肝風一證 , 雖多上冒巔頂 , 亦能旁走四肢 。 上冒者 , 陽亢居多 。 旁走者 , 血虛為多 。 然內風多從火出 , 氣有餘便是火 , 余故曰肝氣 、 肝風 、 肝火 , 三者同出異名 , 但為病不同 , 治法亦異耳 。
간풍증은 대개 위로 정수리를 덮지만 옆으로 사지를 달릴 수도 있다. 위로 덮는 것은 양항이 많고 옆으로 달리는 것은 혈허가 많다. 그러나 내풍은 대부분 화에서 나오며 기가 남으면 곧 화이다. 그러므로 나는 간기·간풍·간화 세 가지가 같은 데서 나와 이름만 다르다고 하였다. 다만 병이 다르므로 치료법도 다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