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療方第二十三

退五臟虛熱 , 四時加減柴胡飲子方 :
오장의 허열을 물리치는 사시가감시호음자 처방:
冬三月加柴胡 ( 八分 ) 白朮 ( 八分 ) 陳皮 ( 五分 ) 大腹檳榔 ( 四枚 , 並皮子用 ) 生薑 ( 五分 ) 桔梗 ( 七分 ) 春三月加枳實 減白朮 , 共六味 夏三月加生薑 ( 三分 ) 枳實 ( 五分 ) 甘草 ( 三分 ) , 共八味 秋三月加陳皮 ( 三分 ) , 共六味
겨울 석 달에는 시호 8분, 백출 8분, 진피 5분, 대복빈랑 4개, 껍질과 씨를 함께 쓴 것, 생강 5분, 길경 7분을 더한다. 봄 석 달에는 지실을 더하고 백출을 줄여 모두 여섯 약재로 한다. 여름 석 달에는 생강 3분, 지실 5분, 감초 3분을 더하여 모두 여덟 약재로 한다. 가을 석 달에는 진피 3분을 더하여 모두 여섯 약재로 한다.
右各㕮咀 , 分為三貼 , 一貼以水三升 , 煮取二升 , 分溫三服 ; 如人行四五里進一服 , 如四體壅 , 添甘草少許 , 每貼分作三小貼 , 每小貼以水一升 , 煮取七合 , 溫服 , 再合滓為一服 。 重煮 , 都成四服 。 ( 疑非仲景方 。 )
위의 약재를 각각 잘게 썰어 세 첩으로 나눈다. 한 첩을 물 3승에 달여 2승을 취하여 세 번으로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하되, 사람이 4~5리 걸을 만한 간격으로 한 번씩 복용한다. 사지가 막힌 듯하면 감초 조금을 더한다. 각 첩을 다시 작은 세 첩으로 나누어 작은 한 첩마다 물 1승에 달여 7홉을 취해 따뜻하게 복용하고, 다시 찌꺼기를 합해 한 번분으로 한다. 거듭 달여 모두 네 번분을 만든다. (중경의 처방이 아닌 듯하다.)
長服訶黎勒丸方 : ( 疑非仲景方 。 )
오래 복용하는 가려륵환 처방: (중경의 처방이 아닌 듯하다.)
訶黎勒 ( 煨 ) 陳皮 厚朴 ( 各三兩 )
가려륵, 잿불에 묻어 구운 것·진피·후박 각 3냥.
右三味 , 末之 , 煉蜜丸如梧子大 , 酒飲服二十丸 , 加至三十丸 。
위의 세 약재를 가루 내고 졸인 꿀로 오동나무 씨 크기의 환을 만든다. 술이나 음료로 20환씩 복용하다가 30환까지 늘린다.
三物備急丸方 : ( 見 《 千金 》 司空裴秀為散用亦可 。 先和成汁 , 乃傾口中 , 令從齒間得入 , 至良驗 。 )
삼물비급환 처방: (《천금》에 보인다. 사공 배수는 가루로 만들어 써도 된다고 하였다. 먼저 섞어 즙을 만든 뒤 입 안에 부어 이 사이로 들어가게 하면 매우 효험이 좋다.)
大黃 ( 一兩 ) 乾薑 ( 一兩 ) 巴豆 ( 一兩 , 去皮心熬 , 外研如脂 )
대황 1냥, 건강 1냥, 파두 1냥, 껍질과 심을 제거하고 볶은 뒤 따로 갈아 기름처럼 만든 것.
