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 丹痧
1. 단사
(案1)風溫發熱 、 發痧 。 姑與疏散 。
(의안 1) 풍온으로 열이 나고 사가 돋으므로 우선 흩어 준다.
豆豉 桑葉 蟬衣 防風 枳實 前胡 牛蒡 浮萍(錢半) 荊芥
두시, 상엽, 선의, 방풍, 지실, 전호, 우방자, 부평 1돈 반, 형개.
(案2)溫毒發為爛喉丹痧 , 今發蛻皮 。 治宜涼血清熱 。
(의안 2) 온독이 난후단사로 발하였고 지금은 피부가 벗겨지니 혈을 식히고 열을 맑게 치료해야 한다.
細地 川丹皮 白歸身(三錢) 象貝(錢半) 紫菀 赤芍 桑麻丸 白杏仁 橘紅 桔梗
가는 지황, 천목단피, 백당귀 몸통 3돈, 상패모 1돈 반, 자완, 적작약, 상마환, 백행인, 귤홍, 길경.
(案3)發丹之後 。 治宜涼血 。
(의안 3) 단이 돋은 뒤이므로 혈을 식혀 치료해야 한다.
鮮地 連翹(三錢) 川丹皮 決明 蒺藜 羚角 赤芍 霜桑葉 黃菊
신선한 지황, 연교 3돈, 천목단피, 결명, 질려, 영양각, 적작약, 서리 맞은 뽕잎, 황국.
(案4)風溫病出痧 , 未發透而早回 , 延今十六日 , 白㾦發而不透 , 舌轉白膩 , 脈象浮數 , 咳痰氣粗 。 防其喘閉 。
(의안 4) 풍온병으로 사가 돋았으나 충분히 드러나기 전에 일찍 들어갔고 지금까지 16일이 되었으며 백배가 돋아도 충분히 드러나지 않고 혀가 희고 미끈하게 변하였으며 맥상이 부하고 삭하고 가래 섞인 기침과 거친 숨이 있다. 천폐를 경계해야 한다.
浮萍 牛蒡 紫菀 蘇子 蟬衣 橘紅 桑葉 前胡 桔梗 杏仁 象貝
부평, 우방자, 자완, 소자, 선의, 귤홍, 상엽, 전호, 길경, 행인, 상패모.
(案5)壯熱四日 , 痧子初見 。 姑從透達 。
(의안 5) 고열이 나흘 이어지고 사자가 처음 보이므로 우선 밖으로 충분히 드러내는 방법을 쓴다.
浮萍 豆豉 荊芥 牛蒡 杏仁 桔梗 前胡 桑葉 防風 蟬衣 紫菀 枳殼
부평, 두시, 형개, 우방자, 행인, 길경, 전호, 상엽, 방풍, 선의, 자완, 지각.
(案6)痧回之後 , 身熱不退盡 , 咳嗽不暢 。 肺胃餘邪又盡也 。
(의안 6) 사가 들어간 뒤 몸의 열이 다 물러가지 않고 기침이 시원하지 않다. 폐와 위의 남은 사기가 ‘또 다하였다(又盡)’는 것이다.
前胡 兜鈴 象貝 紫菀 款冬花 桑葉 杏仁 橘紅 桔梗 冬瓜子
전호, 두령, 상패모, 자완, 관동화, 상엽, 행인, 귤홍, 길경, 동과자.
(案7)冬溫出痧 , 未透早回 , 發熱不盡 , 大便不實 。
(의안 7) 동온으로 사가 돋았으나 충분히 드러나기 전에 일찍 들어갔고 발열이 다 없어지지 않으며 대변이 무르다.
葛根(錢半) 桑葉 蟬衣 桔梗 建曲 柴胡 牛蒡 紫菀 枳殼 原蔞(三錢)
갈근 1돈 반, 상엽, 선의, 길경, 건곡, 시호, 우방자, 자완, 지각, 원루 3돈.
(案8)痧後餘火不盡 , 目中赤 , 痰嗽 , 而舌苔尚白 。
(의안 8) 사를 앓은 뒤 남은 화가 다 없어지지 않아 눈이 붉고 가래 섞인 기침을 하나 설태는 아직 희다.
桑葉 甘菊 杏仁 桔梗 象貝 蒺藜 牛蒡 橘紅 紫菀
상엽, 감국, 행인, 길경, 상패모, 질려, 우방자, 귤홍, 자완.
二 、 流火
2. 유화
(案1)濕熱下注 , 右腳紅腫 。 防成流火 。
(의안 1) 습열이 아래로 쏟아져 오른발이 붉고 부었으니 유화가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三妙丸 牛膝 赤芍 澤瀉 忍冬藤 丹皮 山梔
삼묘환, 우슬, 적작약, 택사, 인동등, 목단피, 산치자.
三 、 流痰
3. 유담
(案1)兩乳結核 , 肝經氣鬱所致 。 防成乳癖 。
(의안 1) 두 유방에 멍울이 맺힌 것은 간경의 기가 울체하여 생긴 것이다. 유벽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三物旋覆花湯(旋覆 、 新絳 、 青蔥) 土貝母 全當歸 化肝煎 蒲公英(四錢 、 五錢) 絲瓜絡
삼물선복화탕(선복화·신강·푸른 파), 토패모, 당귀 전체, 화간전, 포공영 4돈·5돈, 사과락.
(案2)肝陰虛 , 積痰流絡 , 左乳結核 。 治以咸能軟堅 。
(의안 2) 간음이 허하고 쌓인 담이 낙맥에 흘러들어 왼쪽 유방에 멍울이 맺혔다. 짠맛으로 굳은 것을 부드럽게 하여 치료한다.
旋覆花 茯苓皮 橘絡 青皮 昆布 風化硝 絲瓜絡 歸鬚 海藻
선복화, 복령피, 귤락, 청피, 곤포, 풍화초, 사과락, 당귀 잔뿌리, 해조.
(案3)流絡之痰不化 。 再透疏利 。
(의안 3) 낙맥에 흘러든 담이 풀리지 않으므로 다시 투달시키고 소통시킨다.
三子養親湯 蒲公英 全當歸 橘絡 指迷茯苓丸(去朮 , 苓皮 、 化硝) 旋覆花 絲瓜絡青皮
삼자양친탕, 포공영, 당귀 전체, 귤락, 지미복령환(백출을 뺀다. 복령피·풍화초), 선복화, 사과락, 청피.
(案4)痰核頗有消意 。 仍從前法損益 。
(의안 4) 담핵이 꽤 사라질 기미가 있으므로 여전히 앞의 방법을 가감한다.
指迷茯苓丸 山慈姑(七分) 昆布 青皮 蘇子 旋覆花 海藻 益智 陳皮 芥子
지미복령환, 산자고 7푼, 곤포, 청피, 소자, 선복화, 해조, 익지인, 진피, 개자.
(案5)左乳核有散意 , 舌白得化 。 濕邪漸泄 。
(의안 5) 왼쪽 유방의 멍울이 흩어질 기미가 있고 흰 혀의 태가 없어지니 습사가 점차 빠져나가는 것이다.
三物旋覆花湯 土貝 白芥子 蒲公英 化肝煎 蘇子 全當歸
삼물선복화탕, 토패모, 백개자, 포공영, 화간전, 소자, 당귀 전체.
(案6)咳嗽得止 , 流痰未消 。
(의안 6) 기침은 멎었으나 유담이 사라지지 않았다.
三子養親湯 絲瓜絡 風化硝 當歸 化肝煎 旋覆花 茯苓皮
삼자양친탕, 사과락, 풍화초, 당귀, 화간전, 선복화, 복령피.
(案7)濕痰素重之體 , 今流痰結核 。 以指迷茯苓重方 。
(의안 7) 습담이 본래 심한 체질인데 지금 유담이 멍울로 맺혔으므로 지미복령환을 중하게 쓴다.
指迷茯苓丸 山慈姑 橘紅 三子養親湯 旋覆花
지미복령환, 산자고, 귤홍, 삼자양친탕, 선복화.
(案8)舌苔又呆白 , 痰核不消 。
(의안 8) 설태가 다시 희고 정체되어 있으며 담핵이 사라지지 않는다.
指迷茯苓丸(術用蒼) 二陳湯 海藻 三子養親湯 旋覆花 昆布
지미복령환(출은 창출을 쓴다), 이진탕, 해조, 삼자양친탕, 선복화, 곤포.
(案9)右乳結核固減 , 現在濕泛 。 養血從緩 。
(의안 9) 오른쪽 유방의 멍울은 줄었으나 지금 습이 넘치므로 혈을 기르는 것은 뒤로 미룬다.
三物旋覆花湯 土貝 半夏 蒲公英 化肝煎 茅朮 米仁 生香附
삼물선복화탕, 토패모, 반하, 포공영, 화간전, 모출, 의이인, 생향부자.
(案10)右乳結核略鬆 。 仍從前法 , 佐以養血 。
(의안 10) 오른쪽 유방의 멍울이 조금 풀렸으므로 여전히 앞의 방법을 따르며 혈을 기르는 방법을 돕는다.
中地 全當歸 生附 三物旋覆花湯 牛膝 蒲公英 土貝 化肝煎
중지, 당귀 전체, 생부(生附), 삼물선복화탕, 우슬, 포공영, 토패모, 화간전.
(案11)濕邪得化 , 仍參養血 。
(의안 11) 습사가 풀렸으므로 여전히 혈을 기르는 방법을 섞는다.
首烏 香附 化肝煎 當歸 三物旋覆花湯 蒲公英
하수오, 향부자, 화간전, 당귀, 삼물선복화탕, 포공영.
(案12)流痰又作膿象 , 仍以指迷重方 。
(의안 12) 유담이 다시 고름을 만들 양상을 보이므로 여전히 지미복령환을 중하게 쓴다.
指迷茯苓丸 三子養親湯 二陳湯 米仁
지미복령환, 삼자양친탕, 이진탕, 의이인.
(案13)流痰潰後 , 膿出已暢 。 擬扶正化痰 。
(의안 13) 유담이 터진 뒤 지금 고름이 시원하게 나왔으므로 정기를 돕고 담을 풀려 한다.
黨參 陳皮 旋覆花 蘇子 生耆 指迷 茯苓丸 小青皮 芥子
당삼, 진피, 선복화, 소자, 생황기, 지미복령환, 작은 청피, 개자.
(案14)流痰潰後 , 現在大氣發泄 , 此難收功 。
(의안 14) 유담이 터진 뒤 지금 대기가 새어 나가니 치료를 마치기 어렵다.
資生丸(三錢) 橘紅湯送下 。
자생환 3돈을 귤홍 달인 물로 복용한다.
四 、 女科
4. 여과
(案1)經居三月 , 脈見滑象 , 孕兆也 。 惟素有喉痛 , 只宜養陰 。
(의안 1) 월경이 석 달 멎었고 맥에 활한 양상이 보이니 임신의 징조다. 다만 평소 목구멍 통증이 있으므로 음을 기르기만 해야 한다.
元參 子芩(錢半) 歸芍 白朮(錢半) 杜仲 青陳
현삼, 자황금 1돈 반, 당귀와 작약, 백출 1돈 반, 두충, 청피와 진피.
(案2)經居三月餘 , 前曾屢屢半產 。 擬參扶養 。
(의안 2) 월경이 석 달 남짓 멎었고 앞서 여러 번 유산한 적이 있으므로 북돋아 기르는 방법을 섞으려 한다.
人參 歸芍 青陳 麻仁(四錢) 白朮 杜斷 生附
인삼, 당귀와 작약, 청피와 진피, 마자인 4돈, 백출, 두충과 속단, 생부(生附).
(案3)經居五月 , 脈滑 , 懷麟也 。 曾經見紅 , 今幸得止 。 治以安養 。
(의안 3) 월경이 다섯 달 멎었고 맥이 활하니 아이를 밴 것이다. 일찍이 출혈이 있었으나 지금은 다행히 멎었으므로 안정시키고 길러 치료한다.
子芩 中地 杜斷 白朮 歸芍 青陳
자황금, 중지, 두충과 속단, 백출, 당귀와 작약, 청피와 진피.
(案4)懷妊五月 , 跌僕受傷 , 腹痛 。 防其半產 。
(의안 4) 임신 다섯 달에 넘어져 다치고 배가 아프니 유산을 경계해야 한다.
子芩 香附 歸芍 蘇梗 青陳 杜仲
자황금, 향부자, 당귀와 작약, 소경, 청피와 진피, 두충.
