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溪陰不足之論誠為精確是則當養陰矣然道家又言純陽又是喜陽而惡陰不知陰陽不可偏勝亦不可偏負其相得無間便是真氣真氣即生氣也人生動作不衰皆賴此陽氣然養此陽氣又全賴此陰氣如魚之有水所以陰在內陽之守也然陰氣匱乏一分則陽氣脫出一分陰氣全絕則孤陽飛越而去矣善攝生者外邪不侵內情不動茹淡遠則火不作而陰全陰全則陽氣相抱四 肢百骸皆陽氣充乎其間故曰純陽苟不知此理而一味養陽以求生經曰有陽無陰謂之厥陽可生乎瘧瘧瘧之寒熱當知三者之別一因有形之積留於中焦夫中焦之氣主行營衛者也為有形所陰則營衛不能受氣而虛衛虛則惡寒營虛則發熱也再則因暑邪陰寒所束在表半里之間一日發動薄陰則陰實而陽虛薄陽則陽實而陽虛陰虛則發熱陽虛則惡寒也其三因氣血兩虛氣虛則惡寒血虛則發熱也凡病見寒熱不越此三者
단계의 음부족론은 참으로 정밀하고 정확하니 음을 길러야 한다. 그러나 도가는 순양을 말하여 양을 좋아하고 음을 싫어하는 듯하다. 음양은 한쪽이 이기거나 져서는 안 되며 빈틈없이 서로 맞는 것이 진기이고 진기는 생기이다. 사람이 쇠하지 않고 움직이는 것은 모두 양기에 의지하나 양기를 기르는 것은 물고기에게 물이 있듯 전적으로 음기에 의지한다. 그래서 음은 안에 있어 양의 지킴이 된다. 음기가 한 푼 부족하면 양기가 한 푼 빠져나오고 음기가 완전히 끊기면 고양이 날아가 버린다. 양생을 잘하는 이는 외사가 침범하지 않고 내정이 움직이지 않으며 담담하게 먹고 멀리하므로 화가 일지 않고 음이 온전하다. 음이 온전하면 양기와 서로 안아 팔다리와 온 뼈에 양기가 가득하므로 순양이라 한다. 이를 모르고 양만 길러 살기를 구하면 경의 ‘양만 있고 음이 없는 것을 궐양이라 한다’는 상태이니 살 수 있겠는가?
학질, 학질, 학질의 한열에는 세 가지 차이를 알아야 한다. 첫째는 형체 있는 적이 중초에 머문 것이다. 중초의 기는 영위의 운행을 주관하는데 형체 있는 것에 막히면 영위가 기를 받지 못해 허해지므로 위허하면 오한, 영허하면 발열한다. 둘째는 서사가 음한에 묶여 반표반리 사이에 있다가 하루 한 번 발동하는 것이다. 음을 핍박하면 음실양허, 양을 핍박하면 양실양허가 되니 음허하면 발열, 양허하면 오한한다. 셋째는 기혈양허로 기허하면 오한, 혈허하면 발열한다. 병의 한열은 이 셋을 벗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