諸當汗者 , 至其所勝日汗大出也 ( 王則勝邪 , 故各當其王日汗 。 ) ( 新校正云 :「 按此條文注二十四字與前文重複 , 當從刪去 。《 甲乙經 》、《 太素 》 亦不重出 。」 ) 。 諸治熱病 , 以飲之寒水乃刺之 , 必寒衣之 , 居止寒處 , 身寒而止也 ( 寒水在胃 , 陽氣外盛 , 故飲寒乃刺 , 熱退則涼生 , 故身寒而止針 。 ) 。 熱病先胸脇痛 , 手足躁 , 刺足少陽 , 補足太 陰 ( 此則舉正取之例 。 然足少陽木病而寫足少陽之木氣 , 補足太 陰 之土氣者 , 恐木傳於土也 。 胸脇痛 , 丘 虛 主之 。 丘 虛 在足外踝下 , 如前陷者中 。 足少陽 脈 之所過也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七呼 , 若灸者可灸三壯 , 熱病手足躁 , 經無所主治之旨 , 然補足太 陰 之 脈, 當於井榮取之也 。 ) ( 新校正云 :「 詳足太 陰 全元起本及 《 太素 》 作手太 陰。 楊上善云 :『 手太 陰 上屬肺 , 從肺出腋下 , 故胸脇痛 。』 又按 《 靈樞經 》 云 :『 熱病而胸脇痛 , 手足躁 , 取之筋間 , 以第四鍼索筋於肝 , 不得 , 索之於金 。』 金 , 肺也 。 以此決知作手太 陰 者 為 是 。」 ) 。 病甚者 , 為 五十九刺 ( 五十九刺者 , 謂頭上五行 , 行五者以越諸陽之熱逆也 。 大杼 、 膺俞 、 缺盆 、 背俞 , 此八者以寫胸中之熱也 。 氣街 、 三里 、 巨 虛 上下廉 , 此八者以寫胃中之熱也 。 雲門 、 髃骨 、 委中 、 髓空 , 此八者以寫四支之熱也 。 五藏俞傍五 , 此十者以寫五藏之熱也 。 凡此五十九穴者 , 皆熱之左右也 , 故病甚則爾刺之 。 然頭上五行者 。 當中行 , 謂上星 、 顖會 、 前頂 、 百會 、 後頂 。 次兩傍 , 謂五處 、 承光 、 通天 、 絡 卻、 玉枕 。 又刺兩傍 , 謂臨泣 、 目窻 、 正營 、 承靈 、 腦空也 。 上星在顱上直鼻中央 , 入髮際同身寸之一寸陷者中 , 容豆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四分作三分 。〈 水熱穴論 〉 注亦作三分 。 詳此注下文云 :『 刺如上星法 。』 又云 :『 刺如顖會法 。』 既 有二法 , 則當依 《 甲乙經 》 及 〈 水熱穴論 〉 注 , 上星刺入三分 , 顖會刺入四分 。」 ) ( 顖會在上星後 , 同身寸之一寸陷者 , 刺如上星法 。 前頂在顖會後 , 同身寸之一寸五分 , 骨間陷者中 , 刺如顖會法 。 百會在前頂後 , 同身寸之一寸五分 , 頂中央旋毛中陷 , 容指 , 督 脈, 足太陽 脈 之交會 , 刺如上星法 。 後頂在百會後 , 同身寸之一寸五分 , 枕骨上 , 刺如顖會法 。 然是五者 , 皆督 脈 氣所發也 , 上星留六呼 , 若灸者並灸五壯 。 次兩傍穴 , 五處 , 在上星兩傍 , 同身寸之一寸五分 。 承光 , 在五處後 , 同身寸之一寸 。 通天 , 在承光後 , 同身寸之一寸五分 。 絡 卻, 在通天後 , 同身寸之一寸五分 。 玉枕 , 在絡 卻 後 , 同身寸之七分 。 然是五者並足太陽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五處通天 , 各留七呼 。 絡 卻 留五呼 。 玉枕留三呼 , 若灸者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承光不可灸 , 玉枕刺入二分 。」 ) ( 又次兩傍臨泣在頭 , 直目上 , 入髮際同身寸之五分 , 足太陽 、 少陽 、 陽維三 脈 之會 。 目窻 、 正營遞相去同身寸之一寸 。 承靈 、 腦空遞相去同身寸之一寸五分 。 然是五者並足少陽 、 陽維二 脈 之會 , 腦空一穴 , 刺可入同身寸之四分餘 , 並可刺入同身寸之三分 。 臨泣留七呼 , 若灸者可灸五壯 。 大杼在項第一椎下兩傍 , 相去各同身寸之一寸半陷者中 , 督 脈 別絡 、 足太陽 、 手太陽三 脈 氣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可灸五壯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七壯 ,〈 氣穴 〉 注作七壯 ,〈 刺瘧 〉 注 、〈 熱穴 〉 注作五壯 。」 ) ( 膺俞者 , 膺中俞也 , 正名中府 , 在胸中行兩傍 , 相去同身寸之六寸 , 雲門下一寸 , 乳上三肋閒 , 動 脈 應手陷者中 , 仰而取之 。 手足太 陰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五呼 , 若灸者 , 可灸五壯 。 缺盆在肩上橫骨陷者中 , 手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七呼 , 若灸者可灸三壯 。 背俞當是風門 、 熱府 , 在第二椎下 , 兩傍各同身寸之一寸半 。 督 脈, 足太陽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七呼 , 若灸者可灸五壯 。 驗 今《 明堂中誥圖經 》 不言背俞 , 未詳果何處也 。 ) ( 新校正云 :「 按王注 〈 水熱穴論 〉 以風門 、 熱府 為 背俞 。 又注 〈 氣穴論 〉 以大杼 為 背俞 , 此注云未詳 , 三注不同 , 蓋疑之也 。」 ) ( 氣街在腹齊下 , 橫骨兩端 , 鼠鼷上同身寸之一寸 , 動應手 ,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可灸五壯 。 三里在膝下同身寸之三寸 , 䯒外廉兩筋肉分間 , 足陽明 脈 之所入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寸 , 留七呼 , 若灸者可灸三壯 。 巨 虛 上廉 (上巨 虛 ) , 足陽明與大腸合 , 在三里下 , 同身寸之三寸 ,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八分 , 若灸者可灸三壯 。 巨 虛 下廉 (下巨 虛 ) , 足陽明與小腸合 , 在上廉下 , 同身寸之三寸 ,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可灸三壯 。 雲門 , 在巨骨下 , 胸中行兩傍 。 ) ( 新校正云 :「 按 〈 氣穴論 〉 注 『 胸中行兩傍 』 作 『 俠任 脈 傍 , 橫去任 脈』, 文雖異 , 穴之處所則同 。」 ) ( 相去同身寸之六寸 , 動 脈 應手 。 中府 , 當其下 , 同身寸之一寸 。 雲門 , 手太 陰 脈 氣所發 , 舉臂取之 , 刺可入同身寸之七分 , 若灸者可灸五壯 , 驗 今《 明堂中誥圖經 》 不載 。 髃骨穴 , 尋其穴以寫四支之熱 , 恐是肩髃穴 , 穴在肩端兩骨間 , 手陽明 、 蹻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留六呼 , 若灸者可灸三壯 。 委中 , 在足膝後屈處 , 膕中央約文中動 脈。」 ) ( 新校正云 :「 詳委中穴與 〈 氣穴 〉 注 、〈 骨空 〉 注 、〈 刺瘧論 〉 注并此 , 王氏四處注之 , 彼三注無足膝後屈處五字 , 與此注異者 , 非實有異 , 蓋注有詳略爾 。」 ) ( 足太陽 脈 之所入也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七呼 , 若灸者可灸三壯 。 髓空者 , 正名腰俞 , 在脊中第二十一椎節下間 , 督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二寸 ,〈 水熱穴論 〉 注亦作二寸 ,〈 氣府論 〉 注 、〈 骨空論 〉 注作一分 。」 ) ( 留七呼 , 若灸者可灸三壯 。 五藏俞傍五者 , 謂魄 戶、 神堂 、 魂門 、 意舍 、 志室五穴也 , 在俠脊兩傍各相去同身寸之三寸 , 並足太陽 脈 氣所發也 。 魄 戶, 在第三椎下兩傍 , 正坐取之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若灸者可灸五壯 。 神堂 , 在第五椎下兩傍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可灸五壯 。 魂門 , 在第九椎下 , 兩傍正坐取之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若灸者可灸三壯 。 意舍 , 在第十一椎下兩傍 , 正坐取之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若灸者可灸三壯 。 志室 , 在第十四椎下兩傍 , 正坐取之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若灸者可灸三壯 , 是所謂此經之五十九刺法也 。 若 《 鍼經 》 所指五十九刺 , 則殊與此經不同 , 雖俱治熱病之要穴 , 然合用之理全向背 , 猶當以病候形證所應經法 , 即隨所證而刺之 。 ) 。
