重廣補註黃帝 內 經素問卷第十五

皮部論篇第五十六 ( 新校正云 :「 按全元起本在第二卷 。」 )
피부론편 제56.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살펴보건대 전원기본에는 제2권에 있다.”)
黃帝問曰 :「 余聞皮有分部 , 脈 有經紀 , 筋有結絡 , 骨有度量 , 其所生病各異 , 別其分部 , 左右上下 , 陰 陽所在 , 病之始終 , 願聞其道 。」
황제가 물었다. “나는 피부에는 나뉜 부위가 있고 맥에는 경맥의 질서가 있으며 힘줄에는 맺히고 얽힌 곳이 있고 뼈에는 도량이 있어, 거기에서 생기는 병이 각각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그 나뉜 부위의 좌우·상하와 음양이 있는 곳, 병의 시작과 끝을 분별하는 도를 듣고 싶습니다.”
歧伯對曰 :「 欲知皮部 , 以經 脈 為 紀者 , 諸經皆然 ( 循經 脈 行止所主 , 則皮部可知 , 諸經謂十二經 脈 也 , 十二經 脈 皆同 。 ) 。 陽明之陽 , 名曰害蜚 ( 蜚 , 生化也 。 害 , 殺氣也 。 殺氣行則生化弭 , 故曰害蜚 。 ) 。 上下同法 , 視其部中有浮絡者 , 皆陽明之絡也 ( 上 , 謂手陽明 。 下 , 謂足陽明也 。 ) 。 其色多青則痛 , 多黑則 痹, 黃赤則熱多 , 白則寒 , 五色皆見 , 則寒熱也 。 絡盛則入客於經 , 陽主外 , 陰 主 內 ( 陽 , 謂陽絡 。 陰, 謂 陰 絡 , 此通言之也 。 手足身分所見 , 經絡皆然 。 ) 。
기백이 대답하였다. “피부의 부위를 알려면 경맥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니, 모든 경맥이 그러합니다. (경맥이 가고 머무르며 주관하는 곳을 따르면 피부의 부위를 알 수 있다. 모든 경맥은 십이경맥을 말하며, 십이경맥이 모두 같다.) 양명의 양은 해비라고 합니다. (비는 생화이고 해는 죽이는 기운이다. 죽이는 기운이 운행하면 생화가 그치므로 해비라고 한다.) 위아래는 법이 같으니, 그 부위 가운데 떠 있는 낙맥을 살펴보면 모두 양명의 낙맥입니다. (위는 수양명을, 아래는 족양명을 말한다.) 그 색에 푸른색이 많으면 아프고 검은색이 많으면 비증이며, 누렇고 붉으면 열이 많고 희면 차며, 다섯 색이 모두 보이면 한열입니다. 낙맥이 성하면 경맥에 들어가 머무니, 양은 바깥을 주관하고 음은 안을 주관합니다. (양은 양락을, 음은 음락을 말하며 이는 통틀어 말한 것이다. 손발과 몸의 부위에서 보이는 경락은 모두 그러하다.)
少陽之陽 , 名曰樞持 ( 樞 , 謂樞要 。 持 , 謂執持 。 ) 。 上下同法 , 視其部中有浮絡者 , 皆少陽之絡也 。 絡盛則入客於經 , 故在陽者主 內, 在 陰 者主出 , 以滲於 內, 諸經皆然 。 太陽之陽 , 名曰關樞 ( 關司外動 , 以靜鎮 為 事 , 如樞之運 , 則氣和平也 。 ) 。 上下同法 , 視其部中有浮絡者 , 皆太陽之絡也 。 絡盛則入客於經 。 少 陰 之 陰, 名曰樞儒 ( 儒 , 順也 , 守要而順 陰 陽 , 開闔之用也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儒 』 作 『 檽 』。」 ) 。 上下同法 , 視其部中有浮絡者 , 皆少 陰 之絡也 。 絡盛則入客於經 , 其入經也 , 從陽部注於經 , 其出者 , 從 陰 內 注於骨 。 心主之 陰, 名曰害肩 ( 心主 脈 入掖下 , 氣不和則妨害肩掖之動運 。 ) 。 上下同法 , 視其部中有浮絡者 , 皆心主之絡也 。 絡盛則入客於經 。 太 陰 之 陰, 名曰關蟄 ( 關閉蟄類 , 使順行藏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蟄 』 作 『 執 』。」 ) 。 上下同法 , 視其部中有浮絡者 , 皆太 陰 之絡也 。 絡盛則入客於經 ( 部 , 皆謂本經絡之所部分 。 浮 , 謂浮息也 。 ) 。
소양의 양은 추지라고 합니다. (추는 중요한 관건을, 지는 붙잡아 지킴을 말한다.) 위아래는 법이 같으니, 그 부위 가운데 떠 있는 낙맥을 살펴보면 모두 소양의 낙맥입니다. 낙맥이 성하면 경맥에 들어가 머뭅니다. 그러므로 양에 있는 것은 안으로 들어감을 주관하고 음에 있는 것은 나옴을 주관하여 안으로 스며드니, 모든 경맥이 그러합니다. 태양의 양은 관추라고 합니다. (관은 바깥의 움직임을 맡아 고요하게 진정시키는 일을 한다. 문지도리가 움직이는 것처럼 하면 기가 화평해진다.) 위아래는 법이 같으니, 그 부위 가운데 떠 있는 낙맥을 살펴보면 모두 태양의 낙맥입니다. 낙맥이 성하면 경맥에 들어가 머뭅니다. 소음의 음은 추유라고 합니다. (유는 순응함이다. 요점을 지키면서 음양에 순응하여 열고 닫는 작용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살펴보건대 《갑을경》에는 ‘儒’가 ‘檽’로 되어 있다.”) 위아래는 법이 같으니, 그 부위 가운데 떠 있는 낙맥을 살펴보면 모두 소음의 낙맥입니다. 낙맥이 성하면 경맥에 들어가 머뭅니다. 경맥에 들어갈 때는 양의 부위에서 경맥으로 흘러 들어가고, 나가는 것은 음에서 안으로 뼈에 흘러 들어갑니다. 심주의 음은 해견이라고 합니다. (심주맥은 겨드랑이 아래로 들어가므로 기가 조화롭지 않으면 어깨와 겨드랑이의 움직임을 방해한다.) 위아래는 법이 같으니, 그 부위 가운데 떠 있는 낙맥을 살펴보면 모두 심주의 낙맥입니다. 낙맥이 성하면 경맥에 들어가 머뭅니다. 태음의 음은 관칩이라고 합니다. (닫아 갈무리하는 무리로 하여금 운행하고 갈무리함을 순조롭게 한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살펴보건대 《갑을경》에는 ‘칩’이 ‘집’으로 되어 있다.”) 위아래는 법이 같으니, 그 부위 가운데 떠 있는 낙맥을 살펴보면 모두 태음의 낙맥입니다. 낙맥이 성하면 경맥에 들어가 머뭅니다. (부는 모두 본 경락에 따라 나뉜 곳을 말한다. 부는 떠서 머무는 것을 말한다.)
凡十二經絡 脈 者 , 皮之部也 ( 列 陰 陽位 , 部主於皮 , 故曰 :「 皮之部也 。」 ) 。 是故百病之始生也 , 必先於皮毛邪 ! 中之則腠理開 , 開則入客於絡 脈, 留而不去 , 傳入於經 , 留而不去 , 傳入於府 , 廩於腸胃 ( 廩 , 積也 , 聚也 。 ) 。 邪之始入於皮也 , 泝然起毫毛 , 開腠理 ( 泝然 , 惡寒也 。 起 , 謂毛起 豎 也 。 腠理 , 皆謂皮空及文理也 。 ) 。 其入於絡也 , 則絡 脈 盛 , 色變 ( 盛 , 謂盛滿 。 變 , 謂易其常也 。 ) 。 其入客於經也 , 則感 虛 乃陷下 ( 經 虛 邪入 , 故曰 :「 感 虛。」 脈 虛 氣少 , 故陷下也 。 ) 。 其留於筋骨之間 , 寒多則筋攣骨痛 , 熱多則筋弛骨消 , 肉爍䐃破 , 毛直而敗 ( 攣 , 急也 。 弛 , 緩也 。 消 , 爍也 。《 鍼經 》 曰 :「 寒則筋急 , 熱則筋緩 , 寒勝 為 痛 , 熱勝 為 氣消 。」 䐃者 , 肉之標 , 故肉消則䐃破 , 毛直而敗也 。 ) 。」
무릇 열두 경락맥은 피부의 부위입니다. (음양의 자리를 벌여 놓아 피부를 나누어 주관하므로 ‘피부의 부위’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온갖 병이 처음 생길 때는 반드시 먼저 피부와 털에서 시작하지 않겠습니까! 사기가 이를 맞히면 주리가 열리고, 열리면 낙맥에 들어가 머물며, 머물러 떠나지 않으면 경맥으로 전해 들어가고, 머물러 떠나지 않으면 부로 전해 들어가 장위에 쌓입니다. (름은 쌓이고 모이는 것이다.) 사기가 처음 피부에 들어가면 오싹하게 잔털이 서고 주리가 열립니다. (소연은 오한이다. 기는 털이 일어서는 것이다. 주리는 모두 피부의 구멍과 결을 말한다.) 낙맥에 들어가면 낙맥이 성하고 색이 변합니다. (성은 성하고 그득한 것이며 변은 평소 상태가 달라지는 것이다.) 경맥에 들어가 머물면 허한 틈을 타서 아래로 꺼집니다. (경맥이 허하면 사기가 들어가므로 ‘허한 틈을 탄다’고 하였다. 맥이 허하고 기가 적으므로 아래로 꺼진다.) 힘줄과 뼈 사이에 머물러 한이 많으면 힘줄이 오그라들고 뼈가 아프며, 열이 많으면 힘줄이 늘어지고 뼈가 녹으며 살이 줄고 살의 두드러진 부분이 무너져 털이 곧추서며 쇠패합니다.” (련은 팽팽하게 당기는 것이고 치는 느슨한 것이며 소는 녹는 것이다. 《침경》에서 ‘차면 힘줄이 당기고 뜨거우면 힘줄이 느슨해지며, 한이 우세하면 아프고 열이 우세하면 기가 소모된다’고 하였다. 군은 살의 드러난 부분이므로 살이 줄어들면 그 부분이 무너지고 털이 곧추서며 쇠패한다.)
帝曰 :「 夫子言皮之十二部 , 其生病皆何如 ?」
황제가 말하였다. “선생께서 피부의 열두 부위를 말씀하셨는데, 거기에서 생기는 병은 모두 어떠합니까?”
歧伯曰 :「 皮者 , 脈 之部也 ( 脈 氣留行 , 各有 陰 陽 , 氣隨經所過而部主之 , 故云 :「 脈 之部 。」 ) 。 邪客於皮則腠理開 , 開則邪入客於絡 脈, 絡 脈 滿則注於經 脈, 經 脈 滿則入舍於府藏也 。 故皮者有分部 , 不與而生大病也 ( 脈 行皮中 , 各有部分 , 脈 受邪氣 , 隨則病生 , 非由皮氣而能生也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不與 』 作 『 不愈 』, 全元起本作 『 不與 』, 元起云 :『 氣不與經 脈 和調 , 則氣傷於外邪 , 流入於 內, 必生大病也 。』」 ) 。」
기백이 말하였다. “피부는 맥의 부위입니다. (맥기가 머무르고 운행함에는 각각 음양이 있으며, 기가 경맥이 지나는 곳을 따라 나누어 주관하므로 ‘맥의 부위’라고 하였다.) 사기가 피부에 머물면 주리가 열리고, 열리면 사기가 낙맥에 들어가 머뭅니다. 낙맥이 그득해지면 경맥으로 흘러 들어가고, 경맥이 그득해지면 부장에 들어가 머뭅니다. 그러므로 피부에는 나뉜 부위가 있으며 피부가 관여하지 않아도 큰 병이 생깁니다.” (맥은 피부 속을 운행하며 각각 나뉜 부위가 있다. 맥이 사기를 받으면 따라서 병이 생기는 것이니, 피부의 기로 말미암아 병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살펴보건대 《갑을경》에는 ‘불여’가 ‘불유’로 되어 있다. 전원기본에는 ‘불여’로 되어 있으며, 원기는 ‘기가 경맥과 조화되지 않으면 기가 외사에 상하고 안으로 흘러 들어가 반드시 큰 병이 생긴다’고 하였다.”)
帝曰 :「 善 。」
황제가 말하였다. “좋습니다.”
經絡論篇第五十七 ( 新校正云 :「 按全元起本在 〈 皮部論 〉 末 , 王氏分 。」 )
경락론편 제57.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살펴보건대 전원기본에서는 〈피부론〉 끝에 있었는데 왕씨가 나누었다.”)
黃帝問曰 :「 夫絡 脈 之見也 , 其五色各異 , 青黃赤白黑不同 , 其故何也 ?」
황제가 물었다. “낙맥이 드러날 때 그 다섯 색이 각각 달라 청·황·적·백·흑이 같지 않은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歧伯對曰 :「 經有常色 , 而絡無常變也 ( 經行氣故色見 , 常應於時 , 絡主血 , 故受邪則變而不一矣 。 ) 。」
기백이 대답하였다. “경맥에는 일정한 색이 있으나 낙맥은 일정함 없이 변합니다.” (경맥은 기를 운행하므로 색이 드러나 항상 때에 응한다. 낙맥은 혈을 주관하므로 사기를 받으면 변하여 한결같지 않다.)
帝曰 :「 經之常色 , 何如 ?」
황제가 말하였다. “경맥의 일정한 색은 어떠합니까?”
歧伯曰 :「 心赤肺白肝青脾黃腎黑 , 皆亦應其經 脈 之色也 。」
기백이 말하였다. “심은 붉고 폐는 희며 간은 푸르고 비는 누렇고 신은 검으니, 모두 또한 그 경맥의 색에 응합니다.”
帝曰 :「 絡之 陰 陽亦應其經乎 ?」
황제가 말하였다. “낙맥의 음양도 그 경맥에 응합니까?”
歧伯曰 :「 陰 絡之色 , 應其經 , 陽絡之色變無常 , 隨四時而行也 ( 順四時氣化之行止 。 ) 。 寒多則凝泣 , 凝泣則青黑 , 熱多則淖澤 , 淖澤則黃赤 , 此皆常色 , 謂之無病 。 五色具見者 , 謂之寒熱 ( 淖 , 濕也 。 澤 , 潤液也 , 謂微濕潤也 。 ) 。」
기백이 말하였다. “음락의 색은 그 경맥에 응하고, 양락의 색은 변화가 일정하지 않아 사시를 따라 운행합니다. (사시 기화의 운행과 머묾을 따른다.) 한이 많으면 엉기고 껄끄러워지며, 엉기고 껄끄러우면 푸르고 검습니다. 열이 많으면 부드럽고 윤택해지며, 부드럽고 윤택하면 누렇고 붉습니다. 이것은 모두 정상적인 색으로 병이 없다고 합니다. 다섯 색이 모두 나타나는 것을 한열이라고 합니다.” (뇨는 습한 것이고 택은 촉촉한 진액이니, 조금 축축하고 윤택함을 말한다.)
帝曰 :「 善 。」
황제가 말하였다. “좋습니다.”
氣穴論篇第五十八 ( 新校正云 :「 按全元起本在第二卷 。」 )
기혈론편 제58.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살펴보건대 전원기본에는 제2권에 있다.”)
黃帝問曰 :「 余聞氣穴三百六十五 , 以應一 歲, 未知其所 , 願卒聞之 。」
황제가 물었다. “나는 기혈이 365개로 한 해에 응한다고 들었으나 그 위치를 모르니, 모두 듣고 싶습니다.”
歧伯稽首再拜 , 對曰 :「 窘乎哉問也 ! 其非聖帝 , 孰能窮其道焉 。 因請溢意 , 盡言其處 ( 孰 , 誰也 。 ) 。」
기백이 머리를 조아려 두 번 절하고 대답하였다. “참으로 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성스러운 황제가 아니라면 누가 그 도를 끝까지 밝힐 수 있겠습니까. 이에 뜻을 다 펼쳐 그 위치를 모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숙은 누구라는 것이다.)
帝捧手逡巡而 卻, 曰 :「 夫子之開余道也 , 目未見其處 , 耳未聞其數 , 而目以明 , 耳以聰矣 ( 目以明 , 耳以聰 , 言心志通明迥如意也 。 ) 。」
황제가 두 손을 모아 들고 머뭇거리며 물러나 말하였다. “선생께서 내게 도를 열어 주시니, 아직 눈으로 그 위치를 보지 못하고 귀로 그 수를 듣지 못하였는데도 눈은 이미 밝아지고 귀는 이미 밝게 들립니다.” (눈이 이미 밝아지고 귀가 이미 밝게 들린다는 것은 마음과 뜻이 탁 트여 밝아져 생각대로 환해졌다는 말이다.)
歧伯曰 :「 此所謂聖人易語 , 良馬易御也 。」
기백이 말하였다. “이것이 이른바 성인은 말로 깨우치기 쉽고, 좋은 말은 부리기 쉽다는 것입니다.”
帝曰 :「 余非聖人之易語也 。 世 言 :『 真 數開人意 。』 今 余所訪 , 問者 真 數 , 發蒙解惑 , 未足以論也 ( 開氣穴 真 數 , 庶將解彼蒙昧之疑惑 , 未足以論述深微之意也 。 ) , 然余願聞 , 夫子溢志盡言其處 , 令解其意 , 請藏之金匱 , 不敢復出 ( 言其處 , 謂穴俞處所 。 ) 。」
황제가 말하였다. “내가 성인이라서 말로 깨우치기 쉬운 것은 아니다. 세상에서는 ‘참된 수를 알면 사람의 뜻이 열린다’고 한다. 지금 내가 찾아 묻는 것은 참된 수이니, 어리석음을 깨우치고 의혹을 풀려는 것일 뿐, 아직 깊은 이치를 논하려는 것은 아니다. (기혈의 참된 수를 밝혀 그 어두운 의혹을 풀려는 것이며, 깊고 미묘한 뜻까지 논술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듣기를 원하니, 선생은 뜻을 충분히 펼쳐 그 위치를 모두 말하여 그 뜻을 알게 해 주시오. 청컨대 그것을 금궤에 간직하고 감히 다시 꺼내지 않겠소. (그 위치를 말한다는 것은 혈과 수혈의 소재를 말한다.)”
