輔行訣臟腑用藥法要(上)

梁 ‧ 華陽隱居 陶弘景撰
양나라 화양은거 도홍경이 지었다.
隱居曰 : 凡學道輩 , 欲求永年 , 先須祛疾 。 或有夙痼 , 或患時恙 , 一依五臟補瀉法例 , 服藥數劑 , 必使臟氣平和 , 乃可進修內視之道 。 不爾 , 五精不續 , 真一難守 , 不入真景也 。 服藥祛疾 , 雖系微事 , 亦初學之要領也 。 諸凡雜病 , 服藥汗吐後 , 邪氣雖 ( 難 ) 平 , 精氣被奪 , 致令五臟虛疲 , 當即據證服補湯數劑以補之 。 不然 , 時日久曠 , 或變為損證 , 則生死轉側耳 。 謹鈄五臟虛實證候悉列於左 , 庶幾識別無誤焉 。
은거가 말하였다. 도를 배우는 이들이 오래 살기를 구하려면 먼저 질병을 없애야 한다. 오래된 고질병이 있거나 때에 따른 병을 앓으면 모두 오장의 보사 법례에 따라 약 몇 제를 먹어 반드시 장기를 평화롭게 한 뒤에야 내시의 도를 닦아 나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오정이 이어지지 않고 진일을 지키기 어려워 참된 경지에 들어가지 못한다. 약을 먹어 병을 없애는 일이 비록 작은 일이지만 처음 배우는 이에게도 요령이 된다. 여러 잡병에 약을 먹어 땀내거나 토하게 한 뒤 사기가 비록 (어렵게) 평정되더라도 정기를 빼앗겨 오장이 허하고 피로해지면 즉시 증에 따라 보탕 몇 제를 먹어 보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시일이 오래 지나면 혹 손증으로 변하여 생사가 뒤집힐 뿐이다. 삼가 오장의 허실 증후를 모두 아래에 열거하여 거의 잘못 없이 식별하게 한다.
辨肝臟病證文並方
간장의 병증을 변별하는 글과 처방
肝虛則恐 , 實則怒 。 肝病者 , 必兩脅下痛 , 痛引少腹 。 虛則目無所見 , 耳有所聞 , 心澹澹如人將捕之 。 氣逆則耳聾 , 頰腫 , 治之取厥陰 、 少陽血者 。 邪在肝 , 則兩脅中痛 。 中寒惡血在內 , 則善瘛 , 節時腫 。 取之行間以引脅下 , 補三裏以溫 ( 胃 ) 中 , 取耳間青脈 , 以去其瘛 。 陶云 : 肝德在散 。 故經云 : 以辛補之 , 以酸瀉之 。 肝苦急 , 急食甘以緩之 , 適其性而衰也 。
간이 허하면 두려워하고 실하면 성낸다. 간병이 있으면 반드시 양쪽 옆구리 아래가 아프고 통증이 아랫배로 당긴다. 허하면 눈으로 보는 것이 없고 귀에는 들리는 것이 있으며 마음이 두근두근하여 누가 잡으려 하는 듯하다. 기가 거스르면 귀가 먹고 뺨이 붓는다. 치료에는 궐음과 소양의 혈이 있는 곳을 취한다. 사기가 간에 있으면 양쪽 옆구리 속이 아프다. 한에 적중되고 악혈이 안에 있으면 경련을 잘 일으키고 관절이 때때로 붓는다. 행간을 취하여 옆구리 아래로 이끌고 삼리를 보하여 중초(위)를 따뜻하게 하며 귀 사이의 푸른 맥을 취하여 경련을 없앤다. 도씨가 말하였다. 간의 덕은 흩음에 있다. 그러므로 경에서 매운맛으로 보하고 신맛으로 사한다고 하였다. 간은 급함을 괴로워하니 급히 단맛을 먹어 완화하여 그 성질에 맞게 하여 쇠하게 한다.
小瀉肝湯 治肝實兩脅下痛 , 痛引少腹迫急 ( 當有乾嘔 ) 者方 : 枳實(熬) 芍藥 生薑各三兩 上三味以清漿三升 , 煮 , 取一升 , 頓服之 。 不瘥 , 即重作服之 。
소사간탕. 간이 실하여 양쪽 옆구리 아래가 아프고 아랫배로 당기며 몰리고 급한 것(마땅히 헛구역질이 있음)을 치료하는 처방. 지실(볶은 것), 작약, 생강 각 3냥. 위 세 약을 청장 3되에 달여 1되를 취하여 단번에 먹는다. 낫지 않으면 곧 다시 만들어 먹는다.
大瀉肝湯 治頭痛目赤 , 多恚怒 , 脅下支滿而痛 , 痛連少腹迫急無奈方 : 枳實(熬) 芍藥 甘草(炙) 黃芩 大黃 生薑(切)各一兩 上六味 , 以水五升 , 煮取二升 , 溫分再服 。
대사간탕. 머리가 아프고 눈이 붉으며 성내는 일이 많고 옆구리 아래가 버티듯 그득하며 아프고 통증이 아랫배까지 이어져 몰리고 급하여 견딜 수 없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 지실(볶은 것), 작약, 감초(구운 것), 황금, 대황, 생강(썬 것) 각 1냥. 위 여섯 약을 물 5되에 달여 2되를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먹는다.
