痰飲咳嗽病脈證并治第十二

問曰 : 夫飲有四 , 何謂也 ? 師曰 : 有痰飲 , 有懸飲 , 有溢飲 , 有支飲 。
물었다. “음에는 네 가지가 있다는데 무엇입니까?” 스승이 말하였다. “담음·현음·일음·지음이 있다.”
問曰 : 四飲何以為異 ? 師曰 : 其人素盛今瘦 , 水走腸間 , 瀝瀝有聲 , 謂之痰飲 ; 飲後水流在脅下 , 咳唾引痛 , 謂之懸飲 ; 飲水流行 , 歸於四肢 , 當汗出而不汗出 , 身體疼重 , 謂之溢飲 ; 咳逆倚息 , 短氣不得臥 , 其形如腫 , 謂之支飲 。
물었다. “네 가지 음은 어떻게 다릅니까?” 스승이 말하였다. “본래 살이 많던 사람이 이제 여위고 물이 장 사이로 흘러 자르르 소리가 나는 것을 담음이라 한다. 마신 뒤 물이 옆구리 아래에 머물러 기침하거나 침을 뱉을 때 당겨 아픈 것을 현음이라 한다. 마신 물이 흘러다니다가 사지로 가서 땀이 나야 하는데 나지 않고 몸이 아프고 무거운 것을 일음이라 한다. 기침하여 기가 거슬러 오르고 기대어 숨쉬며 숨이 짧아 눕지 못하고 모습이 부은 듯한 것을 지음이라 한다.”
水在心 , 心下堅築 , 短氣 , 惡水不欲飲 。
물이 심에 있으면 심하가 단단하고 세게 뛰며 숨이 짧고 물을 싫어하여 마시려 하지 않는다.
水在肺 , 吐涎沫 , 欲飲水 。
물이 폐에 있으면 거품 침을 토하고 물을 마시려 한다.
水在脾 , 少氣身重 。
물이 비에 있으면 기운이 적고 몸이 무겁다.
水在肝 , 脅下支滿 , 嚏而痛 。
물이 간에 있으면 옆구리 아래가 받치고 그득하며 재채기하면 아프다.
水在腎 , 心下悸 。
물이 신에 있으면 심하가 두근거린다.
夫心下有留飲 , 其人背寒冷如手大 。
심하에 유음이 있으면 등에 손바닥만 한 곳이 싸늘하다.
留飲者 , 脅下痛引缺盆 , 咳嗽則輒已 。 ( 一作轉甚 。 )
유음이 있으면 옆구리 아래의 통증이 결분까지 당기고 기침하면 곧 멎는다. 한 곳에는 더욱 심해진다고 하였다.
胸中有留飲 , 其人短氣而渴 ; 四肢歷節痛 , 脈沉者 , 有留飲 。
가슴속에 유음이 있으면 숨이 짧고 갈증이 난다. 사지의 마디마디가 아프고 맥이 침하면 유음이 있는 것이다.
膈上病痰 , 滿喘咳吐 , 發則寒熱 , 背痛腰疼 , 目泣自出 , 其人振振身瞤劇 , 必有伏飲 。
격 위에 담이 있어 그득하고 숨차며 기침하고 토하며, 발작하면 한열이 나고 등과 허리가 아프며 눈물이 저절로 나온다. 그 사람이 떨고 몸이 심하게 꿈틀거리면 반드시 복음이 있다.
夫病人飲水多 , 必暴喘滿 。 凡食少飲多 , 水停心下 。 甚者則悸 , 微者短氣 。 脈雙弦者寒也 , 皆大下後善虛 。 脈偏弦者飲也 。
환자가 물을 많이 마시면 반드시 갑자기 숨이 차고 그득해진다. 대체로 음식은 적게 먹고 물은 많이 마시면 물이 심하에 머문다. 심하면 두근거리고 가벼우면 숨이 짧다. 맥이 양쪽 모두 현하면 한이며, 모두 크게 하법을 쓴 뒤 쉽게 허해진 것이다. 맥이 한쪽만 현하면 음이다.
肺飲不弦 , 但苦喘短氣 。
폐음에는 맥이 현하지 않고 다만 숨이 차고 짧아 괴롭다.
支飲亦喘而不能臥 , 加短氣 。 其脈平也 。
지음도 숨이 차서 눕지 못하며 숨이 짧은 증상이 더 있다. 그 맥은 평상하다.