歧伯再拜而起曰 :「 臣請言之 。 背與心相控而痛 , 所治天突與十椎及上紀 ( 天突 , 在頸結喉下 , 同身寸之四寸 , 中央宛宛中 , 陰 維任 脈 之會 , 低鍼取之 , 刺可入同身寸之一寸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按 今《 甲乙經 》、《 經 脈 流注孔穴圖經 》, 當脊十椎下並無穴目 , 恐是七椎也 , 此則督 脈 氣所主之 。 上紀之處 , 次如下說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天突在結喉下五寸 。」 ) 。 上紀者 , 胃脘也 ( 謂中脘也 。 中脘者 , 胃募也 , 在上脘下 , 同身寸之一寸 , 居心蔽骨與齊之中 , 手太陽少陽足陽明三 脈 所生 , 任 脈 氣所發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寸二分 , 若灸者 , 可灸七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云 :『 任 脈 之會也 。』」 ) 。 下紀者 , 關元也 ( 關元者 , 少陽募也 , 在齊下同身寸之三寸 , 足三 陰 任 脈 之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二寸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七壯 。 ) 。 背胸邪繫 陰 陽 , 左右如此 , 其病前後痛濇 , 胸脇痛而不得息 , 不得 臥, 上氣 , 短氣 , 偏痛 ( 新校正云 :「 按別本 『 偏 』 一作 『 滿 』。」 ) 。 脈 滿起 , 斜出尻 , 脈 絡胸脇 , 支心 , 貫鬲 , 上肩加天突 , 斜下肩 , 交十椎下 ( 尋此支絡 , 脈 泳注病形證 , 悉是督 脈 支絡 , 自尾骶出 , 各上行斜絡脇 , 支心 , 貫鬲上 , 加天突 , 斜之肩而下交於七椎 。 ) ( 新校正云 :「 詳自背與心相控而痛至此 , 疑是 〈 骨空論 〉 文簡脫誤於此 。」 ) 。
기백이 두 번 절하고 일어나 말하였다. “신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등이 심장과 서로 당기면서 아플 때 치료할 곳은 천돌과 열째 척추 및 상기입니다. (천돌은 목의 결후에서 동신촌으로 4촌 아래, 한가운데 오목한 곳에 있으며 음유맥과 임맥이 만나는 곳이다. 침을 낮추어 취하며, 동신촌으로 1촌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지금의 《갑을경》과 《경맥유주공혈도경》을 살펴보면 등뼈의 열째 척추 아래에는 모두 혈 이름이 없으니, 일곱째 척추의 잘못인 듯하다. 이곳은 독맥의 기가 주관한다. 상기의 위치는 바로 아래에서 설명한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을 살펴보면 천돌은 결후에서 5촌 아래에 있다.’) 상기란 위완입니다. (중완을 말한다. 중완은 위의 모혈이며, 상완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 명치뼈와 배꼽의 가운데에 있다. 수태양·수소양·족양명 세 맥에서 생기고 임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촌 2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7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임맥이 만나는 곳이라고 하였다.’) 하기란 관원입니다. (관원은 소양의 모혈이며, 배꼽에서 동신촌으로 3촌 아래에 있다. 족삼음과 임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촌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7장을 뜬다.) 등과 가슴에서 비스듬히 음양에 연결되며, 좌우가 이와 같습니다. 그 병은 앞뒤가 아프고 막히며, 가슴과 옆구리가 아파 숨을 쉬지 못하고 눕지 못하며, 기가 치밀고 숨이 짧으며 한쪽이 아픕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다른 판본에는 偏을 滿으로 쓴 것도 있다.’) 맥이 가득 차 솟아오르며, 엉덩이에서 비스듬히 나오는 맥은 가슴과 옆구리에 얽히고 심장으로 갈라져 횡격막을 뚫고 어깨 위로 올라 천돌에 이르렀다가, 어깨를 비스듬히 내려가 열째 척추 아래에서 만납니다. (이 갈래 낙맥의 흐름과 병의 형증을 살펴보면 모두 독맥의 지락이다. 꼬리뼈에서 나와 각각 위로 올라 비스듬히 옆구리에 얽히고 심장으로 갈라져 횡격막 위를 뚫고 천돌에 이르렀다가, 비스듬히 어깨로 가서 내려와 일곱째 척추에서 만난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등이 심장과 서로 당기면서 아프다는 대목부터 여기까지 자세히 살펴보면, 〈골공론〉의 글이 죽간에서 빠져나와 이곳에 잘못 들어간 듯하다.’)
藏俞五十穴 ( 藏 , 謂五藏 , 肝心脾肺腎 , 非兼四形藏也 。 俞 , 謂井滎俞經合 , 非背俞也 , 然井滎俞經合者 , 肝之井也 , 大敦也 。 滎 , 行間也 。 俞 , 太衝也 。 經 , 中封也 。 合 , 曲泉也 。 大敦 , 在足大指端 , 去爪甲角如韭葉 , 及三毛之中 , 足厥 陰 脈 之所出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十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行間 , 在足大指之間 , 脈 動應手陷者中 , 足厥 陰 脈 之所流也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留 』 作 『 流 』, 餘所 『 流 』 並作 『 留 』。」 )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留十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太衝在足大指本節後 , 同身寸之二寸陷者中 , ) ( 新校正云 :「 按 〈 刺腰痛 〉 注云 :『 本節後 內 閒 , 同身寸之二寸陷者中 , 動 脈 應手 。』」 ) ( 足厥 陰 脈 之所注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十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中封 , 在足 內 踝前 , 同身寸之一寸半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云 :『 一寸 』。」 ) ( 陷者中 , 仰足而取之 , 伸足乃得之 , 足厥 陰 脈 之所行也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曲泉 , 在膝 內 輔骨下大筋上 , 小筋下陷者中 , 屈膝而得之 , 足厥 陰 脈 之所入也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留十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心包之井者 , 中衝也 。 滎 , 勞宮也 。 俞 , 太陵也 。 經 , 間使也 。 合 , 曲澤也 。 中衝 , 在手中指之端 , 去爪甲角如韭葉 , 陷者中 , 手心主 脈 之所出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一壯 。 勞宮 , 在掌中央動 脈, 手心主 脈 之所流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六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太陵 , 在掌後骨兩筋間陷者中 , 手心主 脈 之所注也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閒使 , 在掌後同身寸之三寸 , 兩筋間陷者中 , 手心主 脈 之所行也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七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云 :『 灸三壯 』。」 ) ( 曲澤 , 在肘 內 廉下陷者中 , 屈肘而得之 , 手心主 脈 之所入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脾之井者 , 隱白也 。 滎 , 大都也 。 俞 , 太白也 。 經 , 商丘也 。 合 , 陰 陵泉也 。 隱白 , 在足大指之端 內 側 , 去爪甲角如韭葉 , 足太 陰 脈 之所出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大都 , 在足大指本節後陷者中 , 足太 陰 脈 之所流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太白 , 在足 內 側核骨下陷者中 , 足太 陰 脈 之所注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商丘 , 在足 內 踝下微前陷者中 , 足太 陰 脈 之所行也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陰 陵泉 , 在膝下 內 側輔骨下陷者中 , 伸足乃得之 , 足太 陰 脈 之所入也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肺之井者 , 少商也 。 滎 , 魚際也 。 俞 , 太淵也 。 經 , 經渠也 。 合 , 尺澤也 。 少商 , 在手大指之端 內 側去爪甲角如韭葉 , 手太 陰 脈 所出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分 , 留一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一壯 』。」 ) ( 魚際 , 在手大指本節後 內 側散 脈, 手太 陰 脈 之所流也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太淵 , 在掌後陷者中 , 手太 陰 脈 之所注也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二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經渠 , 在寸口陷者中 , 手太 陰 脈 之所行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三呼 , 不可灸 , 傷人神明 。 尺澤 , 在肘中約上動 脈, 手大 陰 脈 之所入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腎之井者 , 涌泉也 。 滎 , 然谷也 。 俞 , 太谿也 。 經 , 復溜也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溜 』 作 『 留 』, 餘復溜字並同 。」 ) ( 合 , 陰 谷也 。 涌泉 , 在足心陷者中 , 屈足捲指宛宛中 , 足少 陰 脈 之所出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然谷 , 在足 內 踝前起 , 大骨下陷者中 , 足少 陰 脈 之所流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刺此多見血 , 令人立饑欲食 。 太谿 , 在足 內 踝後 , 跟骨上動 脈 陷者中 , 足少 陰 脈 之所注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復溜 , 在足 內 踝上同身寸之二寸陷者中 , ) ( 新校正云 :「 按 〈 刺腰痛篇 〉 注云 :『 在 內 踝後上二寸動 脈。』」 ) ( 足少 陰 脈 之所行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五壯 。 陰 谷 , 在膝下 內 輔骨之後 , 大筋之下小筋之上 , 按之應手 , 屈膝而得之 , 足少 陰 脈 之所入也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如是五藏之俞 , 藏各五穴 , 則二十五俞 , 以左右 脈 具而言 , 則五十穴 。 ) 。
장의 수혈은 50혈이다. (장은 간·심·비·폐·신의 오장을 말하며, 네 가지 형장을 함께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수혈은 정·형·수·경·합을 말하며, 등 부위의 수혈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정·형·수·경·합에서 간의 정혈은 대돈이다. 형혈은 행간, 수혈은 태충, 경혈은 중봉, 합혈은 곡천이다. 대돈은 엄지발가락 끝, 발톱 모서리에서 부추 잎만큼 떨어진 곳과 세 털이 있는 곳의 가운데에 있으며, 족궐음맥이 나오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열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행간은 엄지발가락 사이, 맥이 뛰어 손에 느껴지는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궐음맥이 흐르는 곳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留를 流로 썼으며, 나머지의 流는 모두 留로 썼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르고 열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태충은 엄지발가락 밑마디 뒤, 동신촌으로 2촌 되는 오목한 곳에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자요통〉의 주에는 밑마디 뒤 안쪽 사이, 동신촌으로 2촌 되는 오목한 곳으로 맥이 뛰어 손에 느껴진다고 하였다.’) (족궐음맥이 쏟아져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열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중봉은 안쪽 복사뼈 앞, 동신촌으로 1촌 반 되는 곳에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1촌이라고 하였다.’) (그 오목한 곳에서 발을 위로 젖혀 취하며, 발을 펴야 찾을 수 있다. 족궐음맥이 지나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곡천은 무릎 안쪽 보골 아래, 큰 힘줄 위와 작은 힘줄 아래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무릎을 굽혀 찾는다. 족궐음맥이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르고 열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심포의 정혈은 중충이다. 형혈은 노궁, 수혈은 태릉, 경혈은 간사, 합혈은 곡택이다. 중충은 가운데손가락 끝, 손톱 모서리에서 부추 잎만큼 떨어진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심주맥이 나오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1장을 뜬다. 노궁은 손바닥 한가운데의 동맥에 있으며, 수심주맥이 흐르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태릉은 손바닥 뒤 뼈 부위에서 두 힘줄 사이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심주맥이 쏟아져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간사는 손바닥에서 동신촌으로 3촌 뒤, 두 힘줄 사이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심주맥이 지나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7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뜸 3장이라고 하였다.’) (곡택은 팔꿈치 안쪽 가장자리 아래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팔꿈치를 굽혀 찾는다. 수심주맥이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비의 정혈은 은백이다. 형혈은 대도, 수혈은 태백, 경혈은 상구, 합혈은 음릉천이다. 은백은 엄지발가락 끝의 안쪽, 발톱 모서리에서 부추 잎만큼 떨어진 곳에 있으며, 족태음맥이 나오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대도는 엄지발가락 밑마디 뒤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태음맥이 흐르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태백은 발 안쪽 핵골 아래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태음맥이 쏟아져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상구는 안쪽 복사뼈 아래에서 조금 앞쪽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태음맥이 지나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음릉천은 무릎 아래 안쪽 보골 아래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발을 펴야 찾을 수 있다. 족태음맥이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폐의 정혈은 소상이다. 형혈은 어제, 수혈은 태연, 경혈은 경거, 합혈은 척택이다. 소상은 엄지손가락 끝의 안쪽, 손톱 모서리에서 부추 잎만큼 떨어진 곳에 있으며, 수태음맥이 나오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푼 찌르고 한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1장으로 되어 있다.’) (어제는 엄지손가락 밑마디 뒤 안쪽에 흩어진 맥에 있으며, 수태음맥이 흐르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태연은 손바닥 뒤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음맥이 쏟아져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두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경거는 촌구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음맥이 지나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떠서는 안 되니 사람의 신명을 해친다. 척택은 팔꿈치 가운데 가로금 위의 동맥에 있으며, 수대음맥이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의 정혈은 용천이다. 형혈은 연곡, 수혈은 태계, 경혈은 부류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溜를 留로 썼으며, 다른 곳의 復溜 글자도 모두 같다.’) (합혈은 음곡이다. 용천은 발바닥의 오목한 곳, 발을 굽히고 발가락을 오므렸을 때 움푹한 곳에 있으며, 족소음맥이 나오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연곡은 안쪽 복사뼈 앞에서 솟아난 큰 뼈 아래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소음맥이 흐르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이곳에 침을 놓아 피가 많이 나오면 곧 배가 고파 먹으려 하게 된다. 태계는 안쪽 복사뼈 뒤, 발꿈치뼈 위 동맥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소음맥이 쏟아져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부류는 안쪽 복사뼈에서 동신촌으로 2촌 위의 오목한 곳에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자요통편〉의 주에는 안쪽 복사뼈 뒤에서 2촌 위의 동맥에 있다고 하였다.’) (족소음맥이 지나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음곡은 무릎 아래 안쪽 보골의 뒤, 큰 힘줄 아래와 작은 힘줄 위에 있으며, 누르면 손에 느껴지고 무릎을 굽혀 찾는다. 족소음맥이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이와 같이 오장의 수혈은 장마다 5혈이므로 25혈이며, 좌우 맥을 모두 갖추어 말하면 50혈이다.)
府俞七十二穴 ( 府 , 謂六府 , 非兼九形府也 。 俞 , 亦謂井滎俞原經合 , 非背俞也 。 肝之府膽 , 膽之井者 , 竅 陰 也 。 滎 , 俠谿也 。 俞 , 臨泣也 。 原 , 丘 虛 也 。 經 , 陽輔也 。 合 , 陽陵泉也 。 竅 陰, 在足小指次指之端 , 去爪甲角如韮葉 , 足少陽 脈 之所出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分 , 留一呼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三呼 』。」 ) ( 若灸者 , 可灸三壯 。 俠谿 , 在足小指次指歧骨間 , 本節前陷者中 , 足少陽 脈 之所流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臨泣 , 在足小指次指本節後間陷者中 , 去俠谿同身寸之一寸半 , 足少陽 脈 之所注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二分 』。」 ) ( 留五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丘 虛, 在足外踝下 , 如前陷者中 , 去臨泣同身寸之三寸 , 足少陽 脈 之所過也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陽輔 , 在足外踝上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云 :『 外踝上四寸 。』」 ) ( 輔骨前 , 絕骨之端 , 如前同身寸之三分 , 所去丘 虛 同身寸之七寸 , 足少陽 脈 之所行也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陽陵泉 , 在膝下同身寸之一寸 , 䯒外廉陷者中 , 足少陽 脈 之所入也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留十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脾之府 , 胃 。 胃之井者 , 厲兌也 。 滎 , 內 庭也 。 俞 , 陷谷也 。 原 , 衝陽也 。 經 , 解谿也 。 合 , 三里也 。 厲兌 , 在足大指次指之端 , 去爪甲角如韭葉 , 足陽明 脈 之所出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分 , 留一呼 , 若灸者 , 可灸一壯 。 內 庭 , 在足大指次指外間陷者中 , 足陽明 脈 之所流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十呼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云作 『 二十呼 』。」 ) ( 若灸者 , 可灸三壯 。 陷谷 , 在足大指次指外間 , 本節後陷者中 , 去 內 庭同身寸之二寸 , 足陽明 脈 之所注也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衝陽 , 在足跗上同身寸之五寸 , 骨間動 脈 上 , 去陷谷同身寸之三寸 , 足陽明 脈 之所過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十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解谿 , 在衝陽後同身寸之二寸半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一寸半 』,〈 刺瘧 〉 注作 『 三寸半 』,《 素問 》 二注不同 , 當從 《 甲乙經 》 之說 。」 ) ( 腕上陷者中 , 足陽明 脈 之所行也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五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三里 , 在膝下同身寸之三寸 , 䯒骨外廉 , 兩筋肉分間 , 足陽明 脈 之所入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寸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肺之府大腸 , 大腸之井者 , 商陽也 。 滎 , 二間也 。 俞 , 三間也 。 原 , 合谷也 。 經 , 陽谿也 。 合 , 曲池也 。 商陽 , 在手大指次指 內 側 , 去爪甲角如韭葉 , 手陽明 脈 之所出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分 , 留一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二間 , 在手大指次指本節前 內 側陷者中 , 手陽明 脈 之所流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六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三間 , 在手大指次指本節後 內 側陷者中 , 手陽明 脈 之所注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合谷 , 在手大指次指歧骨之間 , 手陽明 脈 之所過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六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陽谿 , 在腕中上側兩筋間陷者中 , 手陽明 脈 之所行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曲池在肘外輔 , 屈肘兩骨之中 , 手陽明 脈 之所入也 , 以手拱胸取之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心之府小腸 , 小腸之井者 , 少澤也 。 滎 , 前谷也 。 俞 , 後谿也 。 原 , 腕骨也 。 經 , 陽谷也 。 合 , 少海也 。 少澤 , 在手小指之端 , 去爪甲下 , 同身寸之一分陷者中 , 手太陽 脈 之所出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分 , 留二呼 , 若灸者 , 可灸一壯 。 前谷 , 在手小指外側本節前陷者中 , 手太陽 脈 之所流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後谿 , 在手小指外側本節後陷者中 , 手太陽 脈 之所注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分 , 留二呼 , 若灸者 , 可灸一壯 。 腕骨 , 在手外側 , 腕前起骨下陷者中 , 手太陽 脈 之所過也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陽谷 , 在手外側腕中銳骨之下陷者中 , 手太陽 脈 之所行也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三呼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二呼 』。」 ) ( 若灸者 , 可灸三壯 。 少海 , 在肘 內 大骨外 , 去肘端同身寸之五分陷者中 , 屈肘乃得之 , 手太陽 脈 之所入也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五壯 。 心包之府三焦 , 三焦之井者 , 關衝也 。 滎 , 液門也 。 俞 , 中渚也 。 原 , 陽池也 。 經 , 支溝也 。 合 , 天井也 。 關衝 , 在手小指次指之端 , 去爪甲角如韭葉 , 手少陽 脈 之所出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液門 , 在手小指次指間陷者中 , 手少陽 脈 之所流也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中渚 , 在手小指次指本節後間陷者中 , 手少陽 脈 之所注也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陽池在手表腕上陷者中 , 手少陽 脈 之所過也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六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支溝 , 在腕後同身寸之三寸 , 兩骨之間陷者中 , 手少陽 脈 之所行也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天井 , 在肘外大骨之後 , 同身寸之一寸 , 兩筋間陷者中 , 屈肘得之 , 手少陽 脈 之所入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寸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腎之府 , 膀胱 。 膀胱之井者 , 至 陰 也 。 滎 , 通谷也 。 俞 , 束骨也 。 原 , 京骨也 。 經 , 崑崙也 。 合 , 委中也 。 至 陰, 在足小指外側 , 去爪甲角如韭葉 , 足大陽 脈 之所出也 , 刺可入同身寸之一分 , 留五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通谷 , 在足小指外側本節前陷者中 , 太陽 脈 之所流也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五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束骨 , 在足小指外側本節後赤白肉際陷者中 , 足太陽 脈 之所注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京骨 , 在足外側大骨下 , 赤白肉際陷者中 , 按而得之 , 足太陽 脈 之所過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崑崙 , 在足外踝後腿骨上陷者中 , 細 脈 動應手 , 足太陽 脈 之所行也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十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委中 , 在膕中央約文中動 脈, ) ( 新校正云 :「 詳委中穴與 《 甲乙經 》 及 〈 刺瘧 〉 篇注 、〈 痹 論 〉 注同 , 又 〈 骨空論 〉 云 :『 在膝解之後 , 曲腳之中 , 背面取之 。』 又 〈 熱穴論 〉 注 、〈 刺熱篇 〉 注云 :『 在足膝後屈處 。』」 ) ( 足太陽 脈 之所入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如是六府之俞府各六穴 , 則三十六俞 , 以左右 脈 具而言之 , 則七十二穴 。 ) 。
부의 수혈은 72혈이다. (부는 육부를 말하며, 아홉 가지 형부를 함께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수혈 역시 정·형·수·원·경·합을 말하며, 등 부위의 수혈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간의 부는 담이다. 담의 정혈은 규음, 형혈은 협계, 수혈은 임읍, 원혈은 구허, 경혈은 양보, 합혈은 양릉천이다. 규음은 새끼발가락 다음 발가락의 끝, 발톱 모서리에서 부추 잎만큼 떨어진 곳에 있으며, 족소양맥이 나오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푼 찌르고 한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세 번 숨쉴 동안으로 되어 있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협계는 새끼발가락과 그 다음 발가락의 갈라진 뼈 사이, 밑마디 앞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소양맥이 흐르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임읍은 새끼발가락 다음 발가락의 밑마디 뒤 사이에 있는 오목한 곳으로, 협계에서 동신촌으로 1촌 반 떨어져 있으며, 족소양맥이 쏟아져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2푼으로 되어 있다.’) (다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구허는 바깥쪽 복사뼈 아래에서 앞쪽으로 향한 오목한 곳에 있으며, 임읍에서 동신촌으로 3촌 떨어져 있고, 족소양맥이 지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양보는 바깥쪽 복사뼈 위에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바깥쪽 복사뼈에서 4촌 위라고 하였다.’) (보골 앞, 절골의 끝에서 앞쪽으로 동신촌 3푼 되는 곳으로, 구허에서 동신촌으로 7촌 떨어져 있으며, 족소양맥이 지나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양릉천은 무릎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 정강이 바깥쪽 가장자리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소양맥이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르고 열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비의 부는 위이다. 위의 정혈은 여태, 형혈은 내정, 수혈은 함곡, 원혈은 충양, 경혈은 해계, 합혈은 삼리이다. 여태는 엄지발가락 다음 발가락 끝, 발톱 모서리에서 부추 잎만큼 떨어진 곳에 있으며, 족양명맥이 나오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푼 찌르고 한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1장을 뜬다. 내정은 엄지발가락 다음 발가락의 바깥쪽 사이,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양명맥이 흐르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열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스무 번 숨쉴 동안으로 되어 있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함곡은 엄지발가락 다음 발가락의 바깥쪽 사이, 밑마디 뒤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내정에서 동신촌으로 2촌 떨어져 있고, 족양명맥이 쏟아져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충양은 발등 위 동신촌으로 5촌 되는 곳, 뼈 사이의 동맥 위에 있으며, 함곡에서 동신촌으로 3촌 떨어져 있고, 족양명맥이 지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열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해계는 충양에서 동신촌으로 2촌 반 뒤에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1촌 반으로 되어 있고, 〈자학〉의 주에는 3촌 반으로 되어 있다. 《소문》의 두 주가 서로 다르니 《갑을경》의 설명을 따라야 한다.’) (발목 위의 오목한 곳으로, 족양명맥이 지나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르고 다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삼리는 무릎에서 동신촌으로 3촌 아래, 정강이뼈 바깥쪽 가장자리의 두 근육이 갈라지는 사이에 있으며, 족양명맥이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촌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폐의 부는 대장이다. 대장의 정혈은 상양, 형혈은 이간, 수혈은 삼간, 원혈은 합곡, 경혈은 양계, 합혈은 곡지이다. 상양은 엄지손가락 다음 손가락의 안쪽, 손톱 모서리에서 부추 잎만큼 떨어진 곳에 있으며, 수양명맥이 나오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푼 찌르고 한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이간은 엄지손가락 다음 손가락의 밑마디 앞 안쪽,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양명맥이 흐르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삼간은 엄지손가락 다음 손가락의 밑마디 뒤 안쪽,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양명맥이 쏟아져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합곡은 엄지손가락과 그 다음 손가락의 갈라진 뼈 사이에 있으며, 수양명맥이 지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양계는 손목 가운데 위쪽의 두 힘줄 사이,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양명맥이 지나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곡지는 팔꿈치 바깥 보골 부위, 팔꿈치를 굽혔을 때 두 뼈의 가운데에 있으며, 수양명맥이 들어가는 곳이다. 손을 가슴 앞으로 모아 취한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심의 부는 소장이다. 소장의 정혈은 소택, 형혈은 전곡, 수혈은 후계, 원혈은 완골, 경혈은 양곡, 합혈은 소해이다. 소택은 새끼손가락 끝, 손톱 아래에서 동신촌으로 1푼 떨어진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양맥이 나오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푼 찌르고 두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1장을 뜬다. 전곡은 새끼손가락 바깥쪽 밑마디 앞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양맥이 흐르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후계는 새끼손가락 바깥쪽 밑마디 뒤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양맥이 쏟아져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푼 찌르고 두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1장을 뜬다. 완골은 손 바깥쪽, 손목 앞의 솟은 뼈 아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양맥이 지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양곡은 손 바깥쪽 손목 가운데 뾰족한 뼈 아래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양맥이 지나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두 번 숨쉴 동안으로 되어 있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소해는 팔꿈치 안쪽 큰 뼈의 바깥, 팔꿈치 끝에서 동신촌으로 5푼 떨어진 오목한 곳에 있으며, 팔꿈치를 굽혀야 찾을 수 있다. 수태양맥이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심포의 부는 삼초이다. 삼초의 정혈은 관충, 형혈은 액문, 수혈은 중저, 원혈은 양지, 경혈은 지구, 합혈은 천정이다. 관충은 새끼손가락 다음 손가락 끝, 손톱 모서리에서 부추 잎만큼 떨어진 곳에 있으며, 수소양맥이 나오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액문은 새끼손가락과 그 다음 손가락 사이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소양맥이 흐르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중저는 새끼손가락 다음 손가락의 밑마디 뒤 사이에 있는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소양맥이 쏟아져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양지는 손등의 손목 위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소양맥이 지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지구는 손목에서 동신촌으로 3촌 뒤, 두 뼈 사이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소양맥이 지나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천정은 팔꿈치 바깥 큰 뼈에서 동신촌으로 1촌 뒤, 두 힘줄 사이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팔꿈치를 굽혀 찾는다. 수소양맥이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촌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의 부는 방광이다. 방광의 정혈은 지음, 형혈은 통곡, 수혈은 속골, 원혈은 경골, 경혈은 곤륜, 합혈은 위중이다. 지음은 새끼발가락 바깥쪽, 발톱 모서리에서 부추 잎만큼 떨어진 곳에 있으며, 족대양맥이 나오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푼 찌르고 다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통곡은 새끼발가락 바깥쪽 밑마디 앞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태양맥이 흐르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다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속골은 새끼발가락 바깥쪽 밑마디 뒤, 붉고 흰 살의 경계에 있는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태양맥이 쏟아져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경골은 발 바깥쪽 큰 뼈 아래, 붉고 흰 살의 경계에 있는 오목한 곳에 있으며, 눌러서 찾는다. 족태양맥이 지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곤륜은 바깥쪽 복사뼈 뒤 다리뼈 위의 오목한 곳으로, 가는 맥이 뛰어 손에 느껴지며, 족태양맥이 지나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르고 열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위중은 오금 한가운데 가로금 속의 동맥에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위중혈을 자세히 살펴보면 《갑을경》 및 〈자학〉편의 주, 〈비론〉의 주와 같다. 또 〈골공론〉에는 무릎 관절의 뒤, 다리를 굽힌 가운데에 있으며 뒤쪽에서 취한다고 하였다. 또 〈열혈론〉의 주와 〈자열편〉의 주에는 다리의 무릎 뒤 굽혀지는 곳에 있다고 하였다.’) (족태양맥이 들어가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이와 같이 육부의 수혈은 부마다 6혈이므로 36혈이며, 좌우 맥을 모두 갖추어 말하면 72혈이다.)
