肝( 《 千金 》 作 「 凡肝藏 」。 下逐條有此二字不復出)象木(原注 : 肝於五行象木) , 與膽為府(原注 : 膽為清淨之府) , 其經足厥陰與足少陽為表裡(原注 : 厥陰肝脈 、 少陽膽脈也 , 藏陰府陽 , 故為表裡) 。 其脈弦(原注 : 弦 , 肝脈之大形也) , 其相冬三月(原注 : 冬水王木相) , 王春三月 , 廢夏三月(原注 : 夏火王木廢) , 囚季夏六月(原注 : 季夏土王木囚) , 死秋三月(原注 : 秋金王木死) 。 其王日甲乙 , 王時平旦日出(原注 : 並木也) 。 其困日戊己 , 困時食時日跌(原注 : 並土也) 。 其死日庚辛 , 死時晡時日入(原注 : 並金也) 。 其神魂(原注 : 肝之所藏者魂) , 其主色 , 其養筋(原注 :《 月令 》 云 , 其臭膻) , 其液泣(原注 : 泣出肝) , 其味酸 , 其宜苦(原注 : 苦 , 火味也) , 其惡辛(原注 : 辛 , 金味) 。 肝輸在背第九椎 , 募在期門(原注 : 直兩乳下二肋端) ; 膽輸在背第十椎 , 募在日月(原注 : 穴在期門下五分) 。
간은(《천금》에는 凡肝藏으로 되어 있다. 아래 각 조목에 이 두 글자가 있으나 다시 밝히지 않는다) 목을 본뜨고(원주: 간은 오행에서 목을 본뜬다), 담을 부로 삼으며(원주: 담은 청정의 부이다), 그 경인 족궐음은 족소양과 표리가 된다(원주: 궐음은 간맥이고 소양은 담맥이다. 장은 음이고 부는 양이므로 표리가 된다). 그 맥은 현하고(원주: 현은 간맥의 큰 형상이다), 겨울 석 달에 상하며(원주: 겨울에는 수가 왕성하고 목이 상한다), 봄 석 달에 왕성하고 여름 석 달에 폐하며(원주: 여름에는 화가 왕성하고 목이 폐한다), 계하 유월에 수하고(원주: 계하에는 토가 왕성하고 목이 수한다), 가을 석 달에 사한다(원주: 가을에는 금이 왕성하고 목이 사한다). 왕성한 날은 갑을이고 왕성한 시각은 평단과 일출이다(원주: 모두 목이다). 곤란한 날은 무기이고 곤란한 시각은 식시와 일질이다(원주: 모두 토이다). 죽는 날은 경신이고 죽는 시각은 포시와 일입이다(원주: 모두 금이다). 그 신은 혼이고(원주: 간이 저장하는 것은 혼이다), 색을 주관하며 근을 기르고(원주: 《월령》에서는 그 냄새는 누린내라고 하였다), 그 액은 눈물이며(원주: 눈물은 간에서 나온다), 그 맛은 신맛이고 쓴맛이 마땅하며(원주: 쓴맛은 화의 맛이다), 매운맛을 싫어한다(원주: 매운맛은 금의 맛이다). 간수는 등 아홉째 척추에 있고 모혈은 기문에 있다(원주: 두 젖꼭지에서 곧게 내려가 두 갈비뼈 아래 끝이다). 담수는 등 열째 척추에 있고 모혈은 일월에 있다(원주: 혈은 기문 아래 다섯 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