小補肝湯 治 ( 心中 ) 恐疑 , 時多惡夢 , 氣上沖心 , 越汗出 , 頭目眩運者方 : 桂枝 乾薑 五味子(各三兩) 棗(十二枚 , 去核 , 一方作薯蕷 , 當從)
소보간탕. (마음속에) 두려움과 의심이 있고 때때로 악몽을 많이 꾸며 기가 위로 심을 치받고 땀이 넘쳐 나오며 머리와 눈이 어지러운 것을 치료하는 처방. 계지, 건강, 오미자 각 3냥, 대추 12개(씨를 제거한다. 어떤 처방에는 서여로 되어 있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
上四味 , 以水八升 , 煮取三升 , 溫服一升 , 日三服 。 心中悸者 , ( 加 ) 桂枝一兩半 ; 中滿者 , 去棗 ; 心中如饑者 , 還用棗 ; 咳逆頭苦痛者 , 加細辛一兩半 ; 四肢冷 , 小便難者 , 加附子一枚 , 炮 。
위 네 약을 물 8되에 달여 3되를 취하여 1되씩 따뜻하게 하루 세 번 먹는다. 가슴이 두근거리면 계지 1냥 반을 (더한다). 중초가 그득하면 대추를 빼고, 속이 허기진 듯하면 다시 대추를 쓴다. 기침하며 기가 거스르고 머리가 몹시 아프면 세신 1냥 반을 더한다. 사지가 차고 소변이 어려우면 부자 1개를 포하여 더한다.
大補肝湯 治肝氣虛 , 其人恐懼不安 , 氣自少腹上沖咽 , 呃聲不止 , 頭目苦眩 , 不能坐起 , 汗出 , 心悸 , 乾嘔不能食 , 脈弱而結者方 : 桂枝 乾薑 五味子(各三兩) 旋覆花 代赭石(燒 , 一方作牡丹皮 , 當從) 竹葉(各一兩) 大棗(十二個 , 去核 , 一方作薯蕷 ,; 當從) 上七味 , 以水一斗 , 溫服一升 , 日三夜一服 ( 升 )
대보간탕. 간기가 허하여 두렵고 불안하며 기가 아랫배에서 목구멍으로 치밀고 딸꾹질 소리가 그치지 않으며 머리와 눈이 몹시 어지러워 앉거나 일어나지 못하고 땀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헛구역질하여 먹지 못하며 맥이 약하고 결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 계지, 건강, 오미자 각 3냥, 선복화, 대자석(태운 것. 어떤 처방에는 목단피로 되어 있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 죽엽 각 1냥, 대추 12개(씨를 제거한다. 어떤 처방에는 서여로 되어 있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 위 일곱 약에 물 1말을 쓰며, 1되씩 따뜻하게 낮에 세 번, 밤에 한 번 먹는다(되).
辨心臟病證文並方
심장의 병증을 변별하는 글과 처방
心虛則悲不已 , 心實則笑不休 。 心病者 , 心胸內痛 , 脅下支滿 , 膺背肩胛間痛 , 兩臂內痛 。 虛則胸腹脅下與腰相引而痛 。 取其經手少陰 、 太陽 , 及舌下血者 。 其變 , 刺郤中血者 。 邪在心 , 則病心中前 , 善悲 , 是眩仆 , 視有餘不足崦調之 。 經云 :「 諸邪在心者 , 皆心胞代受 , 故證如是 。」 陶云 : 心德在耎 。 故經云 :「 以鹹補之 , 苦瀉之 。 心苦緩 , 急食酸以收之 。」
심이 허하면 슬픔을 그치지 못하고 실하면 웃음을 멈추지 못한다. 심병이 있으면 가슴속이 아프고 옆구리 아래가 버티듯 그득하며 가슴과 등, 견갑골 사이가 아프고 양팔 안쪽이 아프다. 허하면 가슴과 배, 옆구리 아래와 허리가 서로 당기며 아프다. 그 경맥인 수소음과 수태양 및 혀 아래 혈이 있는 곳을 취한다. 그 변화가 있으면 극중의 혈이 있는 곳을 찌른다. 사기가 심에 있으면 심중전에 병이 있고 슬퍼하기를 잘하며 어지러워 쓰러진다. 유여와 부족을 보아 조절한다. 경에서 “여러 사기가 심에 있으면 모두 심포가 대신 받으므로 증이 이와 같다”고 하였다. 도씨가 말하였다. 심의 덕은 부드러움에 있다. 그러므로 경에서 “짠맛으로 보하고 쓴맛으로 사한다. 심은 늘어짐을 괴로워하므로 급히 신맛을 먹어 거둔다”고 하였다.
小瀉心湯 治心中卒急痛 , 脅下支滿 , 氣逆攻膺背肩胛間 , 不可飲食食之反篤者方 : 龍膽草 梔子(打 , 各三兩) 戎鹽(如杏子大三枚 , 燒赤) 上三味 , 以酢三升 , 煮取一升 , 頓服 。 少頃 , 得吐瘥 。
소사심탕. 가슴속이 갑자기 급히 아프고 옆구리 아래가 버티듯 그득하며 기가 거슬러 가슴과 등, 견갑골 사이를 공격하고 음식을 먹을 수 없으며 먹으면 도리어 심해지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 용담초, 치자(깬 것) 각 3냥, 융염 살구 크기 3개(붉게 달군 것). 위 세 약을 식초 3되에 달여 1되를 취하여 단번에 먹는다. 잠시 뒤 토하면 낫는다.