病痰飲者 , 當以溫藥和之 。
담음병에는 따뜻한 약으로 조화시켜야 한다.
心下有痰飲 , 胸脅支滿 , 目眩 。 苓桂朮甘湯主之 。
심하에 담음이 있어 가슴과 옆구리가 받치고 그득하며 눈이 어지러운 데에는 영계출감탕으로 주치한다.
苓桂朮甘湯方 :
영계출감탕 처방:
茯苓 ( 四兩 ) 桂枝 白朮 ( 各三兩 ) 甘草 ( 二兩 )
복령 4냥, 계지·백출 각 3냥, 감초 2냥.
右四味 , 以水六升 , 煮取三升 , 分溫三服 , 小便則利 。
위의 네 가지를 물 6되로 달여 3되를 취하여 따뜻하게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하면 소변이 잘 나온다.
夫短氣有微飲 , 當從小便去之 , 苓桂朮甘湯主之 ; ( 方見上 。 ) 腎氣丸亦主之 。 ( 方見腳氣中 。 )
숨이 짧고 음이 조금 있으면 소변을 통해 제거해야 하니 영계출감탕으로 주치한다. 처방은 위에 있다. 신기환으로도 주치한다. 처방은 각기 조문에 있다.
病者脈伏 , 其人欲自利 , 利反快 , 雖利 , 心下續堅滿 , 此為留飲欲去故也 , 甘遂半夏湯主之 。
환자의 맥이 복하고 저절로 설사하려 하며, 설사하면 도리어 시원하다. 설사해도 심하가 계속 단단하고 그득한 것은 유음이 빠져나가려 하기 때문이니 감수반하탕으로 주치한다.
甘遂半夏湯方 :
감수반하탕 처방:
甘遂大者 ( 三枚 ) 半夏 ( 十二枚 , 以水一升 , 煮取半升 , 去滓 ) 芍藥 ( 五枚 ) 甘草如指大 ( 一枚 , 炙 ) ( 一本作無 。 )
큰 감수 3개, 반하 12개(물 1되로 달여 반 되를 취하고 찌꺼기를 버린다), 작약 5개, 손가락만 한 감초 1개(굽는다). 한 판본에는 없다고 되어 있다.
右四味 , 以水二升煮取半升 , 去滓 , 以蜜半升 , 和藥汁煎取八合 。 頓服之 。
위의 네 가지를 물 2되로 달여 반 되를 취하고 찌꺼기를 버린다. 꿀 반 되를 약즙과 섞어 달여 8홉을 취하고 한 번에 복용한다.
脈浮而細滑 , 傷飲 。
맥이 부하면서 세활하면 음에 상한 것이다.
脈弦數 , 有寒飲 , 冬夏難治 。
맥이 현삭하면 한음이 있는 것이며 겨울과 여름에는 치료하기 어렵다.
脈沉而弦者 , 懸飲內痛 。
맥이 침현하면 현음으로 안이 아픈 것이다.
病懸飲者 , 十棗湯主之 。
현음병에는 십조탕으로 주치한다.
十棗湯方 :
십조탕 처방:
芫花 ( 熬 ) 甘遂 大戟 ( 各等分 )
원화(볶는다)·감수·대극 각 같은 분량.
右三味 , 搗篩 , 以水一升五合 , 先煮肥大棗十枚 。 取六合 , 去滓 , 內藥末 , 強人服一錢七分 , 羸人服半錢 , 平旦溫服之 ; 不下者 , 明日更加半錢 。 得快下後 , 糜粥自養 。
위의 세 가지를 찧어 체로 친다. 물 1되 5홉으로 먼저 살지고 큰 대조 10개를 달여 6홉을 취하고 찌꺼기를 버린 뒤 약가루를 넣는다. 튼튼한 사람은 1돈 7푼, 여윈 사람은 반 돈을 이른 아침에 따뜻하게 복용한다. 설사하지 않으면 다음 날 다시 반 돈을 늘린다. 시원하게 설사한 뒤에는 죽으로 몸을 기른다.
病溢飲者 , 當發其汗 , 大青龍湯主之 ; 小青龍湯亦主之 。
일음병에는 땀을 내야 하니 대청룡탕으로 주치한다. 소청룡탕으로도 주치한다.