(案5)跌僕防其半產 , 加以發熱 、 便泄 。 防增變 。
(의안 5) 넘어졌으므로 유산을 경계해야 하는데 발열과 설사까지 있어 변증이 더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豆卷 防風 香附 青皮 砂仁 荷藿 荊芥 紫蘇 枳殼 木香 佛手
두권, 방풍, 향부자, 청피, 사인, 하엽과 곽향, 형개, 자소, 지각, 목향, 불수.
(案6)經停得通 , 而上血過多 , 八脈空虛 。
(의안 6) 멎었던 월경은 통하였으나 상부의 출혈이 지나치게 많아 팔맥이 텅 비었다.
生地(炒鬆) 杜斷 蘇子 歸芍 青陳 川貝
생지황(푸석하게 볶는다), 두충과 속단, 소자, 당귀와 작약, 청피와 진피, 천패모.
(案7)經通見紫血 , 此營分得和 , 但血分頗熱 。
(의안 7) 월경이 통하면서 자줏빛 피가 보이니 영분이 조화를 얻은 것이나 혈분에 열이 매우 심하다.
熟地 於術 歸芍 杜斷 海螵蛸(六錢) 黨參 阿膠 陳皮 桑螵蛸(三錢)
숙지황, 우출, 당귀와 작약, 두충과 속단, 해표초 6돈, 당삼, 아교, 진피, 상표초 3돈.
(案8)天癸得通之後 , 氣血未充 , 所以不能如期而止 。
(의안 8) 월경이 통하게 된 뒤 기혈이 충분하지 않아 정해진 때에 멎지 못한다.
歸芍 澤瀉 香附 杜斷 青陳 蘇梗
당귀와 작약, 택사, 향부자, 두충과 속단, 청피와 진피, 소경.
(案9)天癸來而不暢 , 少腹作痛 , 加以舌白 、 便閉 。 寒濕熱亦阻也 。
(의안 9) 월경이 오나 시원하지 않고 아랫배가 아프며 혀가 희고 변비까지 있다. 한·습·열도 막고 있는 것이다.
香附 川樸 丹參 茺蔚子(三錢) 通草(一錢) 茴香(七分) 蘇梗 杏仁 澤蘭 小青皮 澤瀉
향부자, 천후박, 단삼, 충울자 3돈, 통초 1돈, 회향 7푼, 소경, 행인, 택란, 작은 청피, 택사.
(案10)經停通而未暢 , 所以少腹作痛 。
(의안 10) 멎었던 월경이 통하였으나 시원하지 않으므로 아랫배가 아프다.
歸身 青皮 茴香 澤蘭 延胡索 杜斷 香附 丹參 茺蔚子
당귀 몸통, 청피, 회향, 택란, 현호색, 두충과 속단, 향부자, 단삼, 충울자.
(案11)經事一月兩至 , 素有血塊 , 腹痛 。 姑與利氣養血 。
(의안 11) 월경이 한 달에 두 번 오며 본래 혈괴와 복통이 있으므로 우선 기를 잘 통하게 하고 혈을 기른다.
香附 歸身 澤蘭 茺蔚子 蘇梗 杜斷 紫丹參 青陳
향부자, 당귀 몸통, 택란, 충울자, 소경, 두충과 속단, 자단삼, 청피와 진피.
(案12)天癸將來之候 , 風疹復發 , 舌白黃厚 。 風邪挾痰為患 。
(의안 12) 월경이 오려 할 때 풍진이 재발하고 혀는 희고 누러우며 태가 두껍다. 풍사가 담을 끼고 병을 일으킨 것이다.
三妙丸 細地 丹皮 牛蒡 地膚子 桑葉 赤芍 橘紅
삼묘환, 가는 지황, 목단피, 우방자, 지부자, 상엽, 적작약, 귤홍.
(案13)營陰大虧 , 督帶失養 。 最恐血崩 。
(의안 13) 영음이 크게 부족하여 독맥과 대맥이 길러지지 못한다. 혈붕이 가장 염려된다.
生地 烏鰂骨 青皮 歸芍 陳阿膠 杜斷
생지황, 오적골, 청피, 당귀와 작약, 묵은 아교, 두충과 속단.
(案14)血崩之後 , 陰虛內熱 , 督帶失養 。
(의안 14) 혈붕 뒤 음허내열로 독맥과 대맥이 길러지지 못한다.
生地 歸芍 青陳 洋參 阿膠 白薇(三錢) 杜斷 丹皮
생지황, 당귀와 작약, 청피와 진피, 양삼, 아교, 백미 3돈, 두충과 속단, 목단피.
(案15)衝任失養 , 血虛氣滯 , 經氣淋漓不盡而兼帶下 。
(의안 15) 충맥과 임맥이 길러지지 못하고 혈허와 기체가 있어 월경이 조금씩 끊임없이 흐르며 대하도 겸한다.
首烏 杜斷 青皮 左牡蠣 烏鰂骨(六錢) 歸芍 蓮鬚(三錢) 龍齒 茜草根(三錢) 鮮佛手
하수오, 두충과 속단, 청피, 좌모려, 오적골 6돈, 당귀와 작약, 연수 3돈, 용치, 천초근 3돈, 신선한 불수.
(案16)八脈交虛 , 衝任失養 。 治以疏陰為主 。
(의안 16) 팔맥이 함께 허하고 충임이 길러지지 못하므로 음을 소통시키는 것을 위주로 치료한다.
熟地 青皮 香附 砂仁 阿膠 歸芍 杜斷 鰂骨(六錢)
숙지황, 청피, 향부자, 사인, 아교, 당귀와 작약, 두충과 속단, 오적골 6돈.
(案17)天癸盡而帶下多 , 八脈交虛 。
(의안 17) 월경이 끝났으나 대하가 많으니 팔맥이 함께 허하다.
中地 杜斷 青皮 桑螵蛸 歸芍 蓮鬚 陳皮 海螵蛸
중지, 두충과 속단, 청피, 상표초, 당귀와 작약, 연수, 진피, 해표초.
(案18)營陰內虧 , 督帶失養 。
(의안 18) 영음이 속으로 부족하여 독맥과 대맥이 길러지지 못한다.
生地 杜斷 芡實 牡蠣 烏鰂骨 歸芍 蓮鬚 龍齒 青皮 線魚膠(錢半)
생지황, 두충과 속단, 검실, 모려, 오적골, 당귀와 작약, 연수, 용치, 청피, 선어교 1돈 반.
(案19)病後天癸不行 , 腹中膨脹 。 防成血鼓 。
(의안 19) 병후 월경이 나오지 않고 뱃속이 부풀어 오르니 혈고가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雞金散 杜斷 紫丹參(三錢) 歸芍 澤瀉 延胡索(錢半)
계금산, 두충과 속단, 자단삼 3돈, 당귀와 작약, 택사, 현호색 1돈 반.
(案20)經停十月之久 , 虛熱往來 , 大便溏泄 。 久延防成千血重症 。
(의안 20) 월경이 열 달이나 멎었고 허열이 오가며 대변이 묽고 설사한다. 오래 이어지면 ‘천혈(千血)’의 중증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白鳳丸(一粒)
백봉환 1알.
另服 : 冬朮 鱉甲 丹皮 延胡索 歸芍 澤蘭 蔚子 銀柴胡(七分)
따로 복용한다: 동출, 별갑, 목단피, 현호색, 당귀와 작약, 택란, 충울자, 은시호 7푼.
(案21)盜汗得止而天癸未通 , 灼熱乾咳不已 。 究恐涉怯 。
(의안 21) 도한은 멎었으나 월경이 아직 통하지 않고 타는 듯한 열과 마른기침이 그치지 않으니 결국 허겁에 이르지 않을까 염려된다.
阿膠 沙參 歸身 丹參 麥冬 橘紅 洋參 生地 杜仲 澤蘭 杏仁 青皮
아교, 사삼, 당귀 몸통, 단삼, 맥문동, 귤홍, 양삼, 생지황, 두충, 택란, 행인, 청피.
(案22)病後吐血 , 今則夜來灼熱盜汗 , 天癸愆期 , 間有干嗆淹纏 。 勢成怯症 , 未可忽視 。
(의안 22) 병후 피를 토하였고 지금은 밤에 타는 듯 열이 나며 도한이 있고 월경이 늦어지며 때때로 마른기침이 오래 이어진다. 허겁증을 이룰 기세이니 소홀히 보아서는 안 된다.
洋參 沙參 麥冬 鱉甲 白薇 橘紅 生地 杏仁 青皮 青蒿 淮麥 川貝
양삼, 사삼, 맥문동, 별갑, 백미, 귤홍, 생지황, 행인, 청피, 청호, 회맥, 천패모.
(案23)寒熱退而便泄止 , 惟干嗆不已 。 天癸未通之年而早出閨 , 勢成怯症 。
(의안 23) 오한과 발열이 물러가고 설사는 멎었으나 마른기침이 그치지 않는다. 아직 월경을 시작하지 않은 나이에 일찍 시집갔으니 허겁증을 이룰 기세다.
洋參 歸身 川斷 阿膠 玉竹 生地 杜仲 沙參 兜鈴 青蒿
양삼, 당귀 몸통, 천속단, 아교, 옥죽, 생지황, 두충, 사삼, 두령, 청호.
(案24)血虛氣滯 , 經停五月 , 延忽右脅 , 引腰作痛 。 今雖得復 , 而形肉消瘦 。 久延涉怯可虞 。
(의안 24) 혈허와 기체로 월경이 다섯 달 멎었고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로 이어져 허리를 당기며 아팠다. 지금은 회복하였으나 살이 야위었으니 오래 이어져 허겁에 이르는 것이 우려된다.
烏龍丸 歸芍 澤蘭 吳萸 茺蔚子 川斷 丹參 茴香
오룡환, 당귀와 작약, 택란, 오수유, 충울자, 천속단, 단삼, 회향.
(案25)身未發透 , 夜來身熱 , 經事不行 。 久延防其涉怯 。
(의안 25) 몸에서 충분히 발산되지 않은 채 밤에 몸에 열이 나고 월경이 나오지 않는다. 오래 이어지면 허겁에 이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青蒿 白薇 歸芍 青皮 鱉甲 生地 杜斷 丹皮
청호, 백미, 당귀와 작약, 청피, 별갑, 생지황, 두충과 속단, 목단피.
(案26)半產失調 , 營陰大虧 , 經事愆期 , 干嗆內熱 , 舌質光紅 。 久延防其涉怯 。
(의안 26) 유산 뒤 조리를 잃어 영음이 크게 부족하고 월경이 늦어지며 마른기침과 내열이 있고 혀의 바탕이 매끈하고 붉다. 오래 이어지면 허겁에 이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生地 沙參 歸芍 二至丸 阿膠 麥冬 杜斷 白薇
생지황, 사삼, 당귀와 작약, 이지환, 아교, 맥문동, 두충과 속단, 백미.
(案27)產後未滿百日 , 瘀露盡而又至 , 漸清不盡 , 時欲發熱 , 久延不已 。
(의안 27) 산후 백 일이 차지 않았는데 어로가 다 나왔다가 다시 나오고 점차 맑아지지만 그치지 않으며 때때로 열이 나려 하여 오래도록 그치지 않는다.
小生地 歸芍 青陳 青蒿 荊芥 杜斷 鱉甲
작은 생지황, 당귀와 작약, 청피와 진피, 청호, 형개, 두충과 속단, 별갑.
(案28)半產後失調 , 氣血不和 , 所以時欲肢冷 。
(의안 28) 유산 뒤 조리를 잃어 기혈이 조화롭지 못하므로 때때로 팔다리가 차가워지려 한다.
蘇梗 歸身 杜斷 荷葉 香附 青皮 陳皮 藿香
소경, 당귀 몸통, 두충과 속단, 하엽, 향부자, 청피, 진피, 곽향.
(案29)久瘧 , 天癸七月未通 , 得食則痛 , 舌苔尚是呆白 。 姑與疏利以血和 。
(의안 29) 오랜 학질로 월경이 일곱 달 통하지 않고 음식을 먹으면 아프며 설태가 아직 희고 정체되어 있다. 우선 소통시켜 혈을 조화롭게 한다.
蘇梗 青陳 歸身 丹參(三錢) 香附 枳殼 杜斷 澤蘭(三錢)
소경, 청피와 진피, 당귀 몸통, 단삼 3돈, 향부자, 지각, 두충과 속단, 택란 3돈.
(案30)痎瘧錯亂之後 , 經來不暢 , 少腹作痛 。
(의안 30) 해학이 어지럽게 발작한 뒤 월경이 시원하지 않고 아랫배가 아프다.