右藥各須精新 , 先搗大黃 、 乾薑為末 , 研巴豆內中 , 合治一千杵 , 用為散 , 蜜和丸亦佳 , 密器中貯之 , 莫令歇 。 主心腹諸卒暴百病 , 若中惡客忤 , 心腹脹滿 , 卒痛如錐刺 , 氣急口噤 , 停尸卒死者 , 以煖水苦酒服大豆許三四丸 , 或不下 , 捧頭起 , 灌令下咽 , 須臾當差 , 如未差 , 更與三丸 , 當腹中鳴 , 即吐下便差 。 若口噤 , 亦須折齒灌之 。
위의 약재는 각각 정선하고 새것이어야 한다. 먼저 대황과 건강을 찧어 가루 내고 파두를 갈아 그 안에 넣어 함께 천 번 찧는다. 가루로 쓰며 꿀로 환을 만들어도 좋다. 밀폐한 그릇에 저장하여 약기운이 빠지지 않게 한다. 명치와 배에 갑자기 생기는 여러 급한 병을 주치한다. 중악이나 객오로 가슴과 배가 불러 그득하고 갑자기 송곳으로 찌르듯 아프며 숨이 가쁘고 입을 다물고 시체처럼 누워 급사한 경우, 따뜻한 물이나 식초로 콩 크기의 환 3~4개를 복용시킨다. 혹 넘어가지 않으면 머리를 받쳐 들고 부어 목으로 넘어가게 하면 잠시 뒤 나아진다. 낫지 않으면 다시 3환을 주며, 배 속에서 소리가 난 뒤 토하고 설사하면 곧 낫는다. 입을 굳게 다물었으면 이를 부러뜨려서라도 부어 넣어야 한다.
治傷寒令愈不復 , 紫石寒食散方 : ( 見 《 千金翼 》。 )
상한을 치료하여 낫게 하고 재발하지 않게 하는 자석한식산 처방: (《천금익》에 보인다.)
紫石英 白石英 赤石脂 鐘乳 ( 研煉 ) 栝蔞根 防風 桔梗 文蛤 鬼臼 ( 各十分 ) 太乙餘糧 ( 十分 , 燒 ) 乾薑 附子 ( 炮 , 去皮 ) 桂枝 ( 去皮各四分 )
자석영·백석영·적석지·종유, 갈고 정련한 것·괄루근·방풍·길경·문합·귀구 각 10분. 태을여량 10분, 태운 것. 건강·부자, 포제하고 껍질을 제거한 것·계지, 껍질을 제거한 것 각 4분.
右十三味 , 杵為散 , 酒服方寸匕 。
위의 열세 약재를 찧어 가루 내어 술로 방촌비만큼 복용한다.
救卒死方 :
갑자기 죽은 이를 구하는 처방:
薤搗汁 , 灌鼻中 。
해백을 찧어 즙을 내어 콧속에 부어 넣는다.
又方 :
또 다른 처방:
雄雞冠 , 割取血 , 管吹內鼻中 。
수탉의 볏을 베어 피를 취하고 관으로 불어 콧속에 넣는다.
豬脂如雞子大 , 苦酒一升 , 煮沸灌喉中 。
달걀 크기의 돼지기름을 식초 1승에 끓여 목 안에 부어 넣는다.
雞肝及血 , 塗面上 , 以灰圍四旁 , 立起 。
닭의 간과 피를 얼굴에 바르고 사방을 재로 둘러싸면 곧 일어난다.
大豆二七粒 , 以雞子白并酒和 , 盡以吞之 。
콩 14알을 달걀흰자와 술에 섞어 모두 삼키게 한다.
救卒死而壯熱者方 :
갑자기 죽었으면서 열이 심한 이를 구하는 처방:
礬石半斤 , 以水一斗半煮消 , 以漬腳 , 令沒踝 。
반석 반 근을 물 1두 반에 끓여 녹인 뒤 발목까지 잠기도록 발을 담근다.
救卒死而目閉者方 :
갑자기 죽었으면서 눈을 감고 있는 이를 구하는 처방:
騎牛臨面 , 搗薤汁灌耳中 , 吹皂莢末鼻中 , 立效 。
소를 타고 얼굴을 내려다보게 하며, 해백을 찧은 즙을 귀 안에 붓고 조협 가루를 콧속에 불어 넣으면 곧 효험이 있다.
救卒死而張口反折者方 :
갑자기 죽었으면서 입을 벌리고 몸이 뒤로 젖혀진 이를 구하는 처방:
灸手足兩爪後十四壯了 , 飲以五毒諸膏散 。 ( 有巴豆者 。 )
손발의 양쪽 손발톱 뒤에 뜸을 14장 뜬 다음 오독의 여러 고약과 가루약을 먹인다. (파두가 들어 있는 것이다.)
