夫小兒在胎之時 , 乃母五臟之液所養成形也 。 其母不知禁戒 , 縱情厚味 , 好啖辛酸 , 或食毒物 , 其氣傳於胞胎之中 , 此毒發為瘡疹 , 名曰三穢液毒 。 。 一 、 五臟六腑穢液之毒 , 發為水泡瘡 。 。 二 、 皮膜筋肉穢液之毒 , 發為膿水泡瘡 。 。 三 、 氣血骨髓穢液之毒 , 發為膿血水泡瘡 。 三毒既出 , 發為疹痘瘡也 。 子母俱忌食蔥 、 韭 、 薤 、 蒜 、 醋 、 酒 、 鹽 、 醬 、 獐 、 兔 、 雞 、 犬 、 魚腥等物 , 世俗未曉 , 將為發舉 , 往往不顧其後 , 誤傷者多矣 。
어린아이가 태중에 있을 때에는 어머니 오장의 진액으로 길러져 형체를 이룬다. 어머니가 금하고 삼갈 것을 모르고 기름진 음식을 마음껏 먹으며 맵고 신 것을 즐겨 먹거나 독이 있는 것을 먹으면 그 기운이 태포 속으로 전해진다. 이 독이 발하여 창진이 되는 것을 삼예액독이라 한다. 첫째, 오장육부의 더러운 진액에서 생긴 독은 수포창으로 나타난다. 둘째, 피부와 막, 힘줄과 살의 더러운 진액에서 생긴 독은 농수포창으로 나타난다. 셋째, 기혈과 골수의 더러운 진액에서 생긴 독은 농혈수포창으로 나타난다. 이 세 독이 나오면 진과 두창으로 발한다. 아이와 어머니 모두 파·부추·염교·마늘·식초·술·소금·장·노루·토끼·닭·개·생선 같은 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 세속에서는 이를 알지 못하고 발산시킨다고 여기며 뒤의 결과를 돌아보지 않으므로 잘못하여 해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