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八 、 伊尹三黃湯

伊尹三黃湯 (倉公名火齊湯 ,《 金匱 》 名瀉心湯)
이윤삼황탕(창공은 화제탕이라 하였고, 《금궤》에서는 사심탕이라 한다)
治三焦實熱 , 煩躁便秘 。
삼초의 실열로 번조하고 변비가 있는 것을 치료한다.
黃連(酒煮) 黃芩(酒炒) 大黃(酒浸 , 等分)
황련(술로 삶은 것), 황금(술로 볶은 것), 대황(술에 담근 것), 같은 분량.
麻沸湯二升 , 漬之須臾 , 絞去滓 , 分溫再服 。 麻沸湯者 , 白水空煎 , 鼎沸如麻也 , 古方惟降火藥用之 。
마비탕 2되에 잠시 담갔다가 짜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따뜻하게 두 번 나누어 복용한다. 마비탕은 맹물만 달여 솥에서 삼씨처럼 부글부글 끓는 것이니, 옛 처방에서는 오직 화를 내리는 약에만 썼다.
三黃丸
삼황환
治諸實熱不解 。
여러 실열이 풀리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三黃丸即三黃湯為末 , 煉白蜜丸梧子大 , 每服五十丸 , 空心麻沸湯下 。
삼황환은 곧 삼황탕을 가루로 만들어 졸인 백밀로 오동나무 씨 크기의 환을 만든 것이다. 매번 50환씩 빈속에 마비탕으로 복용한다.
金花湯
금화탕
治熱毒內蘊 。
열독이 속에 쌓인 것을 치료한다.
三黃湯去大黃 , 加黃柏 , 三味等分煎服 。 更加梔子 , 名梔子金花湯 。
삼황탕에서 대황을 빼고 황백을 더하여 세 약을 같은 분량으로 달여 복용한다. 다시 치자를 더한 것을 치자금화탕이라 한다.
三補丸
삼보환
治陰火亢極不解 。
음화가 극도로 성하여 풀리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金花湯為末 , 蜜丸服 。
금화탕을 가루로 만들어 꿀로 환을 지어 복용한다.
黃連解毒湯
황련해독탕
治熱邪內外俱盛 。
열사가 안팎으로 모두 성한 것을 치료한다.
三黃湯去大黃 , 加黃柏 、 山梔等分 , 煎服 。
삼황탕에서 대황을 빼고 황백·산치자를 같은 분량으로 더하여 달여 복용한다.
金花丸
금화환
治積熱不解 。
쌓인 열이 풀리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黃連解毒湯為末 , 蜜丸服之 。
황련해독탕을 가루로 만들어 꿀로 환을 지어 복용한다.
大金花湯
대금화탕
治中滿熱極 , 淋秘溺血 。
중만에 열이 극심하여 임비가 있고 혈뇨를 보는 것을 치료한다.
三黃丸加黃柏等分 , 滴水為丸小豆大 , 新汲水下三十丸 。
삼황환에 황백을 같은 분량으로 더하고 물을 떨어뜨려 팥 크기의 환을 만든다. 새로 길은 물로 30환씩 복용한다.
按 : 金花湯止芩 、 連 、 柏三味 , 作丸則名三補 ; 金花丸較湯多山梔 , 作湯名為解毒 ; 更加大黃 , 則名大金花丸 。 湯丸雖異 , 功用不殊 , 但取急攻則用湯 , 緩祛則用丸 , 微有區別耳 。
살펴보면, 금화탕은 황금·황련·황백 세 약뿐이며, 환으로 만들면 삼보라 한다. 금화환은 탕보다 산치자가 더 있고, 탕으로 만들면 해독이라 한다. 다시 대황을 더하면 대금화환이라 한다. 탕과 환은 비록 다르지만 공용은 다르지 않고, 다만 급히 공격하려면 탕을 쓰고 천천히 제거하려면 환을 쓰는 데 조금 구별이 있을 뿐이다.