救卒死而四肢不收 , 失便者方 :
갑자기 죽었으면서 사지를 거두지 못하고 대소변을 지리는 이를 구하는 처방:
馬屎一升 , 水三斗 , 煮取二斗以洗之 , 又取牛洞 ( 稀糞也 ) 一升 , 溫酒灌口中 。 灸心下一寸 , 臍上三寸 , 臍下四寸 , 各一百壯 , 差 。
말똥 1승을 물 3두에 달여 2두를 취하여 씻는다. 또 우동, 곧 묽은 소똥 1승을 취하여 따뜻한 술로 입 안에 부어 넣는다. 명치에서 1촌 아래, 배꼽에서 3촌 위, 배꼽에서 4촌 아래에 각각 뜸을 100장 뜨면 낫는다.
救小兒卒死而吐利 , 不知是何病方 :
소아가 갑자기 죽었으면서 토하고 설사하되 무슨 병인지 모를 때 구하는 처방:
狗屎一丸 , 絞取汁以灌之 ; 無濕者 , 水煮乾者 , 取汁 。
개똥 1덩이의 즙을 짜서 부어 먹인다. 젖은 것이 없으면 마른 것을 물에 달여 즙을 취한다.
尸蹶 , 脈動而無氣 , 氣閉不通 , 故靜而死也 , 治方 : ( 脈證見上卷 。 )
시궐은 맥은 뛰나 숨이 없고 기가 막혀 통하지 않으므로 고요히 죽어 있는 것이다. 치료하는 처방은 다음과 같다. (맥과 증상은 상권에 나온다.)
菖蒲屑 , 內鼻兩孔中吹之 , 令人以桂屑著舌下 。
창포 가루를 양쪽 콧구멍에 넣고 불어 넣으며, 사람을 시켜 계피 가루를 혀 아래에 놓게 한다.
又方 :
또 다른 처방:
剔取左角髮方寸 , 燒末 , 酒和 , 灌令入喉立起 。
왼쪽 이마 모서리의 머리카락을 사방 1촌만큼 깎아 취하고 태워 가루 내어 술에 타서 목으로 들어가도록 부으면 곧 일어난다.
救卒死 , 客忤死 , 還魂湯主之方 : ( 《 千金方 》 云 : 主卒忤鬼擊飛尸 , 諸奄忽氣絕 , 無復覺 , 或已無脈 , 口噤拗不開 , 去齒下湯 。 湯下口不下者 , 分病人髮左右 , 捉帱肩引之 。 藥下復增取一升 , 須臾立蘇 。 )
갑자기 죽거나 객오로 죽은 이를 구하는 데 환혼탕으로 주치하는 처방: (《천금방》에서는 갑자기 오를 당하거나 귀신에게 맞거나 비시로 인해 갑자기 숨이 끊어져 의식이 전혀 없는 여러 경우를 주치한다고 하였다. 혹 이미 맥이 없고 입을 굳게 다물어 벌어지지 않으면 이를 제거하고 탕을 넣는다. 탕이 입에 들어가도 내려가지 않으면 환자의 머리카락을 좌우로 나누어 잡아 어깨 쪽으로 당긴다. 약이 내려가면 다시 더하여 1승을 취해 먹이면 잠시 뒤 곧 소생한다.)
麻黃 ( 三兩 ) 去節 。 ( 一方四兩 ) 杏仁 ( 去皮尖 , 七十個 ) 甘草 ( 一兩 , 炙 ) ( 《 千金 》 用桂心二兩 。 )
마황 3냥, 마디를 제거한다. (어떤 처방에는 4냥이다.) 행인 70개, 껍질과 뾰족한 끝을 제거한 것. 감초 1냥, 구운 것. (《천금》에서는 계심 2냥을 쓴다.)
右三味 , 以水八升 , 煮取三升 , 去滓 , 分令嚥之 , 通治諸感忤 。
위의 세 약재를 물 8승에 달여 3승을 취하고 찌꺼기를 제거하여 나누어 삼키게 한다. 여러 감오를 두루 치료한다.
