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凡虛勞之症 , 多見吐血 、 疚湧 、 發熱 、 夢遺 、 經閉 , 以及肺痿 、 肺疽 、 咽痛 、 音啞 、 側臥 、 傳屍鬼疰諸疾 , 今照葛仙翁十藥神書例 , 增損方法 , 臚列於左 , 以便觀覽 。」
“허로의 증상에는 토혈·담의 치밀어 오름·발열·몽유·월경이 막히는 증상 및 폐위·폐저·인후통·목쉼·옆으로 눕는 것·전시귀주 등 여러 질환이 많이 보인다. 이제 갈선옹의 《십약신서》 예에 따라 처방과 방법을 증감하여 아래에 나열하니, 살펴보기에 편하게 하려는 것이다.”
虛勞症 , 惟有 《 醫門法律 》 建中湯行營氣一法 , 深合經旨 , 然驟用駭人聽聞 。 其次莫如此書之法穩妥平善 。 遇善養之人 , 十中亦愈三四 ; 後列生地黃湯 , 清骨散兩方內皆可參入桂枝 、 大棗等藥 , 兩書參看 。
허로증에는 오직 《의문법률》에서 건중탕으로 영기를 운행시키는 한 방법만이 경의 뜻에 깊이 부합하지만, 갑자기 쓰면 사람들이 듣고 놀란다. 그다음으로는 이 책의 방법만큼 안정되고 평온한 것이 없다. 잘 조양하는 사람이라면 열 가운데 서넛은 낫는다. 뒤에 나열한 생지황탕과 청골산 두 처방에는 모두 계지·대추 등의 약을 함께 넣을 수 있으니 두 책을 함께 보아야 한다.
甲字號方
갑자호방.
「 止嗽散為主 , 予見虛損之成 , 多由於吐血 , 吐血之因 , 多由於咳嗽 , 咳嗽之原 , 多起於風寒 。 仲景云 : 咳而喘息有音 , 甚則吐血者 , 用麻黃湯 。 東垣師其意 , 改用麻黃人參芍藥湯 。 可見咳嗽吐紅之症 , 多有因於外感者 。 不可不察也 。」
“지수산을 주로 삼는다. 내가 보기에 허손은 대개 토혈로 이루어지고, 토혈은 대개 기침에서 비롯되며, 기침의 근원은 대개 풍한에서 시작한다. 중경은 ‘기침하면서 숨을 헐떡이고 소리가 나며 심하면 피를 토하는 경우에는 마황탕을 쓴다’라고 하였다. 동원은 그 뜻을 본받아 마황인삼작약탕으로 바꾸어 썼다. 이로 보면 기침하고 피를 토하는 증상이 외감으로 말미암은 경우가 많으니, 살피지 않아서는 안 된다.”
仲景用麻黃 , 是傷寒症內寒氣束肺之症 , 東垣以之治些微風寒之嗽 , 已覺過劑 , 若施之虛勞之人 , 煽其肺 , 耗其液 , 有不速死者乎 ?
중경이 마황을 쓴 것은 상한증 가운데 한기가 폐를 속박한 증상이다. 동원이 이것으로 약간의 풍한 기침을 치료한 것도 이미 약이 지나치다고 느껴지는데, 허로 환자에게 쓴다면 폐를 부추기고 진액을 소모하여 빨리 죽지 않는 사람이 있겠는가?
月華丸
월화환.
滋陰降火 、 消痰祛瘀 、 止咳定喘 、 保肺平肝 、 消風熱 、 殺屍蟲 、 此陰虛發咳之聖藥也 。
음을 기르고 화를 내리며, 담을 삭이고 어혈을 없애며, 기침을 멎게 하고 천식을 안정시키며, 폐를 보호하고 간을 평정하며, 풍열을 없애고 시충을 죽이니, 음허로 기침이 나는 데 성약이다.