熱俞五十九穴 , 水俞五十七穴 ( 並具 〈 水熱論 〉 中 。 ) ( 新校正云 :「 按熱俞又見 〈 刺熱篇 〉 注 。」 ) 。 頭上五行 , 行五 , 五五二十五穴 ( 此亦熱俞之五十九穴也 。 ) 。 中𦛗兩傍各五 , 凡十穴 ( 謂五藏之背俞也 。 肺俞在第三椎下兩傍 。 心俞在第五椎下兩傍 。 肝俞在第九椎下兩傍 。 脾俞在第十一椎下兩傍 。 腎俞在第十四椎下兩傍 。 此五藏俞者 , 各俠脊 , 相去同身寸之一寸半 , 並足太陽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肝俞留六呼 , 餘並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俠脊數之則十穴也 。 ) 。 大椎上兩傍各一凡二穴 ( 今《 甲乙經 》、《 經 脈 流注孔穴圖經 》 並不載 , 未詳何俞也 。 ) ( 新校正云 :「 按大椎上傍無穴 , 大椎下傍穴名大杼後有 , 故王氏云 :『 未詳 。』」 ) 。 目瞳子 、 浮白二穴 ( 瞳子髎 , 在目外去眥同身寸之五分 , 手太陽手足少陽三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浮白 , 在耳後入髮際同身寸之一寸 , 足太陽少陽二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左右言之 , 各二 為 四也 。 ) 。 兩髀厭分中 , 二穴 ( 謂環銚穴也 。 在髀樞後 , 足少陽太陽二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一寸 , 留二十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王氏云 :『 在髀樞後 。』 按 《 甲乙經 》 云 :『 在髀樞中 。』『 後 』 當作 『 中 』。 灸 『 三壯 』《 甲乙經 》 作 『 五壯 』。」 ) 。
열을 다스리는 수혈은 59혈이고, 물을 다스리는 수혈은 57혈이다. (모두 〈수열론〉에 갖추어져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열을 다스리는 수혈은 〈자열편〉의 주에도 보인다.’) 머리 위에는 다섯 줄이 있고, 한 줄에 다섯 혈씩 있으니, 오오 이십오 혈이다. (이것도 열을 다스리는 59혈에 속한다.) 등 가운데 양옆에는 각각 다섯 혈씩, 모두 10혈이다. (오장의 배수혈을 말한다. 폐수는 셋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다. 심수는 다섯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다. 간수는 아홉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다. 비수는 열한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다. 신수는 열넷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다. 이 오장의 수혈은 각각 척추 양옆으로 동신촌 1촌 반 떨어져 있으며, 모두 족태양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간수는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두며, 나머지는 모두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척추 양옆을 세면 10혈이다.) 대추 위 양옆에 각각 하나씩, 모두 2혈이다. (지금의 《갑을경》과 《경맥유주공혈도경》에는 모두 실려 있지 않아 무슨 수혈인지 자세히 알 수 없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대추 위 옆에는 혈이 없고, 대추 아래 옆의 혈은 대저라고 하는데 뒤에 나온다. 그러므로 왕씨가 자세히 알 수 없다고 한 것이다.’) 눈의 동자와 부백, 2혈이다. (동자료는 눈 바깥 눈초리에서 동신촌으로 5푼 떨어져 있으며, 수태양·수소양·족소양 세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부백은 귀 뒤 머리털 경계에서 동신촌으로 1촌 들어간 곳에 있으며, 족태양과 족소양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좌우를 말하면 각각 둘이니 4혈이다.) 양쪽 넓적다리 관절이 눌리는 틈 가운데에 2혈이다. (환조혈을 말한다. 넓적다리 관절 뒤에 있으며, 족소양과 족태양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촌 찌르고 스무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왕씨는 넓적다리 관절 뒤에 있다고 하였다. 《갑을경》을 살펴보면 넓적다리 관절 가운데에 있다고 하였으니, 後는 中으로 되어야 한다. 뜸 3장은 《갑을경》에 5장으로 되어 있다.’)
犢鼻二穴 ( 在膝髕下 , 䯒上 , 俠解大筋中 ,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耳中多所聞 , 二穴 ( 聽宮穴也 。 在耳中珠子 , 大如赤小豆 , 手足少陽手太陽三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一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云 :『 刺可入三分 。』」 ) 。 眉本 , 二穴 ( 攢竹穴也 。 在眉頭陷者中 , 足太陽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六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完骨 , 二穴 ( 在耳後入髮際同身寸之四分 , 足太陽少陽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云 :『 刺可入二分 , 灸七壯 。』」 ) 。 頂中央 , 一穴 ( 風府穴也 。 在頂上入髮際同身寸之一寸 , 大筋 內 宛宛中 , 督 脈 陽維二經之會 , 疾言其肉立起 , 言休其肉立下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留三呼 , 灸之 , 不幸使人瘖 。 ) 。 枕骨 , 二穴 ( 竅 陰 穴也 。 在完骨上 , 枕骨下 , 搖動應手 , 足太陽少 陰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云 :『 刺可入四分 , 灸可五壯 。』」 ) 。
독비는 2혈이다. (무릎뼈 아래, 정강이 위, 관절 양옆의 큰 힘줄 가운데에 있으며,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귀 가운데 많이 듣는 곳은 2혈이다. (청궁혈이다. 귀 가운데의 구슬 같은 곳에 있으며, 크기는 팥만 하다. 수소양·족소양·수태양 세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3푼 찌를 수 있다고 하였다.’) 눈썹 뿌리는 2혈이다. (찬죽혈이다. 눈썹 머리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태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완골은 2혈이다. (귀 뒤 머리털 경계에서 동신촌으로 4푼 들어간 곳에 있으며, 족태양과 족소양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2푼 찌르고 뜸 7장을 뜬다고 하였다.’) 정수리 가운데는 1혈이다. (풍부혈이다. 정수리 위 머리털 경계에서 동신촌으로 1촌 들어가 큰 힘줄 안쪽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독맥과 양유맥 두 경맥이 만나는 곳이다. 빠르게 말하면 그 살이 곧 솟고, 말을 멈추면 그 살이 곧 내려간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뜨면 불행히 벙어리가 되게 할 수 있다.) 침골은 2혈이다. (규음혈이다. 완골 위, 침골 아래에 있으며, 움직이면 손에 느껴진다. 족태양과 족소음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4푼 찌르고 뜸은 5장을 뜰 수 있다고 하였다.’)
上關 , 二穴 ( 《 鍼經 》 所謂刺之則㰦 , 不能欠者也 。 在耳前上廉 , 起骨關口有空 , 手少陽足陽明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刺深令人耳無所聞 。 ) 。 大迎 , 二穴 ( 在曲頷前 , 同身寸之一寸三分骨陷者中動 脈,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下關 , 二穴 ( 《 鍼經 》 所謂刺之則欠 , 不能㰦者也 。 在上關下 , 耳前動 脈 下廉 , 合口有空 , 張口而閉 , 足陽明少陽二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耳中有乾擿之 , 不得灸也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擿之 』 作 『 擿抵 』。」 ) 。 天柱 , 二穴 ( 在俠項後髮際大筋外廉陷者中 , 足太陽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六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巨 虛 上下廉 , 四穴 ( 上廉 , 足陽明與大腸合也 , 在膝犢鼻下 , 䯒外廉 , 同身寸之六寸 ,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八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下廉 , 足陽明與小腸合也 , 在上廉下 , 同身寸之三寸 ,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可 , 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并 〈 刺熱篇 〉 注 、〈 水熱穴 〉 注 :『 上廉在三里下三寸 。』 此云犢鼻下六寸者 , 蓋三里在犢鼻下三寸 , 上廉又在三里下三寸 , 故云六寸也 。」 ) 。
상관은 2혈이다. (《침경》에서 말한, 여기에 침을 놓으면 입을 벌린 채 다물지 못하게 된다는 곳이다. 귀 앞 위쪽 가장자리, 솟은 뼈의 관절 입구에 빈틈이 있는 곳에 있으며, 수소양과 족양명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깊이 찌르면 귀로 아무것도 듣지 못하게 된다.) 대영은 2혈이다. (아래턱이 굽은 곳에서 동신촌으로 1촌 3푼 앞, 뼈의 오목한 곳에 있는 동맥에 있으며,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하관은 2혈이다. (《침경》에서 말한, 여기에 침을 놓으면 입을 다문 채 벌리지 못하게 된다는 곳이다. 상관 아래, 귀 앞 동맥의 아래 가장자리에 있으며, 입을 다물면 빈틈이 있고 입을 벌리면 닫힌다. 족양명과 족소양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귓속에 건적(乾擿)이 있으면 뜸을 떠서는 안 된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擿之를 擿抵로 썼다.’) 천주는 2혈이다. (목덜미 뒤 머리털 경계, 큰 힘줄 바깥 가장자리의 양옆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태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거허상렴과 거허하렴은 4혈이다. (상렴은 족양명이 대장과 합하는 곳이다. 무릎의 독비 아래, 정강이 바깥 가장자리에서 동신촌으로 6촌 되는 곳에 있으며,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8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하렴은 족양명이 소장과 합하는 곳이다. 상렴에서 동신촌으로 3촌 아래에 있으며,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 및 〈자열편〉의 주와 〈수열혈〉의 주에는 상렴이 삼리에서 3촌 아래에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독비 아래 6촌이라고 한 것은 삼리가 독비에서 3촌 아래에 있고, 상렴이 다시 삼리에서 3촌 아래에 있으므로 6촌이라고 한 것이다.’)
曲牙 , 二穴 ( 頰車穴也 , 在耳下曲頰端陷者中 , 開口有空 ,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 , 可灸三壯也 。 ) 。 天突 , 一穴 ( 已前釋也 。 ) 。 天府 , 二穴 ( 在腋下同身寸之三寸 , 臂臑 內 廉動 脈, 手太 陰 脈 氣所發 , 禁不可灸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留三呼 。 ) 。 天牖 , 二穴 ( 在頸筋閒缺盆上 , 天容後 , 天柱前 , 完骨下 , 髮際上 , 手少陽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一寸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扶突 , 二穴 ( 在頸 , 當曲頹下 , 同身寸之一寸 , 人迎後 , 手陽明 脈 氣所發 , 仰而取之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天窗 , 二穴 ( 在曲頹下 , 扶突後動 脈 應手陷者中 , 手太陽 脈 氣所發刺 , 可入同身寸之六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肩解 , 二穴 ( 謂肩井也 , 在肩上陷解中 , 缺盆上 , 大骨前 , 手足少陽陽維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灸五壯 』。」 ) 。
곡아는 2혈이다. (협거혈이다. 귀 아래 굽은 뺨의 끝, 오목한 곳에 있으며, 입을 벌리면 빈틈이 생긴다.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천돌은 1혈이다. (앞에서 이미 풀이하였다.) 천부는 2혈이다. (겨드랑이에서 동신촌으로 3촌 아래, 위팔 안쪽 가장자리의 동맥에 있으며, 수태음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뜸은 금하여 떠서는 안 된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천유는 2혈이다. (목의 힘줄 사이, 결분 위, 천용 뒤, 천주 앞, 완골 아래, 머리털 경계 위에 있으며, 수소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촌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부돌은 2혈이다. (목에 있으며, 굽은 턱 아래에서 동신촌으로 1촌 되는 곳, 인영 뒤에 있다. 수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고개를 젖혀 취한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천창은 2혈이다. (굽은 턱 아래, 부돌 뒤에서 동맥이 뛰어 손에 느껴지는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견해는 2혈이다. (견정을 말한다. 어깨 위의 오목하게 갈라진 곳, 결분 위, 큰 뼈 앞에 있으며, 수소양·족소양·양유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뜸 5장이라고 하였다.’)