大瀉心湯 治暴得心腹痛 , 痛如刀刺 , 欲吐不吐 , 欲下不下 , 心中懊憹 , 脅背胸支滿迫急 , 無可奈者方 : 龍膽草 梔子(搗 , 各三兩) 苦參 升麻(各二兩) 豉(半升) 戎鹽(如杏子大三枚) 上六味 , 服一升 , 當大吐 , 吐已必自瀉下 , 即瘥(一方無苦參 , 有通草二兩 , 當從)
대사심탕. 갑자기 가슴과 배가 칼에 찔리듯 아프고 토하려 해도 토하지 못하며 아래로 내보내려 해도 내보내지 못하고 가슴속이 괴롭고 답답하며 옆구리와 등, 가슴이 버티듯 그득하고 몰리고 급하여 견딜 수 없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 용담초, 치자(찧은 것) 각 3냥, 고삼, 승마 각 2냥, 두시 반 되, 융염 살구 크기 3개. 위 여섯 약을 1되 먹으면 크게 토할 것이며 토한 뒤에는 반드시 저절로 설사하고 곧 낫는다. 어떤 처방에는 고삼이 없고 통초 2냥이 있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
小補心湯 治胸痹 , 心中痞滿 , 氣結在胸 , 時從脅下逆搶心 , 心痛無奈方 : 栝蔞(一枚 , 搗) 薤白(八兩) 半夏(半升 , 洗去滑) 厚朴(炙 , 二兩) 桂枝(一兩) 上六味 , 以白漿一斗煮取四或 , 每服二或 , 日再 。 (一方有杏仁半升 , 無半夏 , 當從)
소보심탕. 흉비로 가슴속이 막히고 그득하며 기가 가슴에 맺히고 때로 옆구리 아래에서 거슬러 심으로 치달아 심통을 견딜 수 없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 과루 1개(찧은 것), 해백 8냥, 반하 반 되(씻어 미끄러운 것을 제거한 것), 후박(구운 것) 2냥, 계지 1냥. 위 여섯 약을 백장 1말에 달여 사혹을 취하고 한 번에 이혹씩 하루 두 번 먹는다. 어떤 처방에는 행인 반 되가 있고 반하가 없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
心胞氣實者 , 受外邪之動也 , 則胸脅支滿 , 眩中澹澹大動 , 面赤 , 目黃 , 善笑不休 ; 虛則血氣少 , 善悲 , 久不已 , 發癲仆 。
심포의 기가 실한 것은 외사의 움직임을 받은 것이므로 가슴과 옆구리가 버티듯 그득하고 현중이 두근두근 크게 움직이며 얼굴이 붉고 눈이 누렇고 웃기를 잘하여 그치지 않는다. 허하면 혈기가 적고 슬퍼하기를 잘하며 오래 그치지 않으면 전질이 발하여 쓰러진다.
小瀉心湯 治胸腹支滿 , 心中跳動不安者方 : 黃連 黃芩 大黃(各三兩) 上三味 , 以麻沸湯三升 , 漬一食頃 , 絞去滓 , 頓 。
소사심탕. 가슴과 배가 버티듯 그득하고 가슴속이 뛰어 불안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 황련, 황금, 대황 각 3냥. 위 세 약을 펄펄 끓는 물 3되에 한 끼 먹을 동안 담갔다가 짜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단번에 한다.
大瀉心湯 治心中怔忡不安 , 胸膺痞懣 , 口中苦 , 舌上生瘡 , 面赤如新妝 , 或吐血 , 衄血 , 下血者方 : 黃連 黃芩 芍藥(各三兩) 乾薑(炮) 甘草(炙) 大黃(各一兩) 上六味 , 以水五升 , 煮取二升 , 溫分再服 , 日二 。
대사심탕. 가슴이 두근거려 불안하고 가슴이 막히고 답답하며 입이 쓰고 혀에 헌데가 생기며 얼굴이 새로 화장한 듯 붉고 혹 피를 토하거나 코피나 하혈이 있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 황련, 황금, 작약 각 3냥, 건강(포한 것), 감초(구운 것), 대황 각 1냥. 위 여섯 약을 물 5되에 달여 2되를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하루 두 번 먹는다.