天冬(去心 、 蒸) 麥冬(去心 、 蒸) 生地(酒洗) 熟地(九蒸 , 曬) 山藥(乳蒸) 百部(蒸) 沙參(蒸) 川貝母(去心 , 蒸) 真阿膠(各一兩) 茯苓(乳蒸) 獺肝 廣三七(各五錢) 用白菊花(去蒂 , 二兩) 桑葉(經霜者 , 二兩)
천문동(심을 빼고 찐 것), 맥문동(심을 빼고 찐 것), 생지황(술로 씻은 것), 숙지황(아홉 번 찌고 햇볕에 말린 것), 산약(젖에 찐 것), 백부(찐 것), 사삼(찐 것), 천패모(심을 빼고 찐 것), 진아교 각 1냥. 복령(젖에 찐 것), 수달의 간, 광삼칠 각 5돈. 백국화(꼭지를 없앤 것) 2냥과 상엽(서리를 맞은 것) 2냥을 쓴다.
熬膏 , 將阿膠化入膏內和藥 , 稍加煉蜜為丸 , 如彈子大 。 每服一丸 , 噙化 , 日三服 。
달여 고를 만든 다음 아교를 고 속에 녹여 넣고 약과 섞는다. 졸인 꿀을 조금 더하여 탄자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1환씩 입에 머금어 녹이며 하루 세 번 복용한다.
此藥用鮮藕汁半茶杯同化服 , 治虛勞吐血如神 。 已屢試之矣 。
이 약을 신선한 연근즙 찻잔 반 잔에 함께 녹여 먹으면 허로로 피를 토하는 것을 신묘하게 치료한다. 이미 여러 번 시험하였다.
丙字號方
병자호방.
「 治大吐血咸升斗者 , 先用花蕊散止之 , 隨用獨參湯樸之 。 所謂血脫益氣 、 陽生陰長之理 , 貧者以歸脾湯代之 。」
“많이 피를 토하여 되나 말에 이르는 경우를 치료하려면 먼저 화예산으로 멎게 하고 곧 독삼탕으로 보한다. 이른바 혈이 빠져나가면 기를 보하고 양이 생기면 음이 자란다는 이치이다. 가난한 사람은 귀비탕으로 대신한다.”
余臨此症甚多 , 面黃脈虛大者可治 , 脈微弱者亦可治 , 面赤脈堅搏者難治 , 脈硬者必死 ! 總以先飲童便為救急第一妙方 , 隨加炒黑梔子灌之 , 然後服藥 。 此症危在呼吸 , 陽氣固當急救 , 陰血亦應驟滋 , 但非歸 、 地所能奏功 , 徽州汪前輩每用豬心 、 肺 、 脾洗淨 , 熬濃湯頻頻飲之 , 間服加味歸脾湯 , 十愈四五 。
나는 이 증상을 매우 많이 접하였다. 얼굴이 누렇고 맥이 허대하면 치료할 수 있으며, 맥이 미약해도 치료할 수 있지만, 얼굴이 붉고 맥이 단단하게 뛰면 치료하기 어렵고 맥이 딱딱하면 반드시 죽는다! 언제나 먼저 동변을 마시게 하는 것이 위급함을 구하는 첫째 묘방이며, 이어서 검게 볶은 치자를 더하여 흘려 넣은 다음 약을 먹인다. 이 증상은 숨 한 번 쉬는 사이에도 위태로우므로, 양기를 마땅히 급히 구해야 하지만 음혈 또한 서둘러 길러야 한다. 그러나 당귀와 지황으로 공효를 거둘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휘주의 왕 선배는 늘 돼지의 심장·폐·비장을 깨끗이 씻어 진하게 국을 끓여 자주 마시게 하고, 그 사이 가미귀비탕을 복용시켜 열에 넷다섯을 낫게 하였다.
歸脾湯
귀비탕.
白朮 人參 當歸 棗仁(炒) 白芍(各一錢) 黃耆(一錢五分) 遠志(去心 , 泡 , 七分) 甘草(炙 , 五分) 龍眼肉(五枚)
백출, 인삼, 당귀, 산조인(볶은 것), 백작약 각 1돈. 황기 1돈 5푼. 원지(심을 빼고 물에 불린 것) 7푼. 감초(구운 것) 5푼. 용안육 5개.
