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 、 小柴胡湯

小柴胡湯 ( 《 玉函 》,《 千金 》 名黃龍湯)
소시호탕(《옥함》, 《천금》에서는 황룡탕이라 한다)
治少陽受邪 , 往來寒熱 , 脈弦 , 脅痛而嘔 。
소양이 사를 받아 한열이 왕래하고 맥이 현하며, 옆구리가 아프고 구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柴胡(三錢) 黃芩 人參 甘草(炙 , 各一錢) 半夏(二錢) 生薑(五片) 大棗(四枚)
시호(3돈), 황금·인삼·감초(구운 것, 각 1돈), 반하(2돈), 생강(5쪽), 대조(4개).
水煎 , 去滓 , 溫服 。
물에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따뜻하게 복용한다.
治傷寒有五法 , 曰汗 、 曰吐 、 曰下 、 曰溫 、 曰和 , 皆一定之法 , 而少陽例中小柴胡湯專一和解表裡 。 少陽為陰陽交界 , 邪傳至此 , 已漸向里 , 故用柴胡升發其邪 , 使從外解 , 即以人參擋截於中 , 不令內犯 , 更以半夏 、 黃芩清解在裡之熱痰 , 生薑 、 大棗並祛在表之邪氣 , 又須甘草協輔參 、 柴共襄匡正辟邪之功 , 真不易之法 , 無容擬議者也 。 其方後加減乃法中之法 , 定而不移 。 至於邪氣犯本 , 膽腑受病而加龍骨 、 牡蠣 , 丸藥誤下而加芒硝 , 屢下不解 , 引邪入里 , 心下急 , 鬱郁微煩而用大柴胡 , 為法外之法 , 變通無定 , 不可思議者也 。 獨怪世醫用小柴胡一概除去人參 , 且必加枳 、 桔耗氣之品 , 此非法之法 , 習俗相承 , 匿於橫議者也 , 何怪乎道藝日卑 , 風斯日下哉 !
상한을 치료하는 데 다섯 법이 있으니, 한·토·하·온·화라 하며 모두 일정한 법이다. 소양의 예에 있는 소시호탕은 오로지 표리를 화해한다. 소양은 음양의 경계이므로 사가 여기에 전하면 이미 점차 속으로 향한다. 그러므로 시호를 써서 그 사를 올려 발산하여 밖으로 풀리게 하고, 곧 인삼으로 가운데를 막아 안으로 침범하지 못하게 한다. 다시 반하·황금으로 속에 있는 열담을 맑게 풀고, 생강·대조로 표에 있는 사기를 함께 제거하며, 또 감초가 인삼·시호를 도와 바른 것을 바로잡고 사를 물리치는 공을 함께 이루게 해야 한다. 참으로 바꿀 수 없는 법이니 달리 의논할 여지가 없다. 처방 뒤의 가감은 법 가운데의 법으로서 정해져 움직이지 않는다. 사기가 본을 침범하여 담부가 병을 받아 용골·모려를 더하거나, 환약으로 잘못 하법을 써서 망초를 더하거나, 여러 번 하법을 써도 풀리지 않고 사를 속으로 끌어들여 심하가 당기고 울울하며 조금 답답하여 대시호탕을 쓰는 데 이르면, 법 밖의 법으로서 변통이 일정하지 않아 헤아릴 수 없다. 다만 이상한 것은 세상의 의사들이 소시호탕을 쓰면서 한결같이 인삼을 빼고 반드시 지각·길경처럼 기를 소모하는 약을 더하는 것이다. 이는 법 아닌 법으로서 습속이 서로 이어져 그릇된 논의 속에 숨은 것이니, 도와 의술이 날로 낮아지고 풍조가 날로 떨어지는 것을 어찌 괴이하게 여기겠는가!
柴胡加龍骨牡蠣湯 ( 《 玉函 》 )
시호가용골모려탕(《옥함》)
治少陽經邪誤下犯本 , 胸滿驚煩 。
소양경의 사에 잘못 하법을 써서 본을 침범하여 가슴이 그득하고 놀라며 번민하는 것을 치료한다.
