囟門下及兩太陽經傷 , 服麻芎丸 , 截不斷服紫金丹 , 結喉傷服紫金丹 , 人中傷服麻芎丸 , 兩耳打傷昏悶 , 板腦後破傷 , 同服紫金丹 , 酒浸童便吃下 , 將勝金散助之 , 後用煎劑收功 。 喉嚨有二管 , 氣管在外 , 食管在內 , 割喉者右手持刀易治 , 左手持刀難治 , 食管斷不治 。 氣管斷 , 先用麻藥 , 生半夏研細末摻上 , 次用𪅂毛尾下絨毛 , 佐以人參封藥敷之 , 再用桑白皮線縫其皮 , 皮上先搽麻藥 , 然後用線縫之 , 再用血竭膏敷於外 , 如無𪅂毛用茅針花亦可 。 調理用甘桔湯 , 又可服紫金丹 , 酒服一次 , 逐匙進 , 縫皮禁系線 , 恐其傷也 。 胸前橫骨三節傷 , 必吐血痰 , 服紫金丹 , 酒浸童便下 , 再服勝金散助之 , 煎劑收功矣 。 心坎上傷必口噤心閉行不得 , 服奪命丹 。 若乳上下傷 , 先服奪命丹 , 虻蟲散助之 , 斷以煎劑收功 , 內用引經藥 。 左右胸前用柴胡 , 背後用桔梗 、 青皮等藥 。 傷重者牙關緊閉 , 先用吹鼻散少許 , 以蘆管吹入鼻中 , 男左女右 , 無嚏再吹右鼻 , 倘未有嚏 , 又將燈草寸許 , 蘸唾津取藥入鼻 , 如有嚏並有痰血吐出者為妙 。 否則凶病 , 不可用藥 。 左乳傷必發嗽 , 先服紫金丹 , 助以勝金散 , 次用六味地黃丸 , 加上嗽藥 , 癀門傷必口噤 、 目反 、 身強 。 五絕病有三不犯者 , 在七日內可服奪命丹 , 七日後要細心用劑 。 若上部行不得 , 先服紫金丹 , 下其血 , 後用煎劑行藥 。 血海傷不醫治 , 久則成血痞 , 可用朴硝熨法 , 不必吃末藥 , 吃胡桃藥酒一罈 , 外貼千槌膏 , 其痞即消 。 先服奪命丹 , 後貼膏藥 , 再服虻蟲散一斷以愈為度 。 氣門傷為塞氣 , 病人必目反頭強 , 身直如死 。 若遇此病 , 過不得三個時辰 , 如救遲其氣下降 , 大便濁氣出必無救矣 。 此時不可慌張亂急 , 往視患人氣息有無 , 如無氣者 , 必為倒插拳所傷也 。 速揪其發 , 伏我膝上 , 背後上摩運輕敲 , 使氣從中而出 , 然後用藥調治 。 凡左右受打 , 皆有悶暈於地 , 切不可服表汗藥 。 左以紫金丹 , 右以奪命丹 , 甚至有三四日後發熱者 , 乃可用表汗藥 , 以散其風也 。 凡治新傷 , 七日血去歸經 , 只可服七釐散 , 七日後再用他藥 。 若骨節折傷 , 先服瓜皮散 , 貼𤻎錄膏 , 在膏藥上又用運法運之 , 其骨自接 。 心坎以下小腸地位 , 可用行藥 , 臨病先服虻蟲散三四服 , 次用行藥 。 如腸中不痛 , 不必用行藥 。 膀胱傷小便必結 , 用灸臍法小便即通如嚏 , 不然知其膀胱碎而不可治矣 。 食肚傷煎劑下之 。 陰囊若破碎 , 用參末封藥 , 並將青䂱毛敷之則合 。 或竹條夾之 , 後將縫之 。 如不便夾 , 竟縫之而服麻芎丸可也 。 腿傷用兩頭尖膏藥敷之 。 腰脊傷用麩皮運法 , 服腰痛藥方 。 海底穴踢傷 , 血必衝上 , 當時兩耳響聲大震 , 心悶昏昏 , 先服護心丸止痛 。 此病傷雖在下 , 而為患反在上部 , 須用活血煎劑 。 或大小便結 , 用熨臍法 。 外腎傷與上合治 , 外腎恐其上升 , 須上人靠其背 , 後用兩手跟從小肚子兩章從上壓下 , 不可用熱水浴 。 尾次傷用車前子末七錢 , 米湯調服 , 或用熨法治之 , 並服表汗藥可也 。 