大黃黃連瀉心湯 ( 《 玉函 》, 即黃連瀉心湯)
대황황련사심탕(《옥함》, 곧 황련사심탕이다)
治邪熱內陷 , 脅下痞滿 。
사열이 안으로 빠져들어 옆구리 아래가 막히고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
三黃湯去黃芩 , 麻沸湯清絞服 。
삼황탕에서 황금을 빼고 마비탕으로 맑게 짜서 복용한다.
附子瀉心湯 ( 《 玉函 》 )
부자사심탕(《옥함》)
治寒熱不和 , 脅下痞結 。
한열이 조화롭지 못하여 옆구리 아래가 막혀 맺힌 것을 치료한다.
三黃湯另煎 , 熟附子汁攪勻服之 。
삼황탕에 따로 달인 숙부자즙을 고르게 섞어 복용한다.
三黃梔子豉湯
삼황치자시탕
治熱病時疫 , 頭痛壯熱 。
열병과 시역으로 머리가 아프고 장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三黃湯合梔子豉湯 《 千金 》 去黃芩 , 加黃柏
삼황탕과 치자시탕을 합한다. 《천금》에서는 황금을 빼고 황백을 더한다.
當歸六黃湯
당귀육황탕
治營血虛熱盜汗 。
영혈의 허열로 도한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三黃湯去大黃 , 加黃柏 、 黃耆 、 生地 、 熟地 、 當歸 。 (汪石山去黃柏 , 加蒲黃)
삼황탕에서 대황을 빼고 황백·황기·생지황·숙지황·당귀를 더한다. (왕석산은 황백을 빼고 포황을 더하였다.)
清心丸
청심환
治心熱神昏 , 驚悸不寧 。
심열로 정신이 흐리고 놀라며 가슴이 두근거려 편안하지 못한 것을 치료한다.
三黃湯去大黃 , 用黃連三錢 、 黃芩二錢 , 加西牛黃半錢 、 鬱金錢半 , 豬心血為丸黍米大 , 硃砂為衣 , 燈心湯下 。 三歲兒三十丸 。
삼황탕에서 대황을 빼고 황련 3돈, 황금 2돈을 쓰며, 서우황 반 돈, 울금 1돈 반을 더한다. 돼지 심장의 피로 기장쌀 크기의 환을 만들고 주사로 겉을 입혀 등심탕으로 복용한다. 세 살 아이에게는 30환을 쓴다.
既濟解毒湯
기제해독탕
治上熱下寒 , 大便秘 。
위는 뜨겁고 아래는 차며 대변이 막힌 것을 치료한다.
三黃湯加甘草 、 桔梗 、 柴胡 、 升麻 、 連翹 、 當歸 。
삼황탕에 감초·길경·시호·승마·연교·당귀를 더한다.
人中黃丸
인중황환
治溫疫 , 諸熱毒 。
온역과 여러 열독을 치료한다.
三黃湯本方 , 用大黃三兩 , 芩 、 連各一兩 , 加人中黃 、 蒼朮 、 桔梗 、 滑石各二兩 、 人參一兩 , 防風 、 香附各一兩五錢 , 神麯糊丸 , 清熱解毒湯送下二 、 三錢 。 (清熱解毒湯方現白虎湯下)
삼황탕 본방에 대황 3냥, 황금·황련 각 1냥을 쓰고, 인중황·창출·길경·활석 각 2냥, 인삼 1냥, 방풍·향부자 각 1냥 5돈을 더한다. 신국풀로 환을 만들어 청열해독탕으로 2~3돈씩 넘긴다. (청열해독탕 처방은 백호탕 아래에 보인다.)