桂枝 茴香 丹參 香附 茺蔚子(三錢) 歸身 澤蘭 青陳 杜仲 延胡索
계지, 회향, 단삼, 향부자, 충울자 3돈, 당귀 몸통, 택란, 청피와 진피, 두충, 현호색.
(案31)血虛而熱 , 經事一月兩至 , 加以咳嗽 。
(의안 31) 혈허하면서 열이 있어 월경이 한 달에 두 번 오고 기침까지 있다.
中地 杜斷 青皮 川貝 兜鈴 歸芍 白薇(三錢) 杏仁 阿膠
중지, 두충과 속단, 청피, 천패모, 두령, 당귀와 작약, 백미 3돈, 행인, 아교.
(案32)經停幾兩年 , 近時忽然吐血 。 此陰氣內虧 , 陰火內灼 , 肝陽上升也 。
(의안 32) 월경이 거의 2년 멎었는데 근래 갑자기 피를 토하였다. 이는 음기가 속으로 부족하고 음화가 안에서 태우며 간양이 올라가는 것이다.
生地 羚角 牛膝 二至丸 鮮地 知母 決明 青皮
생지황, 영양각, 우슬, 이지환, 신선한 지황, 지모, 결명, 청피.
(案33)血虛氣滯 , 經水不爽 , 致少腹作痛 。
(의안 33) 혈허와 기체로 월경이 시원하지 않아 아랫배가 아프다.
小生地 胡索 杜斷 牛膝 西琥珀 歸身 車前 青陳
작은 생지황, 현호색, 두충과 속단, 우슬, 서호박, 당귀 몸통, 차전자, 청피와 진피.
(案34)經居三月 , 嘔吐妨納 , 脈頗滑 , 孕兆也 。
(의안 34) 월경이 석 달 멎었고 구토가 음식 섭취를 방해하며 맥이 매우 활하니 임신의 징조다.
香附 砂仁 青皮 佛手 蘇梗 歸芍 陳皮 穀芽
향부자, 사인, 청피, 불수, 소경, 당귀와 작약, 진피, 곡아.
(案35)天癸初通特少 , 今兩年來未轉 。 此先天質薄 , 血分素虧 。
(의안 35) 초경 때 양이 특히 적었고 지금 2년 동안 다시 오지 않았다. 이는 타고난 바탕이 약하고 혈분이 본래 부족한 것이다.
四物湯 杜斷 澤蘭 化肝煎 香附 蘇子
사물탕, 두충과 속단, 택란, 화간전, 향부자, 소자.
(案36)投養陰通經 , 天癸所來不多 。 以八珍主方 。
(의안 36) 음을 기르고 월경을 통하게 하는 약을 썼으나 월경량이 많지 않았으므로 팔진탕을 주된 처방으로 삼는다.
八珍湯(參 、 苓 、 朮 、 草 、 地 、 芍 、 芎 、 歸) 香附 川斷 化肝煎 杜仲 澤蘭
팔진탕(인삼·복령·백출·감초·지황·작약·천궁·당귀), 향부자, 천속단, 화간전, 두충, 택란.
五 、 春溫(附冬溫春發)
5. 춘온(동온이 봄에 발하는 것을 덧붙임)
(案1)冬溫春發 , 病五日 , 表熱不揚 , 裡熱內著 , 舌質絳 , 苔乾白 , 痰中咯血 。 防其化燥劫陰 。
(의안 1) 동온이 봄에 발하여 병든 지 닷새이며 표의 열은 드러나지 않고 리의 열은 속에 붙어 있으며 혀의 바탕이 짙게 붉고 태가 마르고 희며 가래에 피가 섞인다. 조로 변하여 음을 빼앗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柴胡 黑膏(生地六錢 、 豆豉四錢) 山梔 杏仁 紫菀 前胡 淡芩 桑皮 象貝 桔梗
시호, 흑고(생지황 6돈, 두시 4돈), 산치자, 행인, 자완, 전호, 담황금, 상백피, 상패모, 길경.
(案2)冬溫春發 , 病一候 , 舌苔轉黃 , 腹痛略減 。 再投疏散 。
(의안 2) 동온이 봄에 발하여 병든 지 한 후이고 설태가 누렇게 변하였으며 복통은 조금 줄었으므로 다시 흩어 주는 약을 쓴다.
豆豉 防風 枳實 建曲 桑葉 前胡 荊芥 檳榔(磨沖) 菔子 杏仁
두시, 방풍, 지실, 건곡, 상엽, 전호, 형개, 빈랑(갈아서 타 넣는다), 나복자, 행인.
(案3)病八日 , 腹痛雖減 , 而夜來煩躁 , 舌灰黃質紅 。 防其化燥內傳 。
(의안 3) 병든 지 여드레이며 복통은 줄었으나 밤에 번조하고 혀가 회황색이며 바탕은 붉다. 조로 변하여 안으로 전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黑膏 淡芩 前胡 桔梗 杏仁 竹茹 赤芍 丹皮 紫菀 桑葉
흑고, 담황금, 전호, 길경, 행인, 죽여, 적작약, 목단피, 자완, 상엽.
(案4)病十日 , 溫邪化火漸衰 。 再投清化 。
(의안 4) 병든 지 열흘이며 온사가 화로 변한 기세가 점차 약해지므로 다시 맑게 하고 푸는 약을 쓴다.
羚角 淡芩 知母 桑皮 連翹 黑膏 花粉 山梔 杏仁 丹皮
영양각, 담황금, 지모, 상백피, 연교, 흑고, 천화분, 산치자, 행인, 목단피.
(案5)病十二日 , 咳不爽 , 唇焦 , 舌黃垢 。 邪滯尚未盡化 。
(의안 5) 병든 지 12일이며 기침이 시원하지 않고 입술이 타며 혀가 누렇고 때가 끼었으니 사체가 아직 다 풀리지 않았다.
羚角 桑葉 紫菀 象貝 丹皮 黑膏 杏仁 桔梗 橘紅 青蒿
영양각, 상엽, 자완, 상패모, 목단피, 흑고, 행인, 길경, 귤홍, 청호.
(案6)病十四日 , 唇焦舌絳 , 夜有囈話 , 牙齦出血 。 病在陽明 , 殊恐昏陷 。
(의안 6) 병든 지 14일이며 입술이 타고 혀가 짙게 붉으며 밤에 잠꼬대하고 잇몸에서 피가 난다. 병이 양명에 있으니 정신이 흐려지고 함몰될까 매우 염려된다.
石膏 鮮地 桑葉 杏仁 淡芩 羚角 沙參 枇葉 連翹 竹茹
석고, 신선한 지황, 상엽, 행인, 담황금, 영양각, 사삼, 비파엽, 연교, 죽여.
(案7)冬溫春病 , 今半月餘 , 大便下紅 , 舌紅脈散 , 耳聾 。 邪陷少陽陽明 , 防其化燥內傳 。
(의안 7) 동온으로 봄에 병이 나서 지금 반달 남짓이며 대변에 붉은 것이 나오고 혀가 붉고 맥이 산하며 귀가 먹었다. 사기가 소양과 양명에 함몰되었으니 조로 변하여 안으로 전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葛根(錢半) 淡芩(錢半) 黑膏 桑葉 桔梗 川連(五分) 柴胡 杏仁 紫菀
갈근 1돈 반, 담황금 1돈 반, 흑고, 상엽, 길경, 천황련 5푼, 시호, 행인, 자완.
(案8)風溫鬱伏 , 發熱不透 , 左頤關紅腫 。 防成喉蛾 。
(의안 8) 풍온이 울체되어 잠복하여 열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고 왼쪽 턱관절 부위가 붉고 부었다. 후아가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前胡 桑葉 防風 生草 桔梗 殭蠶(三錢) 豆豉 牛蒡 土貝 杏仁 馬勃
전호, 상엽, 방풍, 생감초, 길경, 백강잠 3돈, 두시, 우방자, 토패모, 행인, 마발.
(案9)風寒復盛 , 身熱三日不解 , 引動當額頭痛 、 嘔吐舊恙 。 防厥 。
(의안 9) 풍한이 다시 성하여 몸의 열이 사흘 동안 풀리지 않고 이마의 두통과 구토라는 옛 병을 끌어 일으켰다. 궐증을 경계해야 한다.
豆卷 前胡 枳實 黃菊 山楂 竹茹 防風 桑葉 建曲 蒺藜 陳皮 左金丸
두권, 전호, 지실, 황국, 산사, 죽여, 방풍, 상엽, 건곡, 질려, 진피, 좌금환.
(案10)前日有寒熱 , 欲項 , 項強略減 。
(의안 10) 그제 오한과 발열이 있었고 ‘욕항(欲項)’하였으며 목덜미가 뻣뻣한 것은 조금 줄었다.
藁本(錢半) 蒺藜 半夏 赤苓 豆豉 黃菊 陳皮 枳殼
고본 1돈 반, 질려, 반하, 적복령, 두시, 황국, 진피, 지각.
(案11)冬溫春發 , 病十二日 , 表熱不揚 , 裡熱內熾 , 神識漸次模糊 , 舌絳光刺 , 脈氣細數 , 脘中按之痛 。 此素體陰虛 , 無力達化而沉之 , 點點而內陷 。
(의안 11) 동온이 봄에 발하여 병든 지 12일이며 표의 열은 드러나지 않고 리의 열은 속에서 치성하며 의식이 점차 흐려지고 혀는 짙게 붉고 매끈하며 가시가 있고 맥기가 세하고 삭하며 명치를 누르면 아프다. 이는 본래 음허한 체질로 사기를 밖으로 퍼뜨려 풀 힘이 없어 가라앉아 조금씩 안으로 함몰되는 것이다.
犀角 霍斛(一兩) 涼膈散(一兩) 川貝 杏仁 牛蒡 黑膏 洋參 朱茯神 丹皮 桑葉 紫菀
서각, 곽석곡 1냥, 양격산 1냥, 천패모, 행인, 우방자, 흑고, 양삼, 주복신, 목단피, 상엽, 자완.
轉舌陰 , 涼膈加生大黃酒磨 、 元明粉
‘전설음(轉舌陰)’하면 양격산에 술로 간 생대황과 원명분을 더한다.
(案12)溫邪被新寒所束 , 加以濕熱下注 。 治宜兼顧 。
(의안 12) 온사가 새로운 한기에 묶이고 습열이 아래로 쏟아지기까지 하므로 치료에서 함께 돌보아야 한다.
五苓散(去朮) 防風 前胡 竹葉 荊芥 紫蘇 草梢
오령산(백출을 뺀다), 방풍, 전호, 죽엽, 형개, 자소, 감초 끝.
(案13)身熱與淋濁兼作 , 此溫邪濕熱交蒸也 。
(의안 13) 몸의 열과 임탁이 함께 생기니 이는 온사와 습열이 함께 훈증하는 것이다.
豆豉 防風 川萆薢 導赤散(去地) 荊芥 紫蘇 海金沙
두시, 방풍, 천비해, 도적산(지황을 뺀다), 형개, 자소, 해금사.
(案14)溫邪鬱伏 , 先經陰囊瘰癢 , 繼以發熱 , 舌光紅 。 姑從表治 。
(의안 14) 온사가 울체되어 잠복하여 먼저 음낭에 멍울과 가려움이 생기고 이어 발열하며 혀가 매끈하고 붉다. 우선 표를 치료한다.
前胡 鮮地 丹皮 荊芥 山梔 豆豉 桑葉 赤芍 防風
전호, 신선한 지황, 목단피, 형개, 산치자, 두시, 상엽, 적작약, 방풍.
(案15)還病七日 , 前次濕邪未達 , 今又因食復也 。 防輕轉重 。
(의안 15) 병이 되돌아온 지 이레다. 앞서 습사가 밖으로 나가지 않았는데 지금 다시 음식으로 재발하였다. 가벼운 병이 무거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山梔豆豉湯 紫菀 檳榔 象貝 杏仁 前胡 桔梗 建曲 橘紅
산치두시탕, 자완, 빈랑, 상패모, 행인, 전호, 길경, 건곡, 귤홍.
(案16)還病九日 , 身熱不退 , 而咳嗆略鬆 。 邪從肺達為幸 。
(의안 16) 병이 되돌아온 지 아흐레이며 몸의 열이 물러가지 않으나 기침은 조금 누그러졌다. 사기가 폐를 통해 나가는 것이 다행이다.
柴胡 山梔 桑葉 象貝 黑膏 竹茹 杏仁 橘紅
시호, 산치자, 상엽, 상패모, 흑고, 죽여, 행인, 귤홍.