膀肚子打傷 , 先服紫金丹 , 次服煎劑加茵陳等藥 , 如黃病藥一般 。 總之 , 上部等病以散血為主 , 用奪命丹 , 一日連進三服 , 吃不得 , 宜當歸活血等藥 。 若小兒傷 , 以淨為主 。 老人力怯 , 藥宜減用 。 凡服藥之日 , 忌食豬肉 、 鴨蛋 、 鮮雞 、 羊肉 、 海味等物 , 筍乾 、 面 、 醋 、 菌亦宜忌 , 更要避風戒色 , 息氣除憂 , 過此三月 , 庶不成病 。 大凡宿傷 , 服虻蟲散 。 吐血服紫金丹 。 危急之病服奪命丹為上 。 發表莫如冬瓜散 , 調理有成方一十三個 , 照書用藥決無誤事 。
숫구멍 아래와 양쪽 태양경 부위를 다치면 마궁환을 복용하고, 그치지 않으면 자금단을 복용한다. 결후를 다치면 자금단을, 인중을 다치면 마궁환을 복용한다. 양 귀를 맞아 정신이 아득하거나 뒤통수가 찢어졌으면 모두 자금단을 복용하되 술에 담근 동변으로 먹고 승금산으로 도운 뒤 달이는 약으로 마무리한다. 목구멍에는 두 관이 있으니 기관은 바깥에, 식관은 안에 있다. 목을 벤 사람이 오른손에 칼을 잡았으면 치료하기 쉽고 왼손에 잡았으면 어렵다. 식관이 끊어지면 치료하지 못한다. 기관이 끊어지면 먼저 마취하는 약을 쓰고 생반하를 곱게 갈아 뿌린다. 다음으로 𪅂의 꼬리 아래 솜털을 쓰고 인삼으로 봉하는 약을 곁들여 바른 뒤 상백피 실로 피부를 꿰맨다. 피부에 먼저 마취하는 약을 바른 다음 실로 꿰매고 다시 혈갈고를 겉에 바른다. 𪅂의 털이 없으면 모침화로 대신해도 된다. 조리에는 감길탕을 쓰고, 자금단을 술로 한 차례 복용해도 되는데 숟가락으로 조금씩 먹인다. 피부를 꿰맬 때 실을 묶는 것을 금하니 상처를 낼까 염려해서이다.
가슴 앞 가로 뼈의 세 마디를 다치면 반드시 피 섞인 담을 토한다. 자금단을 술에 담근 동변으로 먹고 다시 승금산으로 도우며 달이는 약으로 마무리한다. 명치 위를 다치면 반드시 입이 굳게 닫혀 벌어지지 않고 심이 막혀 움직이지 못하니 탈명단을 복용한다. 젖의 위아래를 다쳤으면 먼저 탈명단을 복용하고 맹충산으로 도우며, 달이는 약으로 마무리하되 그 안에 인경약을 쓴다. 좌우 가슴 앞에는 시호를, 등에는 길경·청피 같은 약을 쓴다. 상처가 심하여 이를 악물어 입이 벌어지지 않으면 먼저 취비산을 조금 갈대관으로 코에 불어 넣되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으로 한다. 재채기가 없으면 다시 오른쪽 코에 불어 넣는다. 그래도 재채기가 없으면 등초 한 치쯤을 침에 적셔 약을 묻혀 코에 넣는다. 재채기를 하면서 담과 피를 토하면 좋으나 그렇지 않으면 흉한 병이므로 약을 쓰지 못한다. 왼쪽 젖을 다치면 반드시 기침이 나니 먼저 자금단을 복용하고 승금산으로 도우며, 다음에 육미지황환에 기침약을 더해 쓴다. 황문을 다치면 반드시 입이 굳게 닫혀 벌어지지 않고 눈을 뒤집으며 몸이 뻣뻣해진다. 오절병의 세 가지에 해당하지 않으면 이레 안에는 탈명단을 복용할 수 있으나 이레 뒤에는 세심하게 약을 써야 한다.