關元 , 一穴 ( 新校正云 :「 詳此已前釋 , 舊當篇再注 今 去之 。」 ) 。 委陽 , 二穴 ( 三焦下輔俞也 , 在膕中外廉兩筋間 , 此足太陽之別絡 , 刺可入同身寸之七分 , 留五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屈身而取之 。 ) 。 肩貞 , 二穴 ( 在肩曲甲下兩骨解間 , 肩髃後陷者中 , 手太陽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八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瘖門 , 一穴 ( 在項髮際宛宛中 , 入係舌本 , 督 脈、 陽維二經之會 , 仰頭取之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不可灸 , 灸之令人瘖 。 ) ( 新校正云 :「 按 〈 氣府 〉 注云 :『 去風府一寸 。』」 ) 。 齊 , 一穴 ( 齊中也 。 禁不可刺 , 刺之使人齊中惡瘍潰 , 矢出者 , 死不可治 , 若灸者 , 可灸三壯 。 ) 。 胸俞 , 十二穴 ( 謂俞府 , 彧中 、 神藏 、 靈墟 、 神封 、 步 廊 , 左右則十二穴也 。 俞府在巨骨下 , 俠任 脈 兩傍 , 橫去任 脈 各同身寸之二寸陷者中 , 下五穴遞相去同身寸之一寸六分陷者中 , 並足少 陰 脈 氣所發 , 仰而取之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若灸者 , 可灸五壯 。 ) 。
관원은 1혈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이는 앞에서 이미 풀이한 것이다. 옛 판본에는 이 편에서 다시 주를 달았으나 지금은 그것을 삭제하였다.’) 위양은 2혈이다. (삼초의 하보수이다. 오금 가운데 바깥쪽 가장자리의 두 힘줄 사이에 있으며, 족태양의 별락이다. 동신촌으로 7푼 찌르고 다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몸을 굽혀 취한다.) 견정은 2혈이다. (어깨의 굽은 견갑골 아래, 두 뼈의 관절 사이와 견우 뒤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8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음문은 1혈이다. (목덜미 머리털 경계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안으로 들어가 혀뿌리에 연결된다. 독맥과 양유맥 두 경맥이 만나는 곳이다. 머리를 젖혀 취한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른다. 뜸을 떠서는 안 되며, 뜸을 뜨면 벙어리가 되게 한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기부〉의 주에는 풍부에서 1촌 떨어져 있다고 하였다.’) 배꼽은 1혈이다. (배꼽 가운데이다. 침은 금하여 놓아서는 안 된다. 침을 놓으면 배꼽 가운데 악창이 생겨 터지고, 대변이 나오면 죽어 치료할 수 없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흉수는 12혈이다. (수부·욱중·신장·영허·신봉·보랑을 말하며, 좌우를 합하면 12혈이다. 수부는 거골 아래에서 임맥 양옆에 있으며, 임맥에서 가로로 각각 동신촌 2촌 떨어진 오목한 곳이다. 아래 다섯 혈은 차례로 동신촌 1촌 6푼씩 떨어진 오목한 곳에 있다. 모두 족소음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몸을 위로 향하게 하여 취한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背俞 , 二穴 ( 大杼穴也 , 在脊第一椎下兩傍 , 相去各同身寸之一寸半陷者中 , 督 脈 別絡 , 手足太陽三 脈 氣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七壯 。 ) 。 膺俞 , 十二穴 ( 謂雲門 、 中府 、 周榮 、 胸鄉 、 天谿 、 食竇 , 左右則十二穴也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周榮 、 胸鄉 』」 ) ( 雲門在巨骨下俠任 脈 傍 , 橫去任 脈 各同身寸之六寸 ) ( 新校正云 :「 按 〈 水熱穴 〉 注作 『 胸中行兩傍 』, 與此文雖異 , 處所無別 。」 ) ( , 陷者中動 脈 應手 , 雲門 、 中府相去同身寸之一寸 , 餘五穴遞相去同身寸之一寸六分陷者中 , 並手太 陰 脈 氣所發 , 雲門 、 食竇舉臂取之 , 餘並仰而取之 , 雲門 , 刺可入同身寸之七分 , 太深令人逆息 。 中府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五呼 , 餘刺可入同身寸之四分 , 若灸者 , 可灸五壯 。」 ) ( 新校正云 :「 詳王氏以此十二穴并手太 陰, 按 《 甲乙經 》 雲門乃手太 陰, 中府乃手足太 陰 之會 , 周榮已下乃足太 陰, 非十二穴並手太 陰 也 。」 ) 。 分肉 , 二穴 ( 在足外踝上絕骨之端 , 同身寸之三分 , 筋肉分間 , 陽維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無分肉穴 , 詳處所疑是陽輔 , 在足外踝上輔骨前 , 絕骨端如前三分所 , 又按 〈 刺腰痛 〉 注 , 作絕骨之端 , 如後二分刺入五分 , 留十呼與此注小異 。」 ) 。 踝上橫 , 二穴 ( 內 踝上者 , 交信穴也 。 交信 , 去 內 踝上同身寸之二寸 , 少 陰 前太 陰 後 , 筋骨間 , 足 陰 蹻之郄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留五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外踝上附陽穴也 。 附陽 , 去外踝上同身寸之三寸 , 太陽前少 陰 後 , 筋骨間 , 陽蹻之郄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附陽 』 作 『 付陽 』。」 ) 。
배수는 2혈이다. (대저혈이다. 첫째 척추 아래 양옆, 척추에서 각각 동신촌으로 1촌 반 떨어진 오목한 곳에 있다. 독맥의 별락과 수태양·족태양 세 맥의 기가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7장을 뜬다.) 응수는 12혈이다. (운문·중부·주영·흉향·천계·식두를 말하며, 좌우를 합하면 12혈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周榮·胸鄉으로 되어 있다.’) (운문은 거골 아래 임맥 양옆, 임맥에서 가로로 각각 동신촌 6촌 떨어진 곳에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수열혈〉의 주에는 가슴 가운데 줄 양옆으로 되어 있다. 이 글과 표현은 다르지만 위치는 다르지 않다.’) (오목한 곳에서 동맥이 뛰어 손에 느껴진다. 운문과 중부는 동신촌으로 1촌 떨어져 있고, 나머지 다섯 혈은 차례로 동신촌 1촌 6푼씩 떨어진 오목한 곳에 있으며, 모두 수태음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운문과 식두는 팔을 들어 취하고, 나머지는 모두 몸을 위로 향하게 하여 취한다. 운문은 동신촌으로 7푼 찌른다. 너무 깊이 찌르면 숨이 거슬러 오르게 한다. 중부는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다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나머지는 동신촌으로 4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왕씨가 이 12혈을 모두 수태음으로 삼은 것을 자세히 살펴보자. 《갑을경》을 살펴보면 운문은 수태음이고, 중부는 수태음과 족태음이 만나는 곳이며, 주영 이하는 족태음이다. 12혈이 모두 수태음인 것은 아니다.’) 분육은 2혈이다. (바깥쪽 복사뼈 위 절골의 끝에서 동신촌으로 3푼 되는 곳, 근육이 갈라지는 사이에 있으며, 양유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분육혈이 없다. 위치를 자세히 보면 양보인 듯하다. 바깥쪽 복사뼈 위 보골 앞, 절골 끝에서 앞쪽으로 3푼쯤 되는 곳이다. 또 〈자요통〉의 주를 살펴보면 절골 끝에서 뒤쪽으로 2푼 되는 곳에 5푼 찌르고 열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고 되어 있어 이 주와 조금 다르다.’) 복사뼈 위의 가로 방향에 2혈이다. (안쪽 복사뼈 위에 있는 것은 교신혈이다. 교신은 안쪽 복사뼈에서 동신촌으로 2촌 위, 소음 앞과 태음 뒤의 힘줄과 뼈 사이에 있으며, 족음교맥의 극혈이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르고 다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바깥쪽 복사뼈 위에 있는 것은 부양혈이다. 부양은 바깥쪽 복사뼈에서 동신촌으로 3촌 위, 태양 앞과 소음 뒤의 힘줄과 뼈 사이에 있으며, 양교맥의 극혈이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附陽을 付陽으로 썼다.’)
陰 陽蹻 , 四穴 ( 陰 蹻穴 , 在足 內 踝下 , 是謂照海 , 陰 蹻所生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留六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陽蹻穴 , 是謂申 脈, 陽蹻所生 , 在外踝下陷者中 , ) ( 新校正云 :「 按 〈 刺腰痛篇 〉 注作 『 在外踝下五分 』,〈 繆刺論 〉 注云 :『 外踝下半寸容爪甲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留七呼 』 作 『 六呼 』,〈 刺腰痛篇 〉 注作 『 十呼 』。」 ) 。 水俞在諸分 ( 分 , 謂肉之分理間 , 治水取之 。 ) 。 熱俞在氣穴 ( 寫熱則取之 。 ) 。 寒熱俞 , 在兩骸厭中 , 二穴 ( 骸厭 , 謂膝外俠膝之骨厭中也 。 ) 。 大禁二十五 , 在天府下五寸 ( 謂五里穴也 。 所以謂之大禁者 , 謂其禁不可刺也 。《 鍼經 》 曰 :「 迎之五里 , 中道而上 , 五至而已 , 五注而藏之 , 氣盡矣故 。 五五二十五而竭其俞矣 。」 蓋謂此也 。 又曰 :「 五里者 , 尺澤之後 。」 五里與此文同 。 ) 。 凡三百六十五穴 , 鍼之所由行也 ( 新校正云 :「 詳自藏俞五十至此并重複 , 共得三百六十穴 , 通前天突十椎上紀下紀共三百六十五穴 , 除重複 , 實有三百一十三穴 。」 ) 。」
음교와 양교는 4혈이다. (음교의 혈은 안쪽 복사뼈 아래에 있으며, 이를 조해라 한다. 음교맥이 생겨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르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양교의 혈은 신맥이라고 하며, 양교맥이 생겨나는 곳이다. 바깥쪽 복사뼈 아래 오목한 곳에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자요통편〉의 주에는 바깥쪽 복사뼈에서 5푼 아래에 있다고 되어 있고, 〈무자론〉의 주에는 바깥쪽 복사뼈에서 반 촌 아래, 손톱이 들어갈 만한 곳에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두며,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고 하였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는 것이 여섯 번 숨쉴 동안으로 되어 있고, 〈자요통편〉의 주에는 열 번 숨쉴 동안으로 되어 있다.’) 물을 다스리는 수혈은 여러 분육에 있다. (분은 살이 갈라지는 결의 사이를 말하며, 수병을 치료할 때 취한다.) 열을 다스리는 수혈은 기혈에 있다. (열을 사할 때 취한다.) 한열의 수혈은 양쪽 뼈가 겹쳐 눌리는 가운데에 2혈이다. (해염은 무릎 바깥에서 무릎을 끼고 있는 뼈가 겹쳐 눌리는 가운데를 말한다.) 크게 금하는 스물다섯은 천부에서 5촌 아래에 있다. (오리혈을 말한다. 크게 금한다고 하는 것은 침 놓기를 금하여 찌르면 안 된다는 뜻이다. 《침경》에서 말하였다. ‘오리에서 맞아들이고 중도에서 올라가 다섯 번 이르면 그친다. 다섯 번 쏟아져 장에 들어가면 기가 다한다. 그러므로 오오 이십오로 그 수혈의 기를 고갈시킨다.’ 아마 이것을 말한 것이다. 또 ‘오리란 척택의 뒤에 있다’고 하였으니, 오리는 이 글과 같다.) 모두 365혈이며, 침이 따라서 운행하는 곳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장의 수혈 50혈이라는 대목부터 여기까지 자세히 세면 중복을 포함하여 모두 360혈이다. 앞의 천돌·열째 척추·상기·하기를 합하면 모두 365혈이며, 중복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313혈이다.’)”
帝曰 :「 余已知氣穴之處 , 遊鍼之居 , 願聞孫絡谿谷亦有所應乎 ( 孫絡 , 小絡也 , 謂絡之支別者 。 ) !」
황제가 말하였다. “나는 기혈의 위치와 침이 움직이며 머무르는 곳을 이미 알았다. 손락과 계곡도 또한 대응하는 것이 있는지 듣고 싶다.” (손락은 작은 낙맥이며, 낙맥에서 갈라져 나온 가지를 말한다.)
歧伯曰 :「 孫絡三百六十五穴會 , 亦以應一 歲, 以溢 奇 邪 , 以通滎 衛, 榮 衛 稽留 , 衛 散榮溢 , 氣竭血著 , 外 為 發熱 , 內 為 少氣 , 疾寫無怠 , 以通榮 衛, 見而寫之 , 無問所會 ( 榮積 衛 留 , 內 外相薄者 , 見其血絡 , 當即寫之 , 亦無問其 脈 之俞會 。 ) 。」
기백이 말하였다. “손락에는 365혈의 회합이 있어 또한 한 해에 대응합니다. 이것으로 기이한 사기를 넘쳐 나가게 하고 영위가 통하게 합니다. 영위가 머물러 막히면 위기는 흩어지고 영기는 넘쳐 기는 다하고 피는 달라붙으니, 밖으로는 열이 나고 안으로는 기가 부족해집니다. 지체하지 말고 빨리 사하여 영위를 통하게 해야 합니다. 보이는 즉시 사하되, 어디에 모이는지를 따지지 않습니다. (영기가 쌓이고 위기가 머물러 안팎이 서로 맞부딪치면, 그 혈락이 보이는 즉시 사해야 하며, 그 맥의 수혈이나 회합하는 곳을 따질 것도 없다.)”
帝曰 :「 善 。 願聞谿谷之會也 。」
황제가 말하였다. “좋다. 계곡의 회합에 관하여 듣고 싶다.”
歧伯曰 :「 肉之大會 為 谷 , 肉之小會 為 谿 , 肉分之間 , 谿谷之會 , 以行榮 衛, 以會大氣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以舍大氣 』。」 ) 。 邪溢氣壅 , 脈 熱肉敗 , 榮 衛 不行 , 必將 為 膿 , 內 銷骨髓 , 外破大膕 ( 熱過 , 故致是 。 ) 。 留於節湊 , 必將 為 敗 ( 若留於骨節之間 , 津液所溱之處 , 則骨節之間 , 髓液皆潰 為 膿 , 故必敗爛筋骨而不得屈伸矣 。 ) 。 積寒留舍 , 榮 衛 不居 , 卷肉縮筋 ( 新校正云 :「 按全元起本作 『 寒肉縮筋 』。」 ) 。 肋肘不得伸 , 內 為 骨 痹, 外 為 不仁 , 命曰不足 , 大寒留於谿谷也 ( 邪氣盛甚 , 真 氣不榮 , 髓溢 內 消 , 故 為 是也 。 不足 , 謂陽氣不足也 。 寒邪外薄 , 久 積淹留 , 陽不外勝 , 內 消筋髓 , 故曰不足 。 大寒留於谿谷之中也 。 ) 。 谿谷三百六十五穴會 , 亦應一 歲, 其小 痹 淫溢 , 循 脈 往來 , 微鍼所及 , 與法相同 ( 若小寒之氣 , 流行淫溢 , 隨 脈 往來 為 痹 病 , 用鍼調者與常法相同爾 。 帝乃辟左右而起 , 再拜曰 :「 今 日發蒙解惑 , 藏之金匱 , 不敢復出 , 乃藏之金蘭之室 , 署曰氣穴所在 。」 ) 。」
기백이 말하였다. “살이 크게 모이는 곳을 곡이라 하고, 살이 작게 모이는 곳을 계라 합니다. 살이 갈라진 사이와 계곡이 만나는 곳에서 영위를 운행시키고 대기를 모읍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대기가 머물게 한다고 되어 있다.’) 사기가 넘치고 기가 막혀 맥에 열이 나고 살이 손상되며 영위가 운행하지 못하면 반드시 고름이 되려 합니다. 안으로는 골수를 녹이고 밖으로는 큰 오금 부위를 터뜨립니다. (열이 지나치므로 이렇게 된다.) 관절의 주리에 머물면 반드시 썩게 됩니다. (뼈마디 사이와 진액이 모이는 곳에 머물면 뼈마디 사이의 수액이 모두 무너져 고름이 되므로, 반드시 힘줄과 뼈가 썩어 굽히고 펴지 못하게 된다.) 찬 기운이 쌓여 머물면 영위가 머무르지 못하고 살이 말리며 힘줄이 오그라듭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전원기본에는 살이 차고 힘줄이 오그라든다고 되어 있다.’) 옆구리와 팔꿈치를 펴지 못하며, 안으로는 골비가 되고 밖으로는 감각이 없어집니다. 이를 부족이라 하니, 큰 추위가 계곡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사기가 몹시 성하여 진기가 영양하지 못하고 수가 넘쳐 안으로 소모되므로 이렇게 된다. 부족은 양기가 부족하다는 말이다. 한사가 밖에서 핍박하고 오래 쌓여 머물러 양기가 밖으로 이기지 못하며 안으로 힘줄과 골수가 소모되므로 부족이라 한다. 큰 추위가 계곡 가운데 머무르는 것이다.) 계곡에는 365혈의 회합이 있어 또한 한 해에 대응합니다. 작은 비증이 넘쳐 퍼져 맥을 따라 오가면, 가는 침이 미치는 곳에서는 법칙이 서로 같습니다. (작은 한기가 흘러 넘치고 맥을 따라 오가면서 비병이 되었을 때 침으로 조절하는 것은 통상적인 법과 같을 뿐이다. 황제가 이에 좌우의 사람들을 물리고 일어나 두 번 절하며 말하였다. ‘오늘 어리석음을 깨우치고 의혹을 풀었으니, 금궤에 간직하고 감히 다시 꺼내지 않겠다.’ 이에 금란의 방에 간직하고 ‘기혈이 있는 곳’이라고 써 붙였다.)”
歧伯曰 :「 孫絡之 脈 別經者 , 其血盛而當寫者 , 亦三百六十五 脈, 並注於絡 , 傳注十二絡 脈, 非獨十四絡 脈 也 ( 十四絡者 , 謂十二經絡兼任 脈 督 脈 之絡也 。 脾之大絡起自於脾 , 故不并言之也 。 ) 。 內 解寫於中者 , 十 脈 ( 解 , 謂骨解之中 , 經絡也 , 雖則別行 , 然所受邪亦隨注寫於五藏之 脈, 左右各五 , 故十 脈 也 。 ) 。」
기백이 말하였다. “손락의 맥 가운데 경맥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피가 성하여 마땅히 사해야 하는 것도 365맥입니다. 모두 낙맥으로 쏟아지고, 이어서 열두 낙맥으로 흘러 들어가니, 열네 낙맥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열네 낙맥이란 십이경의 낙맥에 임맥과 독맥의 낙맥을 겸한 것이다. 비의 대락은 비에서 자체적으로 일어나므로 함께 말하지 않았다.) 안쪽 뼈마디 속으로 쏟아지는 것은 열 맥입니다. (해는 뼈마디 가운데의 경락을 말한다. 비록 별도로 운행하지만 받아들인 사기 또한 따라서 오장의 맥으로 흘러 들어가 쏟아진다. 좌우가 각각 다섯이므로 열 맥이다.)”
氣府論篇第五十九 ( 新校正云 :「 按全元起本在第二卷 。」 )
기부론편 제59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전원기본을 살펴보면 제2권에 있다.’)
足太陽 脈 氣所發者 , 七十八穴 ( 兼氣浮薄相通者 , 言之當言九十三穴 , 非七十八穴也 。 正經 脈 會發者七十八穴 , 浮薄相通者一十五穴 , 則其數也 。 ) 。 兩眉頭各一 ( 謂攢竹穴也 , 所在刺灸分壯與 〈 氣穴 〉 同法 。 ) 。 入髮至項 , 三寸半傍五 , 相去三寸 ( 謂大杼 、 風門各二穴也 , 所在刺灸分壯與 〈 氣穴 〉 同法 。 ) ( 新校正云 :「 按別本云 :『 入髮至頂三寸 。』 又注云 :『 寸同身寸也 , 諸寸同法 。』 與此注全別 , 此注謂大杼 、 風門各二穴 , 所在灸刺分壯與此 〈 氣穴 〉 同法 , 今〈 氣穴 〉 篇中無風門穴 , 而注言與同法 , 此注之非可見 , 此非王氏之誤 , 誤在後人 , 詳此入髮至項三寸半傍五 , 相去三寸 , 蓋是說下文浮氣之在皮中五行 , 行五之穴 , 故王都不解釋 , 直云寸 為 同身寸也 , 但以 『 頂 』 誤作 『 項 』, 剩半字耳 , 所以言入髮至頂者 , 自入髮 , 顖會穴至頂百會 , 凡三寸 , 自百會後至後頂 , 又三寸 , 故云 :『 入髮至頂三寸傍五者 。』 為 兼四行傍數有五行也 。 相去三寸者 , 蓋謂自百會頂中數 , 左右前後各三寸有五行 , 行五共二十五穴也 , 後人誤認將頂 為 項 , 以 為 大杼 、 風門 , 此甚誤也 , 况大杼在第一椎下兩傍 , 風門又在第二椎下 , 上云髮際非止三寸半也 , 其誤甚明 。」 ) 。 其浮氣在皮中者 , 凡五行 , 行五 , 五五二十五 ( 浮氣 , 謂氣浮而通之 , 可以去熱者也 。 五行 , 謂頭上自髮際中同身寸之二寸後至頂之後者也 。 二十五者 , 其中行則顖會 、 前頂 、 百會 、 後頂 、 強間 , 五督 脈 氣也 。 次俠傍兩行 , 則五處 、 承光 、 通天 、 絡 卻、 玉枕 , 各五 , 本經氣也 。 又次傍兩行 , 則臨泣 、 目窗 、 正營 、 承靈 、 腦空 , 各五 , 足少陽氣也 。 兩傍四行各五 , 則二十穴 , 中行五 , 則二十五也 。 其刺灸分壯 , 與 〈 水熱穴 〉 同法 。 ) 。 項中大筋兩傍各一 ( 謂天柱二穴也 , 所在刺灸分壯與 〈 氣穴 〉 同法 。 ) 。 風府兩傍各一 ( 謂風池二穴也 , 刺灸分壯與 〈 氣穴 〉 同法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風池足少陽陽維之會 , 非太陽之所發也 。 經言風府兩傍乃天柱穴之分位 , 此亦復明上項中大筋兩傍穴也 , 此注剩出風池二穴於九十三數外 , 更剩前大杼 、 風門及此風池六穴也 。」 ) 。
족태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은 78혈이다. (기가 얕게 퍼져 서로 통하는 곳까지 겸하여 말하면 93혈이라고 해야 하며, 78혈이 아니다. 정경의 맥이 모여 발하는 곳은 78혈이고, 얕게 퍼져 서로 통하는 곳은 15혈이니 이것이 그 수이다.) 두 눈썹 머리에 각각 1혈이 있다. (찬죽혈을 말한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머리털 경계 안에서 목덜미에 이르기까지 3촌 반이며, 곁으로 다섯이고 서로 3촌 떨어져 있다. (대저와 풍문이 각각 2혈인 것을 말한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다른 판본에는 머리털 경계 안에서 정수리까지 3촌이라고 하였다. 또 주에는 촌은 동신촌이며 모든 촌의 법이 같다고 하여, 이 주와 완전히 다르다. 이 주는 대저와 풍문이 각각 2혈이며, 그 위치와 뜸의 장수 및 자침 깊이는 이 〈기혈〉과 같은 법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지금 〈기혈〉편에는 풍문혈이 없는데도 주에서 같은 법이라고 하였으니 이 주가 잘못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왕씨의 잘못이 아니라 후대 사람의 잘못이다. 이 “머리털 경계 안에서 목덜미에 이르기까지 3촌 반, 곁으로 다섯이며 서로 3촌 떨어져 있다”는 말을 자세히 보면, 아마 아래 글에서 부기가 피부 속에 있는 다섯 줄, 한 줄마다 다섯 혈이라는 것을 설명한 듯하다. 그러므로 왕은 전혀 풀이하지 않고 다만 촌은 동신촌이라고 하였을 뿐이다. 頂을 項으로 잘못 쓰고 半 한 글자가 더 들어갔을 뿐이다. 머리털 경계 안에서 정수리까지라고 한 까닭은 머리털 경계 안 신회혈에서 정수리 백회까지 모두 3촌이며, 백회 뒤에서 후정까지 또 3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머리털 경계 안에서 정수리까지 3촌이며 곁으로 다섯이라고 하였다. 곁의 네 줄까지 함께 세면 다섯 줄이다. 서로 3촌 떨어졌다는 것은 아마 정수리 가운데 백회에서 세어 좌우와 앞뒤 각각 3촌에 다섯 줄이 있고, 한 줄마다 다섯 혈이므로 모두 25혈이라는 뜻일 것이다. 후대 사람이 잘못 알아 頂을 項으로 여기고 대저와 풍문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매우 잘못이다. 더구나 대저는 첫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고, 풍문은 다시 둘째 척추 아래에 있다. 위에서 말한 머리털 경계와의 거리는 3촌 반에 그치지 않으니 그 잘못이 매우 분명하다.’) 그 부기가 피부 속에 있는 곳은 모두 다섯 줄이며, 한 줄마다 다섯 혈이니 오오 이십오 혈이다. (부기는 기가 떠서 통하며 열을 없앨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다섯 줄은 머리 위 머리털 경계 가운데에서 동신촌으로 2촌 뒤부터 정수리 뒤에 이르기까지를 말한다. 25혈이란 가운데 줄에 신회·전정·백회·후정·강간, 다섯 독맥의 기혈이 있고, 그 다음 양옆 두 줄에는 오처·승광·통천·낙각·옥침이 각각 다섯씩 있는데 본경의 기혈이다. 다시 그 옆 두 줄에는 임읍·목창·정영·승령·뇌공이 각각 다섯씩 있는데 족소양의 기혈이다. 양옆 네 줄에 각각 다섯씩 있으니 20혈이고, 가운데 줄의 다섯을 더하면 25혈이다.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수열혈〉과 같은 법이다.) 목덜미 가운데 큰 힘줄 양옆에 각각 1혈이 있다. (천주 2혈을 말한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풍부 양옆에 각각 1혈이 있다. (풍지 2혈을 말한다.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을 살펴보면 풍지는 족소양과 양유맥이 만나는 곳이며, 태양의 기가 발하는 곳이 아니다. 경문에서 풍부 양옆이라고 한 것은 곧 천주혈의 위치이고, 이는 위의 목덜미 가운데 큰 힘줄 양옆의 혈을 다시 밝힌 것이다. 이 주는 93혈의 수 밖에 풍지 2혈을 더 내놓았다. 앞의 대저·풍문과 이 풍지를 더하면 다시 6혈이 남는다.’)