(案17)病十日 , 身熱有汗 , 退而不盡 , 舌轉白厚 。 省恐兩候轉重 。
(의안 17) 병든 지 열흘이며 몸에 열이 나고 땀이 있으며 물러가도 다 없어지지 않고 혀가 희고 태가 두껍게 변하였다. 두 후가 되면 무거워질까 염려된다.
柴胡 紫菀 桑葉 枳實 橘紅 前胡 桔梗 杏仁 建曲 象貝
시호, 자완, 상엽, 지실, 귤홍, 전호, 길경, 행인, 건곡, 상패모.
(案18)病九日 , 邪已化火 , 舌絳 , 齒痛 , 咳不爽 。 邪踞肺胃 , 防其傳變 。
(의안 18) 병든 지 아흐레이며 사기가 이미 화로 변하여 혀가 짙게 붉고 이가 아프며 기침이 시원하지 않다. 사기가 폐와 위에 자리 잡았으니 전변을 경계해야 한다.
羚角 桑葉 石膏 丹豉 前胡 黑膏 枇葉 赤芍 杏仁 桔梗
영양각, 상엽, 석고, 목단피와 두시, 전호, 흑고, 비파엽, 적작약, 행인, 길경.
(案19)溫邪本未外達 , 又感痘毒 。
(의안 19) 온사가 본래 밖으로 나가지 않았는데 다시 두독을 받았다.
前胡 丹皮 夏枯草 赤芍 陳皮 香附 桑葉 銀花 細生地 青皮 山梔
전호, 목단피, 하고초, 적작약, 진피, 향부자, 상엽, 금은화, 가는 생지황, 청피, 산치자.
(案20)身熱五日不解 , 加以鼻衄 。 防涉候轉重 。
(의안 20) 몸의 열이 닷새 동안 풀리지 않고 코피까지 있다. 한 후를 지나 무거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柴胡 豆豉 枳實 防風 橘紅 淡芩 山梔 建曲 澤瀉
시호, 두시, 지실, 방풍, 귤홍, 담황금, 산치자, 건곡, 택사.
(案21)病六日 , 熱不退 , 痰中帶紅 。
(의안 21) 병든 지 엿새이며 열이 물러가지 않고 가래에 붉은 것이 섞인다.
柴胡 竹茹 地骨皮 杏仁 通草(一錢) 淡芩 桑皮 橘紅 澤瀉
시호, 죽여, 지골피, 행인, 통초 1돈, 담황금, 상백피, 귤홍, 택사.
(案22)產後營虛 , 新感風邪發熱 。 姑與疏散 。
(의안 22) 산후 영이 허한데 새로 풍사를 받아 발열하므로 우선 흩어 준다.
前胡 荊芥 歸身 枳殼 青皮 防風 紫蘇 豆卷 桑葉 陳皮
전호, 형개, 당귀 몸통, 지각, 청피, 방풍, 자소, 두권, 상엽, 진피.
(案23)溫邪病初起兩日 , 舌心津劫 , 邊上白 , 壯熱無汗 。 殊恐一候內傳昏陷 。
(의안 23) 온사병이 시작된 지 이틀이며 혀 한가운데 진액이 빼앗기고 가장자리는 희며 고열이 나고 땀이 없다. 한 후 안에 안으로 전하여 정신이 흐려지고 함몰될까 몹시 염려된다.
豆豉 防風 桑葉 藿香 淡芩 山梔 羌活 丹皮 赤芍
두시, 방풍, 상엽, 곽향, 담황금, 산치자, 강활, 목단피, 적작약.
(案24)病六日 , 身熱退而不盡 , 巔頂頭痛 。 肝陽升也 。
(의안 24) 병든 지 엿새이며 몸의 열이 물러갔으나 다 없어지지 않았고 정수리가 아프니 간양이 오르는 것이다.
桑葉 決明 竹茹 蔞仁 大麻仁 丹皮 蒺藜 枳殼 杏仁 蔓荊子(三錢)
상엽, 결명, 죽여, 과루인, 대마인, 목단피, 질려, 지각, 행인, 만형자 3돈.
六 、 濕溫
6. 습온
(案1)濕溫病初起三日 , 刺脅痛 。 防重 。
(의안 1) 습온병이 시작된 지 사흘이며 옆구리가 찌르듯 아프다. 병이 무거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豆卷 防風 枳殼 紫蘇 紫菀 荷葉 荊芥 前胡 建曲 旋覆 桔梗 藿香
두권, 방풍, 지각, 자소, 자완, 하엽, 형개, 전호, 건곡, 선복화, 길경, 곽향.
(案2)濕溫挾病 , 涉耳頤 , 發來三日 , 舌白如積粉 。 來勢頗重 , 防一候昏陷 。
(의안 2) 습온이 병을 끼고 귀와 턱에 미쳤으며 발한 지 사흘이고 혀가 가루가 쌓인 듯 희다. 병세가 매우 무거우니 한 후에 정신이 흐려지고 함몰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草果 枳實 建曲 防風 二陳 藿香 川樸 檳榔 豆卷 荊芥 紫蘇 玉樞丹(四分)
초과, 지실, 건곡, 방풍, 이진탕, 곽향, 천후박, 빈랑, 두권, 형개, 자소, 옥추단 4푼.
(案3)溫邪夾濕 , 病八日 , 汗出熱不解 , 舌黃 , 咽痛 。 邪已化火 。 防其化火昏陷 。
(의안 3) 온사에 습이 겹쳐 병든 지 여드레이며 땀이 나도 열이 풀리지 않고 혀가 누렇고 목구멍이 아프니 사기가 이미 화로 변하였다. 화로 변하여 정신이 흐려지고 함몰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梔豉湯 桑葉 枳實 桔梗 竹茹 前胡 丹皮 建曲 生草 連翹
치시탕, 상엽, 지실, 길경, 죽여, 전호, 목단피, 건곡, 생감초, 연교.
(案4)溫邪夾濕 , 病旬日 , 天癸遲來 , 舌白 , 脈濡 。 防其熱入血室 。
(의안 4) 온사에 습이 겹쳐 병든 지 열흘이며 월경이 늦게 오고 혀가 희고 맥이 유하다. 열이 혈실에 들어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柴胡 麻仁丸 化肝煎 山楂 豆卷 香蘇飲 川枳殼 藿香
시호, 마인환, 화간전, 산사, 두권, 향소음, 천지각, 곽향.
(案5)病旬日 , 大便不通 , 汗多熱不退 。 防重 。
(의안 5) 병든 지 열흘이며 대변이 통하지 않고 땀이 많으나 열이 물러가지 않으니 무거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青麟丸 枳實 淡芩 半夏 赤苓 元明粉 竹茹 瓜蔞 陳皮
청린환, 지실, 담황금, 반하, 적복령, 원명분, 죽여, 과루, 진피.
(案6)溫邪夾濕 , 病十日 , 身熱 , 有汗不解 , 舌白苔糙 , 脈滑數 , 大便溏泄 。 防兩候轉重 。
(의안 6) 온사에 습이 겹쳐 병든 지 열흘이며 몸에 열이 나고 땀이 나도 풀리지 않으며 혀가 희고 태가 거칠고 맥이 활하고 삭하며 대변이 묽고 설사한다. 두 후가 되어 무거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柴胡 淡芩 黑膏 建曲 桑葉 葛根 竹茹 枳實 牛蒡 赤苓
시호, 담황금, 흑고, 건곡, 상엽, 갈근, 죽여, 지실, 우방자, 적복령.
(案7)溫邪夾濕 , 病將兩候 , 表熱不揚 , 脈氣濡數 , 大便不行 。 殊恐增重 。
(의안 7) 온사에 습이 겹쳐 병이 두 후에 이르려 하며 표의 열이 드러나지 않고 맥기가 유하고 삭하며 대변이 나오지 않으니 더욱 무거워질까 몹시 염려된다.
柴胡 荊芥 枳實 瓜蔞仁 紫蘇梗 豆卷 防風 建曲 麻仁丸 土藿香
시호, 형개, 지실, 과루인, 자소경, 두권, 방풍, 건곡, 마인환, 토곽향.
(案8)溫邪病兩候 , 發斑色紫 , 焦唇齒板 , 舌苔質絳 , 脈象滑數 , 夜來神識不清 。 殊恐內傳昏陷 。
(의안 8) 온사병이 두 후 되었고 자주색 반점이 돋으며 입술과 치판이 타고 혀의 바탕이 짙게 붉으며 맥상이 활하고 삭하고 밤에 의식이 분명하지 않다. 안으로 전하여 정신이 흐려지고 함몰될까 몹시 염려된다.
犀角 丹皮 桑葉 連翹 黑膏 羚角 葛根 赤芍 牛蒡 青黛(七分)
서각, 목단피, 상엽, 연교, 흑고, 영양각, 갈근, 적작약, 우방자, 청대 7푼.
(案9)斑色漸淡 , 舌苔黃厚 , 脈氣滑數 , 夜有囈語 。 陽明熱毒不化 , 尚恐昏陷之變 。
(의안 9) 반점의 빛은 점차 옅어지지만 설태가 누렇고 두꺼우며 맥기가 활하고 삭하고 밤에 잠꼬대한다. 양명의 열독이 풀리지 않아 아직 정신이 흐려지고 함몰되는 변증이 염려된다.
川連 羚角 青黛(七分) 桑葉 蟬衣 淡芩 黑膏 赤芍 牛蒡 桔梗
천황련, 영양각, 청대 7푼, 상엽, 선의, 담황금, 흑고, 적작약, 우방자, 길경.
(案10)斑色總嫌紫滯 , 舌苔焦黃心黑 , 脈象數促 , 神識迷濛 。 旦晚防陷 。
(의안 10) 반점의 빛이 자주색으로 정체되어 있는 것이 걱정이고 설태가 타듯 누러우며 한가운데는 검고 맥상이 삭하고 촉하며 의식이 흐릿하다. 아침저녁으로 함몰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涼膈散 黑膏 紫菀 羚羊角 牛蒡 桔梗
양격산, 흑고, 자완, 영양각, 우방자, 길경.
(案11)濕蒸為頭汗多 , 舌白垢厚 。 斷難進補 。
(의안 11) 습이 훈증하여 머리에 땀이 많이 나고 혀가 희며 때 낀 태가 두꺼우니 결코 보약을 쓸 수 없다.
四苓散(去朮) 焦米仁 佛手 二陳湯 焦穀芽
사령산(백출을 뺀다), 초의이인, 불수, 이진탕, 초곡아.
(案12)溫邪濕熱互阻 , 昨晚形凜發熱 。 姑與和解 。
(의안 12) 온사와 습열이 서로 막아 어젯밤 몸이 오싹하고 열이 났으므로 우선 화해한다.
桂枝 川樸 香附 枳殼 陳皮 蔞仁 杏仁 紫蘇 建曲 澤瀉
계지, 천후박, 향부자, 지각, 진피, 과루인, 행인, 자소, 건곡, 택사.
七 、 暑濕(附痧閉)
7. 서습(사폐를 덧붙임)
(案1)暑濕病七日 , 表熱不透 , 舌白苔黃 , 脈小而數 。 病前達泄 , 邪伏陰分 , 防重 。
(의안 1) 서습병이 이레 되었고 표의 열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으며 혀는 희고 태는 누렇고 맥은 작고 삭하다. 병들기 전에 ‘달설(達泄)’하였으니 사기가 음분에 잠복하여 무거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桔梗 柴胡 荊芥 建曲 陳皮 荷葉 蔞仁 防風 枳實 半夏 通草 藿香
길경, 시호, 형개, 건곡, 진피, 하엽, 과루인, 방풍, 지실, 반하, 통초, 곽향.
(案2)暑濕病一候 , 熱解 , 胃中伏熱頗重 , 得食則嘔 。
(의안 2) 서습병이 한 후 되어 열은 풀렸으나 위 속에 잠복한 열이 매우 심하여 음식을 먹으면 토한다.
黃連 桑白皮 溫膽湯 羚角 地骨皮 鮮佛手
황련, 상백피, 온담탕, 영양각, 지골피, 신선한 불수.
(案3)暑濕病 , 發熱十日 , 舌不立苔 , 耳聾 。 防其化燥內傳 。
(의안 3) 서습병으로 열이 열흘 동안 나고 혀에 태가 생기지 않으며 귀가 먹었다. 조로 변하여 안으로 전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羚角 柴胡 丹皮 蟬衣 荷葉 黑膏 桑葉 牛蒡 連翹 藿香
영양각, 시호, 목단피, 선의, 하엽, 흑고, 상엽, 우방자, 연교, 곽향.
