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問曰 : 水腫鼓脹 。 何以別之 。 答曰 : 目窠與足先腫 。 後腹大者 。 水也 。 先腹大 。 後四肢腫者 。 脹也 。 然水腫亦有兼脹者 。 脹亦有兼水者 。 須按其先後多寡而治之 。 今分為兩門 。 治者宜合參焉 。」
“묻기를, 수종과 고창은 어떻게 구별하는가? 답하기를, 눈두덩과 발이 먼저 붓고 나중에 배가 커지는 것은 수이고, 먼저 배가 커지고 나중에 사지가 붓는 것은 창이다. 그러나 수종에도 창을 겸하는 경우가 있고, 창에도 수를 겸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선후와 많고 적음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 이제 두 문으로 나누니 치료하는 사람은 함께 참조해야 한다.”
水鼓氣鼓 ,《 臨症指南 》 列為一門 。 蓋因水腫由濕而得 , 脾陽虛弱 , 土不制水 , 原有不兼氣者 ; 而氣鼓則中焦郁遏 , 脾胃失其燥消之職 , 未有不聚水者 。 此外血蠱 、 蟲蠱 , 皆致腫脹 , 分之不止兩門 , 合之只是一腫 , 就症論症 , 不必斤斤分門別類也 。
수고와 기고를 《임증지남》에서는 하나의 문에 열거하였다. 수종은 습에서 생겨 비양이 허약하고 토가 수를 제어하지 못한 것이므로 본래 기를 겸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기고는 중초가 울체되어 비위가 말리고 소화하는 직분을 잃으므로 수가 모이지 않는 경우가 없다. 이 밖에 혈고·충고도 모두 종창을 일으키므로 나누면 두 문에 그치지 않고 합하면 단지 하나의 종이다. 증상에 따라 논하면 되지 세세히 문과 종류를 나누는 데 매달릴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