마땅히 땀이 나야 하는 모든 경우에는 그 기가 이기는 날에 이르러 땀이 크게 난다. (왕성하면 사기를 이기므로 각각 그 기가 왕성한 날에 땀이 난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살펴보건대 이 조목의 본문과 주석 스물네 글자는 앞의 글과 중복되므로 삭제해야 한다. 《갑을경》과 《태소》에도 거듭 나오지 않는다.”) 열병을 치료할 때에는 찬물을 마시게 한 뒤 침 놓고, 반드시 서늘하게 입게 하며 서늘한 곳에 머물게 하여 몸이 차가워지면 그친다. (찬물이 위에 있으면 양기가 밖에서 성해지므로 찬물을 마시게 한 뒤 침 놓는다. 열이 물러나면 서늘함이 생기므로 몸이 차가워지면 침을 그친다.) 열병에 먼저 가슴과 옆구리가 아프고 손발이 안절부절못하면 족소양에 침 놓고 족태음을 보한다. (이는 바르게 취하는 예를 든 것이다. 족소양목이 병들었을 때 족소양의 목기를 사하고 족태음의 토기를 보하는 것은 목이 토로 전할까 염려하기 때문이다. 가슴과 옆구리의 통증은 구허가 주치한다. 구허는 바깥쪽 복사뼈 아래, 앞쪽으로 향한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소양맥이 지나는 곳이다. 침은 동신촌으로 다섯 분 들어갈 수 있고 일곱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르며, 뜸은 세 장 뜰 수 있다. 열병으로 손발이 안절부절못하는 것에는 경문에 주치하는 뜻이 없으나, 족태음맥을 보할 때에는 정혈과 영혈에서 취해야 한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자세히 살펴보건대 족태음은 전원기본과 《태소》에서 수태음으로 되어 있다. 양상선은 ‘수태음은 위로 폐에 속하고 폐에서 겨드랑이 아래로 나오므로 가슴과 옆구리가 아프다.’라고 하였다. 또 《영추경》에서 ‘열병으로 가슴과 옆구리가 아프고 손발이 안절부절못하면 근 사이에서 취한다. 제4침으로 간에서 근을 찾고, 얻지 못하면 금에서 찾는다.’라고 하였다. 금은 폐이니, 이로써 수태음으로 된 것이 옳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병이 심한 경우에는 오십구자를 시행한다. (오십구자는 머리 위의 다섯 줄에 각 줄마다 다섯 혈이 있어 모든 양의 역하는 열을 발산시키는 것이다. 대저·응수·결분·배수, 이 여덟 혈은 가슴속의 열을 사한다. 기가·삼리·거허상렴과 하렴, 이 여덟 혈은 위 안의 열을 사한다. 운문·우골·위중·수공, 이 여덟 혈은 사지의 열을 사한다. 오장수 곁의 다섯 혈, 이 열 혈은 오장의 열을 사한다. 이 오십구 혈은 모두 열을 다스리는 좌우의 보좌이므로, 병이 심하면 이처럼 침 놓는다. 머리 위의 다섯 줄에서 한가운데 줄은 상성·신회·전정·백회·후정이고, 그 다음 양쪽은 오처·승광·통천·낙각·옥침이다. 또 양쪽에 침 놓는 것은 임읍·목창·정영·승령·뇌공이다. 상성은 머리 위에서 코의 정중앙과 곧게 맞서 머리털 경계 안으로 동신촌 한 촌 들어간 오목한 곳에 있으며, 콩알이 들어갈 만큼이다. 침은 동신촌으로 네 분 들어갈 수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살펴보건대 《갑을경》에는 네 분이 세 분으로 되어 있으며, 〈수열혈론〉의 주석도 세 분으로 되어 있다. 이 주석의 아래 글에 ‘침 놓는 것은 상성의 법과 같다.’라고 하고 또 ‘침 놓는 것은 신회의 법과 같다.’라고 한 것을 자세히 살피면, 이미 두 가지 법이 있으므로 《갑을경》과 〈수열혈론〉 주석에 따라 상성에는 세 분 들어가고 신회에는 네 분 들어가야 한다.”)
