郁證 郁證乃七情雜沓(沓 : 繁多 。 ) , 難分經絡 。 如倦怠太息 , 或飢而不欲食 , 或食即飽脹 , 或心跳頭昏 , 或腰痠足軟 , 或火升內熱 , 即在一日之中 , 時覺暫快 , 時覺昏沉 , 懶於言動 。 婦人患此最多 , 每每經事不調 , 腹中時痛 。 古方治法雖詳 , 總以暢懷為要 。 治法如略有寒熱 , 尚未大虛者 , 逍遙散 ; 倦怠少寐者 , 歸脾湯 ; 心跳口乾內熱者 , 天王補心丹 ; 兩足跟痛 , 腰膝痠痛 , 目花頭眩者 , 六味地黃湯 ; 經不調而腹痛者 , 婦寶丹 , 即四物加阿膠 、 香附 、 艾葉等味也 。
울증. 울증은 칠정이 번잡하게 뒤섞인 것으로 경락을 나누기 어렵다. 답은 많다는 뜻이다. 나른하고 한숨 쉬거나, 배고프되 먹고 싶지 않거나, 먹으면 곧 배불러 부풀거나, 가슴이 뛰고 머리가 어지럽거나, 허리가 시큰하고 발이 힘없거나, 화가 올라 속에 열이 난다. 하루 중에도 때로 잠시 상쾌하다가 때로 정신이 무겁고 말하거나 움직이기 싫다. 부인이 이를 앓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흔히 월경이 고르지 않고 배 속이 때때로 아프다. 고방의 치료법이 상세하더라도 마음을 시원하게 푸는 것이 요점이다. 치료법으로는 약간 한열이 있으나 아직 크게 허하지 않으면 소요산, 나른하고 잠이 적으면 귀비탕, 가슴이 뛰고 입이 마르며 속에 열이 있으면 천왕보심단을 쓴다. 양 발뒤꿈치가 아프고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며 아프고 눈이 아물거리며 머리가 어지러우면 육미지황탕, 월경이 고르지 않고 배가 아프면 부보단을 쓰니 곧 사물에 아교·향부·애엽 등을 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