此方專以伊尹三黃大解濕熱疫癘之邪 , 其奧妙全在人中黃一味 , 以汙穢之味同氣相求 , 直清中上汙穢熱毒 ; 合滑石 , 益元之制 , 則兼清滲道 ; 用蒼朮 、 香附者 , 宣其六氣之郁也 ; 用桔梗者 , 清其膈上之氣也 ; 用防風者 , 開其肌腠之熱也 ; 十味祛邪散毒藥 , 不得人參鼓舞其勢 , 無以逞迅掃之力也 ; 用神麯為丸者 , 取其留中而易化也 ; 更需清熱解毒下之 , 即人參白虎合升麻葛根湯去粳米 , 加羌活 、 芩 、 連 、 生地 , 總解內外之熱 , 略取生薑之辛 , 以行諸藥之性 , 散諸經之毒耳 。
이 처방은 오로지 이윤삼황탕으로 습열과 역려의 사를 크게 푼다. 그 오묘함은 온전히 인중황 한 가지에 있으니, 더러운 맛으로 같은 기끼리 서로 구하여 중초와 상초의 더러운 열독을 곧바로 맑힌다. 활석을 합한 익원의 제법은 삼도를 겸하여 맑히며, 창출·향부자를 쓰는 것은 육기의 울체를 펴기 위해서이다. 길경을 쓰는 것은 격 위의 기를 맑히기 위해서이며, 방풍을 쓰는 것은 기육과 주리의 열을 열어 내보내기 위해서이다. 사를 제거하고 독을 흩는 열 가지 약은 인삼으로 그 기세를 고무하지 않으면 신속히 쓸어내는 힘을 펼칠 수 없다. 신국으로 환을 만드는 것은 속에 머물면서도 쉽게 풀리게 하려는 것이다. 다시 청열해독탕으로 넘겨야 하는데, 이는 곧 인삼백호탕과 승마갈근탕을 합하여 멥쌀을 빼고 강활·황금·황련·생지황을 더한 것이다. 안팎의 열을 모두 풀며, 생강의 매운맛을 조금 취하여 여러 약의 성질을 운행시키고 여러 경의 독을 흩을 뿐이다.
三黃石膏湯
삼황석고탕
治熱病時行 , 內外大熱 。
열병이 유행하여 안팎에 큰 열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三黃湯去大黃 , 加黃柏 、 山梔 、 石膏 、 麻黃 、 香豉 、 生薑 、 蔥白 。 用清漿水煎服 , 半日許不得汗 , 再服 。 便秘 , 去麻黃 、 香豉 , 加大黃 、 芒硝 。 節庵槌法加芽茶一撮 。
삼황탕에서 대황을 빼고 황백·산치자·석고·마황·향시·생강·총백을 더한다. 청장수에 달여 복용하고 반나절쯤 지나도 땀이 나지 않으면 다시 복용한다. 변비가 있으면 마황·향시를 빼고 대황·망초를 더한다. 절암의 추법에서는 아차 한 줌을 더한다.
按 : 此即解毒湯兼通聖散 、 梔子豉湯之制 , 而加麻黃 、 石膏 、 蔥 、 姜以撤外內熱毒也 。 如脈數實 , 便秘 , 上氣喘急 , 舌卷囊縮 , 則去麻 、 豉而易硝 、 黃 , 又全用伊尹三黃矣 。
살펴보면, 이는 곧 해독탕에 통성산·치자시탕의 제법을 겸하고, 마황·석고·총백·생강을 더하여 안팎의 열독을 제거하는 것이다. 맥이 삭실하고 변비가 있으며 기가 치밀어 숨이 급하고 혀가 말리며 음낭이 오그라들면, 마황·향시를 빼고 망초·대황으로 바꾸니 다시 이윤삼황탕을 온전히 쓴 것이다.
普濟消毒飲
보제소독음
治大頭捻頸瘟等證 。
대두온·염경온 등의 증을 치료한다.