小柴胡湯去黃芩 、 甘草 , 加桂枝 、 茯苓 、 龍骨 、 牡蠣 、 鉛丹 、 大黃 。
소시호탕에서 황금·감초를 빼고 계지·복령·용골·모려·연단·대황을 더한다.
柴胡加芒硝湯 ( 《 玉函 》 )
시호가망초탕(《옥함》)
治少陽過經不解 。
소양병이 경을 지날 때가 되어도 풀리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小柴胡湯加芒硝三錢 。
소시호탕에 망초 3돈을 더한다.
大柴胡湯 ( 《 玉函 》 )
대시호탕(《옥함》)
治寒熱便秘 。
한열이 나고 변비가 있는 것을 치료한다.
小柴胡湯去人參 、 甘草 , 加芍藥 、 枳實各一錢 , 大黃二錢 。
소시호탕에서 인삼·감초를 빼고 작약·지실 각 1돈, 대황 2돈을 더한다.
四逆散 ( 《 玉函 》 )
사역산(《옥함》)
治熱邪傳入少陰 , 厥逆 。
열사가 전하여 소음으로 들어가 궐역한 것을 치료한다.
小柴胡湯去人參 、 半夏 、 黃芩 、 薑 、 棗 , 加枳實 、 芍藥等分 , 為散 , 飲服方寸匕 , 日三服 。
소시호탕에서 인삼·반하·황금·생강·대조를 빼고 지실·작약을 같은 분량으로 더하여 가루로 만든다. 미음으로 방촌시만큼씩 하루에 세 번 복용한다.
凡病各有真假 , 真者易見 , 假者難辨 , 差之毫釐 , 迥乎冰炭 。 試以傷寒之厥逆辨之 , 其始病便見者 , 為直中寒厥 ; 五六日熱除而見者 , 為傳經熱厥 。 寒厥真而熱厥假也 , 熱厥之治惟四逆散得之 。 細推其邪從陽入陰 , 必由少陽而達 , 亦無不由太陰竟入少陰之理 , 故首推柴胡為來路之引經 , 亦藉以為去路之嚮導 , 用枳實者 , 掃除中道 , 以修整正氣復回之路也 。 夫陰為陽擾 , 陽被陰埋 , 舍和別無良法 , 故又需與芍藥以和其營 , 甘草以和其胃 , 胃氣和而真陽敷布 , 假證愈而厥逆自除 , 但方後加減紛龐 , 寒熱互用 , 非隨證而推逆順之機 , 難以語此 。 如悸加桂枝 , 小便不利加茯苓 , 泄利下重加薤白 , 皆陰為陽擾 , 隨其攸利而開泄之 。 咳利加五味 、 乾薑 , 腹痛加附子 , 是陽被陰埋 , 急須煥發以克復之 , 與厥陰例中當歸四逆加吳茱萸同法 。 須知真證正治 , 假證間取 , 總不出此方之模範也 。 至若二經熱邪亢極而厥 , 自有大承氣下奪之法 , 又非四逆散 、 當歸四逆之和法可例治也 。
모든 병에는 각각 참된 것과 거짓된 것이 있다. 참된 것은 쉽게 드러나지만 거짓된 것은 분별하기 어려워, 털끝만큼 어긋나도 얼음과 숯불처럼 멀어진다. 시험 삼아 상한의 궐역으로 분별해 보면, 병이 시작되자마자 나타나는 것은 직중한 한궐이고, 5~6일에 열이 물러나면서 나타나는 것은 전경한 열궐이다. 한궐은 참된 것이고 열궐은 거짓된 것이니, 열궐의 치료는 오직 사역산이 그 법을 얻었다. 자세히 미루어 보면 사가 양에서 음으로 들어갈 때 반드시 소양을 거쳐 이르며, 또한 태음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소음에 들어갈 이치가 없다. 그러므로 시호를 으뜸으로 삼아 들어온 길의 인경약으로 쓰고, 또한 나갈 길의 길잡이로 삼는다. 