諸淋皆腎虛所致 。 心為火 , 腎為水 , 水火平永無此疾 。 水火不平 , 心火燥腎水 , 腎虛小腸膀胱皆生熱 , 故諸淋之症生 。 淋有五 : 有膏淋 , 如脂膏浮於水上 , 此腎虛不能制其肥液而不行也 。 有熱淋 , 下焦有熱 , 熱傳於腎 , 流入於胞 , 其溺黃澀熱極 , 或出鮮血 , 莖中痛甚 , 甚至令人悶亂 , 遍身有汗而後流出 , 治法並宜行滯氣 , 利小便 , 解邪熱 , 平心火 。 心清則小便自利 , 而血不妄 , 切不可用補藥 。 氣得補而愈脹 , 血得補而愈澀 , 熱得補而愈盛 , 愈痛也 。 亦有腎虛受寒 , 為冷淋 。 其症先寒戰而後熱 , 宜微溫 。
여러 임증은 모두 신허로 생긴다. 심은 화이고 신은 수이므로 수화가 조화로우면 영원히 이 병이 없다. 수화가 조화롭지 않으면 심화가 신수를 말리고 신이 허하여 소장과 방광에 모두 열이 생기므로 여러 임증이 발생한다. 임에는 다섯 가지가 있다. 고림은 기름이 물 위에 뜬 것 같은데 신이 허하여 기름진 액을 제어하지 못하고 운행되지 않는 것이다. 열림은 하초에 열이 있고 열이 신으로 전하여 포로 흘러드는 것이다. 소변이 누렇고 껄끄러우며 열이 극심하고 혹 선혈이 나오고 음경 안이 몹시 아파 심하면 답답하고 어지러우며 온몸에 땀이 난 뒤에야 흘러나온다.
치료는 모두 막힌 기를 운행시키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사열을 풀고 심화를 평정해야 한다. 심이 맑아지면 소변은 저절로 잘 나오고 피도 함부로 움직이지 않으므로 결코 보약을 써서는 안 된다. 기가 보해지면 더욱 부풀고 혈이 보해지면 더욱 막히며 열이 보해지면 더욱 성해져 더욱 아프다. 신이 허한데 한기를 받아 냉림이 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은 먼저 추워 떨다가 뒤에 열이 나는 것이니 조금 따뜻하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