俠背以下至尻尾 , 二十一節 , 十五間各一 ( 十五間各一者 , 今《 中誥孔穴圖經 》 所存者十三穴左右 , 共二十六 , 謂附分 、 魄 戶、 神堂 、 譩譆 、 鬲關 、 魂門 、 陽綱 、 意舍 、 胃倉 、 肓門 、 志室 、 胞肓 、 祑邊 , 十三也 。 附分 , 在第二椎下 , 附項 內 廉兩傍 , 各相去俠脊同身寸之三寸 , 足太陽之會 , 刺可入同身寸之八分 , 若灸者 , 可灸五壯 。 魄 戶, 在第三椎下兩傍 , 上直附分 , 足太陽 脈 氣所發 , 下十二穴並同 , 正坐取之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若灸者 , 如附分法 。 神堂 , 在第五椎下兩傍 , 上直魄 戶,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灸同附分法 。 譩譆 , 在第六椎下兩傍 , 上直神堂 。 ) ( 新校正云 :「 按 〈 骨空論 〉 注云 :『 以手厭之 , 令病人呼譩譆之聲 , 則指下動矣 。』 )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留七呼 , 灸如附分法 。 鬲關在第七椎下兩傍 , 上直譩譆 , 正坐開肩取之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可灸五壯 。」 ) ( 魄門 , 在第九椎下兩傍 , 上直鬲關 , 正坐取之 , 刺灸分壯如鬲關法 。 陽綱 , 在第十椎下兩傍 , 上直魂門 , 正坐取之 , 刺灸分壯如魂門法 。 意舍 , 在第十一椎下兩傍 , 上直陽綱 , 正坐取之 , 刺灸分壯如陽綱法 。 胃倉 , 在第十二椎下兩傍 , 上直意舍 , 刺灸分壯如意舍法 。 肓門在第十三椎下兩傍 , 上直胃倉 , 刺同胃倉 , 可灸三十壯 。 ) ( 新校正云 :「 按肓門灸三十壯與 《 甲乙經 》 同 ,〈 水穴 〉 注作 『 灸三壯 』。」 ) ( 志室 , 在第十四椎下兩傍 , 上直肓門 , 正坐取之 , 刺灸分壯如魄 戶 法 。 胞肓 , 在第十九椎下兩傍 , 上直志室 , 伏而取之 , 刺灸分壯如魄 戶 法 。 ) ( 新校正云 :「 按志室胞肓灸如魄 戶 五壯 ,《 甲乙經 》 作 『 三壯 』,〈 水穴 〉 注亦作 『 三壯 』,〈 熱穴 〉 法志室亦作 『 三壯 』。」 ) ( 秩邊 , 在第二十一椎下兩傍 , 上直胞肓 , 伏而取之 , 刺灸分壯如魄 戶 法 。 ) 。
등 양옆에서 아래로 꽁무니 끝까지 21마디이며, 열다섯 틈에 각각 1혈이 있다. (열다섯 틈에 각각 1혈이라는 것 가운데 지금 《중고공혈도경》에 남아 있는 것은 좌우 13혈씩 모두 26혈이다. 부분·백호·신당·의희·격관·혼문·양강·의사·위창·황문·지실·포황·질변, 열셋을 말한다. 부분은 둘째 척추 아래, 목덜미에 붙은 안쪽 가장자리의 양옆에서 각각 척추를 사이에 두고 동신촌 3촌 떨어진 곳에 있다. 족태양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8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백호는 셋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위로 부분과 곧게 이어진다. 족태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며, 아래의 12혈도 모두 같다. 똑바로 앉아 취한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부분의 법과 같다. 신당은 다섯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위로 백호와 곧게 이어진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뜸은 부분의 법과 같다. 의희는 여섯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위로 신당과 곧게 이어진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골공론〉의 주에는 손으로 눌러 환자에게 의희라는 소리를 내게 하면 손가락 아래가 움직인다고 하였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은 부분의 법과 같다. 격관은 일곱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위로 의희와 곧게 이어진다. 똑바로 앉아 어깨를 펴고 취한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뜸 5장을 뜰 수 있다고 하였다.’) (백문은 아홉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위로 격관과 곧게 이어진다. 똑바로 앉아 취한다.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격관의 법과 같다. 양강은 열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위로 혼문과 곧게 이어진다. 똑바로 앉아 취한다.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혼문의 법과 같다. 의사는 열한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위로 양강과 곧게 이어진다. 똑바로 앉아 취한다.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양강의 법과 같다. 위창은 열두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위로 의사와 곧게 이어진다.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의사의 법과 같다. 황문은 열셋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위로 위창과 곧게 이어진다. 자침은 위창과 같고, 뜸은 30장을 뜰 수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황문에 뜸 30장을 뜬다는 것은 《갑을경》과 같다. 〈수혈〉의 주에는 뜸 3장으로 되어 있다.’) (지실은 열넷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위로 황문과 곧게 이어진다. 똑바로 앉아 취한다.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백호의 법과 같다. 포황은 열아홉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위로 지실과 곧게 이어진다. 엎드려 취한다.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백호의 법과 같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지실과 포황의 뜸이 백호처럼 5장이라는 것은 《갑을경》에는 3장으로 되어 있고, 〈수혈〉의 주 역시 3장으로 되어 있다. 〈열혈〉의 법에서도 지실은 3장으로 되어 있다.’) (질변은 스물한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위로 포황과 곧게 이어진다. 엎드려 취한다.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백호의 법과 같다.)
五藏之俞各五 , 六府之俞各六 ( 肺俞 , 在第三椎下兩傍 , 俠脊相去各同身寸之一寸半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心俞 , 在第五椎下兩傍 , 相去及如肺俞法 , 留七呼 。 肝俞 , 在第九椎下兩傍 , 相去及刺如心俞法 , 留六呼 。 脾俞 , 在第十一椎下兩傍 , 相去及刺如肝俞法 , 留七呼 。 腎俞 , 在第十四椎下兩傍 , 相去及刺如脾俞法 , 留七呼 。 膽俞 , 在第十椎下兩傍 , 相去如肺俞法 , 正坐取之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七呼 。 胃俞 , 在第十二椎下兩傍 , 相去及刺如脾俞法 , 留七呼 。 三焦俞 , 在第十三椎下兩傍 , 相去及刺如膽俞法 。 大腸俞 , 在第十六椎下兩傍 , 相去及刺如肺俞法 , 留六呼 。 小腸俞 , 在第十八椎下兩傍 , 相去及刺如心俞法 , 留六呼 。 膀胱俞 , 在第十九椎下兩傍 , 相去及刺如腎俞法 , 留六呼 。 五藏六府之俞 , 若灸者 , 並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詳或者疑經中各五各六 , 以各字 為 誤者 , 非也 。 所以言各者 , 謂左右各五各六 , 非謂每藏府而各五各六也 。」 ) 。 委中以下 , 至足小指傍各六俞也 ( 謂委中 、 崑崙 、 京骨 、 束骨 、 通谷 、 至 陰 六穴也 。 左右言之 , 則十二俞也 , 其所在刺灸如 〈 氣穴 〉 法 。 經言 脈 氣所發者 , 七十八穴 , 今 此所有兼止者 , 九十三穴 , 由此則大數差錯 , 傳寫有誤也 。 ) ( 新校正云 :「 詳王氏云兼亡者九十三穴 , 今 兼大杼 、 風門 、 風池 為 九十九穴 , 以此王氏摠數計之 , 明知此三穴後之妄增 。」 ) 。
오장의 수혈은 각각 다섯이고, 육부의 수혈은 각각 여섯이다. (폐수는 셋째 척추 아래 양옆, 척추를 끼고 각각 동신촌으로 1촌 반 떨어진 곳에 있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심수는 다섯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떨어진 거리 등은 폐수의 법과 같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간수는 아홉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떨어진 거리와 자침은 심수의 법과 같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비수는 열한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떨어진 거리와 자침은 간수의 법과 같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신수는 열넷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떨어진 거리와 자침은 비수의 법과 같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담수는 열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떨어진 거리는 폐수의 법과 같다. 똑바로 앉아 취하며, 동신촌으로 5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위수는 열두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떨어진 거리와 자침은 비수의 법과 같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삼초수는 열셋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떨어진 거리와 자침은 담수의 법과 같다. 대장수는 열여섯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떨어진 거리와 자침은 폐수의 법과 같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소장수는 열여덟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떨어진 거리와 자침은 심수의 법과 같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방광수는 열아홉째 척추 아래 양옆에 있으며, 떨어진 거리와 자침은 신수의 법과 같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오장과 육부의 수혈에 뜸을 뜬다면 모두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혹자는 경문에서 각각 다섯, 각각 여섯이라고 한 各자가 잘못된 것으로 의심하지만, 그렇지 않다. 각각이라고 한 까닭은 좌우에 각각 다섯, 각각 여섯이라는 뜻이지, 각 장부마다 다섯, 여섯이라는 뜻이 아니다.’) 위중에서 아래로 새끼발가락 옆까지 각각 여섯 수혈이다. (위중·곤륜·경골·속골·통곡·지음의 여섯 혈을 말한다. 좌우를 말하면 12수혈이다. 그 위치와 자침·뜸은 〈기혈〉의 법과 같다. 경문에서는 맥기가 발하는 곳이 78혈이라고 하였는데, 지금 여기에 있는 것에 지(止)까지 합하면 93혈이다. 이로 보면 전체 수에 차이가 있으니, 전해 쓰면서 잘못된 것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왕씨가 빠진 것까지 합하면 93혈이라고 한 말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금 대저·풍문·풍지를 합할 경우 99혈이 된다. 왕씨가 합산한 이 수로 계산하면 이 세 혈은 후대에 함부로 더한 것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足少陽 脈 氣所發者 , 六十二穴 , 兩角上各二 ( 謂天衝 、 曲鬢 , 左右各二也 。 天衝 , 在耳上 , 如前同身寸之三分 , 足太陽少陽二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 , 可灸五壯 。 曲鬢 , 在耳上 , 入髮際曲陽陷者中 , 鼓頷有空 , 足太陽少陽二 脈 之會 , 刺灸分壯如天衝法 。 ) 。 直目上髮際 內, 各五 ( 謂臨泣 、 目窻 、 正營 、 承靈 、 腦空左右是也 。 臨泣 , 在直目上入髮際同身寸之五分 , 足太陽少陽陽維三 脈 之會 , 留七呼 。 目窻 , 在臨泣後同身寸之一寸 。 正營 , 在自窻後同身寸之一寸 。 承靈 , 在正營後同身寸之一寸半 。 腦空 , 在承靈後同身寸之一寸半 , 俠枕骨後 , 枕骨上 , 並足少陽陽維二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餘並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 , 並可灸五壯 。 ) ( 新校正云 :「 按腦空在枕骨後枕骨上 ,《 甲乙經 》 作 『 玉枕骨下 』。」 ) 。 耳前角上各一 ( 謂頷厭二穴也 , 在曲角下顳顬之上上廉 , 手足少陽足陽明三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七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刺深令人耳無所聞 。 ) 。 耳前角下各一 ( 謂懸釐二穴也 。 在曲角上顳顬之下廉 , 手足少陽陽明四 脈 之交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後手少陽中云角上 , 此云角下必有一誤 。」 ) 。
족소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은 62혈이며, 양쪽 모서리 위에 각각 2혈이 있다. (천충과 곡빈을 말하며, 좌우에 각각 둘이다. 천충은 귀 위에서 동신촌으로 3푼 앞쪽에 있으며, 족태양과 족소양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곡빈은 귀 위, 머리털 경계 안 곡양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턱을 움직이면 빈틈이 생긴다. 족태양과 족소양 두 맥이 만나는 곳이며,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천충의 법과 같다.) 눈에서 곧게 위로 올라간 머리털 경계 안에 각각 5혈이 있다. (좌우의 임읍·목창·정영·승령·뇌공을 말한다. 임읍은 눈에서 곧게 위로 올라가 머리털 경계 안으로 동신촌 5푼 들어간 곳에 있으며, 족태양·족소양·양유맥 세 맥이 만나는 곳이다.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목창은 임읍에서 동신촌으로 1촌 뒤에 있다. 정영은 자창(自窻)에서 동신촌으로 1촌 뒤에 있다. 승령은 정영에서 동신촌으로 1촌 반 뒤에 있다. 뇌공은 승령에서 동신촌으로 1촌 반 뒤, 침골 뒤의 양옆, 침골 위에 있다. 모두 족소양과 양유맥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르며, 나머지는 모두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모두 5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뇌공이 침골 뒤, 침골 위에 있다고 한 것은 《갑을경》에 옥침골 아래로 되어 있다.’) 귀 앞 모서리 위에 각각 1혈이 있다. (함염 2혈을 말한다. 굽은 모서리 아래, 관자놀이 위의 위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수소양·족소양·족양명 세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7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깊이 찌르면 귀로 아무것도 듣지 못하게 된다.) 귀 앞 모서리 아래에 각각 1혈이 있다. (현리 2혈을 말한다. 굽은 모서리 위, 관자놀이 아래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수소양·족소양·수양명·족양명 네 맥이 교차하여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뒤의 수소양 부분에서는 모서리 위라고 하였는데 여기에서는 모서리 아래라고 하였으니, 반드시 한쪽이 잘못되었다.’)
銳髮下各一 ( 謂和髎二穴也 , 在耳前銳髮下橫動 脈, 手足少陽二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云 :『 手足少陽手太陽之會 。』」 ) 。 客主人各一 ( 客主人 , 穴名也 , 在耳前上廉起骨開口有空 , 手足少陽足陽明三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及 〈 氣穴 〉 注 、〈 刺禁 〉 注並云 :『 手少陽足陽明之會 。』 與此異 。」 ) 。 耳後陷中各一 ( 謂翳風二穴也 , 在耳後陷者中 , 按之引耳中 , 手足少陽二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下關各一 ( 下關 , 穴名也 , 所在刺灸 〈 氣穴 〉 同法 。 ) 。 耳下牙車之後各一 ( 謂頰車一穴也 , 刺灸分壯 〈 氣穴 〉 同法 。 ) 。 缺盆各一 ( 缺盆 , 穴名也 , 在肩上橫骨陷者中 ,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太深令人逆息 。 ) ( 新校正云 :「 按 〈 骨空 〉 注作 『 手陽明 』。」 ) 。 掖下三寸 , 脇下至胠八閒 , 各一 ( 掖下三寸 , 同身寸也 。 掖下 , 謂淵液 、 輒筋 、 天池 。 脇下至胠 , 則日月 、 章門 、 帶 脈、 五樞 、 維道 、 居髎九穴也 , 左右共十八穴也 。 淵液 , 在掖下同身寸之三寸 , 足少陽 脈 氣所發 , 舉臂得之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禁不可灸 。 輒筋 , 在掖下同身寸之三寸 , 復前行同身寸之一寸 , 搓脇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搓 』 作 『 著 』, 下同 。」 ) ( 足少陽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天池 , 在乳後同身寸之二寸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一寸 』。」 ) ( 掖下三寸 , 搓脇 , 直掖撅肋間 , 手心主足少陽二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七分 』。」 ) ( 若灸者 , 可灸三壯 。 日月 , 膽募也 , 在第三肋端 , 橫直心蔽骨傍各同身寸之二寸五分 , 上直兩乳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云 :『 日月在期門下五分 』。」 ) ( 足太 陰 少陽二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七分 , 若灸者 , 可灸五壯 。 章門 , 脾募也 , 在季肋端 , 足厥 陰 少陽二 脈 之會 , 側 臥, 屈上足 , 伸下足 , 舉臂取之 , 刺可入同身寸之八分 , 留六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帶 脈, 在季肋下同身寸之一寸八分 , 足少陽帶 脈 二經之會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若灸者 , 可灸五壯 。 五樞 , 在帶 脈 下同身寸之三寸 , 足少陽帶 脈 二經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一寸 , 若灸者 , 可灸五壯 。 維道 , 在章門下同身寸之五寸三分 , 足少陽帶 脈 二經之會 , 刺灸分壯如章門法 。 居髎 , 在章門下同身寸之四寸三分 , 骼骨上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監骨陷者中 。』」 ) ( 陽蹻足少陽二 脈 之會 , 刺灸分壯如維道法 。 所以謂之八間者 , 自掖下三寸至季肋凡八肋骨 。 ) 。
뾰족한 머리털 아래에 각각 1혈이 있다. (화료 2혈을 말한다. 귀 앞 뾰족한 머리털 아래 가로로 뛰는 맥에 있으며, 수소양과 족소양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수소양·족소양·수태양이 만나는 곳이라고 하였다.’) 객주인에 각각 1혈이 있다. (객주인은 혈 이름이다. 귀 앞 위쪽 가장자리의 솟은 뼈에 있으며, 입을 벌리면 빈틈이 생긴다. 수소양·족소양·족양명 세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 및 〈기혈〉의 주, 〈자금〉의 주에는 모두 수소양과 족양명이 만나는 곳이라고 하여 여기와 다르다.’) 귀 뒤 오목한 곳에 각각 1혈이 있다. (예풍 2혈을 말한다. 귀 뒤 오목한 곳에 있으며, 누르면 귓속까지 당긴다. 수소양과 족소양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하관에 각각 1혈이 있다. (하관은 혈 이름이다. 위치와 자침·뜸은 〈기혈〉과 같은 법이다.) 귀 아래 턱뼈 뒤에 각각 1혈이 있다. (협거 1혈을 말한다.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결분에 각각 1혈이 있다. (결분은 혈 이름이다. 어깨 위 가로뼈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너무 깊이 찌르면 숨이 거슬러 오르게 한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골공〉의 주에는 수양명으로 되어 있다.’) 겨드랑이 아래 3촌과 옆구리 아래에서 구(胠)에 이르기까지 여덟 사이에 각각 1혈이 있다. (겨드랑이 아래 3촌은 동신촌이다. 겨드랑이 아래란 연액·첩근·천지를 말한다. 옆구리 아래에서 구에 이르기까지는 일월·장문·대맥·오추·유도·거료이니, 9혈이며 좌우에 모두 18혈이다. 연액은 겨드랑이에서 동신촌으로 3촌 아래에 있으며, 족소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팔을 들어 찾으며,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은 금하여 떠서는 안 된다. 첩근은 겨드랑이에서 동신촌으로 3촌 아래에서 다시 앞으로 동신촌 1촌 간 곳이며, 차협(搓脇)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搓가 著로 되어 있으며, 아래도 같다.’) (족소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천지는 젖에서 동신촌으로 2촌 뒤에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1촌으로 되어 있다.’) (겨드랑이 아래 3촌이며, 차협으로, 겨드랑이 바로 아래 솟은 갈비뼈 사이에 있다. 수심주와 족소양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7푼으로 되어 있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일월은 담의 모혈이다. 셋째 갈비뼈 끝, 가로로 명치뼈와 나란한 양옆에서 각각 동신촌 2촌 5푼 되는 곳에 있으며, 위로 두 젖과 곧게 이어진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일월이 기문에서 5푼 아래에 있다고 하였다.’) (족태음과 족소양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7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장문은 비의 모혈이다. 마지막 갈비뼈 끝에 있으며, 족궐음과 족소양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옆으로 누워 위쪽 다리를 굽히고 아래쪽 다리를 펴며 팔을 들어 취한다. 동신촌으로 8푼 찌르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대맥은 마지막 갈비뼈에서 동신촌으로 1촌 8푼 아래에 있으며, 족소양과 대맥 두 경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오추는 대맥에서 동신촌으로 3촌 아래에 있으며, 족소양과 대맥 두 경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촌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유도는 장문에서 동신촌으로 5촌 3푼 아래에 있으며, 족소양과 대맥 두 경맥이 만나는 곳이다.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장문의 법과 같다. 거료는 장문에서 동신촌으로 4촌 3푼 아래, 장골 위에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감골의 오목한 곳으로 되어 있다.’) (양교맥과 족소양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유도의 법과 같다. 여덟 사이라고 부르는 까닭은 겨드랑이 아래 3촌에서 마지막 갈비뼈까지 모두 여덟 갈비뼈이기 때문이다.)