小補心湯 治血氣虛少 , 心中動悸 , 時悲泣 , 煩中 , 汗出 , 氣噫 , 脈結者方 : 代赭石(燒赤 , 入酢漿中淬三次 , 打 。 一方作牡丹皮 , 當從) 旋覆花 竹葉(各二兩) 豉(一兩 , 一方作山萸肉 , 當從) 上方四味 , 以不八升 , 煮取三升 , 溫服一升 , 日三服 , 怔驚不發者 , 加代赭石 , 為四兩半 ; 煩熱汗出者 , 去豉 , 加竹葉至四兩半 , 身熱還用豉 ; 心中窒痛 ( 心下痞滿 ) 者 , 加豉至四兩半 ; 氣苦少者 , 加甘草三兩 ; 心下痞滿者 , 去豉 , 加人參一兩半 ; 胸中冷而多唾者 , 加乾薑一兩半 ; 咽仲介介塞者 , 加旋覆花至四兩半 。
소보심탕. 혈기가 허하고 적어 가슴이 두근거리고 때때로 슬퍼 울며 속이 번거롭고 땀이 나며 트림하고 맥이 결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 대자석(붉게 달구어 식초물에 세 번 담금질하고 깬 것. 어떤 처방에는 목단피로 되어 있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 선복화, 죽엽 각 2냥, 두시 1냥(어떤 처방에는 산수유육으로 되어 있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 위 네 약을 不 8되에 달여 3되를 취하고 1되씩 따뜻하게 하루 세 번 먹는다. 두근거림과 놀람이 발하지 않으면 대자석을 늘려 4냥 반으로 한다. 번열과 땀이 나면 두시를 빼고 죽엽을 늘려 4냥 반까지 쓰며 몸에 열이 나면 다시 두시를 쓴다. 가슴속이 막혀 아프면(명치가 막히고 그득하면) 두시를 늘려 4냥 반까지 쓴다. 기가 몹시 적으면 감초 3냥을 더한다. 명치가 막히고 그득하면 두시를 빼고 인삼 1냥 반을 더한다. 가슴속이 차고 침을 많이 뱉으면 건강 1냥 반을 더한다. 목구멍 가운데가 걸린 듯 막히면 선복화를 늘려 4냥 반까지 쓴다.
大補心湯 治心中虛煩 , 懊憹不發 , 怔忡如車馬驚 , 飲食無味 , 乾嘔 , 氣噫 , 時或多唾 , 其人脈結而微者方 : 代赭石(燒赤 , 入酢頭中淬三次 , 打 。 一方作牡丹皮 , 當從) 旋覆花 竹葉(各三兩) 豉(一方作山萸肉 , 當從) 人參 甘草(炙) 乾薑(各一兩) 上方七味 , 以水一斗 , 煮取四升 , 溫服一升 , 日三夜一服 。
대보심탕. 가슴속이 허번하고 괴롭고 답답하여 풀리지 않으며 수레와 말에 놀란 듯 두근거리고 음식 맛이 없으며 헛구역질하고 트림하며 때로 침을 많이 뱉고 맥이 결하고 미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 대자석(붉게 달구어 초두에 세 번 담금질하고 깬 것. 어떤 처방에는 목단피로 되어 있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 선복화, 죽엽 각 3냥, 두시(어떤 처방에는 산수유육으로 되어 있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 인삼, 감초(구운 것), 건강 각 1냥. 위 일곱 약을 물 1말에 달여 4되를 취하여 1되씩 따뜻하게 낮에 세 번, 밤에 한 번 먹는다.
辨脾臟病證文並方
비장의 병증을 변별하는 글과 처방
脾實則腹滿 , 殮泄 ; 虛則四肢不用 , 五臟不安 。 脾病者 , 必腹滿腸鳴 , 溏瀉 , 食不化 ; 虛則身重 , 若饑 , 肉痛 , 足痿不收 , 行善瘛 , 腳下痛 。 邪在脾 , 則肌肉痛 , 陽氣不足 , 則寒中 , 腸鳴 , 腹痛 ; 陰氣不足 , 則善饑 , 綿調其三裏 。 陶云 : 脾德在緩 。 故經云 : 以甘補之 , 辛瀉之 ; 脾苦濕 , 急食苦以燥之 。
비가 실하면 배가 그득하고 염설하며 허하면 사지를 쓰지 못하고 오장이 편안하지 않다. 비병이 있으면 반드시 배가 그득하고 장에서 소리가 나며 무른 설사를 하고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다. 허하면 몸이 무겁고 배고픈 듯하며 살이 아프고 발이 위약하여 거두지 못하며 걸을 때 경련을 잘 일으키고 발밑이 아프다. 사기가 비에 있으면 기육이 아프고 양기가 부족하면 중초가 차며 장에서 소리가 나고 배가 아프다. 음기가 부족하면 배고프기를 잘하니 그 삼리를 면조한다. 도씨가 말하였다. 비의 덕은 완만함에 있다. 그러므로 경에서 단맛으로 보하고 매운맛으로 사하며, 비는 습함을 괴로워하니 급히 쓴맛을 먹어 말린다고 하였다.
小瀉脾湯 治脾氣實 , 下利清穀 , 裏寒外熱 , 腹冷 , 脈微者方 : 附子( ( 一 ) 枚 , 炮) 乾薑 甘草(炙 , 各三兩) 上三味 , 以水三升 , 煮取一升 , 頓服 。
소사비탕. 비기가 실하여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설사하고 속은 차며 겉은 뜨겁고 배가 차며 맥이 미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 부자 (1)개(포한 것), 건강, 감초(구운 것) 각 3냥. 위 세 약을 물 3되에 달여 1되를 취하여 단번에 먹는다.
大瀉脾湯 治腹中脹滿 , 乾嘔不能食 , 欲利不理 , 或下利不止者方 : 附子(一枚 , 炮) 乾薑(三兩) 黃芩 大黃 芍藥 ( 枳實 ) 甘草(炙 , 各一兩) 上方六味 , 以水五升 , 煮取二勤務員 , 溫升再服 , 日二 。
대사비탕. 배 속이 부풀고 그득하며 헛구역질하여 먹지 못하고 설사하려 해도 되지 않거나 설사가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 부자 1개(포한 것), 건강 3냥, 황금, 대황, 작약(지실), 감초(구운 것) 각 1냥. 위 여섯 약을 물 5되에 달여 이근무원을 취하고 온승재복하여 하루 두 번 먹는다.