歸脾湯內去木香 , 加炒黑梔子 、 炒黑桑白皮 , 標本兼治為當 。 (按 : 本書 「 心痛 」 篇歸脾湯內有木香) 。
귀비탕에서 목향을 빼고 검게 볶은 치자와 검게 볶은 상백피를 더하여 표와 본을 함께 치료하는 것이 합당하다. (살피건대, 이 책 「심통」 편의 귀비탕에는 목향이 있다.)
丁字號方
정자호방.
「 治咳嗽吐紅 , 漸成骨蒸勞熱之症 , 如人胃強氣盛 , 大便結 , 脈有力 , 此陽盛生熱 , 法當清涼 , 清骨散主之 。 若胃虔脾弱 , 大便溏 , 脈虛細 , 此陰虛發熱 , 法當養陰 , 逍遙散 、 四物湯主之 。 若氣血而虛而發熱者 , 八珍湯主之 。 若元氣大虛 , 變症百出 , 難以名狀 , 不同其脈 , 不論其病 , 但用人參養榮湯 , 堵症自退 。 經云 : 甘溫除大熱 。 如或誤用寒涼 , 反伐生氣 , 多至不救 。」
“기침하고 피를 토하여 점차 골증과 노열이 되는 증상을 치료한다. 위가 강하고 기가 왕성하며 대변이 굳고 맥에 힘이 있으면, 이는 양이 성하여 열이 생긴 것이므로 서늘하게 해야 하니 청골산으로 주치한다. 위가 허하고 비가 약하며 대변이 묽고 맥이 허세하면, 이는 음허로 발열하는 것이므로 음을 길러야 하니 소요산과 사물탕으로 주치한다. 기혈이 모두 허하여 발열하면 팔진탕으로 주치한다. 원기가 크게 허하여 온갖 변증이 생겨 말로 형용하기 어려우면, 맥을 묻지 않고 병을 따지지 말고 다만 인삼양영탕을 쓰면 여러 증상이 저절로 물러난다. 경에 ‘달고 따뜻한 약으로 큰 열을 없앤다’라고 하였다. 혹 잘못하여 한량한 약을 쓰면 도리어 생기를 꺾어 대개 구할 수 없게 된다.”
此條自 「 若元氣大虛 」 以下為行醫之要決 。 八珍補陽 , 陽亢而陰愈竭 ; 芩連清熱 , 熱退而真元敗矣 ; 柴胡散火 , 火散而汗動 , 汗動而陰耗矣 ; 取效目前 , 無捷於此 , 而其人則未有不死者 ! 何如用地黃 、 地骨皮 、 沙參 、 百合 , 加入去皮桂枝 、 大棗 、 飴糖以充營氣 , 營氣行 , 熱自退 。 理詳 《 醫門法律 》 虛勞門 。
이 조문의 ‘원기가 크게 허하면’ 이하는 의술을 행하는 요결이다. 팔진탕은 양을 보하여 양이 항진하고 음이 더욱 고갈되며, 황금과 황련은 열을 맑혀 열은 물러나지만 진원이 무너진다. 시호는 화를 흩어 화가 흩어지면 땀이 움직이고, 땀이 움직이면 음이 소모된다. 눈앞에서 효과를 얻는 데에는 이보다 빠른 것이 없지만 그 사람이 죽지 않는 경우가 없다! 어찌 지황·지골피·사삼·백합에 껍질을 벗긴 계지·대추·이당을 더하여 영기를 채우는 것만 하겠는가. 영기가 운행하면 열은 저절로 물러난다. 그 이치는 《의문법률》 허로문에 자세하다.
戊字號方
무자호방.
保和湯 治肺痿 。
보화탕. 폐위를 치료한다.
知母(蒸 , 五分) 貝母(三錢) 天冬(去心) 麥冬(去心 , 各一錢) 苡仁(五錢) 北五味(十粒) 甘草 桔梗 馬兜鈴 百合 阿膠(蛤粉炒成珠 , 各八分) 薄荷(二分)
지모(찐 것) 5푼. 패모 3돈. 천문동(심을 뺀 것), 맥문동(심을 뺀 것) 각 1돈. 의이인 5돈. 북오미자 10알. 감초, 길경, 마두령, 백합, 아교(합분과 함께 볶아 구슬처럼 만든 것) 각 8푼. 박하 2푼.