상부의 기혈이 돌지 못하면 먼저 자금단을 복용하여 피를 내린 뒤 달이는 약으로 움직이게 한다. 혈해를 다치고 치료하지 않으면 오래되어 혈비가 된다. 박초로 찜질하는 법을 쓸 수 있으며 가루약을 먹을 필요는 없다. 호도약주 한 단지를 먹고 겉에 천추고를 붙이면 그 비가 사라진다. 먼저 탈명단을 복용하고 뒤에 고약을 붙이며 다시 맹충산을 복용하되 나을 때까지 한다. 기문을 다치면 기가 막혀 환자가 반드시 눈을 뒤집고 머리가 뻣뻣해지며 몸이 죽은 듯 곧아진다. 이런 병은 세 시진을 넘길 수 없다. 구하는 것이 늦어 기가 아래로 내려가 대변의 탁기가 나오면 반드시 구할 수 없다. 이때 당황하여 허둥대지 말고 환자의 숨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숨이 없으면 반드시 도삽권에 다친 것이다. 곧 머리카락을 잡고 내 무릎 위에 엎드리게 하여 등을 위로 문지르고 가볍게 두드려 기가 속에서 나오게 한 뒤 약으로 조리한다. 좌우를 맞으면 모두 땅에서 정신이 아득해질 수 있으니 결코 발한하는 약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 왼쪽은 자금단으로, 오른쪽은 탈명단으로 치료한다. 사나흘 뒤에 열이 나는 경우에야 발한약을 써서 풍을 흩을 수 있다. 새로 다친 것을 치료할 때 이레 동안 피가 빠지고 경으로 돌아가므로 칠리산만 복용하며 이레 뒤에 다른 약을 쓴다. 뼈마디가 부러졌으면 먼저 과피산을 복용하고 𤻎錄膏를 붙인 뒤 고약 위에 운법을 시행하면 뼈가 저절로 이어진다.
명치 아래 소장의 부위에는 통하게 하는 약을 쓸 수 있다. 병을 만나면 먼저 맹충산을 서너 번 복용하고 다음에 통하게 하는 약을 쓴다. 장 속이 아프지 않으면 그런 약을 쓸 필요가 없다. 방광을 다치면 소변이 반드시 막히니 배꼽에 뜸뜨는 법을 쓰면 재채기하듯 곧 통한다. 그렇지 않으면 방광이 부서져 치료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위를 다치면 달이는 약으로 내린다. 음낭이 찢어졌으면 인삼 가루로 봉하는 약을 쓰고 청䂱의 털도 발라 주면 아문다. 또는 대나무 조각으로 끼운 뒤 꿰맨다. 끼우기 불편하면 곧바로 꿰매고 마궁환을 복용해도 된다. 다리를 다치면 양두첨고약을 붙인다. 허리와 척추를 다치면 밀기울을 쓰는 운법을 시행하고 요통약방을 복용한다. 해저혈을 차이면 피가 반드시 위로 치밀어 그 즉시 양 귀에서 크게 울리는 소리가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정신이 아득해진다. 먼저 호심환을 복용하여 통증을 멎게 한다. 상처는 아래에 있어도 해는 도리어 상부에 생기므로 활혈하는 탕제를 써야 한다. 대소변이 막히면 배꼽을 찜질하는 법을 쓴다. 외신의 상처는 위의 것과 합하여 치료한다. 외신이 위로 올라갈까 염려되므로 사람에게 등을 기대게 한 뒤 두 손바닥 뿌리로 아랫배의 양쪽을 위에서 아래로 눌러야 하며 뜨거운 물에 씻어서는 안 된다. 꼬리뼈 부위를 다치면 차전자 가루 7돈을 미탕에 타서 복용하거나 찜질법으로 치료하고 발한약을 함께 복용해도 된다. 방두자를 맞아 다치면 먼저 자금단을 복용하고 다음에 달이는 약에 인진 같은 약을 더하여 황병약처럼 쓴다.
총괄하면 상부의 병은 피를 흩는 것을 위주로 하여 탈명단을 하루에 연이어 세 번 먹인다. 먹지 못하면 당귀 등 활혈하는 약을 쓴다. 소아의 상처는 깨끗하게 하는 것을 위주로 한다. 노인은 기력이 약하므로 약을 줄여 쓴다. 약을 복용하는 날에는 돼지고기·오리알·신선한 닭·양고기·해산물 등을 먹지 말고 마른 죽순·밀가루 음식·식초·버섯도 삼가야 한다. 더욱 바람을 피하고 색욕을 경계하며 기운을 가라앉히고 근심을 덜어야 한다. 석 달이 지나면 병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오래된 상처에는 맹충산을 복용하고 피를 토하면 자금단을 복용하며, 위급한 병에는 탈명단을 복용하는 것이 으뜸이다. 발표에는 동과산만 한 것이 없다. 조리하는 정해진 처방 열세 가지가 있으니 책대로 약을 쓰면 잘못되는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