髀樞中傍各一 ( 謂環銚二穴也 , 刺灸分壯 ,〈 氣穴 〉 同法 。 ) ( 新校正云 :「 按 〈 氣穴論 〉 云 :『 兩髀厭分中 。』 王注 為 環銚穴 , 又 《 甲乙經 》 注 :『 環銚在髀樞中 。』 今 云髀樞中傍各一者 , 蓋謂此穴在髀樞中也 。 傍各一者 , 謂左右各一穴也 , 非謂環銚在髀樞中傍也 。」 ) 。 膝以下至足小指次指各六俞 ( 謂陽陵泉 、 陽輔 、 丘 虛、 臨泣 、 俠谿 、 竅 陰 六穴也 , 左右言之則十二俞也 , 其所在刺灸分壯 〈 氣穴 〉 同法 。 ) 。
넓적다리 관절 가운데에 좌우 각각 1혈이 있다. (환조 2혈을 말한다. 자침 깊이와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기혈론〉에서는 양쪽 넓적다리 관절이 눌리는 틈 가운데라고 하였고, 왕의 주에서는 환조혈이라고 하였다. 또 《갑을경》의 주에서는 환조가 넓적다리 관절 가운데에 있다고 하였다. 지금 넓적다리 관절 가운데에 좌우 각각 하나라고 한 것은 이 혈이 넓적다리 관절 가운데에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좌우 각각 하나라는 것은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한 혈이라는 뜻이지, 환조가 넓적다리 관절 한가운데의 옆에 있다는 뜻이 아니다.’) 무릎 아래에서 새끼발가락 다음 발가락까지 각각 여섯 수혈이 있다. (양릉천·양보·구허·임읍·협계·규음의 여섯 혈을 말한다. 좌우를 말하면 12수혈이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足陽明 脈 氣所發者 , 六十八穴 。 額顱髮際傍各三 ( 謂懸顱 、 陽白 、 頭維 , 左右共六穴也 , 正面髮際橫行數之 。 懸顱 , 在曲角上 , 顳顬之中 ,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入同身寸之三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陽白 , 在眉上同身寸之一寸 , 直朣子 , 足陽明 陰 維二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灸三壯 。 頭維 , 在額角髮際 , 俠本神兩傍 , 各同身寸之一寸五分 , 足少陽陽明二 脈 之交會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禁不可灸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陽白 , 足少陽陽維之會 。』 今 王氏注云 :『 足陽明 陰 維之會 。』 詳此在足陽明 脈 氣所發中 , 則足陽明近是 , 然陽明經不到此 , 又不與 陰 維會 , 疑王注非 ,《 甲乙經 》 為 得矣 。」 ) 。 面鼽骨空各一 ( 謂四白穴也 , 在目下同身寸之一寸 ,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不可灸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刺入三分 , 灸七壯 。」 ) 。 大迎之骨空各一 ( 大迎 , 穴名也 , 在曲頷前同身寸之一寸三分 , 骨陷者中動 脈,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人迎各一 ( 人迎 , 穴名也 , 在頸俠結喉傍 , 大 脈 動應手 ,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過深殺人 , 禁不可灸 。 ) 。 缺盆外骨空各一 ( 謂天髎二穴也 , 在肩缺盆中 , 上伏骨之陬陷者中 , 手足少陽陽維三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八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伏骨 』 作 『 毖骨 』。」 ) 。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은 68혈이다. 이마와 머리의 머리털 경계 양옆에 각각 3혈이 있다. (현로·양백·두유를 말하며, 좌우에 모두 6혈이다. 얼굴 정면의 머리털 경계를 가로로 따라가며 센다. 현로는 굽은 모서리 위, 관자놀이 가운데에 있으며,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양백은 눈썹에서 동신촌으로 1촌 위, 눈동자와 일직선인 곳에 있으며, 족양명과 음유맥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뜸 3장을 뜬다. 두유는 이마 모서리의 머리털 경계에 있으며, 본신 양옆에서 각각 동신촌으로 1촌 5푼 떨어진 곳이다. 족소양과 족양명 두 맥이 교차하여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르며, 뜸은 금하여 떠서는 안 된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양백이 족소양과 양유맥의 회합이라고 하였다. 지금 왕씨의 주에서는 족양명과 음유맥의 회합이라고 하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 혈이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 가운데 있으므로 족양명이 옳은 듯하지만, 양명경은 이곳에 이르지 않고 음유맥과 만나지도 않으므로 왕의 주가 잘못되고 《갑을경》이 옳은 것으로 생각된다.’) 얼굴의 광대뼈 구멍에 각각 1혈이 있다. (사백혈을 말한다. 눈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에 있으며,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르며 뜸을 떠서는 안 된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3푼 찌르고 뜸 7장을 뜬다고 하였다.’) 대영의 뼈 구멍에 각각 1혈이 있다. (대영은 혈 이름이다. 굽은 턱에서 동신촌으로 1촌 3푼 앞, 뼈의 오목한 곳에 있는 동맥에 있으며,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인영에 각각 1혈이 있다. (인영은 혈 이름이다. 목에서 결후 양옆에 있으며, 큰 맥이 뛰어 손에 느껴지는 곳이다.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르며, 지나치게 깊으면 사람을 죽게 한다. 뜸은 금하여 떠서는 안 된다.) 결분 바깥의 뼈 구멍에 각각 1혈이 있다. (천료 2혈을 말한다. 어깨의 결분 가운데, 위쪽 복골 모서리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소양·족소양·양유맥 세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8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伏骨이 毖骨로 되어 있다.’)
膺中骨間各一 ( 謂膺窗等六穴也 , 膺窻在胸兩傍俠中行 , 各相去同身寸之四寸 , 巨骨下同身寸之四寸八分陷者中 , 足陽明 脈 氣所發 , 仰而取之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若灸者 , 可灸五壯 , 此穴之上又有氣 戶、 庫房 、 屋翳 , 下又有乳中 、 乳根 。 氣 戶, 在巨骨下 , 下直膺窗 , 去膺窗上同身寸之四寸八分 。 庫房 , 在氣 戶 下同身寸之一寸六分 。 屋翳 , 在氣 戶 下同身寸之三寸二分 , 下即膺窻也 。 膺窻之下 , 即乳中也 , 乳中穴下同身寸之一寸六分陷者中 , 則乳根穴也 , 並足陽明 脈 氣所發 , 仰而取之 , 乳中禁不可灸刺 , 灸刺之不幸 , 生蝕瘡 , 瘡中有清汁膿血者可治 , 瘡中有瘜肉若蝕瘡者死 。 餘五穴並刺 , 可入同身寸之四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灸五壯 』。」 ) 。 俠鳩尾之外 , 當乳下三寸 , 俠胃脘各五 ( 謂不容 、 承滿 、 梁門 、 關門 、 太一五穴也 , 左右共一寸也 , 俠腹中行 , 兩傍相去各同身寸之四寸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云 :『 各二寸 。』 疑此注剩各字 。 ) ( 不容 , 在第四肋端下至太一 , 各上下相去同身寸之一寸 , 並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八分 , 若灸者 , 可灸五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不容刺入五分 。』 此云並入八分 , 疑此注誤 。」 ) 。
가슴 가운데 뼈 사이에 각각 1혈이 있다. (응창 등 여섯 혈을 말한다. 응창은 가슴 양옆에서 가운데 줄을 끼고 각각 동신촌으로 4촌 떨어져 있으며, 거골에서 동신촌으로 4촌 8푼 아래의 오목한 곳이다.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몸을 위로 향하게 하여 취하며, 동신촌으로 4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이 혈 위에는 다시 기호·고방·옥예가 있고, 아래에는 유중·유근이 있다. 기호는 거골 아래에 있으며, 아래로 응창과 곧게 이어지고 응창에서 동신촌으로 4촌 8푼 위에 있다. 고방은 기호에서 동신촌으로 1촌 6푼 아래에 있다. 옥예는 기호에서 동신촌으로 3촌 2푼 아래에 있고, 그 아래가 곧 응창이다. 응창 아래가 곧 유중이며, 유중혈에서 동신촌으로 1촌 6푼 아래의 오목한 곳이 유근혈이다. 모두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며, 몸을 위로 향하게 하여 취한다. 유중에는 뜸과 침을 금하여 시행해서는 안 된다. 뜸이나 침을 놓으면 불행히 살을 파먹는 창이 생긴다. 창 속에 맑은 즙과 고름·피가 있으면 치료할 수 있으나, 창 속에 군살이 있거나 살을 파먹는 창이면 죽는다. 나머지 다섯 혈은 모두 동신촌으로 4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뜸 5장으로 되어 있다.’) 구미 바깥 양옆, 젖에서 3촌 아래에 해당하는 곳에서 위완 양옆에 각각 5혈이 있다. (불용·승만·양문·관문·태일의 다섯 혈을 말한다. 좌우를 합하여 1촌이다. 배의 가운데 줄을 끼고 양옆으로 각각 동신촌 4촌 떨어져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각각 2촌이라고 하였다. 이 주에는 各자가 더 들어간 것으로 의심된다.’) (불용은 넷째 갈비뼈 끝에 있으며, 아래로 태일에 이르기까지 위아래로 각각 동신촌 1촌씩 떨어져 있다. 모두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8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불용에 5푼 찌른다고 하였다. 여기에서는 모두 8푼 들어간다고 하였으니, 이 주가 잘못된 것으로 의심된다.’)
俠齊廣三寸各三 ( 廣 , 謂去齊橫廣也 。 廣三寸者 , 各如太一之 遠 近也 。 各三者 , 謂滑肉門 、 天樞 、 外陵也 。 滑肉門 , 在太一下同身寸之一寸 。 天樞 , 在滑肉門下同身寸之一寸 , 正當於齊 。 外陵 , 在天樞下同身寸之一寸 , 並足陽明 脈 氣所發 , 天樞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七呼 , 滑肉門 、 外陵各刺可入同身寸之八分 , 若灸者 , 並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天樞在齊傍各二寸 , 上曰滑肉門 , 下曰外陵 , 是三穴者去齊各二寸也 , 今 此經注云廣三寸 ,《 素問 》《 甲乙經 》 不同 , 然 《 甲乙經 》 分寸與諸書同 , 特此經 為 異也 。」 ) 。 下齊二寸俠之各三 ( 下齊二寸 , 則外陵下同身寸之一寸 , 大巨穴也 。 各三者 , 謂大巨 、 水道 、 歸來也 。 大巨 , 在外陵下同身寸之一寸 ,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八分 , 若灸者 , 可炙五壯 。 水道 , 在大巨下同身寸之三寸 , 足陽明 脈 氣所 , 刺可入同身寸之二寸半 , 若灸者 , 可灸五壯 。 歸來 , 在水道下同身寸之二寸 , 刺可入同身寸之八分 , 若灸者 , 可灸五壯也 。 ) 。
배꼽 양옆으로 너비 3촌에 각각 3혈이 있다. (너비란 배꼽에서 가로로 떨어진 거리를 말한다. 너비 3촌이라는 것은 각각 태일과 같은 거리라는 뜻이다. 각각 셋이란 활육문·천추·외릉을 말한다. 활육문은 태일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에 있다. 천추는 활육문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에 있으며, 배꼽과 바로 마주한다. 외릉은 천추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에 있다. 모두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천추는 동신촌으로 5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활육문과 외릉은 각각 동신촌으로 8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모두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천추가 배꼽에서 양옆으로 각각 2촌에 있고, 위를 활육문, 아래를 외릉이라 하였다. 이 세 혈은 배꼽에서 각각 2촌 떨어져 있는 것이다. 지금 이 경의 주에서는 너비 3촌이라고 하였으므로 《소문》과 《갑을경》이 다르다. 그러나 《갑을경》의 푼과 촌은 여러 책과 같고, 오직 이 경만 다르다.’) 배꼽에서 2촌 아래의 양옆에 각각 3혈이 있다. (배꼽에서 2촌 아래는 외릉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이니, 대거혈이다. 각각 셋이란 대거·수도·귀래를 말한다. 대거는 외릉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에 있으며,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8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수도는 대거에서 동신촌으로 3촌 아래에 있으며, 족양명맥의 기가 있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촌 반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귀래는 수도에서 동신촌으로 2촌 아래에 있으며, 동신촌으로 8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氣街動 脈 各一 ( 氣街 , 穴名也 , 在歸來下 , 鼠鼷上 , 同身寸之一寸 , 脈 動應手 ,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詳此注與 《 甲乙經 》 同 ,〈 刺熱 〉 注及 〈 熱穴 〉 注云 :『 氣街在腹臍下橫骨兩端鼠鼷上 。』〈 刺禁論 〉 注 :『 在腹下俠齊兩傍相去四寸鼠僕上 。』〈 骨空 〉 注云 :『 在毛際兩傍鼠鼷上 。』 諸注不同 今 備 錄 之 。」 ) 。 伏菟上各一 ( 謂髀關二穴也 , 在膝上伏菟後交分中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三里以下至足中指各八俞 , 分之所在穴空 ( 謂三里 、 上廉 、 下廉 、 解谿 、 衝陽 、 陷谷 、 內 庭 、 厲兌八穴也 , 左右言之則十六俞也 。 上廉 , 足陽明與大腸合 。 下廉 , 足陽明與小腸合也 , 其所在刺灸分壯與 〈 氣穴 〉 同法 。 所謂分之所在穴空者 , 足陽明 脈 自三里穴分而下行 。 其直者 , 循䯒 , 過跗 , 入中指 , 出其端 , 則厲兌也 。 其支者 , 與直俱行至足跗上 , 入中指次間 , 故云分之所在穴空也 。 之 , 往也 , 言分而各行 , 往指間穴空處也 。 ) 。
기가의 동맥에 각각 1혈이 있다. (기가는 혈 이름이다. 귀래 아래, 서혜부에서 동신촌으로 1촌 위에 있으며, 맥이 뛰어 손에 느껴지는 곳이다.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 주는 《갑을경》과 같다. 〈자열〉의 주와 〈열혈〉의 주에서는 기가가 배의 배꼽 아래 가로뼈 양 끝, 서혜부 위에 있다고 하였다. 〈자금론〉의 주에서는 배 아래, 배꼽 양옆에서 서로 4촌 떨어진 서복 위에 있다고 하였다. 〈골공〉의 주에서는 음모 경계 양옆의 서혜부 위에 있다고 하였다. 여러 주가 서로 다르므로 지금 모두 기록한다.’) 복토 위에 각각 1혈이 있다. (비관 2혈을 말한다. 무릎 위, 복토 뒤의 교차하여 갈라지는 곳 가운데에 있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삼리 아래에서 가운데발가락까지 각각 여덟 수혈이며, 갈라져 가는 곳에 있는 혈의 구멍이다. (삼리·상렴·하렴·해계·충양·함곡·내정·여태의 여덟 혈을 말한다. 좌우를 말하면 16수혈이다. 상렴은 족양명이 대장과 합하는 곳이고, 하렴은 족양명이 소장과 합하는 곳이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이른바 갈라져 가는 곳에 있는 혈의 구멍이라는 것은 족양명맥이 삼리혈에서 갈라져 아래로 간다는 뜻이다. 곧게 가는 것은 정강이를 따라 발등을 지나 가운데발가락으로 들어가 그 끝으로 나오니, 곧 여태이다. 그 가지는 곧게 가는 맥과 함께 발등 위까지 가서 가운데발가락의 다음 사이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갈라져 가는 곳에 있는 혈의 구멍이라고 하였다. 之는 간다는 뜻이다. 갈라져 각각 운행하여 발가락 사이 혈의 구멍이 있는 곳으로 간다는 말이다.)
手太陽 脈 氣所發者 , 三十六穴 。 目 內 眥各一 ( 謂晴明二穴也 。 在目 內 眥 , 手足太陽足陽明 陰 蹻陽蹻五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一分 , 留六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諸穴有云 :「 數 脈 會發而不於所會 , 刺 脈 下 , 言之者 , 出從其正者也 。」 ) 。 目外各一 ( 謂瞳子髎二穴也 。 在目外去眥 , 同身寸之五分 , 手太陽手足少陽三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鼽骨下各一 ( 謂顴髎二穴也 。 鼽 , 頄也 。 頄 , 面顴也 , 在面頄骨下陷者中 , 手太陽少陽二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 。 耳郭上各一 ( 謂角孫二穴也 , 在耳上郭表之中間 , 上髮際之下 , 開口有空 , 手太陽手足少陽三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手太陽 』 作 『 手陽明 』。」 ) 。 耳中各一 ( 謂聽宮二穴也 , 所在刺灸分壯與 〈 氣穴 〉 同法 。 ) 。 巨骨穴各一 ( 巨骨 , 穴名也 , 在肩端上行兩义骨間陷者中 , 手陽明蹻 脈 二經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一寸半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五壯 』。」 ) 。
수태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은 36혈이다. 눈 안쪽 눈초리에 각각 1혈이 있다. (청명 2혈을 말한다. 눈 안쪽 눈초리에 있으며, 수태양·족태양·족양명·음교맥·양교맥 다섯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푼 찌르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여러 혈에 관하여 말하기를, ‘여러 맥이 모여 발하지만 회합하는 자침 경맥의 항목 아래에서 이를 말하지 않은 것은 그 주된 맥을 따라 내세웠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눈 바깥에 각각 1혈이 있다. (동자료 2혈을 말한다. 눈 바깥에서 눈초리와 동신촌으로 5푼 떨어진 곳에 있으며, 수태양·수소양·족소양 세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구골 아래에 각각 1혈이 있다. (관료 2혈을 말한다. 鼽는 頄이고, 頄는 얼굴의 광대뼈이다. 얼굴 광대뼈 아래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양과 수소양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귓바퀴 위에 각각 1혈이 있다. (각손 2혈을 말한다. 귀 위 귓바퀴 바깥의 중간, 위쪽 머리털 경계 아래에 있으며, 입을 벌리면 빈틈이 생긴다. 수태양·수소양·족소양 세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수태양이 수양명으로 되어 있다.’) 귓속에 각각 1혈이 있다. (청궁 2혈을 말한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거골혈에 각각 1혈이 있다. (거골은 혈 이름이다. 어깨 끝에서 위로 가 두 갈래 뼈 사이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양명과 교맥 두 경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1촌 반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5장으로 되어 있다.’)