小補脾湯 治飲食不化 , 時自吐利 , 吐利已 , 心中苦饑 ; 或心下痞滿 , 脈微 , 無力 , 身重 , 足痿 , 善轉筋者方 : 人參 甘草(炙) 乾薑(各三兩) 白朮(一兩) 上四味 , 以水八升 , 煮取三升 , 分三服 , 日三 。 苦臍上築動者 , 去朮 , 加桂四兩 ; 吐多者 , 去朮 , 加生薑三兩 ; 下多者 , 仍用朮 ; 心中悸者加茯苓一分 ( 兩 ) ; 渴欲飲者 , 加朮至四兩半 ; 腹中滿者 , 去朮 , 加附子 , 一枚 , 炮 ; 腹中痛者 , 加人參一分 ( 兩 ) ; 寒者 , 加乾薑一分 ( 兩 ) 。
소보비탕.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때때로 저절로 토하고 설사하며 토하고 설사한 뒤 속이 몹시 배고프거나, 명치가 막히고 그득하며 맥이 미하고 힘이 없으며 몸이 무겁고 발이 위약하며 쥐가 잘 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 인삼, 감초(구운 것), 건강 각 3냥, 백출 1냥. 위 네 약을 물 8되에 달여 3되를 취하고 세 번으로 나누어 하루 세 번 먹는다. 배꼽 위가 몹시 두드리듯 뛰면 출을 빼고 계 4냥을 더한다. 많이 토하면 출을 빼고 생강 3냥을 더한다. 아래로 많이 내보내면 그대로 출을 쓴다. 가슴이 두근거리면 복령 1푼(냥)을 더한다. 목말라 마시고 싶으면 출을 늘려 4냥 반까지 쓴다. 배 속이 그득하면 출을 빼고 부자 1개를 포하여 더한다. 배 속이 아프면 인삼 1푼(냥)을 더한다. 차면 건강 1푼(냥)을 더한다.
大補脾湯 治脾氣大疲 , 飲食不化 , 嘔吐下利 , 其人枯瘦如柴 , 立不可動轉 , 口中苦乾渴 , 汗出 , 氣急 , 脈微而時微者方 : 人參 甘草(炙 , 各三兩) 乾薑(三兩) 朮 麥門冬 五味子 旋覆花(一方作牡丹皮 , 當從 , 各一兩) 上七味 , 以水一斗煮取四升 , 溫分四服 , 日三夜一服 。
대보비탕. 비기가 크게 지쳐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구토와 설사를 하며 사람이 장작처럼 마르고 서서 움직이거나 몸을 돌리지 못하고 입이 몹시 마르고 목마르며 땀이 나고 기가 급하며 맥이 미하고 때때로 미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 인삼, 감초(구운 것) 각 3냥, 건강 3냥, 출, 맥문동, 오미자, 선복화(어떤 처방에는 목단피로 되어 있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 각 1냥. 위 일곱 약을 물 1말에 달여 4되를 취하고 따뜻하게 네 번으로 나누어 낮에 세 번, 밤에 한 번 먹는다.
辨肺臟病證候文並方
폐장의 병증과 증후를 변별하는 글과 처방
肺虛則鼻息不利 ; 實則喘咳 , 憑胸仰息 。 肺病者 , 必咳喘逆氣 , 肩息 , 背痛 , 汗出憎風 ; 虛則胸中痛 , 少氣 , 不能報息 , 耳聾 , 咽乾 。 邪在肺 , 則皮膚痛 , 發寒熱 , 上氣喘 , 汗出 , 咳動肩背 , 取之膺中外腧 , 背第三椎旁 , 以手按之快然 , 乃刺之 , 取缺盆以越之 。 陶云 : 肺德在收 。 故經云 :「 以酸補之 , 鹹瀉之 ; 肺苦氣上逆 , 食辛以散之 , 開腠理以通氣也 。」
폐가 허하면 코로 숨쉬기가 순조롭지 않고 실하면 숨차고 기침하며 가슴에 의지하여 고개를 들어 숨쉰다. 폐병이 있으면 반드시 기침하고 숨차며 기가 거슬러 어깨를 들썩이며 숨쉬고 등이 아프며 땀이 나고 바람을 싫어한다. 허하면 가슴속이 아프고 기가 적어 숨을 잇지 못하며 귀가 먹고 목구멍이 마른다. 사기가 폐에 있으면 피부가 아프고 한열이 나며 기가 위로 올라 숨차고 땀이 나며 기침할 때 어깨와 등이 움직인다. 가슴의 중외수와 등의 셋째 척추 옆을 취하되 손으로 눌러 시원해지는 곳을 찌르고 결분을 취하여 넘겨 보낸다. 도씨가 말하였다. 폐의 덕은 거둠에 있다. 그러므로 경에서 “신맛으로 보하고 짠맛으로 사한다. 폐는 기가 위로 거스름을 괴로워하므로 매운맛을 먹어 흩고 주리를 열어 기를 통하게 한다”고 하였다.
小瀉肺湯 治咳喘上氣 , 胸中迫滿 , 不可臥者方 : 葶藶子(熬黑 , 搗如泥) 大黃 芍藥(各三兩) 上三味 , 以水三升 , 煮取二升 , 溫分再服 , 喘定止後服 。
소사폐탕. 기침하고 숨차며 기가 위로 올라 가슴속이 몰리고 그득하여 눕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 정력자(검게 볶아 진흙처럼 찧은 것), 대황, 작약 각 3냥. 위 세 약을 물 3되에 달여 2되를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먹는다. 숨찬 것이 안정되면 뒤의 복용을 중지한다.
