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法曰 : 疏肝理氣 。 如肝氣自鬱於本經 , 兩脅氣脹或痛者 , 宜疏肝 , 香附 、 鬱金 、 蘇梗 、 青皮 、 橘葉之屬 。 兼寒 , 加吳萸 ; 兼熱 , 加丹皮 、 山梔 ; 兼痰 , 加半夏 、 茯苓 。
한 법은 소간이기라 한다. 간기가 본경 안에서 스스로 울체하여 양쪽 옆구리가 기로 부풀거나 아프면 간을 소통시켜야 하니 향부·울금·소경·청피·귤엽 등이 알맞다. 한을 겸하면 오수유를 더하고, 열을 겸하면 단피·산치자를 더하며, 담을 겸하면 반하·복령을 더한다.
一法曰 : 疏肝通絡 。 如疏肝不應 , 營氣痹窒 , 絡脈瘀阻 , 兼通血絡 , 如旋覆 、 新絳 、 歸鬚 、 桃仁 、 澤蘭葉等 。
한 법은 소간통락이라 한다. 소간하여도 반응하지 않고 영기가 막히며 낙맥이 어체하여 막혔으면 혈락을 통하게 하는 법을 겸하니 선복화·신강·당귀수·도인·택란엽 등이다.
一法曰 : 柔肝 。 如肝氣脹甚 , 疏之更甚者 , 當柔肝 , 當歸 、 杞子 、 柏子仁 、 牛膝 。 兼熱 , 加天冬 、 生地 ; 兼寒 , 加蓯蓉 、 肉桂 。
한 법은 유간이라 한다. 간기로 창만이 심하여 소통시켜도 더욱 심해지면 간을 부드럽게 해야 하니 당귀·구기자·백자인·우슬을 쓴다. 열을 겸하면 천문동·생지황을 더하고 한을 겸하면 육종용·육계를 더한다.
一法曰 : 緩肝 。 如肝氣甚而中氣虛者 , 當緩肝 , 炙草 、 白芍 、 大棗 、 橘餅 、 淮小麥 。
한 법은 완간이라 한다. 간기가 심하고 중기가 허하면 간을 완화해야 하니 구운 감초·백작약·대조·귤병·회소맥을 쓴다.
一法曰 : 培土泄木 。 肝氣乘脾 , 脘腹脹痛 , 六君子湯加吳茱萸 、 白芍 、 木香 。 即培土泄木之法也 。 (溫中疏木 , 黃玉楸慣用此法 。 )
한 법은 배토설목이라 한다. 간기가 비를 눌러 위완과 배가 부풀고 아프면 육군자탕에 오수유·백작약·목향을 더한다. 이것이 토를 북돋우고 목을 소설하는 법이다. 중초를 따뜻하게 하고 목을 소통시키는 이 법을 황옥추가 즐겨 썼다.
一法曰 : 泄肝和胃 。 肝氣乘胃 , (即肝木乘土)脘痛嘔酸 , 二陳加左金丸 , 或白蔻 、 金鈴子 。 即泄肝和胃之法也 。
한 법은 설간화위라 한다. 간기가 위를 누르는 것, 곧 간목이 토를 누르는 것으로 위완이 아프고 신물을 토하면 이진에 좌금환을 더하거나 백구·금령자를 쓴다. 이것이 간을 소설하고 위를 조화시키는 법이다.
一法曰 : 泄肝 。 如肝氣上衝於心 , 熱厥心痛 , 宜泄肝 , 金鈴 、 延胡 、 吳萸 、 川連 。 兼寒 , 去川連 , 加椒 、 桂 ; 寒熱俱有者 , 仍入川連 , 或再加白芍 。 蓋苦 、 辛 、 酸三者 , 為泄肝之主法也 。
한 법은 설간이라 한다. 간기가 위로 심에 치밀어 열궐심통이 생기면 간을 소설해야 하니 금령자·현호색·오수유·천련을 쓴다. 한을 겸하면 천련을 빼고 초·계를 더한다. 한열이 모두 있으면 여전히 천련을 넣거나 백작약을 더한다. 쓴맛·매운맛·신맛 세 가지가 간을 소설하는 주된 법이다.
一法曰 : 抑肝 。 肝氣上衝於肺 , 猝得脅痛 , 暴上氣而喘 , 宜抑肝 , 如吳萸汁炒桑皮 、 蘇梗 、 杏仁 、 橘紅之屬 。
한 법은 억간이라 한다. 간기가 위로 폐에 치밀어 갑자기 협통이 생기고 기가 갑자기 올라 숨이 차면 간을 눌러야 하니 오수유즙으로 볶은 상피·소경·행인·귤홍 등을 쓴다.
一法曰 : 散肝 。「 木鬱則達之 」, 逍遙散是也 。「 肝欲散 , 急食辛以散之 」, 即散肝是也 。
한 법은 산간이라 한다. “목이 울체하면 뻗게 한다”는 것이 소요산이다. “간은 흩어지기를 원하므로 급히 매운맛을 먹여 흩는다”는 것이 곧 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