曲掖上骨穴各一 ( 謂臑俞二穴也 , 在肩臑後 , 大骨下 , 脾上廉陷者中 , 手太陽陽維蹻 脈 三經之會 , 舉臂取之 , 刺可入同身寸之八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手足太陽 』。」 ) 。 柱骨上陷者各一 ( 謂肩井二穴也 , 在肩上陷解中 , 缺盆上 , 大骨前 , 手足少陽陽維三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肩解各一 ( 謂天窻 、 竅 陰 四穴也 。 所在刺灸分壯與 〈 氣穴 〉 同法 。 ) 。 上天窻四寸各一 ( 謂秉風二穴也 。 在肩上小髃骨後 , 舉臂有空 , 手太陽陽明手足少陽四 脈 之會 , 舉臂取之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灸五壯 。」 ) 。 肩解下三寸各一 ( 謂天宗二穴也 , 在秉風後 , 大骨下陷者中 , 手太陽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留六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肘以下至手小指本各六俞 ( 六俞所起於指端 , 經言至小指本 , 則以端 為 本 , 言上之本也 。 下文陽明少陽同也 , 六俞 , 謂小海 、 陽谷 、 腕骨 、 後谿 、 前谷 、 少澤六穴也 , 左右言之 , 則十二俞也 , 其所在刺灸分壯 〈 氣穴 〉 同法 。 ) ( 新校正云 :「 後此手太陽陽明少陽三經 , 各言至手某指本 , 王注以端 為 本者 , 非也 。 詳手三陽之井穴盡出手某指之端 , 爪甲下際 , 此言本者是遂指爪甲之本也 , 安得以端 為 本哉 。」 ) 。
겨드랑이가 굽은 곳 위의 뼈 구멍에 각각 1혈이 있다. (노수 2혈을 말한다. 어깨와 위팔 뒤, 큰 뼈 아래, 비(脾)의 위쪽 가장자리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양·양유맥·교맥 세 경맥이 만나는 곳이다. 팔을 들어 취한다. 동신촌으로 8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수태양·족태양으로 되어 있다.’) 주골 위 오목한 곳에 각각 1혈이 있다. (견정 2혈을 말한다. 어깨 위의 오목하게 갈라진 곳, 결분 위, 큰 뼈 앞에 있으며, 수소양·족소양·양유맥 세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어깨 관절에 각각 1혈이 있다. (천창과 규음의 네 혈을 말한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천창에서 4촌 위에 각각 1혈이 있다. (병풍 2혈을 말한다. 어깨 위 작은 우골 뒤에 있으며, 팔을 들면 빈틈이 생긴다. 수태양·수양명·수소양·족소양 네 맥이 만나는 곳이다. 팔을 들어 취한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뜸 5장으로 되어 있다.’) 어깨 관절에서 3촌 아래에 각각 1혈이 있다. (천종 2혈을 말한다. 병풍 뒤, 큰 뼈 아래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르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팔꿈치 아래에서 새끼손가락의 본까지 각각 여섯 수혈이 있다. (여섯 수혈은 손가락 끝에서 시작하는데 경문에서는 새끼손가락의 본에 이른다고 하였으므로, 끝을 본으로 삼은 것이니 위쪽의 근본이라는 뜻이다. 아래 글의 양명과 소양도 같다. 여섯 수혈은 소해·양곡·완골·후계·전곡·소택의 여섯 혈을 말한다. 좌우를 말하면 12수혈이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이 뒤의 수태양·수양명·수소양 세 경에서는 각각 손의 어느 손가락의 본에 이른다고 하였다. 왕의 주에서 끝을 본으로 삼았다고 한 것은 잘못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수삼양의 정혈은 모두 손의 어느 손가락 끝, 손톱 아래 가장자리에서 나온다. 여기서 본이라고 한 것은 곧 손톱의 뿌리를 가리킨 것이다. 어찌 끝을 본으로 삼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手陽明 脈 氣所發者 , 二十二穴 。 鼻空外廉項上各二 ( 謂迎香 、 扶突各二穴也 。 迎香 , 在鼻下孔傍 , 手足陽明二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扶突 , 在曲頰下同身寸之一寸 , 人迎後 , 手陽明 脈 氣所發 , 仰而取之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大迎骨空各一 ( 大迎 , 穴名也 , 在曲頷前同身寸之一寸三分骨陷者中動 脈, 足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詳大迎穴已見前足陽明經中 , 今 又見於此 , 王氏不注 , 所以當如顴髎穴兩出之義 。」 ) 。 柱骨之會各一 ( 謂天鼎二穴也 , 在頸缺盆上 , 直扶突氣舍後 , 同身寸之半 , 手陽明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一寸半 』。」 ) 。 髃骨之會各一 ( 謂肩髃二穴也 , 所在刺灸分壯與 〈 氣穴 〉 同法 。 ) ( 新校正云 :「 按髃骨 ,〈 氣穴 〉 注中無 ,〈 刺熱 〉 注 、〈 水熱穴 〉 注 、〈 骨空論 〉 注中有之 。」 ) 。 肘以下至手大指次指本 , 各六俞 ( 謂三里 、 陽谿 、 合谷 、 三間 、 二間 、 商陽六穴也 , 左右言之 , 則十二俞也 , 所在刺灸分壯與 〈 氣穴 〉 同法 。 ) ( 新校正云 :「 按 〈 氣穴論 〉 注有曲池 , 而無三里 。 曲池 , 手陽明之合也 , 此誤出三里而遺曲池也 。」 ) 。
수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은 22혈이다. 콧구멍 바깥 가장자리와 목 위에 각각 2혈이 있다. (영향과 부돌이 각각 2혈인 것을 말한다. 영향은 코 아래 구멍 옆에 있으며, 수양명과 족양명 두 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부돌은 굽은 턱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 인영 뒤에 있으며, 수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몸을 위로 향하게 하여 취한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대영의 뼈 구멍에 각각 1혈이 있다. (대영은 혈 이름이다. 굽은 턱에서 동신촌으로 1촌 3푼 앞, 뼈의 오목한 곳에 있는 동맥에 있으며, 족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대영혈은 앞의 족양명경 부분에 이미 나왔는데 지금 또 여기에 나온다. 왕씨가 그 까닭을 주석하지 않았으나, 관료혈이 두 번 나온 뜻과 같을 것이다.’) 주골이 만나는 곳에 각각 1혈이 있다. (천정 2혈을 말한다. 목의 결분 위, 부돌과 곧게 이어진 곳, 기사에서 동신촌으로 반 촌 뒤에 있으며, 수양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1촌 반으로 되어 있다.’) 우골이 만나는 곳에 각각 1혈이 있다. (견우 2혈을 말한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우골은 〈기혈〉의 주에 없고, 〈자열〉의 주·〈수열혈〉의 주·〈골공론〉의 주에 있다.’) 팔꿈치 아래에서 엄지손가락 다음 손가락의 본까지 각각 여섯 수혈이 있다. (삼리·양계·합곡·삼간·이간·상양의 여섯 혈을 말한다. 좌우를 말하면 12수혈이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기혈론〉의 주에는 곡지가 있고 삼리는 없다. 곡지는 수양명의 합혈이다. 여기서는 삼리를 잘못 내세우고 곡지를 빠뜨렸다.’)
手少陽 脈 氣所發者 , 三十二穴 , 齀骨下各一 ( 謂顴髎二穴也 , 所在刺灸分壯與手太陽 脈 同法 , 此穴中手少陽太陽 脈 氣俱會於中 , 等無優劣 , 故重說於此 , 下有者同 。 ) 。 眉後各一 ( 謂絲竹空二穴也 , 在眉後陷者中 , 手少陽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六呼 , 不可灸 , 灸之不幸使人目小及盲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手少陽 』 作 『 足少陽 』, 留 『 六呼 』 作 『 三呼 』。」 ) 。 角上各一 ( 謂懸釐二穴也 , 此與足少陽 脈 中同 , 以是二 脈 之會也 。 ) ( 新校正云 :「 按足少陽 脈 中言角下 , 此云角上 , 疑此誤 。」 ) 。 下完骨後各一 ( 謂天牖二穴也 , 所在刺灸分壯與 〈 氣穴 〉 同法 。 ) 。 項中足太陽之前各一 ( 謂風池二穴也 , 在耳後陷者中 , 按之引於耳中 , 手足少陽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在顳顬後髮際 , 足少陽陽維之會 , 刺可入三分 。」 ) 。 俠扶突各一 ( 謂天窻二穴也 , 在曲頰下 , 扶突後 , 動 脈 應手陷者中 , 手太陽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肩貞各一 ( 肩貞 , 穴名也 , 在肩曲胛下兩骨解間 , 肩髃後陷者中 , 手太陽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八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肩貞下三寸分間各一 ( 謂肩髎 、 臑會 、 消濼各二穴也 , 其穴各在肉分間也 。 肩髎 , 在肩端臑上 , 斜舉臂取之 , 手少陽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七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臑會 , 在臂前廉去肩端同身寸之三寸 , 手陽明少陽二絡氣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灸者 , 可灸五壯 。 消濼 , 在肩下臂外關 , 掖斜肘分下行間 , 手少陽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五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 。 肘以下至手小指次指本 , 各六俞 ( 謂天井 、 支溝 、 陽池 、 中渚 、 液門 、 關衝六穴也 , 左右言之則十二俞也 , 所在刺灸分壯與 〈 氣穴 〉 同法 。 ) 。
수소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은 32혈이다. 광대뼈 아래에 각각 1혈이 있다. (관료 2혈을 말한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수태양맥과 같은 법이다. 이 혈에는 수소양과 수태양의 맥기가 모두 모여 우열이 없이 동등하므로 여기에 거듭 설명하였다. 아래에 나오는 것도 같다.) 눈썹 뒤에 각각 1혈이 있다. (사죽공 2혈을 말한다. 눈썹 뒤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소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떠서는 안 되며, 뜸을 뜨면 불행히 눈이 작아지거나 눈멀게 할 수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수소양이 족소양으로 되어 있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는 것은 세 번 숨쉴 동안으로 되어 있다.’) 모서리 위에 각각 1혈이 있다. (현리 2혈을 말한다. 이는 족소양맥 부분과 같으니, 두 맥이 만나는 곳이기 때문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족소양맥 부분에서는 모서리 아래라고 하였는데 여기서는 모서리 위라고 하였으니, 이곳이 잘못된 것으로 의심된다.’) 완골 아래 뒤쪽에 각각 1혈이 있다. (천유 2혈을 말한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목덜미 가운데 족태양 앞에 각각 1혈이 있다. (풍지 2혈을 말한다. 귀 뒤 오목한 곳에 있으며, 누르면 귓속까지 당긴다. 수소양과 족소양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관자놀이 뒤 머리털 경계에 있으며, 족소양과 양유맥이 만나는 곳으로, 3푼 찌를 수 있다고 하였다.’) 부돌 양옆에 각각 1혈이 있다. (천창 2혈을 말한다. 굽은 턱 아래, 부돌 뒤에서 동맥이 뛰어 손에 느껴지는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견정에 각각 1혈이 있다. (견정은 혈 이름이다. 어깨의 굽은 견갑골 아래, 두 뼈의 관절 사이와 견우 뒤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수태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8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견정에서 3촌 아래의 갈라지는 사이에 각각 1혈이 있다. (견료·노회·소락이 각각 2혈인 것을 말한다. 그 혈은 각각 살이 갈라지는 사이에 있다. 견료는 어깨 끝 위팔 위에 있으며, 팔을 비스듬히 들어 취한다. 수소양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7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노회는 팔 앞쪽 가장자리에서 어깨 끝과 동신촌으로 3촌 떨어진 곳에 있으며, 수양명과 수소양 두 낙맥의 기가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소락은 어깨 아래 팔 바깥의 관절, 겨드랑이에서 팔꿈치로 비스듬히 나뉘어 내려가는 사이에 있으며, 수소양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5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팔꿈치 아래에서 새끼손가락 다음 손가락의 본까지 각각 여섯 수혈이 있다. (천정·지구·양지·중저·액문·관충의 여섯 혈을 말한다. 좌우를 말하면 12수혈이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기혈〉과 같은 법이다.)
督 脈 氣所發者 , 二十八穴 ( 今 少一穴 , ) ( 新校正云 :「 按會陽二穴 為 二十九穴 , 乃剩一穴非少也 ,『 少 』 當作 『 剩 』。」 ) 。 項中央二 ( 是謂風府 、 瘖門二穴也 , 悉在項中 , 餘一穴 今 亡 。 風府 , 在項上入髮際同身寸之一寸 , 大筋 內 宛宛中 , 督 脈 陽維之會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留三呼 , 不可妄灸 , 灸之不幸令人瘖 。 瘖門 , 在項髮際宛宛中 , 去風府同身寸之一寸 , 督 脈、 陽維二經之會 , 仰頭取之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禁不可灸 , 灸之令人瘖 。 ) ( 新校正云 :「 按王氏云 :『 風府 、 瘖門悉在項中 , 餘一穴 今 亡者 。』 非謂此二十八穴中亡其一穴也 , 王氏蓋見 〈 氣穴論 〉 大椎上兩傍各一穴 , 亦在項之穴也 今 亡 , 故云 :『 餘一穴 今 亡也 。』」 ) 。 髮際後中八 ( 謂神庭 、 上星 、 顖會 、 前頂 、 百會 、 後頂 、 強間 、 腦 戶 八穴也 , 其正髮際之中也 。 神庭 , 在髮際 , 直鼻 , 督 脈 足太陽陽明 脈 三經之會 , 禁不可刺 , 若刺之 , 令人巔疾 , 目失睛 , 若灸者 , 可灸三壯 。 上星 , 在顱上 , 直鼻中央 , 入髮際同身寸之一寸陷者中 , 容豆 。 顖會 , 在上星後同身寸之一寸陷者中 。 前頂 , 在顖會後同身寸之一寸五分 , 骨間陷者中 。 百會 , 在前頂後同身寸之一寸五分 , 頂中央旋毛中陷 , 容指 , 督 脈 足太陽之交會 。 後頂 , 在百會後同身寸之一寸五分 。 強間 , 在後頂後同身寸之一寸五分 。 腦 戶, 在強間後同身寸之一寸五分 , 督 脈 足太陽之會 , 不可灸 , 此八者並督 脈 氣所發也 。 上星 、 百會 、 強間 、 腦 戶, 各刺可入同身寸之三分 , 上星留六呼 , 腦 戶 留三呼 , 餘並刺可入同身寸之四分 , 若灸者 , 可灸五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腦 戶 不可灸 』,〈 骨空論 〉 注云 :『 不可妄灸 。』」 ) 。 面中三 ( 謂素髎 、 水溝 、 齗交三穴也 。 素髎 , 在鼻柱上端 , 督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水溝 , 在鼻柱下人中 , 直脣取之 , 督 脈 手陽明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六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齗交 , 在脣 內 齒上齗縫 , 督 脈 任 脈 二經之會 , 可逆刺之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此三者正居面左右之中也 。 ) 。
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은 28혈이다. (지금 한 혈이 부족하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회양 2혈을 합하면 29혈이니, 오히려 한 혈이 남는 것이지 부족한 것이 아니다. 少는 剩이 되어야 한다.’) 목덜미 한가운데에 2혈이 있다. (풍부와 음문의 두 혈을 말하며, 모두 목덜미 가운데에 있다. 나머지 한 혈은 지금 없어졌다. 풍부는 목덜미 위 머리털 경계 안으로 동신촌 1촌 들어간 곳, 큰 힘줄 안쪽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독맥과 양유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함부로 뜸을 떠서는 안 되며, 뜸을 뜨면 불행히 말을 못하게 할 수 있다. 음문은 목덜미 머리털 경계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풍부에서 동신촌으로 1촌 떨어져 있다. 독맥과 양유맥 두 경맥이 만나는 곳이다. 머리를 젖혀 취한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르며, 뜸은 금하여 떠서는 안 된다. 뜸을 뜨면 말을 못하게 한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왕씨가 풍부와 음문이 모두 목덜미 가운데에 있고 나머지 한 혈은 지금 없어졌다고 한 것은, 이 28혈 가운데 한 혈이 없어졌다는 말이 아니다. 왕씨는 아마 〈기혈론〉에서 대추 위 양옆에 각각 한 혈이 있다고 한 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 역시 목덜미에 있는 혈인데 지금 없어졌으므로, 나머지 한 혈이 지금 없어졌다고 한 것이다.’) 머리털 경계 뒤의 한가운데에 8혈이 있다. (신정·상성·신회·전정·백회·후정·강간·뇌호의 여덟 혈을 말하며, 바로 머리털 경계의 가운데에 있다. 신정은 머리털 경계에서 코와 일직선인 곳에 있으며, 독맥·족태양·족양명의 세 경맥이 만나는 곳이다. 침은 금하여 놓아서는 안 된다. 침을 놓으면 전질이 생기고 눈동자를 잃게 한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상성은 머리 위에서 코와 일직선인 한가운데, 머리털 경계 안으로 동신촌 1촌 들어간 오목한 곳이며, 콩이 들어갈 만하다. 신회는 상성에서 동신촌으로 1촌 뒤의 오목한 곳에 있다. 전정은 신회에서 동신촌으로 1촌 5푼 뒤, 뼈 사이의 오목한 곳에 있다. 백회는 전정에서 동신촌으로 1촌 5푼 뒤, 정수리 한가운데 머리 가마 속의 오목한 곳이며, 손가락이 들어갈 만하다. 독맥과 족태양이 교차하여 만나는 곳이다. 후정은 백회에서 동신촌으로 1촌 5푼 뒤에 있다. 강간은 후정에서 동신촌으로 1촌 5푼 뒤에 있다. 뇌호는 강간에서 동신촌으로 1촌 5푼 뒤에 있으며, 독맥과 족태양이 만나는 곳이다. 뜸을 떠서는 안 된다. 이 여덟 곳은 모두 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상성·백회·강간·뇌호는 각각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상성은 여섯 번 숨쉴 동안, 뇌호는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나머지는 모두 동신촌으로 4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뇌호에 뜸을 떠서는 안 된다고 하였고, 〈골공론〉의 주에는 함부로 뜸을 떠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얼굴 가운데에 3혈이 있다. (소료·수구·은교의 세 혈을 말한다. 소료는 콧기둥 위쪽 끝에 있으며, 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수구는 콧기둥 아래 인중에 있으며, 입술과 곧게 맞추어 취한다. 독맥과 수양명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은교는 입술 안쪽 치아 위 잇몸의 틈에 있으며, 독맥과 임맥 두 경맥이 만나는 곳이다. 거슬러 찔러 동신촌으로 3푼 들어갈 수 있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이 세 곳은 얼굴의 좌우 사이 정중앙에 있다.)