(案4)神識略清 , 而病涉十一日 , 身熱不退 。 防其兩候昏陷 。
(의안 4) 의식은 조금 맑아졌으나 병이 11일에 이르고 몸의 열이 물러가지 않으니 두 후에 정신이 흐려지고 함몰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柴胡 淡芩 桑葉 茯神 荷葉 黑膏 竹茹 牛蒡 連翹 藿香
시호, 담황금, 상엽, 복신, 하엽, 흑고, 죽여, 우방자, 연교, 곽향.
(案5)路途暑濕深受 , 表熱不揚 , 神識模糊 , 小便頻數 。 防其熱閉 。
(의안 5) 길에서 서습을 깊이 받아 표의 열이 드러나지 않고 의식이 흐릿하며 소변이 잦다. 열폐를 경계해야 한다.
陳香薷 豆卷 防風 建曲 藿香 益元散 荊芥 枳實 荷葉 玉樞丹
묵은 향유, 두권, 방풍, 건곡, 곽향, 익원산, 형개, 지실, 하엽, 옥추단.
(案6)暑濕復盛 , 發熱嘔吐蛔蟲 。 治以苦辛泄熱 。
(의안 6) 서습이 다시 성하여 발열하고 회충을 토하므로 쓴맛과 매운맛으로 열을 사하여 치료한다.
左金丸 防風 枳實 香附 荷藿 大豆卷 荊芥 建曲 蘇梗
좌금환, 방풍, 지실, 향부자, 하엽과 곽향, 대두황권, 형개, 건곡, 소경.
(案7)病一候 , 無汗不達 , 舌苔尚白 , 雖大便屢行 , 而邪不蒸化 , 尚恐其中 。
(의안 7) 병든 지 한 후이며 땀이 없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설태는 아직 희다. 대변을 여러 번 보아도 사기가 훈증하여 풀리지 않으니 아직 그 ‘중(中)’이 염려된다.
柴胡 茅朮(一錢) 半夏 紫蘇 赤苓 葛根 草果 陳皮 藿香
시호, 모출 1돈, 반하, 자소, 적복령, 갈근, 초과, 진피, 곽향.
(案8)暑濕病七日 , 身熱有汗不解 , 大便溏泄 , 舌苔黃膩 , 病前遺精 。 邪伏陰分 , 防重 。
(의안 8) 서습병이 이레 되었고 몸에 열이 나며 땀이 나도 풀리지 않고 대변이 묽고 설사하며 설태가 누렇고 미끈하다. 병들기 전에 유정이 있었으니 사기가 음분에 잠복하여 무거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桂枝 柴胡 建曲 半夏 赤苓 荷葉 淡芩 枳實 檳榔 陳皮 澤瀉 藿香
계지, 시호, 건곡, 반하, 적복령, 하엽, 담황금, 지실, 빈랑, 진피, 택사, 곽향.
(案9)素體陰虛內熱 , 感受濕暑 , 口甜 。 尚宜清化 。
(의안 9) 본래 음허내열의 체질로 습서에 감촉하여 입이 달다. 아직 맑게 하고 풀어야 한다.
細地 赤芍 薄荷(七分) 知母 荷葉 丹皮 連翹 花粉 滑石(四錢)
가는 지황, 적작약, 박하 7푼, 지모, 하엽, 목단피, 연교, 천화분, 활석 4돈.
(案10)經行愆期 , 形肉消瘦 , 此屬本病 。 現在形寒身熱 , 舌苔滿白 , 此是濕滯郁 。 先從表治 。
(의안 10) 월경이 늦어지고 살이 야위는 것이 본래 병이다. 지금 몸이 춥고 열이 나며 설태가 온통 흰 것은 습체가 울체한 것이므로 먼저 표를 치료한다.
柴胡 川樸 半夏 赤苓 荷葉 茅朮 杏仁 陳皮 蘇梗 藿香
시호, 천후박, 반하, 적복령, 하엽, 모출, 행인, 진피, 소경, 곽향.
(案11)轉筋得定 , 便泄得大 , 但嘔吐轉甚 , 四肢陽回不足 , 脈來微續 。 不致復閉為幸 。
(의안 11) 근육이 뒤틀리는 것은 안정되고 설사는 ‘득대(得大)’하였으나 구토가 더 심해졌으며 팔다리에 양이 충분히 돌아오지 않고 맥이 미약하게 이어진다. 다시 폐해지지 않으면 다행이다.
吳萸 旋代湯 木瓜 澤瀉 丁香 二陳湯 木香 來復丹
오수유, 선복대자탕, 모과, 택사, 정향, 이진탕, 목향, 내복단.
(案12)瀉止 , 嘔吐蛔蟲不定 , 冷汗雖斂而肢尖尚冷 , 脈象稍起而尚細 。 防其復閉 。
(의안 12) 설사는 멎었으나 회충을 토하는 것이 안정되지 않았고 식은땀은 거두어졌지만 팔다리 끝은 아직 차며 맥상이 조금 일어났으나 아직 세하다. 다시 폐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旋代湯 澤瀉 佛手 蔻仁 二陳湯 香附 吳萸
선복대자탕, 택사, 불수, 백두구인, 이진탕, 향부자, 오수유.
八 、 伏邪
8. 복사
(案1)伏邪新感風寒而發 , 發熱不透 , 形寒轉甚 , 病前遺泄 。 邪伏陰分 , 防重 。
(의안 1) 잠복한 사기가 새로 풍한을 받아 발하여 열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고 몸의 오한은 더 심하다. 병들기 전에 유설이 있었으니 사기가 음분에 잠복하여 무거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豆豉 荊芥 紫蘇 枳實 桔梗 桂枝 前胡 防風 羌活 檳榔 紫菀
두시, 형개, 자소, 지실, 길경, 계지, 전호, 방풍, 강활, 빈랑, 자완.
(案2)伏邪病久 , 正陰交虛 。 宜參清養 。
(의안 2) 잠복한 사기의 병이 오래되어 정음이 함께 허하므로 맑게 하고 기르는 방법을 섞어야 한다.
黑膏 歸身 青陳 青蒿 白薇(三錢) 杜斷
흑고, 당귀 몸통, 청피와 진피, 청호, 백미 3돈, 두충과 속단.
(案3)伏邪最晚發 , 寒熱無定 , 已涉旬日 , 舌黃 , 脈數 。 防其化燥內傳 。
(의안 3) 잠복한 사기가 가장 늦게 발하여 오한과 발열이 일정하지 않고 이미 열흘이 지났으며 혀가 누렇고 맥이 삭하다. 조로 변하여 안으로 전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黑膏 瓜蔞 川連 竹茹 麻仁丸 杏仁 淡芩 澤瀉
흑고, 과루, 천황련, 죽여, 마인환, 행인, 담황금, 택사.
(案4)便通 , 汗出熱退 , 惟舌灰垢不化 。 尚恐反復 。
(의안 4) 대변이 통하고 땀이 나며 열이 물러갔으나 혀의 회색 때가 없어지지 않으니 아직 반복될까 염려된다.
溫膽湯 桑葉 牛蒡 川黃連 杏仁 決明
온담탕, 상엽, 우방자, 천황련, 행인, 결명.
九 、 冬溫
9. 동온
(案1)冬溫夾食 , 病發熱三日 , 便泄 , 舌白 , 脈沉 , 加以病前遺精 。 邪伏陰分 , 防一候轉重 。
(의안 1) 동온에 식체가 겹쳐 병으로 발열한 지 사흘이며 설사하고 혀가 희고 맥이 침하며 병들기 전 유정까지 있었다. 사기가 음분에 잠복하였으니 한 후에 무거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桂枝 枳實 建曲 木香 敗毒散 檳榔 紫蘇
계지, 지실, 건곡, 목향, 패독산, 빈랑, 자소.
(案2)溫邪病四日 , 身熱不退 。 防一候增重 。
(의안 2) 온사병이 나흘 되었고 몸의 열이 물러가지 않으니 한 후에 더욱 무거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敗毒散 枳實 杏仁 紫蘇 紫菀 建曲
패독산, 지실, 행인, 자소, 자완, 건곡.
(案3)冒風飲食二次 , 反復形寒身熱 。 如此不小心 , 防延為怯症 。
(의안 3) 두 차례 바람을 맞고 음식을 조심하지 않아 오한과 발열이 반복되었다. 이처럼 조심하지 않으니 오래되어 허겁증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前胡 杏仁 枳殼 象貝 紫菀 桑葉 防風 建曲 橘紅 桔梗
전호, 행인, 지각, 상패모, 자완, 상엽, 방풍, 건곡, 귤홍, 길경.
(案4)食復 , 病一候 , 大便溏泄 。 殊恐轉重 。
(의안 4) 음식으로 재발하여 병든 지 한 후이며 대변이 묽고 설사하니 무거워질까 몹시 염려된다.
豆豉 桑葉 蟬衣 檳榔 建曲 葛根 牛蒡 桔梗 枳實
두시, 상엽, 선의, 빈랑, 건곡, 갈근, 우방자, 길경, 지실.
(案5)溫邪病八日 , 形凜 , 熱不透 , 咳嗽 , 夜來氣急 , 病前遺泄 。 邪伏陰分 , 防其昏陷 。
(의안 5) 온사병이 여드레 되었고 몸이 오싹하며 열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고 기침하며 밤에 숨이 가쁘고 병들기 전에 유설이 있었다. 사기가 음분에 잠복하였으니 정신이 흐려지고 함몰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桂枝 豆豉 桔梗 橘紅 杏仁 前胡 紫菀 象貝 桑葉 枳殼 葶藶(七分)
계지, 두시, 길경, 귤홍, 행인, 전호, 자완, 상패모, 상엽, 지각, 정력자 7푼.
(案6)溫邪病八日 , 身熱無汗 , 便下稀黑水 。 防重 。
(의안 6) 온사병이 여드레 되었고 몸에 열이 나며 땀이 없고 묽고 검은 물 같은 대변을 보니 무거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葛根 淡芩 牛蒡 建曲 澤瀉 柴胡 桑葉 枳殼 赤苓
갈근, 담황금, 우방자, 건곡, 택사, 시호, 상엽, 지각, 적복령.
(案7)溫邪病十一日 , 身熱不退 , 大便溏泄 , 唇焦舌黃 , 脈滑數 , 夜有囈語 。 總期兩候退解為吉 。
(의안 7) 온사병이 11일 되었고 몸의 열이 물러가지 않으며 대변이 묽고 설사하고 입술이 타며 혀가 누렇고 맥이 활하고 삭하며 밤에 잠꼬대한다. 두 후에 물러나 풀려야 길하리라 기대한다.
葛根 淡芩 青蒿 牛蒡 檳殼 川連 竹茹 桑葉 赤苓 建曲
갈근, 담황금, 청호, 우방자, 빈랑 껍질, 천황련, 죽여, 상엽, 적복령, 건곡.
(案8)病十二日 , 頸項有白㾦數點 , 惜乎不多 , 腹痛便泄 , 舌轉黃 。 邪滯未化 , 防過兩候轉重 。
(의안 8) 병든 지 12일이며 목덜미에 백배가 몇 점 있으나 많지 않은 것이 아쉽고 배가 아프며 설사하고 혀가 누렇게 변하였다. 사체가 풀리지 않았으니 두 후를 지나 무거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浮萍(錢半) 牛蒡(三錢) 葛根(錢半) 枳實 山楂 桑葉 蟬衣(一錢) 豆豉 檳榔 建曲
부평 1돈 반, 우방자 3돈, 갈근 1돈 반, 지실, 산사, 상엽, 선의 1돈, 두시, 빈랑, 건곡.
(案9)白㾦遍發 , 身熱退盡 。 冀其就此轉機是幸 。
(의안 9) 백배가 온몸에 돋고 몸의 열이 다 물러갔다. 이를 계기로 전기를 맞이한다면 다행이겠다.
青蒿(錢半) 桑葉 蟬衣 竹茹 通草 豆豉 牛蒡 山梔 丹皮
청호 1돈 반, 상엽, 선의, 죽여, 통초, 두시, 우방자, 산치자, 목단피.
(案10)額熱退而掌心仍熱 , 脈仍數 。 幸有咳嗽 , 邪從肺達為幸 。
(의안 10) 이마의 열은 물러갔으나 손바닥은 여전히 뜨겁고 맥도 여전히 삭하다. 다행히 기침이 있으니 사기가 폐를 통해 나가는 것이 다행이다.
前胡 桔梗 桑葉 淡芩 紫菀 杏仁 青蒿 款冬花
전호, 길경, 상엽, 담황금, 자완, 행인, 청호, 관동화.