(신회는 상성 뒤 동신촌 한 촌의 오목한 곳에 있고, 침 놓는 것은 상성의 법과 같다. 전정은 신회 뒤 동신촌 한 촌 다섯 분, 뼈 사이의 오목한 곳에 있고, 침 놓는 것은 신회의 법과 같다. 백회는 전정 뒤 동신촌 한 촌 다섯 분, 정수리 중앙의 소용돌이치는 머리털 가운데 오목한 곳에 있으며, 손가락이 들어갈 만큼이다. 독맥과 족태양맥이 만나는 곳이며, 침 놓는 것은 상성의 법과 같다. 후정은 백회 뒤 동신촌 한 촌 다섯 분, 침골 위에 있으며, 침 놓는 것은 신회의 법과 같다. 이 다섯 혈은 모두 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상성은 여섯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르며, 뜸을 뜰 때에는 모두 다섯 장 뜬다. 다음 양쪽 혈에서 오처는 상성 양쪽 동신촌 한 촌 다섯 분에 있다. 승광은 오처 뒤 동신촌 한 촌에 있다. 통천은 승광 뒤 동신촌 한 촌 다섯 분에 있다. 낙각은 통천 뒤 동신촌 한 촌 다섯 분에 있다. 옥침은 낙각 뒤 동신촌 일곱 분에 있다. 이 다섯 혈은 모두 족태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며, 침은 동신촌으로 세 분 들어갈 수 있다. 오처와 통천은 각각 일곱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르고, 낙각은 다섯 번, 옥침은 세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른다. 뜸은 세 장 뜰 수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을 살펴보면 승광에는 뜸을 떠서는 안 되며, 옥침에는 두 분 들어간다.”)
(다시 그 다음 양쪽에서 임읍은 머리에 있으며 눈과 곧게 마주한 위쪽으로 머리털 경계 안 동신촌 다섯 분에 있다. 족태양·소양·양유의 세 맥이 만나는 곳이다. 목창과 정영은 차례로 동신촌 한 촌씩 떨어져 있고, 승령과 뇌공은 차례로 동신촌 한 촌 다섯 분씩 떨어져 있다. 이 다섯 혈은 모두 족소양과 양유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뇌공 한 혈은 침이 동신촌으로 네 분 들어갈 수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동신촌으로 세 분 들어갈 수 있다. 임읍은 일곱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르며, 뜸은 다섯 장 뜰 수 있다. 대저는 목덜미의 제1추 아래 양쪽으로 각각 동신촌 한 촌 반 떨어진 오목한 곳에 있다. 독맥의 별락·족태양·수태양 세 맥의 기가 만나는 곳이며, 침은 동신촌으로 세 분 들어갈 수 있고 일곱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르며, 뜸은 다섯 장 뜰 수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살펴보건대 《갑을경》에는 일곱 장으로 되어 있고 〈기혈〉 주석도 일곱 장으로 되어 있으며, 〈자학〉 주석과 〈열혈〉 주석은 다섯 장으로 되어 있다.”)
(응수는 가슴 가운데의 수혈로 정식 이름은 중부이다. 가슴 정중선 양쪽으로 동신촌 여섯 촌 떨어져 있고, 운문 아래 한 촌, 젖가슴 위 세 갈비 사이에서 동맥이 손에 응하는 오목한 곳이며, 몸을 젖혀 취한다. 수태음과 족태음맥이 만나는 곳이다. 침은 동신촌으로 세 분 들어갈 수 있고 다섯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르며, 뜸은 다섯 장 뜰 수 있다. 결분은 어깨 위의 가로뼈가 오목한 가운데에 있다. 수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며, 침은 동신촌으로 두 분 들어갈 수 있고 일곱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르며, 뜸은 세 장 뜰 수 있다. 배수는 풍문과 열부일 듯하며, 제2추 아래 양쪽으로 각각 동신촌 한 촌 반에 있다. 독맥과 족태양이 만나는 곳이고, 침은 동신촌으로 다섯 분 들어갈 수 있으며 일곱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르고, 뜸은 다섯 장 뜰 수 있다. 지금의 《명당중고도경》을 살펴보면 배수를 말하지 않았으므로, 과연 어느 곳인지 자세히 알 수 없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살펴보건대 왕의 〈수열혈론〉 주석에서는 풍문·열부를 배수로 삼았고, 또 〈기혈론〉 주석에서는 대저를 배수로 삼았으며, 이 주석에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고 하였다. 세 주석이 서로 다른 것은 의심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기가는 배의 배꼽 아래 가로뼈 양끝, 서혜부 위 동신촌 한 촌에서 박동이 손에 응하는 곳에 있다.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며, 침은 동신촌으로 세 분 들어갈 수 있고 일곱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르며, 뜸은 다섯 장 뜰 수 있다. 삼리는 무릎 아래 동신촌 세 촌, 정강이 바깥 가장자리의 두 근육 사이에 있다. 족양명맥이 들어가는 곳이며, 침은 동신촌으로 한 촌 들어갈 수 있고 일곱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르며, 뜸은 세 장 뜰 수 있다. 거허상렴(상거허)은 족양명과 대장이 합하는 곳으로, 삼리 아래 동신촌 세 촌에 있다.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며, 침은 동신촌으로 여덟 분 들어갈 수 있고 뜸은 세 장 뜰 수 있다. 거허하렴(하거허)은 족양명과 소장이 합하는 곳으로, 상렴 아래 동신촌 세 촌에 있다.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며, 침은 동신촌으로 세 분 들어갈 수 있고 뜸은 세 장 뜰 수 있다. 운문은 거골 아래 가슴 정중선의 양쪽에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살펴보건대 〈기혈론〉 주석에는 ‘가슴 정중선의 양쪽’이 ‘임맥의 양옆을 끼고 가로로 임맥에서 떨어져’로 되어 있다. 글은 다르지만 혈의 위치는 같다.”)