又方 :
또 다른 처방:
韭根 ( 一把 ) 烏梅 ( 二七個 ) 吳茱萸 ( 半升 , 炒 )
부추 뿌리 1줌, 오매 14개, 오수유 반 승, 볶은 것.
右三味 , 以水一斗煮之 , 以病人櫛內中 , 三沸 , 櫛浮者生 , 沉者死 , 煮取三升 , 去滓分飲之 。
위의 세 약재를 물 1두에 달이면서 환자의 빗을 그 안에 넣어 세 번 끓인다. 빗이 뜨면 살고 가라앉으면 죽는다. 달여 3승을 취하고 찌꺼기를 제거하여 나누어 마시게 한다.
救自縊死 , 旦至暮 , 雖已冷 , 必可治 ; 暮至旦 , 小難也 , 恐此當言陰氣盛故也 。 然夏時夜短於晝 , 又熱 , 猶應可治 。 又云 : 心下若微溫者 , 一日以上 , 猶可治之方 。 徐徐抱解 , 不得截繩 , 上下安被臥之 , 一人以腳踏其兩肩 , 手少挽其髮 , 常弦弦勿縱之 ; 一人以手按據胸上 , 數動之 ; 一人摩捋臂脛 , 屈伸之 。 若已僵 , 但漸漸強屈之 , 并按其腹 , 如此一炊頃 , 氣從口出 , 呼吸眼開 , 而猶引按莫置 , 亦勿苦勞之 , 須臾 , 可少與桂枝湯及粥清 , 含與之 , 令濡喉 , 漸漸能嚥 , 及稍止 , 若向令兩人以管吹其兩耳朵 , 此法最善 , 無不活也 。
스스로 목을 매어 죽은 이를 구할 때, 아침부터 저녁까지라면 이미 차가워졌더라도 반드시 치료할 수 있다. 저녁부터 아침까지라면 조금 어려운데, 아마 음기가 성하기 때문이라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여름에는 밤이 낮보다 짧고 또 더우므로 여전히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명치 아래가 조금 따뜻하면 하루가 넘었어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으니,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천천히 안아서 풀되 줄을 잘라서는 안 된다. 위아래에 이불을 잘 마련하여 눕힌다. 한 사람은 발로 양 어깨를 밟고 손으로 머리카락을 조금 당겨 늘 팽팽하게 하고 놓지 않는다. 한 사람은 손으로 가슴 위를 누르며 자주 움직이고, 한 사람은 팔과 정강이를 문질러 훑으며 굽혔다 편다. 이미 뻣뻣해졌으면 다만 서서히 힘을 주어 굽히며 배도 누른다. 이렇게 밥 한 번 지을 동안 하면 입에서 기가 나오고 숨을 쉬며 눈을 뜬다. 그래도 당기고 누르는 것을 멈추지 말되 너무 괴롭게 힘들게 하지 않는다. 잠시 뒤 계지탕과 맑은 죽물을 조금 입에 머금게 하여 목을 적시면 점차 삼킬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라 조금씩 멈춘다. 앞서 두 사람이 관으로 양쪽 귓속에 불어 넣게 했다면 이 방법이 가장 좋아 살아나지 않는 경우가 없다.