三黃湯去大黃 , 加柴胡 、 黑參 、 連翹 、 鼠黏 、 升麻 、 白芷 、 甘草 、 桔梗 、 馬勃 、 殭蠶 、 板藍根 , 半用水煎 , 半用蜜丸噙化 。 氣虛脈弱 , 加人參五 、 七分 ; 大便秘 , 加酒大黃錢許微下之 。
삼황탕에서 대황을 빼고 시호·흑삼·연교·서점자·승마·백지·감초·길경·마발·강잠·판람근을 더한다. 절반은 물에 달이고 절반은 꿀로 환을 만들어 입에 머금어 녹인다. 기가 허하고 맥이 약하면 인삼 5~7푼을 더한다. 대변이 막히면 술로 법제한 대황 1돈가량을 더하여 조금 내려가게 한다.
本方去升麻 、 黑參 、 鼠黏 、 殭蠶 、 板藍 、 馬勃 , 加荊芥 、 防風 、 羌活 、 枳殼 、 川芎 、 射干 , 名芩連消毒湯 。
본방에서 승마·흑삼·서점자·강잠·판람근·마발을 빼고 형개·방풍·강활·지각·천궁·사간을 더한 것을 금련소독탕이라 한다.
當歸龍薈丸
당귀용회환
治肝經積熱 , 時發驚悸搐搦 , 神志不寧 , 頭目昏眩 , 咽膈不利 , 腸胃燥結 , 躁擾狂越等證 。
간경에 쌓인 열로 때때로 놀라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경련하고, 정신이 편안하지 못하며, 머리와 눈이 어지럽고 목구멍과 흉격이 원활하지 못하며, 장위가 마르고 맺히고, 조급하게 소란을 피우며 미쳐 날뛰는 등의 증을 치료한다.
三黃湯加當歸 、 龍膽 、 蘆薈 、 梔子 、 青黛 、 木香 、 麝香 , 蜜丸 , 淡薑湯送二三十丸 。
삼황탕에 당귀·용담·노회·치자·청대·목향·사향을 더하여 꿀로 환을 만들고, 묽은 생강탕으로 20~30환씩 넘긴다.
神芎丸
신궁환
治水腫 , 外內俱實者 。
수종으로 안팎이 모두 실한 것을 치료한다.
三黃湯本方 , 用大黃 、 黃芩各二兩 , 黃連半兩 , 加滑石 、 牽牛頭末各四兩 , 川芎 、 薄荷各半兩 , 滴水為丸 , 每服五 、 七丸至十五丸 , 臨臥溫水服 。 濕熱腰脅腫滿 , 加甘遂一兩 ; 遍身走注疼痛 , 加白芥子一兩 ; 久毒熱腫 , 腹痛 , 加芒硝一兩 ; 關節不利 , 加羌活一兩 ; 腸胃結滯 , 加郁李仁一兩 ; 腰腿沉重 , 加商陸一兩 。 本方去黃連 、 川芎 、 薄荷 , 名導水丸 。
삼황탕 본방에 대황·황금 각 2냥, 황련 반 냥을 쓰고, 활석·견우자 두말 각 4냥, 천궁·박하 각 반 냥을 더한다. 물을 떨어뜨려 환을 만들고, 매번 5~7환에서 15환까지 잠자리에 들 때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습열로 허리와 옆구리가 붓고 그득하면 감수 1냥을 더한다. 온몸을 돌아다니며 아프면 백개자 1냥을 더한다. 오래된 독으로 뜨겁게 붓고 배가 아프면 망초 1냥을 더한다. 관절이 원활하지 못하면 강활 1냥을 더한다. 장위가 맺혀 정체되면 욱리인 1냥을 더한다. 허리와 넓적다리가 무거우면 상륙 1냥을 더한다. 본방에서 황련·천궁·박하를 뺀 것을 도수환이라 한다.
