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十九章 黃疸

黃疸 , 濕熱鬱蒸而成 , 有陰陽虛實邪正之分 。
황달은 습열이 울체되어 훈증함으로 이루어지며 음양·허실·사정의 구별이 있다.
陽黃治法 黃疸 , 如小溲不利 , 面目身膚如橘色紅黃者 , 陽黃也 , 宜茵陳 、 山梔 、 陳皮 、 厚朴 、 二苓 、 澤瀉 、 神麯 、 麥芽 ; 口乾便秘者加黃芩 、 黃連 、 大黃 。
양황 치료법. 황달에서 소변이 순조롭지 못하고 얼굴·눈·몸의 피부가 귤빛처럼 붉고 누르면 양황이다. 인진·산치·진피·후박·이령·택사·신국·맥아가 좋으며, 입이 마르고 변비가 있으면 황금·황련·대황을 더한다.
陰黃治法 若黃色淡白不華 , 神倦口不渴 , 腹微滿 , 手足冷 , 此為陰黃 , 宜附子 、 乾薑 、 茵陳 、 茯苓 、 白朮 、 厚朴等 。
음황 치료법. 누런 빛이 엷고 희며 윤택하지 않고 정신이 나른하며 입이 마르지 않고 배가 조금 그득하며 손발이 차면 음황이니 부자·건강·인진·복령·백출·후박 등이 좋다.
虛黃治法 黃色淡 , 小便清長 , 四肢無力 , 腹微滿 , 不思食 , 為虛黃 , 宜黃耆建中湯 。
허황 치료법. 누런 빛이 옅고 소변이 맑고 길며 사지가 무력하고 배가 조금 그득하며 먹을 생각이 없으면 허황이니 황기건중탕이 좋다.
表邪黃疸治法 若初起頭痛發熱 , 而後發黃者 , 有表邪也 , 用豆豉 、 葛根 、 柴胡 、 黃芩 、 連翹 、 梔子 、 杏仁 、 滑石 。
표사 황달의 치료법. 처음 두통과 발열이 있고 뒤에 누레지면 표사가 있는 것이니 두시·갈근·시호·황금·연교·치자·행인·활석을 쓴다.
谷疸治法 又有谷疸 , 食谷則眩 , 吞酸噯氣 , 宜兼消導 , 如枳實 、 穀芽 、 茯苓 、 澤瀉 、 神麯 、 大腹皮等 。
곡달 치료법. 또 곡달이 있어 곡식을 먹으면 어지럽고 신물을 삼키며 트림하므로 소도를 겸해야 하니 지실·곡아·복령·택사·신국·대복피 같은 것을 쓴다.
酒疸治法 酒疸 , 嗜酒傷濕所致 , 分消藥中加葛花 、 雞距子(雞距子 : 枳椇子 。 ) 。
주달 치료법. 주달은 술을 즐겨 습에 상하여 생기므로 분소약에 갈화·계거자를 더한다. 계거자는 지구자이다.
黑疸治法 黑疸 , 額上黑 , 面黃帶灰色 , 此脾病傳腎也 。 若腹滿者難治 。 用乾薑 、 附子 、 澤瀉 、 白朮 ; 亦有用杞子 、 菟絲子等者 。
흑달 치료법. 흑달은 이마가 검고 얼굴이 누르면서 회색을 띠는 것으로 비병이 신으로 전한 것이다. 배가 그득하면 치료하기 어렵다. 건강·부자·택사·백출을 쓰며 구기자·토사자 등을 쓰는 경우도 있다.
若傷寒失下發黃 , 神昏者 , 不治 。
상한에 하법을 놓쳐 누레지고 정신이 혼미하면 치료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