大瀉肺湯 治胸中有痰 ( 疾 ? ) 涎 , 喘不得臥 , 大小便悶 , 身面腫迫潢 , 欲得氣利者方 : 葶藶子(熬) 大黃 芍藥(各二兩) 甘草(炙) 黃芩 乾薑(各一兩) 上六味 , 以水五升 , 煮取二升 , 溫分再服 , 日二服 。
대사폐탕. 가슴속에 담(질?)과 침이 있어 숨차서 눕지 못하고 대소변이 막히며 몸과 얼굴이 붓고 박황하여 기가 순조로워지기를 원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 정력자(볶은 것), 대황, 작약 각 2냥, 감초(구운 것), 황금, 건강 각 1냥. 위 여섯 약을 물 5되에 달여 2되를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하루 두 번 먹는다.
小補肺湯 治汗出口渴 , 少氣不足息 , 胸中痛 , 脈虛者方 : 麥門冬 五味子 旋覆花(各三兩 , 一方作牡丹皮 , 可從) 細辛(一兩) 上四味 , 以水八升 , 煮取三升 , 每服一升 , 日三服 。 若胸中煩熱者 , 去細辛 , 加海蛤一分 ( 兩 ) ; 若悶痛者 , 加細辛一分 ( 兩 ) ; 咳疾不出 , 脈結者 , 倍旋覆花為二 ( 六 ) 兩 ; 若眩冒者 , 去細辛 , 加澤瀉一分 ( 兩 ) ; 咳而吐血者 , 倍麥門冬二 ( 六 ) 兩 ; 若煩渴者 , 去細辛 , 加粳米半升 ; 涎多者 , 仍用細辛 , 加半夏半升 , 洗 。
소보폐탕. 땀이 나고 목마르며 기가 적어 숨이 부족하고 가슴속이 아프며 맥이 허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 맥문동, 오미자, 선복화 각 3냥(어떤 처방에는 목단피로 되어 있으며 따를 수 있다), 세신 1냥. 위 네 약을 물 8되에 달여 3되를 취하고 한 번에 1되씩 하루 세 번 먹는다. 가슴속이 번열하면 세신을 빼고 해합 1푼(냥)을 더한다. 답답하고 아프면 세신 1푼(냥)을 더한다. 기침해도 질이 나오지 않고 맥이 결하면 선복화를 배로 하여 2(6)냥으로 한다. 어지럽고 정신이 흐리면 세신을 빼고 택사 1푼(냥)을 더한다. 기침하며 피를 토하면 맥문동을 배로 하여 2(6)냥으로 한다. 번갈하면 세신을 빼고 멥쌀 반 되를 더한다. 침이 많으면 그대로 세신을 쓰고 씻은 반하 반 되를 더한다.
大補肺湯 治煩熱汗郵 , 少氣不足息 , 口乾 , 耳聾 , 脈虛而快者方 : 麥門冬 五味子 旋覆花(各三兩 , 一方作牡丹皮 , 當從) 細辛(一兩) 地黃 竹葉 甘草(各一兩) 上七味 , 以水一斗 , 煮取四升 , 溫分四服 , 日三夜一服 。
대보폐탕. 번열과 한우가 있고 기가 적어 숨이 부족하며 입이 마르고 귀가 먹으며 맥이 허하고 빠른 것을 치료하는 처방. 맥문동, 오미자, 선복화 각 3냥(어떤 처방에는 목단피로 되어 있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 세신 1냥, 지황, 죽엽, 감초 각 1냥. 위 일곱 약을 물 1말에 달여 4되를 취하고 따뜻하게 네 번으로 나누어 낮에 세 번, 밤에 한 번 먹는다.
辨腎臟病證文並方
신장의 병증을 변별하는 글과 처방
腎氣虛則厥逆 , 實則腹滿 , 面色正黑 , 涇溲不利 。 腎病者 , 必腹大脛腫 , 身重 , 嗜寢 ( 寐 ) ; 虛則腰中痛 , 大腹小腹痛 , 尻陰股 、 膝攣 , 足皆痛 。 邪在腎 , 是骨痛 , 陰痹 , 陰痹者 , 按之不得 , 腹脹 , 腰痛 , 大便難 , 肩背項強痛 , 時眩仆 , 取之勇泉 , 昆侖 , 視有餘者盡取之 。 陶云 : 腎德在堅 。 故經云 :「 以苦補之 , 甘瀉之 ; 腎甘燥 , 急食鹹以潤之 , 至津液生也 。」
신기가 허하면 궐역하고 실하면 배가 그득하며 얼굴빛이 아주 검고 대소변이 순조롭지 않다. 신병이 있으면 반드시 배가 크고 정강이가 부으며 몸이 무겁고 잠을 좋아한다. 허하면 허리가 아프고 윗배와 아랫배가 아프며 엉덩이와 음부, 넓적다리와 무릎이 당기고 발이 모두 아프다. 사기가 신에 있으면 뼈가 아프고 음비가 생긴다. 음비는 눌러도 잡히지 않으며 배가 부풀고 허리가 아프며 대변이 어렵고 어깨와 등, 목덜미가 뻣뻣하고 아프며 때때로 어지러워 쓰러진다. 용천과 곤륜을 취하고 유여한 것을 살펴 모두 취한다. 도씨가 말하였다. 신의 덕은 굳게 함에 있다. 그러므로 경에서 “쓴맛으로 보하고 단맛으로 사한다. 신은 건조함을 달게 여기니 급히 짠맛을 먹어 적셔 진액이 생기는 데 이르게 한다”고 하였다.