지실을 쓰는 것은 중간 길을 쓸어 정기가 돌아올 길을 정돈하는 것이다. 음은 양에 시달리고 양은 음에 묻혔으니, 화법을 버리고는 다른 좋은 법이 없다. 그러므로 또 작약을 주어 영을 조화시키고 감초로 위를 조화시켜야 한다. 위기가 조화되면 진양이 퍼지고, 거짓된 증이 나으면 궐역도 저절로 제거된다. 다만 처방 뒤의 가감이 번다하고 한열의 약을 서로 쓰므로, 증을 따라 역순의 기틀을 미루지 않으면 이를 말하기 어렵다. 두근거리면 계지를 더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복령을 더하며, 설사하고 뒤가 무지근하면 해백을 더하는 것 등은 모두 음이 양에 시달리는 것이므로 이로운 바를 따라 열어 내보내는 것이다. 기침과 설사에는 오미자·건강을 더하고 복통에는 부자를 더하는 것은 양이 음에 묻힌 것이므로 급히 떨쳐 일으켜 회복시키는 것이며, 궐음의 예에서 당귀사역탕에 오수유를 더하는 것과 같은 법이다. 참된 증은 바르게 치료하고 거짓된 증은 간접으로 취하더라도 모두 이 처방의 모범을 벗어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두 경의 열사가 극도로 성하여 궐한 경우에는 본디 대승기탕으로 내려서 빼앗는 법이 있으니, 또 사역산·당귀사역탕의 화법을 예로 삼아 치료할 수 없다.
柴胡去半夏加栝蔞湯 ( 《 金匱 》 )
시호거반하가괄루탕(《금궤》)
治瘧多渴 。
학질로 갈증이 심한 것을 치료한다.
小柴胡湯去半夏 , 加栝蔞根 。
소시호탕에서 반하를 빼고 괄루근을 더한다.
柴胡桂枝幹薑湯 ( 《 玉函 》,《 金匱 》 名柴胡桂薑湯)
시호계지건강탕(《옥함》, 《금궤》에서는 시호계강탕이라 한다)
治瘧 , 寒多 , 微有熱 。
학질로 한기가 많고 열은 조금 있는 것을 치료한다.
小柴胡湯去人參 、 半夏 、 薑 、 棗 , 加桂枝 、 乾薑 、 天花粉 、 牡蠣(熬) 。
소시호탕에서 인삼·반하·생강·대조를 빼고 계지·건강·천화분·모려(볶은 것)를 더한다.
柴胡桂枝湯 ( 《 玉函 》 )
시호계지탕(《옥함》)
治太陽 、 少陽並病 、 合病寒熱及瘧 。
태양·소양의 병병과 합병으로 한열이 나는 것 및 학질을 치료한다.
小柴胡湯加桂枝 、 芍藥 。 (即小柴胡湯合桂枝湯)
소시호탕에 계지·작약을 더한다. (곧 소시호탕과 계지탕을 합한 것이다.)
柴胡四物湯
시호사물탕
治婦人經行感冒 , 熱入血室 。
부인이 월경할 때 감모하여 열이 혈실에 들어간 것을 치료한다.
小柴胡湯合四物湯 。
소시호탕과 사물탕을 합한다.
柴胡枳桔湯一名枳桔柴胡湯
시호지길탕, 일명 지길시호탕
治少陽寒熱 , 痞滿 。
소양병으로 한열이 나고 비만한 것을 치료한다.
小柴胡湯加枳殼 、 桔梗 。
소시호탕에 지각·길경을 더한다.
增損柴胡湯
증손시호탕
治少陽血虛 , 寒熱不止 。
소양의 혈이 허하여 한열이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小柴胡湯去黃芩 , 加川芎 、 芍藥 、 陳皮 。
소시호탕에서 황금을 빼고 천궁·작약·진피를 더한다.