大青龍湯方 :
대청룡탕 처방:
麻黃 ( 六兩 , 去節 ) 桂枝 ( 三兩 , 去皮 ) 甘草 ( 二兩 , 炙 ) 杏仁 ( 四十個 , 去皮尖 ) 生薑 ( 三兩 , 切 ) 大棗 ( 十二枚 ) 石膏 ( 如雞子大 , 碎 )
마황 6냥(마디를 제거한다), 계지 3냥(껍질을 제거한다), 감초 2냥(굽는다), 행인 40개(껍질과 뾰족한 끝을 제거한다), 생강 3냥(썬다), 대조 12개, 석고 달걀만 한 것(부순다).
右七味 , 以水九升 , 先煮麻黃 , 減二升 , 去上沫 , 內諸藥 , 煮取三升 , 去滓 , 溫服一升 , 取微似汗 , 汗多者 , 溫粉粉之 。
위의 일곱 가지 중 물 9되로 먼저 마황을 달여 2되가 줄어들면 위의 거품을 제거한다. 나머지 약을 넣고 달여 3되를 취하고 찌꺼기를 버린다. 따뜻하게 1되를 복용하여 땀이 조금 나는 듯하게 한다. 땀이 많으면 온분을 뿌린다.
小青龍湯方 :
소청룡탕 처방:
麻黃 ( 三兩 , 去節 ) 芍藥 ( 三兩 ) 五味子 ( 半升 ) 乾薑 ( 三兩 ) 甘草 ( 三兩 , 炙細辛三兩 ) 桂枝 ( 三兩 , 去皮 ) 半夏 ( 半升 , 洗 )
마황 3냥(마디를 제거한다), 작약 3냥, 오미자 반 되, 건강 3냥, 감초 3냥(굽는다), 세신 3냥, 계지 3냥(껍질을 제거한다), 반하 반 되(씻는다).
右八味 , 以水一斗 , 先煮麻黃 , 減二升 , 去上沫 , 內諸藥 , 煮取三升 , 去滓 , 溫服一升 。
위의 여덟 가지 중 물 1말로 먼저 마황을 달여 2되가 줄어들면 위의 거품을 제거한다. 나머지 약을 넣고 달여 3되를 취하고 찌꺼기를 버린 뒤 따뜻하게 1되를 복용한다.
膈間支飲 , 其人喘滿 , 心下痞堅 , 面色黧黑 , 其脈沉緊 , 得之數十日 , 醫吐下之不愈 , 木防己湯主之 。 虛者即愈 , 實者三日復發 , 後與不愈者 , 宜木防己湯去石膏加茯苓芒硝湯主之 。
격 사이에 지음이 있어 숨이 차고 그득하며 심하가 막히고 단단하고 얼굴빛이 검으며 맥이 침긴하다. 병든 지 수십 일이 지나 의사가 토법과 하법을 써도 낫지 않는 데에는 목방기탕으로 주치한다. 허한 사람은 곧 낫고 실한 사람은 사흘 만에 재발한다. 뒤에 다시 주어도 낫지 않으면 목방기탕거석고가복령망초탕으로 주치하는 것이 마땅하다.
木防己湯方 :
목방기탕 처방:
木防己 ( 三兩 ) 石膏 ( 十二枚雞子大 ) 桂枝 ( 三兩 ) 人參 ( 四兩 )
목방기 3냥, 석고 달걀만 한 것 12개, 계지 3냥, 인삼 4냥.
右四味 , 以水六升 , 煮取二升 , 分溫再服 。
위의 네 가지를 물 6되로 달여 2되를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木防己去石膏加茯苓芒硝湯方 :
목방기거석고가복령망초탕 처방:
木防己 桂枝 ( 各二兩 ) 人參 ( 四兩 ) 芒硝 ( 三合 ) 茯苓 ( 四兩 )
목방기·계지 각 2냥, 인삼 4냥, 망초 3홉, 복령 4냥.
右五味 , 以水六升 , 煮取二升 , 去滓 , 內芒硝 , 再微煎 , 分溫再服 , 微利則愈 。
위의 다섯 가지를 물 6되로 달여 2되를 취하고 찌꺼기를 버린다. 망초를 넣어 다시 약간 달여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조금 설사하면 낫는다.
心下有支飲 , 其人苦冒眩 , 澤瀉湯主之 。
심하에 지음이 있어 어찔하고 어지러워 괴로운 데에는 택사탕으로 주치한다.