(案11)病兩候 , 熱退不盡 , 咳嗽未平 。 尚要小心 。
(의안 11) 병든 지 두 후이며 열이 물러가도 다 없어지지 않고 기침이 평정되지 않았으니 아직 조심해야 한다.
羚角 蘆根 知母 桑皮 連翹 滑石(四錢) 鮮地 花粉 杏仁 兜鈴 山梔 通草(一錢)
영양각, 노근, 지모, 상백피, 연교, 활석 4돈, 신선한 지황, 천화분, 행인, 두령, 산치자, 통초 1돈.
(案12)病十六日 , 便泄止 , 而每日形寒身熱 , 無汗而退 。 邪不分達 , 殊恐變端 。
(의안 12) 병든 지 16일이며 설사는 멎었으나 매일 몸이 춥고 열이 나며 땀 없이 물러간다. 사기가 나뉘어 밖으로 나가지 않으니 변고가 몹시 염려된다.
桂枝 紫菀 前胡 桑葉 黑膏 杏仁 蘇子 橘紅 桔梗 象貝
계지, 자완, 전호, 상엽, 흑고, 행인, 소자, 귤홍, 길경, 상패모.
(案13)病逾兩候 , 身熱盛衰 , 大便少日未行 。 此陽明症 , 防其傳變 。
(의안 13) 병이 두 후를 넘었고 몸의 열이 성했다 약했다 하며 며칠 동안 대변이 나오지 않는다. 이는 양명증이니 전변을 경계해야 한다.
調胃承氣湯(大黃 、 元明粉 、 生草) 桑葉 黑膏 丹皮
조위승기탕(대황·원명분·생감초), 상엽, 흑고, 목단피.
十 、 瘧(附日瘧 、 久瘧)
10. 학질(일학과 구학을 덧붙임)
(案1)風溫作瘧 , 寒熱嘔吐 。
(의안 1) 풍온이 학질을 일으켜 오한과 발열이 있고 토한다.
桂枝 左金丸 建曲 麥芽 陳皮 柴胡 川枳實 山楂 半夏
계지, 좌금환, 건곡, 맥아, 진피, 시호, 천지실, 산사, 반하.
(案2)痎瘧轉兩日作 , 寒輕熱重 。 邪從陽外達為幸 。
(의안 2) 해학이 이틀에 발작하는 것으로 변하였고 오한은 가볍고 열은 심하다. 사기가 양을 따라 밖으로 나가는 것이 다행이다.
柴胡 歸身 溫膽湯 淡芩 青皮
시호, 당귀 몸통, 온담탕, 담황금, 청피.
(案3)瘧日作移於早晨 。 現交立夏大節 , 宜參扶養 。
(의안 3) 매일 발작하는 학질이 아침으로 옮겨 갔다. 지금 입하라는 큰 절기를 맞았으므로 북돋아 기르는 방법을 섞어야 한다.
人參鬚 二仙丸(川貝 、 半夏) 大白芍 歸柴飲 化肝煎
인삼수, 이선환(천패모·반하), 큰 백작약, 귀시음, 화간전.
(案4)痎瘧轉為寒熱日作 , 此營衛不調也 。
(의안 4) 해학이 매일 오한과 발열이 생기는 것으로 변하였으니 이는 영위가 조화롭지 못한 것이다.
桂枝湯 青皮 枳殼 二陳湯 蘇梗 建曲
계지탕, 청피, 지각, 이진탕, 소경, 건곡.
(案5)日來瘧漸輕 , 仍從陽治 。
(의안 5) 근래 학질이 점차 가벼워지므로 여전히 양을 따라 치료한다.
蓽撥 歸芍 補骨脂 枳殼 附子 肉果 小青皮 沉曲
필발, 당귀와 작약, 보골지, 지각, 부자, 육두구, 작은 청피, 침곡.
(案6)久病半年 , 今瘧不成瘧 , 形寒特甚 , 四肢浮 。 肺脾腎陽虛 , 中滿須防 。
(의안 6) 오랜 병이 반년 되었고 지금은 학질이 학질답지 않으며 몸의 오한이 특히 심하고 팔다리가 붓는다. 폐·비·신의 양이 허하니 중만을 경계해야 한다.
麗參 鹿膠 菟絲 歸芍 加皮 肉桂 霞膠 枸杞 苓皮 青陳
고려삼, 녹각교, 토사자, 당귀와 작약, 오가피, 육계, 하교, 구기자, 복령피, 청피와 진피.
(案7) 瘧經兩月 , 今瘧不成瘧 , 形肉消瘦 , 干嗆便泄 。 勢成童怯 。
(의안 7) 학질이 두 달 되었고 지금은 학질이 학질답지 않으며 살이 야위고 마른기침과 설사가 있다. 동겁을 이룰 기세다.
沙參 鱉甲 川貝 元參心 枳殼 玉竹 青蒿 橘紅 桑白皮
사삼, 별갑, 천패모, 현삼 속, 지각, 옥죽, 청호, 귤홍, 상백피.
(案8)復病十一日 , 似瘧非瘧 , 又扶病出門 , 受風太重 。 再延幸勿復病 。
(의안 8) 재발한 병이 11일 되었고 학질 같으면서도 학질이 아닌데 병든 몸을 이끌고 또 외출하여 바람을 너무 심하게 받았다. 더 이어지더라도 부디 다시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
桂枝 赤芍 防風 桑葉 荷藿 淡芩 竹茹 羌活 枳殼
계지, 적작약, 방풍, 상엽, 하엽과 곽향, 담황금, 죽여, 강활, 지각.
(案9)痎瘧止而結痞不散 , 濕痰阻氣未化也 。
(의안 9) 해학은 멎었으나 맺힌 비가 흩어지지 않으니 습담이 기를 막고 풀리지 않은 것이다.
三子 雞金散 生香附 二陳 旋覆花
삼자, 계금산, 생향부자, 이진탕, 선복화.
(案10)瘧癖攻觸發身之年 , 不宜努力 。
(의안 10) 학벽이 치받으며 몸이 자라는 나이이므로 힘을 과하게 써서는 안 된다.
三物旋覆花湯 香附 杜斷 化肝煎 歸芍
삼물선복화탕, 향부자, 두충과 속단, 화간전, 당귀와 작약.
(案11)鼻衄之後 , 瘧痎復來 , 有錯亂狀 。 擬玉屏風主方 。
(의안 11) 코피 뒤 해학이 다시 와서 발작이 어지러운 양상이 있으므로 옥병풍산을 주된 처방으로 삼으려 한다.
防風 首烏 青皮 鱉甲 黃耆 歸芍 陳皮 青蒿
방풍, 하수오, 청피, 별갑, 황기, 당귀와 작약, 진피, 청호.
(案12)痎瘧有可止之勢 , 仍從養陰泄肝 。
(의안 12) 해학이 멎을 기세가 있으므로 여전히 음을 기르고 간을 사한다.
鱉甲 丹皮 山梔 化肝煎 青蒿 歸芍二仙丸(夏 、 貝)
별갑, 목단피, 산치자, 화간전, 청호, 당귀와 작약, 이선환(반하·패모).
(案13)痢下得糞 , 而瘧疾復來 , 火病正陰大虧之體 , 何堪勝任 ? 仍擬氣陰並補 , 於以和劑 。
(의안 13) 이질 중에 변다운 변이 나왔으나 학질이 다시 왔다. 화병으로 정음이 크게 부족한 체질이 어찌 견뎌 내겠는가? 여전히 기와 음을 함께 보하고 이에 조화시키는 약을 쓰려 한다.
熟地 冬朮 鹿膠 肉桂 木香 杜斷 白芍 黨參 河車 霞膠 黃耆 陳皮 桂枝
숙지황, 동출, 녹각교, 육계, 목향, 두충과 속단, 백작약, 당삼, 하거, 하교, 황기, 진피, 계지.
(案14)瘧後失調 , 今瘧不成瘧 , 間日而作 。 仍是單瘧象也 。
(의안 14) 학질 뒤 조리를 잃어 지금 학질이 학질답지 않으나 하루 걸러 발작하니 여전히 단학의 양상이다.
荊芥炭 杜斷 青陳 防風 歸身炭 枳殼 紫蘇
형개탄, 두충과 속단, 청피와 진피, 방풍, 당귀 몸통을 태운 것, 지각, 자소.
(案15)病延將八月 , 痎瘧 、 間瘧 、 日瘧不斷 , 加以咳嗽 。 加其變病 。
(의안 15) 병이 거의 여덟 달 이어져 해학·간학·일학이 끊이지 않고 기침까지 더해졌으니 그 변병이 더해진 것이다.
青蒿 歸芍 川貝 桑皮 土藿香 鱉甲 白薇 杏仁 兜鈴
청호, 당귀와 작약, 천패모, 상백피, 토곽향, 별갑, 백미, 행인, 두령.
(案16)暑濕病作 , 寒重熱輕 , 而卻舌黃口乾 。 治以陽旦 。
(의안 16) 서습병이 발하여 오한은 심하고 열은 가벼우나 오히려 혀가 누렇고 입이 마르다. 양단법으로 치료한다.
桂枝 赤芍 花粉 紫蘇 枳殼 荷藿 淡芩 柴胡 竹茹 防風 建曲
계지, 적작약, 천화분, 자소, 지각, 하엽과 곽향, 담황금, 시호, 죽여, 방풍, 건곡.
(案17)素病痰嗆 , 近感暑濕 , 瘧痎復來 。 姑與和解 , 佐以泄肺 。
(의안 17) 평소 가래 섞인 기침을 앓는데 근래 서습을 받아 해학이 다시 왔다. 우선 화해하고 폐를 사하는 방법을 돕는다.
柴胡 葶藶 杏仁 紫菀 荷藿 荊防 蘇子 桑皮 桔梗
시호, 정력자, 행인, 자완, 하엽과 곽향, 형개와 방풍, 소자, 상백피, 길경.
(案18)暑濕久郁 , 昨又形凜發熱 , 大便作注 。 防其瘧痢迭行 。
(의안 18) 서습이 오래 울체하였고 어제 다시 몸이 오싹하며 열이 나고 대변이 쏟아지듯 나왔다. 학질과 이질이 번갈아 생기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桂枝 草果 紫蘇 枳實 澤瀉 川樸 木香 大腹 荊芥 荷藿
계지, 초과, 자소, 지실, 택사, 천후박, 목향, 대복피, 형개, 하엽과 곽향.
(案19)瘧痢傷脾 , 濕未盡而正陰虛 。 治宜消補兼施 。
(의안 19) 학질과 이질이 비를 손상하였고 습이 다 없어지지 않았는데 정음은 허하므로 없애는 것과 보하는 것을 함께 써서 치료해야 한다.
黨參 木香 茅朮 苓皮 青陳 黃耆 於術 歸芍 加皮
당삼, 목향, 모출, 복령피, 청피와 진피, 황기, 우출, 당귀와 작약, 오가피.
(案20)外感風邪頗化 , 而瘧久陽素衰 , 右脈頗軟 , 神情痿頓 。 宜參補養 。
(의안 20) 외감 풍사는 꽤 풀렸으나 학질이 오래되어 양이 본래 쇠하고 오른쪽 맥이 매우 연하며 정신과 기색이 시들고 지쳐 있으니 보양하는 방법을 섞어야 한다.
麗參 桂枝湯(去草) 小麥 歸身 化肝煎 香附
고려삼, 계지탕(감초를 뺀다), 소맥, 당귀 몸통, 화간전, 향부자.
(案21)瘧久陽虛 , 仍從溫養 。
(의안 21) 학질이 오래되어 양허하므로 여전히 따뜻하게 기른다.
鹿膠 桂枝 香附 枸杞 首烏 歸芍 青陳 菟絲
녹각교, 계지, 향부자, 구기자, 하수오, 당귀와 작약, 청피와 진피, 토사자.
(案22)寒濕深受 , 瘧後陽衰 。
(의안 22) 한습을 깊이 받아 학질 뒤 양이 쇠하였다.
桂枝湯 牛膝 毛脊 炒歸身 桑枝
계지탕, 우슬, 모척, 볶은 당귀 몸통, 상지.
(案23)瘧後營衛不調 , 溫熱久郁 。
(의안 23) 학질 뒤 영위가 조화롭지 못하고 온열이 오래 울체하였다.
桂枝湯 二陳湯 厚朴杏子湯
계지탕, 이진탕, 후박행자탕.
