邪入厥陰 主客交渾

濕熱證經七八日 , 口不渴而聲不出 , 飲食不討亦不卻 , 神昏不語形默默 。 此邪深入厥陰經 , 主客交渾難解釋 。 芳香涼泄俱無效 , 加減三甲散方合 , 醋炒鱉甲生天蟲 , 土炒穿山甲 酒醉地鱉 , 柴胡 桃仁等味參 , 破滯通瘀邪自撤 。 (此邪入厥陰 , 主客又交渾 , 氣滯血瘀 , 邪不得泄 , 故用吳又可三甲散加減 , 去龜甲之滋 , 䗪蟲之猛 , 牡蠣之澀 , 加入酒醉地鱉蟲 , 柴胡 、 桃仁 , 直入厥陰 , 破滯通瘀泄絡 , 而邪解矣 。 )
습열증이 칠팔일 지나 입이 마르지 않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며, 음식을 찾지도 거절하지도 않고 정신이 혼미하여 말없이 잠잠하다. 이는 사기가 궐음경에 깊이 들어가 주와 객이 섞여 풀기 어려운 것이다. 방향법과 양설법이 모두 효과가 없으면 가감삼갑산이 알맞다. 식초로 볶은 별갑·생천충·흙으로 볶은 천산갑·술에 취하게 한 지별에 시호·도인 등을 참작하여 정체를 깨뜨리고 어혈을 통하게 하면 사기가 저절로 물러간다. 이는 사기가 궐음에 들어가 주와 객이 섞이고 기가 막히며 혈이 어하여 사기가 나가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오우가의 삼갑산을 가감하여 귀갑의 자윤함, 자충의 맹렬함, 모려의 수렴함을 빼고, 술에 취하게 한 지별충·시호·도인을 넣는다. 곧장 궐음으로 들어가 정체를 깨고 어혈을 통하게 하고 낙맥의 사기를 내보내면 사기가 풀린다.
原注 : 此原本第三十四條 。
원주: 원본 제34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