問曰 : 熱在上焦者 , 因咳為肺痿 。 肺痿之病 , 從何得之 ? 師曰 : 或從汗出 , 或從嘔吐 , 或從消渴 , 小便利數 , 或從便難 , 又被快藥下利 , 重亡津液 , 故得之 。 曰 : 寸口脈數 , 其人咳 , 口中反有濁唾涎沫者何 ? 師曰 : 為肺痿之病 。 若口中辟辟燥 , 咳即胸中隱隱痛 , 脈反滑數 , 此為肺癰 , 咳唾膿血 。 脈數虛者為肺痿 , 數實者為肺癰 。
물었다. “열이 상초에 있으면 기침으로 인하여 폐위가 됩니다. 폐위병은 어떻게 생깁니까?” 스승이 말하였다. “땀이 나는 데서 생기기도 하고, 구토에서 생기기도 하며, 소갈로 소변이 자주 나오는 데서 생기기도 한다. 혹 대변 보기가 어려워 다시 준하약으로 설사시켜 진액이 거듭 소실되어 생기기도 한다.” 물었다. “촌구맥이 삭하고 기침하면서 입안에 도리어 탁한 침과 거품이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스승이 말하였다. “폐위병이다. 입안이 바싹 마르고 기침하면 가슴속이 은은하게 아프며 맥이 도리어 활삭하면 폐옹으로, 기침하여 고름과 피를 뱉는다. 맥이 삭하면서 허하면 폐위이고 삭하면서 실하면 폐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