戴人取伊尹三黃丸變為神芎丸 , 每令病人至夜先服百餘粒 , 繼以浚川散投之 , 五更當下 , 種種病出 , 投下少許 , 再以和膈藥服之 , 以利為度 。 有五日一下者 、 三日一下者 , 病輕者一 、 二服止 , 重者五 、 六服方愈 , 是擒縱緩舒之妙 , 臨病制宜 , 非可言喻 , 自非老年諳練有大負者 , 焉敢效諸行事耶 ? 詳方後云每服五 、 七丸至十五丸 , 乃峻藥緩攻之成法 。 此言每令病人先服百餘丸 , 急乘元氣未漓 , 為之迅掃 , 各有至理 , 不可以此礙彼也 。
대인은 이윤삼황환을 취하여 신궁환으로 바꾸었다. 매번 환자에게 밤에 먼저 백여 알을 복용하게 하고, 이어 준천산을 투여하면 오경에 내려가면서 갖가지 병물이 나온다. 투여하여 조금 내려간 뒤에는 다시 화격약을 복용하게 하여 설사하는 것을 한도로 삼는다. 닷새에 한 번 하법을 쓰기도 하고 사흘에 한 번 쓰기도 하며, 병이 가벼우면 한두 번 복용하고 그치고 심하면 다섯여섯 번 복용해야 비로소 낫는다. 이는 붙잡고 풀어 주며 늦추고 펴는 묘미로서 병을 대하여 알맞게 정하는 것이므로 말로 깨우칠 수 없다. 나이 들어 익숙하고 숙련되어 큰 역량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찌 감히 실제로 본받아 행하겠는가? 처방 뒤에 매번 5~7환에서 15환까지 복용한다고 한 것을 자세히 보면, 이는 준한 약으로 천천히 공격하는 정해진 법이다. 여기서 매번 환자에게 먼저 백여 환을 복용하게 한다는 것은 원기가 아직 흩어지지 않은 때를 급히 타서 신속히 쓸어내는 것이다. 각각 지극한 이치가 있으므로 이것으로 저것을 막아서는 안 된다.
浚川散
준천산
治水腫脹急 、 大便不通 、 大實大滿證 。
수종으로 심하게 팽창하고 대변이 통하지 않는 대실대만증을 치료한다.
三黃丸去芩 、 連 , 用大黃一兩 , 加牽牛頭末 、 郁李仁各一兩 , 芒硝 、 甘遂各半兩 , 木香三錢 , 為散 , 每服二錢 , 入生薑自然汁 , 和如稀糊服 。
삼황환에서 황금·황련을 빼고 대황 1냥을 쓰며, 견우자 두말·욱리인 각 1냥, 망초·감수 각 반 냥, 목향 3돈을 더하여 가루로 만든다. 매번 2돈씩 생강의 자연즙을 넣어 묽은 풀처럼 섞어 복용한다.
按 : 此乃下水積之峻藥 , 火熱怫鬱 , 水液不能宣通 , 停滯而生濕熱 。 在陽不去 , 則化氣而為脹 ; 在陰不去 , 則化積而成形 。 世俗不省 《 內經 》「 留者攻之 」, 但執補燥之劑 , 怫鬱轉加而病愈甚也 。 戴人曰 : 養生與攻病本自不同 。 今人以補藥治病 , 宜乎不效也 。
살펴보면, 이는 수적을 내리는 준한 약이다. 화열이 울체하여 수액이 널리 통하지 못하고 머물러 막혀 습열이 생긴다. 양에 있는 것이 제거되지 않으면 기로 변화하여 창이 되고, 음에 있는 것이 제거되지 않으면 적으로 변화하여 형체를 이룬다. 세속에서는 《내경》의 ‘머물러 있는 것은 공격한다’는 뜻을 살피지 않고 다만 보하고 말리는 약제만 고집하니, 울체가 도리어 더해져 병이 더욱 심해진다. 대인이 말하였다. 양생과 병을 공격하는 것은 본래 서로 다르다. 지금 사람들은 보약으로 병을 치료하니 효과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