柴胡清肝散
시호청간산
治怒火 , 憎寒發熱 , 肝膽風熱瘡瘍 。
분노로 생긴 화로 오한과 발열이 있는 것, 간담의 풍열로 생긴 창양을 치료한다.
小柴胡湯去半夏 、 薑 、 棗 , 加山梔 、 川芎 、 連翹 、 桔梗 。
소시호탕에서 반하·생강·대조를 빼고 산치자·천궁·연교·길경을 더한다.
人參敗毒散 ( 《 局方 》 )
인삼패독산(《국방》)
治時疫初起 , 發熱及感冒 , 發散後熱不止 。
시역의 초기에 열이 나는 것과, 감모에 발산시킨 뒤에도 열이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小柴胡湯去半夏 、 黃芩 、 大棗 , 加茯苓 、 羌活 、 獨活 、 前胡 、 川芎 、 枳殼 、 桔梗 。
소시호탕에서 반하·황금·대조를 빼고 복령·강활·독활·전호·천궁·지각·길경을 더한다.
問 : 時疫初起用人參敗毒 , 得毋助邪為虐之患乎 ? 又何以治非時寒疫汗後熱不止 ? 詳此二者 , 一為全盛之毒 , 一為未盡之邪 , 胡一方可混治邪 ? 蓋時疫之發或值歲氣並臨 , 或當水土疏豁 , 種種不侔 , 然必入傷中土 。 土主百骸 , 無分經絡 , 毒氣流行 , 隨虛輒陷 , 最難叵測 。 亟乘邪氣未陷時 , 盡力峻攻 , 庶克有濟 。 其立方之妙 , 全在人參一味 , 力致開闔 , 始則鼓舞羌 、 獨 、 柴 、 前各走其經而與熱毒分解之門 , 繼而調御津精血氣各守其鄉 , 以斷邪氣復入之路 , 與桂枝湯中芍藥護營之意不殊 , 如桂枝人參湯 、 小柴胡湯 、 參蘇飲未常不用人參以協濟表藥成功也 , 但其所主惟天行大頭乃為合轍 。 加荊芥 、 防風 、 牛蒡 、 薄荷 , 名荊防敗毒 , 為捻頸瘟 、 咽喉腫痛之專藥 , 即上二證在熱毒既陷已後及北方黑骨溫等 , 總與此方無預也 。 至若傷寒傳變之邪 、 伏氣鬱發之證涇渭攸分 , 略無交涉 。 而先哲嘗藉以治寒疫汗後餘熱 , 往往獲效者 , 以非時之邪混 厠 經中 , 屢行疏表不應 , 邪伏幽隱不出 , 非藉人參之大力 , 不能載之外泄也 。 逮至疫痢昏熱口噤 , 亦宜此方 , 加陳倉米引領入胃 , 則毒隨藥化 , 得非人參輔佐之力歟 ? 獨怪近世醫流偏謂人參助長邪氣 , 除去不用 , 專行群隊攻發鼓激 , 壯火飛騰不至 , 竭絕真陰不已 。 茲緣同學質問 , 因祖述以政 。
묻기를, 시역의 초기에 인삼패독산을 쓰면 사를 도와 해를 끼치는 근심이 있지 않겠는가? 또 어찌 때아닌 한역에 땀을 낸 뒤 열이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가? 이 두 경우를 자세히 보면 하나는 한창 성한 독이고 하나는 다하지 않은 사인데, 어찌 한 처방으로 섞어 치료할 수 있는가 하였다. 시역의 발생은 세기가 함께 닥친 때이기도 하고 수토가 허술하게 열린 때이기도 하여 여러 가지가 같지 않으나, 반드시 들어가 중토를 손상한다. 토는 온몸의 뼈를 주관하므로 경락을 가리지 않고 독기가 유행하다가 허한 곳을 따라 곧 빠져드니 가장 헤아리기 어렵다. 급히 사기가 아직 빠져들지 않은 때를 타서 힘껏 세게 공격해야 거의 구제할 수 있다. 처방을 세운 묘미는 온전히 인삼 한 가지에 있다. 그 힘으로 열고 닫음에 이르게 하여, 처음에는 강활·독활·시호·전호를 고무하여 각각 그 경으로 달려가 열독을 풀어낼 문을 열게 하고, 뒤이어 진액·정·혈·기를 조절하여 각각 제자리를 지키게 함으로써 사기가 다시 들어오는 길을 끊는다. 