小瀉腎湯 治小便赤少 , 少腹滿 , ( 時足脛有者方 ) : 茯苓 甘草 黃芩(各三兩) 上三味 , 以水三升 , 煮取一升 , 頓服 。
소사신탕. 소변이 붉고 적으며 아랫배가 그득한 것(때때로 발과 정강이에 있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 복령, 감초, 황금 각 3냥. 위 세 약을 물 3되에 달여 1되를 취하여 단번에 먹는다.
大瀉腎湯 治小便赤少 , 是溺血 , 少腹迫滿而痛 , 腰如折 , 耳鳴者方 : 茯苓 甘草 大黃 黃芩(各三兩) 芍藥 乾薑(各一兩) 上方六味 , 以水五升 , 煮取二升 , 日二溫服 。
대사신탕. 소변이 붉고 적고 이는 혈뇨이며 아랫배가 몰리고 그득하면서 아프고 허리가 부러지는 듯하며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 복령, 감초, 대황, 황금 각 3냥, 작약, 건강 각 1냥. 위 여섯 약을 물 5되에 달여 2되를 취하고 하루 두 번 따뜻하게 먹는다.
小補腎湯 治虛勞失精 , 腰痛 , 骨蒸羸瘦 , 脈快者方 : 地黃 竹葉 甘草(各三兩) 澤瀉(一兩) 上四味 , 以水八升 , 煮取三升 , 日三服 。 若小便血者 , 去澤瀉 , 加地榆一兩 ( 分 ) ; 若大便見血者 , 去澤瀉 , 加伏龍肝如雞子在 ; 若苦遺精者 , 易生地黃為熟地黃 ; 若小便冷 , 莖中痛 , 倍澤瀉為二兩 ; 少腹苦迫急者 , 去澤瀉 , 加牡丹皮一兩 ( 分 ) ; 小便不利者 , 仍用澤瀉 ; 心煩者 , 加竹葉 ; 腹中熱者 , 加梔子十四枚 , 打 。
소보신탕. 허로로 정을 잃고 허리가 아프며 골증으로 여위고 맥이 빠른 것을 치료하는 처방. 지황, 죽엽, 감초 각 3냥, 택사 1냥. 위 네 약을 물 8되에 달여 3되를 취하고 하루 세 번 먹는다. 소변에 피가 나오면 택사를 빼고 지유 1냥(푼)을 더한다. 대변에 피가 보이면 택사를 빼고 달걀 같은 복룡간을 더한다. 유정으로 괴로우면 생지황을 숙지황으로 바꾼다. 소변이 차고 음경 속이 아프면 택사를 배로 하여 2냥으로 한다. 아랫배가 몹시 몰리고 급하면 택사를 빼고 목단피 1냥(푼)을 더한다. 소변이 순조롭지 않으면 그대로 택사를 쓴다. 가슴이 번거로우면 죽엽을 더한다. 배 속에 열이 있으면 치자 14개를 깨서 더한다.
大補腎湯 治精氣虛少 , 腰痛 , 腎痿 , 不可行走 , 虛熱沖逆 , 頭目眩 , 小便不利 , 脈軟而快者方 : 地黃 竹葉 甘草(各三兩) 澤瀉 桂枝 乾薑 五味子(各一兩) 上七味 , 以長流水一斗 , 煮取四升 , 漸分四服 , 日三服夜一服 。
대보신탕. 정기가 허하고 적으며 허리가 아프고 신위가 있어 걷지 못하며 허열이 치밀고 거슬러 머리와 눈이 어지럽고 소변이 순조롭지 않으며 맥이 연하고 빠른 것을 치료하는 처방. 지황, 죽엽, 감초 각 3냥, 택사, 계지, 건강, 오미자 각 1냥. 위 일곱 약을 장류수 1말에 달여 4되를 취하고 점차 네 번으로 나누어 낮에 세 번, 밤에 한 번 먹는다.
陶曰 : 又有瀉方五首 , 以救諸病誤治 , 致生變亂者也
도씨가 말하였다. 또 사하는 처방 다섯 가지가 있으니, 여러 병을 잘못 치료하여 변란이 생긴 것을 구하는 것이다.
瀉肝湯 救誤用吐法 , 其人神氣素虛 , 有疾 ( 痰 ) 澼發動嘔吐不止 , 驚煩不甯方 : 枳實(熬) 芍藥 代赭石(一方作牡丹皮 , 當從) 旋覆花 竹葉(各三兩 , 一方有生薑 , 當從) 上方五味 , 以水七升 , 煮取三升 , 溫分再服 。
사간탕. 토법을 잘못 써서 평소 신기가 허하고 질(담)벽이 발동하여 구토가 그치지 않으며 놀라고 번거로워 편안하지 않은 이를 구하는 처방. 지실(볶은 것), 작약, 대자석(어떤 처방에는 목단피로 되어 있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 선복화, 죽엽 각 3냥(어떤 처방에는 생강이 있으니 이를 따라야 한다). 위 다섯 약을 물 7되에 달여 3되를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먹는다.