水煎 , 入飴糖一匙 、 溫服虛者加人參 。
물에 달여 이당 한 숟가락을 넣고 따뜻하게 복용한다. 허하면 인삼을 더한다.
加味桔梗湯 治肺痿 。
가미길경탕. 폐위를 치료한다.
桔梗(去蘆) 白及 橘紅 甜葶藶(微炒 , 各八分) 甘草節 貝母(各一錢五分) 苡仁 金銀花(各五錢)
길경(노두를 없앤 것), 백급, 귤홍, 첨정력(살짝 볶은 것) 각 8푼. 감초절, 패모 각 1돈 5푼. 의이인, 금은화 각 5돈.
水煎服 。 初起加荊芥 , 防風各一錢 ; 潰後 , 加人參 、 黃耆各一錢 。
물에 달여 먹는다. 처음 생겼을 때에는 형개·방풍 각 1돈을 더하고, 터진 뒤에는 인삼·황기 각 1돈을 더한다.
此二方極好 , 當移入肺痿 、 肺癰門 , 與 《 醫宗金鑑 》 本門合參 , 他書皆偏 , 不可盡信也 。 盡信書則不如無書 。
이 두 처방은 매우 좋으니 폐위·폐옹문으로 옮겨 《의종금감》의 해당 문과 함께 참조해야 한다. 다른 책은 모두 치우친 점이 있어 다 믿어서는 안 된다. 책을 다 믿는다면 책이 없는 것만 못하다.
己字號方
기자호방.
百藥煎散 治咽痛 。
백약전산. 인후통을 치료한다.
百藥煎(五錢) 硼砂(一錢五分) 甘草(二錢) 為末 , 每服一錢 , 米飲調 , 食後細細嚥之 。
백약전 5돈, 붕사 1돈 5푼, 감초 2돈을 가루 낸다. 매번 1돈씩 미음에 타서 식후에 조금씩 삼킨다.
通音煎 治音啞 。
통음전. 목이 쉬는 것을 치료한다.
白蜜(一斤) 川貝母(去心為末 , 一兩) 款冬花(去梗為末 , 二兩) 胡桃肉(去衣研爛 , 十二兩)
흰 꿀 1근. 천패모(심을 빼고 가루 낸 것) 1냥. 관동화(줄기를 없애고 가루 낸 것) 2냥. 호두육(속껍질을 벗겨 곱게 간 것) 12냥.
四味和勻 , 飯上蒸熟 , 不拘時 , 開水點服 。
네 가지를 고루 섞어 밥 위에 놓고 푹 찐 다음, 때에 구애받지 않고 끓인 물에 타서 먹는다.
此二方皆經驗方 , 臨時可以暫用 。
이 두 처방은 모두 경험방이니 그때그때 잠시 쓸 수 있다.
庚字號方
경자호방.
秘精丸
비정환.
有相火 , 必生濕熱 , 則水不清 , 不清則不固 , 故本方以理脾導濕為先 。 濕祛水清 , 而精自止矣 。 治濁之法亦然 。
상화가 있으면 반드시 습열이 생겨 수가 맑지 못하고, 맑지 못하면 굳게 지켜지지 못한다. 그러므로 본방은 비를 다스리고 습을 이끌어 내는 것을 우선한다. 습이 제거되어 수가 맑아지면 정이 새는 것이 저절로 멎는다. 탁증을 치료하는 방법도 그러하다.
白朮 山藥 茯苓 茯神 蓮子肉(去心蒸 , 各二兩) 芡實(四兩) 蓮花須 牡蠣(各一兩五錢) 黃柏(五錢) 車前子(三兩)
백출, 산약, 복령, 복신, 연자육(심을 빼고 찐 것) 각 2냥. 검실 4냥. 연화수, 모려 각 1냥 5돈. 황백 5돈. 차전자 3냥.
共為末 , 金櫻膏為丸 , 如桐子大 , 每服七八十丸 , 開水下 ; 氣虛者加人參一兩 。
함께 가루 내어 금앵고로 오동씨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70~80환씩 끓인 물로 먹는다. 기가 허하면 인삼 1냥을 더한다.