이는 계지탕의 작약이 영을 보호하는 뜻과 다르지 않으며, 계지인삼탕·소시호탕·삼소음에서도 일찍이 인삼을 써서 표약을 도와 공을 이루게 하지 않은 적이 없다. 다만 그 주치에는 천행의 대두병이 법도에 맞는다. 형개·방풍·우방·박하를 더한 것을 형방패독이라 하며, 염경온과 인후종통의 전용약이다. 위 두 증도 열독이 이미 빠져든 뒤와 북방의 흑골온 등은 모두 이 처방과 관계가 없다. 상한이 전변한 사와 복기가 울체되었다 발한 증에 이르면 경수와 위수처럼 분명히 나뉘어 조금도 관계가 없다. 그런데 선철들이 일찍이 이를 빌려 한역에 땀을 낸 뒤의 여열을 치료하여 흔히 효과를 얻은 것은, 때아닌 사가 경 속에 뒤섞여 여러 번 표를 소통시켜도 반응하지 않고, 사가 깊숙이 숨어 나오지 않으면 인삼의 큰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이를 실어 밖으로 내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역리로 정신이 흐리고 열이 나며 입을 다문 데 이르러도 이 처방이 마땅하다. 진창미를 더하여 위로 이끌어 들이면 독이 약을 따라 풀리니, 어찌 인삼이 보좌하는 힘이 아니겠는가? 다만 이상한 것은 근세 의사들이 편벽되게 인삼이 사기를 조장한다고 하여 빼고 쓰지 않으며, 오로지 여러 약으로 공격하고 발산하여 부추겨서 장화가 날뛰고 진음을 다 고갈시키기에 이르지 않으면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제 동학의 질문을 인연으로 옛말을 이어 서술하여 바로잡는다.
荊防敗毒散
형방패독산
治大頭蝦蟆瘟證 。
대두하마온증을 치료한다.
人參敗毒散加荊芥 、 防風 、 薄荷 、 牛蒡 。
인삼패독산에 형개·방풍·박하·우방을 더한다.
倉廩湯
창름탕
治疫痢發熱 。
역리로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人參敗毒散加陳倉米一撮 。
인삼패독산에 진창미 한 줌을 더한다.
清脾飲
청비음
治食瘧脈實 , 溺赤 , 便秘 。
식학으로 맥이 실하고 소변이 붉으며 변비가 있는 것을 치료한다.
小柴胡湯去人參 , 加白朮 、 青皮 、 厚朴 、 草果 。
소시호탕에서 인삼을 빼고 백출·청피·후박·초과를 더한다.
按 : 清脾飲清理脾家痰氣宿滯 , 及蘊積少陽經中風熱之邪 , 乃於小柴胡中除去人參 , 益入青皮 、 白朮 、 厚朴 、 草果一派克削之味 , 在藜藿之人固為相宜 , 若膏粱豢養柔脆者 , 即有留滯 , 亦難勝此 , 用者審之 。
살펴보면, 청비음은 비가의 담기와 묵은 체기, 그리고 소양경에 쌓인 풍열의 사를 맑게 다스린다. 이에 소시호탕에서 인삼을 빼고 청피·백출·후박·초과와 같은 깎아내는 약물을 더하였다. 거친 나물밥을 먹는 사람에게는 참으로 알맞지만, 기름진 음식으로 길러져 연약한 사람은 비록 머물러 막힌 것이 있어도 이를 견디기 어려우니, 쓰는 사람은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