(案24)營衛不調 , 濕痰阻中 , 三年來每早形凜發熱 , 得汗而退 。 姑以和劑 。
(의안 24) 영위가 조화롭지 못하고 습담이 중초를 막아 3년 동안 매일 아침 몸이 오싹하고 열이 나다가 땀이 나면 물러간다. 우선 조화시키는 약을 쓴다.
桂枝湯 蘇子 苓皮 白芥子 橘紅 半夏
계지탕, 소자, 복령피, 백개자, 귤홍, 반하.
(案25)營衛漸和 , 正氣已虛 。
(의안 25) 영위는 점차 조화로워지나 정기가 이미 허하다.
麗參 雞內金 化肝煎 歸身 桂枝湯 沉香曲
고려삼, 계내금, 화간전, 당귀 몸통, 계지탕, 침향곡.
(案26)瘧久陽回未足 , 再投溫養 。
(의안 26) 학질이 오래되어 양이 아직 충분히 돌아오지 않았으므로 다시 따뜻하게 기르는 약을 쓴다.
肉桂 麗參 歸芍 紅棗 青陳 菟絲 附子 首烏 乾薑 益智 枸杞
육계, 고려삼, 당귀와 작약, 붉은 대추, 청피와 진피, 토사자, 부자, 하수오, 건강, 익지인, 구기자.
(案27)陽氣漸和 , 血分內虧 。 宜參融養 。
(의안 27) 양기는 점차 조화로워지나 혈분이 속으로 부족하므로 부드럽게 기르는 방법을 섞어야 한다.
桂枝湯 歸身 杜仲 化肝煎 首烏 川斷
계지탕, 당귀 몸통, 두충, 화간전, 하수오, 천속단.
(案28)痎瘧之後濕熱下注 , 擬三妙合五苓重方 。
(의안 28) 해학 뒤 습열이 아래로 쏟아졌으므로 삼묘환에 오령산을 합하여 중하게 쓰려 한다.
三妙丸(用川連) 二陳湯 五苓散 焦米仁
삼묘환(천황련을 쓴다), 이진탕, 오령산, 초의이인.
十一 、 間瘧
11. 간학
(案1)昨寒輕熱重 , 間瘧已准 , 汗出亦暢 , 惟熱時竟膻中如焚 。 擬小柴調合熱鬱湯 。
(의안 1) 어제 오한은 가볍고 열은 심하였으며 간학이 규칙적으로 되었고 땀도 시원하게 났으나 열이 날 때 전중이 타는 듯하였다. 소시호탕을 조절하여 열울탕에 합하려 한다.
柴胡 連翹 山梔 枳實 半夏 滑石 薄荷 淡芩 竹葉 蔞仁 陳皮 荷藿
시호, 연교, 산치자, 지실, 반하, 활석, 박하, 담황금, 죽엽, 과루인, 진피, 하엽과 곽향.
(案2)此小虛風后 , 濕邪未盡 , 轉而間瘧 。 治以和解 。
(의안 2) 이는 ‘소허풍(小虛風)’ 뒤 습사가 다 없어지지 않아 간학으로 변한 것이므로 화해하여 치료한다.
柴胡 溫膽湯 荷藿 淡芩 瓜蔞仁
시호, 온담탕, 하엽과 곽향, 담황금, 과루인.
(案3)日昨氣急 , 徹夜不寐 。 此間瘧於未來之先 , 膽胃不和也 。
(의안 3) 어제 숨이 가쁘고 밤새 잠들지 못하였다. 이는 간학이 오기 전에 담과 위가 조화롭지 못한 것이다.
柴胡 建曲 荷藿 淡芩 紫蘇 溫膽湯
시호, 건곡, 하엽과 곽향, 담황금, 자소, 온담탕.
(案4)已准間瘧 , 寒短熱長 。 防其久延 。
(의안 4) 이미 규칙적인 간학이 되었고 오한은 짧고 발열은 기니 오래 이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柴胡 桑葉 紫蘇 建曲 陳皮 防風 牛蒡 枳實 半夏 荷藿
시호, 상엽, 자소, 건곡, 진피, 방풍, 우방자, 지실, 반하, 하엽과 곽향.
(案5)又作間瘧 , 新感風寒所致 , 引動嘔吐舊恙 。
(의안 5) 다시 간학이 생긴 것은 새로 풍한을 받아 구토라는 옛 병을 끌어 일으킨 것이다.
桂枝 乾薑 沉曲 丁香 吳萸 紫蘇 二陳 澄茄
계지, 건강, 침곡, 정향, 오수유, 자소, 이진탕, 필징가.
十二 、 少陰瘧
12. 소음학
(案1)痎瘧發子午卯酉 、 辰戌丑未 , 此少陰 、 太陰 。 今疝氣之病 , 亦從少陰來 。
(의안 1) 해학이 자·오·묘·유와 진·술·축·미에 발하니 이는 소음과 태음이다. 지금 산기라는 병도 소음에서 온다.
桂枝 茴香 首烏 荔枝核 歸芍 青陳 香櫞
계지, 회향, 하수오, 여지핵, 당귀와 작약, 청피와 진피, 향연.
(案2)痎瘧經年發子午卯酉日 , 重寅申巳亥日 , 經所間者一日耳 。 少陰厥陰合病 , 久延不宜 。
(의안 2) 해학이 해를 넘겨 자·오·묘·유일에 발하고 인·신·사·해일에 심하니 사이에 쉬는 날은 하루뿐이다. 소음과 궐음의 합병이므로 오래 이어지는 것은 좋지 않다.
桂枝湯 首烏 益智 化肝煎 於術
계지탕, 하수오, 익지인, 화간전, 우출.
(案3)痎瘧發子午卯酉日 , 少陰瘧也 , 寒重熱輕 , 加以白積 。 恐其不耐熱蒸 。
(의안 3) 해학이 자·오·묘·유일에 발하니 소음학이며 오한은 심하고 열은 가볍고 흰 적까지 있다. 열의 훈증을 견디지 못할까 염려된다.
桂枝 香蘇飲 腹皮 豬苓 木香 化肝煎 苓皮 澤瀉
계지, 향소음, 대복피, 저령, 목향, 화간전, 복령피, 택사.
(案4)痎瘧復來 , 發子午卯酉 , 加以紅痢二十餘日 。 瘧痢並行 , 防其不支 。
(의안 4) 해학이 다시 와서 자·오·묘·유에 발하고 적리까지 20여 일이다. 학질과 이질이 함께 가니 견디지 못할까 경계해야 한다.
桂枝 青麟丸 枳實 山楂 淡芩 煨木香 建曲 檳榔
계지, 청린환, 지실, 산사, 담황금, 잿불에 구운 목향, 건곡, 빈랑.
(案5)痎瘧又准子午卯酉日 , 少陰瘧也 。 咳嗽略鬆 。
(의안 5) 해학이 다시 자·오·묘·유일에 맞추어 발하니 소음학이며 기침은 조금 누그러졌다.
歸(三錢)柴(七分)飲 桑皮 象貝 建曲 化肝煎 杏仁 枳殼
귀시음(당귀 3돈, 시호 7푼), 상백피, 상패모, 건곡, 화간전, 행인, 지각.
(案6)痎瘧發子午卯酉日 , 少陰瘧也 。
(의안 6) 해학이 자·오·묘·유일에 발하니 소음학이다.
鱉甲煎丸 早服十粒 , 午服十粒 , 晚服十粒 。
별갑전환을 아침에 10알, 낮에 10알, 저녁에 10알 복용한다.
桂枝 生薑 紅棗 三味煎湯送下 。
계지·생강·붉은 대추 세 약재를 달인 물로 복용한다.
(案7)痎瘧發子午卯酉日 , 少陰瘧也 。 幸其來漸短 。
(의안 7) 해학이 자·오·묘·유일에 발하니 소음학이다. 다행히 발작이 점차 짧아진다.
桂枝湯 青蒿 歸身 生鱉甲(六錢) 丹皮
계지탕, 청호, 당귀 몸통, 생별갑 6돈, 목단피.
(案8)痎瘧發子午卯酉日 , 少陰瘧 , 延今一年 , 止伏不斷 。 陰分傷矣 。
(의안 8) 해학이 자·오·묘·유일에 발하는 소음학으로 지금까지 1년 이어지며 멎고 잠복하기를 끊임없이 하니 음분이 손상되었다.
生地 黨參 歸芍 青蒿 首烏 阿膠 青陳 鱉甲
생지황, 당삼, 당귀와 작약, 청호, 하수오, 아교, 청피와 진피, 별갑.
(案9)痎瘧發子午卯酉日 , 少陰瘧也 , 寒輕熱重 。 治以陽旦 。
(의안 9) 해학이 자·오·묘·유일에 발하니 소음학이며 오한은 가볍고 열은 심하다. 양단법으로 치료한다.
陽旦湯(桂枝 、 草 、 芍 、 黃芩 、 薑 、 棗) 枳殼 化肝煎
양단탕(계지·감초·작약·황금·생강·대추), 지각, 화간전.
十三 、 太陰瘧
13. 태음학
(案1)痎瘧作辰戌丑未日 , 太陰瘧也 , 大便溏泄 , 左脅結癖攻觸 。 殊難速愈 。
(의안 1) 해학이 진·술·축·미일에 발하니 태음학이며 대변이 묽고 설사하며 왼쪽 옆구리에 맺힌 벽괴가 치받는다. 빨리 낫기는 매우 어렵다.
桂枝湯 枸杞 益智 雞金散 菟絲
계지탕, 구기자, 익지인, 계금산, 토사자.
(案2)太陰瘧依然 , 而形寒不已 , 大便溏泄 。 脾陽衰也 。
(의안 2) 태음학이 여전하고 몸의 오한이 그치지 않으며 대변이 묽고 설사하니 비양이 쇠한 것이다.
麗參 肉桂 菟絲 益智 乾薑 附子 鹿角 枸杞 白芍 紅棗
고려삼, 육계, 토사자, 익지인, 건강, 부자, 녹각, 구기자, 백작약, 붉은 대추.
(案3)太陰瘧有錯亂之象 , 但便下有紅積狀 , 舌剝裂紋 。 陰分傷矣 。
(의안 3) 태음학이 어지럽게 발작하는 양상이 있으나 대변에 붉은 적이 나오는 듯하고 혀가 벗겨지며 갈라진 무늬가 있으니 음분이 손상되었다.
黨參 歸芍 枸杞 木香 於術 青陳 菟絲
당삼, 당귀와 작약, 구기자, 목향, 우출, 청피와 진피, 토사자.
(案4)痎瘧發辰戌丑未日 , 太陰瘧也 , 先曾休息痢 , 全少腹膨脹 。 治宜兼顧 。
(의안 4) 해학이 진·술·축·미일에 발하니 태음학이며 앞서 휴식리를 앓았고 아랫배 전체가 부풀어 있다. 치료에서 함께 돌보아야 한다.
桂枝 木香 茴香 歸身 澤瀉 益智 大腹 青皮 苓皮
계지, 목향, 회향, 당귀 몸통, 택사, 익지인, 대복피, 청피, 복령피.
(案5)痎瘧止而復作 , 發辰戌丑未日 , 太陰瘧也 , 寒輕熱重 。 治以陽旦 。
(의안 5) 해학이 멎었다가 다시 생겨 진·술·축·미일에 발하니 태음학이며 오한은 가볍고 열은 심하다. 양단법으로 치료한다.
陽旦湯 益智 化肝煎 荷藿
양단탕, 익지인, 화간전, 하엽과 곽향.
(案6)太陰瘧 , 寒輕熱重 , 舌苔轉黃 , 新感暑濕 。 先從表治 。
(의안 6) 태음학으로 오한은 가볍고 열은 심하며 설태가 누렇게 변하였고 새로 서습을 받았다. 먼저 표를 치료한다.
柴胡 溫膽湯 荷葉 . 淡芩 小青皮 佛手
시호, 온담탕, 하엽, 담황금, 작은 청피, 불수.
(案7)痎瘧發子午卯酉日 , 已涉三月 , 現在新感溫邪 。 先從表治 。
(의안 7) 해학이 자·오·묘·유일에 발한 지 이미 석 달이며 지금 새로 온사를 받았으므로 먼저 표를 치료한다.
柴胡 桑葉 土貝 桔梗 杏仁 豆豉 牛蒡 馬勃 生草
시호, 상엽, 토패모, 길경, 행인, 두시, 우방자, 마발, 생감초.
(案8)痎瘧延今百餘日 , 發於辰戌丑未 , 太陰瘧也 , 加以便血 、 肝氣 , 尤為棘手 。
(의안 8) 해학이 지금까지 백여 일 이어지고 진·술·축·미에 발하니 태음학이며 혈변과 간기까지 있어 더욱 다루기 어렵다.
