熱深厥深 下體客寒

濕熱證發神昏痙 , 設兼陰縮兩足冷 , 實熱虛寒須細審 。 (發痙神昏 , 多由熱盛 。 而陰縮足冷 , 又似虛寒 。 故須細審 , 具如下文 。 )虛寒便利脈沉微 , (既見陰縮足冷 , 又見泄利脈沉微 , 雖神昏發痙 , 亦屬虛寒陽氣欲脫之候 。 )實熱便秘渴喜飲 。 (既見昏痙 , 又便秘不通 , 煩渴喜飲 , 雖陰縮足冷 , 亦屬熱深厥深之候 。 )諦觀本證無一虛 , 知由下體客寒進 。 (既無下利脈沉微 。 則非虛寒矣 。 何故足冷陰縮 ? 始知下體受寒 , 一時營氣不通使然 。 不但證非虛寒 , 並非上熱下寒之可擬也 。 )只用辛溫之品煎湯熏(熏洗兩足) , 治法仍從濕熱訂 。 (仍用清泄之法)
습열증으로 정신이 혼미하고 경이 발하면서 음부가 오그라들고 두 발이 차다면 실열과 허한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경이 발하고 정신이 혼미한 것은 대개 열이 성해서이지만 음부 수축과 발의 차가움은 허한 같으므로 아래와 같이 자세히 살펴야 한다. 허한이면 설사하고 맥이 침미하다. 이미 음부 수축·발의 차가움이 있고 다시 설사와 침미맥까지 있으면 혼미하고 경이 나더라도 허한으로 양기가 탈하려는 징후이다. 실열이면 변비가 있고 목말라 마시기를 좋아한다. 혼미와 경이 있으면서 대변이 막혀 통하지 않고 번갈하여 마시기를 좋아하면 음부가 오그라들고 발이 차더라도 열이 깊어 궐도 깊은 징후이다. 본증을 자세히 보아 허한 것이 하나도 없으면 하체에 객한이 들어왔음을 안다. 설사나 침미맥이 없다면 허한이 아니다. 그렇다면 왜 발이 차고 음부가 오그라드는가? 하체가 한을 받아 일시에 영기가 통하지 않아 그렇게 된 것임을 비로소 안다. 증이 허한이 아닐 뿐 아니라 상열하한에 견줄 것도 아니다. 다만 맵고 따뜻한 약을 달여 두 발을 훈증하고 씻으며, 치료법은 여전히 습열에서 정하여 청설법을 쓴다.
原注 : 此原本第三十條 。
원주: 원본 제30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