 오목한 곳으로 수소양의 경혈이다.
會宗並支溝(會宗與支溝均在腕後三寸) , 實外開一寸 , 支溝一寸上 , 三陽絡(一名通門)可證(以手三陽三脈同行也 。 故名) , 臂上大交脈 , 二穴針休進 。
회종은 지구와 나란하다. 회종과 지구는 모두 손목 뒤 3촌에 있으며 회종은 바깥으로 1촌 벌어진다. 지구 위 1촌에서 삼양락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명 통문이다. 손의 삼양 세 맥이 함께 가므로 이름 붙였다. 팔 위의 크게 교차하는 맥이며 이 두 혈에는 침을 넣지 말아야 한다.
四瀆肘前五 , 陷中外廉測 , 天井在肘上 , 大骨後寸列 , 兩筋叉骨罅 , 屈肘拱胸得 , 或叉手按膝 , 合土實則瀉 。
사독은 팔꿈치 앞 5촌에서 바깥 가장자리의 오목한 곳을 잰다. 천정은 팔꿈치 위 큰 뼈 뒤 1촌에 있으며 두 힘줄과 갈라진 뼈의 틈이다. 팔꿈치를 굽혀 가슴에 손을 모으거나 두 손을 엇갈려 무릎을 누르면 얻는다. 합토혈이므로 실하면 사한다.
肘上二寸際 , 即是清冷淵 , 伸肘舉臂取 , 消濼更繼焉 , 肩下臂外處 , 肘上分肉間(遵 《 金鑑 》 校正 。 )
팔꿈치 위 2촌의 경계가 곧 청랭연이다. 팔꿈치를 펴고 팔을 들어 취하며 소락이 다시 이어진다. 어깨 아래 팔 바깥쪽, 팔꿈치 위의 갈라진 살 사이로 《금감》을 따라 교정하였다.
臑會(一名臑交)肩前廉 , 去肩端三寸 , 少陽陽維會 , 宛宛中處問 。
노회는 일명 노교이며 어깨 앞 가장자리에서 어깨 끝과 3촌 떨어진 곳이다. 소양과 양유가 만나며 깊이 오목한 가운데에서 찾는다.
肩髎斜舉臂 , 肩端髎陷中 , 天髎缺盆內 , 陷處上有空 , 在起肉上認 , 刺陷處便凶(傷臟氣 , 令人卒死) , 手足少陽會 , 陽維亦會同 。
견료는 팔을 비스듬히 들었을 때 어깨 끝의 오목한 곳이다. 천료는 결분 안쪽에서 오목한 곳 위에 빈 곳이 있으니 솟은 살 위에서 알아본다. 오목한 곳을 찌르면 흉해지는데 장기를 손상하여 사람이 갑자기 죽게 한다. 수소양·족소양이 만나고 양유도 함께 만난다.
頸之大筋外 , 天牖不宜灸(灸即令人面腫眼合) , 正當完骨下 , 髮際上可數 , 恰值天柱前 , 又在天容後 。
목의 큰 힘줄 바깥에 있는 천유는 뜸을 뜨기에 마땅하지 않다. 뜸을 뜨면 얼굴이 붓고 눈이 감긴다. 바로 완골 아래 머리털 경계 위에서 헤아릴 수 있으며 천주 앞이자 천용 뒤에 있다.
翳風在耳後 , 尖角陷中巧 , 按之耳中痛 , 更令患人咬(以銅錢二十文 , 令患人咬之) , 手足少陽會 , 尋取穴了了 。
예풍은 귀 뒤 뾰족한 모서리의 오목한 곳에 있다. 누르면 귀 속이 아프며 다시 환자에게 물게 한다. 동전 20문을 환자에게 물게 하는 것이다. 수소양·족소양이 만나니 찾아 취하면 혈이 분명하다.
瘈脈(一名資脈)耳本後 , 雞足青絡脈(刺出血 , 如豆汗) , 顱息在耳後 , 亦青絡脈測 , 兩穴針一分 , 不得多出血(血多殺人) 。
계맥은 일명 자맥이며 귀뿌리 뒤 닭발 모양의 푸른 낙맥에 있다. 찔러 피를 내면 콩알 같은 땀방울 모양이다. 노식은 귀 뒤에서 역시 푸른 낙맥을 살핀다. 두 혈 모두 1푼 자침하며 피를 많이 내지 못한다. 피가 많으면 사람을 죽인다.
角孫耳廓(耳上輪也)間 , 開口便有空 , 手足少陽會 , 手太陽亦同 。 手足少陽脈 , 發自絲竹空(一名目髎) , 眉後陷中處 , 勿灸令目朦 。
각손은 귓바퀴 사이에 있고 귓바퀴는 귀 위의 둥근 테이다. 입을 열면 빈 곳이 생기며 수소양·족소양이 만나고 수태양도 함께한다. 수소양·족소양의 맥은 사죽공에서 나오며 일명 목료이다. 눈썹 뒤의 오목한 곳이며 뜸을 뜨면 눈을 흐리게 하므로 뜸을 뜨지 말아야 한다.
耳前銳發下(即鬢腳也) , 橫動脈和髎 , 手足少陽會 , 手太陽相遭 。
귀 앞 뾰족한 머리털 아래, 곧 살쩍 끝에서 가로로 뛰는 동맥이 화료이다. 수소양·족소양이 만나고 수태양도 함께 만난다.
耳前起肉處 , 陷中當耳缺 , 耳門原禁灸 , 三焦終此穴 。
귀 앞 살이 솟은 곳의 오목한 자리이며 귀의 패인 곳에 해당한다. 이문은 본래 뜸을 금하며 삼초경은 이 혈에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