(동신촌 여섯 촌 떨어져 있으며 동맥이 손에 응한다. 중부는 그 아래 동신촌 한 촌에 해당한다. 운문은 수태음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며, 팔을 들어 취한다. 침은 동신촌으로 일곱 분 들어갈 수 있고 뜸은 다섯 장 뜰 수 있다. 지금의 《명당중고도경》을 살펴보면 실려 있지 않다. 우골혈은 사지의 열을 사하는 혈로 찾아보면 아마도 견우혈일 것이다. 어깨 끝 두 뼈 사이에 있으며, 수양명과 교맥이 만나는 곳이다. 침은 동신촌으로 여섯 분 들어갈 수 있고 여섯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르며, 뜸은 세 장 뜰 수 있다. 위중은 다리의 무릎 뒤 굽히는 곳, 오금 중앙의 주름 가운데 동맥에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자세히 살펴보건대 위중혈은 〈기혈〉 주석·〈골공〉 주석·〈자학론〉 주석과 이곳까지 왕씨가 네 곳에서 주석하였다. 다른 세 주석에는 ‘다리의 무릎 뒤 굽히는 곳’ 다섯 글자가 없어 이 주석과 다르지만, 실제로 다른 것이 아니라 주석에 상세함과 간략함이 있을 뿐이다.”)
(족태양맥이 들어가는 곳이며, 침은 동신촌으로 다섯 분 들어갈 수 있고 일곱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르며, 뜸은 세 장 뜰 수 있다. 수공은 정식 이름이 요수로, 척추 가운데 제21추 마디 아래 사이에 있다. 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며, 침은 동신촌으로 두 분 들어갈 수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살펴보건대 《갑을경》에는 두 촌으로 되어 있고, 〈수열혈론〉 주석도 두 촌으로 되어 있으며, 〈기부론〉 주석과 〈골공론〉 주석은 한 분으로 되어 있다.”)
(일곱 번 숨을 내쉬는 동안 머무르며, 뜸은 세 장 뜰 수 있다. 오장수 곁의 다섯 혈은 백호·신당·혼문·의사·지실의 다섯 혈을 말한다. 등줄기 양쪽을 끼고 각각 동신촌 세 촌 떨어져 있으며, 모두 족태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백호는 제3추 아래 양쪽에 있고 바로 앉아 취한다. 침은 동신촌으로 다섯 분 들어갈 수 있고 뜸은 다섯 장 뜰 수 있다. 신당은 제5추 아래 양쪽에 있다. 침은 동신촌으로 세 분 들어갈 수 있고 뜸은 다섯 장 뜰 수 있다. 혼문은 제9추 아래 양쪽에 있으며 바로 앉아 취한다. 침은 동신촌으로 다섯 분 들어갈 수 있고 뜸은 세 장 뜰 수 있다. 의사는 제11추 아래 양쪽에 있으며 바로 앉아 취한다. 침은 동신촌으로 다섯 분 들어갈 수 있고 뜸은 세 장 뜰 수 있다. 지실은 제14추 아래 양쪽에 있으며 바로 앉아 취한다. 침은 동신촌으로 다섯 분 들어갈 수 있고 뜸은 세 장 뜰 수 있다. 이것이 이 경에서 말한 오십구자법이다. 《침경》이 가리키는 오십구자는 이 경과 크게 다르다. 모두 열병을 치료하는 중요한 혈이지만 합하여 쓰는 이치는 전혀 상반되므로, 마땅히 병의 징후와 형체의 증상에 응하는 경법에 따라 해당 증상대로 침 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