足太陰脾經 , 大指之內側 , 井木隱白起 , 去爪角韭葉 。
족태음비경은 엄지발가락 안쪽 정목혈인 은백에서 시작하며 발톱 모서리에서 부추 잎 너비만큼 떨어져 있다.
大指次節末(遵 《 金鑑 》 改正) , 內側而陷中 , 大都在骨縫 , 赤白肉際逢 , 脾脈滎火地 , 虛以補為功 。
엄지발가락 둘째 마디 끝, 안쪽의 오목한 곳이며 《금감》을 따라 고쳤다. 대도는 뼈틈에 있고 적백육제에서 만나며 비맥의 형화혈이므로 허하면 보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足大指內側 , 太白內踝(見足陽明胃經注)前 , 核骨(本節骨隆起如核)下陷中 , 輸土在是焉 。
엄지발가락 안쪽에 있는 태백은 안쪽 복사뼈 앞의 핵골 아래 오목한 곳이니 수토혈이 이곳이다. 내과는 족양명위경의 주석에 보인다. 핵골은 본절의 뼈가 씨처럼 솟은 것이다.
大指本節後 , 一寸是公孫 , 內踝前絡脈(足太陰之絡) , 別走足陽明 , 又交通衝脈 , 合於胃胸心 。
엄지발가락 본절 뒤 1촌은 공손으로 안쪽 복사뼈 앞의 낙맥이다. 족태음의 낙이며 따로 족양명으로 간다. 또 충맥과 서로 통하여 위·가슴·심에 합한다.
足內踝骨下 , 微前而陷中 , 前封(中封也)後照海 , 其中商邱逢 , 經金系此穴 , 脾實瀉為功 。
발의 안쪽 복사뼈 아래 조금 앞의 오목한 곳에서, 앞에는 중봉이 있고 뒤에는 조해가 있으며 그 가운데에 상구를 만난다. 경금이 이 혈에 매여 있으니 비가 실하면 사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內踝上三寸 , 夾骨陷中真 , 足三陰所會 , 三陰交斯名(瀉三陰交 , 補合谷 , 能下胎 。 瀉合谷 , 補三陰交 , 能安胎 。 妊婦慎之 。
안쪽 복사뼈 위 3촌, 뼈 옆의 오목한 곳이 정확한 자리이다. 족삼음이 만나는 곳이므로 삼음교라 한다. 삼음교를 사하고 합곡을 보하면 태를 내릴 수 있으며, 합곡을 사하고 삼음교를 보하면 안태할 수 있으므로 임신부는 삼가야 한다.
內踝上六寸 , 夾胻骨(注見陽明胃經內 , 此則指膝內側之骨而言)陷中 , 其穴名漏谷(一名太陰絡) , 以次地機(一名脾舍)逢 , 在膝下五寸 , 內側輔骨(見足陽明胃經注)隆 , 郄脈伸足取 , 夾骨下有空 。
안쪽 복사뼈 위 6촌, 행골 옆의 오목한 곳을 누곡이라 하며 일명 태음락이다. 행골의 주석은 양명위경에 보이는데 여기서는 무릎 안쪽의 뼈를 가리킨다. 그다음 지기를 만나며 일명 비사이다. 무릎 아래 5촌, 안쪽 보골이 솟은 곳으로 보골은 족양명위경의 주석에 보인다. 극맥이니 발을 펴고 취하며 뼈 옆 아래에 빈 곳이 있다.
曲膝橫紋頭 , 內側輔骨下 , 陰陵泉陷中 , 伸屈可取也 , 與陽陵泉對 , 稍高一寸者 , 足太陰合水 , 內外莫相假(陽陵泉在外 。 陰陵泉在內 。 )
무릎을 굽혔을 때 가로금 끝, 안쪽 보골 아래 오목한 곳이 음릉천이며 펴거나 굽혀 취할 수 있다. 양릉천과 마주하면서 조금 높아 1촌쯤 되는 곳이다. 족태음의 합수혈이니 안팎을 서로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양릉천은 바깥에 있고 음릉천은 안에 있다.
膝臏(膝上蓋骨也)上一寸 , 內廉白肉際 , 血海穴陷中 , 再上箕門閉 , 陰股(足之大腿陰股者 , 向內面之股也)起筋間 , 動脈應手細 , 難禁手重按 , 恰在魚腹地 。
슬빈 위 1촌, 안쪽 가장자리의 흰 살 경계 오목한 곳이 혈해혈이다. 슬빈은 무릎 위를 덮는 뼈이다. 다시 위에는 기문이 자리하니 음고에서 솟은 힘줄 사이이다. 고는 다리의 넓적다리이며 음고는 안쪽을 향한 넓적다리이다. 동맥이 가늘게 손에 응하고 손으로 세게 누르면 견디기 어려우며 바로 물고기 배 같은 곳에 있다.
再上即衝門(一名上慈宮) , 府舍下一寸 , 橫骨之兩端 , 約紋動脈應 , 去腹中橫行 , 四寸五分定 。
다시 위는 충문이며 일명 상자궁이다. 부사 아래 1촌, 횡골의 양 끝으로 주름에서 동맥이 응한다. 복부 중앙에서 가로로 4촌 5푼 떨어진 곳으로 정한다.
上一寸府舍( 《 金鑑 》: 從衝門上行七分) , 會厥陰陰維 , 三脈絡脾肝 , 更與心肺依 。 上二寸腹結(一名腸窟 。《 金鑑 》: 從府舍上行三寸) , 寸三大橫依 , 太陰陰維會 , 再上腹哀隨 , 相去三寸五 , 穴亦會陰維 , 各去腹中行 , 四寸五分微( 《 金鑑 》: 自衝門至腹哀 , 均上腹中行旁開三寸半 。 )
위로 1촌이 부사이다. 《금감》에는 충문에서 위로 7푼이라고 하였다. 궐음·음유와 만나며 세 맥이 비와 간에 얽히고 다시 심폐와 이어진다. 위로 2촌이 복결이며 일명 장굴이다. 《금감》에는 부사에서 위로 3촌이라고 하였다. 1촌 3푼에 대횡이 자리하여 태음과 음유가 만나고, 다시 위로 복애가 이어지며 서로 3촌 5푼 떨어진다. 이 혈도 음유와 만나며 각각 복부 중앙선에서 4촌 5푼 떨어져 있다. 《금감》에는 충문에서 복애까지 모두 복부 중앙선에서 옆으로 3촌 반 벌어진다고 하였다.
食竇舉臂取 , 天溪下寸六 , 天溪穴陷中 , 再上胸鄉續 , 旋有周榮繼 , 各離六寸促 , 均仰取去胸 , 旁行六寸足 。
식두는 팔을 들고 취하며 천계 아래 1촌 6푼이다. 천계혈은 오목한 곳이고 다시 위로 흉향이 이어지며 곧 주영이 뒤따른다. 각각 6촌씩 떨어져 있으며 모두 얼굴을 위로 향하여 취하고 가슴 중앙에서 옆으로 6촌 떨어져 있다.
大包在腋下 , 六寸九肋間(又在洲液下三寸) , 為脾脈大絡 , 總諸絡陰陽 , 由脾灌五臟 , 足太陰穴完 。 )
대포는 겨드랑이 아래 6촌, 아홉째 갈비 사이에 있으며 또한 주액 아래 3촌에 있다. 비맥의 대락으로 여러 낙맥의 음양을 총괄하며 비로부터 오장을 적신다. 족태음의 혈은 여기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