桂枝湯 歸身 化肝煎 香附
계지탕, 당귀 몸통, 화간전, 향부자.
(案9)瘧發太陰 , 再投和陽 。
(의안 9) 학질이 태음에서 발하므로 다시 양을 조화시키는 약을 쓴다.
蓽撥 益智 補骨脂 化肝煎 附子 肉果 二仙丹
필발, 익지인, 보골지, 화간전, 부자, 육두구, 이선단.
(案10)太陰瘧遞早一時解 , 似屬佳兆 。 仍從前法 。
(의안 10) 태음학이 점차 한 시각 일찍 풀리니 좋은 징조인 듯하다. 여전히 앞의 방법을 따른다.
附子理中湯 四神 菟絲 化肝煎 枸杞
부자이중탕, 사신환, 토사자, 화간전, 구기자.
(案11)太陰瘧不減 , 寒重於熱 , 無汗不達 。
(의안 11) 태음학이 줄지 않고 오한이 열보다 심하며 땀이 없어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歸柴飲 香蘇飲 佛手 桂枝湯 陳香櫞
귀시음, 향소음, 불수, 계지탕, 묵은 향연.
(案12)太陰瘧 , 痰氣互阻 。
(의안 12) 태음학으로 담과 기가 서로 막고 있다.
附子 二陳 桂枝湯(去芍 、 草) 三子
부자, 이진탕, 계지탕(작약과 감초를 뺀다), 삼자.
(案13)太陰瘧 , 止作不定 。
(의안 13) 태음학이 멎고 발작하는 것이 일정하지 않다.
黨參 益智 霞膠 桂枝 枸杞 補骨脂(錢半) 於術 鹿膠 肉果 白芍 菟絲
당삼, 익지인, 하교, 계지, 구기자, 보골지 1돈 반, 우출, 녹각교, 육두구, 백작약, 토사자.
(案14)太陰瘧 , 傷陰分 。
(의안 14) 태음학이 음분을 손상하였다.
鹿角霜(六錢) 化肝煎 蘇梗 何人飲(首烏 、 人參) 歸芍 於腹
녹각상 6돈, 화간전, 소경, 하인음(하수오·인삼), 당귀와 작약, 우복(於腹).
(案15)太陰瘧雖輕截 , 神更疲倦 。
(의안 15) 태음학은 가볍게 끊겼으나 정신이 더욱 피곤하다.
黨參 首烏 益智 青皮 枸杞 麗參 鹿角 歸芍 陳皮 菟絲
당삼, 하수오, 익지인, 청피, 구기자, 고려삼, 녹각, 당귀와 작약, 진피, 토사자.
(案16)痎瘧發寅申巳亥日 , 延今將三月 , 來時咳嗽轉甚 。 先從肺治 。
(의안 16) 해학이 인·신·사·해일에 발한 지 지금까지 거의 석 달이며 발작할 때 기침이 더 심해지므로 먼저 폐를 치료한다.
前胡 桔梗 杏仁 青皮 象貝 紫菀 桑皮 蘇子 陳皮 兜鈴
전호, 길경, 행인, 청피, 상패모, 자완, 상백피, 소자, 진피, 두령.
(案17)咳嗽大減 , 太陰瘧然熱依積 。 稍參扶養 。
(의안 17) 기침은 크게 줄었으나 태음학이 ‘연열의적(然熱依積)’하다. 북돋아 기르는 방법을 조금 섞는다.
首烏 歸芍 苓皮 象貝 洋參 桑皮 橘紅 兜鈴
하수오, 당귀와 작약, 복령피, 상패모, 양삼, 상백피, 귤홍, 두령.
(案18)太陰瘧漸減 , 而四肢浮腫 。 以五苓重方 。
(의안 18) 태음학은 점차 줄었으나 팔다리가 부으므로 오령산을 중하게 쓴다.
五苓散 櫞皮 青皮 五加皮 歸身
오령산, 향연피, 청피, 오가피, 당귀 몸통.
(案19)痎瘧發辰戌丑未日 , 太陰瘧也 , 寒輕熱重 , 延今五月 , 而舌苔尚黃厚 。 濕熱尚阻 。
(의안 19) 해학이 진·술·축·미일에 발하니 태음학이며 오한은 가볍고 열은 심하고 지금까지 다섯 달 이어졌으나 설태가 아직 누렇고 두껍다. 습열이 아직 막고 있다.
桂枝 赤芍 青陳 益智 淡芩 歸身 半夏 苓皮
계지, 적작약, 청피와 진피, 익지인, 담황금, 당귀 몸통, 반하, 복령피.
十四 、 厥陰瘧
14. 궐음학
(案1)痎瘧發寅申巳亥日 , 厥陰瘧也 , 現在咳嗽面浮 。 治宜兼顧 。
(의안 1) 해학이 인·신·사·해일에 발하니 궐음학이며 지금 기침과 얼굴의 부종이 있으므로 치료에서 함께 돌보아야 한다.
桂枝湯 杏仁 加皮 腹皮 桑白皮 苓皮 青皮
계지탕, 행인, 오가피, 대복피, 상백피, 복령피, 청피.
(案2)咳嗽得減 , 厥陰瘧不止 。
(의안 2) 기침은 줄었으나 궐음학이 멎지 않는다.
五苓散(去朮) 桑皮 青皮 五加皮 杏仁 陳皮
오령산(백출을 뺀다), 상백피, 청피, 오가피, 행인, 진피.
(案3)厥陰瘧有錯亂之意 , 而咳嗆不已 , 此肝火灼肺也 。 姑與錢氏法 。
(의안 3) 궐음학이 어지럽게 발작하려는 기미가 있고 기침이 그치지 않으니 이는 간화가 폐를 태우는 것이다. 우선 전씨의 방법을 쓴다.
阿膠散 紫菀 川貝母 桔梗
아교산, 자완, 천패모, 길경.
(案4)咳嗽得減 , 而厥陰瘧止一期而復作 , 左脅有結癖狀 。 大為累事 。
(의안 4) 기침은 줄었으나 궐음학이 한 차례 멎었다가 다시 발작하고 왼쪽 옆구리에 벽괴가 맺힌 듯하니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香蘇飲 旋覆花 桑皮 雞金散 馬兜鈴 杏仁
향소음, 선복화, 상백피, 계금산, 마두령, 행인.
(案5)痎瘧發寅申巳亥日 , 厥陰瘧也 , 經停十月 。 治宜兼顧 。
(의안 5) 해학이 인·신·사·해일에 발하니 궐음학이며 월경이 열 달 멎었으므로 치료에서 함께 돌보아야 한다.
桂枝湯 歸身 杜斷 化肝煎 澤瀉
계지탕, 당귀 몸통, 두충과 속단, 화간전, 택사.
(案6)痎瘧發寅申巳亥日 , 厥陰瘧也 , 加以便泄 , 足肢浮腫 , 漸延及上 。 防成中滿 。
(의안 6) 해학이 인·신·사·해일에 발하니 궐음학이며 설사에 다리 부종까지 있고 점차 위로 미치므로 중만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冬朮 加皮 桑皮 益智 苓皮 澤瀉
동출, 오가피, 상백피, 익지인, 복령피, 택사.
(案7)痎瘧發寅申巳亥也 , 今又增白積 。 濕滯頗重 。
(의안 7) 해학이 인·신·사·해에 발하는데 지금 흰 적까지 더해졌으니 습체가 매우 심하다.
草果 木香 建曲 青陳 澤瀉 厚朴 枳實 桂枝 蘇梗 通草
초과, 목향, 건곡, 청피와 진피, 택사, 후박, 지실, 계지, 소경, 통초.
(案8)厥陰瘧來稍輕 , 再投和解 。
(의안 8) 궐음학의 발작이 조금 가벼워졌으므로 다시 화해하는 약을 쓴다.
桂枝 丹皮 陳皮 建曲 青蒿 半夏 枳殼 歸身
계지, 목단피, 진피, 건곡, 청호, 반하, 지각, 당귀 몸통.
(案9)痎瘧發寅申巳亥日 、 子午卯酉日 , 此厥少同病也 。
(의안 9) 해학이 인·신·사·해일과 자·오·묘·유일에 발하니 이는 궐음과 소음이 함께 병든 것이다.
桂枝湯 鹿角霜 化肝煎 歸身
계지탕, 녹각상, 화간전, 당귀 몸통.
(案10)痎瘧發寅申巳亥日 , 延及子午卯酉日 。 此厥少同病 , 濕痰素重 , 殊難速愈 。
(의안 10) 해학이 인·신·사·해일에 발하여 자·오·묘·유일까지 이어진다. 이는 궐음과 소음이 함께 병든 것이며 습담이 본래 심하니 빨리 낫기는 매우 어렵다.
桂枝 枳殼 三子 茅朮 歸身 二陳
계지, 지각, 삼자, 모출, 당귀 몸통, 이진탕.
(案11)瘧仍伏於厥少二陰 , 黃根苔白 。 病氣不通 , 濕邪久郁 。
(의안 11) 학질이 여전히 궐음과 소음 두 음에 잠복하고 ‘황근(黃根)’의 태가 희다. 병기가 통하지 않고 습사가 오래 울체하였다.
附子 茅朮 二陳湯 歸身 桂枝 枳殼 香蘇飲
부자, 모출, 이진탕, 당귀 몸통, 계지, 지각, 향소음.
(案12)厥少瘧發未漸短 , 右脈略和 。 當不致久延 。
(의안 12) 궐음과 소음의 학질 발작이 아직 점차 짧아지지 않았으나 오른쪽 맥이 조금 조화로우니 오래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麗參 鹿茸(四分) 霞膠 歸芍 肉桂 虎膠 枸杞 青陳
고려삼, 녹용 4푼, 하교, 당귀와 작약, 육계, 호골교, 구기자, 청피와 진피.
(案13)子母瘧仍作 , 厥少日期接 , 云寒輕熱重 。 陰分傷矣 。
(의안 13) 자모학이 여전히 발하여 궐음과 소음의 날짜가 이어지고 오한은 가볍고 열은 심하다고 한다. 음분이 손상되었다.
鱉甲 桂枝 青陳 白薇 青蒿 淡芩 歸芍
별갑, 계지, 청피와 진피, 백미, 청호, 담황금, 당귀와 작약.
(案14)瘧仍作於厥少日期 , 惟神情振 。 稍參和養 。
(의안 14) 학질이 여전히 궐음과 소음의 날짜에 발하지만 정신과 기색은 살아났다. 조화롭게 기르는 방법을 조금 섞는다.
何人飲 化肝煎 桂枝湯 鹿角霜
하인음, 화간전, 계지탕, 녹각상.
(案15)厥少瘧 , 寒重於熱 , 陽氣衰餒 , 又位大節 。 仍從溫通 。
(의안 15) 궐음과 소음의 학질로 오한이 열보다 심하고 양기가 쇠약하며 또 큰 절기에 놓였으니 여전히 따뜻하게 하여 통하게 한다.
肉桂 歸芍 化肝煎 附子 二仙丹 蘇梗
육계, 당귀와 작약, 화간전, 부자, 이선단, 소경.
(案16)痎瘧作寅申巳亥日 、 辰戌丑未 , 厥陰 、 太陰為病 。 擬參扶正和脾 。
(의안 16) 해학이 인·신·사·해일과 진·술·축·미에 발하니 궐음과 태음의 병이다. 정기를 돕고 비를 조화롭게 하는 방법을 섞으려 한다.
歸柴飲 桂枝 米仁 化肝煎 白芍 穀芽
귀시음, 계지, 의이인, 화간전, 백작약, 곡아.
(案17)痎瘧止而復作 , 發於寅申巳亥日 , 厥陰瘧也 , 糞前有血 。 治宜兼顧 。
(의안 17) 해학이 멎었다가 다시 생겨 인·신·사·해일에 발하니 궐음학이며 대변 전에 피가 나오므로 치료에서 함께 돌보아야 한다.
(方缺)
처방이 빠져 있다.
(案18)瘧確發於厥陰 , 而涉及太陰 。 治宜兼顧 。
(의안 18) 학질이 분명히 궐음에서 발하여 태음에까지 미치므로 치료에서 함께 돌보아야 한다.
桂枝 茅朮 歸芍 蔻仁 蘇梗 於術 益智 青陳 麥仁 香附
계지, 모출, 당귀와 작약, 백두구인, 소경, 우출, 익지인, 청피와 진피, 맥인, 향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