澤瀉湯方 :
택사탕 처방:
澤瀉 ( 五兩 ) 白朮 ( 二兩 )
택사 5냥, 백출 2냥.
右二味 , 以水二升 , 煮取一升 , 分溫再服 。
위의 두 가지를 물 2되로 달여 1되를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支飲胸滿者 , 厚朴大黃湯主之 。
지음으로 가슴이 그득한 데에는 후박대황탕으로 주치한다.
厚朴大黃湯方 :
후박대황탕 처방:
厚朴 ( 一尺 ) 大黃 ( 六兩 ) 枳實 ( 四枚 )
후박 1자, 대황 6냥, 지실 4개.
右三味 , 以水五升 , 煮取二升 , 分溫再服 。
위의 세 가지를 물 5되로 달여 2되를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支飲不得息 , 葶藶大棗瀉肺湯主之 。 ( 方見肺癰中 。 )
지음으로 숨을 쉬지 못하는 데에는 정력대조사폐탕으로 주치한다. 처방은 폐옹 조문에 있다.
嘔家本渴 , 渴者為欲解 , 今反不渴 , 心下有支飲故也 , 小半夏湯主之 。 ( 《 千金 》 云小半夏加茯苓湯 。 )
구토하는 사람은 본래 갈증이 나며, 갈증이 나는 것은 풀리려는 것이다. 지금 도리어 갈증이 없는 것은 심하에 지음이 있기 때문이니 소반하탕으로 주치한다. 《천금》에는 소반하가복령탕이라 하였다.
小半夏湯方 :
소반하탕 처방:
半夏 ( 一升 ) 生薑 ( 半斤 )
반하 1되, 생강 반 근.
右二味 , 以水七升 , 煮取一升半 , 分溫再服 。
위의 두 가지를 물 7되로 달여 1되 반을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腹滿 , 口舌乾燥 , 此腸間有水氣 , 己椒藶黃丸主之 。
배가 그득하고 입과 혀가 마르는 것은 장 사이에 수기가 있는 것이니 기초력황환으로 주치한다.
己椒藶黃丸方 :
기초력황환 처방:
防己 椒目 葶藶 ( 熬 ) 大黃 ( 各一兩 )
방기·초목·정력(볶는다)·대황 각 1냥.
右四味 , 末之 , 蜜丸如梧子大 , 先食飲服一丸 , 日三服 , 稍增 , 口中有津液 , 渴者加芒硝半兩 。
위의 네 가지를 가루 내어 꿀로 오동나무 씨만 한 환을 만든다. 식전에 미음으로 1환씩 하루 세 번 복용하며 조금씩 늘려 입안에 진액이 생기게 한다. 갈증이 있으면 망초 반 냥을 더한다.
卒嘔吐 , 心下痞 , 膈間有水 , 眩悸者 , 小半夏加茯苓湯主之 。
갑자기 구토하고 심하가 막히며 격 사이에 물이 있어 어지럽고 두근거리는 데에는 소반하가복령탕으로 주치한다.
小半夏加茯苓湯方 :
소반하가복령탕 처방:
半夏 ( 一升 ) 生薑 ( 半斤 ) 茯苓 ( 三兩 ) ( 一法四兩 。 )
반하 1되, 생강 반 근, 복령 3냥(한 방법에는 4냥).
右三味 , 以水七升 , 煮取一升五合 , 分溫再服 。
위의 세 가지를 물 7되로 달여 1되 5홉을 취하고 따뜻하게 두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假令瘦人臍下有悸 , 吐涎沫而癲眩 , 此水也 , 五苓散主之 。
가령 여윈 사람이 배꼽 아래가 두근거리고 거품 침을 토하며 전현이 있으면 이는 수병이니 오령산으로 주치한다.
五苓散方 :
오령산 처방:
澤瀉 ( 一兩一分 ) 豬苓 ( 三分 , 去皮 ) 茯苓 ( 三分 ) 白朮 ( 三分 ) 桂枝 ( 二分 , 去皮 )
택사 1냥 1푼, 저령 3푼(껍질을 제거한다), 복령 3푼, 백출 3푼, 계지 2푼(껍질을 제거한다).
右五味 , 為末 , 白飲服方寸匕 , 日三服 , 多飲暖水 , 汗出愈 。
위의 다섯 가지를 가루 내어 맑은 미음으로 1방촌비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 땀이 나면 낫는다.