此方宜去黃柏 , 加丹皮 。
이 처방에서는 황백을 빼고 목단피를 더해야 한다.
辛字號方
신자호방.
澤蘭湯 調經 、 通血脈 、 治經閉 。
택란탕. 월경을 고르게 하고 혈맥을 통하게 하며 월경이 막힌 것을 치료한다.
澤蘭(二錢) 柏子仁 當歸 白芍 熟地 牛膝 茺蔚子(各一錢五分)
택란 2돈. 백자인, 당귀, 백작약, 숙지황, 우슬, 충위자 각 1돈 5푼.
水煎服 。
물에 달여 먹는다.
其經閉 , 非海螵蛸不開 , 若只是後期 , 此藥最當 。
월경이 막힌 경우에는 해표초가 아니면 열리지 않는다. 단지 주기가 늦어지는 것이라면 이 약이 가장 합당하다.
壬字號方
임자호방.
驅蟲丸
구충환.
明雄黃(一兩) 蕪荑 雷丸 鬼箭羽(各五錢) 獺肝(一具) 丹參(一兩五錢) 麝(二分五釐)
명웅황 1냥. 무이, 뇌환, 귀전우 각 5돈. 수달의 간 1개. 단삼 1냥 5돈. 사향 2푼 5리.
煉蜜丸 , 如桐子大 , 每食後開水下十九 , 日三服 。
졸인 꿀로 오동씨만 한 환을 만든다. 매번 식후에 끓인 물로 19환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此藥太輕 , 且麝香散氣 , 虛脫真元 ,《 本草綱目 》 獺肝下附方內 , 有三二簡明者 , 可參考 。
이 약은 너무 가볍고, 게다가 사향은 기를 흩어 진원을 허탈하게 한다. 《본초강목》의 수달 간 항목에 딸린 처방 가운데 간명한 것이 두세 가지 있으므로 참고할 수 있다.
癸字號方
계자호방.
補天大造丸 補五臟虛損
보천대조환. 오장의 허손을 보한다.
人參(二兩) 黃耆(蜜炙) 白朮(陳土蒸 , 各三兩) 當歸(酒蒸) 棗仁(去殼炒) 遠志(去心 , 甘草水泡炒) 白芍(酒炒) 山藥(乳蒸) 茯苓(乳蒸 , 各一兩五錢) 枸杞子(酒蒸) 大熟地(九蒸曬 , 各四兩) 河車(甘草水洗 , 一具) 鹿角(熬膏 , 一斤) 龜版(與鹿角同熬膏 , 八兩)
인삼 2냥. 황기(꿀에 구운 것), 백출(묵은 흙과 함께 찐 것) 각 3냥. 당귀(술에 찐 것), 산조인(껍질을 벗겨 볶은 것), 원지(심을 빼고 감초 달인 물에 담갔다가 볶은 것), 백작약(술에 축여 볶은 것), 산약(젖에 찐 것), 복령(젖에 찐 것) 각 1냥 5돈. 구기자(술에 찐 것), 큰 숙지황(아홉 번 찌고 햇볕에 말린 것) 각 4냥. 자하거(감초 달인 물로 씻은 것) 1개. 녹각(달여 고를 만든 것) 1근. 귀판(녹각과 함께 달여 고를 만든 것) 8냥.
以龜鹿膠和藥 , 加煉蜜為丸 , 每早開水下四錢 。 陰虛內熱甚者 , 加丹皮二兩 ; 陽虛內寒者 , 加肉桂五錢 。
귀록교로 약을 섞고 졸인 꿀을 더하여 환을 만든다. 매일 아침 끓인 물로 4돈씩 먹는다. 음허로 내열이 심하면 목단피 2냥을 더하고, 양허로 속이 차면 육계 5돈을 더한다.
此藥全仗河車 , 不必人參 , 但有高麗參 , 真有起死回生之功 。
이 약은 전적으로 자하거에 의지하므로 인삼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만 고려삼이 있으면 참으로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공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