大椎以下至尻尾及傍 , 十五穴 ( 脊椎之閒 , 有大椎 、 陶道 、 身柱 、 神道 、 靈臺 、 至陽 、 筋縮 、 中樞 、 脊中 、 懸樞 、 命門 、 陽關 、 腰俞 、 長強 、 會陽十五俞也 。 大椎 , 在第一椎上陷者中 , 三陽督 脈 之會 。 陶道 , 在頂大椎節下閒 , 督 脈 足太陽之會 , 俛而取之 。 身柱 , 在第三椎節下閒 , 俛而取之 。 神道 , 在第五椎節下閒 , 俛而取之 。 靈臺 , 在第六椎節下閒 , 俛而取之 。 至陽 , 在第七椎節下閒 , 俛而取之 。 筋縮 , 在第九椎節下閒 , 俛而取之 。 中樞 , 在第十椎節下閒 , 俛而取之 。 脊中 , 在第十一椎節下閒 , 俛而取之 , 禁不可灸 , 令人僂 。 懸樞 , 在第十三椎節下閒 , 伏而取之 。 命門 , 在第十四椎節下閒 , 伏而取之 。 陽關 , 在第十六椎節下閒 , 坐而取之 。 腰俞 , 在第二十一椎節下閒 。 長強 , 在脊骶端 , 督 脈 別絡少 陰 二 脈 所結 。 會陽穴 , 在 陰 尾骨兩傍 。 凡此十五者 , 並督 脈 氣所發 , 腰俞 、 長強各刺可入同身寸之二分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二寸 』,〈 水穴論 〉 注作 『 二分 』, 腰俞穴 ,〈 繆刺論 〉 注作 『 二寸 』,〈 熱穴 〉 注作 『 二寸 』,〈 刺熱 〉 注作 『 二分 』, 諸注不同 , 雖 《 甲乙經 》 作 『 二寸 』 疑太深 , 與其失之深 , 不若失之淺 , 宜從二分之說 , 留七呼 。」 ) ( 懸樞刺可入同身寸之三分 , 會陽刺可入同身寸之八分 , 餘並刺可入同身寸之五分 , 陶道 、 神道各留五呼 , 陶道 、 身柱 、 神道 、 筋縮 , 可灸五壯 , 大椎可九壯 , 餘並可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無 『 靈臺 、 中樞 、 陽關 』 三穴 。」 ) 。 至骶下 , 凡二十一節 , 脊椎法也 ( 通項骨三節 , 即二十四節 。 ) 。
대추 아래에서 꽁무니 끝과 그 양옆에 이르기까지 15혈이다. (척추 마디 사이에는 대추·도도·신주·신도·영대·지양·근축·중추·척중·현추·명문·양관·요수·장강·회양의 15수혈이 있다. 대추는 첫째 척추 위의 오목한 곳에 있으며, 삼양과 독맥이 만나는 곳이다. 도도는 정(頂)의 대추 마디 아래 사이에 있으며, 독맥과 족태양이 만나는 곳이다. 몸을 숙여 취한다. 신주는 셋째 척추 마디 아래 사이에 있으며, 몸을 숙여 취한다. 신도는 다섯째 척추 마디 아래 사이에 있으며, 몸을 숙여 취한다. 영대는 여섯째 척추 마디 아래 사이에 있으며, 몸을 숙여 취한다. 지양은 일곱째 척추 마디 아래 사이에 있으며, 몸을 숙여 취한다. 근축은 아홉째 척추 마디 아래 사이에 있으며, 몸을 숙여 취한다. 중추는 열째 척추 마디 아래 사이에 있으며, 몸을 숙여 취한다. 척중은 열한째 척추 마디 아래 사이에 있으며, 몸을 숙여 취한다. 뜸은 금하여 떠서는 안 되니, 사람을 곱사등이로 만든다. 현추는 열셋째 척추 마디 아래 사이에 있으며, 엎드려 취한다. 명문은 열넷째 척추 마디 아래 사이에 있으며, 엎드려 취한다. 양관은 열여섯째 척추 마디 아래 사이에 있으며, 앉아서 취한다. 요수는 스물한째 척추 마디 아래 사이에 있다. 장강은 척추 꼬리뼈 끝에 있으며, 독맥의 별락과 소음 두 맥이 맺히는 곳이다. 회양혈은 음부 쪽 꼬리뼈 양옆에 있다. 이 15곳은 모두 독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요수와 장강은 각각 동신촌으로 2푼 찌른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2촌으로 되어 있고, 〈수혈론〉의 주에는 2푼으로 되어 있다. 요수혈은 〈무자론〉의 주와 〈열혈〉의 주에는 2촌으로 되어 있고, 〈자열〉의 주에는 2푼으로 되어 있다. 여러 주가 서로 다르다. 비록 《갑을경》에 2촌으로 되어 있으나 지나치게 깊은 것으로 의심된다. 너무 깊게 하는 잘못보다는 너무 얕게 하는 잘못이 나으므로, 2푼이라는 설명을 따르는 것이 마땅하다.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현추는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회양은 동신촌으로 8푼 찌른다. 나머지는 모두 동신촌으로 5푼 찌른다. 도도와 신도는 각각 다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도도·신주·신도·근축에는 뜸 5장을 뜰 수 있고, 대추에는 9장, 나머지는 모두 3장을 뜰 수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영대·중추·양관의 세 혈이 없다.’) 꼬리뼈 아래에 이르기까지 모두 21마디이니, 척추의 법도이다. (목뼈 3마디까지 합하면 곧 24마디이다.)
任 脈 之氣所發者 , 二十八穴 ( 今 少一穴 。 ) 。 喉中央二 ( 謂廉泉 、 天突二穴也 。 廉泉 , 在頷下 , 結喉上 , 舌本下 , 陰 維任 脈 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留三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天突 , 在頸結喉下 , 同身寸之四寸 , 中央宛宛中 , 陰 維任 脈 之會 , 低鍼取之 , 刺可入同身寸之一寸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膺中骨陷中各一 ( 謂旋璣 、 華蓋 、 紫宮 、 玉堂 、 膻中 、 中庭六穴也 。 旋璣 , 在天突下同身寸之一寸 。 華蓋 , 在旋璣下同身寸之一寸 。 紫宮 , 玉堂 、 膻中 、 中庭 , 各相去同身寸之一寸六分陷者中 , 並任 脈 氣所發 , 仰而取之 , 各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 , 可灸五壯 。 ) 。 鳩尾下三寸 , 胃脘五寸 , 胃脘以下至橫骨六寸半一 ( 新校正云 :「 詳 『 一 』 字疑誤 。」 ) 。
임맥의 기가 발하는 곳은 28혈이다. (지금 한 혈이 부족하다.) 목구멍 한가운데에 2혈이 있다. (염천과 천돌의 두 혈을 말한다. 염천은 턱 아래, 결후 위, 혀뿌리 아래에 있으며, 음유맥과 임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고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천돌은 목의 결후에서 동신촌으로 4촌 아래, 한가운데 오목한 곳에 있으며, 음유맥과 임맥이 만나는 곳이다. 침을 낮추어 취한다. 동신촌으로 1촌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가슴 가운데 뼈의 오목한 곳에 각각 1혈이 있다. (선기·화개·자궁·옥당·전중·중정의 여섯 혈을 말한다. 선기는 천돌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에 있다. 화개는 선기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에 있다. 자궁·옥당·전중·중정은 각각 동신촌으로 1촌 6푼씩 떨어진 오목한 곳에 있으며, 모두 임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몸을 위로 향하게 하여 취한다. 각각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구미 아래 3촌, 위완 5촌이며, 위완 아래에서 가로뼈까지 6촌 반에 하나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一자는 잘못된 것으로 의심된다.’)
腹 脈 法也 ( 鳩尾 , 心前穴名也 , 其正當心蔽骨之端 , 言其骨垂下如鳩鳥尾形 , 故以 為 名也 。 鳩尾下有鳩尾 、 巨闕 、 上脘 、 中脘 、 建里 、 下脘 、 水分 、 齊中 、 陰 交 、 脖胦 、 丹田 、 關元 、 中極 、 曲骨 , 十四俞也 。 鳩尾在臆 (臆 , 胸肉也) 前蔽骨下 , 同身寸之五分 , 任 脈 之別 , 不可灸刺 , 人無蔽骨者 , 從歧骨際下行同身寸之一寸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云 :『 一寸半 為 鳩尾處也 , 下次巨闕 、 上脘 、 中脘 、 建里 、 下脘 、 水分 , 遞相云同身寸之一寸 。』 ) ( 上脘 , 則足陽明手太陽之會 。 中脘 , 則手太陽少陽足陽明三 脈 所生也 。 齊中 , 禁不可刺 , 若刺之 , 使人齊中惡瘍潰 , 矢出者 , 死不治 。 陰 交 , 在齊下同身寸之一寸 , 任 脈 陰 衝之會 。 脖胦 , 在齊下同身寸之一寸 。 丹田 , 三焦募也 , 在齊下同身寸之二寸 。 關元 , 小腸募也 , 在齊下同身寸之三寸 , 足三 陰 任 脈 之會也 。 中極 , 在關元下一寸 , 足三 陰 之會也 。 曲骨 , 在橫骨上 , 中極下 , 同身寸之一寸 , 足厥 陰 之會 。 凡此十四者 , 並任 脈 氣所發 , 建里 、 丹田並刺可入同身寸之六分 , 留七呼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五分 , 十呼 。』」 ) ( 上脘 、 陰 交 , 並刺可入同身寸之八分 。 下脘 、 水分 , 並刺可入同身寸之一寸 。 中脘 、 脖胦 , 並刺可入同身寸之一寸二分 。 曲骨 , 刺可入同身寸之一寸半 , 留七呼 。 餘並刺可入同身寸之一寸二分 , 若灸者 , 關元 、 中脘各可灸七壯 。 齊中 、 中極 、 曲骨各三壯 。 餘並可五壯 , 自鳩尾下至 陰 間 , 並任 脈 主之 , 腹 脈 法也 。 ) ( 新校正云 :「 據此注云 :『 餘並刺入一寸一分 。』 關元在中與 《 甲乙經 》 及 〈 氣穴 〉、〈 骨空 〉 注刺入二寸不同 , 當從 《 甲乙經 》 之寸數 。」 ) 。 下 陰 別一 ( 謂會 陰 一穴也 , 自曲骨下至 陰, 陰 之下兩 陰 之間 , 則此穴也 , 是任 脈 別絡俠督 脈 者 , 衝 脈 之會 , 故曰下 陰 別一也 , 刺可入同身寸之二寸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七呼 』 作 『 留三呼 』。」 ) 。 目下各一 ( 謂承泣二穴也 , 在目下同身寸之七分 , 上直瞳子 , 陽蹻任 脈 足陽明三經之會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不可灸 。 ) 。 下脣一 ( 謂承漿穴也 , 在頤前下脣之下 , 足陽明 脈 任 脈 之會 , 開口取之 , 刺可入同身寸之二分 , 留五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 ( 新校正云 :「 按 《 甲乙經 》 作 『 留六呼 』。」 ) 。 齗交一 ( 齗交 , 穴名也 , 所在刺灸分壯與 脈 同法 。 ) 。
배의 맥에 관한 법이다. (구미는 심장 앞 혈의 이름이다. 바로 명치뼈 끝에 해당하며, 그 뼈가 비둘기 꼬리 모양처럼 아래로 드리워진 것을 말하므로 그 이름으로 삼았다. 구미 아래에는 구미·거궐·상완·중완·건리·하완·수분·제중·음교·발앙·단전·관원·중극·곡골의 14수혈이 있다. 구미는 가슴 앞 명치뼈에서 동신촌으로 5푼 아래에 있다. 臆은 가슴의 살이다. 임맥의 별락이며, 뜸과 침을 놓아서는 안 된다. 명치뼈가 없는 사람은 갈라진 뼈의 경계에서 아래로 동신촌 1촌 내려간 곳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서는 1촌 반이 구미의 위치이며, 그 아래로 거궐·상완·중완·건리·하완·수분이 차례로 동신촌 1촌씩 떨어져 있다고 하였다.’) (상완은 족양명과 수태양이 만나는 곳이다. 중완은 수태양·수소양·족양명 세 맥이 생겨나는 곳이다. 제중은 침을 금하여 놓아서는 안 된다. 침을 놓으면 배꼽 가운데 악창이 생겨 터지고, 대변이 나오면 죽어 치료하지 못한다. 음교는 배꼽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에 있으며, 임맥과 음충이 만나는 곳이다. 발앙은 배꼽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에 있다. 단전은 삼초의 모혈이며, 배꼽에서 동신촌으로 2촌 아래에 있다. 관원은 소장의 모혈이며, 배꼽에서 동신촌으로 3촌 아래에 있고, 족삼음과 임맥이 만나는 곳이다. 중극은 관원에서 1촌 아래에 있으며, 족삼음이 만나는 곳이다. 곡골은 가로뼈 위, 중극에서 동신촌으로 1촌 아래에 있으며, 족궐음이 만나는 곳이다. 이 14곳은 모두 임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건리와 단전은 모두 동신촌으로 6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5푼, 열 번 숨쉴 동안으로 되어 있다.’) (상완과 음교는 모두 동신촌으로 8푼 찌른다. 하완과 수분은 모두 동신촌으로 1촌 찌른다. 중완과 발앙은 모두 동신촌으로 1촌 2푼 찌른다. 곡골은 동신촌으로 1촌 반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나머지는 모두 동신촌으로 1촌 2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관원과 중완에는 각각 7장을 뜰 수 있다. 제중·중극·곡골에는 각각 3장이고, 나머지는 모두 5장을 뜰 수 있다. 구미 아래에서 음부 사이까지는 모두 임맥이 주관하니, 배의 맥에 관한 법이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이 주에서는 나머지는 모두 1촌 1푼 찌른다고 하였다. 관원도 그 가운데 포함되므로 《갑을경》 및 〈기혈〉·〈골공〉의 주에서 2촌 찌른다는 것과 다르다. 《갑을경》의 촌수를 따라야 한다.’) 음부 아래에 별도로 1혈이 있다. (회음 1혈을 말한다. 곡골에서 아래로 음부에 이르고, 음부 아래 앞뒤 두 음부 사이에 있는 것이 이 혈이다. 임맥의 별락으로 독맥을 끼는 것이며, 충맥이 만나는 곳이다. 그러므로 음부 아래에 별도로 하나라고 하였다. 동신촌으로 2촌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일곱 번 숨쉴 동안이 세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고 되어 있다.’) 눈 아래에 각각 1혈이 있다. (승읍 2혈을 말한다. 눈에서 동신촌으로 7푼 아래에 있으며, 위로 눈동자와 곧게 이어진다. 양교맥·임맥·족양명 세 경맥이 만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르며 뜸을 떠서는 안 된다.) 아래 입술에 1혈이 있다. (승장혈을 말한다. 턱 앞, 아래 입술 아래에 있으며, 족양명맥과 임맥이 만나는 곳이다. 입을 벌려 취한다. 동신촌으로 2푼 찌르고 다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갑을경》에는 여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고 되어 있다.’) 은교에 1혈이 있다. (은교는 혈 이름이다. 그 위치와 자침 깊이, 뜸의 장수는 맥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법이다.)
衝 脈 氣所發者 , 二十二穴 , 俠鳩尾外各半寸 , 至齊寸一 ( 謂幽門 、 通谷 、 陰 都 、 石關 、 商曲 、 腎俞六穴 , 左右則十二穴也 。 幽門 , 俠巨關兩傍 , 相去各同身寸之半寸陷者中 , 下五穴各相去同身寸之一寸 , 並衝 脈 足少 陰 二經之會 , 各刺可入同身寸之一寸 , 若灸者 , 可灸五壯 。 ) ( 新校正云 :「 按此云 :『 各刺入一寸 。』 按 《 甲乙經 》 云 :『 幽門 、 通谷刺入五分 。』」 ) 。 俠齊下傍各五分 , 至橫骨寸一 , 腹 脈 法也 ( 謂中注 、 髓府 、 胞門 、 陰 關 、 下極五穴 , 左右則十穴也 。 中注 , 在肓俞下同身寸之五分 , 上直幽門下四穴 , 各相去同身寸之一寸 , 並衝 脈 足少 陰 二經之會 , 各刺可入同身寸之一寸 , 若灸者 , 可灸五壯 。 ) 。 足少 陰 舌下 , 厥 陰 毛中急 脈, 各一 ( 足少 陰 舌下二穴 , 在人迎前陷中動 脈 前 , 是日月本 , 左右二也 , 足少 陰 脈 氣所發 , 刺可入同身寸之四分 。 急 脈, 在 陰 髦中 , 陰 上兩傍相去同身寸之二寸半 , 按之隱指堅然 , 甚按則痛引上下也 , 其左者 , 中寒則上引少腹 , 下引 陰 丸 , 善 為 痛 , 為 少腹急 , 中寒 , 此兩 脈 皆厥 陰 之大絡 , 通行其中 , 故曰厥 陰 急 脈, 即睪之系也 , 可灸而不可刺 , 病疝少腹痛即可灸 。 ) ( 新校正云 :「 詳舌下毛中之穴 ,《 甲乙經 》 無 。」 ) 。 手少 陰 各一 ( 謂手少 陰 郄穴也 , 在腕後同身寸之半寸 , 手少 陰 郄也 , 刺可入同身寸之三分 , 若灸者 , 可灸三壯 , 左右二也 。 ) 。 陰 陽蹻各一 ( 陰 蹻 , 一謂交信穴也 。 交信 , 在足 內 踝上同身寸之二寸 , 少 陰 前太 陰 後筋骨間 , 陰 蹻之郄刺可入同身寸之四分 , 留五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陽蹻 , 一謂附陽穴也 。 附陽 , 在足外踝上同身寸之三寸 , 太陽前少陽後筋骨間 , 謹取之 , 陽蹻之郄 , 刺可入同身寸之六分 , 留七呼 , 若灸者 , 可灸三壯 , 左右四也 。 ) 。 手足諸魚際 脈 氣所發者 , 凡三百六十五穴也 ( 經之所存者 , 多凡一十九穴 , 此所謂氣府也 , 然散穴俞諸經 脈 部分皆有之 , 故經或不言 , 而 《 甲乙經 》 經 脈 流注多少不同者 , 以此 。 ) 。
충맥의 기가 발하는 곳은 22혈이다. 구미 바깥 양옆에서 각각 반 촌 떨어진 곳으로부터 배꼽에 이르기까지 1촌마다 1혈이다. (유문·통곡·음도·석관·상곡·신수의 여섯 혈을 말하며, 좌우에 12혈이다. 유문은 거관 양옆에서 각각 동신촌으로 반 촌 떨어진 오목한 곳에 있다. 아래 다섯 혈은 각각 동신촌으로 1촌씩 떨어져 있으며, 모두 충맥과 족소음 두 경맥이 만나는 곳이다. 각각 동신촌으로 1촌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여기에서는 각각 1촌 찌른다고 하였다. 《갑을경》을 살펴보면 유문과 통곡은 5푼 찌른다고 하였다.’) 배꼽 아래 양옆에서 각각 5푼 떨어진 곳으로부터 가로뼈에 이르기까지 1촌마다 1혈이니, 배의 맥에 관한 법이다. (중주·수부·포문·음관·하극의 다섯 혈을 말하며, 좌우에 10혈이다. 중주는 황수에서 동신촌으로 5푼 아래에 있으며, 위로 유문과 곧게 이어진다. 아래 네 혈은 각각 동신촌으로 1촌씩 떨어져 있으며, 모두 충맥과 족소음 두 경맥이 만나는 곳이다. 각각 동신촌으로 1촌 찌른다. 뜸을 뜬다면 5장을 뜬다.) 족소음의 혀 아래와 궐음의 음모 가운데 급맥에 각각 1혈이 있다. (족소음의 혀 아래 2혈은 인영 앞 오목한 곳의 동맥 앞에 있으니, 일월의 근본이며 좌우에 둘이다. 족소음맥의 기가 발하는 곳이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른다. 급맥은 음모 가운데, 음부 위 양옆에서 동신촌으로 2촌 반 떨어져 있다. 누르면 손가락에 단단하게 걸리고, 심하게 누르면 통증이 위아래로 당긴다. 왼쪽 것은 한기에 적중되면 위로 아랫배를 당기고 아래로 고환을 당겨 자주 아프며 아랫배가 당긴다. 한기에 적중된 것이다. 이 두 맥은 모두 궐음의 대락으로 그 가운데를 통하여 운행하므로 궐음의 급맥이라 하니, 곧 고환에 이어진 줄기이다. 뜸은 뜰 수 있으나 침은 놓아서는 안 된다. 산병으로 아랫배가 아프면 곧 뜸을 뜰 수 있다.) (신교정에서 말하였다. ‘혀 아래와 음모 가운데의 혈을 자세히 살펴보면 《갑을경》에는 없다.’) 수소음에 각각 1혈이 있다. (수소음의 극혈을 말한다. 손목에서 동신촌으로 반 촌 뒤에 있으며, 수소음의 극혈이다. 동신촌으로 3푼 찌른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좌우에 둘이다.) 음교와 양교에 각각 1혈이 있다. (음교의 하나는 교신혈을 말한다. 교신은 안쪽 복사뼈에서 동신촌으로 2촌 위, 소음 앞과 태음 뒤의 힘줄과 뼈 사이에 있으며, 음교맥의 극혈이다. 동신촌으로 4푼 찌르고 다섯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양교의 하나는 부양혈을 말한다. 부양은 바깥쪽 복사뼈에서 동신촌으로 3촌 위, 태양 앞과 소양 뒤의 힘줄과 뼈 사이에 있다. 신중하게 취한다. 양교맥의 극혈이다. 동신촌으로 6푼 찌르고 일곱 번 숨쉴 동안 머물러 둔다. 뜸을 뜬다면 3장을 뜬다. 좌우에 넷이다.) 손발의 여러 어제에서 맥기가 발하는 곳은 모두 365혈이다. (경에 남아 있는 것은 모두 19혈이 더 많으니, 이것이 이른바 기부이다. 그러나 흩어져 있는 혈과 수혈은 여러 경맥의 각 부위에 모두 있다. 그러므로 경에서 혹 말하지 않기도 하고, 《갑을경》의 경맥 유주와 많고 적음이 같지 않은 것은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