濕熱病後陰液虧 , 餘邪留滯絡中羈 。 口渴汗出骨節痛不已 , 元米湯泡於朮奇 。 隔宿去朮煎飲服 , 養陰逐濕好思維 。 (病後濕邪未盡 , 陰液已傷 , 故口渴汗出 。 骨節隱痛不已 , 乃餘邪留滯經絡中也 。 此時救液則助濕 , 祛濕則劫陰 , 宗仲景麻沸湯之意 , 取氣不取味 , 走陽不走陰 ; 用糯米湯泡於朮 , 隔一宿去朮煎飲之 , 養陰逐濕 , 兩擅其長 , 真匪夷所思者 。 )
습열병 뒤에 음액이 부족하고 남은 사기가 낙맥 안에 머물러 묶이면 목이 마르고 땀이 나며 뼈마디 통증이 멎지 않는다. 원미탕에 우출을 우려 쓰는 것이 기묘하다. 하룻밤 지나 출을 걷어내고 달여 마시니 음을 기르고 습을 몰아내는 뜻을 잘 생각해 보라. 병후 습사가 다하지 않았는데 음액은 이미 손상되었으므로 갈증과 땀이 있다. 뼈마디가 은은하게 아파 멎지 않는 것은 남은 사기가 경락 속에 머문 것이다. 이때 진액을 구하면 습을 돕고 습을 없애면 음을 빼앗는다. 중경의 마비탕의 뜻을 따라 맛이 아니라 기를 취하고 음이 아니라 양으로 가게 한다. 찹쌀탕에 우출을 담갔다가 하룻밤 뒤 출을 걷어내고 달여 마시게 하니, 음을 기르는 것과 습을 몰아내는 것 두 장점을 모두 갖추어 참으로 생각 밖이다.
原注 : 此原本第十九條 。
원주: 원본 제19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