可惜許 , 可惜許 , 可惜元陽宮裡生 , 一點既出顏色枯 , 百神泣送真陽去 。 三魂喜 , 七魄無 , 血敗氣衰將何補 , 弄元真物屬他人 , 赤宅元君誰做主 ? 勸世人 , 須慕道 , 休慕色 , 慕色貪淫有何益 ? 不念形骸積漸枯 , 逢人強說丹砂力 。 丹砂力 , 人不識 , 誰人肯向身中覓 , 靈源經里號真鉛 , 丹華訣內名金液 。 三茅真君喚作一 , 子得一時萬事畢 , 聖人秘一不能傳 , 不曉分明暗如漆 。 一神去 , 百神離 , 百神去後人不知 , 幾度欲說不欲說 , 臨時一點泄天機 。 一神離 , 百神悲 , 日後形悴卻如癡 , 我今念念說向汝 , 說時又恐泄天機 。 男子修成不漏精 , 女子修成不漏經 , 精不漏兮身不朽 , 經不漏兮可長生 。 若曉此玄玄外法 , 便是長生物外人 。
아깝구나, 아깝구나. 원양이 궁 안에서 생기는 것이 아깝구나. 한 점이 나오면 얼굴빛이 마르고 온갖 신이 울며 진양을 보낸다. 삼혼은 기뻐하고 칠백은 없어지니 혈이 패하고 기가 쇠함을 무엇으로 보하겠는가. 원래의 참된 물건을 희롱하여 남에게 주면 붉은 집의 원군은 누가 주인이 되겠는가. 세상 사람에게 권하노니 도를 사모하고 색을 사모하지 말라. 색을 사모하고 음욕을 탐하여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형체가 점차 마르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을 만나면 억지로 단사의 힘을 말한다. 단사의 힘을 사람은 알지 못하니 누가 몸 안에서 찾으려 하는가. 《영원경》에서는 진연이라 하고 《단화결》에서는 금액이라 한다. 삼모진군은 일이라 부르니 그대가 일을 얻으면 만사가 끝난다. 성인은 일을 비밀히 하여 전하지 못하므로 밝게 알지 못하면 칠흑처럼 어둡다. 한 신이 떠나면 백신이 떠나고 백신이 떠난 뒤 사람은 알지 못한다. 몇 번이나 말하려다가 말하지 못하니 그때 한 점으로 천기를 누설한다. 한 신이 떠나면 백신이 슬퍼하고 뒤에 형체가 초췌하여 바보 같아진다. 내가 지금 거듭 그대에게 말하지만 말할 때 또 천기를 누설할까 두렵다. 남자가 닦아 이루면 정을 흘리지 않고 여자가 닦아 이루면 경을 흘리지 않는다. 정이 새지 않으면 몸이 썩지 않고 경이 새지 않으면 장생할 수 있다. 이 현묘함 밖의 현묘한 법을 알면 곧 장생하는 세상 밖의 사람이다.