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十七章 消渴

消渴 , 火證也 。 脈宜數大 , 忌虛小 。 口渴不止為上消 , 人參白虎湯 ; 食入即飢為中消 , 調胃承氣湯 ; 飲一溲一為下消 , 腎氣丸 。 此古法也 。
소갈은 화증이다. 맥은 삭대해야 하고 허소한 것을 꺼린다. 갈증이 그치지 않는 것은 상소로 인삼백호탕을 쓰고, 먹으면 곧 배고픈 것은 중소로 조위승기탕을 쓰며, 하나를 마시면 하나를 오줌 누는 것은 하소로 신기환을 쓴다. 이것이 고법이다.
趙養葵(趙養葵 : 趙獻可 , 字養葵 , 明代醫家 。 )變其法 , 用大劑六味湯料一斤 , 加肉桂一兩 、 五味子一兩 , 煎湯六七碗 , 冷飲之 , 熟睡而渴如失 。 喻嘉言用六味加犀角 。 又豬肚丸(豬肚丸 :《 濟生方 》 方 。 豬肚一個 、 黃連 、 炒小麥各五兩 , 天花粉 、 茯苓各四兩 , 麥門冬二兩 。 豬肚洗淨 , 諸藥為末 。 內肚中 , 蒸之熟爛 , 搗和為丸 。 每服三錢 。 )亦可用 。
조양규는 그 법을 바꾸어 육미탕 재료 한 근의 큰 용량에 육계 한 냥·오미자 한 냥을 더하여 여섯일곱 사발로 달여 차게 마시게 하니, 푹 자고 나면 갈증이 없어진 듯하였다. 조양규는 조헌가로 자가 양규이며 명대 의가이다. 유가언은 육미에 서각을 더하여 썼다. 또 저두환도 쓸 수 있다. 저두환은 『제생방』의 처방으로 돼지 위 한 개, 황련·볶은 밀 각각 다섯 냥, 천화분·복령 각각 넉 냥, 맥문동 두 냥이다. 돼지 위를 깨끗이 씻고 여러 약을 가루 내어 위 안에 넣고 푹 익도록 찐 뒤 찧어 섞어 환을 만들어 매번 세 돈씩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