瀉心湯 救誤用清下 , 其人陽氣素實 , 外邪乘虛陷入 , 致心下痞滿 , 食不下 , 利反不止 , 雷鳴腹痛方 : 黃連 黃芩 人參 甘草(炙) 乾薑(各三兩 , 一方有大棗) 上方五味 , 以水七升 , 煮取三升 , 溫分再服
사심탕. 청하법을 잘못 써서 평소 양기가 실한 사람에게 외사가 허한 틈을 타 빠져들어 명치가 막히고 그득하며 음식을 삼키지 못하고 설사는 도리어 그치지 않으며 배가 우레처럼 울고 아픈 것을 구하는 처방. 황련, 황금, 인삼, 감초(구운 것), 건강 각 3냥(어떤 처방에는 대추가 있다). 위 다섯 약을 물 7되에 달여 3되를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먹는다.
瀉脾湯 救誤用冷寒 , 其人陰氣素實 , 衛氣不通 , 致腹中滯脹 , 反寒不已方 : 附子(炮) 乾薑 麥冬 五味子 旋覆花(各三兩 , 一方有細辛三兩) 上方五味 , 以水七升 , 煮取三升 , 溫分再服 。
사비탕. 찬 약을 잘못 써서 평소 음기가 실한 사람의 위기가 통하지 않아 배 속이 막히고 부풀며 도리어 추위가 그치지 않는 것을 구하는 처방. 부자(포한 것), 건강, 맥문동, 오미자, 선복화 각 3냥(어떤 처방에는 세신 3냥이 있다). 위 다섯 약을 물 7되에 달여 3되를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먹는다.
瀉肺湯 救誤用火法 , 其人血素躁 , 致令神識迷妄如癡 , 吐血 、 衄血 、 胸中煩滿 , 氣結 葶藶子(熬黑 , 搗如泥) 大黃 生地黃 竹葉 甘草(各三兩) 上方五味 , 以水七升 , 煮取三升 , 溫分再服 。
사폐탕. 화법을 잘못 써서 평소 혈이 조급한 사람의 정신과 의식이 미혹되고 망령되어 어리석은 듯하며 토혈과 코피가 나고 가슴속이 번거롭고 그득하며 기가 맺히는 것을 구한다. 정력자(검게 볶아 진흙처럼 찧은 것), 대황, 생지황, 죽엽, 감초 각 3냥. 위 다섯 약을 물 7되에 달여 3되를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먹는다.
瀉腎湯 救誤用汗法 , 其人陽氣素虛 , 致令陰氣逆升 , 心中悸動不安 , 冒 , 汗出不止 茯苓 甘草 桂枝 生薑 五味子(各三兩) 止方五味 , 以水七升 , 煮取三或 , 溫分再服 。
사신탕. 한법을 잘못 써서 평소 양기가 허한 사람의 음기가 거슬러 올라 가슴속이 두근거려 불안하고 정신이 흐리며 땀이 그치지 않는 것을 구한다. 복령, 감초, 계지, 생강, 오미자 각 3냥. 위 다섯 약을 물 7되에 달여 삼혹을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먹는다.
陶云 : 經方有救諸勞損病方 , 亦有五首 , 然綜觀共要義 , 蓋不外虛候方加減而已 , 錄出以備修真之輔 , 拯人之危也 。 然其方意深妙 , 非俗淺所識 , 緣諸損候 , 藏氣互乘 , 虛實雜錯 , 藥味寒熱並行 , 補瀉相參 , 先聖遺奧 , 出人意表 , 漢晉以還 , 諸名醫輩 , 張機 、 衛汜 ( 汛 ) 、 華元化 、 吳普 、 皇甫玄晏 、 支法師 、 葛稚川 、 范將軍等 , 皆當代名賢 , 咸師式此 ,《 湯液經法 》 湣救疾苦 , 造福含靈 , 其間增減 , 雖各擅其異 , 或致新效 , 似亂舊經 , 而其旨趣 , 仍方圓之於規矩也 。
도씨가 말하였다. 경방에는 여러 노손병을 구하는 처방도 다섯 가지가 있다. 그러나 그 요의를 종합하여 보면 허증 처방을 가감한 데서 벗어나지 않을 뿐이다. 이를 적어 수진을 돕고 사람의 위태로움을 구하는 데 갖춘다. 그러나 처방의 뜻은 깊고 묘하여 세속의 얕은 식견으로는 알 수 없다. 여러 손증은 장기가 서로 타고들어 허실이 뒤섞이고 약미의 한열을 함께 쓰며 보사를 서로 섞기 때문이다. 옛 성인이 남긴 오묘함은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는다. 한과 진 이래 여러 명의인 장기, 위사(신), 화원화, 오보, 황보현안, 지법사, 갈치천, 범장군 등은 모두 당대의 이름난 현인으로 모두 이 《탕액경법》을 본받아 질병의 고통을 가엾이 여겨 구하고 생명 있는 것들에게 복을 주었다. 그 사이의 증감에는 비록 각기 독특한 점이 있고 혹 새로운 효과를 이루어 옛 경법을 어지럽히는 듯하나, 그 뜻은 여전히 원과 사각형이 규와 구를 따르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