〔附方〕
〔덧붙인 처방〕
《 外臺 》 茯苓飲 : 治心胸中有停痰宿水 , 自吐出水後 , 心胸間虛 , 氣滿 , 不能食 , 消痰氣 , 令能食 。
《외대》의 복령음: 심과 가슴속에 머문 담과 오래된 물이 있어 스스로 물을 토한 뒤 심흉 사이가 허하고 기가 그득하여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담기를 없애 먹을 수 있게 한다.
茯苓 人參 白朮 ( 各三兩 ) 枳實 ( 二兩 ) 橘皮 ( 二兩半 ) 生薑 ( 四兩 )
복령·인삼·백출 각 3냥, 지실 2냥, 귤피 2냥 반, 생강 4냥.
右六味 , 水六升 , 煮取一升八合 , 分溫三服 , 如人行八九里進之 。
위의 여섯 가지를 물 6되로 달여 1되 8홉을 취하고 따뜻하게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사람이 8~9리를 걸을 만한 간격으로 복용한다.
咳家其脈弦 , 為有水 。 十棗湯主之 。 ( 方見上 。 )
기침하는 사람의 맥이 현하면 물이 있는 것이다. 십조탕으로 주치한다. 처방은 위에 있다.
夫有支飲家 , 咳煩胸中痛者 , 不卒死 , 至一百日或一歲 , 宜十棗湯 。 ( 方見上 。 )
지음이 있어 기침하고 괴로우며 가슴속이 아픈 사람은 갑자기 죽지는 않으나 백 일이나 한 해에 이르니 십조탕이 마땅하다. 처방은 위에 있다.
久咳數歲 , 其脈弱者可治 ; 實大數者死 ; 其脈虛者必苦冒 。 其人本有支飲在胸中故也 。 治屬飲家 。
여러 해 오래 기침하여도 맥이 약하면 치료할 수 있다. 맥이 실·대·삭하면 죽고, 허하면 반드시 어찔하여 괴롭다. 그 사람은 본래 가슴속에 지음이 있기 때문이니 음병의 치료에 속한다.
咳逆倚息不得臥 , 小青龍湯主之 。 ( 方見上 。 )
기침하여 기가 거슬러 오르고 기대어 숨쉬며 눕지 못하는 데에는 소청룡탕으로 주치한다. 처방은 위에 있다.
青龍湯下已 , 多唾口燥 , 寸脈沉 , 尺脈微 , 手足厥逆 , 氣從小腹上衝胸咽 , 手足痹 , 其面翕熱如醉狀 , 因復下流陰股 , 小便難 , 時復冒者 , 與茯苓桂枝五味甘草湯 , 治其氣衝 。
청룡탕을 복용한 뒤 침을 많이 뱉고 입이 마르며, 촌맥은 침하고 척맥은 미하며 손발이 궐역한다. 기가 아랫배에서 가슴과 목구멍으로 치받고 손발이 저리며, 얼굴이 취한 듯 달아오르고 다시 넓적다리 안쪽[陰股]으로 흘러내리며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때때로 어찔한 데에는 복령계지오미감초탕을 주어 기가 치받는 것을 치료한다.
桂苓五味甘草湯方 :
계령오미감초탕 처방:
茯苓 ( 四兩 ) 桂枝 ( 四兩 , 去皮 ) 甘草 ( 三兩 , 炙 ) 五味子 ( 半升 )
복령 4냥, 계지 4냥(껍질을 제거한다), 감초 3냥(굽는다), 오미자 반 되.
右四味 , 以水八升 , 煮取三升 , 去滓 , 分溫三服 。
위의 네 가지를 물 8되로 달여 3되를 취하고 찌꺼기를 버린 뒤 따뜻하게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衝氣即低 , 而反更咳 、 胸滿者 , 用桂苓五味甘草湯去桂加乾薑 、 細辛 , 以治其咳滿 。
치받는 기는 낮아졌으나 도리어 기침과 가슴의 그득함이 더하면 계령오미감초탕에서 계를 빼고 건강과 세신을 더하여 그 기침과 그득함을 치료한다.
苓甘五味薑辛湯方 :
영감오미강신탕 처방:
茯苓 ( 四兩 ) 甘草 乾薑 細辛 ( 各三兩 ) 五味子 ( 半升 )
복령 4냥, 감초·건강·세신 각 3냥, 오미자 반 되.
