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醫學心悟雜症要義
頭痛
「 偏頭風者 , 半邊頭病 。 有風熱 、 有血虛 。 風熱者 , 筋脈抽搐 , 或鼻塞 , 常流濁涕 , 精空膏主之 ; 血虛者 , 晝輕夜重 , 痛連眼角 , 逍遙散主之 。」
“편두풍은 머리 한쪽이 아픈 것으로, 풍열과 혈허가 있다. 풍열이면 근맥이 당기고 경련하거나 코가 막히며 늘 탁한 콧물이 흐르므로 청공고로 주치한다. 혈허이면 낮에는 가볍고 밤에는 심하며 통증이 눈구석까지 이어지므로 소요산으로 주치한다.”
血虛頭痛 , 宜四物湯加黃精以補其腦 。
혈허로 머리가 아프면 사물탕에 황정을 더하여 뇌를 보해야 한다.
「 腎厥頭痛者 , 頭重足浮 , 腰膝痠軟 , 經所謂下虛上實是也 。 腎氣衰 , 則下虛 , 浮火上泛 , 故上實也 。 然腎經有真水虛者 , 脈必數而無力 。 有其火虛者 , 脈必大而無力 。 水虛六味丸 , 火虛八味丸 。」
“신궐두통은 머리가 무겁고 발이 들뜨며 허리와 무릎이 시큰하고 약한 것이니, 경에서 이른바 아래는 허하고 위는 실하다는 것이다. 신기가 쇠하면 아래가 허하고, 뜬 화가 위로 넘치므로 위가 실하다. 그러나 신경의 진수가 허하면 맥이 반드시 삭하면서 힘이 없고, 진화가 허하면 맥이 반드시 크면서 힘이 없다. 수가 허하면 육미환, 화가 허하면 팔미환을 쓴다.”
火虛則腎寒 , 脈多沉堅 , 按之如鐵條者多 。 總以腰痛脊冷 , 定為陽虛 , 發燒 、 手足心皆熱 ; 定為陰虛 。 盡信脈 , 恐誤事 !
화가 허하면 신이 차고 맥은 대개 가라앉고 단단하여, 눌러 보면 쇠막대 같은 경우가 많다. 대체로 허리가 아프고 척추가 차면 양허로 정하며, 열이 나고 손발바닥이 모두 뜨거우면 음허로 정한다. 맥을 모두 믿으면 일을 그르칠까 염려된다!
「 破腦傷風者 , 風從破處而入 , 其症多發搐搦 , 防風散主之 。」
“머리가 터져 풍에 상한 것은 풍이 상처를 통해 들어온 것으로, 경련이 많이 나타나므로 방풍산으로 주치한다.”
凡治破傷風 , 防風散服一劑以驅風后 , 急應服魚螵 、 艾葉 ,《 醫宗金鑑 》 內有江螵丸一方 , 最為靈效 。
파상풍을 치료할 때에는 방풍산 한 제를 먹여 풍을 몰아낸 뒤 급히 어표와 애엽을 복용시켜야 한다. 《의종금감》에 강표환이라는 처방이 있는데 가장 영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