凡中暍死 , 不可使得冷 , 得冷便死 , 療之方 :
더위에 상하여 죽은 사람은 차갑게 해서는 안 된다. 차가워지면 곧 죽으니,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屈草帶 , 繞暍人臍 , 使三兩人溺其中 , 令溫 。 亦可用熱泥和屈草 , 亦可扣瓦碗底 , 按及車缸 , 以著暍人 , 取令溺須得流去 , 此謂道路窮 , 卒無湯當令溺其中 , 欲使多人溺 , 取令溫 , 若湯 , 便可與之 , 不可泥及車缸 , 恐此物冷 , 暍既在夏月 , 得熱泥土 , 暖車缸 , 亦可用也 。
풀로 만든 띠를 구부려 더위 먹은 사람의 배꼽 둘레에 두르고 두세 사람이 그 안에 소변을 보아 따뜻하게 한다. 뜨거운 진흙을 구부린 풀에 붙여 써도 되며, 기와 그릇의 바닥을 두드려 떼어 내거나 차항을 써서 더위 먹은 사람에게 대어도 된다. 소변은 반드시 흘러나가게 해야 한다. 이는 길에서 궁하여 갑자기 뜨거운 물이 없을 때 그 안에 소변을 보게 하는 것을 말한다. 여러 사람이 소변을 보게 하려는 것은 따뜻하게 하려는 것이다. 뜨거운 물이 있으면 바로 써도 된다. 진흙과 차항을 쓰지 말라는 것은 이것들이 찰까 두려워서이다. 더위 먹는 때가 이미 여름철이므로 뜨거운 진흙과 따뜻한 차항을 얻으면 역시 써도 된다.
救溺死方 :
물에 빠져 죽은 이를 구하는 처방:
取灶中灰兩石餘 , 以埋人 , 從頭至足 , 水出七孔 , 即活 。
아궁이 속의 재 2석 남짓을 취하여 사람을 머리부터 발까지 묻으면 물이 일곱 구멍에서 나오고 곧 살아난다.
右療自縊溺暍之法并出自張仲景為之 , 其意殊絕 , 殆非常情所及 , 本草所能關 , 實救人之大術矣 , 傷寒家數有暍病 , 非此遇熱之暍 。 ( 見 《 外臺 》《 肘後 》 目 。 )
위에서 목매어 죽은 것, 물에 빠져 죽은 것, 더위 먹어 죽은 것을 치료하는 방법은 모두 장중경이 만든 것이다. 그 뜻이 매우 뛰어나 보통 사람이 헤아릴 수 있는 것이나 본초가 관여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듯하니, 실로 사람을 구하는 큰 술법이다. 상한 환자에게도 자주 갈병이 있으나 이는 여기서 열을 만나 생기는 갈병과는 다르다. (《외대》와 《주후》의 목록에 보인다.)
治馬墜及一切筋骨損方 : ( 見 《 肘後方 》。 )
말에서 떨어지거나 모든 근골 손상을 치료하는 처방: (《주후방》에 보인다.)
大黃 ( 一兩 , 切浸湯成下 ) 緋帛 ( 如手大 , 燒灰 ) 亂髮 ( 如雞子大 , 燒灰用 ) 久用炊單布 ( 一尺 , 燒灰 ) 敗蒲 ( 一握三寸 ) 桃仁 ( 四十九枚 , 去皮尖熬 ) 甘草 ( 如中指節 , 炙剉 )
대황 1냥, 썰어 담가 두었다가 탕이 완성되면 넣는다. 붉은 비단 손바닥 크기, 태워 재로 만든 것. 헝클어진 머리카락 달걀 크기, 태워 재로 만든 것을 쓴다. 오래 사용한 찜보자기 1척, 태워 재로 만든 것. 낡은 부들 1줌, 길이 3촌. 도인 49개, 껍질과 뾰족한 끝을 제거하고 볶은 것. 감초 가운뎃손가락 한 마디 크기, 굽고 썬 것.
右七味 , 以童子小便 , 量多少 , 煎成湯 , 內酒一大盞 , 次下大黃 , 去滓 , 分溫三服 , 先剉敗蒲席半領 , 煎湯浴 , 衣被蓋覆 , 斯須 , 通利數行 , 痛楚立差 , 利及浴水赤 , 勿怪 , 即瘀血也 。
위의 일곱 가지에 아이의 소변을 양을 헤아려 넣고 달여 탕을 만든다. 술 큰 잔 하나를 넣고 다음에 대황을 넣은 뒤 찌꺼기를 제거하여 세 번으로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한다. 먼저 낡은 부들자리 반 장을 잘라 달인 물로 목욕시키고 옷과 이불로 덮는다. 잠시 뒤 대변이 여러 차례 통하면 아픔이 곧 낫는다. 설사와 목욕물이 붉어져도 이상하게 여기지 말라. 곧 어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