右五味 , 以水八升 , 煮取三升去滓 , 溫服半升 , 日三服 。
위의 다섯 가지를 물 8되로 달여 3되를 취하고 찌꺼기를 버린 뒤 따뜻하게 반 되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咳滿即止 , 而更復渴 , 衝氣復發者 , 以細辛 、 乾薑為熱藥也 , 服之當遂渴 , 而渴反止者 , 為支飲也 。 支飲者法當冒 , 冒者必嘔 , 嘔者復內半夏以去其水 。
기침과 그득함은 그쳤으나 다시 갈증이 생기고 치받는 기가 재발하는 것은 세신과 건강이 뜨거운 약이기 때문이다. 복용하면 갈증이 나야 하는데 도리어 갈증이 멎으면 지음이다. 지음은 법에 따라 어찔해야 하고, 어찔하면 반드시 구토하므로, 구토하면 다시 반하를 넣어 그 물을 제거한다.
桂苓五味甘草去桂加薑辛夏湯方 :
계령오미감초거계가강신하탕 처방:
茯苓 ( 四兩 ) 甘草 細辛 乾薑 ( 各二兩 ) 五味子 半夏 ( 各半升 )
복령 4냥, 감초·세신·건강 각 2냥, 오미자·반하 각 반 되.
右六味 , 以水八升 , 煮取三升 , 去滓 , 溫服半升 , 日三 。
위의 여섯 가지를 물 8되로 달여 3되를 취하고 찌꺼기를 버린 뒤 따뜻하게 반 되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水去嘔止 , 其人形腫者 , 加杏仁主之 。 其證應內麻黃 , 以其人遂痹 , 故不內之 。 若逆而內之者 , 必厥 , 所以然者 , 以其人血虛 , 麻黃發其陽故也 。
물이 제거되고 구토가 멎었으나 몸이 부으면 행인을 더하여 주치한다. 그 증상에는 마황을 넣어야 하지만 그 사람이 이미 저리므로 넣지 않는다. 만일 거슬러 넣으면 반드시 궐이 생기니, 그 사람은 혈이 허한데 마황이 양기를 발산하기 때문이다.
苓甘五味加薑辛半夏杏仁湯方 :
영감오미가강신반하행인탕 처방:
茯苓 ( 四兩 ) 甘草 ( 三兩 ) 五味 ( 半升 ) 乾薑 ( 三兩 ) 細辛 ( 三兩 ) 半夏 ( 半升 ) 杏仁 ( 半升 , 去皮尖 )
복령 4냥, 감초 3냥, 오미 반 되, 건강 3냥, 세신 3냥, 반하 반 되, 행인 반 되(껍질과 뾰족한 끝을 제거한다).
右七味 , 以水一斗 , 煮取三升 , 去滓 , 溫服半升 , 日三服 。
위의 일곱 가지를 물 1말로 달여 3되를 취하고 찌꺼기를 버린 뒤 따뜻하게 반 되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若面熱如醉 , 此為胃熱上衝熏其面 , 加大黃以利之 。
얼굴이 취한 듯 뜨거우면 위열이 위로 치밀어 얼굴을 훈증하는 것이니 대황을 더하여 내려 보낸다.
苓甘五味加薑辛半杏大黃湯方 :
영감오미가강신반행대황탕 처방:
茯苓 ( 四兩 ) 甘草 ( 三兩 ) 五味 ( 半升 ) 乾薑 ( 三兩 ) 細辛 ( 三兩 ) 半夏 ( 半升 ) 杏仁 ( 半升 ) 大黃 ( 三兩 )
복령 4냥, 감초 3냥, 오미 반 되, 건강 3냥, 세신 3냥, 반하 반 되, 행인 반 되, 대황 3냥.
右八味 , 以水一斗 , 煮取三升 , 去滓 , 溫服半升 , 日三服 。
위의 여덟 가지를 물 1말로 달여 3되를 취하고 찌꺼기를 버린 뒤 따뜻하게 반 되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先渴後嘔 , 為水停心下 , 此屬飲家 , 小半夏茯苓湯主之 。 ( 方見上 。 )
먼저 갈증이 나고 뒤에 구토하는 것은 물이 심하에 머문 것으로 음병에 속하니 소반하복령탕으로 주치한다. 처방은 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